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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소감] 2022년 승달국악대제전 국무총리상 수상한 판소리 명창부 김나영생각지도 못한 큰 상이 제게 와주었습니다. 이런 좋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고 감사합니다. 국악을 알고 공부한지가 벌써 22년이 다 되어갑니다. 어릴 적 소리를 배우기 위해 혼자 겁도 없이 자전거, 버스, 기차를 타고 다니던 때가 생각납니다. 시작은 마냥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전공자가 되었고, 심화된 지도과정에 끝없는 연습과 혹독하고 지독한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그 시간들을 함께 보내온 소리꾼들과 동료들이 있었기에 외롭지 않았습니다. 그 시절 따뜻한 말 한마디가 참으로 위로가 되던 때였습니다. 늘 그립고 보고싶은 동료들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지금의 김나영을 만들어 주신 장문희, 안숙선 선생님 두 분께 깊은 감사함을 전하고 싶습니다. 늘 제 곁에는 엄한 호랑이 선생님이자 엄마 같은 장문희 선생님,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할 만큼 사랑으로 저를 품으셨음을 알고 있습니다. 떠올리기만 해도 마음 한켠이 찡한 우리 장문희 선생님, 다사다난 했던 제 삶에 중심을 잡아주시고 저의 거친 돌덩이를 닦고 닦아 끝까지 세공해주신 덕분에 지금의 소리꾼 김나영이 있습니다. 애틋한 마음 담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깊은 바다 높은 산과 같은 국악계 큰 선생님이신 안숙선 선생님을 만나 소리인생에 보다 맑은 영혼을 새겼던 것 같습니다. 스스로 생각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늘 건강한 메시지를 주셨기에 제가 지금도 소릿길을 걸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너무나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제게 가장 큰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사랑하는 우리엄마, 하늘에 먼저가신 우리아빠, 천사같은 동생들..!! 저는 가족 복을 타고 난 것 같습니다..! 너무 소중하고 없어서는 안될 우리 가족들에게 늘 감사하고, 가족들이 없었다면 애초에 소리를 지금까지 하지도 못했을 것 같습니다. 항상 표현이 부족한 자식이지만 이 자리를 빌어서 전하고 싶습니다. 너무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국무총리상, 이 상을 받고 한편으로는 기쁘고, 한편으로는 많이 무겁습니다. 판소리라는 것이 참 어려운 예술의 같입니다. 무대에 서고 나면 늘 아쉽고, 더 공부하고 전진하겠습니다. 앞으로 소리꾼으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소리, 재밌는 소리를 들려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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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소감] 2022 무안 전국 승달장애인국악대제전 일반부 대상 장성빈저는 태어날 때의 뇌손상으로 만5세 때 지적장애 2급의 진단을 받고 그때부터 언어치료 등 특수교육을 시작하였고 초등학교는 특수학급이 있는 일반학교로 입학을 하게 되었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때 담임선생님께서 어머니에게 "성빈이가 즐거운 생활 시간에 전래동요를 곧잘 부르니 국악 쪽으로 공부를 시켜보라” 권유하셔서 어머니가 저를 국악학원에 데리고 가셨고 거기가 마침 판소리 학원이었고 저는 판소리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판소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판소리를 배우면서 저는 여러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는데 언어장애 때문에 장려상을 받거나 예선에서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될 때까지 해보자”는 마음으로 한 대목을 정해서 8개월간을 연습하고 대회에 나간 결과 초등학교 5학년 때 처음으로 달구벌 전국청소년 국악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저는 그때부터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고 명창이 되겠다는 꿈을 품게 되었습니다. 초등학교 3학년 무렵 장애진단을 위한 검사에서 저는 지적장애 3급의 진단을 받게 되었습니다. 판소리는 저에게 자신감과 목표를 심어주었고 장애를 극복하겠다는 의지를 심어주었습니다. 판소리를 전공하기 위하여 가족들은 저를 위해 대구를 떠나 전주로 이사를 갔고 저는 전주예술 중, 고등학교에서 판소리를 전공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원광디지털대학교 전통공연예술학과로 진학하여 판소리를 전공하였고 2022. 2.에 최우수졸업연주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저는 2020. 9월에 경북 성주로 이사를 왔고 소박하지만 언제나 마음껏 소리연습을 할 수 있는 저의 꿈인 연습실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일주일에 한 번씩 전주에 계시는 국가무형문화재 김영자선생님께 소리지도를 받고 있습니다. 