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11 (일)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고려 시대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가장 핵심적인 자료인 ‘고려사(高麗史)’에 대한 가치를 평가해 처음으로 보물 지정을 예고하였다. 이번 ‘고려사’에 대한 보물 지정 예고는 ‘삼국사기(三國史記)’, ‘삼국유사(三國遺事), ’조선왕조실록‘ 등 우리나라 고대와 조선 시대사 관련 중요 문헌들이 모두 국보나 보물로 지정된 상황에서, 그동안 고려시대를 이해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역사서인 ’고려사‘ 역시 국가지정문화재로서의 평가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새롭게 역사·학술·서지적 가치를 검토한 결과다.* 삼국사기...
문화예술교육사 수료식 현장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2021년 전국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 51개소에 문화예술교육사 59명을 배치하고,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국립무형유산원(전북 전주시)에서 ‘전수교육관 문화예술교육사 직무역량 강화과정’을 상·하반기 각각 1회씩 2회 운영한다. 2020년에 처음으로 전수교육관에 배치된 문화예술교육사는 12월 현재 46개소 53명이 배치되어 활동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올해보다 증가한 51개소 59명이 배치될 예정이다. 전수교육관에 배치되는 문화예술...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김용락)과 함께 12월 10일(목), ‘2020 국제문화교류 협의체 비대면 합동회의’를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한다. ▲ 문화교류 유관 기관, 지방자치단체(광역), 문화재단 등19개 국내기관과 ▲ 주한대사관, 문화원 등 18개 주한외교단 등, 총 37개기관의 국제문화교류담당자 60여 명이 온라인으로 참석하는 이번 회의에서는 ‘비대면 시대 속 지속 가능한 국제문화교류의 미래와 비전’을 주제로 코로나 이후 국제문화교류 추진 방향과 올해 추진한 비대면국제문화교류 사...
The Center for Contemplative Science and Compassion-Based Ethics at Emory University will host a live webinar with His Holiness the Dalai Lama on Tuesday, December 8, 2020. A discussion titled "The Necessity of Compassion for the Survival of Humanity” will feature the Dalai Lama in conversation ...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지병목)가 오는 24일 오전 10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20 Asian Archaeology(아시아의 고고학)』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국립문화재연구소는 2000년부터 우리 역사와 문화 네트워크 복원을 위해 러시아, 몽골, 중앙아시아의 각 국을 대표하는 고고학 조사연구기관과 공동으로 유적 발굴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국외유적 조사를 진행하고 있는 국내의 국공립기관·대학·법인과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 활동의 하나로 각 기관의 조사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Asian Archaeology(아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국회 도종환(문화체육관광위원장)의원실과 함께 「저작권법」 전부개정안을 마련하기 위해 11월6일(금)과 11일(수) 두 차례에 걸쳐 온라인 공청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진행자와 발표자, 토론자 등 최소 20여 명만 현장에 참석하고,전용 누리집(http://www.copyrightlaw2020.kr)과 한국저작권위원회 유튜브채널 ‘저작권티브이(TV)’를통해생중계한다. 한국저작권위원회(위원장 임원선)가 주관하고 국가지식재산위원회(위원장정상조)가 후원하는 이번 공청회에서...
북한연구학회는 10월 23일 월례학술회의를 개최한다. 학술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줌 화상회의)으로 진행합니다. 아래의 링크로 접속하면 된다. https://zoom.us/j/93533626764 회의 ID: 935 3362 6764 일시: 2020년 10월 23일 13:30 - 17:40 인사말: 13:30-13: 40 1세션(13: 40-15: 30) : 김정은 시대 경제발전 전략 2세션(15: 50-17: 40): 초국경 문제 공동 대응을 위한 한반도 종합 발전 자세한 내용은 https...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김연수)는 ‘동아시아 거점항과 해상무역’을 주제로 오는 22일 목포 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해양실크로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2006년부터 매년 시행하는 해양실크로드 국제학술대회의 하나로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하여 국제적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올해 국제학술대회는 한국·중국·일본·베트남·인도네시아에서 활동하는 해양실크로드 연구 전문가들이 동아시아의 해양실크로드 거점항과 해상무역을 주제로 발표하고 토론한다. 이번 행사는 윤용혁 공주대 명예교수의...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안병욱)은 오는 10월 22일(목) 제10회 세계한국학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세계한국학대회에서는 "한국학의 전통과 현대적 변모”라는 주제로 전 세계에서 31개 패널 123명의 발표자가 참여하여 한국학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토론한다. 대회 당일 오전 9:30부터 오후 6:40까지 한국학 관련 인문, 사회, 예술 분야의 다양한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올해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상에 마련된 31개 화상발표장을 통해 발표, 토론, 질의가 이루어진다. 세계적인 팬더믹...
