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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악단의 조화로운 하모니, ‘하나 되어’[국악신문 정수현 전문기자]=지난 4일, 국립국악원은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KBS국악관현악단,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관현악단 118명으로 구성된 연합 관현악단 무대 ‘하나되어’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 올렸다. 국악계의 화합을 상징하는 이 공연은 지난해 11월 기획된 공연으로, 세 악단이 모여 국악관현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모였다. 이번 4월 무대는 지난 1월 31일 전북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2월 22일 서울 KBS홀에 이어 세 번째 마지막 연합 연주회로 꾸려졌다. 공연은 연주단의 특색을 담은 관현악곡 1곡과 협주곡 5곡으로 구성됐다. 지휘는 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의 권성택 예술감독, KBS국악관현악단의 박상후 상임지휘자, 전북도립국악원의 이용탁 예술감독이 2곡씩 번갈아 맡았으며, 협연자들 역시 각 악단의 단원들이 번갈아 가며 나와 기량을 펼쳤다. 예악당 무대는 115명의 연주자로 가득 채워졌다. 첫 무대는 박범훈 작곡가의 ‘오케스트라 아시아를 위한 뱃노래’로 열렸다. 경기민요 뱃노래를 주제로 바다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분위기를 그려낸 작품으로, 풍성하고 시원시원한 타악기와 관악기 소리가 상쾌한 느낌을 선사해 주었다. 특히 많은 연주자로 이루어져 확대된 편성의 국악관현악이었기에 더욱 풍성하고 새로운 음향 효과를 누릴 수 있었다. 깔끔하고 단정한 이용탁 지휘자의 지휘는 확실한 다이내믹과 강약이 돋보였고,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곡을 끌어가 편안한 감상을 선사해 주었다. 이어 황해도 철물이굿을 바탕으로 구성된 이정면 편곡의 ‘소리와 관현악을 위한 바람과 나무와 땅의 시’가 연주됐다. 박상후 지휘자의 지휘와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의 유지숙 예술감독,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단원인 김민경과 장효선의 협연으로 펼쳐졌다. 황해도 지역에서 봄이나 가을에 축복을 기원하기 위해 행하는 일종의 재수굿인 ‘철물이굿’을 바탕으로 구성된 곡으로, 세 소리꾼은 굿과 관련한 의복을 입고 노래했다. 유지숙 예술감독의 선창으로 시작된 이 무대는 관객들에게 덕담을 전하고 복을 기원하며 축원하는 노래로 꾸려졌다. 관현악 반주는 대중적이고 편안한 선율과 코드 진행을 활용하여 푸근하고 편안한 느낌을 주었다. 그 위에 자연스럽게 얹힌 서도 소리는 경쾌하고 흥겨웠다. 서정적이고 대중적이나 뻔하지 않은 코드 진행을 이끈 베이스라인은, 발현악기의 튕기는 음으로 진행되어 독특한 느낌을 주었다. 무대 위에는 복채를 넣는 함이 있었다. 많은 관객이 무대 앞으로 나와 복을 빌고, 복채를 함에 넣은 후 흥겹게 춤추며 기뻐했다. 모두가 함께 즐기는 친숙하고 신명 나는 무대로 꾸려져 관객 친화적이고 경쾌한 느낌이 가득했다. 유지숙 감독의 재치 있는 입담과 관객과의 대화는 친숙하고 편안한 감상을 끌어냈으며, 박상후 지휘자가 품속에서 복채를 꺼내 함에 넣고, 두 손을 모아 간절히 복을 비는 모습은 기분 좋은 웃음을 자아냈다. 세 번째로 연주된 곡은 토마스 오스본(Thomas Osborn) 작곡의 ‘해금 협주곡 벌시스(Verses)’였다.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관현악단 수석을 맡고있는 조진용 연주자가 해금 협연을 맡았다. ‘벌시스(Verses)’는 한국의 시조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된 곡으로, 잔잔한 물결과 얼어붙고 격정적인 파도에 이르기까지 모든 형식 안에서의 물의 이미지가 그려지는 곡이다. 리듬을 다양하게 쪼개고 늘리며 매력적인 사운드를 선보인 이 곡을 통해 관현악의 색다른 느낌을 느껴볼 수 있었다. 기존 국악관현악에서 흔히 이루어지는 음색 간의 조화보다는, 지금껏 시도되지 않던 악기 간의 어우러짐, 악기들의 색다른 표현이 많이 시도되었는데, 그래서인지 더욱 현대적이고 독특했다. 해금 독주는 개방현을 다양하게 활용하여 높고 낮은 음역대를 자유롭게 넘나들었다. 해금의 얇지만 강하고 단단한 소리가 곡을 감쌌고, 특이한 주법을 구현하거나, 기묘하고 오묘한 선율을 활용하여 아름답고 서정적인 느낌을 동시에 발산해 해금의 매력을 물씬 느끼게 해 주었다.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의 서정미 수석 단원이 작·편곡한 ‘관현악을 위한 3중 협주곡 무산향(舞散響)’은 원장현 대금 명인이 구성한 독주곡 ‘춤산조’를 관현악곡으로 새롭게 편곡한 곡이다. 경쾌하고 화려한 동살풀이 장단에 맞추어 관현악단과 협연자들이 맛깔스러운 민속악 느낌을 흥청스레 연주했다. 풍성한 관현악과 빌 틈 없는 독주 악기들의 깔끔한 산조 연주가 짜임새 있게 어우러져 흥겨움과 편안함을 선사해 주었다. 이어 경쾌한 굿거리 위에 정겹고 익숙한 경기제 태평소 선율이 박지중 연주자의 연주로 이어졌다. 여유로운 태평소 선율과 함께 연주된 관현악은 서정적으로, 그리고 민속악적으로 자연스레 얽혀 들어갔다. 계속해서 변화하는 장단 속에서 호탕하고 멋스러운 태평소의 기교가 돋보였다. 마지막으로 최지혜 작곡의 ‘3개의 현악기를 위한 산조 협주곡 시절풍류’가 연주되었다. 이 곡은 2022년 국립국악원 위촉 곡으로, 가야금, 거문고, 소아쟁의 산조 가락에 맞는 관현악으로 구성되었다. 국악기의 대표 현악기 세 대가 독주 악기로 연주된 것이 인상적이었는데, 뜯고 튕기는 현악기의 독특한 사운드가 ‘산조’라는 주제 안에 하나 되어 어우러져 독특하고 색다른 느낌을 주었다. 관현악은 대중적인 베이스 코드 진행을 활용하여 곡의 분위기를 감성적으로 끌고 가는 역할을 했다. 그래서인지 영화음악 같은 화려하고 웅장한 분위기 안에서 한국적이면서도 현대적인 이미지가 그려졌다. 이 시대에 맞는, 이 시대의 풍류였다. 연합 관현악단 무대 ‘하나되어’는 세 악단이 하나로 화합하여 함께 하모니를 이루어냈다는 데에 큰 의의가 있었다. 115명의 연주자는 서로 다른 악단 단원들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완성도 높고 조화로운 무대를 만들어냈고, 세 명의 지휘자가 만들어 낸 지휘 스타일은 각기 달랐기에 더욱 흥미로웠다. 악단 연주자들과 지휘자들은 이 공연을 통해 서로 교감하며 한층 더 가까워질 수 있었고, 음악적 성장 또한 이루었다고 한다. 화합하며 하나 되는 이런 무대적 기획을 통해, 국악관현악이 다방면으로 활성화되고 발전해 나갈 것이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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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창작악단 기획공연 “하나되어’국립국악원 창작악단은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KBS국악관현악단,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관현악단의 118명으로 구성된 연합 관현악단 무대 ‘하나되어’를 오는 4월 4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선보인다. 이번 무대에는 박범훈 작곡의 ‘오케스트라 아시아를 위한 '뱃노래’를 비롯하여 3개 연주단의 특색이 담긴 관현악곡 1곡과 협주곡 5곡이 연주된다. 지휘는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권성택 예술감독, KBS국악관현악단 박상후 상임지휘자, 전북도립국악원 이용탁 예술감독이 2곡씩 번갈아 맡는다. 무대를 여는 박범훈 작곡의 ‘오케스트라 아시아를 위한 '뱃노래’는 1994년 오케스트라 아시아 창단 연주회에서 초연된 곡으로 경기민요 뱃노래를 주제로 하여 바다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분위기를 그려낸 곡이다. 이어 연주되는 황해도 철물이굿을 바탕으로 구성한 이정면 편곡의 ‘소리와 관현악을 위한 <바람과 나무와 땅의 시>’에서는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유지숙 예술감독의 선창으로 관객들을 위한 덕담과 흥겨움을 전한다. 토마스 오스본 작곡의 ‘해금 협주곡 'Verses(벌시스)'’는 물을 주제로 한 조선시대의 문장가 송익필, 신숙주, 김동연의 시조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한 곡으로 다양한 물의 이미지를 환기시킨다. 협연에는 전북도립국악원 조진용 수석 단원이 나선다. 전북도립국악원 서정미 수석 단원이 작·편곡한 ‘관현악을 위한 3중 협주곡 <무산향(舞散響)>’은 원장현 대금 명인이 구성한 춤 산조 독주곡을 바탕으로 새롭게 구성한 곡이다. 아쟁, 가야금, 대금의 협연이 함께한다. 