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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공감무대, 한국민속음악연구회 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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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뉴스

화요공감무대, 한국민속음악연구회<민/속/풍/류> 4.23

  • 김지연
  • 등록 2013.04.16 17:04
  • 조회수 1,346
화요공감무대, 한국민속음악연구회“민/속/풍/류” 1.일시 : 2013년 4월 23일 (화) 오후 7시30분 2.장소 : 국립부산국악원 예지당(소극장) 3.문의 : 051-811-0040 4.공연소개 - 최경만 명인 비롯 민속음악의 최고봉이 한자리에!! KBS 국악대경연 장원, 전국국악대전 대상(대통령상) 수상자 등 - 듣기도 보기도 힘든 희귀 ‘북안 아리랑’ 등 민속음악의 진수! 국립부산국악원은 오는 2013년 4월 24일(화) 오후 7시 30분, 소극장(예지당)에서 제115회 화요공감무대 한국민속음악연구회의 “민속풍류”를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세계문화유산 유네스코에 등재된 ‘아리랑’을 기념하여 남한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북한 아리랑을 비롯 다양한 민속음악의 진수를 선사한다. 5.공연내용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예술감독을 역임하고, 現) 삼현육각 보존회 회장, 부여군 충남국악단 예술감독의 최경만 선생이 한국전통음악연구회 총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KBS 서울국악대경연 관악부문 장원 수상 피리의 이호진, △전국국악대전 대상(대통령상) 수상 대금의 원완철, △국립창극단 기악부 단원 및 전국국악대전 대상(대통령상) 수상 해금의 이동훈, △KBS 서울국악경연 현악장원의 가야금 김보경, △전주대사습놀이 기악부 장원 아쟁의 윤서경, △월드뮤직 프로젝트 노리앙상블 음악감독 거문고의 허윤정, △여수시립국악단 예술감독 장구의 이경섭 등 실력파 단원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중요무형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 전수조교 및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상임단원의 유지숙이 특별출연해 무대의 열기를 더한다. 공연 내용은 피리나 대금같이 대나무로 만들어진 관악기를 중심으로 편성되어 연주하는 <대풍류>를 시작으로 한갑득류 거문고 산조 선율을 아쟁과 가야금이 함께하는 구성으로 <산조 3중주>, 다소 생소한 북한지방과 중국동포에 의해 불려진 북한의 <아리랑연곡>, 무속음악에 뿌리를 둔 즉흥 기악합주곡 <시나위>, 호적의 장쾌하고 우렁찬 소리의 경기가락과 관현악의 풍성함이 어우러진 최경만 작곡의 <호적풍류> 등 다섯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