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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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재보호재단 3월 상설공연한국문화재보호재단 2003, 3월 풍류한마당 행사기간: 2003/03/07 - 2003/03/29 접수기간: 2003/02/21 - 2003/03/29 오후 4시/ 오후 7시30분 장소: 문화재 전수회관 주최: 한국문화재보호재단 2003 전통문화상설공연 개막공연 개막식 길놀이 - 풍물패 진쇠 진도북춤 - 한국의집 민속예술단 개막타북 경기민요 - 이춘희 삼도풍물 - 풍물패 진쇠 부채춤 - 한국의집 민속예술단 대금산조 - 한국의집 민속예술단 춘앵전 - 이흥구 태평무 - 한국의집 민속예술단 가야금병창 - 안숙선 판굿 - 풍물패 진쇠 --------------------------------------------------------------------------------------------- 3월 전통문화상설공연 - 풍류한마당 3. 7(금) 오후 7시 30분 개막축하공연 명무, 명창의 무대 - 이흥구, 이춘희, 안숙선 한국의집 민속예술단 3. 8(토) 오후 4시 박송희의 흥보가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흥보가 예능보유자 3. 14(금) 오후 7시30분 강정열의 가야금병창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예능보유자 3. 15(토) 오후 4시 안숙선의 가야금병창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예능보유자 3. 21(금) 오후 7시30분 전통춤의 향기 - 이애주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예능보유자 3. 22(토) 오후 4시 평택농악 3. 28(금) 오후 7시 30분 전통춤의 향기 - 이흥구 중요무형문화재 제40호 학연화대합설무 예능보유자 3. 29(토)오후 4시 정읍농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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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날, 우리춤 속으로<3.4~5>-호암아트홀MCT 8주년 기념 [우리춤 스타초대전] 봄 날, 우리춤 속으로... ● 일 시 : 2003. 3. 4(화) ~ 5(수) 오후 7시 30분 ● 장 소 : 서울 중구 호암아트홀 ● 주 관 : 공연기획 MCT ● 문 의 : 02) 2263-4680 ● 출 연 : 양성옥(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 황희연(선화예술고등학교 무용부장) 윤미라(경희대학교 무용학부 교수) 강미선(한국체육대학교 무용학과 교수) ● 프로그램 - 태평무(양성옥) - 진주 교방굿거리(강미선) 봄이 오면(강미선) 진쇠춤(윤미라) 산조춤(황희연) 이 땅에 들꽃으로 살아(황희연) 달구벌 허튼춤(윤미라) 장고춤(양성옥) ★ 양 성 옥 ☆ - -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 - 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전수조교 태평무 - 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로 지정, 예능보유자 강선영에 의해 이어지고 있는 는 나라의 풍년과 태평성대 를 축원하는 뜻을 지니고 있다. 위엄과 격조가 높으면서도 경쾌하고 가볍고도 절도있게 몰아치는 발 디딤새가 힘과 신명, 기량의 과시가 보이는 춤 이다. 장고춤 - 장고는 우리 민속악기의 가장 대표적인 리듬아악기로써 지방의 색향을 노래하듯 요염한 자태의 흥과 멋을 풍기며 여인의 미색을 그지없이 아름답게 표현하는 춤이다. ★ 황 희 연 ☆ - - 선화예술고등학교 무용부장 - 사)리을춤연구원 이사장 산조춤- 산조는 삼남지방에서 성행하였고, 특히 전라도에서 발달하였는데, 가야금, 거문고, 대금 등의 선율 악기를 장구반주에 곁들여 연주자가 자유롭게 연주하는 기악 독주곡의 한 형태이다. 무속음악인 시나 위와 민간예술의 정수라 할 수 있는 판소리를 바탕으로 민간에서 발전시킨 음악장르로서 처음에는 진양조로 느리게 시작했다가 점차 급한 중모리·자진모리·휘모리로 바뀌어 간다. 무용산조는 신무용기에 성립되었으며, 배명균류 산조는 禮와 道를 지키는 곧은 의식을 바탕으로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흐트러짐없는 움직임을 특징으로한다. 특히 황희연의 산조는 명인 김영재(신쾌동류거문고 산조 무형 문화재 16호 보유자)의 해금산조와 어우러져 풍류와 멋을 한 폭의 산수화처럼 그려낸다. ★ 윤 미 라 ☆ - - 경희대학교 무용학부 교수 - 대한무용학회 이사 달구벌 허튼춤 - 일명 수건춤, 덧배기 춤이라고도 한다. 달구벌은 대구의 옛 지명이며, 옛 대구의 멋스러 운 정서가 녹아 있는 교방놀이춤으로서 여성의 다소곳하고 은근한 정감이 깃듯 춤이다. 박지홍에서 시작하여 최희선으로 이어지는이 춤은 조심스럽게 흩날리는 수건과 활기찬소고 놀이의 허튼 춤이 조화를 이루어지면서 소박한 여성미를 나타내고 있다. 진쇠춤 - 나라의 경사가 있을때나 궁궐에서 만조백관들이 모여 향연이 베풀어질 때, 왕이 각 고을의 원님들을 불러 춤을 추게 하였는데 이때 원님들이 쇠를 들고 춤을 춘데서 유래되었다고 한다.진쇠춤은 무관복차림에 꽹가리를 들고 추며벙거지에 늘인 색술과, 꽹가리에 늘인 오색끈이 화려함을 더해주는 복색으로 춤사위는외발뛰기와 꽹가리를 휘두르는 사위등이 특이하다. ★ 강 미 선 ☆ - -한국체육대학교 무용학과 교수 -김수악 전통춤보존회 회장 진주교방굿거리 - 진주 교방굿거리춤은 경남 무형문화재 제 21호로교방춤의 춤사위가 가장 잘 나타난 춤이다.이 춤은 권번춤의 한 형태인 입춤으로 우리 춤의기본 성격이 농후하며, 권번에서 춤을 교육하는과정에서 모든 춤의 기초로 사용하였다. 특히 진주의 교방굿거리춤은 타지역의 춤과는 달리 마지막 부분에 소고를 들고 추어 흥을 더해주는데 이는 김수악이 진주권번의 명기인 최완자에게서 배운 굿거리에 김해권번의 명기인 김녹주에게서 배운 소고놀이를 절묘하게 합쳐 만들어 낸 춤이다.현재 기능보유자인 김수악에 이어 정혜원과 강미선에게 이 춤이 전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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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박물관 기획전시 '판소리 명창 이동백'<3.4~30>전시 개막일(3월 4일)에 한하여 관람객에게는 전시기념 음반을 드리고자 하오니 많은 분들의 관람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 전시기간 : 3. 4(화)∼3. 30(일) ▶ 전시장소 : 국악박물관 기획전시실 ▶ 관 람 료 : 무료 ▶ 관람시간 :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 문의전화 : 02)3075, 3130, 3078 문화관광부에서는 우리의 찬란한 역사속에서 후손들에게 귀감이 될만한 인물을 매달 선정하여 그분의 업적을 기리고 문화 정신을 계승코자 이달의 문화인물 지정 사업을 펼쳐 오고 있는 바, 2003년 3월 문화 인물로 근대 판소리사에 있어서 큰 발자취를 남긴 명창 이동백을 지정하였습니다. 