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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응, 비대면 스포츠 시장 본격 육성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이하 공단)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스포츠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비대면 스포츠 시장을 본격적으로 육성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로 침체된 민간 체육시설업계가 조속히 극복할 수 있도록 새로운 사업 방식을 제공하는 한편, 점차 비대면 선호가 강해지는 미래 사회에 선제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를 위해 ▲ 비대면 스포츠융합인력 양성(600명), ▲ 민간 체육시설업자의 비대면 사업 전환 지원(400개소), ▲ 비대면 스포츠 콘텐츠 제작 및 유통망(플랫폼) 구축 등 3개 분야에예산 총 55억 원을 지원한다. 비대면 스포츠 융합인력 양성, 민간 체육시설업의 비대면 사업 전환 지원 비대면 스포츠시장은 기존의 스포츠 종목에 대한 전문 지식뿐만 아니라,디지털 정보와 영상 분석, 온라인 시스템 관리 및 인공지능 등의 차세대 컴퓨터 기술 등이 필요한 분야이다. 이에 문체부는 민간의 전문 교육 기관을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해 비대면 스포츠 융합인력 양성과 민간체육시설업자의 사업 전환등을 지원한다.스포츠지도자 및 코치 등 대상 디지털 정보관리, 영상분석 등 원격지도 방법으로 교육한다. 민간 체육시설업자 대상 비대면 사업화의 일환으로 응용프로그램(앱)·누리집 개발, 영상 촬영, 홍보비 등 지원한다. 지원금은 1개소당 4백만 원인데 자부담 1백만 원을 포함시켜야 한다는 조건이다. 인력을 양성하는 전문 교육기관 공모에는 대학교, 기업, 스포츠 관련 협회·단체 등이 참여할 수 있다. 문체부는 ▲ 교육생 참여 제고 방안 및 교과과정의 우수성, ▲ 사업재설계 지원계획의 합리성, ▲ 사업의 지속가능성 등을 주요 기준으로 총 3개 기관을 선정해 1개 기관당 운영비 2억 8천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비대면 스포츠지도 온라인 유통망 구축 지원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상화되면서 국민들의 스포츠 활동이 제약되고 있다. 이는 개인의 육체적·정신적 건강과 사회관계를 약화시키고, 스포츠산업계에 매출·고용 감소 등을 유발하고 있다. 문체부는 이러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의 일환으로 ‘비대면 스포츠지도(코칭) 유통망(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콘텐츠 공급자(체육시설업자, 지도자)와 소비자(일반 국민)를 온라인으로 연결시켜, 참여자들이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스포츠 활동을 향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체육시설업자나 지도자들은 대면 체육활동을 기피하는 국민들에게 다양한 비대면 스포츠 콘텐츠를 제공하고,국민들은 집과 사무실 등 자신만의 공간에서 감염에 대한 걱정 없이 다양한운동을 즐길 수 있다. 사업자 공모에는 중소기업을 주관으로 연구기관, 대학교, 대기업 등이 공동 사업자로 참여할 수 있다. 문체부는 ▲ 국민들의 유통망(플랫폼) 참여 확산방안, ▲ 체육시설업자 및 지도자, 중소 정보통신(IT) 기업 등 소상공인동반성장 방안, ▲ 유통망(플랫폼) 기능의 공익성과 시장 확산성 등을 주요 기준으로 1개 기관을 선정하고 예산 총 3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7. 31.~8. 21. 보조 사업자 공모, 8. 6. 올림픽파크텔에서 사업설명회 개최 7월 31일부터 8월 21일까지 인력양성 전문 교육기관, 비대면 스포츠지도온라인 유통망 구축 사업자 등을 공모하며, 더욱 자세한 내용은 8월 6일(목) 오후 2시, 올림픽파크텔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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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 런처’는 ‘그물총’으로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 이하 국어원)은 ‘네트 런처’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그물총’을 선정했다. ‘네트 런처’는 그물을 발사해 상대방을 제압하는 호신용품을 가리키는 말로서 손전등 형태, 전등 형태, 소통 형태 등이 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지난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의미의 적절성과 활용성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 ‘네트 런처’의 대체어로 ‘그물총’을 선정했다. * 새말모임: 어려운 외국어 신어가 널리 퍼지기 전에 일반 국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 대체어를 제공하기 위해 국어 전문가 외에 외국어, 교육, 홍보‧출판, 정보통신,언론 등 다양한 분야 사람들로 구성된 위원회로서,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진행됨. 이에 대해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국민 6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문체부의 ‘어려운 외국어에 대한 우리말 대체어 국민 수용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71% 이상이 ‘네트 런처’를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것이 좋다고 응답했다. 또한 ‘네트 런처’를 ‘그물총’으로 바꾸는 데 응답자의 95.7%가 적절하다고 답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네트 런처’처럼 어려운 용어 때문에 국민이 정보에서소외되지 않도록 이러한 용어를 ‘그물총’처럼 쉬운 말로 발 빠르게 다듬고 있다. 앞으로도 문체부와 국어원은 정부 부처와 언론사가 주도적으로 쉬운 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새말모임(7. 24.∼26.) 대체어> 대상어(원어) 다듬은 말 의미 네트 런처 (net launcher) 그물총 그물을 발사하여 상대방을 제압하는 호신용품. 손전등 형태, 전등 형태, 소통 형태 등이 있음. 데이터 레이블링 / 데이터 레이블러 (data labeling / data labeler) 데이터 주석 / 데이터 주석자 전산 자료에 여러 가지 필요한 정보 내용을 붙여 주는 작업. 또는 그 작업을 하는 사람. 챌린지 (challenge) 참여 잇기, 도전 잇기 어떤 이가 특정한 행위나 주제를 담은 사진이나영상을 누리소통망에 올리고, 지목된 다음 사람이동일한 행위를 수행하게 하는 것을 연달아 벌이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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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릉 영릉, 여름 휴가철에는 정기휴일(월)에도 특별개방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세종대왕유적관리소(소장 김명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8월 3일(월)부터 24일(월)까지 4주간의 여름휴가철에는 정기휴일인 월요일에도 여주 세종 영릉(英陵)과 효종 영릉(寧陵)을 특별 개방한다. 