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경남 밀양시는 국보 영남루 마당에서 다채로운 무형유산 상설 공연을 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6일부터 10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 주 토요일 오후 3시에 공연을 연다.
혹서기인 7∼8월에는 공연을 하지 않는다.
국가 무형유산인 밀양백중놀이와 경남도 무형유산인 무안 용호놀이, 감내게줄당기기, 밀양법흥상원놀이, 밀양작약산예수재 공연 등이 펼쳐진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 "관광객들이 국보 영남루 마당에서 밀양의 전통 무형유산 공연을 보고 즐기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전통을 계승하고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제36회 목포전국국악경연대회(06/23) (판소리.무용.기악)
- 2두 줄이 내는 다채로운 숨, 해금 연주자 강은일 교수를 만나다
- 310주년 맞는 ‘문화다양성 주간’ 경계에 꽃이 핀다
- 4공연예술로 하나가 되는 '더원아트코리아' 최재학 대표를 만나다
- 5(34) <br> 노동은의 ‘잘못된 조건’ 둘, ‘교묘한 조작’
- 6전국 271팀 참가한 대구국악제, 영예의 대통령상에는 김선제 씨
- 7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일노래, 삶의 노래' 오는 23일부터
- 8국립남도국악원, 깨끗한 바다를 위한 '토끼가 어떻게 생겼소?
- 9꽃신부 정주혜 양 시집가는 날
- 10이윤선의 남도문화 기행(146)<br> 이희문·송가인·이날치밴드 공연, 신명나는 민요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