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토)
'기미양'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00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함께 6일(월) 오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2023 제8회 한·중·일 문화예술교육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 ‘한·중·일 문화예술교육 포럼’은 2012년 ‘제4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도출된 ‘상하이 액션플랜’에 따라 열리는 행사로서, 2020년부터 2022년까지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했다가 올해 재개했다. 올해는 ‘2023 대한민국 문화예술교육 축제’ 기간을 맞이해 ‘미래세대를 위한 문화예술교육’을 주제로 각국의 문화예술교육 ...
해방 후 가요, 창가, 민요집도 내용을 그대로 두고 애국가나 독립가를 앞에 게재하고 ‘독립’, ‘해방’ ‘신’ 등을 붙여 발행했다. 경성교육협회 발행 ‘獨立唱歌集 全’도 그 하나이다. 1946녀 2월 발행되었다.
심상남(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초대단원)의 산조합주 연주 모습. (사진=국립민속국악원). 2023.10.28. 오늘의 민속음악 전형성(종목의 세련미)이 형성된 1960~70년대, 큰 그림자를 드리운 이들. 이름하여 巨木! 산조의 서용석, 민요의 안향련, 남해성, 오정숙, 춤 임이조, 호남여성농악이다. 28일 이들의 예술혼을 계승하여 승화시킨 무대가 있었다. 2023 국립민속국악원(원장 김중현) 정기공연 ‘민속음악, 巨木’은 이 명인들의 오마주(Hommage)다. 분위기도 스타일도...
11월 1일 국회의원 임오경 의원실 주최, 한국국악진흥예술연합 주관으로 '2023 추계 한국국악진흥예술연합학술세미나'가 "국악진흥법 제정의 어제와 오늘"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1일(수) 오전 9시 30분에 시작한다. 사)전주대사습놀이 보존회, 사)대한민국농악연합회가 후원한다. 좌장 변미혜 (한국교원대 명예교수)과 이수현 (조선락광대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다. 발제1 "국악진흥법의 제정과정과 나아갈 방향"김세종 (한국국악진흥예술연합 상임이사) 발제2 "국악진흥법과 국...
‘2023 전통연희활성화 심포지엄’ 포스터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11월 23일 오후 1시 스페이스 살림 다목적홀에서 ‘2023 전통연희활성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전통연희의 생활화와 대중화를 도모하는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전통연희 기반 예술 현장 사례발표와 쟁점 논의 등을 통해 전통연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향후 관련 사업을 재설계하기 위해 기획됐다. 2007년부터 개최된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는 매년 2만여 명이 찾는 대규모 야외축...
‘세상을 밝히는 일본 여성이 되자’를 지향하는 잡지 사야카(Sayaka) 한국어판 제4호가 발간되었다. 특집으로 ‘워싱톤 포스트 CEO 캐서린 그레이엄’, ‘한민족의 얼이 담긴 아리랑’, ‘자랑스러운 사무라이 사야카 비하인드 스토리’, ‘한국에서 탈북자와 마주하는 일본인 와다 신스케 씨’를 다뤘다. 그리고 새로운 연재 기사로 ‘한국 고아의 어머니 윤학자 여사’를 게제했다. 일반 기사로는 ‘최대 규모 금니사경 묘법연화경 인증서 수여식’과 하토야마 유키오의 ‘김대중 대통령 탄생 백주년 기념 강연회’와...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이 운영하는 제암리3.1운동순국기념관은 한국박물관교육학회(회장 이관호)와 함께 ‘화성지역 독립운동기념관 활성화’를 주제로 2023년 학술심포지엄을 10월 20일(금) 오후 1시 동탄복합문화센터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경기남부보훈지청의 국비지원 사업인 현충시설 활성화 사업에 선정돼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일제강점기 화성3.1운동과 2019년 개통된 화성3.1운동만세길(이하 만세길)의 문화자원을 발굴하고, 교육적 활용 방안을 모색한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학계연구자들과 박물관, 기...
1926년 10월 1일 개봉 전날 새벽 나운규 감독 영화 ‘아리랑’ 전단지 1만매를 총독부에 의해 모두 압수당했다. 이유는 영화 주제가 중 불미한 가사가 있어서라고 했다. 그래서 현재 전단지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에 (사)아리랑연합회가 1926년 나운규가 같은 해 출연한 영화‘농중조(籠中鳥)’의 전단지를 원용하여 복원하였다.
