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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융성위, 문화융성시대 8대 과제 발표, 국민통합 키워드에 '아리랑'박근혜 정부의 국정과제인 '문화융성' 시대를 열기 위해 인문학의 확산, 전통문화의 생활화, 문화와 IT기술의 융합 등이 적극 추진된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된 '아리랑'은 국민통합의 구심점으로 활용된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돼 고궁 박물관·미술관 무료, 공연·영화 특별할인 등이 추진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정기조인 '문화융성'의 구현을 위해 지난 7월25일 출범한 대통령 소속 자문위원회인 문화융성위원회(위원장 김동호, 이하 위원회)가 25일 청와대에서 제2차 회의를 개최, '문화융성의 시대를 열다 – 문화가 있는 삶' 8대 정책과제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출범직후 전국 지역 문화 현장을 찾아다니며(8.13.~ 9.6.) 지역별 토론회 및 지역 대표와의 간담회를 개최하는 한편, 분야별 전문위원회를 구성·가동해 문화계 의견을 수렴하고 현안을 종합, 해결방안을 모색해 왔다. 문화융성 시대 새로운 문화정책의 틀은 '자율', '상생', '융합'을 키워드로 국민과 지역이 주도하는 상향식, 생활밀착형 정책으로 전환해 문화융성의 가치를 실현하겠다는 계획이 담겨 있다. 8대 과제는 ▲인문정신의 가치 정립과 확산 ▲전통문화의 생활화와 현대적 접목 ▲생활 속 문화 확산 ▲지역문화의 자생력 강화 ▲예술 진흥 생태계 선순환 형성 ▲문화와 IT기술의 문화융합을 통한 창의 문화산업의 방향성 제시 ▲국민의 문화역량 강화 및 한류의 질적 성장 견인 ▲아리랑을 국민통합의 구심점으로 활용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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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서울예술대학 국악축제, 고성오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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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신문 재창간 축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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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지령 국악신문 재창간 기념 현판 제작기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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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여러분의 구독과 후원은 <국악신문>의 가장 큰힘입니다.1994년 창간한 지령 25년 ‘국악신문' 독자 여러분의 구독과 후원은 <국악신문>의 가장 큰힘입니다. 정기구독 / 일시 후원금액 : 자유결재 (농협) 351-1121-2261-63 국악신문(김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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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강제 노동 관련 문제에 대한 특별 대화.한일 강제 노동 관련 문제에 대한 특별 대화. 한일 관계 전문가 세종 대학교 교수 호지카 유지 교수와 '군함도'저서 소설가 한수산은 6 월 29 일 (월) 서울 코리아 넷 스튜디오에서 특별 강연을 했다. 2020 년 6 월 15 일 도쿄 신주쿠 지구에 메이지 시대 정보 센터가 문을 열면서 특별 회담이 열렸습니다. '일본 산업 유산 정보 센터 (전함 섬 전시장)의 문제점은 무엇입니까?' 미디어 전문가 준 재환이 2015년 유네스코는 20 세기 일본의 급속한 산업화와 현대화 과정을 기념하기 위해 23 개의 일본 시설 인 '일본 메이지 산업 혁명 현장 : 철과 철강, 조선 및 석탄 채굴'을 세계 유산으로 지정했습니다. 