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비대면+유료로 만나는 축제… 29일까지 ‘국제공연예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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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유료로 만나는 축제… 29일까지 ‘국제공연예술제’

  • 김한나
  • 등록 2020.11.27 08:26
  • 조회수 319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jpg

 

2020 서울국제공연예술제(SPAF)의 막바지 공연이 29일까지 네이버 TV를 통해 온라인 상영된다.

 

27일 오후 8시 상영작은 정해진 틀을 깨는 춤으로 주목받아온 안은미컴퍼니의 무용 나는 스무살입니다’. 지난 20SPAF 무대에 섰던 사람과 단체의 기억을 불러모아, 무용수의 몸을 붓처럼 휘둘러 일필휘지로 빚어낸 개성 넘치는 신작이다. 프랑스 현대무용의 아이콘 제롬 벨의 무용 갈라28·29일 오후 4시 상영된다. 전문 무용수, 배우, 비전문가 등 스무 명이 한 무대에 선다. 28일 오후 7시 상영되는 허성임의 무용 넛 크러셔는 사회 속 여성의 에 대한 시선을 제안하고 탐구하는 작품이다.

 

네이버 라이브 후원을 통한 유료 관람 방식. 후원 금액은 1인당 최소 5000원부터이며, 후원금은 전액 창작단체에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