여전히 장애는 명창이 되고 싶은 저의 목표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지만 저는 실망하지 않고 하루하루를 저의 한계에 도전하며 소리공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소리를 하는 순간 저는 저의 장애를 잊고 너무 행복합니다. 무안 전국 승달장애인국악대제전은 제게는 하나의 징검다리가 되어주었습니다. 제가 길을 헤매지 않고 목표를 위해서 잘 가고 있다는 이정표가 되어 주었습니다. 저와 같이 꿈을 위해 몸부림치고 있는 많은 장애국악도들에게 큰 길을 열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또 다시 용기를 얻고 명창에의 꿈을 향해 정진하겠습니다. 대회를 위해 애써주신 김산 무안군수님, 무안 전국 승달장애인국악대제전 모든 관계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승달장애인국악대제전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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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소감] 제20회 무안 전국승달국악대제전 대통령상 수상자 김태호초등학생 시절 그저 춤추는 것이 좋아 들어가게 된 무용동아리에서 한국무용을 처음으로 접하고 지금까지 벌써 27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본격적으로 무용을 전공하게 되면서 故임이조 선생님을 만나게 된 것이 제 춤 인생의 가장 큰 행운이자 축복이었습니다. 전통 호흡과 춤길, 몸의 쓰임새, 예인으로서의 자세를 아주 체계적으로 알려주신 참 스승님이셨습니다. 10여년전 선생님께서 갑작스레 지병으로 작고하시고 춤 인생에서 큰 산을 잃은 저는 정말 힘겹게 선생님의 춤을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이번에 대통령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아마도 선생님의 가르침을 잊지 않고 온전히 잘 지켜왔다고 하늘에 계신 선생님께서 도와주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 영광을 하늘에 계신 故임이조선생님께 먼저 돌리고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대회 일주일 전에 아버지께서 지병으로 갑작스레 작고하셨습니다. 그래서 이번 대회 참가를 많이 고민하였는데 아버지 생전에 제가 큰 예인이 되는 모습을 꼭 보고 싶어 하셨고 이번 대회도 기다리셨던 터라 어머니께서 꼭 나가서 좋은 성적 얻어 아버지께 올려드리라는 말씀에 힘을 얻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좋은 결과로 아버지 영전에 대통령상을 올려드릴 수 있게 되었고, 저는 그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항상 응원해 주신 어머님과 가족들 이 영광을 함께하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경상국립대학교 민속무용학과 박사과정에 입학하면서 제 인생의 절대적인 두 분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아끼는 제자로 때론 엄한 부모님처럼 이끌어 주신 경상국립대학교 민속무용학과 강인숙 교수님과 임수정교수님입니다. 두 분으로 인해 제가 지금까지 춤을 놓지 않을 수 있었고, 무용가로서 학문적으로, 실기적으로 그 영역을 확장해 나가는데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그 은혜 평생 마음에 간직하겠습니다. 이렇게 큰 영광을 누릴수 있게 이번 대회를 만들어 주신 무안군수님, 무안 전국 승달국악대제전 대회 관계자분들과, 항상 저의 춤을 좋아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춤 벗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살아가면서 그 감사함 잊지 않고 갚아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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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복사골국악대제전 종합대상 기악부문 고갑렬(사)한국국악협회 부천시지부가 주최하는 「제21회 복사골 국악대제전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명인부 종합대상(국회의장상,상금200만원)은 기악부문 고갑렬씨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종합 최우수상(문화체육부장관상,상금 100만원)은 무용부문 이진아, 종합우수상(경기도지사상,상금50만원)은 민요부문 백승연씨가 각각 차지했다. 7월 2일 부천 송내어울마당 솔안아트홀에서 열린 「제21회 복사골 국악대제전 전국국악경연대회」는 부천시·(사)한국예총부천지회·(사)한국전통소리진흥회가 주최하고, (사)전통소리진흥회· (사)한국국악협회부천시지회가 주관하는 본 행사에는 (사)한국국악협회 경기도지회,국악신문이 후원했다. 이날 경연대회에는 조용익 부천시장을 비롯하여 부천시의원 최의열, 박성호,부천예총 오은령 회장,(사)한국국악협회경기도지회장 백운석,(사)한국국악협회경기도지회 부천시지부장 신영랑 등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각 부문별 시상내역은 다음과 같다. 