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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누리’에서 예술지원사업 한꺼번에 확인하고 신청하세요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이하 문예위)와 함께 12월 28일(월) 예술지원사업 정보를 종합적으로제공하는 누리집 ‘아트누리’(artnuri.or.kr, 아트누리.kr)를 개설한다. 이 누리집에서는 예술인과 예술단체가 문체부 산하 문화예술 공공기관과 지역문화재단의 예술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모아 안내한다. 문체부와 문예위는 지난 5월에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인과 예술단체가 문체부 산하 문화예술 공공기관과 지역문화재단의 코로나19 지원 제도를 찾아볼 수 있는 ‘문화예술 코로나19 지원 누리집’을 개설한 바 있다.‘문화예술 코로나19 지원 누리집’을 확대 개편한 ‘아트누리’ 누리집은 코로나19 지원 정보뿐만 아니라 예술지원사업 정보 전반을 제공한다. 적시에 신청할 수 있도록 편리한 정보 검색, 개인별 맞춤형 지원사업 추천 그동안 예술지원사업 정보는 문화예술 공공기관, 지역문화재단 등 사업운영 기관별로 제공해 왔다. 이에 예술인과 예술단체들은 필요할 때에 정보를 얻지 못해 지원사업에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이번누리집의 수요자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예술인 상당수가 지원사업 정보를 습득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 개요> ㅇ기간: ’20. 6. 8.~’20. 6. 14.(7일간) ㅇ대상: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에 등록된 예술인 43,874명, 이 중 2,853명이 응답 ㅇ목적: 예술지원사업 탐색 경험 분석 등 ‘아트누리’ 누리집 수요자 현황 파악 ㅇ방식: 온라인 설문 ㅇ주요 설문 결과 - 예술지원사업이 언제 공지되는지 일정을 알지 못해 어려웠다(51.3%) - 예술지원사업마다 공고하는 기관이 달라 찾기 어려웠다(62.1%) - 예술지원 주관기관 누리집에서 공고가 어느 메뉴에 있는지 찾기 어려웠다(40.8%) - 기다리던 예술지원사업의 공모 사실을 알지 못해 놓친 경험이 있다(78.0%) - 예술지원사업이 공지되었을 때 정보를 안내받기 원한다(89.6%) 앞으로 예술인들은 ‘아트누리’에서 제공하는 ▲ 지역·대상·예술분야별 등 편리한 예술지원사업 정보 검색, ▲ 활동지역·관심분야별 맞춤형 지원사업 추천, ▲ 카카오톡이나 전자우편으로 지원사업 신청 마감일 알림, ▲ 전자우편으로사업 문의 등을 통해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다. 특히 활동지역, 관심 예술 분야 등의 개인정보를 ‘아트누리’에 미리 입력하면 이에 맞는 지원사업 공고가 게시됐을 때 카카오톡이나 전자우편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앱), 통계 기능 확대 등 단계별 고도화 추진 문체부와 문예위는 내년에 ‘아트누리’의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모바일 앱)을 구축해 접근성을 높이고, 그동안 축적된 예술지원사업의 거대자료(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통계 기능을 강화해 지역별·사업별 참여자 현황 등을제공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아트누리’는 예술인과 예술단체들이 그동안 예술지원사업 정보를 얻는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마련했다.”라며 "앞으로 예술인과 예술단체들이 ‘아트누리’를 통해 관심 있는지원사업 정보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수집해 창작활동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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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은 재택근무로! 종교활동은 집에서![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일은 재택근무로! 종교활동은 집에서!· 예배·미사·법회 비대면으로 진행해 주세요.· 재택근무 적극 활용해 주세요.· 업무 중에도 마스크 꼭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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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권 내 여가생활과 비대면 문화 활동 증가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대관, 이하 연구원)과 함께 조사한 2020년 문화·여가 관련 2가지 국가승인통계(국민여가활동조사, 국민문화예술활동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20년 코로나19 상황에서 국민들의 문화·여가활동을 조사한 결과, 평균 여가시간은 평일과 휴일이 각각 0.2시간 증가한 3.7시간, 5.6시간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비대면 여가활동 및 혼자서 하는 여가활동이 크게 증가했다. 한편, 문화예술행사 직접 관람률은 60.5%로 전년 대비 21.3%포인트, 직접 관람횟수도 3.1회로 전년 대비 3.2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매체를 이용한 문화예술행사 관람횟수는 25.6회로 전년 대비 2.6회 증가해 비대면 관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2020년 국민들은 집 근처 동네에서 할 수 있는여가활동(산책 및 걷기)을 많이 늘렸고, 식당·카페·공원 등 생활권 내 여가공간을 더욱 많이 이용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소득이 적을수록,읍면지역일수록, 연령이 높을수록 문화활동이 크게 감소해 코로나19의 영향을 더 많이 받은 것으로 보인다. 