이동백은 근대 판소리사에 있어서 창극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정립하고 수많은 공연을 통해 판소리의 대중화에 앞장서 오면서 1930년대 조선성악연구회를 통한 체계적인 판소리 연구와 후진양성에 온 정열을 기울인 판소리 명창입니다. 특히, 그의 독보적인 음악인 새타령에서 암새와 숫새의 미세한 음색까지도 세심하게 구별하며 소리를 할 정도였으며 역대 명창 가운데 가장 독창적이고도 즉흥성이 강한 소리를 하였습니다. 이에 국립국악원에서는 판소리의 거장 이동백의 삶과 예술세계를 조망할 수 있는 전시회를 3월 4일∼3월30일까지 국악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마련하였습니다. 이번 국립국악원의 이동백 기념 사업을 통하여 이동백의 판소리에 대한 업적과 예인정신을 되돌아보면서 아울러 이동백과 관련된 시대적 정황을 통한 판소리의 어제와 오늘을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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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3.1 만세의날 종로거리재현<3.1>제4회 3.1 만세의날 종로거리재현 종로구, 3·1 만세의 날 종로거리 재현 - "차없는 거리"로, 태극기 물결속 다채로운 행사 펼쳐 [img:3.1포스터.gif,align=,width=261,height=302,vspace=0,hspace=0,border=1] □ 종로구( 구청장 : 김충용 )에서는 오는 3월1일 오전 10:30분부터 종로 1가 보신각에서 3가 서울극장에 이르는 800m구간에서 "역사를 넘어"를 주제로「 3·1 만세의 날 종로거리 재현」행사를 갖는다.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종로 일대를 차없는 거리로 지정하고 전통과 현대가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민들로 하여금 직접 체험케하여 3·1절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기회를 제공코자 마련하였다. □ 날 행사 구간은 모든 차량의 통행을 전면 통제하여 어르신들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청소년에게는 역사와 선열들의 숭고한 뜻을 더욱 알리고, 또한, 가족·단체별 참가자에게는 가족사랑과 시민화합을 일깨우는 새로운 계기가 되도록 하였다. 우선 행사 구간의 시작과 끝을 알리는 형형색색의 오방천 하늘문이 종로1가(보신각앞~삼성타워)와 종로3가(서울극장~단성사)에 각각 설치되어 분위기를 한껏 북돋게 된다. □ 요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의 굴렁쇠 굴리기, 떡메치기, 소원북치기 등을 비롯해 청소년을 위한 젊음과 함께하는 만세콘서트, SBS 야인시대 출연 연예인 싸인회, 어르신을 위한 국악한마당 등 모두 27개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또한, 전 구간에서는 국악단체의 농악·사물놀이 뿐만 아니라 희망의 꽃씨 무료로 나누어 주기, 사랑의 좀도리 쌀 모으기 행사등을 펼쳐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사회분위기 조성에도 기여 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대미를 장식할 3·1만세 재현은 조상들의 얼과 한이 서린 민족의 성지 탑골공원 정문에서 11:30분 기미년 그날의 함성과 함께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 삼창에 이어 정오가 되면 보신각의 33번 타종이 울려퍼지고 이와 동시에 흰색 상의에 검정 하의를 입은 1,000여명의 시민들이 일제히 태극기를 흔들면서 만세물결을 이루는 현장극이 절정에 이른다. 종로구는 이 외에도 민영환 선생 동상 이안(移安), "역사를 넘어" 주제의 퍼포먼스,사진으로본 3·1운동사 등 이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여느 행사와는 그 의미를 달리하였다. 특히, 최근 대구 지하철 참사로 가족을 잃은 유족들의 고통과 슬픔을 함께하기 위해 매 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애도의 시간을 갖는다. 기미년 그날의 함성이 생생히 울려퍼질 이번 종로거리 재현행사에 시민 여러분을 주인공으로 초대한다. ※ 교통 통제 : 종로1가∼3가, 2003. 3. 1(토).10:30∼14:30 □ 문 의 : 종로구청 문화진흥과(김명동, 731-1624) http://www.jongno.go.kr [img:3.1절.jpg,align=right,width=130,height=88,vspace=0,hspace=0,border=1][img:3.1.jpg,align=right,width=130,height=88,vspace=0,hspace=0,border=1][img:3.1-2.jpg,align=right,width=130,height=88,vspace=0,hspace=0,border=1] ▒▒▒▒▒ 3.1기념 한시백일장 행사 개최 ▒▒▒▒▒▒ ㅇ 일 시 : 2003. 3. 1(토) 09:00-14:30 ㅇ 장 소 : 인사동 문화마당(파고당공원 서편 건너쪽) ㅇ 주 관 : (사)한국한시협회, 자치행정과 ㅇ 행사내용 : 3.1절 경축 한시 경연대회 ㅇ 시 상 : 상장및 부상 가. 장원 : 1인 각30만원 나. 차상 : 2인 각15만원 다. 차하 : 3인 각10만원 라. 참방 : 6인 손목시계 ㅇ신청접수 : 본 행사의 참가희망자는 2003.2.27(목) 17:00한 한시협회로 전화신청 * 전화 : 02)2266-5675, FAX : 02)2266-5672 ㅇ 참가등록 : 3.1절 당일 09:00-10:00 현장에서 신분확인후 등록 ㅇ 기타 상세한 사항은 한시협회로 문의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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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세중의 '삼일아리랑'무세중의 삼일 (三.一 )아리랑 ◀ 주관 · 주최: 종로구청 ◀ 작. 총 연출: 무세중 ◀ 출 연: 무세중. 무나미. 이수. 변영환 ◀ 공연 시간 : 40분 ◀ 일 시: 2003년 3월1일 토요일 오후 2시 ◀ 장 소: 종로 탑골(파고다)공원 "우리 민족 한 민족 한겨레가 반만년의 세월을 영위해오면서 나라를 끈질긴 외세 침략으로부터 지키고, 나라안의 온갖 부정 불의 부조리와 분쟁 분열을 극복해온 힘이 존재한다면 그것은 아리랑 정서일 것이다. 쓰러지고 밟혀도 압박과 설움을 견디어 내었던 아리랑이야말로 나라 이름일 수 있으며, 고향같은 어머님 일 수 있으며 노래도 되고 춤도 되며 쉽게 부를 수 있다. 또한 그 어느 지역에만 해당치 않으며 한 민족인이라면 언제 어디서도 내보일 수 있은 것이 아리랑인 것이다. 그 아리랑은 기쁠때보다 슬플 때, 편안할때보다 억눌리고 빼앗겼을 때 힘을 발휘하게된다. 3월 1일은 바로 외세에 대항하여 한 민족인이라면 누구도 의연히 태극기를 들고 자주 독립을 외치며 저항했던 역사적 민족 봉기의 날이다. 그러한 면에서 삼일(三.一)과 아리랑은 불가분 같은 맥락에서 이어지고있다. 아리랑의 핵심이 삼일(三.一)이요, 삼일(三.一)이 한 민족 시조님이신 단군님이 이 땅을 다스리기위한 경전인 천부경속의 으뜸 기초인 것은 우연만의 일이 아닐 것이다."