학생부 관악부문▲대상: 김동욱▲최우수상:이새별▲우수상: 박연우▲장려상:이가영▲장려상 이정원 학생부 현악부문▲대상:박예성▲최우수상:김서윤▲우수상:이시연▲장려상:이수경▲장려상: 강서희 학생부 민요부문▲대상:강산▲최우수상:김도현▲우수상:강미헌▲장려상:박규리▲장려상:김효정 일반부 민요부문▲대상:서연자▲최우수상:장순희▲우수상:이승은▲장려상:이점숙▲장려상:박용복 명인 민요부문▲최우수상:문보라▲우수상:임하정▲장려상:권순혜▲장려상 :장보경▲백승현:종합진출 명인 무용부문▲최우수상:허설혜▲우수상:이예빈▲장려상:황성희▲장려상:이지수▲이진아:종합진출 명인 기악부문▲최우수상 :이다경▲장려상:김태식▲장려상:양우진▲우수상:윤소민▲고갑렬:종합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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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가 김태호, 무안승달국악대제전 대통령상 수상사천 곤명면 완사 출신 무용가 김태호(84년생)씨가 6월 26일 전남 무안에서 열린 제20회 무안 승달국악대제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한편 전국승달국악대제전은 무안군 출신 한국의 국악명가 강윤학 일가(강용안, 강남중, 강태홍)의 예술혼을 기리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우리나라 최고의 명인‧명창 등용문 중 하나로, 올해 20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현악, 관악, 판소리, 무용, 가야금 병창, 판소리 고법 등 6개 부문(명인부, 노인부, 신인부, 학생부, 장애인부)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명인ㆍ명창을 꿈꾸는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500여명의 국악 지망생들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에는 명인부 무용부문에 출전한 김태호(남, 경남사천), 종합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에는 명인부 판소리부문에 출전한 김나영(여, 서울시 용산구)이 수상했고 그 밖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국회의원상, 전라남도지사상, 전라남도교육감상, 무안군수상 등 총 7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500여 명의 국악 지망생들이 열띤 경연을 펼친 가운데, 김태호 씨는 무용 부문 명인부에 이매방류 승무(임이조 사사)로 출전해 최고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단은 김태호 무용가의 섬세한 동작과 예술혼을 높게 사 최고 점수를 부여했다.대통령상을 수상한 김태호 무용가는 "지난 2013년 작고하신 스승 故 임이조 선생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선생으로 인해 진정한 춤의 세계에 눈을 떴고 지금까지 무용가로 살아갈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 일주일 전에 아버지께서 지병으로 작고하셨다. 대회 참가를 많이 고민했는데 아버지 생전에 대통령상 받는 모습을 꼭 보고 싶어 하셨다. 수상 소식을 알게 된 순간 아버지가 제일 먼저 떠 올라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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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희 제자' 조혜진, 명창 박록주 전국국악대전에서 대통령상 수상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호 판소리 심청가 보유자 장문희 명창의 제자 조혜진(38세)이 6월 11, 12일에 열린 제22회 명창 박록주 전국국악대전에서 대통령상(명창부 대상)을 수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수상 소식은 6월 12일에 전해졌지만, 장문희 명창의 제자인 것은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 온전히 장문희 명창의 가르침을 받은 제자 중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은 처음이다. 조혜진은 15년 동안 광주에서 거주하면서 전주를 오가며 학습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혜진은 전남대 국악과를 졸업했다. 나주시립국악단원을 역임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예술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제11회 무안전국승달국악대제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제16회 여수진남전국국악경연대회 판소리 명창부 국회의장상 등을 받았다. 명창의 반열에 오른 조혜진씨는 " 오늘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해주신 사백 장문희 스승님께 이 영광을 드리고 싶습니다. 헌신적인 가르침과 따뜻한 배려속에서 진정한 소릿길을 걸을 수 있도록 이끌어 주셔서 오늘을 맞이할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며 "남들과 다른 더딘 과정을 스승님께서는 한가지씩 제대로 올곧게 가는 것이 중요하시다고 제게 응원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앞으로 스승의 말씀과 마음을 가슴 깊이 새기며, 스승님 곁에서 열심히 학습하여 진정한 소릿길을 걸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것입니다! 