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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국악원의 <하인철과 함께하는 국악의 향기> 5.13

김다슬
기사입력 2014.05.07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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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악의 향기에 취하다 서도소리와 함께하는 화요공감무대 1. 일시 : 5월13일(화) 오후 7시 30분 2. 장소 : 예지당(소극장) 3. 주최 : 국립부산국악원 4. 주관 : 국립부산국악원 5. 티켓 : 전석 8000원 6. 문의 : 051-811-0040 7. 공연소개 □ 국립부산국악원(서인화 원장)은 5월13일(화) 오후 7시 30분, 예지당(소극장)에서 화요공감무대 - “하인철과 함께하는 국악의 향기”을 개최한다. □ 이번 공연은 우리가 가볼 수 없는 한강 이북의 방방곡곡에 퍼져있는 아름다운 노랫말과 그 지방의 특색에 맞게 어우러진 가락의 독특한 서도소리를 느낄 수 있는 무대이다. 서도소리의 근간이 되는 평안도 영변의 약산 진달래꽃이 피던 곳의 ‘영변가’를 시작으로 함경도 민요인 ‘궁초댕기’, 황해도, 평안도의 농사지을 때 불렀던 ‘호무(호미)가‘와 ’개성 난봉가‘, ’한강수타령‘을 거쳐 황해도 어부들이 행선 시 풍어제에서 부른 ‘배치기’등으로 구성되어있다. □ 서도소리는 전통적으로 평안도, 황해도 지역의 특유의 정서를 표현해 왔다. 서도소리 중 특히 배뱅이굿은 남북 분단 상황에서도 인간문화재 故이은관(중요무형문화재 제 29호 서도소리 배뱅이굿 예능보유자)선생의 노력으로 전승되어 많은 소리꾼들이 배출되었다. □ 이번 화요공감무대에 오르는 하인철(중요무형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배뱅이굿 이수자)은 하인철 우리소리예술단 국악원장과 (사)서도소리배뱅이굿보존회 부산광역시지회장을 겸임하고 있으며 배뱅이굿무대에는 박준영(중요무형문화재 제 29호 서도소리배뱅이굿 전수조교)이 특별출연한다. ○공연 프로그램 1. 영변가 2. 한오백년, 강원도아리랑, 신고산타령, 궁초댕기 3. 난봉가, 호무가 4. 진주교방무 5. 개성난봉가, 느리개타령, 한강수타령 6. 뱃노래, 자즌뱃노래 7. 노랫가락, 창부타령 8. 배뱅이굿 9. 청춘가, 태평가, 양산도 10. 성주풀이 11. 배치기

    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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