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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오행음악연주회 11 월 20 일일 시 : 2008 년 11 월 20 일 (목) 19 시 30 분 장 소 : 국립국악원 우면당 문 의 : 011-9085-9468 제3회 오행음악연주회 한방음악치료에 쓰이는 오행음악을 해설과 함께 연주회 모대에 올려 공연함으로써 한방음악치료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 듣고 즐기는 차원에서 머물렀던 음악을 육체와 정신의 질병치료수단으로 사용할 수도 있음을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드립니다. ▶ 공연내용 1. 우조시조 "월정명", 우조지름시조 "석인이 이승"… 문현 / 해금 : 허성림, 장구 : 김희성 * 金氣音樂에 대한 동 · 서양음악의 비교 해설… 이승현 2. "이생강"류 대금산조… 이용구 3. T.A. Vitali / Chaconne in g minor… Mark Komonko와 Joy of Strings * 사물놀이에 대한 해설… 이승현 4. 사물놀이… 여성타악단 "쟁이" - 휴식시간 - 5. 한갑득류 거문고산조… 유영주 * 火氣음악에 대한 동 · 서양음악의 비교 해설… 이승현 6. 철현금 Solo "망각의 새"… 유경화 7. W. A. Mozart / Divertimento in D major K.136, 3rd mov… Joy of Strings W. A. Mozart serenade 4th… Joy of Strings * 북소리 사위와 木氣음악에 대한 해설… 이승현 8. 북소리사위… 여성타악단 "쟁이" ▶ 출연 오행음악 해설 - 이승현 -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 한방음악치료센터 센터장 -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한방음악치료과정 주임교수 -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술연구교수 - 한방음악치료학회 홍보이사 시조창 - 문현 -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문학박사(음악학) - 중요무형문화재 제41호 가사 이수자,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전수자(악장부문) -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 석전대제 전례사 - 국립국악원 정악단 단원, 성신여대 교육대학원 음악교육전공 강사 - 한방음악치료학회 학술이사 시조반주 - 허성림, 김희성 - 해금 : 허성림(이화여대 대학원 한국음악과 수료) - 장구 : 김희성(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전문사 수료) 이생강류 대금산조 - 이용구 - 국립국악관현악단 악장 - 중앙대 국악대학 겸임교수 soloist - Mark Komonko - 서울시립교향악단 제1바이올린 부수석 Joy of strings - 1st vln. 박희원, 김영욱, 손가영, 정다운, 이영준 - 2nd vln. 이윤지, 주영해, 이다은, 변현정 - 핌. 홍지희, 허정석, 정은지 - vc. 정지은, 조숙진 - Db. 오승희 여성타악단 “쟁이” 중앙대학교 국악대학 타악과 최종실 교수의 제자들로 한국의 전통 타악을 현대적 정서와 리듬으로 창작하여 새로운 차원의 타악을 세계화 시키기 위해 구성된 여성 타악단이다. 한갑득류 거문고산조 - 유영주 - 한국청소년 국악관현악단 지도교수 - 한양대학교 출강 -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수석 철현금 Solo - 유경화 - 한국예술종합학교, 경희대학교 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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香 音 齎 (향음제) 향사 박귀희 선생 15주기 추모 기념 공연 10 월 17 일“인생을 藝로 산 그의 예술, 그의 삶 “ 일 시: 2008년 10월 17일(금) 19시30분 장 소: 국립국악원 예악당 문 의: 010-9097-8800 “인생을 藝로 산 그의 예술, 그의 삶 “ 프로그램 1.가야금병창 단가 ‘백발가’ 가야금:강정숙 춘향전 중 ‘사랑가’ 가야금:가야금병창보존회와 제자일동 고수:정철호 2.가야금산조 김윤덕류 가야금산조 가야금:이영희, 고수:정철호 3.판소리 심청가 중 ‘화초타령’ 노래: 안숙선, 고수: 정철호 4. 어린이와 함께하는 전래동요 가야금병창 노래:어린이가야금병창단 /고수:정철호 5. 무용-살푸리 무용: 정재만, 반주:국립국악원민속연주단 6 .사물놀이 김덕수/장구, 최종실/북, 이광수/괭가리, 남기문/ 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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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선 소리 그리고 가야금' 6 월 3 일일 시 : 2008 년 6 월 3 일 (화) 19 시 30 분 장 소 :국립국악원 우면당 문 의 : 02- 580-3333 프로그램 ㅇ가야금병창 1. 단가- 녹음 방초 2.심청가 중 "올라간다 ~ 방아타령" ㅇ서공철류 가야금 산조 삼중주- 박준호, 박윤선, 박현숙 저음가야금 , 중음 가야금, 철 가야금 ㅇ소고춤(최종실류)-최종실 ㅇ판소리- 박윤선 *춘향가 중 “사정이~ 얼씨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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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창 박윤정의 "孝"국악한마당. 5 월 5 일* 일시: 2008 년 5 월 5 일 (월) 14:00, 17:00 (2회공연) * 장소: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 * 문의:031-790-7979 www.hnart.co.kr 1.경기민요의 향연_ 박윤정,위례국악예술단. 2.한국무용-춤의 어울림_ 나누리 예술단 3.회심곡-부모은중경 _ 소리: 박윤정, 연기: 박은주 4.타악공연-북소리사위_ 중앙타악단 5.소고춤_ 최종실,중앙타악단 6.경기재담극 “장님타령” : 박윤정,정남훈,박혜선,안연주 7.타악공연 - 판굿(버나놀이,살판,12발상모): 중앙타악단 박윤정PROPILE 중요무형문화제 제57호 이수자 (사)국악협회하남시 지부장 용인대학교 예술대학원 석사 제 16 회 KBS 국악대경연 '장원' 제 31 회 전주대사습놀이 민요부분 '장원' 제 14 회 민요경창대회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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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놀이 탄생 30주년 기념공연-김덕수, 이광수, 최종실,남기문의 신명나는 한판! 4 월 20 일일 시: 2008 년 4 월 20 일 17 시 장 소: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 문 의: 055-320-1234,2222 프로그램 1부 문굿 - 길놀이 평화와 안녕을 비는 ‘비나리’ 장고만으로 구성된 신명나는 리듬 ‘삼도설장고가락’ 사물놀이의 대표 ‘삼도농악가락’ 2부 모두가 어우러지는 놀이한마당 ‘판굿’ 사물놀이 거장들의 ‘개인놀이’ 뒤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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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광대 20주년 기념 공연 "스무고개 너머 ... 