이번 특별개방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국민에게 세계유산인 영릉 개방으로 치유와 휴식 기회를 제공하고, 5월 29일부터 7월 21일까지 휴관 기간에 영릉을 관람하지 못했던 국민에게 관람 기회를 더 많이 드리고자 하는 취지다. 8월 3일(월)부터 24일(월)까지 4주간의 매주 월요일에는 다른 날들보다 관람 마감 시간이 30분 이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실내 관람 공간인 세종대왕역사문화관은 코로나19 예방 소독과 시설물 정기 점검을 위해 월요일에는 부득이 개방하지 않는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세종대왕릉과 효종대왕릉을 포함한 세계문화유산 조선 왕릉이 가족과 친지들에게 즐거움과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관람 환경을 꾸준히 개선하고, 국민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더 많은 관람객이 자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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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쏘기’ 국가무형문화재 신규종목 지정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활쏘기’를 새로운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하였다. 국가무형문화재 제142호로 지정된 ‘활쏘기’는 전 세계 사람들이 즐기는 활동으로 나라마다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다. 우리나라의 활쏘기는 고구려 벽화와 중국 문헌에도 등장하는 등 역사가 길고, 활을 다루고 쏘는 방법과 활을 쏠 때의 태도와 마음가짐 등 여러 면에서 고유한 특성이 있으며 현재까지도 그 맥을 잇고 있는 문화 자산이다.‘활쏘기’는 ▲ 고구려 무용총 <수렵도(狩獵圖)>,『삼국지(三國志)』「위지 동이전(魏志 東夷傳)」을 비롯하여 고대 문헌에 등장하는 등 오랜 역사를 지닌 점, ▲ 활쏘기와 관련된 무형 자산 이외에도 활·화살, 활터 등 유형 자산이 풍부하게 남아 있는 점, ▲ 활과 화살의 제작 기법이 현재까지 전승되고 있으며, ▲ 우리나라 무예의 역사와 전통사회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할 가치가 있다고 평가받았다. 또한, ▲ 세대 간 단절 없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고, ▲ 전국 활터를 중심으로 유·무형 활쏘기 관련 문화가 널리 퍼져있다는 점도 인정되었다. 지정 명칭을 ‘활쏘기’로 한 것은 활쏘기가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 문헌에서 확인된 순수한 우리말이기 때문이다. 이번에 지정된 활쏘기는 사대(射臺)에 서서 두 팔로 전통 활과 화살을 이용하여 과녁에 맞추는 행위로, 전국 활터를 중심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라는 점에서 씨름(국가무형문화재 제131호)과 마찬가지로 특정 보유자나 보유단체를 인정하지 않는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하였다. 보유자나 보유단체 인정 없이 종목만 지정된 국가무형문화재는 현재 총 9건이다. 아리랑(제129호), 제다(제130호), 씨름(제131호), 해녀(제132호), 김치 담그기(제133호), 제염(제134호), 온돌문화(제135호), 장 담그기(제137호), 전통어로방식 어살(제138-1호)이다. 문화재청은 ‘활쏘기’에 대해 국민이 무형유산으로서 그 가치를 공유하고 전승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학술연구, 전승 활성화 프로그램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문화재청은 정부 혁신의 하나인 ‘온 국민이 향유하고 있는 생활 속 무형유산의 무형문화재 종목 지정의 확대’를 통해 우리 전통문화가 후세에 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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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도서관 기반시설과 서비스 관련 지표 꾸준히 개선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대관)과 함께 ‘2020년(’19년 기준) 공공도서관* 통계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공공도서관의 기반과 서비스 관련 지표는 꾸준히 개선되어 지식정보사회, 문화예술사회에 적절히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도서관 확충에 따라 고용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단위: 관, 명, %) 구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연평균증감률 증감률 증감률 증감률 증감률 공공도서관 수 978 1,010 3.3 1,042 3.2 1,096 5.2 1,134 3.5 3.8 1관당 인구수* 52,688 51,184 -2.9 49,692 -2.9 47,287 -4.8 45,723 -3.3 -3.5 도서(인쇄) 자료 수 93,838,190 98,823,835 5.3 104,965,121 6.2 110,329,315 5.1 115,084,930 4.3 5.2 정규 사서 직원 수 4,073 4,277 5.0 4,461 4.3 4,792 7.4 5,090 6.2 5.7 프로그램 수 91,228 93,225 2.2 94,558 1.4 93,423 -1.2 98,499 5.4 2.0 * 1) 각 지자체의 연도별 주민등록 인구수(행정자치부)를 연도별 공공도서관 수로 나눈 값임 2) 1관당 인구수가 적을수록, 증감률이 낮을수록 공공도서관 환경이 양호한 것으로 평가할 수 있음 2019년 공공도서관 수 1,134개관, 전년 대비 3.5% 증가 공공도서관 수는 2018년 1,096개관에서 2019년 1,134개관으로 38개관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년 대비 3.5% 증가) 전국 인구 대비 공공도서관1관당 봉사대상 인구수는 45,723명으로 전년 대비 봉사대상 인구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공공도서관 이용객이 더욱 편안하고 쾌적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와 서울의 공공도서관 수가 가장 크게 증가 지역별로 공공도서관 수를 살펴보면, 경기 277개관, 서울 180개관, 경남 72개관, 전남 70개관, 경북 66개관, 충남 63개관 순으로 공공도서관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공공도서관은 경기지역에서 13개관, 서울지역에서7개관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수도권 지역의 도서관 확충이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1관당 봉사대상 인구수를 볼 때여전히 수도권과 광역시 지역의 공공도서관 확충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019년 국민 1인당 장서 수 2.22권으로 4.2% 증가 공공도서관의 장서 수는 약 1억 1,508만 권(전년 대비 3.3% 증가)이며, 1관당장서 수는 10만 1,486권으로 0.8% 증가, 국민 1인당 장서 수는 2.22권으로 4.2%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공공도서관 수뿐만 아니라 국민 1인당 장서 수도 증가해 공공도서관의 전반적인 기반시설과 서비스가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표 2> 공공도서관 1관당 장서 수, 국민 1인당 장서 수 (단위: 권, 관, 명, %) 구 분 2015 2016 2017 2018 2019 증감률 장서 수 93,838,190 98,823,835 104,965,121 111,360,408 115,084,930 3.3 1관당 장서 수 95,949 97,845 100,734 100,665 101,486 0.8 국민 1인당 장서 수 1.82 1.91 2.03 2.13 2.22 4.2 * 출처: 전국 도서관 통계조사(2020) 2019년 공공도서관 직원 수 17,558명, 1관당 직원 수 0.4명 증가 공공도서관의 직원 수(사서직, 행정직, 전산직, 기타)는 17,558명으로 2018년16,576명에서 982명 증가했다. 이는 1관당 직원 수로 살펴보면 15.5명으로 2018명 15.1명에서 0.4명 증가한 것이다. 