전장 (하시 마)을 포함한 23 개 산업 현장 중 7 곳에서 자신의 의지에 반해 일본에 온 한국 노동자들의 노동력이 착취되었습니다. 한국에서 온 500 명의 강제 노동자가 하시 마 섬에서 열렸으며 그중 122 명이 사망했습니다. 2015년 상장 후 일본은 한국과 다른 아시아 국가의 강제 노동을 인정하겠다고 약속했다. 이것이 처음 상장을 반대 한 한국 정부가 일본 정부와 합의한 조건이었다. 그러나 정부가 후원 한 재단의 산업 유산 협의회 (National Congress of Industrial Heritage)가 운영하는 정보 센터 (Information Center)가이를 증명하면서 일본은 서약을 이행하지 못했고 한국의 강제 노동 동원을 언급하지 않았다. Hosaka 교수는 정보 센터의 문제는 전함의 전 거주자에게 탄광에서 한국 노동자들에 대한 차별이 없었다고 주장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일본은 하시 마 섬에서 심한 차별을당한 수많은 한국인 노동자들의 증언을 무시할 수 없다 ''고 말했다. 일본은 국제 사회를 설득하려고 노력하며, 한국인은 점령 기간 동안 일본 시민으로 간주되었으므로 국제법에 따르면 전쟁 중에 합법적으로 동원 될 수 있었습니다. ‘일본 식민지 통치 아래 한국인은 일본 국적을 가졌지 만 일본 국민과 동등한 대우를 거부당했습니다. 당시 한국, 대만, 일본은 모두 별도의 법적 영토였으며, 일본의 식민지에서는 이러한 차이에 기인 한 많은 차별 사례가 만연했습니다. 일본은 한국인, 중국인, 대만인 및 기타 전쟁 포로들이 탄광에서 일하도록 강요했습니다. 일본에서 가장 힘든 노동. 미국의 포로들 (POWs)은 그러한 광산에서 일하도록 강요 당했다. 그들은 심지어 죽음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광산 내에서 일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자해에 의존했다고 회상했다. 그들의 생생한 간증으로 많은 언론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Hosaka 교수. 회담에서 호사카 교수는 한국의 강제 노동자 중 70 %가 광산을 탈출하여 강제 저축을 모두 잃었다 고 언급했다. 그러나 섬을 탈출하기 위해서는 18km 이상의 수영이 필요했고 많은 사람들이 도망 가려고 죽었 기 때문에 하시 마 섬의 상황은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하시 마 섬 마사유키 코사 코의 전 일본 감독관은 1973 년 아사히 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고백했다."저는 한국으로 가서 강제로 노동자를 사냥했습니다. 우리는 보통 중국인이나 한국인 노동자를 차별했다. 전쟁에서 우리는 노동자들이 군대보다 노동을 훨씬 더 힘들게하도록 만들었습니다. 도망 가려고하던 중 일부는 익사했습니다. [제 2 차 세계 대전]에서 일본이 패배했을 때, 우리는 중국인, 대만인, 한국인 감독자들이 한국인들의 복수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비밀리에 섬에서 탈출 할 수있게하였습니다.” Hosaka 교수는 또한 일본이 의도적으로 하시 마 섬 대신 도쿄에 정보 센터를 개설하여 2020 년 7 월 하계 올림픽에 도쿄를 방문해야하는 국제 관광객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의심합니다. 한국 소설가 한수상은 자신의 저서 '건함도'(하시 마 또는 전함 섬의 한국 이름)에서 일본 탄광에서 일해야했던 한국인의 비극에 대해 썼다. 한국 광산 노동자들의 고통을 생생하게 묘사 한이 책은 2016 년에 출판되었습니다. 사회자 준 재환은 또한 일본 규슈에서 한일 관계의 역사를 탐구하는 '큐슈 역사 투어'를 쓰는 동안 전함 섬을 방문한 후 자신의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6 월 25 일, 호사카 교수는 미국의 '외교관 (Diplomat)'잡지에 '하시 마 섬의 한국인에 대한 일본의 식민지 남용 기억하기'기사를 게재하여 일본의 산업 유산 정보 센터를 개설 한 뒤에 숨겨진 정치적 의제와 숨겨진 의제에 대해 설명했다. 같은 기사가 한국 정부의 해외 홍보 매체 인 Korea.net에 게재되어 한국 관련 뉴스와 기사를 9 개 언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아랍어, 프랑스어, 독일어, 러시아어, 베트남어)로 제공했습니다. 