어른맞이 광대굿" 03월 21일일시 : 2008년 03월 21일 (금) 늦은 8시 장소 :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주 최 : 사물광대 주 관 : 사물광대 / (주)알바트로스커뮤니케이션즈 후 원 : (사)고양시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 (사)국제청소년문화교류협회 / 중요무형문화재 제 92호 태평무 보존회.전수관 협 찬 : (주)백한 엔지니어링 / (주)밝은창호 / 문강도예캠프 / 펜션 메종 드 라메르 문 의 : 사물광대 기획팀장 박진희 031-916-2323 H P. 010-7723-0411 E-mail. good8272@daum.net http://cafe.daum.net/GwangDae (411-809)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 1304번지 사물광대스튜디오 원조 사물놀이 1세대의 정통성과 명맥을 이어받은 사물놀이 2세대 ‘사물광대’의 신명나는 스무살이 광대굿 한판! 김덕수(장고), 이광수(북), 최종실(징), 김용배(쇠)의 사물놀이 1세대의 첫 공식제자인 2세대 사물광대의 20주년 기념공연이 펼쳐진다. 1978년 제11회 민속악회 시나위 정기연주회에서 민속학자 심우성씨가 ‘꽹과리, 징, 장고, 북의 사물(四物)을 가지고 신나게 노는 것’을 뜻하는 사물놀이를 명명한 이후 1세대와의 오랜 호흡을 통해 사물놀이의 명맥과 원형을 계승하고 끊임없이 재창조하며 변화, 발전시키는 노력에 평생을 받쳐온 젊은 사물놀이 ‘잽이(사전적으로는 국악에서 악기를 연주하거나 노래를 부르거나 춤을 추는 역할을 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나 일반적으로 사물놀이의 잽이라 하면 비공식적으로 ’쟁이‘수준의 탁월한 공연자를 의미함))’이자 한국의 사물놀이의 차세대를 이끌고 있는 선두 주자인 사물광대의 이십년 재주를 선보이고자 대형무대에서 그간의 땀과 노력이 어린 음악적 작업을 내놓고자 한다. 지난 20년, 네 가지 사물의 네 가지 소리가 상징하는 음양오행의 조화를 통해 한 숨결로 호흡을 맞춰온 김한복(징), 박안지(꽹과리), 신찬선(장구), 장현진(북)의 힘차고 원숙하며 완벽한 공연 한 판은 그들의 오랜 지기인 탤런트 성동일의 걸쭉하고 맛깔스러운 사회로 진행된다. 본 공연은 그간 사물놀이와 접목되어 다양한 장르적 실험을 지속해온 동, 서양예술장르 중 성공적인 공연들을 종합하고 있으며 이들 잽이처럼 국내 다양한 전퉁예술장르의 차세대 주자들인 음악친구들과 함께 풍성하고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임과 동시에 국내 사물놀이 1세대가 현역에서 선보이기 힘들어 원판 공연을 좀처럼 보기 힘든 삼도설장구가락을 원판 그대로 무대에 올리는 등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물광대 : 김한복, 박안지, 신찬선, 장현진 시나위 : 이석주, 원완철, 이동훈, 윤서경, 김귀자 태평무 보존회 : 이건미, 전미애, 정다운, 배계영, 강윤선 청배 연희단 : 주영호, 박창건, 황영권, 김기창, 송치호, 김진환, 정재호, 김진경, 현승훈, 이기수 Jazz Trio : 김유식, 양영호, 박지용 탱고 : 앙드레 전 경기민요 : 최수정 우정출연 : 이동주 사회자 : 성동일 < Program> 비나리 삼도설장고 삼도농악가락 광대굿 時 with 태평무, 시나위, 재즈트리오 광대굿 年 with 경기민요 광대굿 豊 20주년 기념공연 어른맞이 광대굿 순회 공연 예정 국내 : 경기도 고양시, 인천, 서울, 울산, 부산, 대구 국외 : 뉴욕, 워싱턴, LA 등 미국 3개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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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류별로 본 우리춤 열두번째 03월 14일일시 : 2008년 03월 14일(금) 오후 7:30 ~ 9:00 장소 : 국립국악원 예악당 주최 : 우리춤 연구회 문의 : 011-441-5338 2008 류별로 본 우리 춤 열두번째 (12주년) 우리 전통춤을 선생님에게 올곧게 배워온 사람들이 춤의 참맛을 보여주기 위해 1996년부터 시작해 2008년 류별로 본 우리 춤 열두번째 공연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춤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많은 후학들과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리며 보급하기 위해 이 공연을 하고자 합니다. ▶ 공연내용 1. 강선영류 태평무 2. 이동안류 진쇠춤 3. 이매방류 승무 4. 김수악류 굿거리 5. 이영상류 설장고 6. 궁중무 무산향 7. 최종실 소고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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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놀이 탄생 30주년 기념공연 3월 6일 ~ 7일일 시 : 2008년 3월 6일(목) ~ 7일(금) 오후 8시 장 소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출 연 : 김덕수, 이광수, 최종실, 남기문 제 작 : ㈜ 크레디아, ㈜ 난장컬쳐스 문 의 : 클럽 발코니 1577-5266 프 로 그 램 : 1부 - 길놀이, 비나리, 삼도설장구가락, 삼도농악가락 2부 - 판굿, 명인 개인놀이 하늘과 땅을 울리는 혼의 소리 1. 사물놀이 탄생 30주년, 원조 드림팀이 다시 뭉쳤다 1978년 대학로 소극장 공간 사랑에서 김덕수, 이광수, 최종실, 김용배(작고) 4인에 의해 사물놀이가 탄생했다. 4명의 남사당패 후예들이 전통과 현대의 접목을 시도한 이 때의 공연은 대단한 실험이자 도전이었다. 관중들은 환호하고 감격하였으며, 일부 관객들은 눈물을 흘렸다. 민속학자 심우성은 장구, 북, 징, 꽹과리 4가지 악기로 구성된 이 공연에 ‘사물(四物)놀이’라 이름 붙였으며, 이후 사물놀이는 전세계에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으로 자리잡는다. 91년까지 전세계 1백 여 개국에서 6백회 이상 공연한 전설적인 기록을 가진 원년멤버 김덕수, 이광수, 최종실은 김용배 탈퇴 이후 사물놀이패에 최초로 합류하여 활동한 남기문과 함께 2008년, 사물놀이 탄생 30주년을 맞이하는 역사적인 기념 공연을 갖는다. 길잡이를 시작으로 삼도설장구가락, 삼도농악가락, 판굿, 명인 개인놀이 등을 선보이게 될30주년 기념공연은 20세기 한국음악의 새로운 장르를 만들었던 사물놀이가 21세기에 다시 한번 발돋음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다. 2. 사물놀이, 한류의 1세대 선두주자 사물놀이는 이미 1980년대부터 세계에서 붐을 일으킨 ‘한류 1세대’라고 할 수 있다. 1982년 미국 달라스에서 개최된 ‘82 세계타악인대회(PASIC)에서 세계 타악계에 사물놀이의 존재를 알리고, 1984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세계 타악연주자들의 축제인 ‘슈퍼커션(SUPERCUSSION)’과 ‘월드 드럼 페스티벌(World Drum Festival)’ 등의 무대에서 사물놀이의 화려한 가락을 선보이면서 세계 음악계를 뒤흔들었다. 1983년부터는 지금 동아시아 지역에서 일고 있는 한류 열풍과는 비교할 수 없는 인기를 세계적으로 누리게 되면서 LA, 뉴욕, 도쿄, 베를린 등 전세계적으로 사물놀이 캠프가 세워지고 대영백과사전에는 '사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이라는 뜻의 '사물노리안(samulnorian)'이라는 신조어가 등록되기에 이른다. 사물놀이는 지금도 다른 나라의 타악기와의 교류는 물론, 월드 뮤직이나 재즈, 힙합 등 장르를 초월하여 활발히 교류하면서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으며, 타악 퍼포먼스 ‘난타’와 ‘도깨비 스톰’ 등의 원류가 되기도 했다. 