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일)

"천원의 문화·예술 행복"…세종문화회관 8월 공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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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의 문화·예술 행복"…세종문화회관 8월 공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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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문화회관은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천원의 행복'의 8월 프로그램을 공개하며, '행복동행석'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행복동행석은 문화예술 향유가 어려운 시민들에게는 좌석의 일부를 할애해 추첨없이 우선 관람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문화예술 소외계층은 노인복지단체 지원자, 장애인 지원자,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 단체 소속인 등으로 평소 공연을 관람하기 어려운 대상들이다.

행복동행석 단체 신청은 세종문화회관 '천원의 행복' 홈페이지를 통해서 가능하며, 별도 과정을 통해 최종 대상자가 선발된다.

한편 8월 '천원의 행복' 프로그램은 클래식과 국악 장르로 구성됐으며, 총 6회 동안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443석)에서 진행된다.

먼저 8월16일부터 19일까지 4일 동안은 '에스 클래식 위크(S-Classic Week)'에서 K-클래식 유망주들이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 8월30일부터 31일까지는 모던 국악 콘서트 '진면목'이 진행된다. 진면목에서는 2021 풍류대장 프로그램 출연으로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은 민요밴드 밥(bob)과 창작 국악 앙상블 동화가 출연해 시와 민요를 기반으로 한 공연 무대를 선보인다.

'천원의 행복' 8월 관람 티켓은 19일 오전 10시부터 26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에 한해 티켓 구매가 가능하며, 잔여좌석이 발생했을 경우 예매는 8월2일 오전 10시부터 공연 전까지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세종문화티켓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