(무세중) 작품내용 1부 .탄압받는 한 민족 2부 .삼일 민족 봉기 3부 .처절한 저항과 투쟁으로 일관하는 해원 아리랑 4부 .함께하는 대동 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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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해금연구회 <2.28>-대구산이해금연구회 두번째 연주 봄을 여는 소리 일 시 : 2003. 2. 28(금) 오후 7시 장 소 : 대구문화예술회관 소극장 주 최 : 산이해금연구회 정악합주 - 만파정식지곡 특별출연 - 지영희류 해금산조(홍옥미) 해금독주 - 하늘 빛 그리움(작곡/이기경) 민속악 합주 - 대풍류 중주 - 팔도민요연곡(편곡/김영재) 실내악 합주 - 들춤(작곡/이준호) ◑ 산이해금 연구회 회원◐ 금재현 - 산이해금연구회 대표 영남대 동 대학원 졸업 대구시립국악단 단원 임순영 - 산이해금연구회 회장 정혜정 - 경북대 졸업 경북대 졸업 경북도립국악단 단원 경북도립국악단 단원 이정은 - 대구예술대 졸업 정은주 - 전북대 3학년 재학 이원희 - 영남대 2학년 재학 오은혜 - 경북대 1학년 재학 김영아 - 영남대 1학년 재학 이지은 - 대구예술대 1학년 재학 이윤지 - 경북대 입학예정 최정은 - 경북대 입학예정 최인혜 - 경북예고 2학년 재학 곽현수 - 경북예고 입학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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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춘계 제23회 김진홍의 춤 연수회 <2월 26일 ~ 2월 28일 >2003년 춘계 제23회 김진홍의 춤 연수회 수신 : 전국 무용지도자 선생님 및 학생 본 연구회는 전통무용의 올바른 인식과 보급을 위하여 2003년 춘계 무용 강습을 마련하였습니다. 많은 참가와 후원을 바랍니다. 강 사 : 김진홍 선생님 강습일정 : 2003년 2월 26일(수) ~ 28일(금) 강습내용 : 승무, 동래 한량춤 강습장소 : 경주 조선온천 호텔(조선호텔 건너편) 참 가 비 : 25만원(숙식제공) 제일은행 503 - 20 - 034695 김진홍 음악 : 참가자 전원에게 음악CD 제공 준비물 : 연습복, 연습장삼, 북채, 한량춤 부채 접수기간 : 2003년 2월 25일까지 * 당일 접수하실분 꼭 연락요망 접수처 : 김진홍 전통 춤 연구회 051) 646- 0845, fax : 051) 646-0845 / 담당 011-841-4882 E-mail : kim48811@yahoo.co.kr(신청가능) 주소 :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2동 834-17. (17/ 3) 김진홍 전통춤 연구회 우 . 60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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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윤소희 국악작곡 발표회<2.18>-부산동국대, 부산대, 부산대 대학원을 출강하고 있는 국악작곡가 윤소희는 '염화미소'란 주제로 제4회 국악작곡발표회를 갖는다. 이번 연주회는 수행자인 정율스님, 일반신도인 사찰 합창단, 불교를 넘어선 전문 음악인 등 다양한 사람들이 한데 모여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한데 엮어 오늘에 숨쉬는 불교적인 정서의 한국음악을 연주하는데 의미를 두고, 참여한 연주자분들 중에는 독실한 기독교인과 카톨릭 신자도 계시지만 이 모든 분들이 불교라는 정서 안에서 동화되어 하나의 음악을 만들 수 있었던 것은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불교적 풍토 속에서 태어났기 때문이라 여겨진다. 이날의 공연 내용에서는 그의 다양한 작품세계를 읽을 수 있다. 순수 국악창작곡을 비롯하여 리릭창법의 소프라노와 합창을 우한 곡과 다채로운 이국적 타악기를 폭넓게 편성하고 있는 것은 그녀의 작품의 지평이 그만큼 넓음을 대변하는 것이라 생각된다. 이번 발표회는 다소 난해했던 그간의 작품성향과는 달리 일반 대중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곡들을 선보인다니 달라진 작품의 면모가 새삼 기대된다. ■ 일 시 : 2003. 2. 18(화) 오후 7시 30분 ■ 장 소 : 부산문화회관 중강당 ■ 입장료 : 일반 10,000원 / 학생 5,000원 ■ 문 의 : 051)515-0841, 011-561-0842 (윤소희) 찬 불 가 ‥‥‥‥‥‥‥‥‥‥‥‥‥‥‥‥‥‥‥‥‥‥‥‥‥‥‥‥ 지휘 / 윤소희 방갓에 죽장짚고 ‥‥‥‥‥‥‥‥‥‥‥‥‥‥‥‥‥‥‥‥‥‥‥‥ 작사 / 한승구 남성 솔로 / 박춘석 방갓에 죽장짚고 산호리 감고도는 여성 솔로 / 윤문숙 백운을 스쳐지나 골골이 흘러모인 합창 / 황정사 늘푸른합창단 청수로 가슴씻고 빈하늘 바라보다 반주 / 울산시립무용단연주단 이 한몸 살고지면 그 뉘라서 내 어두운 영혼길에 눈물로 빛을 주리 나무 관세음보살... 후략.. 그리운 날엔 ‥‥‥‥‥‥‥‥‥‥‥‥‥‥‥‥‥‥‥‥‥‥‥‥‥‥ 작사 / 한승구 여성 솔로 / 정율스님 나 구름 되리라 합창 / 황정사 늘푸른합창단 거침없이 떠돌다 반주 / 울산시립무용단 연주단 이슬되어 내리리 나무 석가모니불... 후략.. 초심(初心) ‥‥‥‥‥‥‥‥‥‥‥‥‥‥‥‥‥‥‥‥‥‥‥‥ 작사 · 노래 / 정율스님 피아노 / 김진아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던 그 처음의 시간 속에서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던 그 처음의 공간 속에서 ..... 중략 ..... 저 태양처럼 저 달처럼 저 또한 말없이 그렇게 환한 해탈주가 되어 당신을 따르오리다 산사의 하루 ‥‥‥‥‥‥‥‥‥‥‥‥‥‥‥‥‥‥‥‥‥‥‥ 대금 · 소금 / 유기준 25현 가야금 / 송안나 새벽 종소리와 예불로 하루를 시작하여 한낮의 청아한 종 · 신디 / 장은선 풍경소리와 햇살을 넘구 저녁 종소리와 기도로 새벽을 기다리는 고요 속의 산사의 하루를 표현해 보았다. 연향(蓮香) ‥‥‥‥‥‥‥‥‥‥‥‥‥‥‥‥‥‥‥‥‥‥‥‥ 한모음 삼중주단 진흙탕을 지나듯 가파른 서주를 거쳐 연꽃이 핀 고요한 연못과 연꽃을 대하는 사람들의 환희심을 중주오리로 이어서 사람들이 떠난 고요한 연못의 정취를 그리고 있다. 염화미소 ‥‥‥‥‥‥‥‥‥‥‥‥‥‥‥‥‥‥‥‥‥‥‥‥ 18현 가야금 / 원영실 해금 / 최희연 세종 세조 당시의 음악을 기록한 대악후보(영조 35년 1759년에 장구 / 이진희 편찬된 고악보)의 영산회상에는 영산회상불보살(靈山會上佛菩薩) 이라는 가사가 붙어있다. 본 곡은 설법하던 석가모니가 연꽃을 들어 보일 때 그 뜻을 알아챈 가섭과 함께 이심전심의 미소를 나누는 장면을 표현한 것으로서 영산회상 원곡의 깊고 은은ㅇ함과 다소난해한 구조의 현대적인 부분과 밝고 경쾌한 악상으로 구성하였다. 1장 상영산으로부터 / 2장 비의(秘意) / 3장 염화미소 ※ 본 곡은 MIOT(현대 작곡가회)의 위촉을 받아 MIOT 정기연주회를 통해 연주된 바 있다. 회향(回向) ‥‥‥‥‥‥‥‥‥‥‥‥‥‥‥‥‥‥‥‥‥‥‥‥ 한모음 실내악단 부산대학교 타악합주단 깨달음이라는 대자유의 잔치집(공연장)으로 온 세상 사람들을 불러모아 함께 무한한 법열의 기쁨을 누리자는 뜻을 담아 쉽고 경쾌한 악곡으로 풀어 보았다. 