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5 (일)
지난해 열린 음성품바축제에 방문한 외국인들 (사진=음성군) 충북 음성군은 지역의 대표축제인 25회 품바축제를 22일부터 26일까지 음성읍 설성공원과 꽃동네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축제는 금왕읍 무극리 다리 밑에서 생활하는 거지들을 도왔던 '거지 성자'고(故) 최귀동 옹의 숭고한 뜻을 기리기 위해 2000년 시작됐다. 올해는 '품바, 스물다섯살 청춘이 되다'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진다. 22일에는 9개 읍·면 대표와 주민들이 참여하는 품바하우스 짓기 경연 ...
충북 영동군은 오는 28일 영동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제70회 난계국악단 정기공연 '신춘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새봄 새울림'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출발을 의미하는 봄의 에너지를 담아 군민에게 국악의 신명과 흥을 선사할 예정이다.이현창 지휘자가 이끄는 난계국악단원이 출연해 120여분간 다양한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이어 임재원(대금)·김일륜(가야금)의 대금·가야금 협주곡 '메나리', 판소리 정윤형과 난계국악단의 '자룡, 만경창파를 가르다'로 특별한 감동을 전한다.민영치(사물장구)·이현철(장단장구)·김동빈(동해안...
난계국악단 신춘음악회 포스터 (사진=영동군) 충북 영동군립 난계국악단 신춘음악회가 이달 28일 오후 7시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16일 영동군에 따르면 '새봄 새울림'을 주제로 기획된 이번 공연은 25현 가야금·대금 협주곡, 판소리, 장구 3중주, 사물놀이 협주곡 등이 마련된다. 관람료는 받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홍보하고 국악의 저변을 확대하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991년 창단한 이 국악단은 매년 100여 차례 정기·상설...
천안흥타령춤축제가 '2024 아시아 댄싱 페스티벌'에 선정됐다. (사진=천안시) 충남 천안시는 사단법인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가 주최한 '2024 피너클 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 도시 콘퍼런스'에서 천안흥타령춤축제가 '2024 아시아 댄싱 페스티벌'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과 공무원, 천안문화재단 관계자 등 7명으로 구성된 천안시방문단은 지난 27∼29일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이 행사에 참석했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천안흥타령춤축제가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아...
서산시, 국립국악원 ‘국악을 국민속으로’ 공연장 선정 홍보물.(사진=서산시) 2024.02.26. 충남 서산시는 국립국악원에서 주관하는 ‘국악을 국민속으로’ 참여 공연장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공모는 ‘국악을 국민속으로’는 균형적 문화 발전과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전국 문화 수요 지역 등에 국립국악원 연주단이 직접 찾아가 공연을 개최하는 사업이다.작품은 국립국악원이 선보인 공연 중 평가단의 호평과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우수작으로 엄선돼 ...
충북 영동 난계국악축제가 지난 22일 서울 백범기념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명예의 전당'에 선정됐다. 사단법인 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는 이 시상식은 지난해 전국의 우수 축제 30개를 선정하고 그 가운데 예술성, 경제효과, 글로벌 영향력 등이 가장 뛰어난 1개를 명예의 전당으로 뽑는다. 지난해 10월 열린 제54회 난계국악축제는 국악과 현대음악이 어우러진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여 나흘간 15만명의 관광객을 끌어모았다. '2023 세계민속축제'도 함께 열어 각국의 민속음악이 화합하는 자리를 마...
청주시립국악단은 오는 3월 7일 저녁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135회 정기연주회 신춘음악회 '산책' 공연을 연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청주시립국악단의 올해 첫 연주회다. 겨우내 움츠려있던 몸과 마음에 기운을 불어넣고 활기찬 새봄을 맞이하기 위한 무대를 기획했다.비나리 명인 이광수와 (사)민족음악원(이사장 이광수)이 꾸미는 '비나리'로 문을 연다. 여러 액살을 물리치고 모든 일이 잘 되기를 기원하는 축원과 덕담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앞날의 행복과 안녕을 바라는 마음을 전하고자 한다....
