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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아카펠라 토리스가 10주년 공연

김호규
기사입력 2019.10.1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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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하나뿐인 국악아카펠라그룹

    토리스 10주년 기념공연

    LG아트센터 무대에서 펼쳐지다!


    화음을 중시하는 서양음악과 달리 단선율로 표현되는 것이 전통소리의 특징인데, 이러한 전통을 아카펠라형식으로 새롭게 구성한 젊은 국악인 그룹이 있다.

    이들은 2009년 제 3회 한국음악프로젝트 대상을 수상하고, 2010년 천차만별콘서트 최우수상, 2012년 러시아 국제민속음악경연대회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토리스”이다.


    각 지방마다 가지고 있는 음악적 특징을 뜻하는 ‘토리’들이 모였다는 뜻을 지닌 토리스는 그 이름에 걸맞게 경기민요, 서도민요, 남도민요, 판소리 등 다양한 토리로 기본틀을 만들고 재즈와 부르스를 가미하여 아카펠라의 형식으로 새롭게 표현하였다.

          

    각각의 토리를 표현하는 구성진 목소리는 <서도민요 곽동현, 경기민요 견두리, 판소리의 백현호‧이신예>로 이들은 전통의 길을 정석으로 밟아온 엘리트 차세대 젊은 명창들이다.

    어느덧 10년을 살아낸 토리스가 2019년 10월 23일 20시, LG아트센터에서 10주년 기념공연을 한다. 지난 히스토리 텍스트들로 채워진 소주병디자인에 <10년산 토리스>라고 적힌 서양식 양주 라벨의 포스터는 토리스가 지향하는 감성을 잘 표현하고 있다.


    전통음악은 양반들의 음악인 정악(正樂)과 백성들이 즐겼던 민속악(民俗樂)으로 구분되는데, 이번 공연은 민속악의 완전판으로 구성되었다. 판소리 5바탕과 각 지역별 민요 5곡을 창작하였다. ‘심봉사 눈뜨는 대목’, ‘토끼잡아들이는 대목’, ‘사랑가 대목’, ‘박타는 대목’, ‘태평가’, ‘새타령’, ‘몽금포타령’, ‘쾌지나칭칭나네’, ‘이야홍타령’ 등이다. 기존의 전통노래를 토리스만의 방식으로 풀어냈다.


    각각의 프로그램은 토리스멤버들의 연출로 시작하여 임영욱드라마터그의 감성으로 연결하고 윤호섭디자이너가 영상으로 표현했다.


    오랜 명주(名酒)가 깊은 맛을 내는 것처럼!

    10년을 살아낸 대한민국 최초의, 하나뿐인 국악아카펠라 토리스의 이번공연은 멈춰진 낡은 전통이 아닌, 지금을 살아가는 현대의 음악이 되도록 오랜 시간 노력해온 결과물이다.

    아카펠라의 대표그룹인 보이스밴드 엑시트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10년산 토리스>공연은 R석 3만원/ S석 2만원 / A석 1만원이며,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요약]

    일시: 2019년 10월23일(수) PM 8시

    장소: LG아트센터

    예매: 인터파크 [문의 02.3487.0678]

    http://me2.do/FB6KGqhl

    R석 30,000 / S석 20,000 / A석 10,000


    주최‧주관: 국악아카펠라그룹 토리스

    후    원: 보컬코리아, GoodMusic엔터테인먼트, 예술하우스, (재)국악방송, 보이스밴드 엑시트, (주)동서라인텍

    홍보기획: (주)코리아나매니지먼트

    출      연: 곽동현, 견두리, 백현호, 이신예, 최홍석, 이슬기, 보이스밴드 엑시트

    연      출: 국악아카펠라그룹 토리스

    드라마터그: 임영욱

    영상디자인: 윤호섭

    조  연  출: 유매희

    무 대 감독: 송희정

    조 명 감독: 라성연

    음 향 감독: 최성훈

    포스터디자인: 장세영

    음악코치       : 김주호

    안무              : 배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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