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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에서 판소리를 전승하는 (사)낙안읍성판소리보존회 김양남 이사장전남 순천에서 판소리를 전승하고 있는 (사)낙안읍성판소리보존회(김양남 이사장)가 올해 제10회 ‘순천 낙안읍성 전국 국악대전’을 마무리하였다. 이 대회는 2008년 7월 제1회 국악대전을 시작하여 전국 국악인들에게 명인명창 등용문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낙안읍성판소리보존회는 2019년 3월 15일에는 '순천가진흥회'에서 출발하여 2020년 3월 23일 한국판소리보존회 낙안읍성지부로 창립하고, 이어 4월 17일 법인으로 설립하였다. 올해 칠순을 맞이하는 김양남 이사장은 1955년 전남 순천 태생으로 9살에 국악계에 입문하여 선동옥, 염금향, 성우향, 송순섭, 남해성 명창들에게 사사했다. 동편제 계보 송만갑- 박봉술-송순섭의 직계제자로 알려져 있다. 국창 송만갑, 박봉술, 송순섭 무형문화유산, 김양남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로 전승되어 많은 판소리 전수자를 배출하고 있으며, 특히 이영민 작자 ‘순천가’를 알리기 위하여 김양남 이사장은 많은 제자들과 순천을 알리고 있다. 김양남 이사장은 2007년 5월 15일 전국국악경연대회 한국국악협회에서 장원을 수상하고, 이어 지도를 받고 있는 회원들은 2019년 국회의장상 종합대상, 2019년 12월 전국연합방송이 주최한 한국국악대전 판소리부문 대상, 2002년 10월 22일 제3회 공주전국판소리병창 명창대회에서 국무총리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후, 적벽가 연창회, 순천대사습 복원, 낙안읍성 달빛공연, 적벽가 완창회, 낙안읍성 상설공연, 찾아가는 라이브 공연, 벽소 이영민 선생의 고유제 등 공연과 낙안읍성판소리보존회 마을기업 국악체험사업 등을 통해 활발한 전승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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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낙안읍성전국국악경연대회 명인부 대상에 박형진지난달 순천 낙안읍성 객사에서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열린 (사)낙안읍성판소리보존회가 주최한 제10회 낙안읍성전국국악경연대회 명인부 대상에는 박형진씨가 수상을 했다. 단체부 대상에는 이윤옥어린이국악단(주예은, 주예은, 정다인, 송지완, 송주연)이 수상했다. 수궁가 중 '고고천변'을 불러서 관중의 박수를 받았다. 신인부 대상에는 이월재, 고등부 대상에는 김송아(한국전통문화고등학교 3학년), 초중등부 대상에는 박다경(부산중앙중학교 3학년)이 수상했다. 유영대(고려대 명예교수)심사위원장은 "순천낙안읍성에서는 27-8일 이틀간 10주년을 맞이한 "순천낙안읍성국악경연대회”가 개최되었다. 실력있고 수준 높은 경연자들이120여 명 참여하여, 안정적이고 풍성한 경연대회로 성황을 이루었다"고 평했다. 심사위원은 무형문화재 및 전국대회 대통령상 수상자 등 국악계에 권위 있는 전문가로 구성하여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의 객관성 확보를 위하여 심사 자동집계 시스템으로 평가 예선·본선 경연이 끝난 후 각 출전자의 점수를 현장에서 공개하였다. 김양남 이사장은 "2003년 창립한 (사)낙안읍성판소리보존회가 주최한 낙안읍성전국국악경연대회가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국악대전은 미래 한국전통음악을 이끌어 갈 많은 국악인들이 낙안읍성에 모여 서로의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순천 낙안읍성 전국 국악대전을 통해 국악 인재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순천 낙안읍성은 동편제의 거장인 송만갑 국창과 가야금병창 중시조 오태석 명인이 태어나고 활동한 곳이다. (사)낙안읍성판소리보존회는 2009년부터 시작된 ‘순천 낙안읍성 국악대전’에서 두 분의 얼을 기리고 전통 국악인을 발굴하고 국악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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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제10회 낙안읍성 전국 국악대전(04/27-28)■행사명:제10회낙안읍성전국국악대전(판소리경연대회) ■목적:동편제 거장 국창 송만갑선생님의 生家가 있는 낙안읍성에서 전국 국악대전(판소리 및 남도민요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판소리 본고장 및 남도 민요 위상을 정립하고, 국악 신인 발굴, 국악등용문 정착, 세계문화예술 창달에 기여하여 2024년 세계문화유산등재 기반 구축 등을 목적으로 합니다. ■대회일정: 2024년 4월 27일(토) ~ 4월 28일(일) ■주 최: 순천시 ■주 관: (사)낙안읍성판소리보존회 ■후 원 : 전라남도, 순천시의회,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판소리진흥회,전남교육청, 한국예총 순천지회, 순천교육지원청, 남도민요판소리연구회 ■경연 종목:판소리 ■초․중등부 ■고등부 ■신인부 ■명창부 ■단체부 (판소리 및 민요) ■대회 장소 및 경연 순서 ※ 대회상황에 따라 일정 및 시간·장소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참가 자격 ■초·중등부, 고등부: 전국 초, 중, 고등학교 재학생이나 이에 준하는 자격을 갖춘 자 ■신인부 : 비전공자(대학생 포함) ■명창부 : 만 18세 이상의 남, 여(대학생 포함)○ 단체부 : 연령 제한 없음(3명 이상) ※ 참가제한 본 대전에서 물의를 일으켜 대회 이미지를 손상시킨 자는 참가할 수 없음. ■참가 신청 및 경연 방법 ○필수 제출서류 : · 참가신청서 1부(다운받은 소정양식), · 주민등록초본 1부, · 사진(3X4) 1매, · 재학증명서 또는 재직증명서 1부 (해당자만) 통장 사본 1부, ·통장 사본 (참가자가 상금 수령인과 다른 경우, 가족관계증명서 와 수령인 본인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함께 제출) 1부. · 단체팀은 경연자 모두 상기 서류 1부 ○신청서 교부 : 순천시청(www.suncheon.go.kr) 낙안읍성(www.nagan.go.kr), (주)국악신문사(www.kukak21.com)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 접수 ○접 수 기 간 : 2024. 4 1. (월) ~ 4. 25. (목) 18:00 ○접 수 방 법 : 이메일 접수 (arirangsori1011@gmail.com) ※ 이메일 발송 후 접수 완료되면 문자발송 예정, 접수일로부터 3일 이내로 접수완료 문자 미수신 시 접수기간 내 필히 문의바람. 참가 마감일 2일 전부터 이메일 접수 후 확인 전화 필수 ※ 메일 발송 시 제목은 아래 예시와 같이 표기 예시) 제10회 낙안읍성 전국국악대전 신청서 (이름/출전분야/부문) "제10회 낙안읍성 전국국악대전 신청서 (홍길동/판소리/중등부)” - 문의 : (사)낙안읍성 판소리보존회 ☎010-2255-1789, 010-3733-0809 ○참 가 비 : 전 종목 면제 ■ 경연 요령 가. 심사 방법◦예선과 본선 모두 대면 심사 나. 예선 및 본선 심사결과 공지 ◦ 낙안읍성 민속마을 홈페이지에 경연 당일 게재 ◦ 초·중등부, 고등부, 신인부, 명인부, 단체부 예선 결과 27일(토) 공지 ◦ 초·중등부, 고등부, 신인부, 명인부, 단체부 본선 결과 28일(일) 공지 ■ 심사위원: 국악계 무형문화재, 무형문화재 이수자, 전국대회 대통령상 수상자, 국악전공 석·박사, 교수 등 권위 있는 분 중에서 위촉하고 대전 당일 발표함. ■심사위원 회피제도 안내 심사위원은 참가자의 스승이나 지인일 경우 심사회피를 신청해야 한다. 만약 신청하지 않고 수상한 후 회피신청 사유가 있었음이 발견될 시에는 수상취소를 결정할 수 있고, 이 경우 수상자는 해당 상장, 상금 등을 반환하여야 함. ■입상 청탁 및 비위사실 신고제 운영 운영(심사) 규정에 의거 입상청탁에 따른 부작용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입상 청탁 신고 제도를 운영함 ■시상 내용 ※ 대회 사정으로 인해 내용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10회를 축하드리며 성공기원 배너 달아드립니다.(광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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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전국국악대전&제42회 전북시.군농악경연대회 성료(사)한국국악협회 전라북도지회(지회장 손현배)가 주최.주관하는 제41회 전국국악대전과 제42회 전북시.군농악경연대회가 12월 2일과 3일 익산문화원에서 개최되었다. 국악대전에서는 전민권 씨가 판소리 부문 영예의 대상(국회의장상)을 수상했다. 국악대전 무용 대상(문체부장관상)에는 김경란 씨, 기악과 시조 종합대상(문체부장관상)에는 김병서 씨, 고등부 판소리,무용,기악 종합대상(교육부장관상)에는 정민지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대회는 판소리, 무용, 기악, 시조 부문으로 경연을 펼쳤고, 학생부, 신인부, 일반부로 구분하여 진행하였다. 전국에서 권위있는 심사위원들을 선정하여 대회를 깨끗하고 공정성있게 진행하였다. 일반부 판소리 본선 경연에서는 청중평가단을 선정하여 진행하였고, 전체적으로 수준높은 참가자들이 많이 출전하여 대회의 위상을 높였다. 농악대회에서는 부안군 전통예술원 타무(이영경)가 일반부 대상(전라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농악대회 학생부 대상(전라북도교육감상)은 남원운봉중(지도교사 최정호) 사물놀이가 수상하였다. 손현배 지회장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졌는데도 국악대전은 120여명, 농악대회는 전북 시.군에서 6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치면서 성황리에 대회가 마무리되어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면서 "내년에는 올해보다 일찍 대회를 진행하여 더 많은 국악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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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순천 낙안읍성 전국 국악대전(11/04-05)1 공고 개요 공 고 명 : 제9회 순천 낙안읍성 전국 국악대전 참가자 모집 공고 ❍ 공고기간 : 2023. 10. 4.(수) ~ 11. 1.(수) 29일간 ❍ 대회기간 : 2023. 11. 4.(토) ~ 11. 5.(일) 2일간 ❍ 주최/주관 : 순천시 / (사)낙안읍성 판소리 보존회(대표자 : 김양남) ❍ 장 소 : 낙안읍성 객사 (우천시 낙안읍성 낙민관) ❍ 경연부문 ⦁ 판소리(개인부) :4개 분야 (명창부1, 신인부1, 학생부 2) ⦁ 판소리 및 민요(단체부):1개분야 (3명 이상, 연령제한 없음) ❍ 훈 격 : 국회의장상(판소리 명창부 대상, 상금 300만원) ❍ 후 원 : 전라남도, 순천시의회, 전라남도교육청,순천교육지원청, 한국예총 순천지회, (사)한국판소리보존회,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판소리진흥회, (주)국악신문사, 국악방송 ❍ 경연방법 : 예선·본선 모두 대면으로 진행 2 신청 요강 ❍ 신청기간 : 2023. 10. 4.(수) ~ 11. 1.(수) /18:00까지 도착분 ❍ 신청자격 :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사람 ⦁초 ․ 중 ․ 고등부 : 대회 기준일로 대한민국 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 ⦁신인부 : 만 18세 이상 일반인(대학생 포함) 비전공자 ⦁일반부 : 만 18세 이상 일반인(대학생 포함) 전공자 ⦁단체부 : 3명 이상, 연령제한 없음 ❍ 참 가 비 : 없음(예선․본선 동일) ❍ 신청방법 : 소정의 신청서에 의거 이메일 접수(arirangsori1011@gmail.com) ⦁순천시청(www.suncheon.go.kr) 및 낙안읍성홈페이지(www.nagan.go.kr), (주)국악신문사 홈페이지(www.kukak21.com) 등에서 다운로드 받아 접수 ※ 이메일 발송 후 접수 완료되면 문자발송 예정, 접수일로부터 3일이내로 접수완료 문자 미수신 시 접수기간 내 필히 문의바람. 참가 마감일 2일 전부터 이메일 접수 후 확인전화 필수 ❍ 구비서류 : 참가신청서1부(소정양식), 주민등록초본 또는 주민등록증 사 본 1부, 사진(3*4) 1매, 재학증명서 1부, 통장 사본 1부 (참가자와 상금수령인이 다른 경우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선생님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메일 발송 시 제목은 아래 예시와 같이 표기 예시) 제9회 낙안읍성 전국국악대전 신청서 (이름/출전분야/부문) → 제9회 낙안읍성 전국국악대전 신청서 (홍길동/남도민요/중등부) ex) [예선용] 제목 / [본선용] 제목 ❍ 문의사항 : (사) 낙안읍성 판소리보존회(☎061-751-5226,H.P 010-2255-1789, H.P 010-3622-5944) 추 첨 / 11. 4(토) : ◆ 학생부(초·중·고) 08:30 ◆ 신인부 10:00 ◆ 일반, 단체부 (명창, 단체) 13:00 모집부문 및 경연시간 부 문 별 경 연 시 간 비 고 초, 중등부(판소리) ▪ 판소리 자유선택 5분 이내 단심제 고등부 (판소리) ▪ 예선 : 판소리 자유선택 8분 이내 (예선/본선) 이심제 ▪ 본선 : 판소리 자유선택 10분 이내 신인부(판소리) ▪ 예선 : 자유선택 5분 이내 (예선/본선) 이심제 동일곡 가능 ▪ 본선 : 자유선택 8분 이내 명창부(판소리) ▪ 예선 : 판소리 자유선택 10분 이내 (예선/본선) 이심제 ▪ 본선 : 판소리 자유선택 15분 이내 단체부 (판소리, 민요) ▪ 예선 : 판소리 및 민요 자유선택 3분 이내 (예선/본선) 이심제 ▪ 본선 : 판소리 및 민요 자유선택 5분 이내 각 분야별 출연자는 고수를 대동할 수 있으며, 고수가 없을 경우 전문 고수가 준비하고 있습니다. 