공공도서관 직원 중 사서직(정규직 + 비정규직)은 6,794명으로 1관당 사서직 직원 수는 동일한 것으로조사됐다. <표 4> 공공도서관 1관당 방문자 수 (단위: 명, 관) 구 분 2015 2016 2017 2018 2019 방문자 수(A) 281,672,237 282,040,395 272,068,981 277,797,323 284,411,731 공공도서관 수(B) 978 1,010 1,042 1,096 1,134 1관당 방문자 수(A/B) 288,008 279,248 261,103 253,465 250,804 * 출처: 전국 도서관 통계조사(2020)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통계조사 결과를 도서관 정책 개발과 도서관동향 및 현안에 대한 보고서 제작 등에 활용해 도서관 통계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아직 코로나19가 안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비대면 방식을 통한 국민들의 독서환경 서비스 요구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보여 공공도서관이 변화에 발맞춘 선제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공도서관 통계조사’는 공공도서관의 자료·시설·인력·예산·이용자·취약계층 및 전자서비스 등에 대한 통계를 2008년 국가통계로 승인받은 이후 매년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조사 결과는 국가도서관통계시스템(http://libstatic.go.kr)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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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기업들,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 동참경남 기업들, 장애인 체육선수 고용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 동참 - 경남도, 경남장애인체육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남지사, 장애인체육선수 채용 기업 지원- 도내 14개 기업체, 장애인 체육선수 38명 고용 #김수영(가명, 김해시 거주)씨는 요즘 매일매일 즐거운 마음으로 훈련장으로 출근한다. 직장 생활 중 갑작스런 사고로 중증장애를 입은 김수영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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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하동세계차(茶)엑스포 국제행사 최종 승인- 국비 최대 45억 원 확보, 전국 최초 차(茶)산업엑스포 개최- 경남을 세계적 차(茶)산업의 중심지로 도약 발판 마련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는 차(茶) 산업발전과 문화진흥을 위해 준비 중인 「2022 하동세계차(茶)엑스포」가 기획재정부 국제행사심사위원회로부터 국제행사로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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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비대면 교육 긴급 지원 사업 기본계획 발표교육부는 대학 비대면 교육 긴급 지원 사업 기본계획 발표했다. 코로나19에 따른 학생 지원 등 대학의 실질적 자구노력이 교육·연구 역량 저하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고,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한 재정을 지 대학의 특별장학금 등 지급 실적, 실질적 자구노력 금액, 재정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지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7월 31일(금) 「대학 비대면 교육 긴급 지원 사업(대학·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Ⅳ유형)」 기본계획을 발표하였다. 지원대상 대학은 기본역량 진단 및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결과에 따른 자율개선대학, 역량강화대학, 진단제외대학 중 실질적 자구노력을 통해 특별장학금 등을 지급한 대학으로, 누적적립금이 1천억원 미만인 대학이다. 지원분야는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온라인 강의 질 제고, 코로나19 방역, 교육환경개선, 실험·실습기자재 구매 분야의 투자 지원한다.사업예산은 1,000억 원 (일반대 760억 원, 전문대 240억 원)이다ㅣ. 교육부는 국회 부대의견, 코로나19로 인한 대학의 재정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2학기 교육의 질 제고를 지원할 수 있도록 사업계획을 마련하였다.이 사업은 사업 지원 가능 대학* 중 실질적 자구노력을 통해 학생에게 특별장학금 등을 지급한 대학을 지원하되, 대학의 재정여건을 고려하여 누적적립금이 1천억 원 이상인 대학은 사업 지원 대상에서 제외한다. 예산 배분은 대학별 실질적 자구노력 금액에 규모?지역?적립금 가중치를 곱한 금액을 전체 대학의 합계 금액 대비 비율로 배분한다. 사업비는 대학의 실질적 자구노력 금액을 한도로 지원한다. 실질적 자구노력은 학생과의 소통·협의 결과에 따라 지급된 특별장학금 등* 금액에서 기존 교내외 장학금이 전환되어 포함된 금액을 제외한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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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문화&체육&;관광 특화 청년 디지털 일자리&;일경험 7,800여 명 지원청년 디지털 일자리·일경험 최대 11만 명, 이 중 문화·체육·관광 특화 7,800명 이번 사업은 고용부를 중심으로 정보기술(IT) 활용 직무 중심의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최대 6만 명)’과 청년 구직자에게 실무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최대 5만 명)’으로 추진되며, 부처 협업을통해 문화·체육·관광 특화 분야*를 신설해 운영한다. * 문화·체육·관광 특화 분야: 미술·공연작품·영화·애니메이션·출판·방송영상·호텔·국제회의·태권도 등(청년 디지털 일자리 3,700명, 청년 일경험 4,100명 규모) 최대 6개월간 신규 채용 인건비 등 지원 이번 공모에는 청년(만 15~34세)을 신규 채용하려는 근로자 5인 이상*의중소·중견기업이 참여할 수 있으며, 문화·체육·관광 특화 분야 참여 희망 기업은 지정된 운영기관**과 사전 협의 후 온라인(www.work.go.kr/youthjob)으로 신청하면 된다. * 벤처기업, 청년창업기업, 문화콘텐츠산업기업 등 일부 기업은 1∼4인도 가능 ** 문화·체육·관광 특화 분야 운영기관(붙임 참조), 일반문의: 국번 없이 1350 공모에서 선정된 기업은 12월 말까지 채용한 청년에대해 최대 6개월까지 인건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 사업별 지원 내용> 사업명 월 보수 총액 지원 내용 청년 디지털 일자리 200만 원 이상 ㆍ인건비: 180만 원, 간접노무비: 10만 원 200만 원 미만 ㆍ인건비: 지급 임금의 90%, 간접노무비: 10만 원 사업명 주당 근로시간 지원 내용 청년 일경험 지원 30 시간 이상 ㆍ인건비: 80만 원, 관리비: 8만 원 20 시간 이상 ㆍ인건비: 60만 원, 관리비: 6만 원 15 시간 이상 ㆍ인건비: 40만 원, 관리비: 4만 원 * 2020년 12월에 채용하면, 2021년 6월까지 지원 가능 문화예술·관광·미디어·콘텐츠 특화 청년 디지털 일자리 3,700명 지원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은 코로나19로 취업이 어려운 청년들(대학 졸업예정자 포함)이 문화예술·관광·미디어·콘텐츠 분야의 민간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를 제공한다. ‘미술·공연작품·영화·애니메이션·출판물 디지털화 일자리(1,400명)’, 디지털 기반 국제회의산업 활성화를 위한‘마이스산업 디지털 인력 채용(400명)’, ‘방송영상(온라인 광고영상 포함) 콘텐츠 제작현장 일자리(900명)’, 한류 콘텐츠 개발 및 수출 재개 준비 지원을 위한 ‘신한류 연계 중소기업 온라인경쟁력 강화 일자리(1,000명)’ 등을 추진한다. 