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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여름
허형만(許炯萬, 1945~)
물냄새
비가 오려나 보다
나뭇잎 쏠리는
그림자
바람결
따라 흔들리고
애기똥풀에 코를 박은
모시나비
지상은
지금 그리움으로 자욱하다
추천인:김형선(한국서지연구회 회원)
"이미 가버린 것을 갖고서도 내일을 담고 있는 이 초여름 풍경.
이 나이 다시 마주하는 4월 초,
회한보다 설레임이 더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