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영동 난계국악박물관·국악체험촌 11개월 만에 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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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난계국악박물관·국악체험촌 11개월 만에 운영 재개

  • 편집부
  • 등록 2021.11.1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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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휴관했던 난계국악박물관과 국악체험촌이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재개관했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12월 휴관한 지 11개월 만이다.

현재 박물관, 공연장, 세미나실, 천고타북, 국악기 연주체험은 대관신청과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다만, 집단감염의 우려가 있는 숙박과 구내식당 운영은 코로나19 소강상태에 접어들때까지 잠정 중단한다.

공연장 행사 대관은 원칙적으로 99명 이하로 제한되며 일행 간 좌석 한 칸 띄우기와 음식물 섭취 금지가 적용된다.

국악기 연주체험은 마스크 쓰기, 띄워 앉기, 고함과 함성을 제한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며 "체험객들도 방역 지침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