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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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위, 2024문예진흥기금 공모, 다음달 4일부터 접수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2024년도 문예진흥기금 공모사업을 시작한다.예술위는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024년도 공모사업 구조를 전면 개편했다. 개편 과정에서 예술 현장 관계자가 더욱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8월에는 기관 홈페이지에 공고문 초안을 공개해 의견을 수집, 9월 초에는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현장 공청회도 개최했다. 오는 10월4일부터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창작영역 사업은 10월26일 오후 6시까지, 정책영역 사업은 10월30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사업 구조가 바뀐 첫 해라는 점에서 사업별 공고문과 지원신청 공통 안내사항을 숙지하고 신청해야 한다. 예술위는 지난 2~3월 분야별·사업별 현장 업무보고를 열고 사업 관계자와 예술 현장으로부터 의견을 수렴했다. 8월에는 홈페이지에 공고문 초안을 공개해 의견을 수집했고, 9월 초 현장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를 바탕으로 현장의 불편함과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내년 공모사업 구조를 전면 개편했다.이번 사업구조에서 가장 크게 변화한 부분은 기존 44개에 달하는 공모사업 구조를 17개로 최대한 단순화한 점이다. 기존 백화점식 나열 구조를 창작영역과 정책영역으로 크게 분류했고, 사업 내용과 지원 대상이 유사한 사업은 통합 운영한다. 창작영역은 장르 공통으로 단계별 지원 구조를 적용했고, 정책영역은 분야별 특성에 따라 기존 사업을 통합 및 재배치했다. 창작영역 사업 중 '창작주체' 사업을 신설한 점도 달라졌다. 창작은 긴 호흡과 자율성이 중요하다는 예술 현장 의견을 수용해 기존 단년도 프로젝트 중심 지원 방식을 다년도 핵심 플레이어 집중 육성 방식으로 전환했다.보조사업의 책임성도 강화한다. 심의위원 후보단은 전면 재정비했으며 심의위원의 현장성 강화를 위해 3년 임기제 도입, 불공정·불성실 심의위원은 퇴출한다. 보조사업자도 의무를 미이행하거나 불성실하게 이행하면 지원 신청 및 선정이 차단될 예정이다.오는 25일 오후 2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2024년도 공모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정병국 예술위 위원장이 직접 공모사업 개편 방향을 발표한다. 예술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하며,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 로비에서는 사업별 상담 부스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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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정선아리랑 가사짓기 ‘응모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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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한국교육원 30주년 맞이 문예콩쿠르 공모전2023년 12월 10일 사할린한국교육원 개원 30주년 되는 날을 기념하여, 새고려신문사, 사할린한국교육원, 사할린주한국어교사협회 공동주최, 새고려신문사 주관으로 문학콩클이 개최된다. 공모 대상은 사할린 주민 및 러시아 국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공모 부문은 글짓기, 체험수기 (한국어, 러시아어)이다. 공모 주제는 한민족의 문화와 한국어에 대한 자랑과 긍지심을 일깨우는 글로써, 주제는 '한국교육원이 내 삶에 준 변화', '내 삶에 한국어(한민족문화)어가 심어준 변화', '한국 문화의 매력'이다. 공모기간은 2023년 11월 중순까지이다. 발표 및 시상식은 2023년 12월 8일(금)이다. 시상으로 상장과 상품이 주어진다. 원고는 이메일로 발송하면 된다. skr@sakhalin.ru, vika131065@mail.ru 또는 vika131065@gmail.com 로 보내거나 새고려신문사로 보내면 된다. 콩쿠르조직위원회 В рамках проведения Года педагога и наставника и в честь 30-летия со дня основания Центра просвещения и культуры Республики Корея на Сахалине редакция газеты «Сэ коре синмун» совместно с Ассоциацией учителей корейского языка Сахалинской области, при поддержке Центра просвещения и культуры Реcпублики Корея на Сахалине объявляет о проведении конкурса эссе на тему «Язык - это путешествие в новую жизнь». Работы могут быть представлены на русском и корейском языках. Автор должен рассказать читателям о том, как изучение корейского языка изменило его жизнь и характер; какую роль в жизни автора сыграл Центр просвещения и культуры Республики Корея на Сахалине; какие особенности корейской культуры привлекают и раскрывают загадку Страны утренней свежести. Работы принимаются до 15 ноября 2023 г. Необходимо указать тему