온라인 학술대회 접속 방법 안내 온라인 학술대회는 ZOOM 컨퍼런스 툴을 활용합니다. ※온라인 연수이므로 접속 등 시간이 지체되지 않도록 사전 준비(계정 설정 및 프로그램 설치)를 미리 해주시기 바랍니다. ZOOM 영상회의(참가자 ZOOM 계정 없어도 참여 가능) 가. 사전준비 1) 화상회의 가능한 PC 준비, 마이크, 화상 카메라 확인 2) 홈페이지 https://zoom.us/download 에서 프로그램 다운로드 (회의 링크 클릭 시 자동 다운로드 되...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사경장’을 국가무형문화재 신규 종목으로 지정하고, 김경호(金景浩, 남, 1963년생, 서울 서대문구) 씨를 보유자로 인정하였다. * 사경(寫經): 불교 경전을 유포하거나 공덕을 쌓기 위하여 경전을 베끼는 일, 또는 베낀 경전 ‘사경장’은 불경(佛經)을 쓰는 사경(寫經) 기술을 가진 장인을 말한다. 역사적으로 고려 시대에 불교가 성행하면서 사경이 전성기를 맞이했으며, 특히, 충렬왕 대에 중국에 수백 명의 사경승(寫經僧)을 파견하는 등 대외적으로 고려 사경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졌다. 조선 시대에는 숭유억불(...
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국보·보물로 지정된 건조물문화재 622건(국보 87건, 보물 535건)에 부속된 기록물 1,485개, 관련된 기록물 4만 579개를 최초로 전수조사해 지난해 12월 수집을 완료했으며, 오는 12월까지는 관련 자료들의 목록화(데이터베이스, DB)를 구축하여 통합적인 보존관리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 부속기록물: 문화재에 부착되어 있거나 새겨져 있는 현판, 주련(柱聯, 그림이나 글귀를 쓰거나 새겨서 기둥에 걸어 두는 물건), 비문, 각자 등의 기록물 * 관련기록물: 문화재와 관련된 고문헌, 사진, 도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은 오는 7월 1일부터 11월 27일까지 어린이·청소년·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2020년 무형유산 체험교육 무형유산 배움터를 운영한다. 무형유산 체험교육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국립무형유산원의 대표적인 체험 프로그램으로 전국 각 지역의 소중한 우리 무형문화재를 즐겁게 배울 수 있으며 올해부터는 무형유산 배움터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 무형유산 배움터는 ▲ 국립무형유산원 전승마루에서 대면교육으로 운영되는 ‘얼쑤~! 무형유산 배움터’, ▲ 지역 전수교육관과 연계한 ‘방방곡곡 무형유산 배움터’,...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세종대왕유적관리소(소장 김명준)는 찾아가는 문화재 교육인 「세종대왕역사문화관 원정대」를 오는 17일부터 11월까지 총 13회에 걸쳐 운영한다.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지난 2월 2일부터 19일까지 여주 시내 소규모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 참여 신청을 받아 6개 초등학교(매류초, 능북초, 상품초, 흥천초 등)를 선정하였다. 4월부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학교의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원정대 교육도 연기되었다가 최근 등교가 재개되면서 원정대 교육도 할 수 있게 되었다. ’세종대왕역사문화관 원정...
문화재청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소장 박종익)는 올해 개소 30주년을 맞아 ‘가야인(加耶人)의 기술(技術)’을 주제로 한 ‘2020년 가야사 기획 학술심포지엄’을 창원 그랜드머큐어앰버서더호텔 퍼스트하우스에서 오는 18일과 19일 이틀간 개최한다.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는 1990년 개소 이래 가야문화권역의 중요 문화유적에 대한 발굴조사와 연구를 추진해왔으며, 가야사 복원을 위한 기초 연구 자료 확보를 위해 힘써 왔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가야사 기획 학술심포지엄’의 하나로, 올해는 특별히 연구소 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