단체부는 고수를 대동하거나 고수가 없을 경우 준비하고 있는 고수에게 신청할 수 있으며, MR로도 가능합니다. 3 세부 일정 ❍ 예선 심사 및 발표 : 2023. 11. 4.(토) / 개별통보, 낙안읍성 홈페이지 ❍ 본선 심사 및 발표 : 2023. 11. 5.(일) / 개별통보, 낙안읍성 홈페이지, 상장 수여 ❍ 예선․본선 영상, 심사 등 낙안읍성 유튜브 게시 4 선정 방식 심사절차 ❍ 심사위원 : 국악계의 권위 있는 분 중에서 위촉하고 대전 당일 발표 ❍ 위촉대상 : 무형문화재, 무형문화재 이수자, 전국대회 대통령상 수상자, 국악전공 석·박사, 교수 ❍ 인 원 : 7명 내외 ❍ 심사기준 : 심사위원 개별 평가 후 평균 평점 순위 ❍ 심사내용 : 예선·본선 대면 심사 ❍ 심사방법 : 전체점수에 대한 최고, 최하 점수를 제외한 총점제 방식 적용 배점기준 배점기준 심 사 지 표 배 점 합 계 100점 전 문 가 심 사 공 력 어단성장이 분명하고 소리의 이면을 그리는 정성과 힘이 느껴지는가 30점 100점 음 정 음이탈이 없고 조화를 이루는가 30점 박 자 곡의 박자가 정확한가 20점 가 사 가사전달력이 좋고 정확한가 10점 무대매너 가사에 적합한 발림의 표현과 자세가 어울리는가 10점 5 시상 내역 <판소리> 본상 구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계 (12,400천원) 650만원(5명) 280만원(5명) 160만원(5명) 150만원(13명) 일 반 부 명창부 국회의장상 전라남도 도지사상 순천 시장상 순천시의회 의장상 (상금 300만원) (상금 100만원) (상금 50만원) (상금 30만원) 신인부 전라남도 도지사상 순천 시장상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판소리진흥회 이사장상 한국예총순천 지회장상 (상금 100만원) (상금 50만원) (상금 30만원) (2명, 40만원) 학 생 부 고등부 교육부 장관상 전라남도 교육감상 순천 시장상 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상 (상금 100만원) (상금 50만원) (상금 30만원) (2명, 40만원) 초,중등부 전라남도 교육감상 순천 시장상 순천시의회 의장상 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상 (상금 50만원) (상금 30만원) (상금 20만원) (4명, 20만원) 단체부 (3명 이상) 순천 시장상 순천시의회 의장상 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상 사)낙안읍성판소리 보존회 이사장상 (상금 100만원) (상금 50만원) (상금 30만원) (4명, 20만원) ※ 대회 사정으로 인해 내용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시상내역은 변경 가능하며 변경 시 별도 공고 후 시행 6 참고사항 ❍ (주)국악신문사 : http://www.kukak21.com ❍국악디지털신문 : http://www.gugakpeople.com ❍낙안읍성홈페이지 : https://www.suncheon.go.kr/nag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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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화성시 정조 효 전국국악대전(11/04)행사명: 제8회 화성시 정조 효 전국국악대전 1. 목적 가. 전통예술의 올바른 전승 및 체계적 계승 발전을 마련. 나. 지역 청소년 인재 발굴 및 양성에 기어코자 함. 다. 우리전통 악,가,무를 통해 세계 속 한류 문화흐름에 이바지하고자 함. 라. 생활 예술인들 및 전문 예술인들의 역량을 강하하고 전통음악 활성화에 기여 하고자함 1) 행사명 : 제8회 화성시 정조 효(孝) 전국 국악대전- 구) 화성시 청소년국악경연대회 2) 일 시 : 2023/11/04 토요일 오전9시 ~ 3) 장 소 : 수원대학교 음악대학 4) 주 최 : (사)한국국악협회 화성시지부 5) 주 관 : (사)한국국악협회 화성시지부 6) 후 원 : 경기도교육청, 경기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화성시, 화성시의회, 화성문화원, (사)한국예술인총연합회 화성지부 2. 참가자격 가.일반부 - 대한민국 국민으로 만19세 이상의 남 · 여. - 1인 1부분 참가에 한함. - 대통령 수상자 및 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 제외. - 국가 or 시,도 지정문화재 보유자 또는 전수조교 제외. - 본 대회 대상 수상자(개인및단체)는 수상년도 이후 1년간 참가 불가. 나. 학생부 - 전국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동일자격 소유자. - 1인 1부분 참가에 한함. - 본 대회 대상 수상자(개인 및 단체)는 수상년도 이후 1년간 참가 불가. 3. 경연 부분/시간 ∎현악부문 – 거문고, 가야금, 해금, 피리, 대금 ,아쟁 등 중 택1 _ (경연시간 5분 이내) ∎관악부문 – 해금, 피리, 대금 ,아쟁 등 중 택1 (경연시간 5분 이내) ∎무용 부문 – 한국전통무용, 창작무용 택1 (경연시간 5분 이내) ∎성악 부문 – 민요(각도민요), 정가, 판소리, 가야금병창 중 택1 (경연시간 5분 이내) ※ 상황에 따라 각 부문별 경연시간 단축 될 수 있음. ※ 무용 출전자는 반주음악준비. (반주음원은 USB만가능 , CD 및 TAPE 불가) (반드시 참가자 직접 확인 후 제출, 음원 플레이가 되지 않는 경우 실격처리됨.) 4. 경연대회 유의사항 ⦁본 모집요강 및 인터넷지원신청서 접수 유의사항을 숙지하지 않아 생기는 불이익은 참가자 본인의 책임으로 간주한다. ⦁무용부문 참가자는 반주음원을 준비한다.(CD 및 TAPE 불가, usb만가능) ⦁학생부는 초등부, 중 고등부 부문으로 치뤄진다. ⦁고수는 본인대동을 원칙으로 하나 집행부에서 지정한 지정고수 활용가능. (사무국문의) ⦁일반부(종합결선)진출자는 본인 확인(신분증지참) 및 순번 추첨 불참 시 집행부 공개 추천으로 순번을 부여한다. ※ 지정고수비 (50,000원) 주최 측과 무관하며 사례비는 반주자에게 직접전달. 단, 반주자의 원활한 준비를 위해 지정고수 필요 하신 분은 신청서에 기재요청. ※ 접수확인 : 2023/10/9(월) ∼ 11/2(목) 접수마감일(자정) 까지 접수확인 ※ 경연순서는 접수순으로 진행됩니다. (참가 접수 후 확인전화 및 메일활인 필수) 5. 상훈(시상내용) (*훈 격은 주최 측 사정에 의해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6 . 참가신청 가. 접수기간 : 2023/ 10/ 09(월) ∼ 11/ 2(목) 접수마감일(자정) 까지 ※ 경연순서는 접수순으로 진행됩니다. 나. 접 수 처 : 이메일 접수 1) 이메일 : hsart3056@daum.net/gukak2018@naver.com(참가신청서,신분증 동시제출) ※ 메일 제목 _ [제8회 화성시 정조 효 전국국악대전] 성악 홍길동 2) 사)한국국악협회 화성지부 / 연락처 ☎031-353-3327/010-3896-4550 ※접수완료 후 접수확인 답변 메일 발송하오니 꼭 확인 부탁드립니다. 3) 제출서류 1. 참가신청서 (서명필수) 2. 반명함판 사진 1매 3. 통장사본 1부 4. 신분증 및 학생증 (사본제출) 다. 신청서다운 : (주)국악신문(www.kukak21.com/) 화성시 국악협회(www.hkka.or.kr) 라. 결과보고 : 2023. 11. 06(월)국악신문 홈페이지 7. 심사요강 심사위원 결정방법 및 절차 o 신청서 접수 마감 후 심사위원 선정심사규정에 따른 인사로 지역별 선정. o 전국 전공 대학교수 급 인사 및 중견 국악인 중 전공별, 류파 별 선정. 심사기준 -최저 90점, 최고 99점으로 상. 하 한 점수 규정. -종합대상은 대상 수상자들만 별도로 심사를 한다. 심사절차 o 경연 대회운영규정 및 심사요령, 심사회피제도 게시. o 각 부문별 심사위원장 선정, 경연시간 등 결정. o 각 부문별 경연 종료 후 심사위원장 심사평 실시. o 각 부문별 경연 종료 직후, 심사위원별 점수 집계 표 게시. 심사항목 박자 음정(가락) 예술성 태도 기량 현악 25 25 20 10 20 관악 25 25 20 10 20 무용 25 25 20 10 20 성악 25 25 20 10 20 심사회피제 시행 여부 ■시행 미시행 수 상 자 결정방법 o - 각 심사위원의 점수를 합하여 가장 높은 점수부터 순위결정. o - 각 부문 심사위원의 점수를 합하여 높은 점수가 종합대상. ※ 동점일 경우 연장자 우선 (생년월일) 심사결과 공개여부 예선 본선(결선) ■경연자 전체 심사위원별 점수 공개 수상자 대상 심사위원별 점수 공개 경연자 전체 심사위원 총점 공개 수상자 대상 심사위원 총점 공개 경연자 전체 순위 공개 수상자 순위 공개 비공개 ■경연자 전체 심사위원별 점수 공개 수상자 대상 심사위원별 점수 공개 경연자 전체 심사위원 총점 공개 수상자 대상 심사위원 총점 공개 경연자 전체 순위 공개 수상자 순위 공개 비공개 심사위원 사전교육 시행계획 ■시행 미시행 - 심사위원 사전교육 진행 8. 수상자 사후관리 계획 2023년 수상자 사후관리 계획 o 협회 주관 각종 대회 시 심사 및 축하공연 기회 제공 o 유관단체 행사시 참여 추천 o 대외 공연 문의 시 공연기회 부여 2024년 수상자 사후관리 계획 o 협회 주관 각종 대회 시 심사 및 축하공연 기회 제공 o 유관단체 행사시 참여 추천 o 대외 공연 문의 시 공연기회 부여 ▶ 심사회피제도 - 참가신청서에 ‘직접스승 및 8촌 이내 친인척’을 기입하여야하며, 또 참가자는 ‘직접스승 및 8촌 이내 친인척’이 심사위원으로 참가 할 때 는 해당 심사위원의 심사회피를 신청해야한다. - 만약 심사회피를 신청하지 않아 수상을 한 후, 회피신청 사유가 있었음이 발견이 될 시에는 본 주최/주관 단체는 수상취소를 결정할 수 있고 수상자는 해당 상장, 상금을 반환하여야 한다. - 참가자는 이 조항을 수락하고 참가하는 것에 동의하여야 한다. 9. 시상 및 결과보고 가. 시상식진행 - 2023. 11. 04.(일) 오후17시~18시 예정(일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음) - 축하공연 관람 및 시상 진행. - 결과 발표 전 종합 심사평 진행. - 시상 후 귀가 ※ 전 참가자는 경연 후 축하공연 관람 필수 ※ 당일 상장을 수령하지 못하는 경우, 사무실방문 본인 직접수령 및 우편수령(주소확인 필) 나. 결과보고 : 2023. 11. 06(월) (주)국악신문 홈페이지 게시(http://www.kukak21.com/) 10. 안내사항 ※ 코로나 19 또는 날씨악화 등의 상황으로 인하여 경연대회 날짜가 변경 될 수 있음을 미리 알려 드립니다. ※ 코로나 19 상황에 따라 중앙재난안전 대책본부 방침이 변경되면 추후비대면 영상촬영으로 대체하여 화성정조 효 전국국악대전를 전환, 진행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사)한국국악협회 화성지부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매곡리 60-7 B104호 Tel. 031-353-3327 / 010-3896-4550 E-mail :gukak201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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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독도사랑 국악사랑’ 포항 천하명인 국악대제전 대성황‘제11회 독도사랑 국악사랑 포항 천하명인 국악대제전’이 오는 9~10일 예선-포항시 북구청 3층 멀티미디어홀, 본선 및 국악대공연-포항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막된다. 이번 행사는 포항시·사단법인 동초재판소리보존회 경북지회·천하명인 국악대전보존회 주최 주관, 대한민국국회·해양수산부·경상북도·경상북도의회·포항시의회·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포항국악꿈나무장학회가 후원한다. 경연 종목은 명창·명인·민요부(종합 장원=국회의장상 상금 700만원, 대상=해양수산부장관상 상금 200만원), 명창부, 명인부, 민요병창부, 신인부, 학생성악(초등)부(대상·최우수상·우수상 = 사단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이사장상 상금 180만원), 학생성악(중등)부(대상·최우수·상우수상 = 사단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이사장상 상금 240만원), 학생성악(고등)부(대상·최우수상·우수상 = 사단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 이사장상 상금 240만원) 등이다. 100여명이 경연에 참가할 예정이다. 예선은 9일(토) 오전 10시부터 포항시 북구청 3층 멀티미디어홀에서 시작하며, 본선은 10일(일) 오전 10시부터 포항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리고, 포항시민을 위한 국악대공연 및 시상식 등은 10일(일) 오후 2시30분부터 개최된다. '포항 천하명인 국악대제전'은 경연뿐만 아니라 포항시민으 위한 수준 높은 공연이 펼져진다. 이번 국악대공연에서는 풍물오북춤, 가야금병창, 판소리, 경기민요, 씻김굿, 남도민요 등이 펼쳐지며, 포항시민을 위한 푸짐한 경품도 준비돼 있다. ‘독도사랑 국악사랑 포항 천하명인 국악대제전’ 권혁대 집행위원장은 "12년 전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이 기승을 부릴 때 독도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독도와 국악을 계속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해 이 대회를 개최했다. 1·2·3회 대회는 전적으로 제 사비를 들여 열었다”며 "이번 대회를 위해 사단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 꿈이룸재능장학사업의 일환으로 많은 도움을 주었다. 이훈규 이사장님과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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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희 명창, 생애 첫 완창 판소리 도전!국립민속국악원(원장 김중현)은 오는 9월 9일(토) 판소리마당 <소리 판> 무대를 통해 정승희의 김세종제 춘향가 완창무대를 7시간 동안 선보인다.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후 3시, 국립민속국악원 예음헌에서 열리는 판소리마당 <소리 판> 완창무대는 판소리 완창 공연의 정착과 판소리의 계승·보존, 그리고 판소리 대중화에 힘을 보태고자 2020년부터 국립민속국악원에서 시작한 대표적인 기획공연이다. 