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3 (월)

[국악신문] 27일부터 '이즘',....2023한글서예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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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신문] 27일부터 '이즘',....2023한글서예가전

이즘한글서예가회(회장 이종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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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즘한글서예가회(회장 이종선)는 427일부터 1주일간 인사동 KOTE(종로구 인사동길7)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한글서예계의 현주소를 확인하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전시이다.


대한민국 한글 서예계를 대표하는 중진 및 신진작가 33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즘한글서예가회는 2021년 첫 전시회를 열어 중량감 있는 전시라는 평과 함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며 한글서예의 진면목을 보였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2022년에 이은 이번 세 번째 전시는 한글 서예의 정체성을 표방하면서도 작품의 크기나 서체구사에서 작가의 자유로운 의지가 최대한 반영되었다.


100여점의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한글서예의 진면목을 마주하게 될 것이며, 한글서체의 변화와 발전방향을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출품 작가는 들메구자송, 혜풍 김광희, 아하 김두경, 한결 김문희, 심재 김선숙, 월당 김진태, 백천 류지혁, 경헌 문재평, 서현 문영희, 새움 박경희, 소운 박병옥, 산내 박정숙, 혜성 서복희, 별내 서혜경, 아성 신명숙, 매당 유혜선, 늘봄 은성옥, 환빛 이병도, 새별 이성숙, 지송 이정옥, 한얼 이종선, 일파 장용남, 예나 정복동, 동강 정영필, 한뉘 조주연, 한메 조현판, 설산 최미연, 밀물 최민렬, 박옥 최재연, 예당 한소윤, 샘물 홍영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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