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사)광주국악협회 ‘제12대 함태선 호’ 미래를 향한 힘찬 출항 팡파레
(사)한국국악협회 광주광역시지회 제12대 지회장에 ‘함태선 지회장 호’가 미래를 향한 힘찬 출항의 팡파레를 울렸다.
광주국악협회는 지난 30일 오후 제32차 정기총회를 통해 제12대 함태선 지회장에게 당선증을 전달하고 희망찬 항해를 시작했다.
이날 총회에는 (사)한국국악협회 박정곤 상임이사를 비롯한 함태선 제12대 지회장, 대위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업무보고 및 사업보고, 감사보고, 결산보고 및 승인 절차를 통과 시켰다. 또한 회비 미납 대위원은 정관에 따라 자동 탈퇴 조치했다.
이어 임시의장에 선출된 정찬성 부지회장의 진행으로 제12대 임원선출 회의가 진행되었다.
먼저 박봉서 선거관리위원장은 제12대 지회장 선거에 관련하여 공고 및 최종 당선까지의 경과를 소상히 보고했다. 이 과정을 거쳐 (사)한국국악협회 광주광역시지회 제12대 지회장에는 출마자가 현 지회장인 함태선 지회장 단독 출마로 정관에 따라 무투표 당선되었음을 알렸다.
이어 박봉서 선관위원장은 함태선 지회장 당선인에게 당선증을 전달했다. 임기는 4년이다.
제12대 지회장에 당선된 함태선 지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임기동안에 개인적으로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서운하지 않도록 하려고 최선의 노력을 하려고 스스로 다짐을 한다”라면서 “특히 박봉서 이사님 연세가 작지 않음에도 한 번도 빠지지 않고 달려와 주셔서 항상 감사하고, 또 강귀자 이사님은 광주에서 많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가장 많은 일을 하시고 계시는데 강강술레 등 특별한 것을 만들어 협조할 것을 생각해 보는데 예산이 관건이다”고 안타까워 했다.
그러면서 “광주국악협회가 어렵고 힘든 상황이긴 하지만 임기동안에 발로 뛰며 국악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면서 “여기 계신 임원님들께서 지난 한 해 동안도 적극 협조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악 발전을 위해 다시 한 번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광주예총 임원식 회장은 축사를 통해 “광주예총에 10개 단체가 있고 모두가 잘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지만 그 중에서도 특히 국악이 더욱 발전하면 좋겠다”라면서 “함태선 회장이 이끄는 광주국악협회를 위해 광주예총에서도 적극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국악협회는 국악에 대한 깊은 관심과 이해로 국악예술의 저변확대와 보급에 남다른 노력으로 (사)한국국악협회 광주광역시지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자에게 공로패를 전달하여 그 공로를 치하했다. 공로상에는 정찬성 부지회장과 채춘례 이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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