한국 외교부는 문화 체육 관광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일본 문화 유산을 유네스코의 세계 유산 목록으로 등재 할 것을 요청하면서 UN 문화청에 호소했다. 6 월 22 일, 유네스코 사무 총장 오드리 아 줄라이 (Audrey Azoulay)는 한국 외무 장관 H.E. 강경화 출처: 문화 체육 관광부 언론 자료. Kore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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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층문화 (basic culture , 基層文化)서민 내지 상민(常民)에 의하여 형성된 기저적·계속적 문화. 문화를 상층·중간층·하층의 3계층으로 나눌 경우, 상층문화는 소수의 정신적 지도자층에 의하여 형성된 것이고, 중간층 문화는 상층문화가 중간층에 불완전한 모양으로 받아 들여진 문화이며, 하층문화는 이들 상층에서 형성된 문화가 민족의 모태로서의 서민대중인 기층(Mutterschichten)에 침하(沈下)한 것인데, 이 기층 속에 유지되어 있는 문화를 기층문화라고 한다. 이는 외부로부터 수용한 표층(表層)문화와 대응되는 것이며, 민족이나 지역의 문화가 내적인 발전·전파·접촉·피정복 등에 의하여 유지하고 있는 그 민족이나 지역의 전통적이며 고유한 문화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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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 대한민국 유네스코 가입 70주년 기념 ‘유네스코 청소년 온라인 평화 캠프’ 진행요원 모집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대한민국의 유네스코 가입 70주년을 맞이하여 유네스코의 이념인 평화의 문화에 대한 청소년의 이해 확신과 실천 증진을 위하여 ‘유네스코 청소년 온라인 평화 캠프’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이와 관련하여, 이번 캠프가 청소년들에게 뜻 깊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캠프 진행을 돕고 참가 청소년들을 다방면으로 지원할 수 있는 진행요원을 선발하고자 합니다. 유네스코의 활동에 관심이 많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대학(원)생 여러분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1. 행사 개요 ○ 행사명: 대한민국 유네스코 가입 70주년 기념 ‘유네스코 청소년 온라인 평화 캠프’ ○ 목적 - 대한민국 유네스코 가입 70주년을 맞아 유네스코의 이념인 평화에 대한 청소년의 이해와 실천 증진 - 코로나 19 상황 장기화에 따라 캠프 참가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고려한 비대면 방식의 캠프 실시 ○ 장소: 온라인 캠프 홈페이지 ○ 기간: 2020년 11월 7일(토)~15일(일), 9일간 ○ 참가자: 100명 내외(유네스코학교 고교생 100명 내외) ○ 주제: 청소년과 평화(Peace in the Minds of Youth) 2. 모집 요강 ○ 인원: 15명 내외 ○ 주요활동 가. 프로그램 사전 기획, 준비 및 진행 - 수업: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알기, 유네스코 골든벨 등 - 레크리에이션: 운동, 공연 등 나. 담당 모둠별 청소년 학습 멘토링, 인솔 및 지도 전반 다. 유네스코 청소년 온라인 평화 캠프 운영지원 등 기타 제반 업무 - 자료집 제작, 영상 제작 등 ○ 활동기간 및 시간 가. 캠프 준비 기간: 2020년 8월 11일~11월 6일 중 주 1~2회 - 활동시간: 9:00~18:00 중 약 4시간(1일 기준) - 세부 일정 및 시간은 추후 진행요원 간 상호 협의하여 조정 나. 캠프 운영 기간: 2020년 11월 7일~11월 15일, 9일간 1) 주말 및 휴일 일정(11월 7일, 8일, 14일, 15일) - 활동시간: 9:00~18:00, 15일은 9:00~13:00 2) 주중 일정(11월 9일~13일) - 활동시간: 18:00~22:00 중 약 2시간(1일 기준), 온라인 활동 ※ 세부 일정에 따라 활동시간 변경 가능 ○ 활동장소: 유네스코회관 8층 유네스코라운지(서울시 중구 명동길 26) ※ 상황에 따라 온라인 모임 진행 가능 ○ 제공사항 가. 