이어 최경만 명인의 경기제 호적(태평소) 가락을 바탕으로 편곡한 ‘호적 풍류 협주곡’에서는 경쾌하고 시원한 호적의 가락을 만끽할 수 있다. 끝 곡은 최지혜 작곡의 ‘3개의 현악기를 위한 산조 협주곡 <시절풍류>’다. 대표적인 현악기인 가야금, 거문고, 소아쟁의 협주로 연주된다. 서주에 이어 동살푸리, 다스름, 진양조, 중모리, 굿거리, 자진모리, 엇모리 장단으로 구성되었다. 2022년 5월 국립국악원의 위촉으로 초연됐던 작품으로 산조의 틀 안에서 어울리는 국악관현악의 음향과 조화로움을 찾고 이 시대에 맞는 풍류를 담아냈다. 국악계의 화합을 상징하는 이번 공연은 지난해 11월, 같은 의지를 가진 세 악단이 모여 기획됐으며 국악관현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관객들에게는 국악관현악의 확장된 음향을 선사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KBS국악관현악단, 전북도립국악원의 연합 관현악단 무대는 지난 1월 31일, 전북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공연, 2월 22일 서울 여의도 KBS홀 공연에 이은 세 번째 연주회이다.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기획공연 "하나되어”는 오는 4월 4일(목) 저녁 7시 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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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30일 전북도립국악원과 국악콘서트 '락'전북 부안군이 국악콘서트 '락'을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에 부안예술회관 2층 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부안군과 전북도립국악원이 주최하는 이 공연은 음악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으며, 이용탁(지휘자), 김태연(노래), 조송대(태평소), 아쟁(황승주) 서정미 (대금)등 다양한 출연진이 협연해 다채롭게 풀어나갈 예정이다.3중 협주곡, 창과 관현악, 민요연곡, 국악가요, 태평소 협주곡 등 총 6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전통음악의 깊이를 더하고 현대창작음악으로 관현악의 영역을 확장한 종합선물 세트처럼 진행된다.티켓예매는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에서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다. 예매티켓 수령은 공연시간 1시간 전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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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과 전주시립국악단 신춘음악회..."바람, 새봄"전라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15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새로운 미래, 그 시작‘바람, 새봄’ 을 주제로 ‘신춘음악회’를 갖는다.전라북도립국악원과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이 공동주최로 선보이는 계묘년‘신춘음악회’는 일곱 개의 작품으로 구성하였다. △첫번째 전북도민의 노래 '전북 아리랑' △두번째 국악관현악 '햇살 저편에서' △세번째 춤산조와 관현악을 위한 3중 협주곡 '무산향(舞散響)' △네번째 판소리 심청가 '모녀상봉 대목' △다섯번째 거문고 협주곡 '강상유월' △여섯번째 태평소 협주곡 '봄의 향연' △마지막 가요 '상사화' 등 4곡 등이 무대에 오른다. 첫 무대는 새로운 미래와 꿈을 향한 의지를 표현한 전북 도민의 노래‘전북 아리랑’(작사 임동창, 임미성, 작곡 임동창, 편곡 김백찬)으로 공연의 문을 연다. 두 번째 무대는 위촉 초연한 창작 국악관현악‘햇살 저편에서’(작곡 김아성)이다. 따뜻하고 평화로운 봄 햇살을 권하고픈 마음과 각 악기 선율에 현대인들의 다양한 바람을 그려낸다.세 번째 무대는 춤산조와 관현악을 위한 3중 협주곡 ‘舞散響(무산향)’(작 편곡 서정미)으로, 원장현 명인이 구성한 춤산조 독주곡을 국악관현악과 대금, 아쟁, 가야금의 3중 협주곡으로 작·편곡한 곡이다. 네 번째 무대는 위촉 초연되는 판소리 심청가 中 ‘모녀상봉 대목’(작·편곡 이화동)이다.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심청가 보유자 김영자 명창의 소리가 국악관현악과 조화되어 강산제 심청가의 깊이를 느낄 수 있는 무대이다.다섯 번째 무대는 거문고 협주곡‘강상유월’(작곡 오혁)이다. 강 위를 노니는 듯한 현대적 풍류의 세계를 표현한 곡으로 협연에는 거문고 위은영 단원이 농익은 기교와 힘있는 연주로 관객을 압도한다. 여섯 번째 무대는 태평소 협주곡‘봄의 향연’(작곡 안태상)이 펼쳐진다. 봄의 수려하고 아름다운 경치와 화창한 봄날의 화평함이 느껴지는 무대이다. 마지막 무대는 가요‘상사화 외 3곡’으로 꾸며지는 무대이다. 국악 신동에서 트로트 신동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전북 출신 트롯 가수 김태연의 무대이다. 전북 도민의 문화향유권 확대를 위해 전석 초대로 진행한다. 또한 일부 좌석은 ‘전북도립국악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예약석 외에 좌석은 공연 당일 1시간 전부터 모악당 로비에서 선착순 배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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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유럽투어…5개국 초청 공연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다음 달 9~23일 폴란드·헝가리·오스트리아·슬로베니아·체코 한국문화원 및 대사관의 공식 초청으로 한국 음악을 알리는 유럽투어를 떠난다.30일 경기아트센터에 따르면 이번 유럽투어는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로 단체명을 변경한 뒤 초청받은 첫 해외공연이다.한국의 전통음악부터 현대적인 음악 레퍼토리까지 가장 한국적인 오케스트라인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의 음악을 유럽 5개국에서 선보인다. 이를 통해 유럽 음악계에 한국 동시대 음악의 우수성을 알리고 세계문화예술의 산실인 유럽 음악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이번 유럽투어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본사를 둔 문화예술기획사인 WCN(World Culture Networks)이 주관사로 참여한다. ◆ 유럽 5개국에서 6차례 공연폴란드 바르샤바 크로스컬쳐 축제(Festiwal Skrzyżowanie Kultur)는 폴란드 문화유산부가 후원하고 바르샤바시청이 주관하는 중부유럽 최대 월드 뮤직 페스티벌이다. 유럽 최고의 페스티벌에만 부여하는 에페(EFFE·Europe for Festivals, Festivals for Europe) 라벨을 가진 세계적인 페스티벌이기도 하다.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는 페스티벌 마지막 날인 9월11일 바르샤바 문화과학궁전 내 위치한 '드라마티츠니극장'에서 폴란드 현지 음악가, 음악계 주요 인사, 음악 애호가를 대상으로 공연을 선보인다.폴란드 바르샤바 크로스컬쳐축제-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초청공연은 축제와 주폴란드한국문화원의 공동주최로 개최된다.9월13일에는 헝가리의 '리스트 음악원'에서 공연한다. 낭만주의 음악사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 프란츠 리스트(Franz Liszt)가 직접 세워 근간이 되는 곳으로, 현대음악의 형성에 크게 기여한 벨라 바르톡(Bela Bartok)과 헝가리 국민음악의 건설자로 불리는 졸탄 코다이(Zoltan Kodaly) 등이 교수로 이곳에 몸담았다.'리스트 음악원' 건립 이후 처음 선보이는 한국 음악 무대다. 주헝가리한국문화원 관계자는 "워낙 들어가기 까다롭다는 이 고유한 음악의 성지에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의 무대를 올릴 수 있어서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이번 공연에는 헝가리 외교부, 주요 대학 총장, 그리고 한국대사관의 대사 및 주헝가리 각국 대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오스트리아 수교 130주년과 한국-슬로베니아 수교 30주년을 맞아 9월15일·17일·19일 오스트리아 그라츠 무직페어라인, 슬로베니아 류블라냐 칸카르예프 돔, 오스트리아 비엔나 콘체르트하우스에서 각각 공연한다.