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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문화재 안전교육으로 문화재 안전체계 마련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오는 11월까지 중요목조문화재 159개소에 배치되어 있는 안전경비원을 비롯하여, 민속마을 주민, 사찰관계자, 문화재돌봄사업 종사자, 초등학생 등 2,180여 명을 대상으로 ‘2020년 문화재 안전교육’을 시행한다. 「문화재보호법」제14조에 따라, 문화재 소유자·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2020년 문화재 안전교육’은 수요자 맞춤형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연극, 영상, 현장실습 등 생생한 현장 교육을 통해 화재 등 재난에 대한 사전예방과 초동대응 중심으로 운영한다. 일정으로 보면, ▲ 문화재 안전경비원(6월~10월/1,100명), ▲ 민속마을 주민(7월~11월/330명), ▲ 초등학생 어린이(10월/500명), ▲ 사찰관계자(다량소장처/6월/100명), ▲ 문화재돌봄(6월~10월/150명) 등으로 교육일정과 대상을 나누어 시행하되, 올해 안전교육은 코로나19 대응과 방역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철저히 이행하며 시행할 계획이다. ▲ 고령자가 대다수인 민속마을 주민 교육은 전국의 민속마을 8개소를 대상으로 재난발생 시 행동요령, 생활 속에서 사고 빈도가 높은 전기·가스의 사고 사례와 안전한 사용법 등을 연극 형식으로 알기 쉽게 진행한다. 고령자나 거동이 불편한 주민을 위해 교육장까지 차량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교육장 참석이 어려운 경우, 가정을 방문하여 개별 교육도 계획하고 있다. * 민속마을(8개소) : 안동 하회마을, 제주 성읍마을, 경주 양동마을, 고성 왕곡마을, 아산 외암마을, 성주 한개마을, 영주 무섬마을, 순천 낙안읍성▲ 어린이 안전교육에도 올해는 처음으로 연극 형식을 도입한다. 연극 관람과 문화재 현장 설명을 통해서 우리 문화재의 가치와 중요성, 문화재 훼손 사례, 재난발생 시 행동요령 등의 내용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진행할 예정이다. ▲ 안전경비원과 문화재돌봄사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은 재난대응 안내문(매뉴얼)을 기반으로 화재발생 시 초동대응을 위한 소방시설 사용법 등을 실습과 훈련 중심으로 진행하여 문화재 현장 관리자의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문화재청은 연극, 실습, 체험, 개별 방문 등 참여자가 즐겁게 교육받을 수 있는 다양한 참여형 맞춤교육으로 안전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평상시 전기·가스 등 생활안전사고 예방과 화재·지진 등 재난발생 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여 탄탄한 문화재 안전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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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의 청동기시대, 사람과 문화-삶과 죽음」 학술대회 개최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소장 이종훈)와 한국청동기학회(회장 김권구)는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경주 힐튼호텔에서「경주의 청동기시대, 사람과 문화-삶과 죽음」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경주지역 청동기시대의 무덤, 취락과 유물에 대해 검토해 신라 왕경이 형성되기 이전에 경주분지에서 살았던 선사인들의 삶과 문화를 조명하고, 경주의 지역집단이 청동기시대에서 고대국가 ‘신라’로 나아가는 과정을 밝히고자 기획하였다. 제1부는 ‘경주지역 청동기시대 문화와 주거’를 주제로 2개의 발표가 마련된다. 기조강연으로 취락과 무덤을 통해 경주의 청동기 시대 문화와 사회의 전반적인 모습을 살펴보는 ▲ 경주의 청동기시대 문화와 사회(안재호, 동국대학교)를 시작으로, ▲ 경주지역 청동기시대 주거양상 변화에 대한 이해(배군열, 성림문화재연구원)에서는 경주지역 청동기시대 주거지 규모와 유물 출토양상을 통해 당시 사회 모습을 살펴본다. 제2부에서는 ‘청동기시대의 경주, 사람-도구-묘제’를 주제로 3개의 발표가 마련된다. 경주에서 출토된 청동기시대 토기와 석기의 특징을 검토한 ▲ 경주지역 출토 청동기시대 토기와 석기양상(유병록, 세종문화재연구원), 경주에서 나타나는 묘역지석묘를 통해 청동기시대 중기 사회 모습을 바라본 ▲ 검단리문화권 내 묘역지석묘의 형성과정에 대한 검토(윤형규, 삼한문화재연구원), 경주지역에서 지석묘가 소멸하고 목관묘가 등장하는 시기를 새롭게 조명한 ▲ 경주지역 지석묘사회의 종말(이수홍, 울산문화재연구원) 발표가 이어진다. * 지석묘(支石墓): 고인돌,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 양식 주제발표가 끝나면 박양진 충남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발표자들과 강봉원(경주대학교), 정인성(영남대학교), 박영구(강릉원주대학교), 윤호필(상주박물관) 등 토론자 간에 경주지역의 청동기시대 문화 규명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인원만 입장할 수 있다. 