제가 걷고 있는 소릿길에 아낌없이 지원과 응원을 전해주는 가족에게도 감사한 마음 전달하고 싶습니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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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빈 학생, 무안 전국승달국악대제전 ‘대통령상’원광디지털대학교(총장 김규열) 장성빈 학생이 지난 26일 제20회 무안 전국승달국악대제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총 6개 부문(현악, 관악, 판소리, 무용, 가야금 병창, 판소리고법)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명인·명창을 꿈꾸는 약 500여 명의 국악 지망생들이 전국 각지에서 몰려들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특히 전국에서 유일하게 지난 2020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장애인 국악대제전에서는 총 11명의 지망생들이 경연을 펼쳤는데 그 중 판소리부문에 참가한 원광디지털대학교 전통공연예술학과 장성빈 학생이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원광디지털대학교 장성빈 학생은 이번 대제전에서 판소리 수궁가 중 용왕의 탄식 대목을 불러 보는 이들로 하여금 진한 감동을 전했다. 판소리를 시작한 이후 언어와 사회성 등 상태가 호전된 장성빈 학생은 장애의 한계를 극복하고 명창이 되겠다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지난 2018년 원광디지털대학교 전통공연예술학과에 입학해 올해 졸업했다.시상식에서 장성빈 학생은 "평생 무한한 헌신과 희생을 해 온 부모님께 감사드리며 전문적인 판소리 교육을 위해 원광디지털대학교를 선택한 것은 내 인생에서 가장 잘한 일”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한편 전국숭달국악대제전은 무안군 출신 한국의 국악명가 강윤학 일가(강용안, 강남중, 강태홍)의 예술혼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우리나라 최고의 명인·명창 등용문 중 하나로, 올해 20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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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무안 전국승달국악대제전 성료전남 무안군은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20회 무안 전국승달국악대제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국악대전은 현악, 관악, 판소리, 무용, 가야금 병창, 판소리 고법 등 6개 부문(명인부, 노인부, 신인부, 학생부, 장애인부)으로 나눠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명인·명창을 꿈꾸는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500여 명의 국악 지망생들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에는 명인부 무용부문에 출전한 김태호 씨, 종합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에는 명인부 판소리부문에 출전한 김나영 씨가 수상했다. 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국회의원상, 전라남도지사상, 전라남도교육감상, 무안군수상 등 총 7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에서는 유일하게 지난 2020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장애인 국악대제전에서는 11명의 지망생들이 경연을 펼쳐 보는 이들로 하여금 진한 감동을 전했다. 종합대상에는 판소리부문 장성빈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서명호 문화체육과장은 "지난 제18회, 제19회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개최돼 아쉬움이 많았으나 올해는 전국의 예비 명인·명창들이 열띤 경연을 직접 볼 수 있어 뜻깊은 대회였다"며 "앞으로도 명인·명창을 배출한 고장답게 국악의 저변확대는 물론 더욱 성숙하고 발전된 국악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승달국악대제전은 무안군 출신 한국의 국악명가 강윤학 일가(강용안, 강남중, 강태홍)의 예술혼을 기리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우리나라 최고의 명인‧명창 등용문 중 하나로, 올해 20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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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전국국악경연대회 종합대상 수상은 김두수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대전시지회가 주최·주관하는 ‘제30회 대전전국국악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18~19일 양일간 대전예술가의 집 누리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관악, 현악, 가야금병창, 농악, 판소리, 전통성악, 무용 등 7개 부문에 개인 및 단체 22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올해로 30회째를 맞은 대전전국국악경연대는 우수한 국악 인재를 발굴·육성하는 국악 등용문으로 전통예술에 대한 가치와 정서를 공유하고 국악의 저변확대, 전통문화의 계승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됐다.국회의장상인 일반부 종합대상 수상의 영예는 농악의 김두수 씨에게 돌아갔다.