악기편성 : 소금, 대금, 해금, 25현 가야금, 거문고, 신디사이저 타악(드럼, 목탁, 장구, 꽹과리, 마라카스, 탬버린 차임..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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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필봉 정월 대보름굿<2.12~16>-임실군 강진면2003 필봉 정월 대보름굿 보러 오세요!! "스물 둘 " 필봉 정월 대보름 굿 - 일 시: 2003년 2월 14일 13시~2월 16일 11시 (3일간) - 장 소: 전라북도 임실군 강진면 , 필봉마을 일대 - 주 최: 중요무형문화재 제11-마호 임실필봉농악 보존회 - 후 원: 문화재청, 전라북도, 임실군, 강진면 굿전(참가비): 1만원 행사내용 사전 행사 : 강진 면 대보름 한마당 (강진면 일대) 2월14일13시 본 행 사 : 정월대보름 판굿 (필봉리 마을 일대) 2월15일 12시 부대 행사 : 먹거리장터, 민속놀이등 오시는 방법 1) 대절버스: 15일 오전 7시 7호선 반포역 16번 출구, (강남 뉴코아 백화전 건너편)에서 출발, 16일 오전에 필봉에서 서울로 되돌아옴 왕복 2만원. 사전 예약 필수. 예약 및 문의: 063-634-1902 2) 대중교통: 강남 고속버스 터미널에서 전주행 버스 -> 전주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강진행 버스 3) 문 의 : 063)643-1902(임실필봉농악보존회) 홈페이지 : www.pilbong.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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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달 떳네 희망 떳네<2.15>-전주전통문화센터대보름맞이 전통문화축제 "보름달 떳네 희망 떳네" 일 시 : 2003. 2. 15(토) 장 소 : 전주전통문화센터 대보름은 한해 가운데 가장 큰 달이 뜨는 날로 희망과 염원을 빌고, 사악한 기운을 물리치며 경사스런 일을 맞아들이는 뜻 깊은 날입니다. 따라서 대보름날 먹는 음식, 놀이, 의례, 예술 등에는 벽사진경의 뜻이 강하게 담겨 있습니다. 전주전통문화센터 개관 반년을 넘겨 가는 이때에, 놀거리, 먹거리, 볼거리라는 3가지 테마로 전 직원과 지역민이 함께 어울려 한 해의 평안과 건승을 기원하고 더불어 즐기면서, 소망을 나누는 자리로 삼고자합니다. ⊙ 대보름맞이 먹거리 ⊙ 전통음식만들기 재현 2. 15(토) 오후 2시, 음식마당 메밀묵 만들기 ⊙ 민 속 장 터 ⊙ 2. 15(토) 오후 2시, 음식마당 두부, 막걸리 판매 - 한해 살찌우라는 의미 ⊙ 대보름 음식전시 및 무료시식 ⊙ 2. 15(토) 오후 2시, 음식마당 오곡밥, 찰밥, 조밥, 묵은 나물, 귀밝이술, 대추차, 수정과 - 묵은 음식을 먹고 새해를 시작하자는 의미이며, 귀밝이술은 새로운 소식을 많이 접하라는 의미 ⊙ 전통음식판매 ⊙ 2. 15(토) 오후 2시, 극장로비 앞 부럼(호두, 땅콩, 밤), 전통 떡 한과(다식, 약과, 쌀강정, 깨강정) - 열두 달 동안 무사태평하고 만사가 뜻대로 되며 부스럼이 나지 말라는 의미 ⊙ 대보름맞이 놀거리 ⊙ 달맞이, 액맥이, 비나리 2. 15(토), 놀이마당, 극장로비 앞 - 한해의 액과 나쁜 일, 소원, 염원 등을 새끼줄에 꼬아 펑펑 튀는 대나무와 함께 날려 보내는 의례 ⊙ 달집만들기 ⊙ 오후 2시, 놀이마당 ․소지쓰기, 금줄 꼬기 (참가비 무료) - 한지에 소원성취 글을 적어 금줄에 꼬는 행사 ․접수방법 : 전화 063-280-7000~1 , 방문 전주전통문화센터 안내 ․접수마감 : 2월 12일~15일 오후 4시 30분까지 ⊙ 고사(여는굿) ⊙ 오후 5시, 극장로비 앞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 - 삼헌으로 제례에서 세 번 술잔을 올리는 일 ․고천문 낭독 ․시민참여마당 덕담나누기 ․비나리 - 전속풍물단 한벽 단장 ․지전춤, 살풀이 - 진수이 (도무형문화재 호남살풀이춤 이수자) ․달맞이 민요 ․풍물패 터울림 - 전속풍물단 한벽 ⊙ 달집태우기 ⊙ 오후 6시 30분, 놀이마당 ⊙ 함께 즐겨요 민속놀이 ⊙ 2. 15(토) 오후 2시, 혼례마당 윷놀이, 널뛰기, 팽이치기, 굴렁쇠 굴리기, 투호 (무료) 한지제기 만들기, 연 만들기 (유료) ⊙ 대보름맞이 볼거리 ⊙ 한벽루 소리산책 - 타악연주 동남풍 2. 15(토) 오후 7시 30분, 한벽극장 ․관객에게 보내는 덕담 비나리 ․삼도의 장고가락 설장고 ․사물놀이 삼도농악가락 ․전통판굿 온고지신(溫故知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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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골 달맞이 놀이" <2.15>-국립국악원2003 정월 대보름 공연 "춘향골 달맞이 놀이" [img:03대보름포스터.jpg,align=middle,width=213,height=274,vspace=0,hspace=20,border=1] - 일 시 : 2003년 2월 15일 (토) 오후 5시 - 장 소 : 국립민속국악원 공연장 - 출 연 자 : 국립민속국악원 단원(기악부,창악부,무용·사물부) (예술 감독 / 김무길) - 공연사회 : 조옥선 - 공연내용 : 1.첫째마당 - 풍년을 위한 축원굿(비나리·판굿) 2.둘째마당 -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소리(남도굿거리) 3.셋째마당 - 풍요을 기원하는 소리와 몸짓(강강술래) 4.넷째마당 - 소원성취를 비는 달맞이 - (윷놀이,흥겨운 마을,널뛰기,달맞이) (윷놀이/박양덕 작곡, 지기학 작사) 5.다섯째마당 - 복을 기원하는 소리 울림 (오고무) - 관 람 료 : 무 료 - 주 최 : 국립민속국악원 - 문 의 : 063)620-2322∼7 국립민속국악원(원장 곽영효)은 새해 들어 일년 열 두달의 풍요와 화합을 기원, 무사 태평과 한해의 액운을 털어 버리고자 2003년 정월대보름 맞이 국악공연 "춘향골 달맞이 놀이"를 마련 합니다. 이 공연은 음력정월 대보름인 2월 15일(토) 오후 5시에 국립민속국악원 공연장에서 펼쳐 지며, 국립민속국악원 단원 조옥선외(50명) 기악부, 성악부, 무용·사물부 단원들이 출연합니다. 이번 정월 달맞이공연 "춘향골 달맞이 놀이" 에서는 첫째마당 - 풍년을 위한 축원굿(비나리·판굿), 둘째마당 -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소리(남도굿거리), 셋째마당 - 풍요을 기원하는 소리와 몸짓(강강술래), 넷째마당 - 소원성취를 비는 달맞이 -(윷놀이,흥겨운 마을,널뛰기,달맞이) 다섯째 마당 - 복을 기원하는 소리 울림(오고무)가 연주 됩니다. *정월 대보름 이벤트 행사* ※ 국립민속국악원의 정월 대보름 맞이 국악공연을 찾은 관객 모두에게 한 해의 액운을 쫓고 복을 불러오는 부럼(땅콩, 호두, 밤)을 선물로 드립니다. [img:대보름2.jpg,align=,width=445,height=144,vspace=0,hspace=0,border=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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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초등학교 제7회 국악정기연주회<2. 12>동래초등학교 제7회 국악정기연주회 일 시 : 2. 