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30 (화)

[판아리랑 콘서트] -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7주년 기념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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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아리랑 콘서트] -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7주년 기념공연

  • 편집부
  • 등록 2020.03.01 02:10
  • 조회수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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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개요
   ㅇ 공연명 : [판아리랑 콘서트] -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7주년 기념공연
   ㅇ 일시 : 2019.12.18.(수)-19.(목) 19:30
   ㅇ 장소 : 한국의집 민속극장
   ㅇ 주최/주관 : 문화재청/한국문화재재단
   ㅇ 후원 : 정선군, 정선아리랑문화재단
   ㅇ 관람료 : 무료
   ㅇ 예매안내 : 전화 02-2270-1160~1, 온라인 [네이버 예약]

  공연내용
   ㅇ 판아리랑
      1865년 경복궁 중건, 심심산골 강원도의 낙락장송이 어명을 받는다. 어명을 받은 정선골의
      백성들과 황장목은 아우라지에서 마포나루까지 물길 천리를 흘러 경복궁의 기둥과 들보가 되었다.
   ㅇ 아리랑은 어떻게 방방곡곡을 대표하는 노래가 되었을까? 그 비하인드를 찾아가는 여행
      경복궁 중건에 내로라 하는 팔도의 목수와 솜씨들이 모여들고 이들을 위로하기 위해 연희판이 열리고 신명나는 그 판을 위해 팔도의 광대들도 몰려온다.
   ㅇ 그림자극으로 만나는 세계에서 유일한 노래의길 아리랑 로드
      첩첩산중 아름다운 비경과 신비스런 학들의 고장 정선을 동화 속 판타지로 그려내고 그림자극
      실연과 무용극이 넘나드는 전개로 보는 재미와 아리랑의 숨겨진 이야기를 친근하게 대사와 설명 없이도 외국인도 공감 할 있는 무대를 연출한다.
      특히 장마다 보여 지는 아리랑 로드는 아우라지 물길 천리와 경복궁 중건에서 세계인의 아리랑이 되는 과정을 여행길처럼 제시하고 중간중간 그림자극 실연과 같이 연출되는 학춤, 사물놀이 앉은반 연주는 몰입감을 더하게 될 것이다.
      흔히 그림자극이 보여주는 흑백의 색감은 애니메이션 기법을 도입해 한편의 그림책을 만나듯이
      다양한 색감과 친근한 이미지로 표현되어 아리랑이 가지고 있는 슬픔의 정서를 희망의 이야기로 풀어낸다  
   ㅇ 아리랑을 흔들다. 판을 흔들다. 세계를 흔들다.
      아리랑은 2012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며 한국을 대표하는 노래로 자리 잡았다.
      1865년 경복궁 중건으로 아우라지에서 마포나루까지 이어진 아리랑 길은 사람들의 귀와 입을 통해 진도아리랑, 밀양아리랑처럼 지역에 맞는 아리랑으로 역사와 더불어 디아스포라의 아리랑이 되어 재외동포들의 가슴속에 슬픔과 희망의 노래가 된다.
      2002년 월드컵에서 전국민을 하나로 만든 아리랑은 평창올림픽에 또 한번 세계인의 가슴을 울린 아리랑이 되었다.
      2019년 겨울, 아리랑의 이야기와 함께 세계에서 유일한 아리랑로드를 같이 떠나 보자.

  제작 및 출연
   ㅇ 제작진 : 원작_진옥섭, 예술감독_김운태, 연출 박성호
   ㅇ 출연진 :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 한국의집예술단, 풍류도감

  유의사항
   - 본 행사 예매는 전화예약 또는 네이버예약시스템에서만 가능합니다.
   - 비지정석으로 입장하는 순서대로 착석해주시기 바랍니다.
   - 행사 내용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원활한 진행을 위해 회당 1인 4매까지만 예매 가능합니다.
   - 안정적인 운영을 위하여 부득이 불참할 경우, 반드시 ‘사전취소’ 처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