일반부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관악 임종완 씨, 현악 이정은 씨, 가야금 병창 김진경 씨, 무용 홍성지 씨, 대전광역시장상은 전통성아 임하정 씨가 각각 차지했다.학생부 종합대상인 교육부장관상은 농악의 오상석(국립전통예술고) 학생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대전광역시교육감상에는 판소리의 신성자(광주예고), 현악의 김서윤(충남예고), 관악의 박서진(경북예고), 가야금병창의 김태린(송우중), 대전광역시의회장상은 전통성악의 이유정(부산예고), 무용의 임규희(대전예고) 학생이 수상자로 선정됐다.장애인부 대상인 대전광역시장상은 판소리의 강재희 씨가 차지했다.신인부 대상 대전광역시의회의장상은 무용의 정동식 씨, 판소리의 최낙문 씨, 전통성악의 한종순 씨가 각각 받았다.단체부(전통성악) 대상은 대전광역시장상은 한울소리회 이명자 외 9명에게 돌아갔다.이환수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 대전시지회장은 "대전전국국악경연대회는 30년째 훌륭한 국악예술인들을 배출해오고 있다"며 "오늘의 수고와 노력이 개인의 수상에만 그치지 않고 훗날 대한민국의 국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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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시흥 갯골 국악대제전 수상자 명단(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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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시흥 갯골 국악대제전 예선 수상자 명단초등부 단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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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전국국악경연대회, 김두수(농악) 종합대상 영광한국국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는 2022년도 '제30회 대전전국국악경연대회' 가 막을 내렸다고 21일 밝혔다.18일과 19일 이틀간 대전예술가의 집 누리홀에서 열린 이번 경연대회는 관악, 현악, 가야금병창, 농악, 판소리, 전통성악, 무용 등 7개 부문에 개인 및 단체 220여 명이 참가해 경합을 펼쳤다.일반부 종합대상은 김두수(농악부문),일반부 대상은 임종완(관악), 이정은(현악), 김진경(가야금병창), 홍성지(무용), 일반부 대상은 임하정(전통성악)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학생부 종합대상은 오상석(국립전통예술고-농악),학생부 대상은 신성자(광주예술고-판소리), 김서윤(충남예술고-현악), 박서진(경북예술고-관악), 김태린(송우중-가야금병창), 대전광역시의회장상은 이유정(부산예술고-전통성악), 임규희(대전예술고-무용) 학생 등이 각각 수상했다.장애인부 대상은 강재희(판소리)가 차지했으며 신인부 대상은 정동식(무용), 최낙문(판소리), 한종순(전통성악), 단체부(전통성악) 대상은 '한울소리회'에게 돌아갔다.이환수 지회장은 "올해 30회를 맞이하는 대전전국국악경연대회의 수고와 노력이 개인의 수상에만 그치지 않고 훗날 대한민국의 국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가는데 의의가 있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일반부 종합대상(국회의장상): 김두수(농악부문),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임종완(관악), 이정은(현악), 김진경(가야금병창), 홍성지(무용) 대상(대전광역시장상): 임하정(전통성악) - 학생부 종합대상(교육부장관상): 오상석(국립전통예술고-농악 ) 대상(대전광역시교육감상): 신성자(광주예술고-판소리), 김서윤(충남예술고-현악), 박서진(경북예술고-관악), 김태린(송우중-가야금병창) 대전광역시의회장상: 이유정(부산예술고-전통성악), 임규희(대전예술고-무용) - 장애인부 대상(대전광역시장상): 강재희(판소리) 신인부대상(대전광역시의회의장상): 정동식(무용), 최낙문(판소리),한종순(전통성악) - 단체부 대상(대전광역시장상): 한울소리회(이명자 외 9명/전통성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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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창,명무들의 경합! 제46회부산동래전국경연 성료지난 6월19일 부산시 동래구 금강공원내에 위치한 부산민속예술관에서 열린 제46회 부산동래전국전통예술경연대회에서 이민아씨(52)가 살풀이춤으로 종합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경연은 대면으로 이루어졌으며 예선과 본선을거쳐 무용부문과 기악부문의 최고점자들이 결선경합을 치루어 종합대상과 종합 최우수상으로 결정이 되는데 영예의 대상은 무용부문 이민아(52)씨로 결정이 되었다. 이번 대회에선 총 25명의 수상자가 나왔다. 