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Arirang Arirang is the name of a folk song sung by Korean people since olden times. There are many variations of the song, although the lyrics of their refrains have the words "arirang” or "arari” in common. The song was sung for many different purposes such as to reduce feelings of boredom dur...
[Monthly KOREA] Loving Korea More than Koreans Jul 16, 2020 Monthly KOREA’s Oct2019 issue.▶Link to Webzine Homer Bezaleel Hulbert In the preface to his bookThe Passing of...
전국 축제 사이트 https://www.jhaf.or.kr:441/ 한국문화에술회관 연합회 https://www.kocaca.or.kr/Pages/Main.aspx www.gconlab.or.kr 경컨츠 http://www.kocca.kr 한국컨텐츠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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亦皆有味(역개유미) :또한 모두 맛이 있다 - 정약용(丁若鏞, 1762~1836), 『다산시문집(茶山詩文集)』 제12권 「나씨가례집어서(羅氏家禮輯語序)」 해설 조선 후기의 문신·학자 정약용(丁若鏞 1762~1836)은 오랜 유배 생활 속에서 독서와 저술에 힘을 기울여 자신의 학문 체계를 완성했다. 「나씨가례집어서(羅氏家禮輯語序)」는 다산 초당으로 정약용을 찾아온 나경의 『가례집어』에 써준 머리말이다. 정약용은 ‘나씨가례집어서’에서 책을 만드는 것은 다양한 음식을 만드는 것과 같다고 이야기했다. 비슷한 책이 있다고 해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연주실황이 담긴 음반 연주(KBS교향악단)/지휘(금난새) SIDE A. 1.마르티니 사랑의 기쁨(최현수) 2.돈지오반니의 세레나데(최현수) 3.푸치니 오페라 투란도트 중 들어주세요 왕자님(김영미) 4.거쉰 오페라 포기와 베스 중 서머타임(김영미) 5.김성태의 동심초(김영미) 6.베르디 오페라 리골레토 중 내딸아 아 나의 아버지(최현수와 김영미의 이중창) SIDE B. 1.로시니 오페라 신데렐라 중 최후의 카바티나 슬픔과 괴로음에서...
지난 1월 한국과 러시아는 14일(현지시각) 주러시아한국대사관에서 2020년 양국 외교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표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최우수상 수상작인 ‘우정과 신뢰로 함께 빚는 미래(Дружить. Доверять. Действовать.)가 표어로 최종 선정됐다
"吾無可死之義 但國家養士五百年 國亡之日 無一人死難者 寧不痛哉? 吾上不負皇天秉彝之懿, 下不負平日所讀之書. 冥然長寢, 良覺痛快. 汝曹勿過悲”(나는 조정에 벼슬하지 않았으므로 사직을 위해 죽어야 할 의리는 없다. 허나 나라가 오백 년간 사대부를 길렀으니, 이제 망국의 날을 맞아 죽는 선비 한 명이 없다면 그 또한 애통한 노릇 아니겠는가? 나는 위로 황천에서 받은 올바른 마음씨를 저버린 적이 없고 아래로는 평생 읽던 좋은 글을 저버리지 아니하려 한다. 길이 잠들려 하니 통쾌하지 아니한가. 너희들은 내가 죽는 것을 지나치게 슬퍼...
김옥심1925~1988)은 일제 강점기 및 대한민국의 국악인이자 민요 명창. 1925년 경기도 양주시 은현면 용암리에서 태어남. 8살 되던 해인 1932년 조선권번에 입번해 소리를 배우기 시작, 주수봉에게 사사. 1958년 전국국악경연대회 1등. 국악계 스타로 도약하여 100여 장의 음반을 취입했음. 1968년 제1회 세종국악대상 경서도창부에서도 1위. 1969년 묵계월, 이은주, 안비취와 함께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보유자 후보로 지정되었으나, 1975년 인간문화재 선정에서 '예능계를 오랫동안 떠나 있었다'는 이유로 4...
본명은 안복식(安福植)(1926~1997). 서울 효자동에서 태어나 하규일, 최정식(崔貞植) 명창에게서 가곡과 가사를 사사함. 1950년대말 사단법인 한국국악협회를 설립, 유산가‧제비가‧소춘향가‧십장가를 종목으로 1975년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예능보유자로 지정됨. 무형문화재 경기민요 12잡가 기능보유자. 한국전쟁 이후 본격적인 음악활동을 전개하였고 TV와 라디오에 출연하여 대중들에게 민요를 선보였고, 한국민요연구회 회장을 비롯하여 국악과 관련된 각종 사회단체에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였음. 1972년 문화공보부 장관상 등...
The National Gugak Center (Lim Jae-won) has published an electronic book in English for foreign composers, who are being introduced to the Korean traditional music for the first time. This publication was preceded by the Korean version of the "Traditional Korean Instruments: A Practical G...
육자배기토리로 된 허튼가락의 기악곡. ‘심방곡(心方曲)’이라고도 함. 어원에 관한 설로는 신라의 ‘사뇌(詞腦)’에서 유래하며 ‘동방 고유의 노래’ 또는 ‘신라의 노래’를 뜻한다고도 함. 메나리가 구 가곡(舊歌曲)인 데 대하여 신가곡(新歌曲)으로 일정한 가곡을 일컫는 고유명사라고도 함. 또한 외래음악인 정악(正樂)과 당악(唐樂)에 대한 토속음악, 또는 향악으로 해석하여 정악과 당악보다 천시 받은 음악으로 이 두 가지보다 격이 떨어지는 음악의 일반 명칭이라는 설 등이 있음. 그러나 이 세 가지 설은 모두 그 근거를 신라의 ‘사...
