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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해설이 있는 흥겨운 우리무대 춤, 변하지않는 나의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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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뉴스

2005 해설이 있는 흥겨운 우리무대 춤, 변하지않는 나의 벗

  • 김지연
  • 등록 2005.04.18 15:41
  • 조회수 1,345
일시 : 2005년 4월 20일 (수) 오후 7시30분 장소 : 한국문화의집 KOUS . 통영북춤 1966년 중요무형문화재 제21호 승전무로 지정되어 통영지방에 연희되고 있다. 북춤은 전아하고 고결한 무태와 우미 가련한 가락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화자”라는 창사를 원무와 협무를 추는 춤꾼들이 가무를 하면서 춤을 춘다. 2. 축원소리굿(동천사물놀이) 기존 사물놀이 가락을 기본으로 하여 풍물가락의 원형에 가깝도록 만들어진 공연. 무속과 불교의식에 쓰이는 각종 악기를 활용하고 여기에 남도무악과 소리, 태평소의 선율을 얹어 예술적 감동의 세계로 승화한다. 3. 소고춤 (최종실류) 최종실류 소고춤은 농악에서 벅구 놀음의 독특한 춤사위와 장단, 기교 그리고 소고가 삼위일체가 되어 짜임새 있게 구성하여 무대화시킨 작품이다. 4. 강강술래 1966년 2월 15일 중요무형문화재 제8호로 지정되었다. 해마다 음력 8월 한가윗날 밤에, 곱게 단장한 부녀자들이 수십 명씩 일정한 장소에 모여 손에 손을 잡고 원형으로 늘어서서,‘강강술래’라는 후렴이 붙은 노래를 부르며 빙글빙글 돌면서 뛰노는 놀이이다. 5. 진도북춤 (박병천류) 다른 지방의 북춤과는 달리 양손에 북채를 들고 가락을 위주로 하는 춤이며, 오묘한 장단에 취한 북춤은 춤꾼의 몸짓에서 흥과 멋이 북을 두들기는 순간 표현된 예술적 극치를 즉흥적으로 표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