эссе, фамилию, имя, возраст, профессию, место учебы(учащимся), номер телефона участника. Работы принимаются в редакции газеты «Сэ коре синмун» по адресу: 693020 г. Южно-Сахалинск, ул. Чехова, 37 или по электронной почте по адресам: skr@sakhalin.ru, vika131065@mail.ru, vika131065@gmail.com Телефон для справок: 43-59-80, 43-67-85 [출처] 2023년 9월1일(음력 7월17일) 새고려신 (사할린 새고려신문) | 작성자 bplus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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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 ‘제25회 재외동포 문학상’ 공모재외동포청(이기철 청장)은 전 세계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2023년 '제25회 재외동포 문학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금번 공모전은 9. 11.(월)부터 10. 3.(화)까지 총 6개 부문(시, 단편소설, 체험수기, 수필, 청소년 글짓기(초등 & 중·고등)으로 진행된다. 신청 접수는 온라인으로 받고 있으며, 구글폼으로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oka2023awards@gmail.com)로 작품을 첨부하여 제출하면 된다. 재외동포 문학상 공모전은 한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함양하고, 한민족으로서의 유대감 및 상호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1999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2022년 제24회 공모전에서는 성인 3개 부문(시, 단편소설, 일반산문(체험수기, 수필)), 청소년 2개 부문(중고등 글짓기, 초등 글짓기)에 총 800여 편을 응모하여, 수상작 40편 및 한글학교 특별상 3개교를 선정했다. 이기철 청장은 "금번 공모전이 ▲재외동포의 한글문학 창작 활동 장려를 통한 정체성 함양, ▲재외동포 사회에 대한 이해 제고, ▲우리 국민과 동포 간 유대감 강화를 위한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구글폼 신청서 : https://forms.gle/fvB5eHTUXoG99dRd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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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문화유산 활용사업’의 새 이름을 찾습니다"문화재청은 2024년 5월, 국가유산체제로의 전환에 맞춰 ‘지역 문화유산 활용사업’의 명칭 변경을 위한 공모전을 9월 11일(월)부터 10월 13일(금)까지 온국민소통(http://sotong.go.kr)에서 실시한다.‘지역 문화유산 활용사업’은 전국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에 담긴 가치와 의미를 교육, 문화, 관광 콘텐츠로 적극 개발하여 국민들에게 국가유산의 향유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2008년 생생 문화유산 사업을 시작으로,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2014년), 문화유산 야행(2016년),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2017년), 고택 종갓집 활용(2020년)까지 분야를 확대하여, 현재 5개 분야에서 전국 417개소의 국가유산 활용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국가유산체제 전환에 맞춰 ▲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을 골고루 아우르는 ‘지역 문화유산 활용사업’을 대신할 전체 사업 명칭과 ▲ 5개 세부 사업 명칭(생생 문화유산,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 문화유산 야행, 전통산사 문화유산 활용, 고택 종갓집 활용)의 새 명칭을 선정하기 위한 것이다.참여 방법은 온국민소통 누리집의 공모전 란에서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수집 이용 동의서 등 관련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 우편(uu_cha@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전체 사업 명칭과 세부 사업 명칭에 대해 각각 1인당 3개 안까지 제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42-481-4748)로 문의하면 된다.접수된 후보들에 대해서는 대내외 전문가 심사와 ‘지역 문화유산 활용사업’을 수행하는 지자체·수행단체의 투표(11월)를 거칠 예정이며, 최종 선정결과는 오는 12월 11일(월), 온국민소통 및 문화재청 누리집에 공지하고 수상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대상(1명)에게는 국민관광상품권(50만 원), 우수상(3명)에게는 각각 국민관광상품권(10만 원) 등을 증정한다.문화재청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 문화유산 활용사업의 의미와 가치를 담아낸 친근하고 참신한 명칭의 제안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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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궁궐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 웹툰·영상 공모전 접수 기간 연장통일부와 문화재청이 후원하고, 남북역사학자협의회가 주최하는 2023년 ‘고려 궁궐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 웹툰·영상 공모전’의 접수 기간이 10월 29일까지로 연장된다.