각 나라 정계인사, 그리고 문화계인사, 음악관련 연주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수교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주오스트리아대한민국대사관·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WCN(World Culture Networks)의 공동주관으로 열린다.9월21일에는 낭만의 선율이 흐르는 블타바 강변에 위치한 체코 조핀 궁전에서 국경일 리셉션 문화공연으로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나선다.'체코인이라면 누구나 음악가(Co Čech, to muzikant)'라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누구보다 음악을 사랑하고 깊은 조예를 가진 체코인에게 한국음악을 선보이는 자리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과 체코의 깊은 우정을 위해 역할을 하고 있는 각계각층 분야의 체코 주요 인사들과 주체코 각국 대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역(易)의 음향 - 변화의 소리(Dynamic Sound of Changes)유럽투어는 한국의 다양한 소리와 음향에 마음을 열고 깊게 침잠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1부 '한국의 미' ▲2부 '다이나믹 코리아'로 구성했다.1부는 한국의 선율을 통해 한국적인 서정미와 자연미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한국 전통음악의 원초적인 아름다움과 섬세한 정서를 노래와 현악기의 소리를 통해 느낄 수 있다.한국 행진곡풍의 팡파레 음악인 '대취타 역(易)'으로 서막을 열고, 한국 지형에 따라 형성된 선율과 정서의 자연스러운 리듬·흥이 담긴 민요 '정선아라리', '한오백년', '신고산타령', '강원도아리랑'을 선보인다.이어 전통사회에서 지식인이 수양을 위해 연주했던 기악독주의 꽃인 '거문고산조'를 들려준다.1부의 마지막은 한국의 클래식 성악곡 가운데 가장 느리고 숨 막힐 듯 아름다운 곡인 '이수대엽'에 재즈 화성을 더한 음악과 편수대엽을 주제로 한 '중용'을 연주한다. 새로운 분위기로 동시대의 음악성을 느끼게 할 예정이다.2부는 원일 예술감독의 작품으로 2022 통영국제음악제에서 초연된 '디오니소스 로봇'이다. 이 작품은 비디오아트의 창시자인 예술가 백남준에 대한 작곡가의 오마주가 담긴 작품이다.인간 내면에 내재된 광기란 과연 무엇이며 '자기 자신을 극복해야 하는 인간 존재에 대한 진정한 사랑은 어떻게 가능한가?'에 대해 질문한다.타악기들과 한국의 전통악기, 그리고 전자음향과 인성(人聲)의 소리 조합을 통해, 다양하고 역동적이며 현대적인 음향으로, '다이나믹 코리아'를 느낄 수 있는 음악이다.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는 동시대의 다양한 예술장르와 융합하는 창의적인 시도로 국악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선도하는 단체"라며 "이번 5개국 6회 유럽투어를 통해 보다 확장된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줄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에 기대가 모인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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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년 전 한양 최고 명소 필운대에 흐른 풍류음악 들어볼까200여년 전 인왕산 자락 한양 최고의 명소로 꼽힌 '필운대(弼雲臺)'에 흐른 풍류음악이 무대에서 다시 펼쳐진다.국립국악원은 정악단 기획공연 '필운대 풍류'를 오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우면당에 올린다고 밝혔다.필운대는 현재 배화여고 뒤편에 위치한 곳으로 19세기 당시 한양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최고의 명소로 꼽혔다. 이러한 정취에 취해 선비와 풍류객들은 이곳을 드나들며 시서화악가무를 즐겼는데, 이른바 '필운대 풍류'로 불리며 풍류문화의 산실로 자리 잡았다.특히 가객 박효관은 당시 필운대 부근에 '운애산방(雲崖山房)'을 열고 가객들을 모아 풍류를 즐겼다. 그는 당대의 가곡을 모아 가집(歌集) '가곡원류'를 편찬해 오늘날 가곡 전승의 바탕을 이루는 큰 업적을 남기기도 했다.이번 공연의 무대는 멋스러운 암벽과 나무 등 필운대 정취가 느껴지는 자연의 공간으로 꾸며 풍류음악의 멋을 시각적으로도 즐길 수 있게 했다.정악단은 긴 호흡의 대금독주 '상령산'과 물에서 노니는 용을 표현한 '수룡음', 영산회상 중 '하현·염불도드리, 타령'의 소규모 합주를 통해 수려한 선율을 들려준다.또 심청을 실은 배가 망망한 바다로 떠나는 내용의 사설시조 '범피중류'와 경포호에 비친 봄을 묘사한 시창 '경포대 십이난간', 떠난 임을 향한 여인의 그리운 마음을 담은 가사 '상사별곡', 짝을 잃은 이별의 슬픔을 노래하는 휘모리 시조 '푸른산중하', 태평성대를 희망하는 가곡 '태평가'를 통해 풍류객들의 다양한 감정을 맑은 음색의 노래로 전한다.이상원 정악단 예술감독은 "한국적인 서정미와 세련미를 감상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을 통해 풍류음악의 정수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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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립국악단 젊은명인시리즈 ‘지음'가야금 명인 곽재영, 대금 명인 서정미, 피리 명인 조광희, 소리꾼 고영열까지.젊은 명인들과 함께하는 전주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심상욱)의 제229회 정기연주회 ‘지음(知音)’이 15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푸른 봄을 닮은 젊은 명인들이 시민들에게 활력과 희망을 전하는 무대다.각 지역 아리랑을 엮은 관현악 ‘민요의 향연’으로 시작해 도내·외 젊은 명인들의 협주곡이 이어진다.첫 번째 협연은 김대성의 곡 가야금협주곡 1번 ‘하나의 꿈’이다. 이북지역의 민요음계(수심가토리)와 남도의 계면조 음계를 사용해 통일에 대한 열망을 그린 작품이다. 가야금 명인 곽재영 전남대 국악학과 교수의 연주로 만난다.이어 계성원이 작곡한 대금협주곡 ‘풍류’로 소통한다. 전통 대금이 갖는 고유의 주법을 통해 협연자의 예술적 기량을 맘껏 드러낼 수 있는 작품인데, 전통 풍류의 전통적 시김새와 국악관현악의 현대적 어법의 조화에 중점을 두어 색다른 풍류의 멋을 느낄 수 있다.유용재의 곡 피리협주곡 ‘바람칼’은 조광희 충북영동난계국악단 악장의 힘차고 화려한 피리연주로 감상한다. ‘바람칼’은 새가 날갯짓을 하지 않고 빠른 속도로 날 때의 날개 모양새를 일컫는다. 하늘을 유영하는 한 마리 새가 예리한 날개의 끝으로 허공을 그어대는 ‘바람칼’의 춤사위를 피리의 ‘소리사위’로 상상하며 표현해보자고 구성한 곡으로 때론 힘차게, 유연하게, 섬세한 느낌의 연주가 이어진다.이날 공연의 피날레는 소리꾼 고영열의 대표적인 자작곡 ‘천명’을 비롯해 한국의 민요 중 ‘밀양아리랑’, ‘뱃노래’를 연이어 부른다. 마지막 곡은 솔로 데뷔작 ‘사랑가’로 한층 풍요로운 소리판이 준비돼 전주시민을 찾아간다. 전주시립국악단 공연예약은 나루컬쳐(www.naruculture.com)에서 할 수 있다. 일반 티켓은 5,000원, 학생은 3,000원이며, 예술인패스 소지자에 한해 30% 할인을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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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 정창관의 신보유람 & 명반유람 77정창관/한국고음반연구회 부회장 대금은 신라시대 때부터 내려오는 대나무로 만든 전통악기로 ‘저’ 또는 ‘젓대’라고도 한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관악기로 가로로 불며, 취구, 청공, 지공6, 칠성공으로 이루어져 있다. 청공에는 갈대 속에서 채취한 청을 붙인다. 산조는 그 명칭에서 알 수 있듯이 허튼가락이란 의미로 19세기 말엽에 만들어진 기악 독주곡이다. 여러 가지 다양한 조(길)로 짜여 있으며 우조·평조·계면조·경제(경드름)·강산제·설렁제 등 여러 가지 선법 또는 감정 표현법의 가락이 있다. 대금산조는 20세기 초에 박종기 명인에 의하여 처음 연주되기 시작하였다고 한다. 그 이후 한주환·한범수·이생강·서용석 명인 등에게 이어졌고 그 외에 방용현·김원식·강백천·김동식·김호순·편재준 명인 등과 같은 유명한 연주가들이 대금산조를 발전시켰다. 대금산조는 판소리의 영향을 더 많이 받았다는 박종기류(판소리 더늠)와 남도시나위가락의 영향이 많다는 강백천류(시나위 더늠)로 구별되는데, 판소리 더늠의 산조가 더 많은 유파를 형성하고 대중성이 확보되어 있는 편이다. 원장현류 대금산조는 김종기, 김동진 명인의 가락을 전수받고 박종기 명인의 대금산조를 잘 알고 한일섭 명인에게 구음으로 배우고 본인의 풍부한 음악적 경험을 더하여 완성되었다. 