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2 (목)

고령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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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 성료

최고상인 우륵대상(대통령상)에는 일반부 기악부문 김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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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고령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 성황리 종료

 

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초등부 32팀 60명, 중학부 52팀 57명, 고등부 41팀 41명, 대학부 41팀 41명, 일반부 25팀 25명 총 191팀 224명이 대회에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특히 이번 대회는계속되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초등부, 중학부 경연과,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예선을 비대면 동영상 심사로 진행했고 경연대회 전 과정을 유튜브로 실기간 중계하여 대회 공정성에 중점을 두었다.


한편, 이 번 대회 최고상인 우륵대상(대통령상)에는 일반부 기악부문 김태은씨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상금 1,000만원이 부상이 함께 주어졌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 참가자 모두가 가야금의 본고장고령을 알리는 홍보도우미가 되어줄 것을 당부하였고 앞으로도 더 나은 대회를 위해 노력할 뿐만 아니라 우륵과 가야금의 현창과 저변 확대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