이번 공모전은 남과 북이 함께 발굴한 개성 만월대의 역사적 자취를 소개하고, 남북공동발굴의 역사적 의미 및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주제로 한다. 만월대 남북공동발굴조사에 관심을 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성인/청소년으로 선택해 응모할 수 있다.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해 각각 △대상(통일부 장관상)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문화재청장상) 상금 150만원 △우수상 성인/청소년 각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10월 29일까지 공모 접수가 가능하고, 수상작 발표는 11월 17일에 진행한다.자세한 내용은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 디지털 기록관’의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남북역사학자협의회는 고려 궁궐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 웹툰·영상 공모전이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발굴조사의 사업 성과와 의미를 폭넓게 공유하고, 만월대 사업 데이터를 활용한 창작을 통해 ‘개성 만월대 남북공동 발굴조사’ 사업에 참여 기회가 제공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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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근무복 개발 공모전, "한복, 대구의 멋으로 재해석하다"대구의 특별한 이미지를 담은 한복 디자인으로 외래관광객 환대 강화 기대 대구를 알리는 관광접점 종사자의 근무복 개선으로 한류 확산 및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이미지 강화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정길, 이하 진흥원)은 지역의 관광접점 지역에서 관광자원 안내 및 문화해설을 담당하는 실무 종사자의 근무복 개선과 해외 관광객의 환대 강화를 위해 ‘한복 근무복 개발 공모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첫 운영되는 ‘한복 근무복 개발 공모전’은 ‘글로벌 관광도시 대구’를 실현하기 위해 대구의 특별한 문양을 포함한 전통 한복을 대구의 멋과 새로운 트렌드로 재해석해 지역 내 관광안내원, 문화관광해설사, 전시 및 문화예술을 알리는 안내원 등 지역 문화에술관광의 접점에서 활동하는 실무자들이 착용하는 실용성 있는 근무복을 개발하는 취지를 갖고 있다.이번 공모전은 실제 문화관광해설사, 관광안내원 및 대구시티투어버스 기사의 근무복 제작에 주안을 두고 있어 활동성과 계절적 기능성을 고려한 4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각 분야별로 차별화된 문양과 디자인을 선정해 실제 제작까지 이어질 예정이다.심사는 한복디자인 및 근무복 디자인 분야 등의 전문가와 실제 착용할 관광업계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위원들에 의해 진행되며 1차 서류 심사, 2차 실물(샘플)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 작품은 11월 10일 대구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와 개별 통보로 발표될 예정이다.분야별로 선정된 작품 4점 중 문화해설사 하복·춘추복 분야는 400만원, 관광안내원과 투어버스기사 하복·춘추복 분야는 6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각 분야별 해당 직무 근무복 제작과 당선작 온·오프라인 홍보의 기회가 제공된다.공모 기간은 8월 18일부터 10월 5일(24시)까지며, 국내에서 제조 가능한 한복·패션 분야 사업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외에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홈페이지와 삼삼한대구여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대구문화예술진흥원 강성길 관광본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구를 찾는 관광객에게 한국적인 복식을 갖춰 마중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구의 첫인상이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관광도시로 각인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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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수 없앤 경연대회, 청년 국악인의 새로운 시도 기다린다(재)종로문화재단은 8월 14일부터 9월 24일까지 제3회 창작국악경연대회 ‘국악내일’ 에 참가할 신진 국악인을 공개 모집한다. 종로문화재단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이 공동주관하며 종로구가 후원하는 ‘국악내일’은 새로운 세대의 국악 무대를 응원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어 총 상금 1,200만원을 6개 팀에게 시상한다. 한편 올해부터는 차등 구분되었던 수상팀의 순위를 가리지 않는다. 대신 대상, 실험정신상, 전통활용상, 대중공감상, 퍼포먼스상, 아이디어상으로 시상내역을 구분하여 참가자들이 순위에 상관없이 각자의 개성과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한다. 또 수상팀에게는 ▲포트폴리오 프로필 촬영 ▲문화예술행정 교육 ▲무대매너 및 전공분야 멘토링 ▲서울돈화문국악당 주최의 특전무대 기회를 제공해 예비 예술인들이 주체적으로 소통하고 창조적으로 무대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돕는다. 