이 음반에는 원장현류 대금 ‘긴산조’(진양조-중모리-중중모리-자진모리)와 2개의 ‘짧은산조’가 수록되어 있다. 장구는 이태백 명인이 맡았다. 해설서는 자세하며 영어로 번역되어 있다. 이 음반은 2015년 대금연주곡집 <서정미의 편지>에 이은 연주자의 2번째 음반이다. 연주자는 목원대학교에서 학사와 석사를, 전북대학교에서 음악학 박사를 취득하였으며 현재 전라북도립국악원에 재직하고 있다. 연주자는 2019년 <원장현류 대금산조 연구> 논문을 발표하였으며 그 후속작업으로 이 음반이 출반한 것이다. 편안하게 진행되면서도 변조와 변청의 활용이 다채롭고, 화려한 가락과 청 변화의 음악적 긴장감이 있으며, 섬세한 시김새와 대금 특유의 음색을 잘 표현하고 있다는 ‘원장현류 대금산조’, 이 음반으로 확인할 수 있다. * 관련음반 : http://www.gugakcd.kr/music_detail.asp?cd_num=JEC-0448&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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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평성대, 호랭이 꽃愛 빠지다 ”2022년 임인년은 검은 호랑이 해이다. 호랑이는 단군신화에서부터 1988년 서울 올림픽 마스코트인 호돌이까지 역사적으로 우리나라를 상징하는 영물이다 호랑이 작가로 알려져 있는 정남선 선생은 호랑이를 희화적이고, 해학적이며 은유적인 이미지로 묘사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호랑이와 까치, 모란, 나비 그리고 가옥과 아이들이 어우러지는 구성은 조형공간을 뛰어넘는 문학적인 서정미를 발설하고, 환상의 세계를 넘나든다. 밝고 따스한 색채 이미지는 안온함과 평온함 그리고 사랑의 감정과 연결된다. 이번 전시는 어려운 시국에 태평성대를 누리길 바라는 마음으로 꽃에 빠진 행복한 호랭이 작품을 선보인다. 그가 묘사하는 호랑이는 포효하는 용맹스러운 모습이 아니라상징적이고 친근감있는 이미지를 담고 있다. 더불어 모란이 가세함으로써 상서로운 기운이 집안에 가득하기를 염원하는 뜻을 담아 세화로서의 덕목을 갖춘 그의 그림은 그 화목의 조합만으로도 좋은 일이 생길 것만 같은 기대감을 준다. 여기에다가 땅과 하늘을 구분하지 않는 자유로운 구성의 전개가 그렇듯이 적어도 상상력이 미치는 곳까지 끝없이 펼쳐지는 조형공간을 통해 감정의 해방을 맛볼 수 있다. 원색이지만 중간색조에 가까운 색은 시각적인 자극이 없고 다만 사랑스럽고 행복한 감정을 유발하며 시각적인 즐거움까지 배려한다. 꽃愛 빠진 호랭이는 무섭지 않고 권위적이지도 않고 다만 희화적이고 해학적인 이미지로 묘사해서 핑크와 하늘색의 따듯한 색감으로 보는 이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준다. 정남선작가의 이번 전시는 2022년 한 해의 시작을 유쾌한 호랑이 기운을 받아 희망적이고 무사태평한 한 해를 꿈꿀 수 있을 것이다. 정남선 작가는 계명대학교 미술대학을 졸업하고 동 교육대학원 미술교육을 졸업했다. 국내의 유수의 기관에서 다수의 개인전을 진행했으며 370여회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대구미술대전, 삼성현 미술대전, 대한민국 환경미술대전 심사위원으로 참여했고, 한국미술협회, 계명한국화회, 수성미술협회, 대구미술협회 초대작가, 대구미술협회이사를 맡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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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악으로 듣는 정가, 남창으로 듣는 여창 가곡정악(正樂)을 전승하고 있는 유일한 국립 예술단체인 국립국악원 정악단이 풍류 음악을 대표하는 한국 전통 성악곡인 ‘정가’를 새롭게 구성해 선보이는 특별한 기획공연을 선보인다.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은 오는 7월 7일(수)부터 8일(목)까지 양일간 정악단 기획공연 ‘정가, 천년을 이어온 고귀한 숨결’을 풍류사랑방에 올린다. 국립국악원 정악단(예술감독 이상원)은 1,400여 년 전 신라의 음악 기관인 ‘음성서(音聲署)’부터 국립국악원까지 이어 온 한국 음악의 올곧은 전승의 의미를 담아 옛 선비들의 정서를 담은 품격 있는 풍류 음악의 대표 성악곡인 ‘정가’를 관객들에게 전하기 위해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 정가는 조선시대 사대부 계층에서 불렀던 ‘가곡’, ‘가사’, ‘시조’를 일컫는 말로, 가곡은 전문 성악가의 노래인 반면, 가사와 시조는 비전문가의 노래로 가사는 시조 보다 전문적인 발성과 기교로 부르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이틀에 걸쳐 기존에 선보였던 형식에 색다름을 더해 관객들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정가의 ‘반주’ 음악이 아닌 ‘감상’ 음악으로의 조명, ‘기악으로 듣는 정가’ 남창의 여창, 여창의 남창… 익숙한 듯 다른 남녀창법 변화를 통해 듣는 색다른 정가 공연의 첫날인 7월 7일(수)에는 ‘기악으로 듣는 정가’라는 이름으로 기존 가곡에 노래를 제외하고 악기편성 등을 달리하여 반주가 아닌 ‘감상 음악’으로서의 가곡을 전한다. 그동안 노래에 가려져 순수하게 접하기 어려웠던 기악 연주곡을 통해 감상 음악으로서의 예술성을 오롯이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7월 8일(목) 무대에서는 기존의 ‘가곡‧가사‧시조’에 창법 변화와 반주 악기의 편성 변화를 달리해 색다른 느낌의 정가를 선보인다. 주로 한 명의 가객이 부르던 가사 ‘백구사’는 남녀창으로 구성해 풍성함을 더하고, 여창으로 부르던 가곡 ‘우락’은 남창으로, 남창으로 부르던 ‘편락’은 남녀창으로 꾸며 기존 곡에서 느끼지 못했던 호젓함과 다양한 창법을 통해 익숙한듯 색다른 매력을 관객들에게 전한다. 특별히 8일(목) 공연에 선보이는 시조의 반주에는 ‘향비파’와 ‘월금’을 더하는 등 획일적인 정가의 반주에 다양한 음색을 더해 음악적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국립국악원 정악단 이상원 예술감독은 "관객들의 분주한 일상 가운데, 절제와 집중의 균형 속에서 한국적인 서정미와 세련됨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을 통해 풍류 음악의 정수를 만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국립국악원 정악단 기획공연 ‘정가, 천년을 이어온 고귀한 숨결’은 오는 7월 7일(수)부터 8일(목)까지 오후 7시 30분,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선보이며, 국립국악원 누리집(www.gugak.go.kr) 또는 전화(02-580-3300)로 예매 가능하다. 전석 2만원 (문의 02-58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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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세계소리축제와 예술인들의 동행 '19X19 챌린지'전주세계소리축제와 예술인들의 장대한 여정 '19X19 챌린지'의 닻이 올랐다.2020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장 김한. 이하 소리축제)는 오는 19일까지 19일간 전주역 광장에 마련된 특설 무대에서 '19X19 챌린지'를 진행한다.209개 예술단체, 약 800여명의 예술가가 참여해 약 140시간, 8000 여분의 공연 시간을 잇는 유례없는 도전이 시작된다. 소리축제 공식 유튜브 및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19X19 챌린지'는 소리축제 19회의 분기점에서 맞은 19일의 릴레이 공연으로 코로나19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공연의 본질, 지속가능한 예술에 대한 고민을 담아 탄생한 사업이다. 코로나 19로 문화예술계가 위축되고 예술인들의 공연 기회가 축소된 가운데 예술가들의 예술적 행위와 존재 의미, 역할은 계속된다는 결연한 의지를 담고 있다. 비일상성을 띠는 축제의 특성에 걸맞게 장기간 진행되는 대형 프로젝트로 우리 지역 예술인들이 대거 참여해 진행된다. 공모를 통한 선정 및 섭외, 찬조 출연 등을 통해 200여팀의 최종 참여가 성사됐다. 전통음악, 클래식, 대중음악,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이 참여한다. 음악 공연 외에도 연극, 현대무용, 드로잉, 샌드아트, 마술, 버블아트, 그림책 낭독, 시낭송 등 다채롭게 19일간의 여정을 꾸려 나간다. 또한 박재천 집행위원장이 참여하는 미연&박의 특별 공연, 그간 소리축제에 참여한 김세미, 김연, 장인숙, 방수미, 이나현, 서정미, 안은정, 백은선, 고승조, 이창원, 구국회, 전라북도립어린이예술단 등이 찬조 출연한다.전라좌도 진안중평굿, 이리향제줄풍류, 이선수 가곡 명인 등 전라북도 무형문화재보존회도 '19X19 챌린지'의 의미 있는 행렬에 동참한다. 