난계국악단 국악 강습 (사진=영동군 ) 충북 영동군립 난계국악단은 올해 3∼11월 맞춤형 국악강습 프로그램을 무료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5명 이상 팀을 이뤄 가야금, 거문고, 해금, 대금 등 국악기 연주와 민요를 배우는 기회다. 강습은 단원과 수강생이 협의해 매주 1차례 영동국악체험촌(심천면 고당리)에서 진행한다. 이 국악단은 또 인근 학교와 기업 등을 대상으로 출장 강습도 진행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이달 27일까지 영동군청 ...
국악엑스포 대응방안 보고회 (사진=영동군) 2025년 세계국악엑스포를 개최하는 충북 영동군이 차질 없는 행사 준비를 위한 행정지원단을 발족했다. 영동군은 경찰, 교육지원청, 축제관광재단, 난계기념사업회 등이 총망라된 행정지원단(단장 강성규 부군수)을 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이들은 올해 초 발족한 조직위원회와 공조 체제를 ...
충주시립우륵국악단 특별 기획연주회 포스터. 충주시립우륵국악단 충주시립우륵국악단(단장 신성영)의 2024년 첫 번째 연주회가 내달 7일 오후 7시 충주시 문화회관에서 열린다.이번 특별 기획연주회는 중부내륙연계발전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및 충주시의 대한민국 문화도시 선정에 따른 시민들이 이루어낸 성과를 축하하는 의미의 축하연주회로 진행된다.정도형 상임지휘자의 지휘와 함께 국악관현악 ‘아리랑’을 시작으로 우륵국악단 상임단원 김현혜의 피아노 협연으로 강상구 작곡 ‘아침을 두드리는 소리...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 활성화 연구모임 관계자들 (사진=충남도의회) 충남도의회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친근한 문화유산교육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다. 16일 충남도의회에 따르면 박미옥(비례·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대학교수, 교사 등은 '디지털 문화유산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역사·미학·고고학·과학·민족학·인류학적 가치를 가지는 유·무형의 유산을 디지털로 창조하거나 기존의 아날로그 자료를 첨단기술로 변환한 디지털 문화유산이 늘어나고 ...
공주 백제문화스타케이션 조감도 (사진=공주시) 충남 공주시 웅진동 문화관광단지에 공연과 전시, 문화체험 등을 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세워진다. 시는 내년부터 2025년 말까지 295억원을 들여 웅진동 문화관광단지 내 2만5천350㎡에 지하 1층·지상 2층, 건물면적 3천937㎡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인 '백제문화스타케이션'을 건립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건축물 디자인은 역사문화도시 공주의 특색을 느낄 수 있는 한옥 팔작지붕 형태와 회랑이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
명창 이동백-김창룡 선생 유적이 명소화되고 중고제 판소리 전승 공간이 조성된다. 용역보고회, (사진=서천군). 2023. 12. 11 명창 이동백-김창룡 선생 유적이 명소화되고 중고제 판소리 전승 공간이 조성된다.11일 서천군에 따르면 지난 8일‘명창 이동백 김창룡 자료 종합조사 및 선양사업 기본구상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용역은 근대 5대 명창 중 서천군이 배출한 ‘이동백·김창룡’ 선생의 역사적 가치 발굴 및 관련 유적조사, 두 명창 생전의 음원, 연구서, 언론 기...
지난 10월 5일 충남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천안흥타령춤축제 2023에서 박상돈 천안시장이 개막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천안시). 2023.10.5 87만명이 방문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3'의 직·간접 경제 파급 효과가 433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 1일 충남 천안시에 따르면 시와 천안문화재단은 지난달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3 평가보고회 및 유공자 시상식'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축제 결과를 발표했다. 축제 발전방안 보고서에 따르...
국가무형문화재 '악기장' 조준석 명장. (사진=영동군) 충북영동군은 조씨가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무형문화재 악기장(樂器匠) 현악기 제작 보유자로 인정됐다고 1일 밝혔다. 1일 영동군에 따르면 조준석 씨는 ‘악기장’ 현악기 제작 보유자 인정을 위해 지난해 문화재청에 공모 후 서면 심사를 거쳤다.이후 올해 4월 현장 조사를 시행해 현악기 제작의 핵심 기능인 ▲울림통 제작 ▲줄 꼬기 ▲줄 걸기 등의 기량을 확인했다. 또한 완성된 악기를 국악원에서 국악인이 직접 연주해 그 소리의 우수...