각 사업은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전문성을 보유한 각 기관·협회 등이 특화 분야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며, 일부 사업은 민간운영기관과 협업해 진행할 예정이다.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 특화분야 내용> 특화분야 사 업 수행기관·운영기관 인원(명) (3,700명) 문화예술 미술작품 디지털화 일자리 지원 예술경영지원센터 (민간운영기관: ㈜제니엘) 750 공연작품 디지털 사업 일자리 지원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500 관광 마이스산업 디지털 인력 채용 지원 한국마이스협회 400 미디어 방송영상콘텐츠 제작현장 일자리 지원 한국방송영상제작사협회 (민간운영기관: ㈜티이에스) 350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200 한국광고총연합회 200 한국미디어융합산업협회 150 출판물 디지털화 지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50 콘텐츠 영화 디지털 일자리 지원 한국영화마케팅사협회 50 애니메이션 산업 디지털 일자리 지원 한국애니메이션산업협회 50 신한류 연계 중소기업 온라인경쟁력 강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1,000 관광·스포츠 분야 등 미취업·실업 청년 4,100명 일경험 지원 확대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계 등의 상황을 감안해 기업에는 단기채용 여력을 지원하고, 청년들(대학 재학생 포함)에게는 전공 분야의 실무 경험을쌓을 수 있도록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을 확대한다. ‘호텔업·여행업 등 관광 일경험(3,200명)’, ‘출판업 일경험(50명)’, ‘태권도 청년 일경험(85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특화 분야 내용> 특화분야 사 업 수행기관·운영기관 인원(명) (4,100명) 관광 관광-정보통신기술(ICT)융합인력 지원 한국관광공사 100 호텔 실습생 채용 지원 한국호텔업협회 2,100 관광 전공 미취업·실직 청년 지원 한국관광협회중앙회 1,000 미디어 출판물 발간 지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50 스포츠 태권도 청년 일경험 지원 대한태권도협회 850 디지털·비대면 시대, 새로운 사업 모델과 일자리 가능성 이끌 기회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사람과 사람 간의 대면을 중심으로 하는 문화·체육·관광 분야는 이번 코로나19로 큰 위기를 겪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디지털·비대면 시대의 새로운 성장을 이끌 기회가 많은 분야이기도 하다. 이번 사업이 문화·체육·관광 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문화를 중심으로 디지털 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우수 사례와 성과등을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문화·체육·관광 특화 분야 수행기관·운영기관 현황 2. 청년 디지털 일자리 /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포스터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미래문화전략팀 사무관 곽신석(☎ 044-203-2396)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붙임 1 문화·체육·관광 특화분야 수행기관·운영기관 현황 청년 디지털 일자리 사업 연번 사 업 명 인원(명) 수행기관·운영기관 대표전화 1 미술작품 디지털화 일자리 지원 750 예술경영지원센터 (민간운영기관: ㈜제니엘) 02-580-0208 (민간운영기관) 2 공연작품 디지털 사업 일자리 지원 500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02-741-1204 3 마이스산업 디지털 전문인력 역량 강화 400 한국마이스협회 02-318-8328 4 방송영상콘텐츠 제작현장 일자리 지원 350 한국방송영상제작사협회 (민간운영기관: ㈜티이에스) 02-566-3051 (민간운영기관) 5 방송영상콘텐츠 제작현장 일자리 지원 200 한국드라마제작사협회 02-554-1475 6 방송영상콘텐츠 제작현장 일자리 지원 200 한국광고총연합회 02-2144-0760 7 방송영상콘텐츠 제작현장 일자리 지원 150 한국미디어융합산업협회 070-5226-0002 8 출판물 디지털화 지원 50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02-3153-2793 9 영화 디지털 일자리 지원 50 한국영화마케팅사협회 02-518-1088 10 애니메이션 산업 디지털 일자리 지원 50 한국애니메이션산업협회 02-2108-7066 11 신한류 연계 중소기업 온라인경쟁력 강화 1,000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02-3153-1761 청년 일경험 지원 사업 연번 사 업 명 인원(명) 수행기관·운영기관 대표전화 1 관광-정보통신기술(ICT) 융합인력 지원 100 한국관광공사 033-738-3713 2 호텔 실습생 채용 지원 2,100 한국호텔업협회 02-703-2845 3 관광 전공 미취업 실직 청년 지원 1,000 한국관광협회중앙회 02-757-7485 4 출판물 발간 지원 50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02-3153-2793 5 태권도 청년 일경험 지원 850 대한태권도협회 02-420-4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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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온천지구 관광거점으로 부활한다쇠퇴환 대전 유성 온천 지구가 관광거점 도시로 선정돼 새롭게 부활한다. 특히 공공미술 사업, 청년 창업 지원 등 지역 특성이 반영된 것과 사업의 실현가능성 정도가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0년도 온천지구 관광거점 조성’ 사업 공모를 통해 ‘대전 유성온천’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고 4년간(2020~2023년) 국비 90억 원 이내 범위에서 예산을 지원한다. ‘온천지구 관광거점 조성사업’은 쇠퇴한 온천지구 재활성화를 목적으로 관광콘텐츠 개발, 지역주민 및 관광종사자 역량 강화, 노후시설 개선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대전 유성온천 등 3개 지역이 신청했으며 문체부는 관광, 건축디자인, 도시계획, 문화콘텐츠, 온천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 7명으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평가를 진행했다. 