12(수) 11:00 장 소 : 금정문화회관 대공연장 문 의 : 동래초등학교 051)581-0901 입장료 : 초대 1. 지영희류 해금산조 2. 황병기 / 가야금 중주 '숲' 3. 대금제주 '중모리' 등 지난 1994년에 창단한 동래초등학교 국악부는 그동안 개천예술제, 전통민속경연대회 등 국악경연대회에서 다수 입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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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맞이 지신밟기<2.15>-부산부산농악보존협회 초청 정월 대보름맞이 지신밟기 일 시 : 2. 15(토) 16:00 장 소 :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소극장 문 의 : 051)607-6070 < 내 용 > 모듬굿 - 길굿 - 인사굿 - 마침굿 - 호호굿 - 마당굿 - 문굿 - 오방진 - 우물굿 - 양산다르래기 - 농사풀이 - 풍년굿 - 들버꾸 - 개인놀이(상쇠, 소고, 장구, 북) - 열부발상모 음력 정월 대보름 농악대가 집집을 돌며 지신을 달래고 복을 비는 정월 대보름맞이 지신밟기가 보름날인 2월 15일 오후 4시 부산문화회관 전역에서 펼쳐진다. 지신밟기는 지신을 밟으면 터주가 흡족해 하여 악귀를 물리쳐 주인에게 복을 가져다 주고 가족의 수명과 건강을 지켜주며 풍년이 들게해주는 민속놀이로 매년 전국 곳곳에서 마련되고 있다. 올해는 부산농악보존협회에서 1년의 복을 비는 지신밟기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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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맞이 해오름 축제<2. 14>-국립극장2003년, 희망의 봄을 부르는 힘찬 팡파르! 국립극장 제 목 : 2003 새봄맞이 해오름 축제 부 제 목 : 공연도 보고, 정월 대보름 소원도 빌고... 일 시 : 2003. 2. 14. 오후 7시 장 소 :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관 람 료 : 전석 초대 문의 전화 : 국립극장 고객지원센타 02)2274-3507~8 국립극장(극장장 김명곤)은 오는 2월 14일 저녁 7시 해오름극장에서 관객들에 대한 사은(謝恩)과 새 시대 국민 대화합을 염원하는 의미에서 를 개최한다. 국립극장 산하 예술단체 작품 중 하이라이트만을 엄선해 올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공연 뒤풀이로 강강술래와 달집 태우기 등 관객과 함께하는 정월 대보름 풍습놀이도 있어 새봄을 부르는 신춘 축제뿐 아니라 극장과 관객이 하나되어 즐기는 신명난 놀이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03년 계미년은 우리 모두에게 희망과 약속이라는 이름을 더 한층 새롭게 받아들이게 하는 뜻깊은 해이다. 국민이 주인 되는 새 정부의 출범과 더불어 국립극장 또한 책임운영기관 제2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번 축제는 그 동안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 대한 감사와 보답의 의미는 물론, 앞으로 더욱 수준 높은 공연과 더욱 알찬 문화 프로그램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극장, 국민들의 진정한 사랑을 받는 극장이 되겠다는 국립극장의 책임운영기관 제2기의 목표를 다짐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축연무(祝宴舞)'로 시작, 한해 소망 비는 '달집 태우기'로 마무리 정월 대보름을 하루 앞둔 2월 14일은 입춘(2월 4일)과 우수(2월 20일) 사이, 새봄을 향한 대지의 기운이 한껏 꿈틀대는 시기이다. 2003년 국립극장 4개 전속단체 작품 중 올해 첫 공연이 되는 국립극단의 가족극 (달오름극장/ 2.14∼23)의 개막과 때를 맞춰 올리는 에서는 태동의 박동감과 시작에 대한 기대를 담은 우리 노래와 춤, 놀이를 모두 담아 선보인다. 특히 국립극장 산하 예술단체들의 하이라이트 작품을 엄선한 '갈라' 형식의 이번 무대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축연무' 연주로 힘차게 시작되어 안숙선 명창의 신년맞이 '축창(祝唱)', 국립무용단 우재현, 장현수의 환상적인 이인무 '사랑의 춤', 국립창극단의 흥겨운 남도 민요, 어린이 창극 의 하이라이트 장면, 국립무용단의 '강강술래'에 이어 '북의 대합주'로 화려한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국립무용단의 강강술래에 맞춰 모두 문화광장으로 나가 새해 소망을 비는 달집 태우기를 한다. 정월대보름을 하루 앞두고 각자 새해 소망을 적어 달집과 함께 태우는 이 놀이에는 각종 먹거리와 음료 등이 제공된다. - 제1부 - ◆ 관현악 서곡 - 지휘/ 이용탁, 연주/ 국립국악관현악단 축하의 의미를 담은 장중한 서곡. 태동과 시작의 뜻을 무용곡풍으로 표현했으며, 경쾌한 리듬감이 한껏 고양된, 새로운 악상의 곡이다. ◆ 축창(祝唱) - 중 '적성의 아침' 대목 창/ 안숙선 ◆ 관현악 - 오케스트라를 위한 '뱃노래' 지휘/ 이용탁, 연주/ 국립국악관현악단 경기지방에서 시작되어 전국적으로 애창되고 있는 단가(丹歌)를 주제로 작곡된 곡으로, 명랑한 굿거리 장단과 자진모리 장단을 사용하고 있다. 곡의 도입부는 태평소와 강한 북소리로 돛을 달고 출항하는 분위기를 나타냈고, 곡이 이어지면서는 힘찬 돛을 올리며 노를 저어 가는 듯한 느낌을 표현했다. ◆ 2인무 - 춤/ 우재현·장현수(국립무용단) 국립무용단의 대표적인 레퍼토리인 춤극 중 백미로 꼽히는 남녀 이인무. 사랑을 나누는 남녀의 모습을 화려한 몸짓으로 표현했다. 주인공 역을 맡은 우재현과 장현수가 환상적인 이인무 '사랑 의 춤'을 선보인다. ◆ 남도민요 - 민요/ 국립창극단 ◆ 군무 - 춤/ 국립무용단 진도 강강술래는 팔월 보름에 둥근 달이 떠오를 때 노래와 춤이 어우러져 흥겹게 놀며 춤추는 여성들 의 집단 춤이다. 노래와 춤, 놀이가 한데 어우러져 노랫말과 가창 방식에 따라 원을 돌며 달팽이 모양처 럼 또아리를 틀고 놀이를 하기도 하는데, 어린 시절의 향수와 민족적 정서를 함께 느끼게 해 흥을 돋구 어 준다. ◆ 어린이 창극 - 중 '산중 호랑이' 장면 출연/ 국립창극단 및 어린이 배우들 국립창극단이 새로운 장르 개척이라는 면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얻은 '어린이 창극'. 특히 2001년 서울 어린이연극상에서 최고 인기상을 받은 의 하이라이트 부분이라 할 수 있 는 '산중 호랑이' 장면을 국립창극단과 어린이들의 연기와 창으로 다시 들어본다. ◆ 피날레 - 안무/ 국수호, 춤/ 국립무용단 국립무용단의 대표적인 레퍼토리인 는 종교적 제의의 북, 민속놀이의 북, 연희적(演戱 的) 북 등의 북춤 요소를 총 집결하여 한국인의 연행의식과 미의식에 맞추어 안무한 작품이다. 북소리 는 땅의 소리를 대변하는 것으로, 하늘에 땅의 풍요를 기원하는 소망이 깃든 춤이다. 스펙터클하고 화 려하게 피날레를 장식한다. - 제2부 - ◆ 다함께 한마당 - 달집 태우기 달집 태우기는 정월대보름의 대표적인 민속놀이로 달이 뜰 무렵 짚단을 쌓아놓고 불을 붙이며 한해 소망을 비는 행사이다. 