영동군은 2023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축제경영부문 금상, 친환경프로그램부문 은상, 홈페이지부문 미국 본선 동상 등 3개 부문을 수상했다. (사진=영동군) 충북 영동군 (재)영동축제관광재단은 최근 개최된 2023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3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이 대회에서 영동난계국악축제는 축제경영부문 금상, 친환경프로그램부문 은상, 홈페이지부문 미국 본선 동상, 총 3개 부문을 수상했다.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주관하는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국내의 경쟁력 ...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 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 기획공연 5회차 ‘대전무형문화재 판소리고법’이 열린다. 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판소리고법 보유자와 전수자들이 ▲대전소리북산조 ▲적벽가 중 활 쏘는 대목 ▲흥보가 중 놀보 박 타는 대목 ▲김죽파류 가야금산조 ▲운우화락(雲雨和樂) 이렇게 총 5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판소리고법이란 소리꾼이 판소리를 할 때 장단에 맞춰 북을 치는 반주법을 말한다.특히 소리의 희노애락을 북장단에 담아 무대를 능동적으로 이끄는 동시에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역할을 ...
충북 증평군의 장뜰두레놀이보존회가 충북민속예술축제에서 대상을 받았다.(사진=증평군) 증평군 장뜰두레놀이보존회가 제27회 충북민속예술축제에서 단체 및 개인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2일 옥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27회 충북민속예술축제에 증평군 대표로 참가한 장뜰두레놀이보존회는 전년도 우승으로 참가하지 못하는 청주시를 제외한 일반부 9팀과 실력을 겨뤘다. 증평 장뜰두레놀이는 논농사를 삶의 근간으로 삼고 대를 이어 살았던 현 증평읍 사곡리 질벌마을의 농사짓는 모습과 영천에...
숯뱅이두레는 탄방동·용문동에서 1970년대 초까지 전승되다가 도시화, 산업화가 진행되며 점차 잊힐 뻔했으나 대전시와 서구의 후원으로 재현된 전통 두레 농악으로 오는 22일부터 전남 영광에서 열리는 한국민속예술제에 대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숯뱅이두레는 숯뱅이들에서 형성된 대전 서구 지역의 농경문화로 독창성이 강하고 멋과 흥이 뛰어나고, 타 지역과 달리 예술성이 탁월하다는 의미에서 충청지역의 두레농악과 못줄놀이가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의의를 갖는다. 숯뱅이두레의 구성은 모내기와 모찌기 과정이 없이 김매기로 놀이...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이 운영하는 대전무형문화재전수회관에서는 오는23일, 2023 전수회관 기획공연 4회차 ‘대전무형문화재 판소리춘향가’를 진행한다. 대전무형문화재 판소리춘향가 보유자 고향임을 비롯한 이수자, 전수자들이 펼치는 이번 공연은 강강술래, 금강산타령 등 4개의 남도민요와 한나라와의 전쟁에서 패배한 초패왕의 이야가를 다룬 단가, 판소리 다섯마당 중 심청가와 적벽가의 한 대목과 판소리춘향가 중 대표 대목인 사랑가, 쑥대머리, 이별가, 후일담 등 총 11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대전무형문화재 판소리춘향가...
제18회 논산예술제가 15일부터 사흘간 논산아트센터에서 열린다.한국예총 논산지회가 주최하고 논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예술제는 ‘새롭게 행복하게’라는 부제 속에 전문 예술인·동아리 구성원들이 함께 어우러져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콘텐츠를 선보이게 된다.개막일인 15일에는 오후 6시부터 우리춤을 주제로 한 식전 축하무대가 펼쳐지며, 의식행사와 식후 축하공연인 ‘논산시민과 함께하는 국악 대공연’이 이어진다.둘째 날에는 ‘논산시민가요제’ 예심과 예술제 콘서트가 펼쳐진다. 콘서트에는 뮤지케이트·논산브라더스·포크박색소폰연주단의 공연과 가요...