이번 완창무대의 주인공인 정승희 명창은 현재 국립민속국악원 창극단 수석으로 재직 중이다.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동편제 춘향가 이수자이며, 창극 춘향전, 심청전, 마당을 나온 암탉 등 다수 작품의 주연으로 활동하였으며, 2011년 제21회 KBS국악대경연에서 장원을 차지하기도 했다. 2021년 제48회 춘향 국악대전 명창부 대통령상을 받았다. 김세종-성우향-안애란 명창에서 정승희로 이어지고 있는 김세종제 춘향가는 흥선대원군이 특별히 총애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어전에서 펼쳐지는 춘향가는 정제된 선율과 표현, 문학적 우수성으로 인하여 양반들조차 애호하고 향유할 정도로 예술적 깊이를 갖는 최고의 판소리로 꼽혔다. 정승희 명창은 춘향가 한바탕을 오롯이 선보일 생애 첫 번째 완창을 앞두고 그 어느 때보다 조심스럽고도, 정성스러운 첫걸음을 내딛으려고 한다. 커다란 그늘을 드리우는 나무 같은 소리꾼이 되고 싶은 정승희는 이번 무대에서 공력이 깃든 우아하고 기품있는 소리로 완창 무대를 선보이려 하고 있다. 장단에는 전국고수대회 대상 수상자인 박추우 명고와 국립민속국악원 국악연주단 기악단 악장 서은기 명고, 그리고 전라북도무형문화재 판소리장단 보유자이자 국립민속국악원 예술감독인 조용안 명고가 함께한다. 공연문의는 전화(063-620-2329) 또는 국립민속국악원 카카오톡 채널(상담원과 대화), 누리집(namwon.gugak.go.kr)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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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장보고국악대전 전국경연대회, 무용 명인부 영예의 대상 국무총리상에 송현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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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춘향국악대전 참가자·청중평가단 모집남원시가 주최하고 춘향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제50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에서 경연 참가자들의 신청과 함께 청중평가단들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대회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보장하는 청충평가단도 함께 모집한다. 5개 분야 13개 대회 종목은 ▲판소리(명창부, 일반부, 초․중․고 학생부)▲무용(일반부, 학생부)▲민요(일반부, 학생부)▲기악 관악(일반부, 학생부) ▲기악 현악․병창(일반부, 학생부) 부문이다. 대중과 함께하는 대회로 거듭나기 위해 일반부 종합 결선 및 판소리 결선 청중평가단 20명도 모집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개모집하오니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은 2023. 5. 4. ~ 5. 21.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 신청 접수는 2023. 5. 1. ~ 5. 18.까지 우편, 방문, e-mail로 접수하면 되고, 신청서는 춘향제 홈페이지 http://www.chunhyang.org/ 또는 남원시 홈페이지 htttps://www.namwon.go.kr/ 에서 내려받으면 되며 자세한 문의사항은 춘향제전위원회 국악대전운영팀 ☎063-620-5496~8로 하면 된다. 이번,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은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본선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축소되었던 대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광한루 완월정 야외공연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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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소리 ‘싸름타령’ 등 이시은 발표회지난 해 22년 동아주니어국악콩쿠르 중등부 성악부문 금상을 비롯해서 제40회 국악대전 중등부 1위상을 받아 주목을 받은 이시은(국립국악고) 학생이 지난 30일 정효아트홀에서 첫 발표회를 마쳤다. 장단 이민형, 대금 강병하, 피리 이찬우, 해금 문새한별 등과 ‘관상융마’로부터 ‘양산도’ 등 6곡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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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무형문화유산 '이담농악'의 재현과 특성본지 8월 13일자 이담농악단 김경수 단장의 기고문 "동두천 이담농악, 경기북부에서 '국악의 메카'로 도약" 이라는 주제의 지면이 나간 후 독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주었다. '이담농악'은 경기도 동두천시에서 전승되는 농악으로 경기 북부지방의 양주시 문화권에 본류를 둔 농악으로, 이담풍물놀이보존회가 관리하고 있다. 경기도 향토 지적 재산으로 선정되었다. '이담'은 1963년까지 양주에 속해 있는 동두천의 옛 고을 이름이다. 양주지역은 예부터 수많은 뜬쇄들이 배출된 농악의 고장이었으며 마을마다 농악대가 구성되어 있었다. 1945년 8·15광복 전후에 양주지역에서 개최한 각종 농악경진대회에서 이담농악은 많은 상을 차지하였다. 1960년대까지는 이담농악에 속하는 송내농악·안흥농악·광암농악·행단농악·하봉암농악 등이 전해져 내려왔다. 특히 송내농악의 상쇠잡이 조임득, 행단농악의 이창인 등이 이담농악을 이끌었다. 근래에는 겨우 명맥만을 유지하다가 1985년 향토사학자 조규진에 의해 윤곽이 확인되었고 1987년 재현을 논의한 후에 1995년 '이담농악'이라는 동호회 형식의 전승회가 구성되었다. 1997년 문화원에서 ‘우리소리 한마당’이라는 제명으로 이담농악이 재현되었다. 2년후 1999년 경기도 민속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동두천 지역민의 응원에 2007년에는 '동두천시립이담풍물단'이 창단되었다. 그리고 세상에 나온지 8년 후, 2017년 이담농악이 문화재 등록이 되고, 보유자가 지정된다. 김경수 단장은 전승이 희박해져 가는 동두천 '이담농악'을 재현하기 위해 힘쓴 공로와 타고난 예능을 인정받아서 동두천 무형문화재 3호 '이담농악' 보유자가 된다. 그런데 필자는 왜 타지에서 온 김경수 단장이 보유자가 되었을까라는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지정 과정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고 싶었다. 동두천 '이담농악'이 무형문화유산으로 세상에 나오기까지 과정을 들어본다. 김단장의 이력을 살펴보니 일찌기 '국악영재'라는 소리를 들으며 40여 년 동안 올곧이 '농악'에 몸 담고 있었다. 특히 고등학교 졸업도 하기 전에 1982년 '농악의 육군사관학교'라고 불리는 한국민속촌농악단의 입단제의를 받아 그곳에서부터 전승활동을 시작하면서 현재 한국 농악의 맥과 계보를 면면히 이어오고 있다. 김단장은 국가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 이수자로 출발하여 (사)한국국악협회 동두천 지부장, (사)대한명인회 선정 사물놀이 '채상설장구' 명인, (사)한국국악협회 이사, (사)한국국악협회 경기도 지회 이사, (사)한국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동두천지회 부지회장 등을 맡으면서 동두천 국악교육을 위해 힘쓰고 있다. 현재 효예술융합학과 박사과정에서 '국악교육'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학위논문을 준비하기 위해 전국 농악보존회를 조사하기 위해 매주 현지 답사를 수행하고 있다. 한달 간 인터뷰를 통해서 일제강점기는 물론 1945년 해방 전후 전국 각 지역 고을마다 마을마다 존재했던 전국 농악보존회 단체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담농악의 시원과 역사성 Q. 안녕하세요. 지난 달 본지에 실린 김경수 단장님 기고문을 통해서 '농악'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 전해집니다. 이 기고문을 읽은 독자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그래서 찾아뵙게 되었습니다. 언제부터 동두천 지역 농악에 관심을 가지셨나요. A. 때는 1994년, 지인을 통해서 동두천 지역 학교에서 풍물반 지도를 맡아달라는 제의를 받게 되었습니다. 동두천이 예전에는 양주 지역이어서 양주농악의 맥을 이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수히 수락을 하고 온 가족들을 데리고 이사를 왔습니다. 동두천여자상업고등학교 풍물반 지도를 하면서, 동두천 지역 농악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Q. 당시 동두천 지역 농악의 존재와 전승상황은 어떤지요 A. 당시만해도 동두천 지역은 북한계를 따라서 흐르는 내천과 농사짓는 땅이 풍부한 지역이라서, 논두렁 밭두렁 지나가면 농부님들이 흥얼거리면서 '논매기소리' 같은 민요가 생생히 살아있는 고장이었습니다. 즉, 수량이 풍부한 내천을 끼고 사는 고을이라서 집약적 농사를 짓는 마을이 많고 당연히 마을마다 농악대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왕지사 동두천에 사는지라 주말이면 자전거를 타고 농사를 짓는 마을을 중심으로 '농악'을 집중적으로 조사하게 되었습니다. Q. 당시 동두천 여상 고적대는 전국에서 꽤 유명하다고 들었습니다. 지도하시는 풍물반은 어땠나요. A. 당시 동두천여상의 고적대와 풍물반은 전국에서 알아주는 유명세를 떨치고 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수이 가고 싶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Q. 이담농악의 존재에 대해서 언제 알게 되어서 조사를 시작하셨나요? A. 수업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풍물반 학생들이 동네 어르신에게서 지역 마을공동체가 주관하는 놀이(풍물)가 있었다는 것을 알려주었습니다. 당시 동두천여상 풍물 담당 김흥래 선생님의 자문과 천재원 동장님의 고증에 따라 동두천 지역 농악의 발자취를 찾아보겠다는 마음을 먹게 되었습니다. Q. 인생 최고 청년기에 동두천에 와서 인생의 전환기를 맞게 되시는 것 같아요. A. 제가 동두천여상 풍물반을 지도하러 오게 되면서, 자연스레 이담농악을 만났고... 1999년 경기도 민속예술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동두천 이담농악이 국악계와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때 저는 새로운 인생의 전환기를 맞이하게 되는 계기를 맞닥뜨리게 됩니다. 바로 이담농악이 오늘의 저의 존재를 만들어 준 것입니다. Q. '이담농악'의 흔적을 찾아가는 과정에 대해 기억나는 대로 듣고 싶습니다. A. 동두천의 옛고을 지명이 이담입니다. 마을조사에서 농악의 존재와 꼭두쇠 어르신들을 만나면서 자연스레 구심점이 생기더군요. 그래서 1995년 '이담농악동호회'도 창립되자마자, 저는 문서와 흔적을 찾기 시작했죠. 당시 발족회 주축 인물은 송내농악을 이끌었던 상쇠 조임득, 이창인 어르신들이 앞장서서 이끌어주셨습니다. 동두천 지역 농악을 양주에서 최고의 민속놀이로 끌어올린 연희자들이셨습니다. Q. 학계에서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언제부터인가요 A. 이담농악은 1980년대에 들어 겨우 명맥만을 유지하다가 1985년 향토사학자 조규진에 의해 윤곽이 확인되었고, 1987년부터 재현을 논의한 후에 1995년 ’이담농악‘이라는 동호회 형식의 전승단체가 구성되었죠. 이때 30살을 갓 넘긴 어린 저에게 시작을 함께 한다는 명분을 주셨습니다. Q. 마을조사와 학계의 고증을 통해 이담농악의 재현작업이 시작되어 가는 과정에서 본인의 역활과 성과가 궁금합니다. A. 재현 과정은 이론과 연희로 나누어진다고 할 수 있죠. 저는 행단농악에서 활동하던 어윤희(지행동), 송내농악의 장병우(송내동)등의 고증에 따라 행단농악과 송내농악을 재정리하여 앞놀음과 뒷놀음을 구성하고, 전해지는 광복가락과 법고놀이를 체득하고 전래되어 오는 '농사풀이' 소리를 재현하여 이담농악의 몸집을 만들어 만들어 갔습니다. Q. 조사과정에서 특별하게 도움을 주신 분이 계시나요? A. 故 장병우 선생님이십니다. 이담농악의 전신인 송내농악의 유일한 생존자이십니다. 2016년 10월 12일 선생님을 찾아가서 소고놀이를 통해서 농사풀이 과정을 고증 받아서 정리를 했습니다. 전 과장의 재현과 무대화를 위해 각별한 지도를 받았습니다. Q. 당시 일정 기간 단절된 이담농악의 재현을 위해 흔적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가장 어려운 점은? A.동두천 출신 지역 사람이 아닌 타지인이 지역 농악을 조사하고 연구하는 저를 처음엔 그 누구도 탐탁치 않게 바라보았습니다. 당시만 해도 마을조사와 같은 것은 듣도 보도 못한 생소한 일이지요. 제가 묵묵히 흔적을 찾기 위해 동분서주 하며...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시간나는 대로 지속적으로 마을을 찾아다녔습니다. 우선 마을을 들어서면 입구에서 우리를 압도하는 당목 은행나무 밑을 그냥 지나갈 수 없었습니다. 막걸리를 올리고 절을 하고 기원을 드렸습니다. 그런 모습에 저의 진심이 통했던지... 사람들도 점차 마음을 열게 되면서 지난 마을의 역사와 함께 마을굿 이야기를 하나씩 풀어 나가게 되었습니다. Q. 긴 세월 동안 힘든 고증과정을 거쳐서 언제 이담농악이 세상(동두천시)에 나왔나요? 즉 언제 어느 무대에서 첫 '재현'(Repretation)을 하셨나요? A. 