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학술] 2023 민속기록학회 상반기 학술대회, "민속예술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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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뉴스

[학술] 2023 민속기록학회 상반기 학술대회, "민속예술과 기록"

10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샤머니즘박물관

 

 
2023 민속기록학회 상반기 학술대회가  '민속예술과 기록'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샤머니즘박물관에서 개최된다.
 
각 주제 발표는 아리랑, 판소리, 세시풍속, 민속활용을 중심으로 발표된다.  


양종승 학회장은 "인류무형문화유산 '아리랑'(2012년 등재), '판소리'(2003년 등재)는 민속예술 분야인데 무형문화재와 관련된 '기록전승'이 매우 중요합니다그러나 민속예술에 대한 기록은 충분하지 않습니다체계적인 기록과 기록자료 수집 및 고증 등은 이 분야 연구의 토대가 됩니다또한 이러한 자료에 대한 연구 및 활용도 중요합니다앞으로 이러한 민속기록의 실마리를 풀어나가는 계기가 되는 학술대회가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

 

*제1주제 발표:기미양(아리랑학회) "<본조아리랑>에 대한 재검토" (토론김연갑/아리랑연합회)

*제2주제 발표:유수영(전남대) "무속예인의 생애와 지역문화콘텐츠"(토론:변지선/호서대)

*제3주제 발표:김덕묵(한국외대) "··일 정월 세시의례의 종교적 성격과 구조"(토론:이병용/중앙대)

*제4주제 발표:김지혜(한국외대) "한국어 교육에서 민속의 활용방법 모색' (토론심일종/서울대)


화면 캡처 2023-06-09 151858.jpg

 

오늘날 국내외 외국인들이 'K-한류'의 열풍으로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이러한 시점에서 외국인들에게 민속을 활용한 교육도 중요하다언어와 문화는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화적 배경에서 '민속예술과 기록'의 발굴과 연구는 중요하다.

 

본 학술대회에서는 동아시아 세시풍속의 비교 및 한국어교육에서 민속의 활용 방안도 발표된다. 한국 민속뿐만 아니라 인접국인 동아시아 비교는 우리 문화의 특수성과 보편성을 이해하는 데 있어 중요한 단초가 된다

 

일 시

발 표 및 내 용

13:30

~13:40

개회사: 양종승 회장

1: 민속예술과 기록

사회자: 반혜성(단국대)

13:40

14:05

발표주제: <본조아리랑>에 대한 재검토

발 표 자: 기미양(아리랑학회) 토론자: 김연갑(아리랑연합회)

14:05

~14:30

발표주제: 무속예인 후손의 판소리 활동과 지역문화콘텐츠

-함평 국창 정창업 예인의 후학활동을 통해-

발 표 자: 유수영(우리문화콘텐츠연구소) 토론자: 변지선(호서대)

14:30

~14:45

중간휴식

2: 자유주제

사회자: 노무라 미치오(장안대)

14:45

~15:10

발표주제: ··일 정월 세시의례의 종교적 성격과 구조

발 표 자: 김덕묵(한국외대) 토론자: 이병용(중앙대)

15:10

~15:35

발표주제: 한국어 교육에서 민속의 활용방법 모색

발 표 자: 김지혜(한국외대) 토론자: 심일종(서울대)

15:35

~15:50

중간 휴식

종합토론

사회자: 반혜성(단국대)

15:50

~17:00

발표자, 토론자 및 참가자 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