수당: 1일 8시간 기준 70,000원 나. 진행요원 활동 증명서 발급 다. 행사 기념품 제공 3. 신청자격 및 우대조건 ○ 대상: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만 30세 이하) ○ 지원자격 가. 전 일정 참여 가능한 자(오리엔테이션, 캠프 준비 기간 포함) 나. 성실하고 책임감이 강한 자 다. 타인을 배려하고 존중하며 상호 협력하는 자 라.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실행해보고 싶은 자 마. 유네스코 활동에 관심이 많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자 ○ 우대사항 가. 청소년 행사 기획 및 진행 유경험자 나. 문서 편집, 영상 제작 등 컴퓨터 활용 능력이 우수한 자 다. 청소년 관련 자격증 보유자 4. 지원안내 ○ 온라인 링크를 통해 지원서 작성 및 제출 - 링크: http://bitly.kr/7UEac7hY8Oh 5. 선발일정 ○ 서류접수: 2020년 7월 15일(수)~8월 2일(일) 24시까지 ○ 면접 대상자 발표: 2020년 8월 5일(수) - 유네스코학교 홈페이지(asp.unesco.or.kr) 공지 및 개별 통보 ○ 면접일정: 2020년 8월 7일(금) - 면접 대상자에게 시간 개별 안내, 필요 시 비대면 면접 심사 ○ 최종결과 발표: 2020년 8월 10일(월) ○ 오리엔테이션 일정: 2020년 8월 12일(수) 예정 ※ 면접 등 상기 일정은 추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6. 문의처 ○ 유네스코한국위원회 유네스코학교팀, peacecamp@unesco.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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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자인단오제경산자인단오제는 경상북도 경산시 자인면에서 전승되고 있는 단오행사이다. 마을의 전설에 의하면, 신라(혹은 고려) 때 왜적이 침범하여 마을사람들을 괴롭히자, 한장군이 꾀를 내어 여자로 변장하고 누이동생과 함께 화려한 꽃관을 쓰고 춤을 추어 왜병들을 무찔렀다고 한다. 이후 한장군이 죽은 다음 자인마을 주민들이 한장군의 사당을 짓고 해마다 단오날이면 제사를 지내고 성대한 놀이를 즐겼다고 전해진다. 경산자인단오제는 제사와 가장행렬 여원무로 이어진다. 옛날에는 전쟁터까지 가서 여원무를 추고 사당에 올라가 제사를 지냈으나, 지금은 시장의 넓은 광장에 모여 한장군 묘를 향해 행렬을 하는 데서 시작된다. 가장행렬의 순서는 동서남북과 중앙을 뜻하는 오방기가 맨 앞에 서고 농기·여원화관·무부들·희광이·여장동남·군노·사령·까치사령·포군·영장·기생·중군·익공·통인·일산·도원수·수배 등이 열을 짓는다. 가장행렬은 한장군 묘소를 한 바퀴 돌아 광장으로 내려가고, 제사를 주관하는 제관들은 제사를 지낸다.경산자인단오제는 다른 민속놀이와 달리 이색적인 가장행렬로 이루어졌으며, 화관의 높이가 3m나 되고 춤사위도 매우 독특해서 예술적인 가치가 높다. 또한 오랜 역사를 지니면서 주민들의 확고한 신앙이 놀이의 정신적 지주가 되어 있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있다. 1973년 한 장군 놀이가 중요 무형 문화재 제44호로 지정되면서부터 자인단오-한장군 놀이로 개칭되어 오다가 2007년 3월 경산자인단오제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경산자인단오제로 명칭이 변경된 2007년 행사는 봉산탈춤, 관노가면극, 진주검무 등 우리나라 중요 무형 문화재 초청 공연과 더불어 외국인 장기자랑, 씨름대회 등 외국인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호주, 중국 등 각국의 외교사절과 많은 외국인을 초청하여 국제적인 행사로 개최되었다. ※명칭변경(한장군놀이 → 경산자인단오제/ 변경일 : 2007.