드디어 10여 년에 걸친 고증작업 끝에 2017년 12월 12일 오후 6시30분 동두천시민회관 공연장에서 동두천시립 이담농악단 첫번째 정기공연, 즉 무대화를 통해 시민들에게 알리게 되었습니다. 우린 모두 이 날을 잊을 수 없습니다. 터져 나오는 박수소리에 모두 눈물을 쏟았습니다. 아직도 생생합니다. Q. 그 마을이 바로 이담농악의 근간이 된 마을인가요? A. 네, 사당골(현 이담로 161) 마을 사람이 주축이 되어 마을굿이 면면히 내려오고 있었습니다. 몇몇 마을 사람들이 주축이 되어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마을굿을 지켜내려고 애를 쓰고 계셨습니다. 마을굿이 있는 곳에는 농악대가 존재합니다. Q. 사당골 마을제는 언제, 어디서부터 출발을 하나요? 특정 장소가 있나요. A. 마을 입구에 마을 수호신 당목이 우뚝 서 있습니다. 특히 이를 알리는 사당골 수호비도 세워져 있습니다. 매년 마을 사람들이 당목 아래에서 마을제를 지냅니다. 행단제라고 합니다. 1,000년이나 된 당목 은행나무에서 마을의 안녕과 주민의 액운을 떨쳐내고 화합과 단합을 기원하는 고유제와 같은 제사의식과 줄다리기 및 씨름대회가 끝나고 뒤풀이 형식으로 구성된 놀이로 시작됩니다. Q.그렇다면 이담농악의 근간이 된 사당골에서 이루어지는 마을굿 행단제에서는 섬기는 대상이 있나요. 대상이 있다면 무엇을 상징하는 설화나 전해오는 민담이 있지 않을까요? A.사당골에는 마을을 수호하는 당목과 함께 어유소 장군 이야기가 전해져 오고 있습니다. Q. 흥미롭습니다. 사당골을 지키는 은행나무가 기적이나 예시를 보여준 전설이 있나요. A. 조선 초기 어유소 장군이 어린시절부터 이 은행나무 밑에 단을 쌓고 학문과 무예를 익혔으며 은행나무와 대화를 주고받듯 은행나무를 모시면서 가까이 하였다고 합니다. 그후 장군이 세상을 떠나자 한달 동안 은행나무가 가지를 축 늘어뜨리고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또 조선 말기 고종 인산일 바로 직전에는 날씨가 맑고 화창한데 갑자기 마른 벼락이 치면서 한양 방면을 향해 자라고 있던 큰 가지가 저절로 꺾여 부러졌다고 합니다. 이후부터 어유소 장군과 은행나무을 기리는 ‘행단제’라는 마을굿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죠. Q. 사당골 마을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A. 1150년대에는 온양 방씨가 집성촌을 이루며 거주하였으며 고려 의종시 상서령 벼슬을 한 방휘진이 1177년에 이 마을에 묻히고 이후에 사당이 건립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1420년에는 평해 황씨, 1430년에는 충주 어씨가 거주하면서 마을이 형성되어, 사당이 있는 마을이라 하여 사당골이라고 불려졌다고 합니다. 사당은 양지마을에 있었으며, 일제강점기 1920년대부터는 사당골을 행단부락이라고 하였다고 합니다. 1963년부터는 양주군 동두천읍 지행 2리였으며, 1981년 7월 1일부터 동두천시 내행동 5통이고, 현재는 불현동 23통으로 46세대 외에 아파트 단지가 구성되었고, 이후 마을회가 조직되어 있습니다. Q. 사당골 마을회 구성원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A. 고문에는 박양희, 회장에는 황석만,부회장은 이경훈,총무는 이창수,감사는 박현희, 운영위원으로 박은희, 박찬희, 박정호, 송요섭, 이상재, 이명애이십니다. 언제든지 가면 황석만 회장님이 반겨주십니다. 이담농악보존회 후원회의 전신이기도 합니다. 마을제를 지내도 앞장서서 주축이 되는 마을 유지분들입니다. 그런데 자꾸 젊은 사람들은 아파트로 이사가는 추세입니다. 아! 마을이 살아야 나라도 삽니다. Q. 지금도 사당골에는 마을제를 지내나요. A. 인터뷰 당일날에도 우연치 않게 은행나무 사진을 찍으러 갔다가 박은희 어르신께서 은행나무 주변에 제초기로 잡초를 제거하고 계신 것을 보고 다행이도 인터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인구가 줄어서 매년 음력 10월1일에 마을사람들이 당목 아래에서 삼색 과일과 술을 올리며 간소하게 마을제를 지낸다고 박은희 어르신께 인터뷰를 통해서 전해들었습니다. 예전에는 마을공동체가 활성화 되어 활동이 번창하였으나 지금은 어르신들의 연세가 고령화되면서 박은희 운영위원님 외 몇몇 어르신들만이 관심을 가지시는 실정이라는게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Q.주변 마을에서 농악이 성행했는 마을은? A. 이담농악의 전신인 행단농악(지행동), 송내농악(송내동), 안흥농악(동안동) 등이 조선후기부터 연행되었으며, 주변 지역 송내농악과 안흥농악 등 농악들이 다수 존재했습니다. 특히 행단농악의 지행동, 송내농악의 송내동, 안흥농악의 동안동, 이 3개의 지역에서도 마을굿과 농악대 활동이 가장 성행했다고 합니다..... 이 마을에도 마을굿이 내려오고 있었죠. 그러나 산업화가 급속히 발전하고 미군부대가 주둔하면서 농사보다는 보산동 상가와 주변 골목들은 달러를 벌어들이는 미군을 대상으로 한 클럽문화가 조성되어 전국에서 외지 사람들이 불나비처럼 모여들었죠. 최근 지하철이 개통되면서 동두천역 근처 상권이 발달하면서 점점 전통 민속문화같은 농악이 자취를 감추고 명맥 마저 희미해져 찾아볼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Q. 마을조사를 하시면서 이담농악 재현에 결정적으로 도움을 주신 분은 누구신가요 A. 송내동에 사시는 장병우라는 분이십니다. 소고잽이이십니다. Q. 송내농악의 소고잽이셨던 故 장병우 선생님에 대해 소개해 주세요. A. 사당골 마을회 운영위원이신 박은희 어르신에 의하면, 송내동에 장병우라는 소고잽이가 있었고, 송내농악이 행단제를 지내고 나면 넓는 공터에서 난장을 틀고 농악놀이 등 다양한 풍장놀이들이 화려하게 펼쳐졌다고 합니다. 그 중에 장병우 소고잽이가 송내농악의 유일한 생존자로 살아계셨는데 안타깝게 금년 6월 18일에 소천하셨습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작년 12월 12일(토) 2시에 동두천시민회관 공연장에서 동두천시 무형문화재연합회 주관으로 무형문화재 연합회 공연에서 이담농악단원들과 장병우 선생님께 ’소고놀이‘ 농사풀이를 지도받고 선생님과 저와 단원들이 함께 공연을 했는데 그것이 마지막 공연이 되었습니다. Q. 저도 작년에 이광수 선생이 오신다는 소식을 듣고 12일 참석했습니다. 장병우 어른의 마지막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단원들과 함께 무대에서 풍물을 치시던 모습이 선합니다. 그 분의 유품 중 상모같은 거라도 보존을 해야하지 않을까요. 혹 남겨주신 거라도 있나요. A. 네, 다행히 상모와 의상을 저에게 주시고 가셨습니다. 몇 장의 사진이 남겨있습니다. 가끔 시간이 나면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을 보곤합니다. 가신지 얼마 안되어선지 실감이 안납니다. 생각만 하면 그리워집니다. Q. 이담농악보존회는 언제 창단이 되었나요? A. 1990년 초반 이담농악을 연구하며 1995년에 ’이담농악‘이라는 동호회 형식의 단체가 구성되어 이담농악보존회를 창단하였습니다. 이담농악의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서 성신여대 지회와 을지로 지회 및 구미 지회, 동두천 관내에도 상패동, 송내동,걸산마을,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동두천문화원에서 이담농악 강좌, 등..... 활성화를 위해서 회원님들을 모시고 있으며 이담농악후원회 이사회를 조직하였습니다. 동두천 시민들에게 이담농악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이담농악 각 과장의 구성은? A. 이담농악을 이끌어 가면서 재구성한 것은 광복가락을 입장과 퇴장할 때 치고있습니다. 고깔소고 농사풀이 과정을 故 장병우 선생님과 작년에 함께 공연하면서 보완하였습니다. 1)길놀이(광복가락) ⟶ 2)인사굿 ⟶ 3)원진 ⟶ 4) 벅구마당놀이 ⟶ 5)당산벌림 ⟶ 6) 멍석말이 ⟶ 7) 원진 ⟶ 8) 벅구놀이 ⟶ 9) 한줄벅구 ⟶ 10) 두줄벅구 ⟶ 11) 벅구 농사풀이(가래질,논가는 동작, 모판대기, 씨앗 뿌리기, 써래질, 모 짜고 심는동작, 애눈파기, 두벌논메기, 퇴비주기, 벼베기, 타작)로 전과장이 11과장입니다. 설명을 하자면 동작과 춤사위도 보여 주어야 하니 일정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 Q. 당시 문화재 지정 신청하는 과정 중 가장 어려웠던 점은? A. 2016년에 시 문화재 신청서를 넣을 당시에는 절차와 방식도 모르는 상태에서 막막했습니다. 장구잽이로 학교에 출강하면서 현장에서 활동하던 실연자이라서 행정적인 문서화 작업이 저에게는 엄청 부담이 많았고 벅찼습니다. 그러나 제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고 처음부터 끝까지 발품을 팔아가며 지인들의 많은 도움을 받아서 신청서류를 제출하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어떻게 했나 싶을정도로 힘들었던 것으로 기억에 남습니다. '이담농악'의 광복장단과 태극상모.그리고 제금 편성 Q. 이담농악만이 갖고 있는 지역성을 상징하는 특징이 있나요? A. 하나는 '광복장단'이고 다른 하나는 태극 문양이 들어간 '태극상모'입니다. ‘광복장단’은 이담농악에서만 쓰이는 가장 특색 있는 장단으로써 1945년 광복 전후 동두천 지역에서 길놀이를 할 때에 쓰이던 장단입니다. 말 그대로 ‘광복’ 이라는 의미는 일제강점기 우리 민족의 해방을 표현하는 장단이라고 봅니다. 외세에 의한 억압과 역경을 극복하기 위해 흥을 더하고 신명을 표출할 때 쓰이던 장단입니다. 해방 이후에도 지금까지 큰 경사스러운 날에는 반드시 ‘광복장단’을 썼고 이것이 전통이 되어 이담농악 판제에 가장 특색 있는 장단이 되었습니다. 더한다면 다른 지역과는 다르게 불교적 성향이 보입니다. 불교식 제례에서 스님들의 춤사위인 바라춤에서 쓰는 '바라'(제금)를 사용하여 편성이 이루어집니다. Q. 이담농악의 3가지 특성이 타 지역과 대비해서 이담만의 것인가요. 그렇다면 동두천 지역 농악대에서만 전해진다는 '광복가락'에 대해 궁금합니다. A. 동두천 송내동, 지행동, 동안동, 등 여러 지역에서 치던 가락입니다. 일제강점기 1940년에 상해 임시정부에서 군가로 불린 광복군아리랑이 떠 오릅니다. 농민들이 광복을 기원하면서 '광복+농악'이 된 것이 아닌가 합니다. 광복후에 광복군아리랑을 만들리가 없거든요. 이 용어의 발생을 1940년 전후로 보고 있습니다. 재금을 치배로 구성하여 함께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담농악의 판제가 완성됩니다. Q. 다른 지역 가락의 용어는 무엇이라고 부르나요? A. 삼채장단, 덩덕쿵이, 자진모리장단 등등 다양합니다. Q. 광복가락을 듣고 싶습니다. 음악적으로는 어떻게 다른가요? A. 다른 지역과 현저하게 다릅니다. ‘광복가락’의 기본 장단은 쇠가락 구음으로 ‘갱 무개갱 갱 무개갱 갱 갱 갱 무개갱’이라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 장단은 '덩덕궁' 장단이라 볼 수 있죠. 광복장단은 긴 삼채굿 혹은 자진삼채굿과 비슷하나, 다른 점은 긴 삼채굿, 자진삼채굿의 경우에는 기본형과 반주형을 교대로 치지만 덩덕궁이의 경우에는 기본형에 구애됨이 없이 다채롭게 변주하여 리듬이 매우 생동하는 느낌을 줍니다. 그래서 이 ‘광복장단’ 역시 길놀이 때의 걸음걸이에 따라 장단의 속도와 장단이 변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Q. 이담농악대가 쓰는 태극상모도 독특합니다. 연유가 있나요. A. 이담은 다른 농악대와는 달리 농기(만장기, 깃발)위에 태극기를 그려 넣고, 상모에도 태극문양을 그려넣습니다. 예전에 동두천에는 태극기와 태극문양이 아주 흔했습니다. ’동두천‘이라는 지리적 특성에서, 남과 북이 갈리는 최전방 길로 통하는 교통의 도시 동두천, 전통과 달러가 공생하는 동두천(당시 세간에서 지나가는 개도 파란 달러를 입에 물고 다닌다고 했죠.)....거리에는 주한 미군 제7사단에서 쏟아져 나오는 미군들이 많았죠. 미군들을 상대하는 크럽이나 레스토랑 건물 입구에서는 태극기와 성조기가 흔하게 보입니다. 미군들이 주로 외출복으로 걸치는 카키색 항공점퍼나 모자에는 태극기와 미국 성조기를 수 놓아서 입는 것이 당시 유행이었죠. 점퍼 뒤에는 한반도를 상징하는 호랑이를 수놓아서 입을 정도입니다. 당시 중고등 학생들도 그런 미군들이 입던 군복을 구입해서 멋스럽게 걸치는 미리터리룩이 유행이었습니다. 그래서 자연스레 우리도 농기에 태극기를 그려 넣게 되고, 태극상모를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아마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동두천 이담농악만이 태극 문양이 그려진 태극상모를 쓰고 있습니다. 이제는 이담농악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습니다. 동두천, 광복장단, 태극상모를 연결해보니 동두천 백년사 중 민중사 일부가 고스란히 '이담농악'으로 직결된다. 일제강점기 외세에 대한 저항으로 발생한 광복장단(1940년초), 1950년 6.25전쟁 이후 주한미군 7사단이 주둔한 동두천은 외부 집단으로부터 정체성을 찾고자 해서 나온 태극문양(1960년 이후)은 지역성을 구현시키고자 나온 태극상모(2017년)로 연결된다. 김단장은 아직까지 타 지역에서 태극상모를 본 적이 없다고 한다. 전통문화의 시대성이 발현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거기에 제금을 쓰는 모습에서 불교적 성향이 엿보인다. 이 이담농악의 3가지 특성을 통해서 동두천 역사의 일부분을 살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Q. 이담농악보존회 농악단 자랑을 하신다면? A.동두천 이담농악의 자랑은 모두가 한 가족 같은 마음으로 함께 살아간다는 것이 최고의 자랑이라고 자부합니다. 전공자나 동호인분들이 구분없이 내 일이라고 생각하고 협동하고 단결하여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극복하고 헤쳐나가고 있습니다. 특히나 지역 유지이신 차유철 보존회장님을 중심으로 이담농악 후원 이사회가 구성되어서, 정신적으로 든든합니다. 동두천 관내에서 저명한 훌륭한 분들로서, 우리에게 큰 버팀목이 되고 물심양면으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메타버스 시대에 앞서가는 '농악의 컨텐츠' 개발 연구 절실하다" Q. 한국국악협회 동두천 지부장으로서 동두천 시민들에게 ’국악‘과 '이담농악'을 어떻게 알리고 싶으십니까? A. 첫째, 가까운 의정부에는 회룡문화제가 있다. 공주의 백제문화제 등..... 