의 1부 공연이 끝난 후 국립무용단이 강강술래를 하면 서 문화광장으로 길을 만들어 나가면 관객들이 모두 문화광장으로 나가 각자의 소원을 쓴 종이를 달집 과 함께 불태우며 소망을 빌고 달맞이를 한다. 풍물과 함께 각종 음식이 제공되어 흥겨운 뒤풀이 시간 을 가진다. ◐ 전체 연출 : 김철리(국립극단 예술감독) ◐ 협력 연출 : 권호웅(국립창극단 기획위원) ◐ 안 무 : 김현자(국립무용단 단장) ◐ 지 휘 : 이용탁(국립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 ◐ 출 연 : 국립창극단 31명, 국립무용단 41명, 국립국악관현악단 41명, 어린이 창극단 6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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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회관 1월 공연1.4(토)∼2.3(월) 세계 역사인물 대제전 부산문화회관 중전시실 고조선에서부터 고구려, 백제, 신라, 가야의 삼국시대 역사인물과 고려, 조선의 역사 인물, 세계의 역사인물 150인을 통해 역사를 되짚어 볼 수 있는 전시회 '세계 역사인물 대제전' 인물관, 테마관, 체험관으로 나누어 전시, 보고 느낄 수 있는 매직마술쇼, 체험관, 전통의상 체험관 등의 이벤트를 함께 즐길 수 있다. 15∼16(수∼목) 19:30 부산시립무용단 '2003 젊은이들의 전통춤 연구발표' 부산문화회관 소극장 부산시립예술단 홍보부 051)607-6070 15일 : 승무, 살풀이춤, 산조춤, 삼도설장고, 대감놀이, 삼고무 16일 : 승무, 살풀이춤, 호남검무, 허튼춤, 봉산탈춤 中 '사자춤', 오고무 18(토) 16:00 토요상설무대 -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연주회 부산문화회관 소극장 부산시립예술단 홍보부 051)607-6070 수제천, 가야금산조 '김병호류', 해금중주곡 '그 저녁 무렵부터 새벽이 오기까지', 천년만세, 남도민요 '널뛰기, 까투리 타령', 사물놀이 24(금) 19:30 부산시립무용단 특별공연 '이 시대의 춤'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부산시립예술단 홍보부 051)607-6070 한국 전통춤, 한국 창작무용, 현대무용, 발레 등 우리시대를 대표하는 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이 시대의 춤'. 젊은 춤꾼들의 다양한 창작무대와 우리시대를 대표하는 전통 춤사위를 펼친다. 25(토) 16:00 토요상설무대 -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연주회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부산시립예술단 홍보부 051)607-6070 대취타, 거문고산조 '신쾌동류', 가야금중주 메들리 '아리랑, 밀양아리랑', 중광지곡 中 염불, 타령, 기악합주 '남도 굿거리, 금강산 타령, 동백꽃 타령', 태평소와 사물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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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전통문화센터 1월 공연14(화) 19:30 해설이 있는 판소리 '장문희(춘향가)'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 문의 063)280-7007, 7040, 7041 15(수) 19:30 해설이 있는 판소리 '송재영(심청가)'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 문의 063)280-7007, 7040, 7041 16∼17(목∼금) 상설무대 전통예술여행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 문의 063)280-7007, 7040, 7041 판소리 적벽가 中 성금연류 가야금 산조, 춘앵전(16일), 산조(17일), 설장고, 풍물판굿 18∼19(토∼일) 19:30 한벽루 소리산책 - 국악실내악단 "한음사이"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 문의 063)280-7007, 7040, 7041 21(화) 19:30 해설이 있는 판소리 '송미화(심청가)'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 문의 063)280-7007, 7040, 7041 22(수) 19:30 해설이 있는 판소리 '이세정(심청가)'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 문의 063)280-7007, 7040, 7041 23∼24(목∼금) 19:30 상설무대 전통예술여행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 문의 063)280-7007, 7040, 7041 판소리 흥보가 中 , 피리연주, 살풀이(23일), 태평무(24일), 판 그리고 놀이, 사물놀이 25∼26(토∼일) 19:30 한벽루 소리산책 - "한양거문고 앙상블"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 문의 063)280-7007, 7040, 7041 28(화) 19:30 해설이 있는 판소리 '조희정(수궁가)'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 문의 063)280-7007, 7040, 7041 29(수) 19:30 우리소리 우리가락 '안성우 대금독주회'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 문의 063)280-7007, 7040, 7041 30∼31 19:30 상설무대 전통예술여행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 문의 063)280-7007, 7040, 7041 판소리 흥보가 中, 대금연주, 승무, 설장고, 운우풍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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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춤의 숨결 6 <1.4~6>전통가락에 실린 고운 몸짓 우리 춤의 숨결 6 일 시 : 2003. 1. 4(토) ~ 5(일), 오후 7시 30분 장 소 :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 문 의 : 063)280-7007, 7040, 7041 홈페이지 www.jtculture.or.kr 이 메 일 inged@naver.com 오는 1. 4(토)과 1. 5(일) 오후7시 30분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에서 우리 전통 춤의 맥을 더듬어 볼 수 있는 ‘우리 춤의 숨결’ 공연이 있습니다. 우리 춤의 숨결 6번째 공연은 젊은 춤꾼인 고명구, 김현정, 박명숙, 진수이, 최은숙 님으로 엮어진 이번 공연은 지금까지의 우리 춤의 숨결과는 달리 그들 각자의 개성과 그들만의 춤의 세계를 엿볼 수 있는 무대입니다. 