종합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엔 박대성류 아쟁산조 김평진 씨가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고, 성악대상 국회의장상에는 주영민씨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주최측은 매년 신진 예술가들을 발굴하고 부산 동래지역에서 전국전통예술대회를 개최하여 영남의 실력있는 예술가들에 등용문으로서 자리매김하며 전통문화를 발전하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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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대전전국국악경연대회 종합대상 김두수한국국악협회 대전시지회가 18일부터 이틀간 대전예술가의 집에서 개최한 ‘제30회 대전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종합대상은 농악부문의 김두수씨에게 돌아갔다.21일 국악협회 대전시지회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관악, 현악, 가야금병창, 농악, 판소리, 전통성악, 무용 등 7개 부문에 총 22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심사결과 일반부 종합대상(국회의장상)은 김두수씨(농악부문), 일반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임종완씨(관악)·이정은씨(현악)·김진경씨(가야금병창)·홍성지씨(무용), 일반부 대상(대전시장상)은 임하정씨(전통성악)가 수상했다. 학생부 종합대상(교육부장관상)은 오상석(국립전통예술고-농악), 학생부 대상(대전광역시교육감상)은 신성자(광주예술고-판소리)·김서윤(충남예술고-현악)·박서진(경북예술고-관악)·김태린(송우중-가야금병창), 대전시의회장상은 이유정(부산예술고-전통성악), 임규희(대전예술고-무용) 학생이 차지했다.장애인부 대상(대전시장상)은 강재희씨(판소리)가 수상했고, 신인부 대상(대전시의회의장상)은 정동식씨(무용)·최낙문씨(판소리)·한종순씨(전통성악)가 차지했으며, 단체부 대상(대전시장상)은 한울소리회(이명자 외 9명)에게 돌아갔다.이환수 대전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 국악의 미래를 이끌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주길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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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구례전국가야금경연대회 영예의 대통령상은 이승아전남 구례군은 군이 주최하고 (사)가야금병창보존회(이사장 강정숙)가 주관하는 제20회 구례전국가야금경연대회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섬진아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2일 밝혔다.이어 대회 전날인 17일에는 대회 20주년 기념 축하공연이 더해져 행사의 첫 시작을 더욱 풍성하고 뜻깊게 열었다.예선은 비대면 동영상심사, 본선은 대면심사로 진행됐으며 공정성을 위해 모든 심사과정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됐다.전국 초‧중‧고등부, 신인부, 대학부, 일반부에서 가야금 산조, 병창, 창작 등 총 14개 부문에서 284팀 328명의 역대 최대 인원이 참가했으며, 심사는 김해숙(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명예교수)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12명의 심사위원이 맡았다.영예의 대통령상(일반부 대상)은 이승아(40세, 성남)씨에게 돌아갔다. 대통령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천만원과 부상으로 국가무형문화재 고흥곤 국악기연구원의 산조 가야금 1대가 주어진다.김순호 구례군수는 "올해는 구례 전국 가야금대회가 20주년을 맞이하는 뜻깊은 한해다”며 "역대 대통령상 수상자와 지역 예술인이 함께하는 기념 축하공연 등을 통해 우리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그 명성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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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이명희 명창 상주 종합국악제 대상에 김나연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문화원과 (사)영남판소리보존회 공동 주관으로 '제15회 모정 이명희 명창 기념 상주종합국악제'가 지난 11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기악, 판소리/가야금병창, 연희, 무용 등 4개 부문으로 경연을 했다. 상주시는 전통문화에 대한 국민의식을 새롭게 하고,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한편, 국악을 체계적으로 보존·계승·발전시켜 대중화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2008년부터 전국 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해 왔다.총 110팀이 출전해 종합대상인 국회의장상은 판소리/병창부문 일반부 김나연(전남대학교), 종합최우수상인 경상북도지사상에는 기악부문 일반부 대상 김보경(충청도), 상주시장상에는 무용부분 일반부 대상 박창현(계명대학교), 연희부문 일반부 대상 윤영웅(세한대학교)씨가 수상했다. 경상북도교육감상에는 판소리/병창부문 대상 이예빈(선주중학교), 기악부문 대상 위민준(광주예술고등학교), 무용부문 대상 백주이(인동중학교), 연희부문 대상 박시완(수곡중학교), 상주교육장상에는 판소리/병창부문 대상 강혜정(사천초등학교), 기악부문 대상 강윤아(와우초등학교), 무용부문 대상 송아인(선유초등학교), 연희부문 대상 성채은외 12명(달국) 등이 수상했다.