소리축제 박재천 집행위원장은 "지난 10월, 소리축제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며 축제는 또 다른 시대로의 진입을 경험했다”며 "특히 폐막공연 ‘전북 청년 음악 열전’은 전북 예술인들의 미래를 엿볼 수 있었던 획기적인 무대”라고 말했다.이어 "이번 19X19 챌린지를 통해 하나 된 예술인들의 마음이 전주로 모이고, 유례없는 도전과 실험을 통해 예술인들이 스스로의 저력과 믿음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전주역 광장에 설치된 투명 아크릴 무대는 예술가들의 안전과 방역을 위해 두 개의 무대가 번갈아가며 사용된다. 소리축제는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게 '19X19 챌린지'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19X19 챌린지'는 버스킹 형태의 공연으로 오고 가며 전주역 광장 현장에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전 공연 소리축제 공식 유튜브 및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SNS를 통해 참여 예술팀들의 ‘응원 릴레이’도 진행될 예정이다.소리축제는 19일간 전주역 광장에 설치된 상징적인 무대를 통해 코로나 19 시대를 살아가는 예술인들의 공연과 열정으로 11월 가을을 물들인다.'19X19 챌린지'는 매일 오후 1시 20분부터 8시 40분까지 하루 11개의 팀의 공연이 진행된다. 자세한 공연 일정 및 참여 아티스트는 소리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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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여우樂(락) 페스티벌 7. 3~212012 여우樂(락) 페스티벌 (여기, 우리음악이 있다) 여우락「여기, 우리 음악이 있다! : 줄임말」에서는 한국음악을 뿌리에 두고 세계와 소통하는 음악들을 만날 수 있다. 전통을 보존하던 한국음악은 20여년 전부터 관객과 소통하기 위하여 다양한 시도와 타 장르와의 접목, 해외 아티스트와의 교류를 통하여 빠르게 변화되었다. 이들은 해외를 주 무대로 활동하며 굵직한 해외아트마켓, 페스티벌 등에서 대중성과 음악성을 두루 갖춘 음악으로 인정받았다. 이제 우리가 상상하지 못했던 음악, 그동안 몰랐던 세계 속의 우리음악을 듣게 된다. 어느새 당신의 마음을 움직일 것이다. 굿거리, 자진모리를 몰라도 된다. 들어서 좋으면 그만! 아무리 우리의 것이라도 듣고 싶지 않으면 무슨 소용인가. 여우락 페스티벌은 바로 그 지점에서 고민을 한 음악들이다. 세계의 음악시장 속에서의 우리 음악은 전통과 퓨전의 경계, 국악과 크로스오버로 규정하는 것이 무의미해졌다. 듣기 좋은 음악, 자꾸 듣고 싶은 음악이 여우락이 추구하는 음악, 즉 이 시대의 음악인 것이다. 양방언 예술감독과 여우樂(락) 페스티벌 여우락 페스티벌에 아티스트 양방언이 예술감독으로 참여한다. 2011년 여우락 페스티벌에 연주자로 참여하면서 여우락에서 만날 수 있는 음악에 매료되어 페스티벌의 디렉터를 맡게 되었다. 양방언은 일본, 홍콩을 포함한 아시아는 물론 영국, 독일 등 유럽에서 작곡가, 연주가, 편곡가, 프로듀서로 활동하면서 클래식, 락, 월드뮤직, 재즈 등 음악적 장르를 넘어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가이다.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음악가이자 한국음악을 사랑하는 아티스트로서 여우락 페스티벌에서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단독 공연만으로도 쟁쟁한 아티스트의 향연, 그리고 그들의 합동공연까지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 여우樂(락) 콘서트 (7월 21일)! 올해에도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는 7월 21일(토) 단 한번! 모든 연주팀이 함께 콘서트를 갖는다. 2010년부터 시작된 여우락 콘서트는 각기 다른 음악적 컬러와 방향을 갖고 있는 연주팀이 서로의 곡을 함께 연주하거나, 새로운 편곡 및 악기 편성 등의 변화를 통해 엄선한 곡을 함께 연주한다. 바쁜 해외 공연 일정으로 같은 시기에 국내에 머무는 기회를 가지기 쉽지 않는 이들이 페스티벌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잼 콘서트(Jam:즉흥)로 각 단체의 음악적 특성을 살리고, 서로의 음악세계를 공유하며 세계로 나아갈 우리 음악의 방향을 함께 모색해보는 소중한 기회이며 여우락 페스티벌을 사랑하는 마니아들에게는 모든 단체를 한 자리에 만나 폭발하는 시너지로 숨 막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한국 재즈의 완성, 미연&박재천 듀오 전 세계를 울리는 명품 한류, 판소리만들기 자, 이자람의 판소리 브레히트 눈으로만 읽는 소설은 가라! 황순원의 숨겨진 수작, 정가악회의 낭독음악극 다채롭고 멋진 연주, 한국 음악의 대표주자, 노름마치 두줄 해금이 들려주는 서정미 넘치는 미니멀리즘! 해금솔리스트 꽃별의 가야금을 연주하며 노래하는 모던가야그머, 정민아의 토크콘서트 모든 단체가 한자리에! 7월21일(토) 여우락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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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전통문화관 <에스페란자> 3.23토요상설공연‘전주풍류’ - 꿈과 희망을 주는 음악“Esperanze” (에스페란자 ) 1. 일시 : 2013년 3월 23일(토) 오후 4시 2. 장소 : 전주전통문화관 한벽극장 3. 티켓 : 유료 - 1,000원이상 기부금 형식으로 진행 ※ 관람료전액은 연말에 불우이웃돕기 행사에 쓰입니다. 4. 문의 : 063-280-7006 (문화사업부) 5. 공연소개 꿈과 희망을 주는 음악 “Esperanze” (에스페란자 ) “에스빼란쟈”는 스페인어로‘꿈’이란 뜻입니다. 모든이가 자신만의 꿈을 꾸는데요 그런 꿈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드리기 위해 다양한 음악을 연주하는 ‘꿈을 주는 사람들’입니다. 퓨젼그룹 “에스빼란쟈”가 크고 새로운 꿈을 드리겠습니다. 단원 소금:박덕귀, 해금:고은현, 대금:서정미, 소리:최삼순 6.공연내용 1. 추노 OST [달에지다-베이지] 이다해의 테마곡으로 오지호와 함께 하다 헤어지는 장면에서 ‘가슴이 울어도 나는 못가 서투른 몸짓도 더는 못해 ---‘ 간절한 가사와 아름다운 멜로디가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2. 오블라다 오블라디 Ob-La-Di.Ob-La-Da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의 오두바 부족의 말로 “인생은 흘러가는 것” 이라는 뜻인데 비틀즈는 즐거운 인생으로 표현했다. 경쾌한 리듬에 서로다른 멜리디로 즐거움은 배가된다. 3. 내일을향해쏴라 Raindrops Keep Fallin' On My Head 조지 로이 힐, 폴 뉴만, 로버트 레드포드라는 3인이 모여 내놓은 웨스턴의 걸작 1890년대에 남미 볼리비아에서 악명을 떨친 두 실존의 무법자 부치와 선댄스의 범죄 행각과 삶 속에 유머를 적절히 매합하여, 꿈을 좇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담은 영화 4. 베사메무쵸 멕시코의 여류 가곡 작가 겸 피아니스트인 콘수엘로 베라스케스(Consuelo Velazquez)가 1941년에 만든 자극적인 볼레로인데, 1943년에 서니 스카일러(Sunny Skylar)가 영어 가사를 붙여 <Kiss Me Much>가 되었다. 지미 도시 악단의 레코드와, 1943년 12월에 녹음된 앤디 러셀의 레코드가 히트하며 전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곡이다. 베사메 무초. 언제든 당신에게 입맞춤할 때마다 아주 멋진 음악이 들리지요. ‘좀더, 좀더 입맞춤을’ 하며 나를 꼭 안아 주세요. 그리고 ‘그대는 영원히 나의 것’이라고 말해 주세요 5. 판소리 ‘어사상봉’ 판소리 춘향가의 눈대목으로 과거에 급제한 후 어사가 되어 돌아온 이몽룡이 춘향을 살려달라고 애원하던 월매와 만나 잠시 급제 사실을 숨기고 만나는 대목이다. 6. 판소리 ‘동원경사’ 판소리 춘향가 중에 춘향이 다시 이몽룡을 만나 느끼는 기쁨과 전날밤 느껴던 서운함을 표현한 대목이다. 7. 마음에 문(연주곡) 작곡/박덕귀 - 마음의 문은 내 마음 속에 가지고 있는 문입니다. 내 맘대로 닫았다 열었다 할 수 있는 문이지요. 그런데 이 문을 닫기는 아주 쉽습니다. 너무 쉬어서 오히려 그게 문제가 되지요 마음에 들지 않는 어떤 상황을 겪고 나면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게 됩니다. 마음을 여십시오 8. 진주 작사․곡, 노래/박덕귀 - 고통없이 태어날 수 없는 진주! 우리는 아름다운 인생을 위해 진주와 같이 살아가고 있는건 아닌지... 9. 전주비빔밥 작사․곡, 노래/박덕귀 - 비빔밥은 여러 가지가 모여 하나가된다. 