선정위원회에서는 계획의 타당성, 추진 체계 적절성, 기대효과, 지속 가능성 등, 공모 시 공개된 기준에 따라 서면 검토와 현장 실사를 통해 대전 유성온천을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대전 중심가에 있는 대전 유성온천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공공미술 사업, 청년창업 지원, 지역기업의 온천수 관련 상품 개발, 과학기술을 접목한 관광서비스 개발 등을 제안해 지역 특화 계획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또한 대전시에 있는 대학, 연구기관, 공공기관 등 인적 역량이 뛰어난 기관들과의 협력체계를 잘 구축해 사업계획의 실현가능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사업 1차 연도인 올해는 온천지구 관광거점 조성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구체적 사업 내용과 지원 금액을 확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내년부터는 지자체와 지역상인·기업,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문체부는 전문기관을 통한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현래 문체부 관광산업정책관은 "생활환경이 변화하고, 집과 가까운 거리에 입욕시설이 보급됨으로써 단체 관광객 위주의 온천관광은 줄어들어 과거 호황을 누렸던 온천지구들이 근래에는 대부분 쇠퇴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그러나 온천지구에는 숙박시설과 식당 등 관광기반시설이 이미 잘 갖춰져 있고, 최근에는 치유와 휴식을 중요시하는 문화가 발달하면서 ‘웰니스 관광’ 시장이 성장하고 있어 온천지구는 관광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쇠퇴한 온천지구에 새로운 관광 콘텐츠를 입히고 청년창업자 유치, 관광종사자 역량 강화 등으로 일본의 ‘유후인’, 독일의 ‘바덴바덴’, 헝가리의 ‘세체니’에 버금가는 세계적인 온천 관광거점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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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ollective Memory of Humanity, UNESCO World Heritage and Trust in International RelationsGlobal Forum on Korea-Japan Relations Humanity's Collective Memories, UNESCO World Heritage and Trust in International Relations The Truth of Japan's Forced Labor, Modern Industrial Facilities and History Distortion Wednesday, July 29th, 2020 at 15:00 (KST) Korea Press Center 18F, Seoul Foreign Correspondents’ 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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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도 전시관 역사왜곡 대응…국제사회 공조 모색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은 일본이 군함도 전시관인 산업유산정보센터에 역사적 왜곡을 한 것에 대해 국제사회와 공조해 대응 방안을 모색해 나간다. 일본은 지난 2015년 메이지 근대산업시설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할 때 일부 근대산업시설에서 조선인 등을 가혹한 조건에서 강제로 노동을 시킨 사실을 인정하고 희생자들을 기리는 정보센터를 건립하는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하기로 국제사회에 약속했다. 하지만 올해 6월 15일 도쿄에 개관한 산업유산정보센터에는 강제 노동 희생자를 기리는 내용은 없고, 오로지 메이지 산업혁명을 기념하는 내용만 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일본이 국제사회에 한 약속을 지키지 않은 문제점을 지적하고 약속 이행을 촉구하기 위해 국제사회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논의한다. 아울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가져야 할 인류 보편적 가치의 의미를 살펴보고, 일본 근대산업시설과 강제 노동의 역사를 짚어본다. 우선 제1부 ‘기억의 편향을 어떻게 막을 것인가?’에서는 야노 히데키 강제동원공동행동 사무국장이 ‘등재이후 후속조치 및 산업유산정보센터 전시의 문제점’을, 황수메이 대만 국립대 교수가 ‘불행한 역사를 기억하는 방법으로서 유네스코 문화유산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한다. 제2부 ‘일본은 어떻게 인류보편의 가치에 기여할 것인가?’에서는 김민철 경희대 교수가 ‘일본은 메이지산업 유산으로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가?’를, 마쓰노 아키히사 오사카대 교수가 ‘경합된 기억과 공유된 역사: 일본 메이지 근대산업시설에 대한 비판적 반성’을, 로런 리처드슨 호주 국립대 교수가 ‘제3자가 보는 동아시아의 강제동원의 문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발표 이후 ‘일본의 약속 이행을 위한 국제사회 공조 방향’을 주제로 토론회가 이어진다. 알렉시스 더든 코넷티컷대 교수, 이현경 한국외대 선임연구원, 토드 헨리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디에이고 교수, 남기정 서울대 교수, 한혜인 아시아평화와역사연구소 연구위원, 길윤형 한겨례신문 기자 등은 ▲독일의 역사 반성사례 ▲외교적 대응방향 ▲시민사회, 언론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논의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되며, 해문홍 누리집(kocis.go.kr)을 통해 생중계된다. 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태평양 전쟁 당시,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의 다른 국가들도 피해를 입었다”며 "일본이 아시아 피해국들의 신뢰를 얻고, 그 국가들과 진정하게 협력하고 연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잘못을 반성하고 사과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논의가 강제 노역한 희생자들의 아픔과 유네스코 세계유산이 지녀야 할 인류 보편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의: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 기획운영과 044-203-3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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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산업발전위원회 3기 출범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 오영우 제1차관은 7월 28일(화), 정부의 음악 저작권과 음악산업 진흥정책 전반에 대한 자문에 응할 음악산업발전위원회 3기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 위원은 음악산업발전위원회 운영규정(문체부 예규 제40호)에 따라 권리자, 이용자, 공익위원 등 음악산업 민간 전문가로 구성되며, 임기는 2년이다. 음악산업발전위원회 3기는 ▲ 김종휘 변호사, ▲ 김현숙 한국음악콘텐츠협회 연구소장, ▲ 김홍기 스페이스오디티 대표, ▲ 신상규 드림어스컴퍼니 본부장, ▲신지영 카카오 부장, ▲ 유기섭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사무총장, ▲ 윤동환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부회장, ▲ 이규탁 한국조지메이슨대 교수, ▲ 이재현 애플뮤직코리아 전무, ▲ 조규철 유니버설뮤직퍼블리싱 대표, ▲ 최진원 대구대학교 교수, ▲ 한석현 서울와이엠시에이(YMCA) 팀장, ▲ 황세준 젤리피쉬 대표(이상 가나다순) 등 총 13명이다. 2016년도에 음원 전송사용료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발족한 음악산업발전위원회는 그동안 음원전송사이트에서의 권리자 분배율 인상(60% → 65%), 미판매수입액(소위 낙전 문제*) 해소, 묶음다운로드 상품 할인 폐지 등의 성과를 거두며 권리자가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창작 환경을 만들어왔다. 