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4 (화)

크라운해태, 명인명창 함께한 '1회 한음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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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해태, 명인명창 함께한 '1회 한음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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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신문] 국악의 새이름 '한음'을 알리기 위해 크라운해태제과가 지난 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한 '제1회 한음회'에서 '안숙선' 명창과 ‘왕기석’ 명창이 창극 ‘심청’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크라운해태) 2022.04.07.

 

국악 애호가인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이 국악의 새이름인 ‘한음(韓音)’을 알리기 위한 대규모 국악 공연이 성료했다.

윤 회장은 지난 7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1회 한음회’를 개최했다. 한음회는 국악의 새 이름인 한음을 알리고자 처음으로 기획된 대규모 국악 공연이다.

윤 회장은 공연에 앞서 기자와 만나 "이번 공연이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무형문화재 국악인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국가무형문화재 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보유자인 안숙선과 강정숙이 각각 창극과 가야금 병창을 선보였고, 16호 거문고 산조 보유자 이재화, 경기민요 보유자 이춘희 등이 각각 시나위와 창 공연을 진행했다. 97호 살풀이춤 보유자 정명숙의 살풀이춤도 인상적이었다.

이밖에도 양주풍류악회가 대표적인 관악합주곡인 ‘수제천’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고, 안숙선을 포함, 왕기석 국립민속국악원장, 정혜빈 등이 출연한 창극 ‘심청’도 무대에 올려졌다.

크라운해태 관계자는 "이날 공연은 한국음악의 연주와 노래, 춤 등을 ‘한음’이라는 이름으로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뜻깊은 공연”이라며 "국악의 새로운 이름인 ‘한음’을 더 많은 국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크라운해태제과, 국악 새 이름 창안 ... ‘한음회’공연
[국악신문] 국악의 새이름 '한음'을 알리기 위해 크라운해태제과가 지난 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한 '제1회 한음회' (사진=크라운해태) 2022.04.07.

 

[국악신문] 국악의 새이름 ‘한음’을 알리기 위해 크라운해태제과가 지난 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한 ‘제1회 한음회’에서 ‘정명숙’ 명무가 ‘살풀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크라운해태) 2022.04.07.

 

[국악신문] 국악의 새이름 ‘한음’을 알리기 위해 크라운해태제과가 지난 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한 ‘제1회 한음회’에서 ‘이춘희’ 명창이 ‘경기민요’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크라운해태)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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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신문] 국악의 새이름 '한음'을 알리기 위해 크라운해태제과가 지난 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한 '제1회 한음회'에서 '안숙선' 명창이 창극 ‘심청’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크라운해태) 2022.04.07.

 

국악의 새이름 '한음'을 알리기 위해 크라운해태제과가 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한 '제1회 한음회'에서 '진유림' 명무가 '승무' 공연을 펼치고 있다.jpg
[국악신문] 국악의 새이름 '한음'을 알리기 위해 크라운해태제과가 지난 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한 '제1회 한음회' (사진=크라운해태) 2022.04.07.

 

국악의 새이름 '한음'을 알리기 위해 크라운해태제과가 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한 '제1회 한음회'에서 '양주풍류악회'가 '수제천' 공연을 펼치고 있다.jpg
[국악신문] 국악의 새이름 '한음'을 알리기 위해 크라운해태제과가 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한 '제1회 한음회'에서 '양주풍류악회'가 '수제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크라운해태) 2022.04.07.

 

국악의 새이름 '한음'을 알리기 위해 크라운해태제과가 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한 '제1회 한음회'에서 '안숙선' 명창과 '왕기석' 명창이 창극 '심청' 공연을 펼치고 있다.jpg
[국악신문] 국악의 새이름 '한음'을 알리기 위해 크라운해태제과가 지난 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한 '제1회 한음회'에서 '안숙선' 명창과 ‘왕기석’ 명창이 창극 ‘심청’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크라운해태) 2022.04.07.

 

국악의 새이름 '한음'을 알리기 위해 크라운해태제과가 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한 '제1회 한음회'에서 '시나위' 공연을 펼치고 있다.jpg
[국악신문] 국악의 새이름 '한음'을 알리기 위해 크라운해태제과가 지난 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한 '제1회 한음회' (사진=크라운해태) 2022.04.07.

 

국악의 새이름 '한음'을 알리기 위해 크라운해태제과가 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한 '제1회 한음회'에서 '강정숙' 명인이 '흥보가' 중 '제비노정기' 공연을 펼치고 있다.jpg
[국악신문] 국악의 새이름 '한음'을 알리기 위해 크라운해태제과가 지난 7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한 '제1회 한음회'에서 ‘강정숙’ 명인이 ‘흥보가’ 중 ‘제비노정기’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크라운해태) 2022.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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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신문]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 (사진=크라운해태) 2022.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