또한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컨텐츠 사물놀이는 올림픽 월드컵 등 중요한 행사엔 언제나 빠지지 않고 국민과 함께 하고 있다. 3. 세계가 사랑한 거장들, 두드림과 함께한 감동 인생 김덕수, 이광수, 최종실, 남기문 모두 남사당과 같은 전문연희패 집안에서 태어난 선천적인 예인이었고, 아버지를 비롯한 여러 명인들에게서 어려서부터 음악을 배웠으며, 학교에 들어가기도 전에 이미 데뷔무대를 가진 베테랑들이다. 4~5세 무렵의 어린 나이에 아버지의 어깨 위에서 무동으로 남사당판에 입문한 이들은 어려서부터 전국을 돌아다니면서 현장을 익힌 예인이다. 이렇게 선천적인 예인의 핏줄을 타고났으며 어려서 소위 ‘영재교육’을 받은 이들이 사물놀이라는 전무후무한 음악갈래를 만들어낼 수 있었던 것은 너무나 필연적인 역사적 인연이었다. 이들은 수백번의 공연을 통해 사물놀이를 전세계에 알리며 한국 대표 음악으로 자리잡게 만들었으며, 현재는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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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 개관축제 ‘목멱풍류’ 11월 21일 ~ 12월 02일일시 : 2007년 11월 21일 ~ 12월 02일 평일 19시 30분 토,일 17시 장소 : 서울남산국악당 문의 : 세종문화회관 전통국악공연장운영팀 02- 399-1191~3 歌 - 뿌리 깊은 소리빛깔(11.21~11.25) 정가, 판소리, 민요 등 전통성악을 조(調)별로 분류한 소리중심의 공연 ▶ 마음을 가다듬는 노래, 정가(11.21) : 김호성·이준아·김병오·황숙경·한자이·서울악회 ▶ 한(恨)의 노래, 계면조(11.22) : 김일구·성창순·김명자·최진숙·김태희 ▶ 굽이굽이 넘는 노래, 메나리(11.23) : 김영임·김덕명·정회석·이영신 ▶ 기상의 노래, 우조(11.24) : 송순섭·안숙선·유미리·정예진·안선영 ▶ 신명의 노래, 평조(11.25) : 이춘희·김광숙·이금미·유지숙·남상일 ※ 음 악 : 김청만, 정화영, 원장현, 한세현, 홍옥미, 박준호, 김무길, 박종선 樂 - 향기 나는 가락여울(11.27~12.1) 우리 음악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가야금, 거문고, 대금, 해금, 피리 다섯 악기의 정악과 산조의 명인들과 VJ 이기상의 진행으로 공연 ▶ 가얏소리 희희락락(11.27) : 최충웅·정회천·정회석 ▶ 거믄소리 울울창창(11.28) : 이오규·하주하·김광섭 ▶ 맑은젓대 우리기상(11.29) : 김정승·박환영·이태백 ▶ 피릿소리 꿋꿋하여(11.30) : 정재국·최경만·장덕화 ▶ 해금가락 운율따라(12.1 ) : 조운조·김영재·장덕화 舞 - 고이 접어 사위나래(11.26/12.2) 대표적인 전통무용 춤꾼들의 춤판 ▶ 구름위에 발 내딛고(11.26) : 김영숙·진유림·양성옥·김삼진 ▶ 범나비야 너도 가자(12.2) : 정재만·임이조·최종실·국수호 부대체험행사 ▶ 다례체험(11.21~12.2) : 전통찻집에서 여유롭게 즐기는 무료 다례체험 ▶ 문화체험(11.24~24/12.1~2) : 전통등 만들기, 먹그림 그리기, 손글씨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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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0회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정기연주회-아시아음악제 '한ㆍ중ㆍ일+1' 10월 5일일시 : 2007년 10월 5일(금) 오후7시30분 장소 : 대극장 문의 : 서울시국악관현악단 02)399-1760~1 서울시국악관현악단과 한국 ․ 중국 ․ 일본+인도, 아시아의 소리를 담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이 제290회 정기연주회를 맞이하여 10월5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아시아음악제 '한 ․ 중 ․ 일+1'」가 열린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한 ․ 중 ․ 일 작곡가에 의해 태어난 창작 관현악곡들로써 구성되었다. 일본의 고또(작곡:미키 미노루/일본), 중국의 비파(작곡:쉬쯔준/중국), 얼후(작곡:박범훈/한국) 그리고 인도의 시타르(작곡:박범훈/한국) 등 아시아의 대표적인 전통악기와의 협주곡으로 구성하여, 각 나라를 대표하는 연주자들과 서울시국악관현악단과의 협연 무대를 마련함으로써 아시아 소리의 향연을 펼치게 된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창단 이래 처음으로 아시아의 전통음악이 한자리에.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창단 이래 한국 ․ 중국 ․ 일본 ․ 인도 등 아시아의 전통음악이 한자리에서 연주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6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문화도시이자 국제도시 서울의 대표적인 국악관현악단인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이 자랑스런 우리 전통의 소리를 바탕으로 중국 ․ 일본 ․ 인도 등 아시아의 정상급 연주자들을 한자리에 모아 연주회를 가지는 것은 21세기의 국악의 새로운 월드뮤직화를 위한 도약이며, 국악관현악의 선두주자로서 미래를 이끌 악단으로 변신을 거듭하고자 함이다. 컨텐츠 개발과 새로운 지평을 열다. 또한, 서울시가 슬러건으로 선정한 “SOUL OF ASIA(아시아의 혼)”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일로서 다양한 아시아의 문화를 포용하고 융합하여 서울문화의 진수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며, 서울시가 2010까지 목표로 하는 해외관광객 1200만명 방문 달성에 작은 기여를 함은 물론, 컨텐츠 개발을 위한 것이다. 무엇보다도 한 ․ 중 ․ 일 아시아 최고의 음악인들과의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하게 됨으로써 21세기 문화의 세기에 아시아 전통음악의 종주국으로서 그 위상을 높이고, 한국이 21C 실크로드의 출발지로 우리 전통 국악의 우수성을 아시아에, 더 나아가 세계에 널리 알리고 보급할 수 있는 새로운 음악의 지평을 여는 자리가 될 것이다. 한 ․ 중 ․ 일 아시아 최고의 음악인들과의 만남. 한 ․ 중 ․ 일 최고의 작곡가들의 곡을 아시아 정상급 연주자들의 협연으로 함께하는 무대를 펼쳐 그동안 접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전통 음악과의 만남을 선물할 것이다. KBS의 최송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될 이번 연주회의 첫 번째 무대는 전통음악에 뿌리를 둔 창작활동을 꾸준히 해오는 젊은 작곡가 이경섭의 ‘멋으로 사는 세상’을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이 비트 있고 경쾌한 연주로 들려줄 것이다. 두 번째 무대로 일본 작곡가 미키 미노루(三木稔)가 일본 전통악기인 고토(箏)의 음색을 아름답게 살려 작곡한 고토(箏) 협주곡 ‘소나무’를 일본집단의 단원인 구마자와 에리코(일본)의 협연으로 감상할 수 있다. 