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1 (수)

국립남도국악원, ‘동리정사예술단’ 초청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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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남도국악원, ‘동리정사예술단’ 초청공연 개최

국립남도국악원은 모레(23일) 오후 5시
사단법인 동리문화사업회의 '동리정사예술단'초청 고창동학농민혁명가
소리와 춤으로 만나는 판소리 한마당

화면 캡처 2021-10-22 143846.jpg

 

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23일 진악당에서 (사)동리문화사업회 ‘동리정사예술단(사진)’ 초청공연을 개최한다.

1990년 창립된 동리문화사업회는 동리 신재효의 문화적 업적을 계승하고 판소리 연구·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는 단체이다.

판소리 연구와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는 단체입니예술단은 이번 공연을 위해 판소리꾼 8명과 8명의 반주자가 무대를 준비했으며 정병헌 전 숙명여대 교수의 사회와 해설로 진행한다.

초청해 고창동학농민혁명가 등을 지역 고유 문화적 소재를 중심으로 현대적 감각이 더해진 다채로운 판소리 한마당이 관객들을 찾아간다.

이번 공연은 판소리꾼 8명과 8명의 반주자들이 무대를 준비했으며, 정병헌 전 숙명여자대학교 교수의 해설도 함께한다.

공연은 ‘소리길 개척자 동학 재인부대’와 조선 최초의 여류 명창 ‘진채선의 소리길’을 주제로 한다.

‘소리길 동학 재인부대의 전설에 취하다’라는 제목의 1부 공연은 동학 농민군들의 기개를 담은 ‘고창동학농민혁명가’로 막을 올린다. 이어 적벽가를 각색한 ‘동학소리’ 등이 무대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