문체부는 국민의 문화여가생활의 변화에 대응해 일상에서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저소득층의 문화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문화예술·관광·체육활동을 지원하는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사업을 2021년에는 더욱 확대한다. 인터넷 이용 등이 곤란한 농산어촌고령층에게는 전화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등 통합문화이용권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도 계속 이어간다. <국민여가활동조사 주요 결과> 하루 평균 여가 시간 전년 대비 평일 및 휴일 각각 0.2시간 증가, 집 앞에서 즐기는 가벼운 여가활동 증가 우리나라 국민의 2020년(’19. 8. 1.~’20. 7. 31.) 하루 평균 여가시간은 평일3.7시간, 휴일 5.6시간(주평균 29.7시간)으로 전년 대비 각각 0.2시간(12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평균 여가 비용은 전년과 동일한 15만 6천 원이었다. 이는 국민들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여가 비용(20만 3천 원)보다는 월평균 4만 7천 원 적은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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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월드, 한국장애인농구협회에 1000만원 상당 ‘닥터 스마일 K’ 마스크 전달오로라월드가 17일 한국장애인농구협회에 ‘닥터 스마일 K’ 마스크 1만매(10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닥터 스마일 K는 오로라월드가 론칭한 마스크 브랜드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대규모 유행하면서 편한 착용감의 ‘안심 마스크’로 주목받고 있다. 닥터 스마일 K 마스크는 성인부터 아이까지 모두 쓸 수 있도록 여러 사이즈로 개발됐으며 제조부터 검수까지 모든 생산 과정이 국내에서 진행됐다. 또 피부 저자극 항균 기능성 원단을 사용해 오래 쓰고 있어도 피부 트러블이 잘 발생하지 않는다. 오로라월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과 겨울철 기온 하락으로 마스크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에 기부한 마스크를 통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로라월드는 이외에도 한국자폐인사랑협회에 마스크 1만매(1000만원 상당)를 추가 기부하며 연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닥터 스마일 K 구매 및 상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오로라월드는 1981년 설립된 오로라무역상사를 모태로 1985년 법인 전환한 글로벌 캐릭터 디자인 전문 기업이다. 캐릭터 디자인 개발, 캐릭터 완구 상품화를 통해 국내외 시장에 브랜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중국 생산 법인에서 제품을 생산·공급하고 있으며 미국, 영국, 홍콩 판매 법인과 주요 시장의 전문 디스트리뷰터를 통해 해외 시장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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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장애인·비장애인 모두를 위한 ‘장벽 없는 온라인 극장’ 개막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은 남산예술센터 2020 시즌 프로그램의 배리어프리 공연 영상을 상영하는 ‘장벽 없는 온라인 극장’을 23일(수)부터 30일(수)까지 서울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TV를 통해 운영한다. 공개되는 작품은 올해 주요 연극상을 수상한 ‘왕서개 이야기’(한국연극평론가협회 ‘올해의 연극 베스트3’, 월간 한국연극 ‘2020 공연베스트7’ 선정작)와 ‘휴먼 푸가’(월간 한국연극 ‘2020 공연베스트7’ 선정작)를 포함한 시즌 프로그램 4편이다. 남산예술센터는 지난해부터 시즌 프로그램 배리어프리(Barrier-Free) 공연 제작을 시작으로 ‘모두에게 장벽 없는 극장’이라는 목표를 갖고 장애 관객들의 극장 접근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꾸준히 모색해왔다. 올해는 많은 극장이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공연을 진행하는 상황에서 남산예술센터는 실제 극장이 아닌 온라인에서도 존재하는 장애 관객의 장벽을 없애고자 ‘장벽 없는 온라인 극장’을 운영한다. 청각장애인을 위해 자막해설과 수어통역을, 시각장애인을 위해 음성해설이 있는 두 가지 버전으로 공연 영상을 제작했다. 공개되는 작품으로는 △23일(수)~24일(목), 한국 사회의 아픔을 이야기한 ‘아카시아와, 아카시아를 삼키는 것’(작·연출 김지나)이 △25일(금)~26일(토), 한국 기독교의 보수화를 비판하고 소수자 혐오 문제를 짚는 ‘남산예술센터 대부흥성회’(쿵짝 프로젝트 공동창작/연출 임성현) △27일(일)~28일(월), 진실을 밝히기 위한 복수의 여정을 그린 ‘왕서개 이야기’(작 김도영/연출 이준우) △29일(화)~30일(수), 한강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를 무대화한 ‘휴먼 푸가’(원작 한강/연출 배요섭)이다. 