세 번째 무대로는 한국의 대표적 작곡가로서 그리고 지휘자로서 혁신적인 창조를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박범훈의 시타르협주곡 ‘동점 (東漸)’을 15세부터 인도에 거주하며 시타르를 이수한 이시하마 타다오(일본)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으며, 네 번째 무대로는 중국 지휘자이자 작곡가로 예술영역의 뛰어난 표현력의 소유자로 평가받는 쉬쯔준(徐知俊)이 신강 위구르족 음악을 소재로 하여 청춘과 생명의 주제를 담아 작곡한 비파협주곡 ‘고도수상(古道隨想)’을 청위위(程雨雨)(중국)의 협연으로 비파의 맑고 청명한 소리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 다섯 번째 무대는 박범훈 작곡의 곡으로 동서음악을 모두 연주해 낼 수 있는 악기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는 얼후를 위한 협주곡 ‘향(香)’을 중국의 중앙 민족악단 단원인 진위에(金玥)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마지막 무대로는 박범훈 작곡의 사물놀이협주곡 ‘신모듬’을 한때 김덕수사물놀이의 맴버였던 사물광대의 열정적이고 파워풀한 연주로 오늘의 마지막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해줄 것이다. 이번 제290회 정기연주회는 한 ․ 중 ․ 일 각 나라를 대표하는 음악인들과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박상진 단장의 지휘가 어우러져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우리 음악계의 새로운 장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 국악관현악곡 ‘멋으로 사는 세상’ 작곡 이경섭 ◆ 고토협주곡 ‘소나무’ 작곡 미키 미노루협연 구마자와 에리꼬 ◆ 시타르협주곡 ‘동점(東漸)’작곡 박범훈협연 이시하마 타다오 ◆ 비파협주곡 ‘고도수상(古道隨想)’ 작곡 쉬쯔준협연 청위위 ◆ 얼후을 위한 협주곡 ‘향(香)’ 작곡 박범훈협연 진위에 ◆ 사물놀이협주곡 ‘신모듬’ 작곡 박범훈협연 사물광대 ◆ 사회 / 최송현 ․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졸업 ․ KBS 공채 32기 아나운서 ․ 현재 , 진행 ◆ 구마자와 에리코 / 고토 연주가 ․ 砂崎知子에게 사사 받음 ․ 1978년 일본음악집단 입단 ․ 1981년 NHK오디션에 宮田耕八朗작곡 키비타키의삼의 합격 ․ 1991년부터 米澤浩와 리사이틀 시리즈 개최 ․ 2001년부터 2004년 6월까지 오스트리아 「슈라인그국제음악제」를 중심으로 米澤浩와 유럽콘서트투어 및 오스트리아 독일, 프랑스에서 28회 공연 ․ 音樂之友社賞, 레미마탄상, 松리 藝能特別賞, 모빌음악상 수상 ․ (現) 일본음악집단단원 팬타지아맴버, 島根邦樂集團 고문, 生田流宮城社 교사 ◆ 이시하마 타다오 / 시타르 연주가 ․ 15세부터 민족악기 시타루를 배우기 시작하여 97년 인도유학 ․ 99년부터 판딧토 모노 샹카루에게 사사 받음 ․ 2000년부터 인도 동부 캘커타에 거주하며 다수의 콘서트 개최 ․ 2003년 마니폴의 타악기와 협연 ․ 2003년 일본과 인도 그리고 홍콩 등 아시아 각국에서 해외 초청 연주 ․ 2005년에는 북인도 UP주 부린다반에서 열린「스와미 하리다스 성탄음악제」 에 외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출연하여 현지 미디어에서도 화제를 불러 모음 ․ (現) 북인도 고전 음악가, 북인도 민족악기 시타르 연주가 ◆ 청위위(程雨雨) / 비파 연주가 ․ 6세 비파를 시작 ․ 11세부터 유명한 비파연주가인 양칭교수에게 사사 받음 ․ 2002년 문화부 제1회 민족 악기 독주 대회, 비파 소년부분 금상수상 ․ 2003년 중국음악학원 신생전공 우수상 수상 ․ 2004년 중국음악학원 교수방문단의 일원으로 한국추계예술대학과 교류 연주 ․ 2005년 중국예술최고상 문화부 문화상 비파청년전공부문 금상 ․ 2006년 안산시립국악단 교류 음악회 연출 및 비파독주(안산, 서울, 북경) ․ 2007년 아시아 최대 예술제 참가(독일) ․ 그 외 싱가폴 ,한국, 말레이시아, 홍콩, 마카오 ,스위스 ,독일, 이태리, 이집트, 오스트레일리아 등 다수의 해외 초청 연주 ◆ 진위에(金玥) / 얼후 연주가 ․ 8세에 얼후 시작 ․ 1996년 중국 소년민족관현악단 수석역임 ․ 2001년 중국 청년민족 관현악단 주최 협연 ․ 2002년 러시아 주최참가, ․ 2002년 중국문화부주회 프랑스에서 거행된참가 ․ 중국국가교향악단, 영화교향악단, TV민족악단 등 다수협주출연 ․ 유럽, 미주, 아프리카. 아시아 등 다수의 초청 연주 ․ 10세 강소송(江苏省) 쉬주시(徐州市) 민족기악대회1등상 수상 강소성(江苏省) ‘미펑배(美澎杯)’ 기악대회1등상 수상 ․ 1996년 중앙 음악학원 민족기악 대회 연주상 수상 ․ 1997년 제1회 홍콩 ‘용음배(龙音杯)’ 민족기악대회 1등입상 ․ 2002년 대만시 얼후 협주대회 2등 수상 ․ (現) 중국의 중앙 민족악단 단원 ◆ 사물광대 ․ (사사) 김덕수, 이광수, 최종실, 강민석 선생 사물놀이 사사 ․ 중요무형문화재 92호 태평무 음악이수 ․ 명인 김봉열, 이성호, 이수영, 이금조선생에게 비나리 및 소고놀이 사사 ․ (수상) 다섯 번째 세계 사물놀이 겨루기 한마당 대통령상 외 다수수상 미국, 유럽순회, 일본, 중국, 동남아순회 등 해외공연을 통해 민간사절단 역할수행 남사당에 뿌리를 두고 현재의 사물놀이를 직조(織造)한 것이 창시자들이었다면 사물광대는 풍물로 시작하여, 김덕수와 사물놀이라는 든든한 토대위에 한국 타악 음악의 새로운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10대에 입문하여 어느새 서른을 훨씬 넘긴 사물광대는 힘과 기예에 있어 절정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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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수 ‘광대 인생 50년’ 자서전으로사물놀이의 명인 김덕수 씨가 4일 예인 인생 50주년을 되돌아보는 자서전 ‘글로벌 광대 김덕수 - 신명으로 세상을 두드리다’(김영사)와 새 음반 ‘길’을 신나라레코드를 통해 냈다. ‘길’은 지난 2001년 ‘청배’ CD이후 6년만이다. 새 음반은 역시 예인 인생 50주년을 기념해 만든 것이다. 새 앨범에는 그가 단독 혹은 공동 작곡한 ‘덩덕궁’, ‘비나이다’, ‘육자배기-흥타령’, ‘새타령’, ‘어깨동무’, ‘기원’, ‘길위에서’ 등 7곡을 비롯해 모두 10곡이 실렸다. 음반제작에는 다국적 프로젝트 재즈그룹 ‘레드선’, 그의 아들인 래퍼 수파사이즈(본명 김용훈)가 속한 그룹 더스퀘어, 소리꾼 남상일, 박종호 등이 참여했으며 사물놀이 등 현란한 타악 소리와 국악의 장단, 재즈 선율, 랩, 가창까지 담고있다. 음반 부록 설명자료에는 아버지의 손에 이끌려 5살때 들어간 남사당 시절부터 1978년 동료 3명과 사물놀이를 탄생시킨 이후 30년 가까이 전세계를 돌며 크고 작은 무대에서 국악의 매력을 알려온 그의 예인 인생 50년을 담은 사진이 실렸다. ‘글로벌 광대 김덕수 - 신명으로 세상을 두드리다’ 이 책은 그가 5세때인 1957년 남사당 단원이던 아버지(김문학)의 손에 이끌려 들어간 남사당 시절부터 1978년 이광수, 최종실씨, 고 김용배 등과 함께 사물놀이를 탄생시킨 이후 30년 가까이 전세계를 돌며 크고 작은 무대에서 국악의 매력을 알려온 예인 인생 50년을 담고 있다. 김덕수 씨는 이 책에서 “2, 3년뒤의 일정까지 메모해 둔 일정표 공책이 나의 보물 1호로 자투리 시간도 계획성 있게 활용하고 매사에 메모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한울림’ 등을 이끌어온 조직 관리자로서의 철저한 면모를 내비쳤다. 또 자신의 성공 배경에 대해서는 “늘 배우는 자세로 스스로 일을 찾아 몰입하는 열정”이라고 밝혔다. 문학평론가이자 전 문화부 장관인 이어령 씨는 “김덕수는 사실 이 시대 가장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다. 사고의 유연성, 상상력에 있어서는 10대가 울고 갈 지경이다. 탁 트인 영혼이 예술과 만나 우리가 한 번도 상상하지 못했던 것을 창조해냈다. 우리가 꿈만 꾸었던 것을 현실로 만들었다. 그러므로 김덕수는 21세기 개인과 기업이 그토록 원하는 창조경영의 유전자를 지닌 최고의 인물이자 역할모델이다. 김덕수의 50년을 읽으면, 우리 문화의 역사 그 자체를 읽을 수 있다. 