정읍(井邑 또는 수제천은 지금까지 전해 내려오는 향악 중 가장 오래된 곡임. 백제의 가요 '정읍사'의 반주였으나 지금은 독립적인 기악곡으로 연주됨. 작곡자는 알 수 없고 주로 궁중의 연례악으로 쓰였음. 처용무의 반주악으로도 쓰임. '수제천'이라는 이름은 듣는 이에게 '하늘처럼 영원한 생명'이 깃들기를 기원하는 의미임. 조성은 계면조이며, 악기편성은 향피리, 소금, 해금, 아쟁, 장구, 좌고(북)임. 피리, 소금, 해금, 장구, 북이 함께 연주하다가, 피리, 장구, 북이 쉬는 동안 소금과 해금의 이중주...
서역에서 기원하여 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 등지로 퍼져 있는 동아시아 전통 현악기. 실크로드를 통해 중국으로 전해진 후 한국과 일본 및 동남아시아로 들어온 것으로 보임. 비파라는 이름은 원래 서역말로 된 이름을 음차한 것인데 중국의 '석명'이라는 책에 따르면 현을 밖으로 내어 타는 것을 琵라고 하고 안으로 들여 타면 琶라고 하기 때문에 비파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함. 중국어로는 피파(pí‧pá), 일본어로는 비와(びわ)라고 발음함.
대금은 한국음악에서 널리 사용되는 관악기. 젓대라고도 부름. 죽부악기이며, 향악기. 구슬프고 신비로운 소리가 나며, 역취에서는 다르게 장쾌하고 맑은 소리가 남. 굵고 긴 대나무에 구멍을 뚫어 가로로 부는 악기. 왼쪽 어깨에 얹어서 연주하기 때문에 연주자는 고개를 왼쪽으로 틀어야 한다. 동서양을 통틀어 이런 형태로 연주되는 유일한 악기임. 길이는 80센티미터가 넘어 나발과 함께 한국 전통 관악기 중 가장 큼. 대금은 궁중 연례악·대풍류·가곡반주·민속무용곡·시나위 등 매우 넓게 쓰이며, 현대의 영화음악이나 대중...
윤하림 해금풍류 II 산조 윤하림 해금풍류 II 산조. (2024년 Sound Press 음반번호없음) 2023년 윤하림 ...
일본 니포노폰 취입 조선민요 ‘경성란란타령’, 1913년 Nipponophone 6170 SP음반.(국악신문 소장자료) ...
쏘가리 문양 도편 한 점 없이 이규진(편고재 주인) 계룡산 하면 무엇이 떠오를까. 조선 왕도로서의 도읍지를 생각한다면 무학대사를, 민속신앙의 터전을 염두에 둔다면 신도...
1897년 8월 13일 ‘대조선 개국 505회 기원절 경축식’에서 계관시인 윤치호가 작사한 무궁화노래(찬미가 제10장)가 처음 발표된 독립관 전경. 현 애국가의 원형 ‘...
30일 서울 중구 국립정동극장에서 열린 국립정동극장예술단 정기공연 '모던정동' 프레스콜에서 출연진이 주요 장면을 시연하고 있다. 2024.4.30 ...
국립정동극장이 4월 한달간 진행하는 '세실풍류 : 법고창신, 근현대춤 100년의 여정'에서 23일 박병천의 '구음시나위'에 허튼춤 추는 안덕기 (사진=국립정...
국립정동극장이 4월 한달간 진행하는 '세실풍류 : 법고창신, 근현대춤 100년의 여정' 에서 조재혁의 '현~' 공연 모습. (사진=국립정동극장). 2024....
# ‘이호연의 경기소리 숨’ 공연이 지난 4월 26일 삼성동 민속극장 ‘풍류’에서 열렸다. 20대에서 60대까지의 제자들 20명과 5명의 반주자와 함께 경기잡가, 경기민요, 강원도...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축제로 손꼽히는 남원춘향대전(남원춘향제)이 오는 5월 10일(금)부터 5월 16일(목)까지 7일간 남원시 광한루원 일대에서 열...
4월 18일부터 20일, 남산국악당에서 아트플랫폼 동화의 모던연희극 ‘新칠우쟁론기’가 펼쳐졌다.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지...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봄비가 촉촉이 땅을 적시는 4월,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으로 취임한 지 6개월이 된 채치성 예술감독님을 만났다. 그는 국악방송 사장, KBS 국악관현...
2024 쿼드초이스_틂 (사진=서울문화재단 대학로극장 쿼드 나승열)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대학로극장 쿼드의 ‘쿼드초이스’...
지난 4일, 국립국악원은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KBS국악관현악단,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관현악단 118명으로 구성된 연합 관현악단 무대 ‘하나되어’를 국...
칠순을 넘어서는 길목에서 중견작가 김경혜(영남이공대 명예교수) 작가의 열번째 작품전이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대구시 중구 슈바빙 갤러리에서 열린다.전시되는총 50여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