영상은 각 상영일 오전 10시부터 다음 날 오후 10시까지 총 36시간 동안 서울문화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TV를 통해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단, ‘남산예술센터 대부흥성회’는 상영 예정일의 오후 3시에만 각각 공개되고 이외에는 시청이 불가하다. ‘장벽 없는 온라인 극장’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남산예술센터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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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예술인 지원체계 본격 가동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창작자’로서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와 체계를 마련한「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장애예술인지원법)」과 같은 법 시행령,시행규칙이 12월 10일(목)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9일에 공포된「장애예술인지원법」은▲ 장애예술인들의 문화예술활동 실태조사 및 지원계획 수립, ▲ 창작 활동 지원, ▲ 작품 발표 기회 확대, ▲ 고용 지원, ▲ 문화시설 접근성 제고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12월 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시행령은 ▲ 실태 조사에 포함될 내용, ▲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절차, ▲ 장애예술인문화예술활동 지원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 ▲ 전담기관의 지정 요건 및 절차 등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아울러 같은 법 시행규칙으로 전담기관 지정을 위한 신청 양식 등을정함으로써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위한 법령이 모두 완비되었다.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의 종합화·체계화 근거 마련 「장애예술인지원법」이 제정·시행되면서 장애예술인문화예술활동 지원위원회 설치, 전담기관 지정 등 장애예술인 정책을 추진할 체계를 갖추게 됐다.또한중장기 기본계획, 단년도 시행계획, 실태조사 등을 통해 장애예술 현장에 근거해 중장기적인 관점으로 장애예술인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그뿐 아니라 장애예술인의 창작지원 이외에 기반시설확충, 장애인 고용 지원 등에 대한 근거를 갖춤으로써 장애예술인 지원 정책의 영역을 확대하는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장애예술 지원 확대로 실질적인 창작여건 개선 문체부는 「장애예술인지원법」 제정을 계기로 장애예술인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1년 장애인 예술 지원 예산*을 ’20년 예산 대비 58% 증가한247억 원을 확보했다. * ’17년 84억 원 → ’18년 119억 원 → ‘19년 139억 원 → ’20년 156억 원 → ’21년 247억 원 ’21년에도 장애예술인·단체, 장애인 공연예술단 활동 지원 등 장애예술인의직간접 창작지원 사업(125억 원) 이외에 장애예술인을 위한 전문 교육(4억 원)과 찾아가는 장애인 문화예술학교 사업, 시각장애인 연주자 양성 등 장애예술인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애인 예술인력 양성 사업(15억 원)을 추진한다. 아울러 장애예술 담론 형성을 위한 국제장애예술주간 사업 등 국제교류 사업(12억 원)도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장애예술 공연장 조성 사업(84억 원), 장애예술인 일자리 지원(7억 원)을 새롭게 추진한다. 이를 통해 장애예술인에게 더욱 많은 작품발표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 분야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해 장애예술인의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예술 활동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예술인의 창작・전시・공연 등 문화예술 활동 현황 및 여건,취업 상태 및 소득 현황, 장애예술인 단체 현황 등의 내용을 포함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장애예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중장기 기본계획과 단년도 시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장애예술인지원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장애예술인문화예술활동 지원위원회 구성, 전담기관 지정 등 장애예술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중장기 계획을 통해 종합적인 장애예술인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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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동행, 18만시간 이상 자원봉사 등 10년 