그리고 우리 민족의 상상력이 지닌 끈질긴 저력을 느낄 수 있다. 진정한 창조가 무엇인지 진정한 인생이 무엇인지 알고 싶다면, 김덕수를 읽어라.”고 말했다. 김덕수 씨는 최근 한국문화 발전과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은관문화훈장을 수여받았다. 이 책은 글로벌 광대로 살아온 김덕수의 50년 인생철학과 문화 엔터테인먼트 성공전략, 신명나는 삶을 살기 위한 생생한 방법을 고스란히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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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물인생 50주년기념- 최종실의 타악세계 8월 8일일시 : 2007년 08월 08일(수) 오후 7:30 ~ 9:00 장소 : 국립국악원 예악당 주최 : 중앙타악단 후원 : 중앙대학교국악대학, 아트센터 마노, 사)행복한 사회 문의 : 031-670 -4744 브라질/ 두두 투치(Dudu Tucci) 아프리카 / 파스칼 야오 영(PASCHAL YAO YOUNGE) 우즈베키스탄/ 아보스 그룹(Abbos Group) 일본/ 야히로 토모히로(Tomohiro Yahiro) 송포사물놀이 여성타악단 1. 사물놀이(SAMUL NORI) - 최종실외 10명 2. 스틸드럼 (STEEL DRUM)- 여성타악단 쟁이 3. 도팽댄스 (DOPENG DANCE) 중앙타악단 4. 콩가 앙상블 (CONGA ENSEMBLE) - 브라질/ 두두 투치 (Dudu Tucci) 5. AZA - 중앙타악단, 파스칼 야오 영 (PASCHAL YAO YOUNGE) 6. 핸드드럼 (HAND DRUM) - 우즈베키스탄/ 아보스 그룹 (Abbos Group) 7. 죽타 (PERCUSSION OF BAMBOO)- 중앙타악단 8. 소고춤(SOGO CHUM) - 최종실 9. 판굿 (PAN GUT) - 중앙타악단 10. 라틴드럼 (LATIN DRUM) - 일본/ 야히로 토모히로 (Tomohiro Yahiro) 11. 천지울림 (CHUN-JI-WOOL-RIM)- 중앙타악단 외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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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를 잇는 예술혼 -명인의 후예들무제 문서 1. 일시 : 2005. 10. 26(수)~28(금) 오후 7시 30분 2. 장 소 : 서울중요무형문화재전수회관「민속극장 풍류」 3. 주 최 : 한국문화재보호재단 (www.fpcp.or.kr) 4. 후 원 : 문화재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5. 문 의: 한국문화재보호재단 공연전시팀(02-566-5951) ㅁ프로그램 일시 출연자 내용 해설 10월26일(수) 오후 7시30분 김선한 (중요무형문화재 제16호 거문고산조 전수조교) 거문고산조 최종민 (동국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한국음악과 교수) 김광숙 (중요무형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예능보유자) 수심가 외 김복련 (경기도지정무형문화재 제8호 승무,살풀이춤 보유자) 살풀이춤 10월27일(목) 오후 7시30분 조통달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보유자후보) 수궁가 이병옥 (용인대학교 무용학과교수) 이현자 (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보유자후보) 태평무 남기문 (중요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 전수교육조교) 사물놀이 10월28일(금) 오후 7시30분 김영기 (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예능보유자) 평롱 외 서한범 (단국대학교 국악과 교수) 백인영 (가야금과 아쟁의 명인) 가야금산조 최종실 (중앙대학교 타악연희과 교수) 소고춤 ㅁ내용설명 “ 우리시대 歌 ․ 舞 ․ 樂 명인들, 뜨거운 예술혼으로 한 무대에 선다” 가.(歌)을 밤의 노래와, 무.(舞)한히 아름다운 춤과, 악(樂)! 하는 탄성이 절로 나는우리의 선율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공연은 출연진의 이름만으로도 거장의뜨거운 숨결을 느낄 수 있다. 26일에는 거문고 산조의 명인 김선한(중요무형문화재 제16호 거문고산조전수교육조교)이 춤보다 아름다운 술대의 움직임으로 의 감동을 전하며,1세대명창들의 정통 서도소리를 계승한 명창 김광숙(중요무형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 예능보유자) 은 서도소리의 대표곡 를 준비하고 있다.소박한 화폭 같은 수건 두개로 하늘과 땅,태극무늬를 그려내는 의 명인 김복련(경기도지정 무형문화재 제8호 승무,살풀이춤 보유자)이 26일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27일에는 박초월 명창의 수제자,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로 유명한 판소리의 명창 조통달(중요무형문화재 제5호판소리 보유자후보)의 . '토끼 배 가르는 대목'을 들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고희의 나이, 오랜 세월을 춤에 묻어온 전통무용가 이현자(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보유자후보)의 춤은 섬세하고 우아하며 절도있는 의 진수를 보여준다. 또한 남사당 출신으로 어머니 뱃속에서부터 늘 공연현장에서 살아온 남기문(중요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 전수교육조교)은 이번 공연에서 장구를 잡고 꽹과리, 징, 북을 이끌어가면서 신명나는 한판 사물놀이를 만들어간다.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28일에는 여창가곡의 아름다움의 진수와 함께 가곡의 정통계보를 이어가는 명창 김영기(중요무형문화재제30호 가곡 예능보유자)의 , 등을 감상할 수 있으며 “유유자적”,“신명에 이끌리는 즉흥”을 보여주는 가야금의 명인 백인영(가야금과 아쟁의 명인)은 열두개의 현으로 유대봉류의 를 준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한국 전통 타악예술을 창조적으로 발전시켜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린 최종실(중앙대학교 타악연희과 교수)의 이 공연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우리의 문화와 모습을 올곧게 지켜내기 위해 전통예술을 고집하며 그 길에 열정과 혼을 바치는 명인들. 그 삶의 여정을 담은 영상물과 실연을 통해 진정한 예인의 고뇌와 예술혼을 엿볼 수 있으며 더불어 최종민, 이병옥, 서한범 교수의 공연해설은 관객들을 명인들의 예술세계로 이끄는데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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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을 빛낸 사람들 상 수상 - 중앙대 최종실 교수사천시가 사천을 빛낸 사람들’ 상(賞) 수상대상자로 최종실(남, 51)씨를 선정했다. 최종실씨는 현재 중앙대학교 교수로 지난 78년 김덕수 등과 함께 사물놀이를 창단해 거리와 마당의 연희이던 사물놀이를 세계인의 예술로 승화시킨 주역으로서, 사천시의 명예를 드높였기에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5월 10일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이 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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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해설이 있는 흥겨운 우리무대 춤, 변하지않는 나의 벗일시 : 2005년 4월 20일 (수) 오후 7시30분 장소 : 한국문화의집 KOUS . 