2022 우륵문화제. (사진=충주시) 충북 충주시는 51회 우륵문화제를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탄금공원 일원에서 연다고 6일 밝혔다. 우륵문화제는 악성 우륵의 예술혼을 기리기 위해 1971년부터 열어 온 충주의 대표 문화예술 축제다. 올해도 다채로운 50여 개의 공연·전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륵문화제는 이날 우륵, 강수, 김생, 신립, 임경업, 김윤후, 이수일 등 충주의 일곱 명인을 기리는 명현추모제로 문을 연다. 이날 오후에는 600여 명의 시민들이 충주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TJB 대전방송과 공동주최로 2023 전통시리즈‘국립창극단 판스타 초청, 판소리 다섯 마당’ 네 번째 무대를 개최한다.이번 무대는 국악스타이자 대한민국 차세대 소리꾼 왕윤정의 흥보가 공연으로 7일(목) 19시 30분에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진행한다.흥보가는 박타령이라고도 한다. 가난하지만 마음씨 착한 동생 흥보는 제비 다리를 고쳐주어 복을 받고, 마음씨 고약한 형 놀보는 부자인데도 더 부자가 되려고 동생 흥보를 흉내 내 제비 다리를 일부러 부러뜨려 벌을 받는다. 흥보가는"착한 일을 하면 복을 ...
2023 천안뮤직클라우드페스티벌 공식 포스터(이미지 제공: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남지역 최초 인디뮤직 페스티벌 ‘2023 천안뮤직클라우드페스티벌’이 9월 9일 충청남도 천안시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천안뮤직클라우드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해 한국콘텐츠진흥원, 천안문화도시, 사단법인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등 정부 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음악 관련 협회 등 다수의 유관기관이 협력에 참여하며 페스티벌의 의미를 한층 배가시...
충남 공주시가 오는 9월 23일 개막하는 ‘2023 대백제전’의 세부 연출 및 실행계획안을 확정하고 성공 개최를 위한 축제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31일 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제4차 공주시백제문화선양위원회를 열고 32개 프로그램에 대한 연출계획과 세부 실행계획을 확정했다.시는 ‘대백제 세계와 통하다’를 주제로 펼쳐지는 2023 대백제전에서 ‘백성의 나라를 연 무령왕’에 대한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대장정의 서막을 열 개막식은 백제 중흥을 이끈 한류의 원조, 백제 무령왕을 테마로 한 ...
'2023 D.FESTA 소극장축제' 포스터(사진=(사)한국소극장협회) 대한민국 대표 연극 축제 '2023 D.FESTA 소극장축제'가 7월 14일부터 30일까지 대전에서 개최되고 있다.한국소극장협회가 주최하는 D-FESTAR 소극장축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공연예술제로 진행하는 행사로, 올해 17회째다. 7월 14일부터 30일까지 대전의 11개 소극장에서 서울, 대전, 부산, 경남 등 총 4개 지역에서 참여한 극단의 공식초청작, 제작참가작, 공식참가작, 자유참가작 총 1...
국악 배우는 학생들 (사진=영동군 제공) 영동군 심천면 국악체험촌에 국악을 경험하고 배우려는 연수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17일 영동군에 따르면 이달과 다음 달 국악을 배우기 위해 국악체험촌을 다녀갔거나 예약한 단체가 29개팀, 901명에 이른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충북대학교 학생 30명, 단양 대강초등학교 30명 등이 이곳에서 국악 공부를 하고 돌아갔다.태평소 연구소 30명, 음성 늘푸름 사물놀이 40명 등도 다양한 국악체험과 연주 실력을 갈고 닦았다.이달 말에는 김병...
제48회 전국난계국악경연대회에서 정성수씨가 일반부 대상을 차지했다.(사진= 영동군) 3대 악성 난계(蘭溪) 박연(朴堧) 선생의 탄생지인 충북 영동에서 열린 48회 전국난계국악경연대회가지난 12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7월 8일부터 12일까지 총 5일간 영동군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국악인들의 열정과 풍부한 창작력이 한자리에서 기량을 다투었다. 정성수씨(아쟁·용인시)가 일반부 대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대학부는 송주희씨(가야금·한국예술종합학교), 고등부는 차승재 학생(거문고·...
