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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내달 21일 개막

18일간 25개 작품 소개

김바다 기자
기사입력 2024.05.16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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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홀리데이 공연 모습.jpg
    뮤지컬 홀리데이 공연 모습 (사진=㈔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제18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다음 달 21일부터 7월 8일까지 대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에선 공식 초청장 9개 작품을 포함해 한국·프랑스·미국·영국·네덜란드·중국·일본 등 7개국 25개 작품이 소개된다.

     

    개막작은 프랑스 뮤지컬 '홀리데이'로 결정됐다. 이 작품은 대중적인 사랑을 받은 팝의 여왕 마돈나의 전설적인 노래들을 엮은 뮤지컬이다.

     

    지난해 프랑스에서 처음 작품이 공개된 이후 해외 공연은 이번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 처음이다.


    폐막작은 미국의 '싱잉 인 더 레인'과 중국의 '비천'이 대미를 장식한다.

     

    싱잉 인 더 레인은 고전 영화 '사랑은 비를 타고'를 뮤지컬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행사 기간 뮤지컬 거리공연, 대학생 뮤지컬페스티벌, 뮤지컬스타 파이널 라운드 등 부대 행사도 진행된다.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16일 "올해는 온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작품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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