우리가 살아가는 생활도 마찬가지다. 각자의 다른생각의 마음을 나누다보면 하나가되듯 마음을 나누자는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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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페란쟈 <Dreaming> 9. 8에스페란쟈 - Dreaming ■ 일시 : 2012. 9. 08(토) 16:00 ■ 장소 : 전주전통문화관 한벽극장 ■ 문의 : 063-280-7006 천원으로 즐기는 문화나들이! 매주 토요일 전주전통문화관(관장 안상철)에 오시면 오감을 만족하는 특별한 공연이 단돈 천원으로 마련되고 있다. 천원으로 공연도 관람하고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도 전하는 토요상설공연은 수익금을 모아 연말에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하며, 3월부터 8월까지 2백여만원의 기부금이 모아졌다. 9월 토요상설공연 두 번째 무대는 지역내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에스페란쟈가 준비하고 있다. 스페인어로 꿈이란 뜻을 가지고 있는 에스페란쟈는 국악기로 다양한 음악을 연주하는 퓨전국악단체이다. 꿈과 희망을 잃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우리의 혼이 담긴 국악기로 아름다운 연주곡을 들려줌으로써 모든이로 하여금 메마른 정서에 이슬과 같은 촉촉함을 전하고 싶다. 전라북도립국악원 단원인 박덕귀(신디) 대표를 중심으로 서정미(대금), 최삼순(판소리) 그리고 전주시립국악원 단원인 유승렬(피리)의 연주로 들려주는 에스페란쟈의 Dreaming은 다양한 악기들이 빚는 조화로운 음악을 선보이는 이번 무대는 영화․드라마 OST를 아름다운 국악선율로 옮겨 전주시민들에게 전하고자 한다. 첫무대는 어느 소리꾼 집안의 기구한 삶을 통해 한국인의 한을 표현한 작품 영화 서편제 OST 천년학이다. 한국영화사상 가장 아름다운 음악을 선보인 김수철의 곡으로 청아하면서도 슬픈 곡조를 띄고 있는 곡이다. 이어서 우리 소리 판소리 춘향가중의 눈대목 어사상봉을 최삼순의 소리로 들려준다. 판소리 영화음악과 정통 판소리에 이어서 에스페란쟈의 영화음악은 계속 이어진다. 비틀즈의 명곡 hey jude, 오블라디 오블라다와 장혁, 오지호, 이다해 주연의 KBS 드라마 추노 주제곡 그리고 영화 타이타닉, 내일을 향해 쏴라 주제곡이 연주된다. 타이타닉호의 비극적인 첫 항해와 그 속에서 이루어진 두 남녀의 사랑을 더욱더 아름답고 절정에 이르게하는 주제곡 My Heart will go on주과 꿈을 쫓는 젊은이들의 모습을 담은 영화 내일을 향해 쏴라 주제곡 Rain Drops Keep Fallin' On My Head은 밝고 경쾌한 느낌으로 전해진다. 퓨전국악팀 에스페란쟈가 국악실내악으로 연주하는 이번 Dreaming 공연은 따스한 곡들로 기존의 영화음악에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며, 바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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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람의 판소리브레히트<사천가> 7. 7~81. 일시 : 2012년 7월7일(토) ~ 7월8일(일) 오후 4시 2. 장소 : 국립극장 KB청소년 하늘극장 3. 주최 : 국립극장 4. 주관 : 판소리만들기 자 5. 문의 : 국립극장 고객지원팀 2280-4114~5 2012 국립극장 여우樂(락)페스티벌 2012 여우樂(락) 페스티벌 (여기, 우리음악이 있다) 여우락「여기, 우리 음악이 있다! : 줄임말」에서는 한국음악을 뿌리에 두고 세계와 소통하는 음악들을 만날 수 있다. 전통을 보존하던 한국음악은 20여년 전부터 관객과 소통하기 위하여 다양한 시도와 타 장르와의 접목, 해외 아티스트와의 교류를 통하여 빠르게 변화되었다. 이들은 해외를 주 무대로 활동하며 굵직한 해외아트마켓, 페스티벌 등에서 대중성과 음악성을 두루 갖춘 음악으로 인정받았다. 이제 우리가 상상하지 못했던 음악, 그동안 몰랐던 세계 속의 우리음악을 듣게 된다. 어느새 당신의 마음을 움직일 것이다. 굿거리, 자진모리를 몰라도 된다. 들어서 좋으면 그만! 아무리 우리의 것이라도 듣고 싶지 않으면 무슨 소용인가. 여우락 페스티벌은 바로 그 지점에서 고민을 한 음악들이다. 세계의 음악시장 속에서의 우리 음악은 전통과 퓨전의 경계, 국악과 크로스오버로 규정하는 것이 무의미해졌다. 듣기 좋은 음악, 자꾸 듣고 싶은 음악이 여우락이 추구하는 음악, 즉 이 시대의 음악인 것이다. 양방언 예술감독과 여우樂(락) 페스티벌 여우락 페스티벌에 아티스트 양방언이 예술감독으로 참여한다. 2011년 여우락 페스티벌에 연주자로 참여하면서 여우락에서 만날 수 있는 음악에 매료되어 페스티벌의 디렉터를 맡게 되었다. 양방언은 일본, 홍콩을 포함한 아시아는 물론 영국, 독일 등 유럽에서 작곡가, 연주가, 편곡가, 프로듀서로 활동하면서 클래식, 락, 월드뮤직, 재즈 등 음악적 장르를 넘어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가이다.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음악가이자 한국음악을 사랑하는 아티스트로서 여우락 페스티벌에서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단독 공연만으로도 쟁쟁한 아티스트의 향연, 그리고 그들의 합동공연까지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 여우樂(락) 콘서트 (7월 21일)! 올해에도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는 7월 21일(토) 단 한번! 모든 연주팀이 함께 콘서트를 갖는다. 2010년부터 시작된 여우락 콘서트는 각기 다른 음악적 컬러와 방향을 갖고 있는 연주팀이 서로의 곡을 함께 연주하거나, 새로운 편곡 및 악기 편성 등의 변화를 통해 엄선한 곡을 함께 연주한다. 바쁜 해외 공연 일정으로 같은 시기에 국내에 머무는 기회를 가지기 쉽지 않는 이들이 페스티벌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잼 콘서트(Jam:즉흥)로 각 단체의 음악적 특성을 살리고, 서로의 음악세계를 공유하며 세계로 나아갈 우리 음악의 방향을 함께 모색해보는 소중한 기회이며 여우락 페스티벌을 사랑하는 마니아들에게는 모든 단체를 한 자리에 만나 폭발하는 시너지로 숨 막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한국 재즈의 완성, 미연&박재천 듀오 전 세계를 울리는 명품 한류, 판소리만들기 자, 이자람의 판소리 브레히트 눈으로만 읽는 소설은 가라! 황순원의 숨겨진 수작, 정가악회의 낭독음악극 다채롭고 멋진 연주, 한국 음악의 대표주자, 노름마치 두줄 해금이 들려주는 서정미 넘치는 미니멀리즘! 해금솔리스트 꽃별의 가야금을 연주하며 노래하는 모던가야그머, 정민아의 토크콘서트 모든 단체가 한자리에! 7월21일(토) 여우락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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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여우樂(락) 페스티벌 7. 3 ~212012 여우樂(락) 페스티벌 (여기, 우리음악이 있다) 여우락「여기, 우리 음악이 있다! : 줄임말」에서는 한국음악을 뿌리에 두고 세계와 소통하는 음악들을 만날 수 있다. 전통을 보존하던 한국음악은 20여년 전부터 관객과 소통하기 위하여 다양한 시도와 타 장르와의 접목, 해외 아티스트와의 교류를 통하여 빠르게 변화되었다. 이들은 해외를 주 무대로 활동하며 굵직한 해외아트마켓, 페스티벌 등에서 대중성과 음악성을 두루 갖춘 음악으로 인정받았다. 이제 우리가 상상하지 못했던 음악, 그동안 몰랐던 세계 속의 우리음악을 듣게 된다. 어느새 당신의 마음을 움직일 것이다. 굿거리, 자진모리를 몰라도 된다. 들어서 좋으면 그만! 아무리 우리의 것이라도 듣고 싶지 않으면 무슨 소용인가. 여우락 페스티벌은 바로 그 지점에서 고민을 한 음악들이다. 세계의 음악시장 속에서의 우리 음악은 전통과 퓨전의 경계, 국악과 크로스오버로 규정하는 것이 무의미해졌다. 듣기 좋은 음악, 자꾸 듣고 싶은 음악이 여우락이 추구하는 음악, 즉 이 시대의 음악인 것이다. 양방언 예술감독과 여우樂(락) 페스티벌 여우락 페스티벌에 아티스트 양방언이 예술감독으로 참여한다. 2011년 여우락 페스티벌에 연주자로 참여하면서 여우락에서 만날 수 있는 음악에 매료되어 페스티벌의 디렉터를 맡게 되었다. 양방언은 일본, 홍콩을 포함한 아시아는 물론 영국, 독일 등 유럽에서 작곡가, 연주가, 편곡가, 프로듀서로 활동하면서 클래식, 락, 월드뮤직, 재즈 등 음악적 장르를 넘어 시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가이다.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음악가이자 한국음악을 사랑하는 아티스트로서 여우락 페스티벌에서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단독 공연만으로도 쟁쟁한 아티스트의 향연, 그리고 그들의 합동공연까지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 여우樂(락) 콘서트 (7월 21일)! 