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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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프린지페스티벌2020 [다원예술, 문화비축기지]독립적이고 주체적인 예술가들의 무대를 만날 수 있는 서울프린지페스티벌2020이 8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개최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내공간의 작품은 온라인 페스티벌로, 야외공간의 작품은 오프라인 페스티벌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페스티벌은 8월 13일부터 8월 23일까지 매주 목, 금, 토, 일에 문화비축기지에서, 온라인 페스티벌은 8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온라인에서 펼쳐진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다수의 축제와 공연들이 취소, 연기되고 있는 만큼 예술가들이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무대는 더욱 필요해졌다. 작품에 대한 심사나 경쟁 없이 예술가들의 자유 참가를 기반으로 펼쳐지는 축제인 만큼 연극, 무용, 음악, 시각, 영상과 더불어 기존 장르로 한정 지을 수 없는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 84팀이 올해 서울프린지페스티벌에 참가한다. 문화비축기지 곳곳에서 펼쳐지는 예술가들의 예술적 시도를 오프라인 페스티벌로 61팀, 온라인 페스티벌로 23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서울프린지페스티벌 예술생태계의 대안을 제시하는 축제 -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은 예술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독립예술축제이자 축제공동체를 지향하는 민간단위 최대 규모의 예술축제이다. 1998년 "한국적 프린지의 실험과 모색"을 모토로 상업적인 대중문화와 권위적인 순수예술의 대안으로 시작한 '독립예술제'를 전신으로 하며, 새로운 문화예술로 활발히 교류하는 장을 만들고자 한다. 자유로운 참여로 예술가와 작품을 독려하는 축제 -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은 참가작을 심사하거나 선정하지 않고 이를 통해 예술가들의 자유로운 시도를 장려해오고 있다. 또한, 예술인에 대한 자격요건과 장르 제한을 두고 있지 않다. 이는 프린지가 추구하는 가장 중요한 가치이자 축제가 지향하는 방향이다.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모두가 '예술가'라는 생각을 기반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예술가와 작품을 만나고 있다. 경계가 없는 공동체를 지향하는 축제 -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은 사무국의 주도로 이뤄지는 축제가 아닌, 스탭·아티스트·인디스트(자원활동가)·관객·지역사회가 함께 축제공동체를 조성한다. 그렇기 때문에 각 단위의 역할은 어느 축제보다도 중요하고 모두가 소중한 구성원이다. 축제 안에서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예술로 건강하고 풍성한 삶을 끌어내고자 한다. 다양한 예술 활동을 주목하고 지지하는 축제 -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은 정형화된 창작과 형식, 내용의 틀을 벗어나 공간과 작품을 실험하고, 일상으로 예술을 확장하여 다양한 방식으로 관객을 만나고자 하는 예술가와 작품에 주목한다. 기성 예술계에서 시도하지 않거나 비주류로 일컬어지는 예술을 적극 지지하며 그 가운데에서 '다음'을 기대하고 또 다른 모습으로 만나게 될 '차세대 예술가'를 발굴하고 있다.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은 공공 기금 및 재정 후원, 협력 채널과 연계를 통해 운영되며, 상업 자본 논리 속 예술의 한계를 극복하는 작업을 지지한다. 서울프린지페스티벌은 "함께 만드는 독립예술축제"를 희망합니다. - 이러한 목표를 위해 창작활동에 제약을 두지 않고, 예술적 상상력 발현을 위한 제반 사항을 지원하고 있다. 공간의 정형화 탈피를 통해, 주어진 창작 환경 및 무대를 바라보는 시각을 다각화하고, 예술 공간을 발굴하고 있다. 예술의 소통을 위해 축제에 참여한 작품 및 예술인(단체)의 품앗이, 협동 작업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독립예술에 지속적인 관심을 생산하고자 한다. [박형주 에디터] 아트인사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