대회에는 만 34세 이하라면 학력, 경력, 국적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국악의 정서와 선율이 바탕이 되는 미발표 창작 국악곡을 평가 대상으로 하며, 순수 창작곡은 물론 전통음악과 타장르 간 협업된 곡으로도 지원할 수 있다. 종로문화재단 대표이사 유광종은 "국악내일이 최고의 팀을 가리는 경쟁의 장이 아닌 신진 국악인들이 경험을 쌓고 동료 예술인들과 음악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도약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종로문화재단 누리집(www.jfac.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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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효문화제 및 정조대왕능행차 화성구간’ 재현 참가자 모집화성시문화재단은 ‘2023 정조효문화제’와 ‘2023 정조대왕능행차(화성구간)’ 재현 행렬 시민 참가자를 모집한다. 정조효문화제의 주요 프로그램인 ‘현륭원 천원’ 행렬은 1789년 배봉산에 버려진 아버지의 묘를 조선 최고 명당으로 옮기고자 한 정조의 효심을 드러낸 역사적 사실과 ‘장헌세자영우원천봉의궤’를 재현하는 행사로, 올해 10월 7일(토) 만년제를 출발해 정조효공원으로 향하는 약 1㎞, 400명 규모의 행렬이다. 이 가운데 정조의 효심을 체험할 수 있는 시민 참여자 200여 명을 사전 모집한다. 한편 ‘원행을묘정리의궤’를 기반으로 1795년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를 모시고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을 참배하기 위해 떠났던 을묘년 원행을 재현하는 행사인 ‘정조대왕 능행차(화성구간)’에서도 주요 배역 11인과 화성구간 유생행렬단 ‘능행이’를 모집한다. 정조의 효심을 느낄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주요 배역 11인은 서류 심사 및 오디션을 거쳐 선정된다. 정조대왕과 그의 어머니 혜경궁 홍씨와 두 누이동생인 청연군주, 청선군주 등은 예행연습을 거쳐 10월 8일(일) 정조대왕능행차 화성구간(대황교동~정조효공원, 약 6㎞) 행렬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행렬은 마을을 지나며 ‘백성과 더 가까이’ 하길 바랐던 정조의 마음과 혜경궁 홍씨의 최초 참배를 표현하기 위해 화성시 향토문화재 ‘안녕리표석’을 지날 예정이다. 안녕초등학교 태안3지구 장조4로 주택가 약 1㎞ 구간을 걸으며 왕의 위엄과 정조대왕의 애민 사상을 체험할 수 있는 200여 명 규모의 유생행렬단 ‘능행이’도 사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8월 28일(월)부터 선착순 모집이며, 접수는 정조효문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모집 및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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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서울희곡상’ 신설… 창작희곡 공모전서울문화재단은 우수한 창작 희곡을 발굴해 연극 창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창작희곡 공모전 ‘서울희곡상’을 신설한다. 당선작 1개 작품을 선정해 상금 2000만원을 수여하고, 2024년도 대학로극장 쿼드(QUAD) 공연 제작을 지원한다. 2023년 처음 시행하는 ‘서울희곡상’은 장막 창작 희곡을 대상으로 하는 공모로, 등단 여부에 관한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응모작의 소재 및 분량에도 제한은 없으나 연극장르여야 하며, 미발표 창작품에 한해 공모 참여가 가능하다. 타 공모 당선작, 출판된 적 있거나 공연화된 적 있는 창작품, 공동창작품은 접수할 수 없다. ‘서울희곡상’ 수상작은 서울문화재단 대학로극장 쿼드 제작으로 2024년 하반기에 무대화될 예정이다. ‘서울희곡상’을 통해 발굴한 우수 희곡을 안정적으로 공연화하는 경로를 마련해 신작을 창작하는 극작가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관객에게 우수 신작 연극을 선보일 계기를 마련하는 등 공연예술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자세한 내용은 28일(월) 서울문화재단 누리집과 서울연극센터 인스타그램(@seoultheatercenter)에 공고되며, 재단 이메일(estc@)을 통한 접수 기간은 11월 1일(수)부터 11월 13일(월)까지다. 대본, 작의, 줄거리 등을 제출하면 서류심의와 토론심의 등 절차를 거쳐 12월 중순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작이 2024년 대학로극장 쿼드에서 공연으로 이어지는 만큼 예상되는 작품의 완성도뿐 아니라 무대화 발전 가능성을 염두에 뒀는지, 실제 공연화를 위한 제작이 가능한지도 검토한다. 서울연극센터를 거점으로 창작희곡을 공모하고 제작까지 이어가는 방식은 2022년 개관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번갈아 선보이며 블랙박스 씨어터의 한계를 실험 중인 대학로극장 쿼드가 창작초연 중심의 제작·유통극장으로 발돋움하는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4월 재개관한 서울연극센터는 2014년부터 웹진 ‘연극in’의 ‘10분 희곡’을 낭독공연으로 발전시켜 ‘10분희곡 페스티벌’, ‘희곡제’로 무대화하는 등 창작희곡 인프라 확장에 힘써왔다. 이창기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제1회 서울희곡상은 극작가와 작가 지망생들에게 단순히 수상을 뛰어넘어 희곡의 무대화까지 실현 가능한 창작의 새로운 동력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수한 희곡이 대학로극장 쿼드에서 공연화됨으로써 새로운 시도와 상상력이 관객들을 만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1회 서울희곡상’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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