손끝에서 나오는 고운 춤사위는 2003년을 맞아 처음 맞는 주말을 준비하기에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 ․ 1961년 익산 출생 ․ 원광대 사범대 무용교육학과 졸업 ․ 최현, 이길주, 박재희 선생 사사 ․ 충남대 무용경연대회 안무상 수상 ․ 원광대 무용경연대회 지도상 수상 ․ 익산무용제, 화선무 등 다수 안무 및 출연 ․ 현재 한국예술협회 전북지부 무용분과 이사, 익산지부 무용분과 부지부장 전주 고명구 무용학원원장 벽파춤 연구회 감사, 호남춤 연구회 회장 호남산조 금아 이길주 교수가 춤의 인생 40년을 엮어 가면서 호남의 자연과 어울어진 인간의 몸짓이다. 흩어지다 모아지는 진한 가락을 모아 만든 즉흥적인 형식을 띄운 가락이며 진양에서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 느린 장단에서 빠른 장단까지 전이해 가는 선율에 여인네들의 진한 여한을 담고 억압 속에서도 아름다운 삶을 구연하며 숨마저 죽일듯한 고요한 약동 그리고 끊겨지지 않는 여인의 자유를 잉태하는 치맛자락이 구름처럼 퍼진다. 자지러질 듯한 강약의 움직임! 엇박의 매력. 어느 하나라도 놓칠 수 없는 살아 숨쉬는 호남의 진수이다. > ․ 1971년 전주 출생 ․ 전북대 예술대 무용학과 졸업, 중앙대 대학원 무용학과 졸업 ․ 금파 김조균, 김숙, 장인숙 국수호 선생 사사 ․ 제18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무용부 입상 ․ 전주개천예술제 무용부 특장부문 최우수상 수상 ․ 개인발표회 2회 ․ 현재 금파무용단 대표 전주시립국악단 단원 예원대, 전북대 강사 태평무 이 춤은 한국 근대무용의 대가인 한성준 옹이 경기 도당굿의 왕거리에서 나온 춤을 바탕으로 하여 독립된 춤으로 체계화시킨 춤이다. 한성준 옹이 각별한 애정을 가졌다는 이 춤은 한영숙, 강선영에게 전수되어 오다가 강선영류의 태평무가 1989년 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로 지정되었다. 본 공연에서 추어지는 태평무는 한영숙류로 새가락별곡, 반시름, 진쇠, 엇모리, 올림채, 돌림채, 도살풀이, 잦은굿거리 등의 의젓하면서도 경쾌하고 절도 있게 몰아치는 장단에 맞춰 빠르게 딛는 발디딤새가 그 특징이다. > ․ 1971년 익산 출생 ․ 전북대 무용학과 졸업, 명지대 대학원 졸업 ․ 장인숙 선생 사사 ․ 장흥국악경연대회 무용부문 우수상 ․ 김백봉춤보존회 콩쿨 금상 ․ 무용협회 신인무용콩쿨 수석상 ․ 국립무용단 단원 역임 ․ 현재 박명숙 무용학원 원장 전주예술고등학교, 전북대 무용학과 강사 산조 이 춤은 김백봉 선생님의 자아 속에 여과시켰던 고전양식과 현대 감각에 기저를 두고 창출되어진 작품으로서 화사하기보다는 전아하고, 전념적이라기 보다는 소쇄하며, 심상의 부단한 기복을 마치 수필로 이어가듯 마음의 노래요, 영혼의 속삭임이라 말할 수 있다. > ․ 1969년 부산 출생 ․ 경희대 무용학과, 동대학원 무용학과 졸업 ․ 김백봉, 최선 선생 사사 ․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장학생 역임 ․‘97 무주․전주 동계유니버시아드 대회 개막식 식후행사 ’다람쥐‘ 춤 조안무 ․ 현재 전북대, 전주예술고, 서울예일초등학교 강사 전주전통문화센터 한국무용 강사 전라북도무형문화재 제15호 호남살풀이춤 이수자 호남살풀이춤 전라북도무형문화재 제15호로 지정된 춤으로, 깊이 가라앉는 호홉의 춤사위와 엇가락을 타는 멋이 일품인 이 춤은 기방예인들의 무무(巫舞) 형태인 민속예능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 맺고 풀어주는 가락에 실어내는 고운 선과 휘돌아 치는 춤사위로 간결하면서도 시원스럽게 뿌려지는 긴 수건에 인간의 이중구조적 심리를 잘 표현하고 있는 정․중․동의 미학을 간직한 춤이다. > ․ 1971년 군산 출생 ․ 배명준 선생 선생 ․ 우석대학교 무용학과 졸업, 동대학 교육대학원 무용교육 졸업 ․ 미주 5개 순회공연 ․ 2002월드컵 개·폐막공연 ․ 주요안무 작품 , 등 다수 ․「2002 최은숙의 춤」공연 ․ 현재 전라북도립국악원 무용단 수석 신칼대신무 중요무형문화재 제79호인 신칼대신무는 제주도지방의 무속에서 유래된 춤으로 액을 피하고 평안을 기원하는 영신(迎神)과 송신(送神) 떄에 추는 춤이다. 신칼이라는 긴대나무 혹은 쇠칼의 양쪽 끝에 종이술을 길게 드리워 추는 이춤은 남사당패에서 줄다리기를 배운 것에서부터 춤을 시작하여 역동적인 춤 세계를 갖게 된 이동안(李東安)선생으로부터 정립된 춤이다. 장단은 엇중모리-엇모리-굿거리-몰이로 연결되며 인간적인 축원의 감정이 신에게 전달되는 듯한 정제 속에서 풀고 조이는 춤사위가 무속적인 신비로움을 맛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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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국악콘서트 소통, 국악속으로<12.28~29>전주전통문화센터 2002 송년음악회 - 원음방송 '新국악 길라잡이' 공개방송 퓨전국악콘서트 소통, 국악속으로 일 시 : 12. 28(토)~29(일) 오후 7시 30분 장 소 :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 공연문의 : 063)280-7000~7001 ․ 타악 퍼스먼스 그룹 카타 KaTA, - 동+서=?(East meets West), 축제 하나(Thunder 1), 축제 둘(Thunder 2) ․ 가야금 앙상블 눈꽃소리 + 힙합가수 ONE SUN, BROWN C - 도라지, 초소의 봄, 어느 사랑 이야기, 서사, 꼬마 달건이, 아리랑 ․ 퓨전실내악단 맥脈 - 신기루, 진도 아리랑, Sky Line, Memory of my…, 오블라디 오블라다, 여행을 떠나요 락처럼 강렬하게, 힙합처럼 껄렁하게, 국악의 대변신! ‘전주의 눈으로 세계를 보자’는 기치 아래 지난 8월 개관한 전주전통문화센터가 ‘소통’을 주제로 송년음악회를 준비했습니다. 이번에 펼쳐지는 퓨전 국악 콘서트 ‘소통, 국악 속으로’는 10여년 전부터 조심스럽게 시도되어, 최근 들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신선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퓨전 국악음악을 제대로 선보이는 자리가 될 전망입니다. 타이틀인 ‘소통’은 이번 공연의 성격을 한 단어로 요약해주는 것으로 전통과 현대의 어울림, 동양과 서양의 교류, 기성세대와 젊은 세대의 대화를 의미합니다. 또한 그 동안 국악은 ‘고루한 것’이라고 단정짓고 전통음악에 마음을 닫아 버린 이들에게도 우리 국악과 대화를 풀어 가는 소중한 의사소통의 장이 될 것입니다. 2002 전주전통문화센터 송년음악회 ‘소통, 국악 속으로’ 의 출연진 역시 화려합니다. 그동안 국내외 수많은 공연을 통해 이미 그 실력을 인정받은 타악 퍼포먼스 그룹 카타 KaTA가 참여해, 실험정신 가득한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고, 숙명여자대학교 전통문화예술대학원 출신 12명의 지우들이 결성한 가야금 앙상블 눈꽃소리 순서에서는 25현 개량 가야금의 현란하고 빛나는 연주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한국 최초로 시도해온 눈꽃소리와 힙합가수 원썬의 협연무대에서는 한국의 한을 대변하는 아리랑과 흑인 정신이 녹아 있는 힙합이 절묘하게 어울려 하나가 되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송년 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할 팀은 퓨전그룹 맥 脈, 서양의 드럼과 전자기타, 전자 베이스, 신디 싸이저, 그리고 우리나라의 대금, 징, 장고, 꽹과리, 해금, 북 등 독특하고 과감한 악기 편성으로 동서양이 상생하고, 자유롭게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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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두레마당예술단 태풍<12.27>2002 마무리 신명과 웃음으로... 