동안의 사회성과 보고서 발간‘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이사장 김종훈)이 설립 10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복지사업의 사회 성과를 담은 ‘따뜻한동행 10년 이야기’를 발간했다. 10년의 성과를 담은 보고서는 따뜻한동행의 7가지 핵심 사업과 이를 통해 삶의 변화를 맞이한 장애인들의 이야기 그리고 우리 사회의 변화를 위한 3가지의 연구 요약본이 수록됐다. 2010년 글로벌 건설사업관리 프리콘 선도기업인 한미글로벌의 김종훈 회장과 임직원들이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인 기부와 나눔으로 설립된 따뜻한동행은 10년간 삼성, 포스코1%나눔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협업하며 장애인들을 위한 공간복지 사업을 중심으로 첨단보조기구 지원, 장애인 일자리 창출, 장애인식 개선, 북한이탈주민지원, 국제개발협력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장애는 몸이 아닌 환경에 있다’라는 생각으로 장애인들이 살아가는 공간을 바꿔주는 공간복지 사업은 현재까지 국내외에서 391개의 크고 작은 공간을 변화시켰다. 또한 114명의 역량 있는 장애인 인재를 선발, 우리 사회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했고, 약 4만5699명의 자원봉사자가 소규모 장애인시설을 중심으로 18만2796시간 동안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이러한 활동을 위해 따뜻한동행에서 집행한 기금은 지금까지 195억원에 이르며, 이 기금은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위해 기업 및 후원자들의 크고 작은 나눔을 포함해 한미글로벌 임직원이 급여의 1%를 기부하고 회사에서 2배를 지원하는 ‘더블매칭그란트’를 통해 기금을 조성하고 직접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파트너십으로 협력했기에 가능했다. 첨단보조기구 1호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었던 김예솔 작가는 "기립형 전동 휠체어를 지원받은 후 삶이 풍성해지고, 꿈의 크기도 커졌다”며 대학 졸업 후 비장애인과 경쟁해 국내 유명 통신사에서 직장생활을 하던 중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오늘 하루 더 긍정’이라는 책을 출간했다. 지금은 스웨덴에서 유학 후 현지에서 무장애 여행을 위한 스타트업에서 근무하며,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따뜻한동행의 미션에 동참해 또 다른 도전을 진행하고 있다. 따뜻한동행은 그동안 이뤄낸 성과와 사회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정도를 객관적으로 측정 및 평가하기 위해 2년간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회성과 측정 연구(한양대학교 경영학과 신현상 교수’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사업비 지출액 대비 사회성과 창출 비율이 3.4배로 평가됐으며, 이는 후원자들이 후원한 1만원당 3만4000원에 달하는 사회적 변화를 만들어 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외에도 따뜻한동행의 핵심 사업에 대한 비전이 담긴 ‘지역사회 공헌형 공간복지 모델 개발’에 대한 연구(건국대학교 건축학과 권오정 교수 외)와 ‘기업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양옥경 교수 외)를 진행해 성과보고서에 담았다. 따뜻한동행 김종훈 이사장은 "10년간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함께 꿈꾸며 동행해 준 많은 분께 감사하다”며 "지금까지 따뜻한동행은 약195억원의 기금으로 장애인첨단보조기구 및 시설지원, 탈북청소년에 대한 직접 멘토링, 장애인리더 양성 등을 실행하는 등 663억여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따뜻한 변화가 지속해서 확대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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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2020 장애인먼저실천상’ 수상자 발표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는 올 한 해 동안 장애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하는 ‘2020 장애인먼저실천상’을 발표했다. ‘2020 장애인먼저실천상’은 UN이 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12월 3일)’을 기념하기 위해 1996년에 시작이 돼 25회를 맞이하였으며 보건복지부·국민일보·WBC복지TV가 후원하고 있다. 올해는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밀알복지재단은 1993년 설립된 이래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MBC와 공동제작한 ‘장애인식개선 프로젝트 - 우리동네 피터팬’(2018~2019)은 결혼과 육아, 직장 생활 등 비장애인과 다르지 않은 꿈을 꾸는 장애인의 일상을 통해 장애인을 도와줘야 하는 대상이 아닌 함께 살아가는 대상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여 장애인먼저실천운동 확산에 노력했다. 또한 보건복지부장관 단체표창에는 주식회사 담심포(대표 박귀선)·빛소리친구들(대표 최영묵)·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인상현), 보건복지부장관 개인표창은 김종회 촌장(황순원 문학촌 소나기마을)·독고 정은 대표(세가지 질문) 등 5명이 수상한다. 