올해에도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는 7월 21일(토) 단 한번! 모든 연주팀이 함께 콘서트를 갖는다. 2010년부터 시작된 여우락 콘서트는 각기 다른 음악적 컬러와 방향을 갖고 있는 연주팀이 서로의 곡을 함께 연주하거나, 새로운 편곡 및 악기 편성 등의 변화를 통해 엄선한 곡을 함께 연주한다. 바쁜 해외 공연 일정으로 같은 시기에 국내에 머무는 기회를 가지기 쉽지 않는 이들이 페스티벌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잼 콘서트(Jam:즉흥)로 각 단체의 음악적 특성을 살리고, 서로의 음악세계를 공유하며 세계로 나아갈 우리 음악의 방향을 함께 모색해보는 소중한 기회이며 여우락 페스티벌을 사랑하는 마니아들에게는 모든 단체를 한 자리에 만나 폭발하는 시너지로 숨 막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한국 재즈의 완성, 미연&박재천 듀오 전 세계를 울리는 명품 한류, 판소리만들기 자, 이자람의 판소리 브레히트 눈으로만 읽는 소설은 가라! 황순원의 숨겨진 수작, 정가악회의 낭독음악극 다채롭고 멋진 연주, 한국 음악의 대표주자, 노름마치 두줄 해금이 들려주는 서정미 넘치는 미니멀리즘! 해금솔리스트 꽃별의 가야금을 연주하며 노래하는 모던가야그머, 정민아의 토크콘서트 모든 단체가 한자리에! 7월21일(토) 여우락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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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숙 늘휘무용단 가을신작 <헌무다례> 9 월 19 일일 시 : 2008 년 9 월 19 일 (금) 오후 4 시 오후 8 시 장 소 : 국립국악원 예악당 문 의 : 02-3277-2590 MCT 2263-4680 /김명숙 늘휘무용단 3277-2590 (www. Nulhuidance.co.kr) 김명숙 늘휘무용단 가을신작 ▶ 공연내용 2008 가을신작 는 전통의식 속에 발현되는 숭고(崇高)한 헌공(獻供)의 전형을 예술적으로 승화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무(舞)와 악(樂)을 통해 자아를 비워 바치는 의식을 관객들에게 선사하고자 한다. 이러한 작업은 한국전통의식 중 육법공양 의식을 찾아 이 시대에 맞는 새로운 몸짓과 언어로 승화시키는 의미있는 시도라 할 수 있다. 또한 법고창신의 정신으로 옛것을 찾아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면서 한국 춤의 우아(優雅)하고도 유려(流麗)한 표연(表演)을 통하여 새로운 형식으로 승화된 의식무를 선보이게 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김명숙 '늘휘'무용단 특유의 춤메소드 속에 불교문화의 정수인 예불악(禮佛樂), 라이브로 연주되는 소리의 울림, 명인 황병기 작곡의 차향이제, 김명숙의 서정미 넘치는 움직임이 응축되어 잔잔한 춤사위로 펼쳐지면서 늘휘무용단의 창조적 세계를 완성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 ▶ 출연 - 안무 및 예술감독 : 김명숙(이화여대 무용과교수, 김명숙 늘휘무용단 예술감독) - 작곡 및 음악감독 : 황병기(이화여대 명예교수) - 의 상 : 김정희 (경원대 교수) - 조 명 : 장석영 (조명디자이너) - 영 상 : 황정남 (영상디자이너) - 무대감독 : 전홍기 (공연기획 MCT) - 사 진 : 최영모 (사진작가) - 기 록 : 지화충 (영상기록) - 분 장 : 이재형 (아톰 스튜디오) - 음악연주 : 윤인숙/김정집/채조병 외 - 지 도 : 안시향 (김명숙 늘휘무용단 지도위원), 김율희 (김명숙 늘휘무용단지도위원) - 특별출연 : 박정자(연극배우) - 출 연 안시향, 윤여숙, 이한솔, 박경은, 배진일, 이은정, 김정래, 이연희, 홍지운, 김연희, 오난희, 최현아, 김민지, 박미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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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벽루 소리산책 - 에스페란자 8월 18일일시 : 2007년 8월 18일 오후 7시 30분 장소 : 한벽극장 문의 : 063-280-7000 *출연진* 박덕귀 - 소금, 피아노 ㆍ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 단원 고은현 - 해금 ㆍ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 단원 서정미 - 대금 ㆍ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 단원 박진희 - 타악 ㆍ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 단원 박인정 - 아쟁 ㆍ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 단원 최삼순 - 판소리 ㆍ전북도립국악원 창극단 단원 이강환 - 기타, 베이스 ㆍ강한라이브 친구들 대표, JTV고정게스트 연주 정상영 - 드럼 *프로그램* 1. 기다림 2. 전병 3. 나의 님 4. 무지개 5. 판소리 심청가 中 뺑덕이네 생긴 모양과 행동거지 표현 대목 6. 국악가요 여인 7. 예스터데이 8. 라일락 꽃향기 9. 아베마리아 10. 길 11. 마음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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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국악예술무대일시 : 2006년 09월 28일 19:30 장소 : 한국소리의 전당 명인홀 주관 : 전라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 주최 : 전라북도립국악원 문의 : 063-254-2391 출연진 - 전라북도립국악원 예술단 1. 입춤 - 이윤경외 5명 2. 진쇠춤 - 김지춘, 강현범 3. 흙속에 저 바람속에 - 이화진, 이유미 4. 영화음악모음연주 - 타이타닉, 내일을 향해 쏴라, 멋의 진도아리랑, 대금/서정미, 해금/고은현 타악/박진희, 소금, 노래/박덕귀 5. 하루살이 꽃 - 김미숙, 이상미, 권수경 6. 승천문 - 백인숙, 배진숙, 박현희 7. 살풀이 - 박은주 (전북도립국악원 교수) 8. 들꽃을 닮은 사람들 - 양혜림, 박지야, 김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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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악기들이 빚는 조화로운 우리 음악 - 한벽루 소리산책 3월 20일 ~ 21일2004년 3월 20일 (토) ~ 21일(일), 오후 7시30분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 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 < 프로그램 > 달빛 항해 (작곡 원일) 어둠 속에 빛을 (작곡 김선) 국악가요 진주난봉가, 칠갑산 (편곡 류장영) 등 제주의 왕자 (작곡 양방언) 멋으로 사는 세상 (전북도립국악관현악단 2002년 정기연주회 위촉곡 / 작곡 이경섭) (20일) 지휘 류장영 / 소금 조용오 / 신디 박덕귀 / 타악 김인두, 장인선, 박진희 / 노래 조송대 / 대금 박경미, 서정미, 박상후 / 피리 박지중, 손순화, 이재관 / 아쟁 김수진, 김갑수, 장혜정 가야금 박달님, 김정은 / 거문고 장연숙, 최소영 / 해금 한미경, 고은현 (21일) 지휘 류장영 / 소금 조용오 / 신디 박덕귀 / 타악 김인두, 장인선, 박진희 / 노래 조송대 / 대금 이항윤, 김건형 / 피리 안혜숙, 서인철 / 아쟁 강택홍, 권경희, 김갑수 가야금 김정연, 백은선 / 거문고 위은영, 이혜정 / 해금 장윤미, 서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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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악단 율려<4.26∼27>다양한 악기들이 빚는 조화로운 우리 음악 한벽루 소리산책 16 - 실내악단 율려 ● 일 시 : 2003. 4. 26(토)∼27(일) 오후 8시 ● 장 소 :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 ● 문 의 : 063) 280-7006~7 [img:율려(실내악)2.jpg,align=,width=250,height=170,vspace=0,hspace=0,border=1][img:율려(실내악)1.jpg,align=right,width=250,height=170,vspace=0,hspace=0,border=1] 4월 25일에 시작되는 전주국제영화제에 맞춰 영화음악 레퍼토리를 가진 한벽루 소리산책 16 국악실내악단 율려의 공연입니다. 