3기 위원회에서는 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의 음악 저작권료와 음원 정산방식을 검토하는 등 음악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주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오영우 차관은 "3기 위원회가 1, 2기 위원회의 뒤를 이어 음악산업 진흥을 위한 정책 자문 기구로서, 현장과 정부를 잇는 역할을 하고 의미 있는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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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 한국원자력연구원과 방사선을 이용한 문화재 보존에 관한 업무협약[MOU] 체결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7월 27일(월),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과 방사선을 이용한 문화재 보존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배기동 관장은"문화재 훈증소독에 사용되는 약제는 인체에 유해할 뿐만 아니라 환경오염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따라서 훈증소독 약제를 대체할 만한 방법을 강구하는 것은 문화재 보존분야에서 꼭 해결해야 하는 과제이다. 이번 협약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첫 발걸음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국립중앙박물관과 한국원자력연구원은 2019년부터 < 방사선을 활용한 문화재 보존 >에 관하여 공동연구를 활발하게 진행해 �으며 이번 협약은 방사선 분야를 문화재 보존 연구에 접목시켜 새로운 연구 과제를 도출하고 문화재를 안전하게 보존하는데 목적이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보존과학부장(유혜선)은 "국내박물관에서 문화재 훈증소독을 하는데 방사선을 활용한 본격적인 연구는 처음 있는 사례로서 추후 과정을 철저히 준비하여 성공적인 결과물을 만들겠다”고 하였다. 국립중앙박물관과 한국원자력연구원은 2019년 문화재 포장 재료에 방사선을 투과시켜 100% 멸균효과가 있음을 확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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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이 말하는 다문화 포용사회다문화가족이 말하는 다문화 포용사회 ■ 7월 28일(화), 「다문화가족 참여회의」 신규 위원 위촉 및 ‘다문화 포용사회’를 향한 논의■ 참여위원으로 KBS1 ‘이웃집 찰스’에 사연이 공개된 키르기스스탄 출신 중앙아시아문화예술협회 대표아이수루 씨(40세), 인도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를 둔 초등학교 교사 바수데비 씨(25세) 등 위촉 여성가족부(장관 이정옥)는 7월 28일(화) 정부서울청사에서 결혼이민자, 배우자 및 자녀가 직접 참여하여 다문화가족 정책에 관한 의견을 개진하는 2020년 「다문화가족 참여회의」를 개최한다.이날 회의에서는 제5기 다문화가족 참여회의 위원 20명을 새로 위촉하고, 다문화가족이 권리의 주체로 다양한 역량을 발휘하며 안정적 가족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다문화 포용사회 실현을 위한 정책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제5기 다문화가족 참여위원으로는 출신국, 거주기간, 연령 및 배경이 다양한 다문화가족이 위촉된다.한국생활 18년차 아이수루 씨(49세)는 키르기스스탄 출신으로 중앙아시아문화예술협회 대표로서 본국의 전통음악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인도 출신 아버지를 둔 다문화가족의 자녀이자 쿠바 출신 결혼이민자의 배우자인 바수데비 씨(25세)는 초등학교 교사로서 다문화 학생이 자신의 장점을 살리고, 일반학생이 다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있어 다양한 현장의견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우리나라의 다문화가족이 100만 명을 넘었으나, 다문화 수용성이 낮고** 다문화가족의 차별 경험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다문화가구원(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에 의하면 ’15년 88.8만명에서 ’18년 100.9만명이다. 다문화 수용성(2018년 국민 다문화수용성 조사)은 ’15년 54점 → ’18년 52.8점이다. 외국 출신이라는 이유로 차별을 경험한 결혼이민자·귀화자 비율은 30.9%(2018년 전국다문화가족실태조사)이다. 이번 다문화가족 참여회의에서는 결혼이민자, 이민자 2세, 배우자로서 겪은 차별 경험을 공유하고, 우리 사회의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방안을 논의한다. 그간 정부는 한부모가족지원법, 국민기초생활 보장법 등에 특례를 두어 다문화가족에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외국인 배우자가 주민등록표 등본에 다른 세대원과 함께 표기될 수 있도록 하는 등 법과 제도를 개선하여 왔다.또한, 다문화 이해교육을 추진하는 한편, ‘19.11월 ’결혼이주여성 인권보호 내실화 방안‘, ’20.6월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지원 내실화 방안’ 등 지원 대책을 수립하여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통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정옥 여성가족부 장관은 "다문화가족 100만 명 시대를 맞이하여,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 지원뿐 아니라 편견과 차별 없이 함께 소통하는 다문화 포용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정책으로 나아가야 한다.”라고 강조하며,"사회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참여회의 위원이 제시한 소중한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다문화가족에게 도움이 되고 사회통합에 기여하는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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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어드는 오프라인 일자리, 양질의 디지털 일자리로 전환정부가 지난 14일 튼튼한 고용·사회안전망을 토대로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을 양축으로 한 한국판 뉴딜을 발표했다. 한국판 뉴딜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경기 부양, 미래 산업 선점을 통한 선도국가로 도약하겠다는 것이다. 이는 세계 주요국 대부분이 앞다퉈 추진하는 국제적 흐름임과 동시에 선택이 아닌 국가 생존 문제라는 점에서 경제 전문가들도 방향성에 대체로 공감을 표하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과거 정책과의 유사성, 탄소 중립 목표 설정, 일자리 창출 여부 등을 놓고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에 정책브리핑은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을 둘러싼 각종 우려와 의문을 관련부처 입장을 토대로 Q&A로 풀어봤다. <편집자 주> Q. 한국판 뉴딜은 D.N.A.+ Big3 등 기존 혁신성장을 재탕했다? A. ‘한국판 뉴딜’과 ‘혁신성장’은 4차 산업혁명 대응 등 혁신을 기반으로 성장잠재력을 확충한다는 측면에서 유사한 점이 있습니다. ‘한국판 뉴딜’은 코로나19로 촉발된 디지털경제 가속화, 비대면활동 급증 등 전례없는 경제·사회 구조 대전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일자리 창출에 중점을 뒀습니다. 반면 ‘혁신성장’은 잠재성장률 저하 등 코로나19 이전부터 누적된 우리 경제의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한 경제성장 전략이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아울러 한국판 뉴딜은 디지털 기반의 혁신 뿐 아니라, 기후위기 대응 등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그린뉴딜, 사람 중심의 고용안전망으로 경제·사회구조 대전환의 시대적 흐름에 대응하는 국가 대전환 프로젝트이자 미래비전이라는 점에서 보다 포용적인 개념입니다. Q. 