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9 (수)

2019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기획행사 가야금병창 ‘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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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기획행사 가야금병창 ‘민요’

박꽃 핀 내 고향 복숭아꽃 옹헤야
둥당게타령 함양양잠가 남원산성 진도아리랑
25현 병창 신민요 모음곡 <초연 _ 편곡: 홍정의> 통영개타령 멸치잡이노래 내고향의봄 청산별곡 방아타령 풍년노래
특별출연 칠곡 향사아카데미 성인부                       

 ※지도 : 김현정 김윤희, 김춘란, 김현주, 박서림, 배갑점, 석은희, 오경희, 위동심, 이미애, 이옥순, 한미옥, 허은경, 홍귀자,  

칠곡 향사아카데미는 향사 박귀희 명창의 교육 이념을 받들어 가야금병창을 칠곡의 새로운 문화콘텐츠로 정착시키기 위해 2011년 개설되었고, 여러 수 강생들이 각종대회 참여 및 다양한 행사 초청공연 등으로 지역사회에서 활 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안숙선, 정예진, 원경애, 강은경, 양정이
가장 대표적인 남도민요라고 할 수 있는‘남원산성’과‘진도아리랑’을 가야 금병창으로 새롭게 구성하였고, 가야금병창 민요 중 남도민요풍의 곡인 둥당게 타령과 함양양잠가를 함께 연주한다.
서태경, 김지현, 김현정, 김소예, 이은희, 김지애, 차보영, 신재희, 이신애, 강보령, 정미호, 차유라, 홍장미
 12현 가야금병창으로 많이 연주하는 신민요 중에서 6곡(통영 개타령, 멸치잡이 노래, 내 고향의 봄, 청산별곡, 방아타령, 풍년노래)을 골라 25현 가야금병창으 로 새롭게 편곡하였다

모듬북과 함께 하는 가야금병창 신민요 뽕 따러 가세 천안도 삼거리 김매기 노래
애수의 가을밤 노들강 초록물 까투리타령
가야금병창으로 만나는 ‘동백타령’ <초연 _ 편곡: 홍정의>
전수자 박소은, 김재연, 현여은, 강송이, 이미래, 오주영, 문채원, 박소휘, 이나경, 권도연, 장희지, 노   향, 조세린, 이유빈, 복선영, 서경진, 우수민, 장유리, 한세나, 우정현, 이영선, 강민지, 김현진, 한효민 
 
뽕을 따는 여인의 낭만과 기쁨을 표현한‘뽕 따러 가세’는 기산 박헌봉 선 생의 작사, 향사 박귀희 명창의 작곡으로 만들어진 곡이다.‘천안도 삼거 리’는 향사 박귀희 명창이 새롭게 편곡한 곡이며 운파 이병우 선생과 창작 민요 연구 당시에 만든‘김매기 노래’는 신민요 중 흥겹고 경쾌한 곡으로 모듬북과 함께 해서 더욱더 흥을 돋우어준다.
이수자 류승림, 조숙경, 정명숙, 김현정, 박혜련, 최현미, 박현진, 김미성, 이평은, 김영애, 이경아
쓸쓸한 가을의 운치를 내용으로 한 ‘애수의 가을밤’은 곡의 중간부에 계면길 로 선법이 바뀌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노들강 초록물’은 근심과 시름은 한 강수에 던져버리고 즐겁게 살자는 노랫말을 담고 있으며 남도민요 ‘까투리타 령’은 팔도강산을 찾아 꿩 사냥을 하는 내용의 곡으로 가야금병창으로 새롭게 구성하였다.
보유자, 전수조교, 이수자, 전수자
남도민요 선법으로 부르는 신민요 ‘동백타령’을 12현 가야금병창으로 편곡하 여 초연한다. 3파트로 구성해서 메기고 받는 형식과 돌림노래 형식, 그리고 화음 을 만들어냄으로써 기존의 가야금병창보다 더욱 풍성한 느낌을 준다.

전석초대 010.3782.7379   2019. 10. 20  pm 4:00 민속극장 풍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