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에서도 전통문화예술을 재조명하고 더욱 계승발전 시켜 문화와 예술의 향기가 넘쳐나는 명품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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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제22회 명창박록주 전국국악대전 대통령상은 조아람경북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1~12일 고아읍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제22회 명창박록주 전국국악대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본 대회는 구미시 고아읍 출신의 명창 박록주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국악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대통령상, 국무총리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교육부장관상 등이 수여되는 20여 년의 역사를 가진 권위 있는 국악대회로 전국에서 100여 명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벌였다. 아울러 대회 첫날인 11일에는 유명 국악인 박애리의 진행과 쑥대머리, 너영나영 공연, 박록주 선생의 1대 제자인 이옥천의 한량무, 한두레풍물단의 대북공연과 사물놀이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11일 부문별 예선, 12일 본선의 순서로 대회가 진행됐으며, 열띤 경연 끝에 명창부 대상인 대통령상에 조아람(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일반부 대상인 국무총리상에 김은경(중앙대 예술대학원), 고등부 대상인 교육부장관상에 최세론(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신인부 대상인 구미시장상에 나경희(도송중학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재원 심사위원장(서울대 교수)는 종합심사평을 통해 "공정한 심사와 참가자들의 열정을 통해 내실있는 경연이 이뤄졌으며, 특히 고등부 참가자들의 수준이 월등히 높아졌다”고 대회를 평했다. 한편, 구미시 관계자는 "지역의 소중한 문화자산인 박록주선생의 업적을 계승하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그간의 성과와 개선사항을 적극 반영해 풍성한 문화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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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대통령상 한밭국악전국대회’ 수상소식(사)한밭국악회가 주최·주관하는 ‘제27회 대통령상 한밭국악전국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4~5일 양일간 대전연정국악원과 엑스포시민광장 무빙쉘터 일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학생, 일반인, 명인 170여개 팀이 참석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대통령상 명무 대상을 수상한 정재연(38) 목포시립국악원 무용교수를 포함해 총 45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명무 최우수상은 태평무 김혜진 씨, 우수상에는 태평무 김희은·진일례 씨, 장려상에는 승무 배서연 씨가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일반부 대상인 국회의장상은 무용 오현택 씨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현악 홍세아 씨, 대전시장상은 관악 김시헌·군무 지정향 외 7명·판소리 박솔 씨가 각각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무용 정지수·군무 김정혁 외 4명·판소리 강만복·관악 김지은·현악 권영빈 씨가 각각 받았다. 학생부 종합대상인교육부 장관상에는 무용 부문의 김시은 양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대전시교육감상에는 관악 이새별(국립국악고) 양, 판소리 유하령(국립전통예고) 양, 현악 정모아(국립전통예고)양 등 3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주영 (사)한밭국악회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에는 비대면 영상심사, 무관중으로 개최됐는데 올해부터는 모든 것이 정상적으로 진행돼 대전시민들에게 더욱 품격 있는 공연을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한편 한밭국악전국대회는 대전시립연정국악연구원 설립에 기여한 연정 임윤수 선생과 2명의 직계제자를 대전시 무형문화재로 배출한 고 김숙자 선생(국가무형문화재 제97호 살풀이춤 예능보유자)을 기리며 1996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한편,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45팀 가운데 명무부는 ▲최우수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김혜진(태평무), 우수상(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 김희은(태평무) ▲우수상(문화재청장상) 진일례(태평무) ▲장려상(한밭이사장상) 배서연(승무) 씨가 수상했다.