비대면 의료 육성은 원격의료 허용을 의미한다? A. 비대면 의료는 신종 감염병 출현 등에 대비하고 의료취약지 거주자의 접근성을 높이는 등 국민 편의 측면에서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입니다. 이를 고려해 한국판 뉴딜에서는 5G 기반의 스마트병원을 구축하고, 호흡기와 발열환자의 안전 진료가 가능한 호흡기전담 클리닉을 신규 설치할 계획입니다. 또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및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디지털돌봄 시범사업을 확대하고, 웨어러블기기 보급을 통한 동네의원 중심의 만성질환관리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다만 비대면 의료 제도화는 보건복지부를 중심으로 환자 보호, 상급병원 쏠림 우려 해소, 책임문제 명확화 등 여러 가지 보완 장치와 함께 검토해 나갈 계획입니다. Q. 기존에 발표한 5G+·인공지능 국가전략 등에 있는 내용을 ‘디지털 뉴딜’이란 명칭으로 재포장했다? A.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대전환은 전 세계적인 흐름이고, 정부가 5G+전략 및 인공지능 국가전략 등을 선제적으로 마련한 것입니다. 특히 디지털 뉴딜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미래 선점 투자이자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하기 위한 국가프로젝트라는 점에서 기존 계획과 필연적으로 맥을 같이 할 수밖에 없습니다. 다만 코로나19로 어려운 고용상황을 감안해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사업을 중심으로, 디지털 대전환에 대비한 중장기 계획을 2~3년 이내에 집중 투자해 조기성과를 창출한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Q. 디지털 뉴딜을 추진하면서 일자리 창출을 할 수 있나? A. 디지털 대전환은 이미 다가오고 있는 미래로 코로나19로 인해 더 빨리 다가온 측면이 있습니다. 디지털 사회가 될수록 오프라인 일자리(마트 계산원 등)가 감소하는만큼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디지털 뉴딜의 핵심사업인 ‘다양한 데이터 수집·가공’은 약간의 교육만으로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는 일자리로 기존 오프라인 종사자들이 이러한 일자리로 전환되도록 교육하는 내용도 담았습니다. 또한,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센터 운영과정에서 디지털 교육 강사 및 서포터즈와 같은 일자리도 새롭게 생길 수 있습니다. Q. 디지털 뉴딜로 창출되는 데이터 분야 일자리는 저임금, 초단기, 저급의 일자리만 만드는 것이다? A. 데이터 수집·구축 관련 사업은 사람의 노동이 필요한 데이터 정제·가공 작업을 통해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큽니다. 특히 단기 교육(약 2일) 후 누구나 장소와 시간에 구애를 받지 않고 일할 수 있어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합니다. 또 작업자의 숙련도와 경험 향상, 전문성을 요구하는 난이도 높은 데이터 가공을 통해 충분한 수입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초기에 월 60만원 이내이나, 숙련도와 작업량에 따라 월 150만~200만원 수입도 가능합니다. 향후 AI 관련 시장이 성장하면서, 상시적인 일자리 기회가 증가하고 전문 데이터 가공인력으로서 정규직으로 채용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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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801 호국영웅 다시 부르기' 캠페인 성황리에 마쳐6․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정세균·김은기, 이하 ‘6·25 70주년 사업추진위’)는 6․25 70주년을 맞아 6·25전쟁 전사자 175,801*명의 이름을 기억하는 ‘호국영웅 다시 부르기’ 온라인 캠페인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6·25전쟁 전사자는 175,801명(국군 137,899 / 유엔군 37,902)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6월 6일부터 시작하여 오는 8월 14일까지 70여 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배우 최불암, 가수 엑소(디오, 시우민) 등 다수 유명인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계획보다 20여 일 앞서 완료됐다. 한편, ‘175,801 호국영웅 다시 부르기’는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국민들이 6·25전쟁에서 전사한 국군 및 유엔군 참전용사의 이름을 불러 그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특별히 기억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울러, 정전협정일인 7월 27일에는 당일 전사한 국군 전몰 장병 151명을 호명하는 특별한 롤콜(roll-call)이 진행된다.이는 지난 1953년 정전협정이 서명되던 당일에 한 치의 땅이라도 더 지키기 위해 수많은 고지에서 사투를 벌이다 전사하여 국립묘지(현충원)에 모셔진 151명의 전사자를 기억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국민들이 누리집(www.70rollcall.com)에 접속하여 전사자의 이름을 다시 불러 그분들의 고귀한 희생에 경의를 표할 예정이다. 6·25 70주년 사업추진위는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untact) 시대에 맞는 온라인 국민 참여 롤콜을 통해 기념의 새로운 모델(model)을 확인했다.”라며, "앞으로도 온라인을 통해 국민과 함께 공감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애국과 보훈의 가치를 상황에 맞게 전파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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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인공지능 윤리 아태지역 화상 협의회 개최정부는 유네스코와 공동으로 7.23.(목) 「유네스코 인공지능 윤리에 관한 권고문(이하 권고문) 초안에 대한 논의를 위한 아태지역 화상 협의회」를 개최했다. 동 협의회는 7.24.(금)까지 이틀에 걸쳐 유네스코 인공지능 윤리에 관한 권고안 관련 △가치와 원칙, △정책과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서은지 외교부 공공문화외교국장은 개회사를 통해 "한국 정부가 4차산업혁명 시대 IT 선도국가로서 인공지능 기술 뿐 아니라 윤리적인 측면도 함께 발전시키고자 노력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한국은 동 권고문에서 강조하는 가치와 같이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조화롭게 살 수 있도록’ 아태지역 등 다른 회원국들과 함께 연대와 포용의 길을 걸어 나가는 데 기여하겠다,”고 했다.정희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제협력관은 환영사에서 "인공지능이 가져올 혜택이 두루 확산되고, 인공지능의 역기능을 방지하기 위해 인공지능 윤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유네스코 아태지역 협의회를 통해 전문가, 시민 등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이 논의되어 사람 중심의 포용적인 인공지능 시대로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했다.