동두천예술제를 더 키워서, 전통을 복원하고 'K-국악' 시대에 맞는 새로운 전통이 실린 ’이담문화제‘가 개최되어야 한다. 전통문화와 현대문화가 어우러져서 시민들에게 낯설지 않은 ’국악‘을 알려야 합니다. 특히 동두천은 일찌기 숭늉보다도 커피를 더 좋아하고 서양음악에 익숙한 사람들인지라 낯선 국악을 감상하기 위해 쉽게 다가가지 못하죠. 둘째, 세계적 한류 바람을 타고 한류의 근간을 전통 민속문화에 두고 있습니다. ’K-국악‘이나 ’K-뮤직’ 시대에 맞는 창작활동을 통해 외부에 동두천의 전통문화를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시대가 요청하는 예술을 하고 싶습니다. 셋째,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국악협회가 주관하는 ‘동두천 국악대제전 전국국악경연대회’를 타악 부문, 민요 부문, 연희 부문 이렇게 3개 부문 학생부와 일반부, 명인부로 나누어서 개최를 하여 경기북부를 시작으로 경기도를 대표하는 국악대제전을 통해 동두천을 알리고 싶습니다. Q. 해외 공연은 언제부터 나가셨나요? 다녀 오신 나라는? 어떤 영향을 받으셨는지요. A. 1987년 남사당 사물놀이 예맥 활동을 시작으로 김덕수 명인 밑에서 일본. 미국. 러시아. 중국. 유럽, 호주 등에 있는 한국문화원과 동포사회에서 공연을 하였습니다.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브라질 아르헨티나. 에콰도르. 인도. 말레이 시아. 폴란드. 파라과이. 베네쥬엘라.멕시코. 보스니아. 칠레. 홍콩. 이라크 등 많은 나라에서 우리나라 민족음악을 알리는 기회가 주어졌죠. 문화와 문화가 만나면 다양한 컨텐츠가 열립니다. 그것은 현장에서만 느낄수 있습니다. 많은 영감을 얻고 왔습니다. 특히 말은 안통하지만 손짓 발짓으로 동포사회 청소년들이 배우고 싶다고 했습니다. 특히 동포들과 휘날레를 할때는 모두 손을 잡고 아리랑을 불렀습니다. 우리 공연에 대해서 아리랑으로 답해주는...그 감동은 아직도 가슴에 남아있습니다. 동포들에게 농악을 전수해주고 싶습니다. Q.가장 기억에 남는 최고 '농악' 을 주제로 한 전국 단위 행사는? A. 2018년 10월 전국 50여 개 지역 농악보존회가 총집합해서 난장을 틀고 광화문에서 서울아리랑페스티발(조직위원장:윤영달) 판놀이길놀이(거리퍼레이드)를 할 때입니다. 전국에서 구름처럼 모여든 농악대들이 하늘 높이 만장기를 들고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며...난장을 틀때는 신명이 올라서 하늘로 용솓음쳤습니다. 전국 농악대를 이끄는 리더를 맡은 임웅수(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 이사장)회장의 쩌렁쩌렁한 목소리는 하늘과 땅을 울렸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어느새 우리는 눈물 콧물 땀이 범벅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날에 형제들(?)과 주고 받은 에너지가 아직도 살아서 꿈틀거립니다. 그 행사를 열어주신 해태크라운제과 윤영달 회장님의 국악에 대한 사랑은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얼마전 고인이 되신 주재연 예술감독님의 열정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올라온 농악대 길놀이야말로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컨텐츠라고 봅니다. 동두천예술제에도 시도하고 싶습니다. 길놀이는 길닦이를 통해 정화한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필자는 제1회서울아리랑페스티발부터 학술자문위원 소속 단체라서 매년 3일간 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전국농악대가 보여준 거리퍼레이드는 장관이었다. Q. 20여년 동안 동두천에서 이담농악단을 맡으시면서 제자 중 특별한 제자가 있는지요. A. 파란눈의 이담농악 전수자, 프랑스인 바질 쁘비용(Basile Peuvion)입니다. 우리가 2015년 9월 프랑스 낭트페스티발에 초청 공연을 받고서, 프랑스주 한국문화원에서 사물놀이 교습을 열었는데, 그때 농악을 공부하러 온 재즈 드러머를 하는 청년이었습니다. 음악교사로 활동하는데 2018년 여름 휴가를 받고 한국에 와서 수소문 끝에 저를 찾아서 동두천까지 와서 우리집에서 숙식을 하면서 한달 동안 농악을 배우고 돌아갔습니다. 그게 인연이 되어서... 이담농악단 하계, 동계 수련회 및 김경수 장구 두드림캠프에서 농악을 전수한 이래로, 해마다 2회에 걸쳐 ‘동두천시립이담농악단 동·하계수련회’에 참여하고 있으며, 농악과 재즈가 협연하는 실험적 무대도 만들었죠. 기립박수를 받았습니다. 우리 문화와 서양 문화가 섞이니까 상대는 물론 우리 농악도 빛을 발하더군요. Q. 외국에서 동두천까지 농악을 배우러 온 프랑스인 바질 쁘비용 소개해주세요. A. 재즈음악가인 그는 12세때 재즈드러머로 입문. 2012년 여수 국제 엑스포에서 공연한 경험을 계기로 한국 음악을 발견하게 됩니다. 판소리와 민요, 그리고 사물놀이에 깊은 감명을 받은 후에 장구를 배우기 시작하였고.... 프랑스주 한국문화원에서 추최한 ‘K-Vox voix coréenne 2015’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할만큼 신명과 끼가 있는 친구입니다. 프랑스주문화원에서 이담농악을 배운후, 칠곡 세계사물놀이경연대회에 참가하여 국악 타악곡 웃다리를 드럼으로 편곡해 연주하고 비나리, 진도아리랑, 사랑가를 연곡으로 부르고, 장구 솔로 연주를 선보였죠. 외국인 부문에서 2위로 입상했습니다. 이후, 한국음악과 재즈음악을 배합한 수많은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이어나갔습니다. 국내 국악대전에서 외국인 부문 최우수 수상하는가 하면, 자라섬 재즈패스티벌 참여하여 농악을 가미한 재즈 드럼 공연 등을 펼치는 등 활발한 국악 전도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후 한국음악에 빠져서 이광수 명인을 찾아가서 '비나리'도 배워서 무대에서도 불렀습니다. 휘날레에서는 늘 아리랑도 잘부릅니다. 현재 프랑스, 벨기에를 비롯한 유럽 여러 나라에 이담농악 및 한국 음악을 알리며 '국악의 세계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를 계기로 동두천 명예시민증을 받게 되었습니다. 저에게는 매우 특별한 제자입니다. 벌써 보고 싶어지네요. Q. 단장님이 연구하시는 박사학위 논문의 주제는? A. 저는 지금 성산효대학원대학교 효예술융합학과 박사과정 6학기 논문 학기를 다니고 있습니다. 장은주 교수님의 논문지도하에 "대한민국 농악 용어 연구”란 제목으로 열심히 인터뷰를 하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용어 속에서 예인들의 생각과 시각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공연이 없는 날에는 전국에 있는 농악인들을 찾아가서, 국가문화재, 광역시문화재, 도문화재로 분류하여 자료를 수집, 분석하고 있습니다. 전국 지역 농악에 대한 데이터가 국가기록 빅데이터 자료가 되리라는 기대를 해봅니다. 특히 아직 저에게는 벅찬 서양예술사, 예술기획과 행정. 한국예술사, ’예술과 사회‘같은 학문이 농악을 다각적 시각으로 바라보게 합니다. 3년이나 된 코로나라는 비대면 시기에 주어진 시간을 다행히 공부로 채워나가고 있습니다. Q.인류무형문화유산 ’농악‘ 예능보유자로서 다음 세대에게 이 민족유산 '농악'을 물려주기 위해 지향해야 할 과제는? A.농악은 마을굿에서 출발한만큼 지역 공동체 결속에 기여하는 민족유산입니다. 중국이 우리보다 먼저 2009년 동북삼성에 살고 있는 조선족(중국식 표현)이 향유하고 있는 농악을 ’농악무‘라는 종목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시켰습니다. 우리는 2014년에,,,안타까운 일이죠. 첫째, 180개국에 살고 있는 동포사회를 대상으로 ’농악의 세계화‘를 펼치고 싶습니다. 이를 위해 실험적 무대가 필요합니다. 일찌기 김덕수 선생님을 따라서 국외 공연을 많이 다녀왔습니다. 국내 무대와 국외 무대는 다릅니다. 청중의 시선에 맞추어야 합니다. 당시는 공연에만 집중하는지라 생각하지도 못했지만 이제는 공연 무대에서 연희의 주체이면서 동시에 예술감독을 맡고 있습니다. 국외에서 동포들과 외국인들이 농악이 어떻게 받아들여지는지 알고 싶습니다. 이러한 기회가 확장될 수 있도록 문화와 문화를 연결을 시켜주는 문화매개자의 개입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면 '사물놀이'(김덕수 명인)와 '판소리'(안숙선 명인)가 세계에 알려지게 된 것도 고 주재연이라는 문화기획자에 의해 'K-국악'으로 자리잡았습니다. 둘째, 이러한 목적을 위해서는 메타버스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이 ’농악의 컨텐츠‘ 개발작업입니다.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풍류대장, K-팦 등과 같은 대중문화가 넘쳐나면서 국악을 전공했던 세대들의 지각변동이 일고 있습니다.(방탄소년단과 같은 아이돌 그룹의 경제적인 가치와 시너지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농악도 이런 특별한 목적을 가진 무대가 생긴다면 무한한 컨텐츠가 생겨나리라고 봅니다. 셋째,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농악이 '지속가능성' 있는 종목으로 다음 세대로 전승되고 계승발전이 될 수 있도록 중앙 정부와 지자체에서 전승환경 개선과 행정적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봅니다. 농악은 메타버스 시대에 살고 있는 이 시대와 다음 세대에도 전해져야만 하는 지속가능성 있는 민족유산입니다. 다음세대에도 계승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주는 작업이 '농악의 컨텐츠' 개발이라고 봅니다. 저의 연구는 이를 위한 첫걸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농악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기 바랍니다. 이번 구술작업을 통해 이담농악의 특성을 찾게 되었다. 광복장단과 태극상모, 그리고 '제금' 편성이다. 더 늦기 전에 마을조사를 통해서 광복장단에 대한 민속학 및 음악적 학술적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필자는 아리랑연구자로서 광복가락을 듣고서 '광복군아리랑'이 생각나기 때문이다. 1940년을 전후해서 '광복'이라고 명명했던 가락을 오늘날까지 계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 마을에서만 치던 장단이 아니고 양주농악을 계승해 온 이담농악 권역에서 많은 마을이 전승해 오고 있다. 시대성을 도입한 민중예술의 전승주체들이야말로 '창조적 계승'의 실체인 것이다. 태극상모의 출현과 이를 계승하는 이담농악은 자발적으로 지역성을 구현하려는 주체들의 성과라고 본다. 대내적으로는 미군 제7사단이 주둔하고 있는 동두천과 태극기를 연결시켜볼 수 있다. 이 글을 정리하면서 무형문화유산 종목 중 지역명(지역+종목+보존회)을 달고 있는 전국단위 민속예술 종목 중 하나가 '농악'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되었다. 그만큼 전국 국악경연대회에서 마을 사람들도 함께 참가할 수 있는 '대동놀이' 종목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서울아리랑페스티발 광화문 무대에서 전국 단위로 집합할 수 있었던 종목이 농악(2018년)과 아리랑(2019년)이었던 것이다. 이러한 대표적인 '지속가능성' 종목 중에서 아리랑, 농악이 2012년 2014년에 각각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다. 이때 심사위원들이 주목한 부분이 바로 '공동체 결속에 기여하는 기능을 가진 종목'이라는 것이다. 즉 대동성에 주목한 것이다. 이담농악보존회는 동두천시 무형문화재 3호 전승단체로써 위상을 확립하고 책임감을 가지고 보존회 회원들과 경기도 무형문화재 지정을 목표로 원형을 복원하고 재현하여 이담농악을 후손들에게 계승하고자 힘쓰고 있다. 경기도 문화재보호조례를 보면, "제53조의5(도무형문화재의 보호 및 육성)의 제1항에 도지사 및 시장·군수는 지정된 도 무형문화재의 전승·보전을 위해 전수교육비·장학금 등 필요한 경비를 예산의 범위에서 지원할 수 있다"라고 명시하고 있다. 전승자들은 경제적 문제와 열악한 전승 환경에 내몰린 채 힘겹게 우리 전통문화를 이어가고 있다. 전통문화의 수요가 많지 않은 분야일수록 명맥 잇기를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 현재 무형문화 전승자들의 실상은 사회의 무관심 속에서 생활고를 겪으며 우리 전통문화를 지켜내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버티고 있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최·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가 9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 온라인으로 공개된다. 전통연희축제 첫날은 김덕수 명인이 ‘신동 김덕수의 초연’ 둘째 날에는 연희풍류’, 고창농악보존회의 ‘고창농악 판굿’, 삼도농악’이 이어진다. 셋째 날에는 줄타기 공연인 ‘동두천 이담농악X여류줄꾼 서주향’ 공연이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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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 등용문, 김창조 가야금 전국대회 대상에 김지원 씨지난 4일 전남 영암군에서 '제11회 영암 김창조 가야금 전국대회'가 가야금 산조의 본향인 영암군 가야금산조기념관에서 개최되었다.㈔김창조산조보존회와 한국산조학회가 주최하고 ㈔김죽파양승희가야금산조보존회가 주관하는 전국대회는 한국 음악사에 남긴 김창조의 위업을 기리고 널리 선양하는 사업의 하나다.경연대회는 '가야금 산조'와 '가야금 병창' 두 분야이며,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전국 각지에서 온 109팀 참가자들이 경연을 벌렸다. 초·중등부와 고등부, 일반부 예선은 9월3일 비대면 동영상으로 심사하고, 고등부와 일반부 본선은 9월4일 현장 대면심사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상금 1000만원), 교육부 장관상(상금 500만원) 등이 수여되었다. 