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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한국무용제전 4.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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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뉴스

2012 한국무용제전 4. 2 ~9

  • 관리자
  • 등록 2012.04.02 10:19
  • 조회수 1,887
1. 일 시 : 4월 2일~ 9일 2. * 한.중 수교20주년 한국무용제전은 (사)한국무용연구회에서 매해 개최하는 국내유일의 한국춤 축제로써. 이번 제전은 국내19개팀, 중국4개팀 총 23개 단체가 참가하여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동양의 문화전통을 이어온 한·중수교 20주년을 기념하여 중국의 아시아의 무용교육연구센터 북경시청년예술단과 한국의 국립국악원무용단을 초청하여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한국무용제전의 개막공연으로 두 나라의 춤세계를 비교하는 문화적 감성을 제공하고자 하며 소극장에서는 유망한 중국의 젊은 춤꾼 3명의 각기 개성에 맞는 소품을 무대에 선보인다. * 유네스코에 등재된 우리의 무형문화재 8가지를 춤으로 해석한다. 이번 한국무용제전은 유네스코에 등재된 우리나라의 세계문화유산을 공동주제로 하여 총18명의 국내안무가들이 우리의 무형문화제를 오늘의 생각과 오늘의 무대로 재해석해 보고 창작춤으로 표현해보고자 한다.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우리무형문화재중 8가지 처용무, 강강수월래, 제주칠머리당굿, 남사당놀이, 강릉단오제, 판소리, 영산제, 종묘제례악들은 한국의 궁중과 민간에서 행해지던 의례와 놀이가 발견된다. 그리고 그 절차 속에는 춤이라는 공통 언어가 있다. 이를 한국무용의 지축적 페러다임을 이끌어 온 각기 다른 무용단들이 각자의 특성을 갖고 춤과 공연으로 새롭게 해석하여 관람자들에게 다양한 성향과 표현을 비교함으로 관람의 즐거움을 배가 시킬 것이다. 대극장 마지막날 남사당놀이를 주제로 한국무용연구회 이사들의 옴니버스 안무 과정을 통하여 관람자들에게 문화적 감성을 제공하게 될 것이다. 8일 동안 아르코예술극장의 대극장과 소극장의 무대를 배경으로 세계문화유산이 춤을 만나는 특별한 재미를 주는 공연을 만나게 될 것이다. 금년을 기점으로 한국무용제전은 아시아의 인류문화유산을 부각하는 문화예술 컨텐츠의 창조적인 장으로 확산되어 아시아 무용공연예술의 새로운 축을 형성할 것이다. 아시아 공연예술의 허브(Hub)로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한국무용제전은 앞으로 한국창작춤의 새로운 가치를 발견하여 세계예술의 중심에 서게 될 것이다.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한,중 수교 20주년기념 OPENING무대 4월2일(월) 오후 8시 국립국악원무용단 / 가인전목단, 처용무 아시아 무용교육센터 청년예술단(북경) /사계의 노래(四季歌) “세계속의 한국문화유산을 춤추다” 4월4일(수) 오후 8시 창무회(김미선) / 술래야,술래야 김미숙하나무용단 / 슬픈 가,배 윤수미무용단 / 처용 - 웃다, 놀다, 울다 4월6일(금) 오후 8시 오율자백남무용단 /숨은 별은 더 눈부시다 윤덕경무용단 / 하늘이 열리는 날 채향순무용단 / 도리화 4월8일(일) 오후 8시 이애현무용단 / 길을 열다 한윤희무용단 / 실크로드의 여정 - 그 길을 걷다. 백현순무용단 / 그들은 그렇게 불렀다. 꼬레! ----아르코예술극장 소극장 4월2일(월)오후6시30분~3일(화)오후8시 백맹(중국)/ 연꽃사랑 정선혜무용단/꼭두의 변명 김용철-섶무용단/ 이름없는 바람 정란무용단/ 강강술래 전상서 - 해원 4월5일(목)오후8시~6일(금)오후6시30분 하묘(중국) /梦回高句丽 김효진무용단 / 처용의 춤 김종덕창작춤집단木 /찬기파랑 김용복무용단 / 동정 4월8일(일)오후6시30분~9일(월)오후8시 왕해구(중국)/ 이슬람 인 김지영무용단/ 범피중류 박시종무용단/ 염화미소 한국춤교육연구회(김기화)/ 어미의 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