일반부는 ▲대상 국회의장상 오현택(무용), 문화부장관상 홍세아(현악), 대전시장상 김시헌(관악), 지정향 외 7인(군무), 박솔(판소리) ▲최우수상(국립국악원장상) 정지수(무용), 김정혁 외 4인(군무), 강만복(판소리), 김지은(관악), 권영빈(현악) ▲우수상(대전시의장상) 촤예지(무용), 정영자 외 2인(군무), 배광수(판소리), 노다은(관악), 이다경(현악) ▲장려상(한밭이사장상) 오서윤(무용), 임근택(판소리), 이기동 외 8인(군무), 정지송(관악), 김지현(현악) 씨가 수상했다.학생부는 ▲종합대상(교육부장관상) 김시은(태평무) ▲대상(대전시교육감상) 이새별(해금), 유하령(판소리), 정모아(아쟁) ▲최우수상(한국예총회장상) 박송하(태평무), 백채현(판소리), 박혜인(해금), 도경주(아쟁) ▲우수상(국악방송사장상) 현민서(승무), 정하윤(판소리), 김태희(해금), 정서윤(가야금) ▲장려상(한밭국악회 이사장상) 무용 윤다현, 남가현, 판소리 김가율, 양현태, 관악 심예린, 강창호, 현악 최현수, 임시언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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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전국대금경연대회 대상에 박예나씨 수상제18회 전국대금경연대회(6월4~5일)가 성황리에 성료되었다. 2일간 일정으로 경주시 경주예술의전당(원화홀)에서 개최됐다. 신라만파식적보존회(이사장 문동옥)에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사)한국국악협회, (주)국악신문사가 후원했다. 올해로 18번째를 맞이하는 경주 만파식적제 전국대금 경연대회는 4일 예선경연, 5일은 본선 경연으로 열렸다.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는 박예나씨가 수상했다. 참가자격은 학생부는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일반부는 만 18세이상 만 40세 미만 전공 (장관상 이상 수상자는 제외), 신인부는 만 18세 이상인 비전공(취미생)자(본대회 대상수상자는 제외)을 대상으로 한다. 신인부(비전공자), 초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등 4개부에 대금 단일종목으로 치뤄진다. 곡명은 정악산조 중 1곡을 택하면 된다. 신라만파식적보존회 문동옥 이사장은 "대금을 연주하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뜻을 모아 우리는 우리 고유의 전통악기인 대금을 통해 찬란한 우리음악 문화의 맥을 잇고, 신라 삼현·삼죽을 중심으로 하는 신라음악 문화를 계승 발전시켜 지역 전통문화예술 창달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만파식적은 문무왕이 죽고 신라 제31대 신문왕이 통일신라를 다스릴때 문무왕과 김유신 장군이 죽어 용이 돼서 신라를 지켜준다는 전설이 내려올때 만들어진 피리이다.한섬에 대나무가 2개였다가 하나로 합쳐진다는 것으로 그 대나무로 만든 피리가 바로 만파식적이다. 2002년에 설립한 (사)신라만파식적보존회는 신라의 ‘만파식적’ 설화를 배경으로 역사적 근거를 마련하고 대금의 제작 기법과 연주법을 전승·발전시켜 우수한 국악 예술인을 육성·발굴하고 해외문화 교류 사업을 통하여 전통음악과 전통악기의 저변 확대와 전통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 대금경연대회를 통해서 전국 소년 소녀 국악인 배출하고 있다. 신인부는 취미로 대금을 연주하는 비전공자들도 참여가 가능한 경연대회라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전국대금경연대회, 경주세계피리축제 "만파식적”등 국내외 문화예술행사와 교육, 문화콘텐츠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특히, 다양한 국제문화 교류 사업을 통하여 세계 속의 경주, 세계 속의 한국을 알리는 문화 구심점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제18회 전국대금경연대회 수상자는 다음과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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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연 목포시립국악원 교수 ‘한밭국악전국대회’ 대통령상제27회 대통령상 한밭국악전국대회 명무대상인 대통령상은 정재연(살풀이·38) 씨가 수상했다. 목포시립국악원 무용부 정재연 교수가 최근 대전엑스포과학공원에서 개최된 제27회 한밭국악전국대회에서 명무부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명무부와 일반부, 학생부를 포함해 170여개 팀이 경연을 펼친 한밭국악전국대회는 전통무용으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대통령상이 시상되는 권위있는 대회다.정 교수는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숙명여대교육대학원 석사를 거쳐 2015년부터 목포시립국악원 무용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1985년 목포에서 태어난 정재연 씨는 한영숙류 살풀이춤 전수자다. 어머니의 춤사위를 자연스럽게 접하면서 전통춤의 매력을 느껴 다소 늦은 중3 때 본격적으로 무용수의 길로 접어들었다.한국종합예술학교를 졸업한 후 현재 목포시립국악원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어머니 박수경 씨는 우봉이매방춤전수관장으로 이매방류 전수자다. 그는 "승무와 태평무에 이어 살풀이춤도 문화재 종목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후학 양성에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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