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0 (월)

군산예술의전당, 29일 문화가 있는 날 '하우스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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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예술의전당, 29일 문화가 있는 날 '하우스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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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가 예술의전당에서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우쿨렐레와 함께 듣는 민요, 황애리' 하우스 콘서트를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에 무대에 올린다.

젊은 국악인 황애리는 전북 남원 출신으로, 지난 2006년 국립창극단 창극 '심청'의 최연소 주연으로 발탁된 실력파 소리꾼으로 2019년 '서울민요'라는 앨범을 시작으로 '우쿨렐레 판소리'라는 새로운 장르를 소개하고 있다.

하우스 콘서트는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연주를 관객들이 무대 객석에 앉아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형식으로 마니아층이 두껍게 형성된 프로그램이다.

전북도와 군산시가 주최하고 군산예술의전당에서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모든 자리 무료로 운영되며 티켓링크에서 15일부터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gunsan.go.kr/ar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