통영북춤 1966년 중요무형문화재 제21호 승전무로 지정되어 통영지방에 연희되고 있다. 북춤은 전아하고 고결한 무태와 우미 가련한 가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화자”라는 창사를 원무와 협무를 추는 춤꾼들이 가무를 하면서 춤을 춘다. 2. 축원소리굿(동천사물놀이) 기존 사물놀이 가락을 기본으로 하여 풍물가락의 원형에 가깝도록 만들어진 공연. 무속과 불교의식에 쓰이는 각종 악기를 활용하고 여기에 남도무악과 소리, 태평소의 선율을 얹어 예술적 감동의 세계로 승화한다. 3. 소고춤 (최종실류) 최종실류 소고춤은 농악에서 벅구 놀음의 독특한 춤사위와 장단, 기교 그리고 소고가 삼위일체가 되어 짜임새 있게 구성하여 무대화시킨 작품이다. 4. 강강술래 1966년 2월 15일 중요무형문화재 제8호로 지정되었다. 해마다 음력 8월 한가윗날 밤에, 곱게 단장한 부녀자들이 수십 명씩 일정한 장소에 모여 손에 손을 잡고 원형으로 늘어서서,‘강강술래’라는 후렴이 붙은 노래를 부르며 빙글빙글 돌면서 뛰노는 놀이이다. 5. 진도북춤 (박병천류) 다른 지방의 북춤과는 달리 양손에 북채를 들고 가락을 위주로 하는 춤이며, 오묘한 장단에 취한 북춤은 춤꾼의 몸짓에서 흥과 멋이 북을 두들기는 순간 표현된 예술적 극치를 즉흥적으로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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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류별로 본 우리춤 아홉번째 3월 23일[일 시] 2005년 03월 23일 오후 7:30 ~ 9:00 [주 최] 우리춤연구회, 011-441-5338, 02-882-9409 [협 찬] 국립국악원 예악당 배명균류 산조 한영숙류 정재만류 태평무 궁중정재-무산향 최종실-소고춤 박병천- 진도북춤 화성재인청-살풀이춤 김병섭 이영상류 -설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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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 변하지 않는 나의 벗(공민선의 전통춤)통역북춤(중요무형문화재 제21호 승전무) 고려 충렬왕 때의 무고로 시작되어 이조 말엽까지 궁중 무고형으로 내려 오면서 궁중 무고형의 정수와 전통을 이어받아 이 충무공께서 임진란 때 임진란 싸움을 이긴 뒤 전승축하, 통제관 관하 각종 의식 하례, 충무공사당 지방에 연희되고 있다. 북춤은 전아하고 고결한 무대와 우미가련한 가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화자"라는 창사를 원무와 협무를 추는 춤꾼들이 가무를 하면서 춤을 춘다.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춤사위나 가치성, 희귀성이 뛰어난 춤으로 춤과 소리가 절묘한 전류를 느끼게 한다. 경기민요 (특별출현 : 김장순(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전수교육 보조자) 서울과 경기도 지방을 중심으로 불려진 민요, 전문적인 소리꾼들에 의하여 불려진 통속민요이며 흥겹고, 경쾌한 맛을 풍기고 있다. 창법에 있어 명쾌한 맛을 풍기며 부드럽고 서정적인 깨끗한 소리이다. 김장순의 경기민요는 옥류천에 취해 있는 듯 몸이 떨리움의 전류를 느끼게 한다. 살풀이 지전춤 소고춤(최종실류) 통영검무(중요 무형문화재 제21호 승전무) 박병천 축원가 (특별출현 : 박병천) 박명천 선생님께서 즉흥적 성격이 강한 축원굿의 한 형태로 하늘과 땅에 비는 축원 및 본 공연에 대한 축원을 무장단으로 거의 읊조리듯 절묘한 소리로 입신양면을 소망하는 내용으로 풀어간다. 박병천 선생님의 목소리는 그늘에 짙은 목소리로서 목구성만으로도 소리가 표출할 수 있는 세계의 무게를 처연하게 느끼며, 슬픈 정서속에 신명나는 정서를 흥미롭게 고양시켜주는 특징이 있다. 진도북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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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놀이 이광수 『大天命』2004년 10월 27일 국립국악원 예악당 우리 마음을 두드렸던 이광수가 온다. 예인 이광수가 온다. 세계를 두드린 ‘혼의 소리’를 가지고 오는것 일까? 아니면 우리 마음을 잡으려고 오는 것일까? 오는 10월 27일 오후 7시 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大天命 ?으로 우리를 만난다. 사물놀이 탄생 25년, 아직은 청년의 모습이나 이미 세계는 사물놀이의 신명과 혁명으로 오천년 우리의 전통예술를 대표하는 예술이 됐다. 또한 사물놀이를 통한 두들림에 우리와 세계예술 역사가 바뀌고 있으며 창조적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설익은 사과는 그 본래의 향과 맛을 낼 수 가 없는 법이다. 사물놀이(풍물)가 또한 이와 같을 것이다. 진정한 사과의 향을 내기 위해서는 많은 인고의 시간이 필요한 것이다. 그래야 비로소 빛깔도 좋고 맛도 좋은 사과의 본래의 모습을 성취할 수 있는 것이다. 요즈음 너무 겉으로 보이는 빛깔에 현혹되어 있는 자들이 많다. 또한 고여있는 물은 썩기 마련이다. 끊임없는 연구와 성찰이 없이는 사물놀이(풍물)의 발전은 요원한 것이다. 위에 언급한 바와 같이 지속적인 학습을 통한 사물놀이(풍물)의 음악적 완성도와 성찰을 통한 새로운 작품의 발표를 통하여 사물놀이의 음악적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로서의 공연이 그 완성도가 있을 것이다. 이번 연주회의 총연출을 맡은 최종실 교수는 ?사물놀이 원류를 찾아서?라는 “이번 공연의 취지와 목적에 합일 되도록 1부에서는 사물놀이 전 바탕 연주와 연희를 중심 막?하고 기존에 대중들이 많이 접하며 느꼈던 울림이 아닌 이광수 선생의 예술세계 (사물놀이)의 본래의 향과 맛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한다. 특히 “판굿에서의 상쇠놀음을 할 때 펼쳐내는 이광수의 부포놀음과 상쇠발림, 까치놀음 등을 통하여 이미 그의 몸짓과 흥에 합일되어 버린 우리를 발견하게 될 거라”고 한다. 이어 2부에서는 “소리굿 ?아리랑?으로 예인 이광수의 멋과 한을 통해 우리는 그가 독특한 개성으로 창출해내는 풍부하고 심오한 소리와 가락의 의미를 생생하게 전달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소리굿 ?아리랑?은 이광수 자신이 직접 작곡했으며 소리을 통해 경기도와 충청도 일대에서 행해졌던 도당굿 가락을 여는 음으로 사물과의 어우림 통해 희노애락을 담아낸다. 특히 사물놀이 앉은 반에서 펼치는 그이 쇠가락은 가히 일품이며, 살풀이, 액맥이, 축원덕담(비나리)등 각종 소리에서도 최고의 예술성을 볼 수 있으며, 지운하 국립국악원 지도위원과 최종실 중앙대 교수가 특별출연하며 민족음악원 식구들이 출연한다. 50평생을 한눈 팔지 않고 걸어온 명인의 삶과 소리세계를 반추해 볼 수 있길 바란다. ▷ 국립국악원 예악당 ▷ 2004년 10월 27일 오후 7시 30분 ▷ 문의 : 011-485-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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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문화회관 재개관 페스티벌 -김덕수 사물놀이패 신춘 공연 ‘혼을 부르는 소리’ 사반세기를 지나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사물놀이의 대표주자 김덕수 사물놀이패가 오는 3월 21일(일) 3시30분과 7시(2회 공연)에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풀이’와 ‘놀이’의 어우러짐으로 무대를 연다. 