이번 회의에는 아태지역 46개 회원국의 정부대표와 각국의 학계, 기업, 시민사회, 청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하여 유네스코가 주도하고 있는 인공지능 윤리 분야 권고안 초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습니다. 유네스코, 동 권고문 초안 관련 의견 수렴을 위해 아태지역 외에도 7~8월 중 각 지역 그룹별로 화상 협의회 개최 예정이다. 유네스코는 인공지능의 발전이 인류의 삶에 가져올 여러 도전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적인 인공지능 윤리규범이 필요함을 인식하여 2019년 제40회 유네스코 총회에서 권고안 제정을 결의했다. 그에 따라 마련된 본 권고안 초안에서는 인공지능 시스템이 인류, 개인, 사회 및 환경에 유익하게 작용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시스템에 관한 윤리적 가치, 원칙, 정책과제 등을 제시하고 있다. 유네스코는 각 지역별 협의회들의 결과를 반영하는 등 여러 단계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2021년까지 최종 권고문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의는 우리나라가 지난해 OECD ‘AI 권고안’(OECD AI recommendation) 마련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데 이어,유네스코 인공지능 윤리 권고안 마련 논의 역시 우리나라가 아태지역 협의회를 주최하는 등 적극 참여함으로써 국제사회에서의 인공지능 윤리 분야 논의를 지속 선도해나가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한다. 이번 회의는 아태지역 내 이해관계자들의 관련 견해를 공유하고, 「인공지능 국가전략」과 국제사회 논의와의 연계성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을 뿐만 아니라, 향후 유네스코 인공지능 윤리 권고안 성안 과정에서 국내외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의해 국제사회와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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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2020 통계로 보는 장애인의 삶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통계청(청장 강신욱)은 7월 24일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즈음하여 장애인 관련 통계를 수집․정리한 「2020 통계로 보는 장애인의 삶」을 발표하였다. 기존 통계청 ’인구주택 총조사‘, ’경제활동인구조사‘, 보건복지부 ’장애인실태조사‘ 등 8개 기관 16개 관련 조사를 등록장애인 자료와 결합, 정리한 것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과의 비교를 통해 전반적인 장애인의 삶을 이해할 수 있는 주요 지표를 제시하였다. 이는 보건복지부와 통계청 간 장애인통계 관련 첫 협업사례로, 장애인의 의료이용실태, 경제활동상태, 사회참여 등 현황을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장애인 복지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장애인의 삶을 보여주는 주요 지표는 다음과 같다 장애인은 2018년 기준 전체 인구의 5.0%로 251만 7000명이다. 19년 말 기준 장애인 수는 261만 8000명으로 인구 대비 5.1%이다. 장애인의 의료기관 이용일수는 56.5일로 전체 인구의 2.6배이고, 장애인 가구 10가구 중 6가구(62.2%)가 주택을 소유, 비장애인에 비해 ‘단독주택’ 거주 비중이 높다. 고령 장애인 비중(60대 이상 58.2%)이 높은 것에 기인, 단독주택 거주에 대한 친숙함․아파트 입주 자금 마련 곤란 등으로 고령 장애인 단독주택 거주비율 높다.(’17년, 국토연구원, 고령 장애인 주거 지원 연구) 소득․고용 부분을 살피면, 장애인가구 소득은 4,153만원으로 전체 가구 대비 71.3% 수준이며, 장애인 10명 중 3명(34.9%)이 취업 중이다.일상생활 중 청소와 교통수단 이용 시 가장 도움받기를 희망한다. 정부는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자료 결합 및 연계 등을 통해 장애인 관련 통계를 연속성 있게 작성하여, 근거 기반의 정책 수립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양성일 사회복지정책실장은 "통계청과의 협업을 통해 장애인의 평균적 삶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한국판 뉴딜의 기반인 포용적 사회안전망 강화의 하나로 장애인의 건강한 자립생활을 위한 정책을 촘촘하게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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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6일부터 프로스포츠 관중석 10% 제한적 입장 허용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7월 24일(금)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의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 재개’ 발표에 따라 7월 26일(일) 프로야구 경기*부터 관중석의 10% 규모로 관중 입장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첫 단계 관중 허용 규모는 현재 방역상황의 엄중함을 감안해 사회적거리두기 지침상 기준(좌석 지그재그로 띄어 앉기, 최대 50%)의 1/5 수준으로 최소화한 것이다. ▲ 엘지(LG)트윈스 대 두산베어스(잠실), ▲ 롯데자이언츠 대 키움히어로즈(고척), ▲ 엔시(NC)다이노스 대 케이티(KT)위즈(수원), ▲ 에스케이(SK)와이번스 대 한화이글스(대전) , 삼성라이언즈 대 기아타이거즈(광주) 경기는 광주의 거리두기 2단계 조치(∼7. 29.)에따라 무관중 경기로 지속 프로스포츠는 개막* 이후 무관중 경기를 지속해왔으나, 지난 6월 28일(일),중대본이 ‘거리두기 단계별 기준 및 실행방안’을 발표하며 거리두기 1단계에서는 야구·축구 등 프로스포츠의 제한적 관중 입장을 허용한다고 밝힌 바 있다. 프로축구, 8월 1일부터 제한적 관중 입장 시작 프로골프, 8월 말까지 무관중 경기 지속 문체부는 구체적인 관중 입장 시점과 규모 등과 관련해 방역당국과협의해왔으며, 방역 상황 등을 고려해 7월 26일 프로야구 경기부터 관중석10%의 규모로 관중을 입장시키기로 했다. 프로축구 경기는 준비 기간이 필요하다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요청에 따라 7월 31일까지의 경기는 무관중으로 지속하다가 8월 1일부터 10% 규모로 관중 입장을 시작하며, 프로골프 경기는 우선 8월 말까지 무관중 경기를 지속할 예정이다. 거리두기 2단계 지역의 경우는 거리두기 단계가 1단계로 내려가야 관중 입장이 허용된다. 문체부는 향후 방역 상황 등에 따라관중 입장 규모를점진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문체부는 관중 입장을 대비해 7월 24일(금), 오후 5시 프로스포츠단체 사무총장들과 사전 방역대책 점검 회의를 개최한다. 문체부는 프로스포츠단체들과 함께 ▲ 입장 관중의 신원 확보를 위한 전 좌석 온라인 사전 판매, ▲ 경기장 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 지그재그로 띄어 앉기, ▲ 경기장 내 좌석에서 음식물 취식 금지, ▲ 침방울 접촉 우려가 큰 응원 금지 등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과 프로리그별 코로나19 대응 지침에따른 빈틈없는 방역 대책을 수립하고 실시할 계획이다. 문체부 이영열 체육국장은 "이번 조치로 프로스포츠계도 숨통이 트이고 스포츠를 통해 국민들에게 위안을 주는 계기를 마련했다.”라며 "아직은 방역이 최우선이라는 각오로 지속 가능한 관중 입장을 위해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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