일반부 산조 종합대상에는 한국종합예술대학교 1학년 김지원, 가야금 병창 대상에는 전남대학교 4학년 정다솔이 각각 수상했다. 고등부 산조 종합대상에는 국립국악고등학교 2학년 박다빈, 가야금병창 대상에는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1학년 유하영, 초등부 산조 대상에는 미르초등학교 4학년 임규도. 가야금병창 대상에는 무안초등학교 6학년 박예나, 중등부 산조 대상에는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2학년 김윤아가야금병창 대상에는 국립전통예술중학교 1학년 차다연이 수상했다. (사)김창조산조보존회 양승희 이사장은 2016년 영암군(전동평 군수)과 전남 교육청(장만채 교육감)의 지원으로 영암 초.중.고생들에게 가야금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영암어린이가야금연주단'을 결성하여 매년 가야금산조 기념관에서 교육과 공연을 통해 가야금산조를 널리 알리고 있다. 축하 무대도 이루어져서 개막 공연으로 인류무형문화유산 '판소리'의 디바 안숙선 명창, 판소리 예능보유자, 김수연 명창, '경기민요' 예능보유자 이춘희 명창, 민의식 명예교수, '가야금산조' 예능보유자 양승희 명인 등이 신명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양승희 이사장은 "국악 명인 등용문으로 널리 알려진 이 대회가 벌써 11돐이다. 이 행사를 열어주신 영암군에게 감사를 드린다. 한국의 대표적 문화유산 가야금산조가 자손만대에 전해지길 바란다. 나아가 유네스코 세계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가야금산조'가 등재되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축사에서 "영암에서 개최된 이번 국악대전에서 격조 높은 공연과 함께 우리 소리의 멋과 낭만이 한데 어우러지는 국악 한마당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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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김창조 가야금전국대회 9월 3·4일…축하공연도 함께전남 영암군은 '제11회 영암 김창조 가야금 전국대회'가 오는 9월 3, 4일 가야금 산조의 본향인 영암군 가야금산조기념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김창조산조보존회와 한국산조학회가 주최하고 ㈔김죽파양승희가야금산조보존회가 주관하는 전국대회는 한국 음악사에 남긴 김창조의 위업을 기리고 널리 선양하는 사업의 하나다.경연대회는 '가야금산조'와 '가야금병창' 두 분야이며,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된다.초·중등부와 고등부, 일반부 예선은 9월3일 비대면 동영상으로 심사하고, 고등부와 일반부 본선은 9월4일 현장 대면심사를 통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상금 1000만원), 교육부장관상(상금 500만원) 등이 수여된다. 김창조가야금전국대회와 더불어 '산조 창시자 김창조 가야금산조 남·북한에 전해지다'를 주제로 가야금산조기념관 개관 8주년 기념공연도 열린다.기념공연은 가야금의 역사와 김창조의 예술세계, 인간문화재 김죽파와 양승희의 사승관계에서 나누는 예술세계 등을 영상으로 조명한다. 명인과 명창이 무대에 오른다.인류무형문화유산 '판소리'의 디바 안숙선 명창, 판소리 예능보유자, 김수연 명창, '경기민요' 예능보유자 이춘희 명창, 민의식 명예교수, '가야금산조' 예능보유자 양승희 명인 등이 공연에 나선다. 양승희 이사장은 "명인을 배출하는 이 대회를 통해 한국의 대표적 문화유산 가야금산조가 자손만대에 전해지길 바란다. 나아가 유네스코 세계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가야금산조'가 등재되는 것이다. "라고 전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이번 국악대전에서 격조 높은 공연과 함께 우리 소리의 멋과 낭만이 한데 어우러지는 국악 한마당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김창조산조보존회 양승희 이사장은 2016년 영암군(전동평 군수)과 전남 교육청(장만채 교육감)의 지원으로 영암 초.중.고생들에게 가야금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영암어린이가야금연주단'을 결성하여 매년 가야금산조 기념관에서 교육과 공연을 통해 가야금산조를 널리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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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청강창극단, 26일 장성군에서 창극 '우리읍내' 공연작년 곡성군 공연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사)청강창극단(단장 박세연)의 창극 '우리읍내'가 이번에는 보다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장성군을 찾아간다. 오는 7월 26일 오후 3시, 7시 30분 2회 장성문화예술회관에서 공연을 펼친다.(사)청강창극단은 2015년 1월에 창단되어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위로 공연과 다수의 창작·창극 제작 및 공연을 통해 우리 소리의 멋과 흥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창극 '우리읍내'의 원작은 손톤 와일더의 희곡 'OUR TOWN'(1938)이다. 미국의 어느 작은 읍내를 배경으로 1900년 초를 시기로 잡은 이 극은 평범한 사람의 삶과 죽음을 그린 작품이다. 이름 없이 평범하게 살아간 그 생활 속에 인생의 참뜻이 있지만 사람들은 대개 그 뜻을 이해하지 못하고 살아가는 존재라는 것을 거창한 주제의식 같은 것을 전혀 배제한 채 그려내고 있다.창극 '우리읍내'는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장성 읍내를 배경으로 각색했다. 1막은 일상생활, 2막은 사랑과 결혼, 3막은 죽음이다. 극을 따라가면 평범했던 우리의 일상 속에 삶의 진리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장성군민의 노래, 장성 지역 민간에서 전승되어 오는 소리 '베틀노래'를 차용하고, 토속어 사용, 전통소리와 현대음악의 구성 등 장성 읍내의 정서를 살리기 위해 다양한 연출을 시도했다. 이번 공연 각색·연출은 안치선 극예술창작집단 '흥' 대표가 맡았으며, 음악감독·작곡은 박석주 씨가 맡았다. 공연은 이일규(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고법 이수자), 권지인(연극 '고래' 연출 창극 '개벽' 안무), 최용규(한국연극협회 정회원), 김동준(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고법이수자), 김안순(보이는 소리세상 대표), 김호준(극단 '깍지' 대표), 정수연(국악그릅 '꽃가람' 단원), 이선재(대한민국서봉판소리 민요대제전 대상) 등이 출연한다.(사)청강창극단 박세연 단장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고법이수자,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호 심청가 이수자, 전남대학교 소리문화연구소 연구원, 인동초 전국 국악대전 대통령상 수상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지금까지 2019년 2020년 창작국악뮤지컬 〈꽃가마 타고〉, 2020년 가족극 〈별을 따다〉창작소리극 〈심청 물속을 날다〉, 2021년 가족극 〈일곱색깔 무지개〉등 매년 창작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한편 이번 공연은 장성군, (사)청강창극단 주최, (사)청강창극단, (사)청강창극단 광주지부 주관, 전라남도, 전남문화관광재단, 장성군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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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무 진유림의 오색춤판진유림, 그녀는 우리시대 명무로서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와 제97호 살풀이 이수자로 전주대사습놀이 장원을 비롯하여 한국국악협회 국악대전 대통령상을 수상한 춤꾼이다. 승무는 승려들이 추는 속칭 '중춤'이라 하지만 불교의식에서 승려가 추는 춤이 아니고 흰 장삼에 붉은 가사를 어깨에 매고 흰 고깔을 쓰고 추는 민속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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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무안 전국승달국악대제전 성료전남 무안군은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20회 무안 전국승달국악대제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국악대전은 현악, 관악, 판소리, 무용, 가야금 병창, 판소리 고법 등 6개 부문(명인부, 노인부, 신인부, 학생부, 장애인부)으로 나눠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명인·명창을 꿈꾸는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500여 명의 국악 지망생들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에는 명인부 무용부문에 출전한 김태호 씨, 종합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에는 명인부 판소리부문에 출전한 김나영 씨가 수상했다. 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국회의원상, 전라남도지사상, 전라남도교육감상, 무안군수상 등 총 7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국에서는 유일하게 지난 2020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장애인 국악대제전에서는 11명의 지망생들이 경연을 펼쳐 보는 이들로 하여금 진한 감동을 전했다. 종합대상에는 판소리부문 장성빈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서명호 문화체육과장은 "지난 제18회, 제19회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개최돼 아쉬움이 많았으나 올해는 전국의 예비 명인·명창들이 열띤 경연을 직접 볼 수 있어 뜻깊은 대회였다"며 "앞으로도 명인·명창을 배출한 고장답게 국악의 저변확대는 물론 더욱 성숙하고 발전된 국악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국승달국악대제전은 무안군 출신 한국의 국악명가 강윤학 일가(강용안, 강남중, 강태홍)의 예술혼을 기리기 위해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우리나라 최고의 명인‧명창 등용문 중 하나로, 올해 20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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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연정국악원, '프로젝트 국악대전 ‘공존(共存)’'7인 7색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우리 지역 국악인 초청 2022 프로젝트 국악대전 <공존·共存>, 두 번째 무대를 6월23일(목) 19시30분 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2022 프로젝트 국악대전 <공존·共存>’은 우리 지역에서 전통 예술을 보존·계승하며 대전 국악의 맥을 이어오고 있는 국악인과 대전을 연고로 TV프로그램 등에서 대전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젊은 국악인 초청공연으로, 지난 4월 김순진 가야금 연주로 첫 무대를 선보였다.이번 두 번째 무대는 서도소리 보급과 전승은 물론 전통예술의 계승에 앞장서고 있는 황해도 무형문화재 제2호 서도소리 이수자 명창 한채연의 ‘전통서도소리를 듣다’를 통해 서도소리만의 독특 하고 향수 어린 곡들을 즐기고 이해하는 연주를 준비했다. 국가무형문화재 서도소리(西道소리)는 황해도와 평안도 지방(서도지역)에서 전승되던 민요나 잡가 등을 말하며 평안도 민요, 황해도 민요, 서도잡가, 한시를 읊은 시창과 극적 구성을 띠고 있는 배뱅이굿이 있으며 언제부터 부르기 시작하였는지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다.서도 좌창 대표적인 민요 ‘수심가’를 시작으로 황해도 풍구소리를 테마로 대금, 피리, 산조가야금, 소애쟁, 장구가 함께 연주되는 실내악 ‘풍구타령’과 ‘이병상가’, ‘본조 강원도 아리랑’, ‘연변아리랑’ 등 대동강 유역에 따라 평안도지방을 중심으로 서민 대중의 삶과 애환이 얽혀 만들어진 고유의 독창성을 지닌 서도소리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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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안읍성 전국 판소리남도국악대전' 대상에 고선화전남 순천시는 동편제의 거장 국창 송만갑 선생님의 판소리를 계승하고, 신인 국악인을 발굴하기 위해 오는 16일과 17일 이틀간 제8회 낙안읍성 전국 국악대전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영예의 대상(판소리 명창부)은 수상한 고선화(1985년생, 울산)씨가 수상했다. 