한국전통예술의 기저에는 무속(巫俗), 풍물(風物), 탈춤, 전문예인집단놀이 등 일반 민초들의 다양한 예술행위인 ‘연희(演戱)’가 자리잡고 있다. 25년 전 ‘김덕수 사물놀이’가 최초로 선보여 세계 공연예술계에 커다란 방향을 일으킨 ‘사물놀이’ 역시 그 뿌리는 전통연희에 닿아있다. 18세기에는 판소리, 19세기에는 산조가 우리음악의 대표적인 장르를 형성하였다면, 20세기에는 사물놀이가 전통음악의 한 장르로 그 커다란 줄기를 형성해 왔다. 이러한 예술적 성과는 단순히 풍물연희의 축약이나 재현으로는 얻어질 수 없는 것이다. 사물놀이의 초기주자인 김덕수, 이광수, 최종실, 故 김용배 씨 등의 높은 예술적 기량과 연출구성상의 안목이 없었다면 오늘날 사물놀이가 가지는 예술적 생명력은 불가능했을 것이다. “지난 25년은 “전통의 창조적 계승”이라는 사물놀이의 모토에 걸맞게 새로 거듭나려는 도전의 시기였다”는 김덕수 씨 “그 결과 사물놀이의 음악적 성과는 타악 음악의 한 장르로서 세계음악무대에서 당당히 그 음악성과 전통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한다. 또한 “전통(傳統)의 무게중심은 ‘과거의 무엇을 전(傳)한다’에 있기보다 ‘통(統), 즉 핵심과 본질’에 있으며 본질은 지키되 끊임없이 새로운 시대와 호흡하는 예술로써의 사물놀이는 그래서 ‘유행(流行)’이기보다는 ‘저력(底力)’이라”고 피력했다. 사물놀이 한울림의 이번 공연은 한민족의 정신과 얼은 자연에 대한 경배에 그 뿌리를 두고 구성했다고 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예술적 구성은 한국전통연희 중에서 각 지역의 ‘무속(巫俗)’을 바탕으로 ‘해원(解寃)’의 세계를 표현하는 「풀이」와 사물놀이로 대표되는 한국전통의 역동적인 신명의 세계를 바탕으로 ‘상생(相生)’의 즐거움을 나타내는 「놀이」로 이루어져 있다. 아울러 ‘세종문화회관 재개관 페스티벌 2004’은 국내를 대표한다 말할 수 있는 최대·최고의 공연장으로 세종문화회관의 제2의 탄생 축제라 말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의 신명은 세종문화회관 재개관 페스티벌과 같이 연계한다는데 더 큰 의미를 찾아볼 수 있겠다. 김덕수 씨는 지난해, 사물놀이의 음악적 위상과 업적을 다시 한번 재정리하면서, 동시에 오랜 염원이던 전통공연예술상설극장을 개관한 것은 25년간 전통의 참된 의미를 되살리며 잊혀져가는 우리의 소리를 찾아내려는 무고한 노력의 결실이었다. 잊혀져가는 우리의 소리, 즉 그것은 우리의 정신이며 우리의 혼과 얼의 또 다른 말과 다름없다. 시대를 살아 숨쉬는 전통의 창조를 위해 사물놀이는 끊임없이 달리려 한다. 한(恨)과 흥(興)이 어우러지는 참다운 신명(神明)의 추구를 통해 새로운 도약의 시발점으로 이번 공연을 본다. 문의전화 : 02) 762-7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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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국악계가 주목한 화제의 뉴스● 중요무형문화재 “판소리” 유네스코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 걸작]으로 선정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인 가 종묘제례악에 이어서 세계 무형유산 걸작으로 선정되었다. 유네스코 “제2차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걸작” 선정위원회는 프랑스 파리에서 지난 2일부터 심사회의를 열어 세계 각국이 신청한 63개의 유산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56개의 무형 유산 종목을 심사한 결과 우리나라의 판소리를 비롯한 28개를 제2차 세계무형유산 걸작으로 공식 발표하였다. 이로써 지난 2001년 선정된 종묘제례악과 함께 판소리가 인류의 무형유산으로써 우수한 가치를 인정받게 되었다. 세계무형유산 걸작선정 제도는 지난 10월 17일 유네스코 총회에서 채택된 “무형유산보존 협약”에 따라 세계유산 제도와 같이 우수한 무형유산을 목록화 하는 방식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그러나 여러 나라가 이 협약을 비준하여 효력을 가지게 되는 기간을 감안하면 2005년 3차 세계무형유산 걸작이 선정될 때까지는 현행제도가 유지될 전망이다. 또한 문화재청은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3차 무형유산 걸작 신청대상으로 “강릉단오제”를 정하고, 내년 6월 말 신청마감을 앞두고 유네스코가 정한 신청서 작성과 영상자료를 제작하고 있다고 한다. ● ‘아리랑 치기’ 사용 중지 밤늦게 취객들을 상대로 금품을 터는 범죄를 일컫는 이른바 ‘아리랑치기’가 앞으로는 ‘부축빼기’ ‘취객치기’ 등으로 명칭이 바뀌게 되었다. 한민족아리랑연합회를 비롯한 국악관련 단체들은 최근 강도관련 범행의 일종을 가리 킬때 사용되는 속칭 ‘아리랑치기’라는 용어의 사용 중지를 관련기관에 청원하여 승인을 얻어냈다. 아리랑연합회와 국립국악원,한국국악협회, 신나라레코드는 청와대를 비롯한 경찰청 등 6개 정부기관과 각 언론사 등에 보낸 청원서를 통해 “취객을 대상으로 한 지갑 절도 등의 범행을 ‘아리랑치기’라고 부르는 것은 민족문화의 정수인 ‘아리랑’을 우리 스스로 폄하하는 것”이라며 개칭을 주장해 앞으로는 범행 용어로 사용하지 못한다. ● 국악계 큰 어른 별세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판소리」예능보유자 박동진(朴東鎭, 향년 87세)옹, 정광수 옹, 중요무형문화재 제41호 가사창 보유자 정경태옹, 중요무형문화재 제50호 영산재 보유자 일응스님 별세 (본명:이재호 향년 83세,), 중요무형문화재 제11-라호 강릉농악 보유자 김용현 옹 별세 (향년 75세), 우도농악의 명인 황재기(전 한국국악협회 농악분과위원장)옹 등 이 별세하였다. ● 국악경연대회 심사 얼룩 광주. 전남지역 국악대회 심사과정에서 금품을 받은 인간문화재 조상현 씨, 신영희 씨, 성창순 씨가 구속되어 국악계가 쑥대밭이 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조상현 씨와 성창순 씨가 제6회 광주국악대전에서, 신영희 씨는 1999년 목포에서 열린 한 국악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자로부터 시상금을 배임수재 하여 국악계에 커다란 충격을 주었다. ●명무 강선영 평전 “여유와 금도의 춤” 국악계의 큰 어른신인 강선영(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예능보유자)선생의 좬명무 강선영 평전 “여유와 금도의 춤”좭이 출간됐다. 죖명무 강선영은 우리 무용사의 한 획을 긋는 원로로서 그의 삶은, 비단 한 사람의 일생 일 뿐 아니라 우리 춤의 배경이자 산 증거라고 할 수 있다. 선생의 춤에 대한 생각, 춤에 대한 열정, 선생이 추구한 모든 일들은 현재 무용계 뿐만 아니라 우리 전체 문화예술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인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었다. 이 책은 새로운 사실을 발굴해 내려는 작업이 아니라 생존 예인의 육성어린 추억으로 선생이 무용생활을 해 온 66년을 담았다. 어려서 춤 세계에 입문하여 팔순에 이르는 지금까지 인간 강선영이 걸어 나온 인생항로는 결코 탄탄대로는 아니었으리라생각된다. 인생 전부를 춤에 걸었던 명무 강선영의 고단했던 발자취가 이 귀중한 한 권의 책안에 구슬처럼 꿰어져 있다. ● 국립국악원장 파문 국립국악원장 선정과정에서 보혁의 갈등과 예총과 민예총의 힘겨루 양상으로 나타났다. 