중화인민공화국 방문 조선인민대표단 예술단이 한국전쟁 휴전 후 참전에 감사를 표하는 예술단을 파견하였다. 다양한 종목이 공연되었다. 김관보의 아리랑 등이 공연되었다. 중국과 북한과의 문화예술 교류의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은석)는 오는 20일 오전 10시 웨스틴 조선 부산, 오키드룸에서 '가야 유리기(琉璃器) 기원, 유통 그리고 재활용 - 로만글라스 가야에 묻히다'를 주제로 국제학술 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는 지난 4월 함안 말이산 고분군에서 확인(2021년)된 고대 유리 용기(이하 유리기)에 대한 분석 결과를 공개하였으며, 여러 곳에서 제작된 다양한 로만글라스 제품이 삼국시대 한반도에서 유통되었다는 사실을 밝힌 바 있다. 특히, 유리기는 실크와 함께 유라시아를...
장편소설 '대지(大地)'로 1938년 노벨 문학상을 받은 펄벅(Pearl S. Buck, 1892~1973) 여사가 1960년에 처음 한국을 방문하고 쓴 소설 ‘갈대는 바람에 흔들려도’의 표지이다. 표지에 '아리랑' 사설을 넣은 것이 이채롭다.
지난11일 오후2시 충북 영동군‘농민문학기념관’(관장 이동희)주최,영동군 한국문학관협회후원으로‘난계 박연 재조명’을 주제로‘농민문학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문학평론가 최경호의 이동희 장편소설 흙의소리를 내용으로 하는‘박연의 삶과 꿈’에 대해 발표했다.이어 제2주제 발표로'난계 박연의 위상과 영상'을 서화가 안병찬이‘박연의 영정에 대한 고증’을 발표하였다.자유 토론에서는 영동국악축제위원회의 사무국장 소설가 이명건 외의 토론이 진행되었다. 2시간 동안 지역 향토사학회 고적회 회원들과 주민자치회 전국 농민문학작가...
국립중앙도서관·국립한국문학관은 10월 13일(금) 오후 1시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이미륵’부터 ‘차학경’까지, 세계적으로 활약한 한국 작가를 조명하는 ‘K-문학의 확산 : 세계와 함께 읽는 한국 문학’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김일환 국립중앙도서관장 직무대리, 염무웅 국립한국문학관 초대 관장, 문정희 국립한국문학관장, 박균 이미륵기념사업회장을 비롯해 국문학계를 대표하는 한국 문학 연구자들이 참석하여 세계문학 속 한국 문학의 가치와 의미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칠 계획이다. 학술발표에 앞서 박혜진 문학평...
경기무형문화제총연합회(회장 임운수) 주최 ‘무형문화재의 시대적 요구와 발전 방안’을 주제로 한 학술세미나가 10월 6일 광명문화원에서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경기무형문화제총연합회 주최의 ‘23 ’경기도무형문화재대축제‘ 일환으로 개최된 것인데, 타 지역 무형문화재 정책에도 활용할 만한 생산적인 결과를 도출하였다. 강연근 교수(전 이대 음악대학장)의 사회로 진행된 학술회의는 한양대학교 주재근 겸임교수가 발표한 ‘인류무형문화유산과 경기도 무형문화재의 상생 활용 방안’이 주목된다. 경기도 무형문화제는 1987년에 지정...
안동 하회선유줄불놀이의 문화유산적 가치를 규명하고, 축제화 방안을 모색하는 학술대회가 개최된다.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국립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 중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문화재청의 ‘2023년 미래무형문화유산 발굴·육성 사업’ 공모에 선정된 안동대 산학협력단의 줄불놀이 사업단이 주최하며,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후원을 한다. 양반 놀이문화의 정수로 평가되는 하회선유줄불놀이는 하회의 방풍림인 만송정쑤에서 화천을 가로질러 부용대로 이어지는 줄불, 맞은편 절벽 위의 부용대에서 불타는 솟갑단을...
한국구비문학회(회장 최원오)는 오는 11월 11일 ‘23추계학술대회를 비대면 ZOOM 방식으로 개최한다. 자유 주제 총4편의 논문 발표와 토론이 있다.
