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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연의 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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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뉴스

이호연의 <경기소리 숨> 6.21

  • 김다슬
  • 등록 2013.06.11 11:36
  • 조회수 1,865
이호연의 <경기소리 숨> 1. 일시 : 2013년 7월 21일 (금) 오후7시 2. 장소 : 서울중요무형문화재전수관 민속극장 풍류 3. 주최 :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전수조교 이호연 4. 주관 : (사) 한국의 소리 숨 5. 문의 : 010-8945-2675 6. 공연소개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전수조교 이호연 명창의 “경기소리 숨” 공연이 6월 21일(금) 오후 7시 서울중요무형문화재전수회관 민속극장 “풍류”에서 열린다. 이번 “경기소리 숨” 공연은 경기민요의 전승활동을 토대로 한 중요무형문화재 전수공연이다. 우리 민족의 삶과 자연이 담긴 경기소리를 널리 대중에게 선보이기 위해 열리는 이번 공연은 문화재청이 후원한다. 우리는 삶을 사는 동안 무슨 일을 겪든 호흡, 즉 ‘숨’과 함께 한다. 이호연 명창은 ‘숨’을 통해 관객의 몸과 마음이 에너지로 충전되길 바라고있다. 프로그램의 첫 순서는 경기12좌창 중 ‘유산가’로 이호연 명창과 출연자 전원이 함께 부른다. 두 번째 순서인 ‘제비가’는 이호연 명창의 독창이다. 아리랑모음곡은 전수자인 송지현,최윤선,신재영이 부르며. 금강산 타령은 차세대 남자 명창으로 주목받는 고금성이 부른다. 이수자인 박소연, 이선영이 노랫가락, 청춘가, 태평가를 부르고, 이기옥, 이명희 이수자가 방아타령 모음곡을 부른다. 긴아리랑, 정선아리랑, 한오백년을 이호연 명창이 독창 한 뒤, 이수자들이 창부타령을 부르고, 마지막 순서로 이호연 명창과 출연자 전원이 경복궁 타령으로 흥겹게 공연을 마무리 한다. 이번 공연은 이호연 명창을 중심으로 차세대 이수자, 전수자들의 다채로운 소리를 통해 경기민요의 고유성과 우수성을 보여주는 공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