국립국악원 원장 공채과정에서 ‘심사위원 편파 선정’ 뒤에 최종민 후보의 사퇴, 교수 포럼 등에서 국립국악원장 파문이 확산 논란 문화예술계에 커다란 기사꺼리로 화제로 대두되었다. 이창동 문화관광부 장관이 국립국악원 심사위원 선정과정에 대해 정례브리핑에서 “보통 심사위원의 2배수 정도의 인사들에게 문의를 한 뒤 확정하는데, 이것을 ‘위촉’으로 오해한 것 같다”고 해명도 했으나, 문화예술계에서 ‘예총’과 ‘민예총’ 등 양 진영의 힘겨루기로 대두되었다. ● “종묘제례악 일제가 왜곡” 논란 확산 조선 시대에 역대 왕의 신위를 모신 종묘와 영녕전 제사에 쓰이는 종묘 제례악의 기악과 가사(악장), 무용(일무) 등이 일제강점기 때 일제에 의해 왜곡됐다는 주장이 국악계에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종묘제례보존회는 세종문화회관 컨퍼런스홀에서 ‘종묘제례악에 관한 학술 토론회’를 개최하였고, 국립국악원에서는 “종묘제례악의 전승 및 보존”이라는 학술회의 개최하여 왜곡에 관한 열띤 토의가 있었다. 종묘제례와 종묘제례악은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국악계에 이목에 집중되었다. ● 국악경연대회 구조조정 ‘대통령상’을 사수하라. 2003년 초 ‘국악·민속 경연대회가 난립하여 전통국악예술경연대회의 폐해를 양산한다’는 지적에 따라 전통국악예술경연대회가 구조조정되면서 ‘대통령상’을 유지하려는 각 대회의 노력이 필사적으로 이루어졌다. 이에 불구하고 문화관광부는 지난 해 2월 전통국악예술경연대회의 대통령상을 28개에서 8개로 대폭 축소 개편했다. 이에 따라 국악인들은 범대책위원회를 결성하고 성명서를 발표하고 재심의를 요구했다. 그러나 국악계 전문가들은 상이 주는 외형적 위상보다 대회의 내실을 다져 권위를 높여나가는 일이 보다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 사물놀이 창단 25주년 사물놀이 원조는 장구의 김덕수와 징의 최종실, 북의 이광수, 꽹과리의 김용배 네 사람이다. 1978년 2월 공간사랑에서 열린 ‘전통음악의 밤’에 이 네 사람이 사물놀이 연주를 최초로 열었다. 이후 사물놀이는 단체 및 곡명으로 기아급수 적으로 늘어났고, 국악의 대중화의 일등 공신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가운데 김덕수가 ‘사물놀이 탄생 25주년 기념 난장 페스티벌’을 12월 2∼7일까지 호암아트홀에서 갖는 데 이어 사물놀이 창단 멤버 최종실 씨의 ‘사물놀이 창단 25주년 기념공연 최종실의 소리여행’이 12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각각 대성황리에 공연되었다. ● “아리랑”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곡 1위 한국 고유의 전통 음악인 “아리랑”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곡 1위에 선정됐다. 영국, 미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작곡가들로 이루어진 “세계 아름다운 곡 선정하기대회”에서 82%라는 엄청난 지지를 받고 아리랑이 선정됐다. 이 과정에서 단 한명의 한국인도 없었기에 심사위원들 조차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한다. ●판소리 다섯마당 英 에딘버러 비평가상 김수연·김일구·김영자·안숙선·조통달 명인 등 5명의 명창이 부른 ‘판소리 다섯 마당’이 세계적인 공연 축제인 영국 에딘버러 페스티벌의 비평가상을 수상했다. 영국문화원에 따르면 판소리 다섯 마당은 지난 해 열린 에딘버러 페스티벌의 공식 초청작으로 무대에 올라 현지 비평가 그룹이 선정하는 비평가상(Herald Angel Critics’ Award)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정동에 있는 주한 영국대사관저에서 페스티벌 주최측을 대신해 찰스 험프리 영국대사가 상을 전달했다. ● 三 國 志 창극으로 재탄생 창극이 공연 된 이래 최초로 가 창극으로 완판 공연되었다. 는 극의 대부분이 전쟁 장면이어서 장대한 스케일과 남창이 부재한 가운데 무대화 성공화에 큰 관심이 집중되었다. ● 국악신문 발간 10년 국악신문 창간 1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이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좬名人좭이 열렸다. 국악신문은 그동안 전통문화예술의 눈과 귀가 되어 작은 소리까지 귀담아 들으려 노력하며 열심히 달려왔다. 몇 차례의 위기로 힘든 시간들도 많았지만 국악인의 소식지로 국악의 동반자가 되었다. 앞으로의 10년은 보다 전문성을 확보하고 국악인들이 참여하는 기회를 넓혀 “보다 참신한, 보다 실용성 있는, 보다 폭넓은 전문지”로 자리매김 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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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놀이 25년, 다시 뜨는 난장 2003년 12월 2일 ~ 7일“사물놀이”가 세상에 첫선을 보인 것은 1978년 2월이다. 당시 서울 원서동에 위치한 ‘공간사랑’의 개관 프로그램인 에서 김덕수·최종실·이광수·김용배 등 남사당패 후예 들이 장구, 징, 북, 꽹과리 등의 4개의 타악기 로 경기·충청가락인 ‘웃다리풍물’을 발표를 하면서 호평을 받았다. 그 해 4월 공연에서 민속학 자 심우성 씨로부터 “사물놀이”라는 이름이 붙여졌고, 그 후 “사물놀이”는 지난 25년간 우리 음악의 대중화는 물론 세계화와 함께 세계음악과의 수평적인 교류를 열어 놓았다. “사물놀이”의 등장은 20세기 후반까지 서양음악에 젖어 헤어나지 못했던 한국음악에 충격을 주었다. 농악에서 쓰던 주요 타악기를 무대화 시켜 성공 할 것이라고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인들을 매료시킨 세계적인 음악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는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었다. 사물놀이 4개의 악기는 풍(징)·운(북)·뇌(꽹과리)·우(장구) 등 우주의 질서를 구현한 악기로 상징되며, 음양의 조화를 이루어 신비하고 다양한 소리를 창조해 냈다는 극찬을 받으며 민족의 음악으로 부상되었다. 25년, 짧지 않은 세월을 지나 사물놀이가 12월 2일~7일 6일동안 호암아트홀에서 새롭게 “난장”을 튼다. 사물놀이 25주년을 기념해 다시 트는 “난장”에서는 사물놀이의 뿌리인 ‘풍물(농악)놀이’, 영혼을 음악으로 정화하던 ‘무속음악’, 그리고 우리 음악의 세계화에 오랜 친구이자 열렬한 협력자인 ‘레드선(Red Sun) 멤버들과의 협연’ 그리고 마지막으로 장고 하나만으로 한국을 변 화 시킨 사물놀이의 다른 이름 김덕수의 혼신을 다한 솔로 연주 ‘장고 산조’와 신기에 가까운 선반 ‘설장고 연주’ 등 사물놀이 음악의 다양한 레파토리와 연주력을 보여준다고 한다. - 공연일자 및 내용 - 12월 2일 - 4일 (20:00) “SamulNori &Red Sun” : 수양골(김덕수패 사물놀이), 올림(O-Lim. Wolfgang Pushnig), No Secret(Jamaaladeen Tacuma), 하늘(Another step to the sky. Linda Sharok), 토끼이야기(Rick Iannacone), 시나위(Shinawi. 안숙선, 이태백, 김재영) 12월 5일 - 12월 7일 (17:00) “사물놀이 1978-2003” : 장고산조(김덕수), 비나리 / 고사창, 삼도설장고 및 삼도농악가락, 삼도무속가락, 선반 설장고(김덕수), 풍물판 굿(한울림 예술단). 출연 / 김덕수사물놀이 한울림예술단 공연문의 : 02) 762-7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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