지난 주말 광주가야금연주단의 ‘가야금으로 연주하는 영화음악’에 이어 공동경비구역 JSA, 쉬리, 첨밀밀 등 영화음악을 감상하실 수 있는 자리입니다. 음악과 더불어 영화의 주요장면을 영상으로 볼 수 있는 색다른 공연입니다. ◇ 프로그램 곡해설 ◇ 1. 은행나무 침대 - 천년의 사랑 여인의 혼이 깃든 은행나무 침대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환상적이고도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그린 강제규 감독의 영화이다. 천년의 사랑은 고전과 현대의 절묘한 앙상블로 서양 오케스트라의 반주 위에 가야금과 대금의 선율이 영화의 흐름을 잘 표현한 곡이다. 원곡과는 달리 국악실내악으로 편곡하여 좀 더 전통적인 부분을 살렸다. 2. 꽃잎 - 꽃잎 사건이나 대사중심이 아닌 표정과 음악 중심의 영화인 꽃잎의 테마 곡이다. 이정현과 문성근이 주연한 영화로 봄이면 언제나 아프게 다가오는 광주를 배경으로 진행된다. 5월 광주, 총성 속에서 죽어 가는 엄마를 버리고 도망친 15세 소녀, 깨지지 않는 침묵과 초점 잃은 시선, 무언가 무서운 일을 겪었던 것처럼 망가진 소녀의 아픔과 슬픔을 다뤘다. 공동경비구역 JSA - 이등병의 편지 중립국의 균형 잡힌 시각으로 풀어나가는 한국의 분단 현실과 그 속에서 따뜻한 우정을 나눈 남북한 병사들의 비극을 다룬 영화이다. 김광석의 이등병의 편지는 남북 병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대화를 나누는 장면에서 흘러나와 영화의 여운을 가장 강하게 귓전으로 남게 해준 곡이다. 3. 쉬리 - When I dream 남북 분단현실을 배경으로 한 영화로, 한국 영화사상 최다 관객을 동원한 기록을 세운 강제규 감독의 작품이다. When I dream은 두 주인공의 사랑의 테마곡으로 Lynn. Anderson의 흘러간 팝송이지만 다시 한번 인기를 누렸다. 잔잔히 흐르는 선율에서 애절함과 감미로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4. 황비홍 - 남아당자강(男兒當自强) 근대화의 바람이 몰아치던 청나라 말기를 무대로 서구 열강에게 희생되는 민중들을 위해 분연히 일어선 황비홍을 영화화한 서극 감독의 작품이다. 홍콩 금장상을 두 차례 수상한 남아당자강(男兒當自强)은 남아는 강해야 한다는 뜻으로, 국악실내악으로 편곡하여 더욱 넘치는 힘을 표현하였다. 5. 첨밀밀 - I still loving you 젊은 남녀가 10년여간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는 안타까운 사랑을 담은 진가신 감독의 영화이다. 1995년 세상을 떠난 등려군이 불렀던 주제곡 첨밀밀(甛蜜蜜)은 달콤함이라는 뜻으로 인도네시아 미뇽에 중국어 가사를 붙인 곡으로, 잔잔하고 감미로운 느낌을 준다. 6. 보헤미안 걸 - I dreamt I dwelt in Marble halls 1843년 작곡된 오페라 보헤미안 걸은 M. W. Balfe의 대표작이다. 2막에서 주인공 아를리네가 부르는 ‘나는 대리석 궁궐에서 사는 꿈을 꾸었지’가 백미이다. 순탄한 흐름으로 서정미를 마음껏 뽐내는 고운 선율은 마치 쉽고 곱게 포장한 가요를 듣는 느낌을 주며, 대체적으로 밝은 분위기로 가득하다. 굿모닝 베트남 - What A Wonderful World 로빈 윌리엄스가 월남전에 DJ 병사로 등장하는 볼만한 군인 영화로, 베리 레빈슨의 연출과 로빈 윌리엄스의 연기가 일품이다. 루이 암스트롱의 고전 명곡 What A Wonderful World가 전쟁의 비참함을 은유적으로 노래한다. 국악실내악곡으로 편곡하여 색다른 느낌을 준다. 7. My way 부드럽고 달콤한 목소리로 올드팬들의 심금을 울리던 프랑크 시나트라가 1996년 3월에 발표한 세계적인 명곡이다. 많은 사람들에 의해 불려지다 보니 팝송임에도 불구하고 국민가요처럼 된 곡이다. 특히 ‘… and did it my way’의 클라이맥스 부분에서는 두 주먹을 불끈 쥐게 만드는 힘이 있다. 8. 제주의 왕자 Prince of Jeju 제일교포 2세 뉴 에이지 피아니스트인 양방언의 3집 앨범 ‘하늘만이 아는’에 수록된 곡이다. 아버지의 고향 제주에 갔다가 영감을 얻어 쓴 곡으로 동화적 상상력이 가득하다. 고대 제주 왕국의 어린왕자가 주인공이며, 국악실내악곡으로 편곡하여 서정적이고 장대한 느낌을 준다. 9. 프론티어 Frontier 뉴 에이지의 한계를 뛰어넘어 동양의 절제된 정서와 서양의 자유분방한 정서를 함께 전하는 양방언의 새 앨범 `Pan-O-Rama`. 일본에서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발돋움하고 있는 양방언의 4번째 정규앨범으로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공식지정음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신선한 감각과 강약의 조화가 잘 이루어진 곡이다. ◆ 율려 소개글 및 대표 강상우 약력 ◆ 2000년 11월 창단한 국악실내악단 율려는 육률(六律)과 육려(六呂)를 합해 부르는 음악적 용어에서 그 뜻을 빌려왔다. 음악의 연주뿐 아니라 동양철학을 기본으로 삼아, 그 뜻에 따라 실천하고자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 전통음악의 계승 발전을 목적으로 고악보를 연구하고 그것을 재연해 보며, 창작과 실험을 통하여 원형을 찾아가고자 한다. 또한 서양음악과의 교류를 통하여 새로운 음악으로 발전시켜 새로운 연주를 들려주며 대중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서기 위해 노력하는 실험적인 실내악단이고자 한다. ◇ 대표 강상우 · 1969년 경북 대구 출생 · 추계예술대 졸업 · 수원대 음악대학원 국악과 졸업 · 일본 나라현 한인 초청공연 2회 · 현재 국악실내악단 율려 대표 난계국악단 부수석 단원 해울소리 국악관현악단 음악감독 및 지휘자 감골소리 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전수자 ◇ 단원 소개 ◇ · 거 문 고 - 한경식. 난계국악단 단원,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이수자 · 해 금 - 정은미. 난계국악단 단원,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전수자 · 가 야 금 - 오정희. 난계국악단 단원, 중앙대 대학원 석사 과정 · 아 쟁 - 정민선. 난계국악단 단원,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전수자 · 신 디 - 김연화. 김연화 스쿨 원장 · 타 악 - 김종미. 난계국악단 단원, 대전 ‘굿’ 실내악단 단원 · 타 악 - 이은규. 난계국악단 비상임 단원 · 태평소 · 피 리 - 정준호. 실내악단 한음사이 단원 · 소금 · 아쟁 · 타악 - 임현정. 난계국악단 단원,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전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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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전통문화센터 4월 상설무대전주전통문화센터 상설무대 판소리, 기악, 한국무용, 타악 공연 전통예술여행 ■ 일 시 : 2003. 4월 매주 목․ 금요일. 오후 8시 ■ 장 소 :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 ▒▒▒▒▒▒▒▒▒▒ 4. 3(목) ~ 4(금) ▒▒▒▒▒▒▒▒▒▒ · 판소리 흥보가 中 - 최영인 (전주시립국악단 단원 역임) · 대 금 산 조 - 서정미 (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 단원) · 한국무용 태평무 - 이현주 (전북도립국악원 무용단 단원) · 설장고, 선반판굿 - 전속풍물단 한벽 ▒▒▒▒▒▒▒▒▒▒ 4. 10(목) ~ 11(금) ▒▒▒▒▒▒▒▒▒▒ · 가야금병창 수궁가 中 고고천변(10일) / 신민요 내 고향의 봄(11일) - 김수미 (전주시립국악단 단원) · 해 금 산 조 - 이승연 (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 단원) · 한국무용 살풀이춤 - 최은숙 (전북도립국악원 무용단 수석단원) · 북소리, 앉은반 사물놀이 - 전속풍물단 한벽 ▒▒▒▒▒▒▒▒▒▒ 4. 17(목) ~ 18(금) ▒▒▒▒▒▒▒▒▒▒ · 판 소 리 흥 보 가 中 - 이애자 (소천 소리마당 원장) · 가 야 금 산 조 - 김정은 (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 단원) · 한국무용 부정놀이춤 - 이정희 (전북도립국악원 무용단 단원) · 앉은반 사물놀이, 창작타악 운우풍뢰 - 전속풍물단 한벽 ▒▒▒▒▒▒▒▒▒▒ 4. 24(목) ~ 25(금) ▒▒▒▒▒▒▒▒▒▒ · 판 소 리 심 청 가 中 - 최영인 (전주시립국악단 단원 역임) · 아 쟁 산 조 - 김갑수 (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 단원) · 한국무용 터 벌 림 - 이상미 (전북도립국악원 무용단 단원) 외 3명 · 설장고, 창작타악 판 그리고 놀이 - 전속풍물단 한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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