한두레마당예술단 『태풍』 일 시 : 2002. 12. 27(금) 19:00 주 최 : 구미시 주 관 : (사)한국농악보존협회 구미지회 한두레마당예술단 장 소 : 구미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문 의 : 054)457-1082, 011-548-5447 http://www.hanmir.com/~handr 천지를 잠깨울 신명과 흥의 소리 ㆍ국악관현악(신뱃노래) / 이화영, 박혜신, 이아란, 안형모, 연지언, 남미선 ㆍ천 둥 전통 고유의 북가락을 합주 형태로 대북과 모듬북으로 장식하고, 웅장하고 다양한 가락의 변화 속에는 호랑이 울음소리아 말발굽 소리를 연상케하는 새로운 음악적 요소를 볼 수 있다. ㆍ판소리 창극(어사상봉) / 강길원, 이봉건, 양재춘 ㆍ민요(강원도 아리랑, 한오백년, 뱃노래) / 하지아 ㆍ산타설장구 우리 국악음악과 악기 중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이 장구이며, 판굿의 구정놀이(개인놀이, 설장구)를 앉은반 형식으로 장구의 음악성을 드러낸 것이다. 주로 강약의 변화(다 함께, 연주자끼리 주고받는 것. 개인과 전체)와 전체 음악 속)한 배)의 개인별 즉흥연주의 맛, 그리고 장단을 말아가는 것과 풀어 가는 것의 굴곡 등이 다양하게 펼쳐진다. ㆍ열두발춤 농악 중 판굿에서 각 치배들의 개인 기량을 보여주기 위한 부분으로 되어 있는 열두발 놀이를 우리음악 아리랑의 반주로 재미나게 춤과 율동으로 만들어 보았다. ㆍ삼도축제 삼도축제는 꽹과리, 징, 장고, 북의 사물을 가지고 우리나라 전국에 분포되어 있는 농악가락을 중심으로 화려하고 재미있는 음악을 집합하여 만든 것이다. 우리의 가락 속에 잠재되어 있는 음양의 원리와 자연의 이치를 수많은 세월을 통해 학습하고 다져온 호흡으로 한데 어울어져 만든 음악적 리듬이라 할 수 있다. 사물놀이는 풍물이라기 보다는 고도로 무대화된 타악기의 연주형태이며 여러가지 악기로 구성하여 신명나게 놀아본다. ㆍ허허품바 /이시찬, 김승덕 "품바" 란 각설이타령의 후렴귀에 사용되는 일종의 장단 구실을 하는 의성어로 전해 왔었으나 현재는 각설이나 걸인의 대명사로 일반화되었다. '품바'란 민초들의 마음에 쌓이고 쌓였던 울분과 설움. 압박과 억울함, 그리고 천시나 학대 등이 한숨으로서 뿜어져 나왔던 한의 절정의 소리가 아니었을까? ㆍ풍 년 굿 원래 풍물은 가만히 앉아서 감상하는 것이 아니라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연희자와 관객의 구분없이 하나로 어울어지는 것이다. 또 그래야만 제대로 신명나는 풍물판이 형성되는 것이며, 풍물에 재미와 멋을 알 수 있다. 각 잽이들의 신명난 가락과 기교한 몸동작으로 굿판의 재미를 더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어깨춤이 절로 나게한다. * 한두레마당 예술단 출연자 * 이재상, 이정종, 박성호, 주병언, 이종민, 송대현, 하재헌, 류현수, 정재호, 주영호, 김기창, 현승훈, 김진경, 금동훈, 황민왕, 황연권, 이상영, 박창건, 황주영, 김지원, 심범진, 김정진, 관래원, 배천환, 홍상기, 정종철, 최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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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맞이 굿<12.31~1.1>일시 : 2002. 12. 31(월) 오후1시- 2003. 1. 1 (無박2일) 장소 : 철학마당 느티나무(안국동) 주최 : 굿연구소, 김매물만신 팬클럽, 수원문화공간 '삶터' 천리안우리얼동호회 '얼풍' 기획 : 굿연구소 후원 : (주)보광, 신당한의원, (주)코스모브리지, 김포중앙치과, 문의전화 : 02)658-2694, 017-752-5996 e-mail : kut333@hanmail.net 홈페이지 : http://www.kut.or.k 고사 치성 지원자를 받습니다. 자신의 기원이나 주변 사람 축원을 비는 마음을 모아주세요. 지원하시는 분의 7일 치성을 인천 김매물 선생님의 신당에서 드려드립니다.(무료) 원하시는 분은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걸립희망서를 다운받아 작성하신 후 webmasre@kut.or.kr 로 보내주십시요. 또 개인적인 신년 기원 고사를 원하시는 분은 (019) 384-4597 [배유진]에게 연락 주십시요. 신년 기원고사는 김매물만신이 신청자의 가족들의 점복을 봐주고 기원을 드리는 고사입니다. (비용 100만원) [해보내기 굿]에 대한 안내. - 전체적인 흐름 - · 올 한해를 되돌아 보며 차분히 정리하고 내년을 잘 살 수 있도록 기원.. · 한 해의 액을 버리고 맺힌 것을 풀어내어 다같이 힘과 마음을 모아 신명난 세상으로 들어간다. ○ 앞굿 : 관객들 모이기 시작 - 길놀이 - 굿패입장 - 판씻이 ○ 액버리기 (해보내기 굿) - 굿패의 집들이 : 단체의 한해의 액을 풀어내어 버리기 (한해동안 살아온 우리들의 이야기) 다같이 버려야 할 액을 확인하며 집돌이 마무리 ○ 신주단지 모시기 (새해맞이 굿) - 모은 액지를 태운다 : 항아리를 돌려서 액지를 담고 마지막으로 넣은 사람이 당산으로 가져가 태운다. - 개인 신주단지 (소원지를 담은 복주머니)를 모신다. - 삼배 : 하늘 에...땅 에...사람 .... - 술과 팥죽을 나눠 먹는다. - 비나리 : 김기욱 동지를 비롯한 효순. 미선이의 추모 굿 및 새해 소망을 모은다. ○ 소원빌기 : 단체별. 개인별 새해 바라는 소원들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빈다. -새해맞이술 담그기 ○ 뒷 굿 (대동놀이) : 난장으로 놀다가 팥을 던지며 고시레를 한다. * 작년에 같이 하셨던 분들은 개인 신주단지를 가져와 주세요 * 올해 해보내기 굿에서 술을 담급니다-->내년 해보내기 굿에서 개봉합니다! * 술과 음식(저녁, 밤참), 그리고 놀이판이 준비됩니다 ## [해보내기 굿]이 열리는 행사장 주변으로 바자회가 오후 4시부터 열립니다. 참가를 원하시는 분들은 주저마시고 전화를 주시기 바랍니다.(02-2637-6562) ---------------------------------------------------------------------------------------------- 제2회 굿연구소 굿학교 호흡과 움직임, 그리고 장단 ▶ 때 : 2003년 1월 12일(일)~19일(일) 8일간 ▶ 장소 : 황석산 청소년수련원(서울에서 3시간 거리) 경남 함양군 서화면 황산리 1번지 (055)962-9377 http://www.campkorea.co.kr/ 황석산수련원홈 ▶ 대상 : 풍물 · 춤 · 무예에 목을 건 사람 풍물 · 춤 · 무예를 업으로 하는 사람 풍물 · 춤 · 무예를 연구하는 사람 민족문화와 미학을 고민하는 사람 ▶ 주관 : 굿연구소 ▶ 문의 : 019-384-4597 / kut@kut.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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