이밖에 국민일보 사장상에는 정혜진 교사, WBC복지TV 회장상에는 협동조합 무의·박에스더 교사가 수상하게 된다. 그리고 장애 인식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이달의 좋은 기사’에 한국일보 이승엽 기자(‘[단독] 장애인지원부담금, 19만→24만원 ‘날벼락 인상’’ 등 2건) 등 10명과 ‘올해의 좋은 방송’에 KBS 전주 ‘특별기획 휴먼다큐 3부작-가족의 탄생 1부 <우리가 어디든 갈 수 있다면>’을 선정하여 감사패를 전달한다. 한편 매년 개최하는 ‘장애인먼저실천상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최하지 않으며 시상식을 대신해 수상 소개와 소감 그리고 활동 내용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 12월 유튜브에 공개할 예정이다.장애인먼저실천운동은 장애인을 배려하고 함께 살아가는 국민운동으로 장애인의 사회통합 촉진을 위한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 대한민국 1교시, 뽀꼬 아 뽀꼬 캠프 및 음악회, 비바챔버앙상블 운영, 모니터 사업, 장애 인식 개선 드라마 제작 등 다양한 인식 개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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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국가대표 경기력 강화 지원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이명호, 이하 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코로나19 안정화 추이에 따라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와 후보·신인 선수를 대상으로 10월 22일(목)부터 순차적으로상시훈련을 재개한다. 문체부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이천훈련원에 입촌하지 못한 2020 도쿄패럴림픽 참가 선수들이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장애인체육회와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을 통해 수영, 육상(휠체어레이싱 포함), 탁구 등 9종목 선수들에 대한 체력, 심리, 경기분석 영상 등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한 훈련을 지원했다. 또한, 의학 검사와 운동부하 검사*를 실시해 운동처방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경기력을 강화하는 훈련도 꾸준히 이어왔다. 운동부하 검사는 운동을 한 전후의 맥박이나 심전도의 변화로부터 심장 활동을 평가하는 것이다. 문체부와 장애인체육회는 이번 이천훈련원 입촌 훈련과 촌외 훈련 기간에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 훈련 재개 전 지도자 및 선수단 대상 코로나19 검사 실시, ▲ 이천훈련원 주 2회 방역, ▲ 촌외 훈련 종목별방역관리자 지정 등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할 계획이다. 아울러 훈련 재개 이후 이천훈련원과 종목별 촌외 훈련 현장에 대해 방역지침의 준수 여부와 훈련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한편, 비장애인 국가대표는 11월 1일(일)부터 17개 종목 선수 585명이 진천선수촌, 충주 조정경기장 등에서 훈련을 시작하며, 향후 종목단체별 계획에 따라 훈련 종목과 인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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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2020 소원을 말해봐’ 신청자 모집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와 마스터 봉사회(회장 하경란)는 ‘2020 소원을 말해봐’의 신청을 받는다. 2014년부터 시작한 ‘소원을 말해봐’는 마스터 봉사회 회원들의 재능 기부로 근육장애인이 마음속에 품고 있는 소원을 구체적으로 실현해 주고 있다. 근육장애는 대부분 후천적으로 발병하기에 사회 활동에 대한 욕구는 많지만 이를 채워 줄 여건은 열악하다. 따라서 ‘소원을 말해봐’는 주변의 관심을 통해 근육장애인의 사회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동안 ‘소원을 말해봐’를 통해 급우들과 수학여행을 보내주고 스쿠버다이버와 하늘을 날고 싶다는 소원을 들어주고 근육병 발병 후에도 꾸준히 함께한 남편과 웨딩식을 올려주기도 했으며 의료용품·가전제품을 지원하기도 했다. 접수는 10월 19일(월)부터 10월 28일(수)까지이며 신청서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 새소식란에 있다. 신청서는 작성해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외 자기소개서와 나의 소원 이야기를 작성해서 함께 보내주면 되며 나의 소원 이야기에는 평소 이루고 싶던 소원(활동)을 구체적으로 작성하면 된다. 선정자 발표는 11월 중순에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선정자에게는 직접 연락한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은 장애인을 배려하고 함께 살아가는 국민운동으로 장애인의 사회통합 촉진을 위한 전국 초·중·고등학생 백일장, 대한민국 1교시, 뽀꼬 아 뽀꼬 캠프 및 음악회, 비바챔버앙상블 운영, 모니터 사업, 장애 인식 개선 드라마 제작 등 다양한 인식 개선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