민요 부문 대상에는 윤미라 외1명(1973년생,순천)이 수상했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낙안읍성 전국 국악대전(판소리 및 남도민요 경연대회)은 우리나라의 국악 신인 발굴 및 육성을 위한 권위 있는 국악 등용문으로 알려진 만큼 전국의 국악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경연대회는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대회로 개최하여 동영상 심사제를 도입했다. 4월 16일 예선을 시작으로 17일 본선 경연을 통해 명창부 대상을 비롯한 총 52명의 수상자가 결정되며 총 3521만원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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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낙안읍성 전국 국악대전’ 비대면 동영상 심사 16일 개최동편제의 거장 국창 송만갑 선생님의 판소리를 계승하고 신인 국악인을 발굴하기 위해 오는 16~17일 전남 순천시에서 제8회 낙안읍성 전국 국악대전이 비대면으로 열린다.10일 순천시에 따르면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낙안읍성 전국 국악대전(판소리 및 남도민요 경연대회)은 우리나라의 국악 신인 발굴 및 육성을 위한 권위 있는 국악 등용문으로 알려진 만큼 전국의 국악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번 경연대회는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대회로 개최해 동영상 심사제를 도입, 예선·본선 경연을 통해 명창부 대상을 비롯한 총 52명의 수상자가 결정되며 총 3521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전국의 국악을 공부하는 어린 학생부터 일반부 신인들까지 모두 함께 참가하여 명창부, 신인부, 고등부, 중학부, 초등부 5개 부문별로 진행되고 판소리와 남도민요 2개 분야로 나누어 펼쳐진다. 판소리 분야 명창부 대상은 국회의장상(상금 500만원), 고등부 대상은 교육부장관상(상금 10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낙안읍성 전국 국악대전은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발전된 국악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국내 음악 문화에 판소리 출신들이 대거 등용돼 국악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현실에서 판소리를 비롯한 국악 분야의 중요한 역할을 새롭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판소리(Pansori epic chant)는 판소리는 전라도, 충청도, 경기도에 이르는 넓은 지역에서 전승되었는데, 지역적 창법의 특징에 따라 ‘창제(소리제)’를 달리하고 있다. 전라도 동북지역의 판소리는 ‘동편제(東便制)’라고 부르며, 전라도 서남지역의 판소리는 ‘서편제(西便制)’라고 부른다. 경기도와 충청도의 판소리는 ‘중고제(中古制)’라고 부른다. 동편제는 비교적 우조(羽調)를 많이 쓰고 발성을 무겁게 하고 소리의 꼬리를 짧게 끊고 굵고 웅장한 시김새로 짜여있다. 그래서 비교적 기교와 수식이 많지 않은 창법으로 사설이 빈틈없이 진행되며 템포가 빠르기 때문에 발림이 적은 판소리이다. 판소리는 1964년 12월 24일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로 지정되었으며 2003년 11월 7일 유네스코 '인류구전 및 세계무형유산걸작'으로 선정되어 세계무형유산으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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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낙안읍성서 제8회 전국 국악대전 개최전남 순천시는 동편제의 거장 국창 송만갑(1866~1939) 선생의 판소리를 계승하고, 신인 국악인을 발굴하기 위해 오는 16~17일 이틀간 제8회 낙안읍성 전국 국악대전을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낙안읍성 전국 국악대전(판소리 및 남도민요 경연대회)은 우리나라의 국악 신인 발굴 및 육성을 위한 권위 있는 국악 등용문으로 알려진 만큼 전국의 국악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경연대회는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대회로 개최하여 동영상 심사제를 도입한다. 16일 예선을 시작으로 17일 본선 경연을 통해 명창부 대상을 비롯한 총 52명의 수상자가 결정되며 총 3521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전국의 국악을 공부하는 어린 학생부터 일반부 신인들까지 모두 함께 참가해 명창부, 신인부, 고등부, 중학부, 초등부 5개 부문별로 진행되며 판소리와 남도민요 2개 분야로 나누어 펼쳐진다. 판소리 분야 명창부 대상은 국회의장상(상금 500만원), 고등부 대상은 교육부장관상(상금 10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낙안읍성 전국 국악대전은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발전된 국악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최근 국내의 음악 문화에 판소리 출신들이 대거 등용돼 국악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현실에서 판소리를 비롯한 국악 분야의 중요한 역할을 새롭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참가신청은 오는 13일까지 순천시와 낙안읍성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사단법인 낙안읍성 판소리보존회 전자우편(이메일)으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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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성 화백의 춤새 (35)<br>이유나의 '이매방류 살풀이춤' 춤사위이매방류 살풀이춤 국가무형문화재 제 97호 '살풀이춤'은 고도로 다듬어진 전형적인 기방예술(奇方藝術)로서 한(恨)과 신명(神明)을 동시에 지닌 신비한 느낌을 주는 춤이다. 특히, '이매방류 살풀이춤'은 정적미(靜寂美)의 단아(端雅)한 멋과 함께 정(情)과 한(恨)이 서린 비장미(悲壯美)가 몸에 스며있다. 이유나 일본 오사카예술대학대학원 박사(예술학) 일본 도쿠시마현 시코쿠 대학 강사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김묘선 일본 도쿠시마 전수소 대표 일반 사단법인 도쿠시마 신문사 전통무용강좌 강사 제19회 장보고 국악대전 전국경연대회 명인부 대상 국회의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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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주말·휴일에 전국국악대전 등 볼거리 '풍성'전북 남원시가 주말과 휴일인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전국국악대전 등을 개최하는 등 풍요로운 국악으로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한다.이번 국악대전은 남원시가 주최하고 ㈔한국국악협회 전북지회와 남원시지부가 주관한 ‘제39회 전국국악대전’은 매년 개최된다.이 대회는 국회의장상, 문화체육관광상, 교육부장관상 등이 수여된다.대회는 판소리, 무용, 기악, 민요, 시조 5개 부문의 경연으로 이뤄지며 참가대상은 일반부와 신인부, 학생부로 나눠 진행된다. 20일 예선과 학생부 종합 경연은 동영상 비대면 심사로 함파우소리체험관에서 이뤄지며, 21일 지리산 소극장에서 일반부 본선 진출자들의 대면 심사가 치러진다. 또 이날 전통농악의 계승발전과 농악 저변확대를 위한 ‘제40회 전북시·군농악경연대회’도 함께 개최된다.이 대회는 함파우소리체험관에서 비대면 단심제로 치러진다. 남원시 관계자는 "장기적인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이번주 휴일에 전국국악대전과 전북시·군농악경연대회를 함께 개최한다" 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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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장관상] 2021년 제주 전국 국악대전 11월 6~7일2021년 제주 전국 국악대전 제4회 제주 전국국악경연대회 / 제38회 제주 전국민요경창대회 【예선 본선 비대면 온라인 생중계 진행】 유튜브 한국국악협회제주도지회 채널 《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영상 심사 》 ■ 일 시 : 2021년 11월 6일 ~ 7일 - 11월 6일 11시 단심제 (국악경연대회) - 11월 7일 11시 예선 및 단심제 /17시 본선 (민요경창대회) ■ 장 소 : 제주문예회관 ■ 주최/주관 : 사)한국국악협회제주도지회 ■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사)한국국악협회, 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jibs 제4회 제주 전국 국악경연대회 ■ 대회 목적 : 전통문화유산인 국악의 대중화와 우수한 국악인의 배출을 목표로 하며 제주의 전통문화 발전 에 기여함은 물론 국악인들의 정신문화 향상 및 국악 감상의 대중화, 국악예술의 계승 발전과 창작 의욕을 고취 ■ 경연부문 ▪ 기악부문 : 가야금(병창포함), 거문고, 아쟁, 대금, 피리, 해금(개인 및 단체) ※ 초등부는 단소 포함 ▪ 무용부문 : 한국무용(전통무용, 창작무용) ※ 창작무용은 전통창작무(개인 및 단체) ▪ 타악부문 : 사물, 난타, 모듬북, 풍물(개인 및 단체) ※ 풍물일반 부문에 학생은 참가할 수 없음. 단, 소고잽이의 경우 6명 이하 참여 가능 ■ 참가대상 ▪ 학생부(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 전국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이에 준하는 청소년 ▪ 일반부 : 대학생을 포함한 만19세 이상의 남·여 대한민국 국민과 해외동포를 포함 ※ 단체 참가자들은 단일학교가 아니어도 무방함(상장표기는 학교명 또는 단체명 기재) ※ 본 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자는 참가대상에서 제외 함. 단 단체일 경우 전년도 참가자 30%이상 포 함할 수 없음 ■ 경연방법 ▪ 참가곡명 및 작품 - 기악 부문 : 정악, 산조 중 자유곡 1곡(초등부는 민요 및 창작곡 가능) - 무용, 타악부문 : 자유작품 1작품 (창작무용은 전통창작무) ▪ 소요시간- 기악, 무용부문은 5분 내외 - 타악 부문은 10분 내외, (단)개인은 5분 내외※ 경연시간은 대회진행상 변경될 수 있으며 참가자 수를 감안 당일 발표 ▪ 심사순서 - 학생부, 일반부로 순차적으로 이어 진행됨 ■ 심사규정 ▪ 심사위원 : 중요무형문화재, 전국대학교수, 국악계의 큰 명성이 있는 분들로 선정하여 운영위원장 명의 로 위촉하고 당일 발표한다. ▪ 심사규정 : 본 대회 운영규정에 의함.(현장 게시판에 게시) ▪ 심사결과 : 종목별 경연 종류 후 심사위원 점수 및 입상자는 게시판에 즉시 공고함 ■ 참가비 참가비 없음 ■ 시상계획 구 분 상 별 수상자수 시상훈격 시상내역 일반부 최우수상 (종목별) 3명/팀 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 상장 및 상금50만원 우수상 (종목별) 3명/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상 상장 및 상금30만원 장려상 (종목별) 3명/팀 한국국악협회제주도지회장상 상장 및 상금15만원 지도자상 (종목별) 3명 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 상장 학생부 최우수상 (종목별) 3명/팀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상 상장 및 상금 30만원 우수상 (종목별) 3명/팀 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장상 상장 및 상금 20만원 장려상 (종목별) 6명/팀 한국국악협회제주도지회장상 상장 및 상금 10만원 지도교사상 (종목별) 3명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상 상장 ※ 점수 공개는 종목별 점수 집계 완료 후 대회장 공지사항 게시판에 공지 제38회 제주 전국민요경창대회 ■ 대회목적 : 전국 국악 애호가 및 민요 전공자들에게 전통 민요의 발표기회를 제공 하여 민요에 대한 자긍 심을 고취하고 민요의 저변확대의 계기를 마련함은 물론 민요의 보고인 제주도의 새로운 인식 을 심어주는 가운데 전통예술의 계승발전에 기여하고자함. ■ 참가자격 및 대상 ▪ 참가자격 : 전국의 민요 애창자 개인 및 단체이며 단 본 대회와 타 대회의 동급 정부지원 상장 수상자 는 동일 부문에 참가할 수 없으며, 과거 본 대회에서 물의를 일으켜 대회 이미지를 손상시킨 자와 본 대회에 관련된 운영위원등은 참가 할 수 없음. ▪ 참가대상 - 학생부 : 전국 초. 중. 고등학교 재학생 및 동일자격 소유자(유치부포함) - 일반부 : 만19세 이상의 성인 남. 여(대학생포함) - 명창부 : 만25세 이상의 성인 남. 여 ※ 단체는 팀당 5명 이내로 제한하며 본 대회에서 "대상” 및 학생부 "최우수상” 수상자는 참가대상에서 제 외 함. ▪ 참가금액 : 참가비무료 ■ 경연종목 및 방법 ▪ 대회 종목 : 명창부, 일반부, 학생부(유치부포함) -민요전반에 관한 사항 ※ 단 시조, 가사, 가곡, 판소리, 단가, 가야금병창 등은 제외 ▪ 경연방법 및 순서 - 학생부, 일반부는 3분 이내, 명창부는 예선, 본선 5분 이내, 모든 참가자는 제주민요 지정곡 1소절이상 을 불러야 함. ※ 제주민요지정곡(오돌또기) 시간은 제외, 학생부 제주민요지정곡 해당사항 없음 ※ 진행순서는 학생부-일반부-명창부 순서로 심사 ■ 심사규정 ▪ 심사위원 : 중요무형문화재, 전국대학교수, 국악계의 큰 명성이 있는 분들로 선정하여 운영위원장 명의 로 위촉하고 당일 발표 ▪ 심사규정 : 본 대회 운영규정에 의함.