5일 오전 오두산 통일전망대 망배단에서 대한적십자사 파주지구협의회가 주최한 "제17회 사할린 영주귀국동포 고향 바라보기"행사에 참석한 파주, 안산, 인천 등에서 영주귀국하여 정주하고 있는 사할린동포 200여 명이 참석했다.. 2023.10.05. 5일 오전 오두산 통일전망대 망배단에서대한적십자사 파주지구협의회 주최로 이루어진 2023 파주시자원봉사센터 우수프로그램 "제17회 사할린 영주귀국동포 고향 바라보기"행사 진행 중이다. 10여 년 전 사할린에서 이주하여 파주와 안산...
[국악신문] 제8회 정선아리랑 가사짓기, 사할린 2세 김경순씨 특별상 수상. 10월 1일 '아리랑의 날'이다. 아리랑학회는 지난달 새로 탄생한 사할린아리랑 가사를 사할린동포들과 전국아리랑전승단체에 전달했다. 지난달 9월 19일 정선아리랑보존회(이사장 김길자)가 주최 주관한 제8회 정선아리랑 가사짓기대회에서, 사할린에 살고 있는 사할린 2세 김경순.박영자씨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사)정선아리랑보존회(이사장 김길자)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매년 응모작 모두를 모음집으로 출판해...
6일 오후 7시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한국문화의 집(KOUS)에서 곽동현(1981년생, 국가무형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 이수자, 한양대 겸임교수)이'제4회 곽동현의 서도소리'를 발표한다. '지금'이라는 주제로 80분 동안 발표회를 개최한다.전석초대로 무료공연이다. 전국을 대표하는 젊은 남창 소리꾼을 들자면 '경기민요'에 이희문을 들수 있고, '경서도소리' 부문에서 곽동현은 독보적 존재라고 할 수 있다. 작년 서도소리발표회에서는 서도소리의 백미 '수심가'의 애절한 선율을 남창의 목소리로 내지를 수 있는 꿋꿋...
피트 시거(Pete Seeger,1919년5월 3일~2014년1월 27일)는1964년 반전음을 주도할 때 우리 신문에도 언급되었다. 1963년 대한일보 6월 20일자 흑백문제의 민요가 각광이란 제하에 피트시거, 데어도어 바이클, 밥 딜런이 급진주의자의 집회에서 노래한다고 보도한 것이다. 그리고 아리랑을 중용한 레파토리로 삼았다. 시거는 라이브 녹음에 이렇게 아리랑을 설명하고 불렀다. "한국인이 부르는 노래에 ‘아리랑’이 있다. 아주 오래전부터 불러왔다고 하는데, 일본의 식민지로 있던 시기에는 부르지 못하게...
추석 전날 27일 의정부 삼정제빵소는 경기도 양주시 율정동에 영주귀국한 사할린동포포들을 찾아가서 한가위 빵을 선사했다. 삼정제빵소는 매달 인천, 파주, 양주, 김포 등지 영주귀국한 사할린 동포들과 고려인 청소년들에게 '평화의 빵을 보내오고 있다.
은평구 금성당 샤머니즘박물관(관장 양종승)은 10월 6일과 7일 이틀간 ‘샤머니즘축제’를 개최한다. 지난 5월 13일 개최된 ‘금성당제’에 이어 도시 한 복판에서 이뤄지는 금성당 축제는 매년 봄가을 볼거리를 제공해주는 ‘뜻밖의 이벤트’이다. "하늘과 땅을 잇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곳” 금성당에서 개최하는 이번 가을 축제는 첫 날 13시에 개회식을 시작으로 인도 민속춤 ‘오디샤’와 포럼이 17시까지 이어진다. 7일에는 13시에 ‘몽골 샤먼굿’이 1시간 반 동안 이뤄지고 이어 ‘서울 천신굿...
1962년 군사혁명 1주년 기념 산업박람회 현장의 박정희 의장 아리랑 등 수집 지시 자료 1962년 4월 15일부터 5월 31까지 경복궁 내에서 개최된 산업박람회 현장 순시 중이던 박정희 의장이 국악인과 음악가 성경린, 나운영, 김동진 등에게 민속음악 100곡, 그 중에 ‘아리랑’을 수집하라는 지시를 했다는 기록이 있는 한 유생의 일기. 1962년 4월 15일부터 5월 31까지 경복궁 내에서 개최된 산업박람회 현장 순시 중이던 박정희 의장이 국악인...