영동군이 주최한 제48회 전국난계국악경연대회제48회 전국난계국악경연대회에서 정성수씨가 일반부 대상을 차지했다. (사진=영동군).2023'.07.12. 영동군과 난계기념사업회는 이 지역 출신인 난계(蘭溪) 박연(朴堧)의 국악 얼을 잇고 우수 국악인을 발굴하기 위한 해마다 이 경연대회를 열고 있다. 지난 8∼12일 영동 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이 대회에는 일반∼초등 5개 부문에 걸쳐 전국에서 모인 264명 참가자가 뜨거운 경연을 겨뤘다. 부문별 대상은 ▲ 대학부 송주희(한...
(왼쪽)판소리부문 명창부 대상 정윤형, 고수부문 명고부 대상 김강록, 판소리부문 학생부(고등부) 장원 장영우, 판소리부문 외국인부 장원 마포 로르.(사진=공주시) 올해로 23번째 실시된 공주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가 2일간 열전을 마무리하고 지난 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10일 공주시에 따르면, 박동진 선생 서거 20주기를 맞아 열린 올해 대회는 판소리 부문에 명창부와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 유아부, 외국인부 등 6개 부문과 고수 4개 부문 등 총 10개 부문으로 나눠 ...
원주아리랑을 쓰다. 한얼이종선 (2024, 한지에 먹, 40× 63cm) 아침에 만나면 오라버니요 밤중에 만나면 정든 님 일세...
같은 백자가마터 출토품이라는 것도 이규진(편고재 주인) 편병은 병을 만든 후 앞과 뒤를 누르거나 두드려 면을 만든 그릇이다. 조선 전기부터 후기까지 지속적으로 만든 기...
윤하림 해금풍류 II 산조 윤하림 해금풍류 II 산조. (2024년 Sound Press 음반번호없음) 2023년 윤하림 ...
일본 니포노폰 취입 조선민요 ‘경성란란타령’, 1913년 Nipponophone 6170 SP음반.(국악신문 소장자료) ...
30일 서울 중구 국립정동극장에서 열린 국립정동극장예술단 정기공연 '모던정동' 프레스콜에서 출연진이 주요 장면을 시연하고 있다. 2024.4.30 ...
국립정동극장이 4월 한달간 진행하는 '세실풍류 : 법고창신, 근현대춤 100년의 여정'에서 23일 박병천의 '구음시나위'에 허튼춤 추는 안덕기 (사진=국립정...
국립정동극장이 4월 한달간 진행하는 '세실풍류 : 법고창신, 근현대춤 100년의 여정' 에서 조재혁의 '현~' 공연 모습. (사진=국립정동극장). 2024....
# ‘이호연의 경기소리 숨’ 공연이 지난 4월 26일 삼성동 민속극장 ‘풍류’에서 열렸다. 20대에서 60대까지의 제자들 20명과 5명의 반주자와 함께 경기잡가, 경기민요, 강원도...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축제로 손꼽히는 남원춘향대전(남원춘향제)이 오는 5월 10일(금)부터 5월 16일(목)까지 7일간 남원시 광한루원 일대에서 열...
4월 18일부터 20일, 남산국악당에서 아트플랫폼 동화의 모던연희극 ‘新칠우쟁론기’가 펼쳐졌다.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지...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봄비가 촉촉이 땅을 적시는 4월,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으로 취임한 지 6개월이 된 채치성 예술감독님을 만났다. 그는 국악방송 사장, KBS 국악관현...
2024 쿼드초이스_틂 (사진=서울문화재단 대학로극장 쿼드 나승열)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대학로극장 쿼드의 ‘쿼드초이스’...
지난 4일, 국립국악원은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KBS국악관현악단,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관현악단 118명으로 구성된 연합 관현악단 무대 ‘하나되어’를 국...
칠순을 넘어서는 길목에서 중견작가 김경혜(영남이공대 명예교수) 작가의 열번째 작품전이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대구시 중구 슈바빙 갤러리에서 열린다.전시되는총 50여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