(현장 게시판에 게시) ▪ 심사기준 : 심사위원 5명으로 함. - 예선 및 단심 경연 점수는 최저 90점, 최고 99점으로 상. 하한 점수를 규정함. - 본선 경연 점수는 최저 95점, 최고 99점으로 상. 하한 점수를 규정함. - 일반부, 명창부 경연 시 참가자는 지정된 제주민요 1소절(오돌또기)을 불러야 하며 심사에는 영향이 없으나 부르지 않을시 심사위원 총점에서 1점 감점처리 - 명창부 예선과 본선의 경연곡은 동일해서는 안됨 (영상 예선, 본선 2개 영상 제출) ※ 오돌또기 가사 제주국악협회(cafe.daum.net/jejukukak) 및 국악신문사(www.kukak21.com)에 공지 ▪ 심사항목 본 대회의 예선 및 단심, 본선의 부분별 심사항목은 아래와 같음. 가창력(40%) 표현력(30%) 감정(20%) 무대매너(10%) ▪ 심사회피제도 참가신청서에 ‘직접스승 및 8촌 이내 친인척’ 기입란을 삽입하여야하며, 또 "참가자는 직접스승이나 8촌 이내 친인척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할 때에는 해당 심사위원의 심사회피를 신청해야한다. 만약 심사회피를 신청하지 않아 수상을 한 후, 회피신청 사유가 있었음이 발견이 될 시에는 본 주 최/주관 단체는 수상취 소를 결정할 수 있고 수상자는 해당상장, 상금을 반환해야 한다. 참가자는 이 조항을 수락하고 참가하는 것에 동의하여야 한다. ▪ 심사결과 : 종목별 경연 종류 후 심사위원 점수 및 입상자는 게시판에 즉시 공고함 ■ 시상내역 구 분 상 별 수상자수 시상 훈격 시상내역 명창부 대상 1명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상장 및 상금100만원 최우수상 1명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상 상장 및 상금60만원 우수상 1명 한국국악협회이사장상 상장 및 상금40만원 장려상 1명 한국국악협회제주도지회장상 상장 및 상금20만원 일반부 최우수상 1명/팀 제주특별자치도지사상 상장 및 상금40만원 우수상 1명/팀 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장상 상장 및 상금20만원 장려상 2명/팀 한국국악협회제주도지회장상 상장 및 상금10만원 학생부 최우수상 1명/팀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상 상장 및 상금 30만원 우수상 1명/팀 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장상 상장 및 상금 20만원 장려상 2명/팀 한국국악협회제주도지회장상 상장 및 상금 10만원 지도교사상 1명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상 상장 ■ 참가신청방법 및 접수 안내 1) 신청기간 : 2021년 10월 7일(목) ~ 11월4일(목)(18:00) 2) 신청서류 : 신청서(소정양식), 명함판 사진부착, 본인확인증명서 제출(신분증, 운전면허증) - 신청서 : 사)한국국악협회제주도지회(cafe.daum.net/jejukukak) 및 네이버, 다음 검색 - 예술마루, 국악신문사(www.kukak21.com) 다운로드 - 참가영상 반드시 원본제출 - 비대면 영상 심사는 동일한 조건에서 참가영상 원본으로 심사하며 한국국악협회제주도지회 유튜브 (한국국악협회제주도지회 - YouTube )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 3) 신청방법 및 접수처 ▪ 영상제작 - 준비를 제외한 작품 시작부터 기악, 무용 5분 이내, 타악 부문은 10분 내외, (단)개인은 5분 내외 - 민요 학생부, 일반부는 3분 이내, 명창부는 예선, 본선 5분 이내, 모든 참가자는 제주 민요 지정곡 1소절이상을 불러야 한다. ※ 제주민요지정곡(오돌또기) 시간은 제외, 학생부 제주민요지정곡 해당사항 없음 ▪ 방문/우편접수 : 사)한국국악협회제주도지회 사무국 (6326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삼성로 35 2층) ▪ 전화/메일 접수 : 사무국 - 전화 : (064-759-3888), - 팩스 : (064-724-3347) - 이메일: goys52@hanmail.net ※ 팩스접수자는 당일 원본 제출※ 유의사항 : 가능한 우편 또는 e-mail 접수 권장, 우편접수는 신청마감일 도착분에 한함. 4) 동영상 촬영 및 제출 유의사항 - 영상 촬영시 개인, 팀명 등 소개 금지(이름, 학교, 지역 등) - 영상은 준비 과정을 제외한 경연 작품 시작부터 해당부분 경연시간 분량 녹화 - 참가대회명과 촬영일을 기재한 용지를 제시 후 녹화시작 2021년 제주전국국악대전 제 4 회 제주전국국악경연대회 기악부문(일반부, 학생부) 타악부문(일반부, 학생부) 무용부문(일반부, 학생부) 2021년 00월 00일 ※해당 부분 기재하여 촬영 2021년 제주전국국악대전 제 38회 제주전국민요경창대회 학생부, 일반부, 명창부(예선, 본선) 2021년 00월 00일 ※해당 부분 기재하여 촬영 - 동일한 조건의 평가를 위하여 반드시 영상촬영 기기는 일반 휴대전화 사용(해상도1920×1080(FHD)이 상, mp4 파일) - 별도 음향 장비, 무대조명, 무대셋트 추가 사용 불가 - 녹화는 거치대를 고정하고 카메라 이동 및 끊어 찍기 없이(long take) 기법으로 촬영해야 하며 편집은 불가함 - 경연 영상임으로 경연 복장 착용하며 타 대회 제출영상이나 공연 영상 불가 - 반주는 하되, 반주자는 영상에 등장하지 않도록 촬영 민요부문 MR사용불가 - 별도 편집은 할 수 없으며 경연 내용이 정확히 전달될 수 있도록 촬영 - 촬영 시 소리울림, 메아리, 소음 등으로 작품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하며 가능한 선명한 소리가 전달 있도록 촬영 - 주변 환경, 장소, 뒷 배경, 음질, 화질 등은 심사에 반영되지 않음 ※ 영상촬영, 참가자격, 경연부문 등에 대한 허위 사실이 발견될 시 참가 취소할 수 있으며 수상자는 수 상 취소는 물론 지급된 상장과 상금은 회수되며 필요시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음 ■ 기타유의사항 - 단체부문 참가자는 대표자 및 참가자 전원의 명단을 별지로 작성해서 제출- 심사 순서는 참가신청서 접수 역순으로 심사진행 - 심사시간과 식사시간은 사정에 따라 조정될 수 있음 - 부정 발각 시 실격처리 되며, 시상 후라도 환수 조치함 ■ 시상식 및 폐회식 - 코로나 -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의 시상식 없이 수상자 전원 상장 우편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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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상] 제19회 전국국악대전 7월 3~4일■ 대회목적 국악예술인들의 축제이자 잔치이며 국악인들의 높은 정신을 받들어 혼과 열정을 쏟는 국악인들의 종합대회로 위상을 알리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자리매김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음. ■ 일시 및 장소 : 2021년 7월 3일(토) ~ 4일(일), 창덕궁 소극장 구분 날짜 시간 장소 예선 본선 2021. 7. 3(토) 09:00 ~ 18:00 창덕궁 소극장 (비대면 영상심사) 결선 시상 2021. 7. 4(일) 오후 2시 - 오후 3시 30분 창덕궁 소극장 오후 4시 ~ 창덕궁 소극장 ■ 주 최 : (사)한국국악협회 ■ 주 관 : (사)한국국악협회 ■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재)국악방송, (사)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종로구청, 국악신문, 국악디지털신문 ■ 경연부문 가야금병창·판소리, 고법, 기악, 농악, 전통무용, 민요·정가 ■ 참가자격 - 대한민국 국민으로 만19세 이상의 남 · 여(외국인 포함) - 1인 1부분 참가에 한함 / 대통령수상자 및 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 제외 ■ 경연방법 - 경연은 예선 본선은 동영상 심사 - 경연방법 : 예선 · 본선 · 종합결선 실시 - 경연순서 : 예선·본선(동영상심사) - 결선 대면 심사 - 반주자는 개별수행을 원칙으로 함. - 반주(고수) 없는 참가자는 주최 측 지정 반주 도움 가능(고수비 없음) - 과제곡 (가야금병창·판소리, 고법, 민요·정가는 예선곡과 결선곡이 상이해야 함) 가야금병창 /판소리 - 예선·본선<가야금병창-단가, 판소리 중 자유택일(경연시간 10분 이내)> <판소리-판소리 다섯 바탕 중 자유택일(경연시간 10분 이내)> - 결선 : 판소리 다섯 바탕 중 자유택일 (예선 곡 제외,10분이내)> 고 법 - 예선·본선(영상제출) - 진양조, 중모리, 중중모리 포함(경연시간 10분 이내) - 결선(대면경연) - 자진모리, 엇모리, 휘모리 포함(경연시간 10분 이내, 창자 대동) 기 악 - 예선 · 본선 산조(경연시간 10분 이내) 농 악 - 개인놀이(쇠, 장구, 채상소고, 고깔소고, 북) (경연시간 10분 이내) 전통무용 - 예선 · 본선 : 한국전통무용 중 택일 (경연시간 10분 이내) 민요,정가 - 예선 · 본선 자유곡(잡가 또는 입창 /경연시간 10분 이내) ■ 동영상 파일 제출 요령 - 연주복장 - 한복착용 - 동일한 조건의 평가를 위해 휴대폰으로 촬영 및 녹음 mp4 파일(마이크 및 필터 사용 불가) - A4용지에 참가 대회명과 촬영일을 크게 작성하여 첫 화면에 제시한 이후 녹화 시작 예시) 제19회 전국국악대전 ㅇㅇ부문 / 2021년 6월 10일(녹화일) - 본인의 정면에 거치대를 고정하여 전신 촬영, 반주자는 영상 안에 노출 금지 고수 / 추임새 및 소리 방해 금지 - 본인 소개 금지 및 인사 생략 - 화질과 음질은 심사가 가능할 정도의 소음이 없고 밝은 공간(실내) 촬영 권장 - 타 대회 제출 영상 및 과거 공연 영상 불가 - 영상 편집 및 사운드 조절 등 2차 가공 불가 - 파일명 : 제19회 전국국악대전_참가부문_경연자명 ■ 참가신청 ▪ 접수기간 : 2021년 6월 1일(화) ~ 30일(수) 18:00 ▪ 접수방법 : 이메일, 구글폼 ▪ 제출서류 : 참가신청서(반명함판 사진 부착), 주민등록증(또는 운전면허증, 여권) 사본 ▪ 접수처 : (사)한국국악협회 - 주소 : 서울시 종로구 돈화문로67 아세아빌딩 301호 [우03132] 전화 : 02-744-8051 - 이메일 : koreatm1010@naver.com - 구글폼 : forms.gle/NM71AoHcFJL3mrm97 ※ 6월 28일 도착분에 한함 / 접수 후 입금, 확인 전화 ▪ 참 가 비 : 50,000원 / 우리은행 1005-503-985582 예금주 (사)한국국악협회 ※ 접수완료 후 취소 시 환불되지 않음 ※ ‘참가자명 부문명’으로 입금. 예) 홍길동 기악 ※ 참가비 입금확인 후 대회 접수 완료(접수완료 후 주최 측에 확인 요) ■ 심사요강 ▪ 심사위원 결정방법 및 절차 - 신청서 접수 마감 후 심사위원 선정 심사 규정에 따른 인사로 지역별 선정. - 전국 대학교수, 문화재 급 인사 및 중견 국악인 중 전공별, 류파별 선정. ▪ 심사기준 - 예선 : 최저 90점, 최고 99점으로 상·하한점수 규정 - 본선 : 최저 95점, 최고 99점으로 상·하한점수 규정 - 배점 : 각 부문별 심사항목 참고 - 가사실수 또는 악기 이상 등 정상으로 경연을 완료하지 못할 경우 실격 - 심사위원 타종 전 연주 멈출시 실격 ▪ 심사절차 - 경연 전, 대회운영규정 및 심사요령, 심사회피제도 설명 - 각 부문별 심사위원장 선정, 경연시간 등 결정 - 각 부문별 경연 종료 후 심사위원장 심사평 실시 - 각 부문별 경연 종료 직후 심사위원별 점수 짐계표 게시 (금년 예선경연 방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대체함.) ▪ 심사항목 가야금병창·판소리 부문 공력(30%) 음정(40%) 박자(20%) 무대매너(10%) 고법부문 공력(30%) + 박자(30%) 가락(20%) 추임새(10%) 무대매너(10%) 기악부문 공력(20%) 음정(40%) 박자(30%) 무대매너(10%) 농악부문 감정(40%) 기능(30%) 안무(15%) 음악무대(15%) 전통무용부문 감정(40%) 기능(30%) 안무(15%) 음악무대(15%) 민요,정가부문 공력(30%) 음정(40%) 박자(20%) 무대매너(10%) ▪ 수상자 결정방법 - 예선 : 각 심사위원의 점수를 합하여 가장 높은 점수부터 5명 본선 진출 - 본선 : 각 심사위원의 점수를 합하여 높은 점수가 최우수상 - 동점일 경우 연장자 우선. ■ 수상자 사후관리계획 - 협회 주관 각종 대회 시 심사 및 축하공연 기회 제공 - 유관단체 행사시 참여 추천 - 대외 공연 문의 시 공연기회 부여 ■ 참고사항 - 결선 경연에 필요한 악기 및 반주자는 참가자가 준비 예) 무용:반주음악(USB) / 민요:장구 반주자 - 고법 부문은 본인이 직접 창자 대동(결선 진행시) - 결격사유가 발생 시 입상 자격을 취소할 수 있음 ■ 시상내역 구 분 내 용 시상품격 시 상 금 인원 종 합 대 상 대통령상 3,000,000 1 종합최우수상 국무총리상 1,000,000 1 가야금병창 • 판소리 최우수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300,000 1 우 수 상 종로구청장상 200,000 1 준우수상 (사)한국국악협회이사장상 - 1 장 려 상 창악분과 위원장상 - 2 고 법 최우수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300,000 1 우 수 상 종로구청장상 200,000 1 준우수상 (사)한국국악협회이사장상 - 1 장 려 상 고수분과위원장상 - 2 기 악 최우수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300,000 1 우 수 상 종로구청장상 200,000 1 준우수상 (사)한국국악협회이사장상 - 1 장 려 상 기악분과위원장상 - 2 농 악 최우수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300,000 1 우 수 상 종로구청장상 200,000 1 준우수상 (사)한국국악협회이사장상 - 1 장 려 상 농악분과위원장상 - 2 전통무용 최우수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300,000 1 우 수 상 종로구청장상 200,000 1 준우수상 (사)한국국악협회이사장상 - 1 장 려 상 무용분과위원장상 - 2 민요·정가 최우수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300,000 1 우 수 상 종로구청장상 200,000 1 준우수상 (사)한국국악협회이사장상 - 1 장 려 상 민요·시조 분과위원장상 - 2 * 2021-06-29 17:00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