제21회 대구아리랑축제가 진행되는 대구 달서아트센타 청룡홀 입구에 세워진 정은하 선생 영정이 우리를 맞이하고 있다. (사진=기미양). 2023.09.23. 무대는 북춤으로 정화되었다. 이어 진행자의 정중한 멘트가 이어졌다. "1956년 영천에서 출생, 60년대 말로부터 80년대 초 까지 서울에서 주경야독으로 전통소리를 연마, 80년대부터 90년대까지 고향 영천과 대구에서 경기민요와 영남민요의 무대화에 노력, 전국아리랑보존회 대구 지회장으로 활동, 2000년부터 본격적...
제17회 대구최계란명창 전국아리랑경창대회 명창부 대상 한승연이 차지했다. 사진은 이금미 심사위원장과 대상을 수상한 한승연. (사진=전춘란). 2023.09.23. 23일 대구달서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제17회 대구최계란명창 전국아리랑경창대회 명창부 대상 한승연이 차지했다. 독립적인 전국단위 아리랑 경창대회로는 정선아리랑경창대회에 이은 역사 깊은 대회이다. 故 정은하 명창이 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를 결성하며 아리랑전승 활성화를 위해 제정한 대회로 긴아리랑, 진도아리랑, 정...
원주아리랑을 쓰다. 한얼이종선 (2024, 한지에 먹, 40× 63cm) 아침에 만나면 오라버니요 밤중에 만나면 정든 님 일세...
같은 백자가마터 출토품이라는 것도 이규진(편고재 주인) 편병은 병을 만든 후 앞과 뒤를 누르거나 두드려 면을 만든 그릇이다. 조선 전기부터 후기까지 지속적으로 만든 기...
윤하림 해금풍류 II 산조 윤하림 해금풍류 II 산조. (2024년 Sound Press 음반번호없음) 2023년 윤하림 ...
일본 니포노폰 취입 조선민요 ‘경성란란타령’, 1913년 Nipponophone 6170 SP음반.(국악신문 소장자료) ...
30일 서울 중구 국립정동극장에서 열린 국립정동극장예술단 정기공연 '모던정동' 프레스콜에서 출연진이 주요 장면을 시연하고 있다. 2024.4.30 ...
국립정동극장이 4월 한달간 진행하는 '세실풍류 : 법고창신, 근현대춤 100년의 여정'에서 23일 박병천의 '구음시나위'에 허튼춤 추는 안덕기 (사진=국립정...
국립정동극장이 4월 한달간 진행하는 '세실풍류 : 법고창신, 근현대춤 100년의 여정' 에서 조재혁의 '현~' 공연 모습. (사진=국립정동극장). 2024....
# ‘이호연의 경기소리 숨’ 공연이 지난 4월 26일 삼성동 민속극장 ‘풍류’에서 열렸다. 20대에서 60대까지의 제자들 20명과 5명의 반주자와 함께 경기잡가, 경기민요, 강원도...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축제로 손꼽히는 남원춘향대전(남원춘향제)이 오는 5월 10일(금)부터 5월 16일(목)까지 7일간 남원시 광한루원 일대에서 열...
4월 18일부터 20일, 남산국악당에서 아트플랫폼 동화의 모던연희극 ‘新칠우쟁론기’가 펼쳐졌다.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지...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봄비가 촉촉이 땅을 적시는 4월,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으로 취임한 지 6개월이 된 채치성 예술감독님을 만났다. 그는 국악방송 사장, KBS 국악관현...
2024 쿼드초이스_틂 (사진=서울문화재단 대학로극장 쿼드 나승열) [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대학로극장 쿼드의 ‘쿼드초이스’...
지난 4일, 국립국악원은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KBS국악관현악단,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관현악단 118명으로 구성된 연합 관현악단 무대 ‘하나되어’를 국...
칠순을 넘어서는 길목에서 중견작가 김경혜(영남이공대 명예교수) 작가의 열번째 작품전이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대구시 중구 슈바빙 갤러리에서 열린다.전시되는총 50여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