대신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하여 누구나 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054-771-9543)로 문의하면 된다. *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유튜브 채널(실시간 스트리밍): https://youtu.be/KndSKL712UQ 그동안 경주 구황동 원지 주변 주거지와 분황사 주변 석관묘 등 경주 핵심지역의 주요 청동기시대 유적에 대한 발굴조사를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에서 실시한 바 있으며, 이들 유적은 경주분지의 선사시대와 역사시대를 이어주는 문화상을 파악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이번 학술대회가 신라 왕경인과 왕경문화의 시원(始元)에 대해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한반도 고대도성 연구의 바탕 마련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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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강연으로 지친 마음 치유하세요!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은 「책마루 인문학 강연」 문화프로그램을 오는 6월 18일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총 6회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도부터 실시한 대표적인 지역 인문학 강연으로 올해는 강의 내용을 다양한 분야로 확대하였으며, 강연 전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참석자에게 많은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세부 일정은 ▲ 인문학적 성장을 위한 8개의 질문(6.18. 김종원/작가)(온라인 강연), ▲ 전래동화의 인과응보 결말에 대하여 : 전래동화에서 ‘억지로’ 교훈 찾기(6.25. 김종광/소설가), ▲ 그때그때 달라요 : 한옥 공간의 변신(7.2. 황두진/건축가), ▲ 음악 찾아 떠나는 여행-아프리카, 발칸, 아나톨리아)(7.9. 신경아/작가), ▲ 알고 보면 신기한 전통주 인문학(7.16. 명욱, 칼럼니스트), ▲ 젓가락에 담긴 품격(7.23. 김필수/한국젓가락협회장)으로 진행된다. 6월 18일에 실시하는 1차 강연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실시간 온라인 방식으로 실시하며, 당일 오후 7시에 유튜브 ‘국립무형유산원 디지털 아카이브 채널’에 접속하면 누구나 볼 수 있다. 2차 강연부터는 참여자 발열 확인, 마스크 착용 의무화, 거리 두고 앉기 등 생활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책마루 공간을 대신해 객석이 많은 국립무형유산원 소공연장(전라북도 전주시)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강연은 어린이, 청소년,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다. 참여자는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책마루 누리집(http://library.nihc.go.kr) 또는 전화(☎070-4227-9243)로 신청하면 된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이번 강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조금이나마 위안을 얻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마련하여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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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형유산원, <2020년 무형유산 배움터> 운영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은 오는 7월 1일부터 11월 27일까지 어린이·청소년·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2020년 무형유산 체험교육 <무형유산 배움터>를 운영한다. 무형유산 체험교육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국립무형유산원의 대표적인 체험 프로그램으로 전국 각 지역의 소중한 우리 무형문화재를 즐겁게 배울 수 있으며 올해부터는 <무형유산 배움터>라는 이름으로 진행된다. <무형유산 배움터>는 ▲ 국립무형유산원 전승마루에서 대면교육으로 운영되는 ‘얼쑤~! 무형유산 배움터’, ▲ 지역 전수교육관과 연계한 ‘방방곡곡 무형유산 배움터’, ▲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하여 시범운영하는 온라인 동영상 교육 ‘e-무형유산 배움터’로 나뉘어 운영된다. ‘얼쑤~! 무형유산 배움터’와 ‘방방곡곡 무형유산 배움터’는 한 종목당 2시간 과정의 국가무형문화재 실습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수강생들은 국립무형유산원을 둘러보며 무형문화재의 다양한 면모를 살펴보고 국가무형문화재 전승 현장의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체험할 수 있다. ‘e-무형유산 배움터’는 종목당 50분 내외의 온라인 교육과정으로, 교육 참여자는 국립무형유산원에서 발송한 ‘무형유산 선물 꾸러미’의 교구재를 이용하여 집 또는 학교에서 자유롭게 무형유산을 체험할 수 있다. ‘얼쑤~! 무형유산 배움터’는 6월 22일부터 11월 6일까지 전화(☎063-280-1657)로 신청받는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체험 종목에 따라 재료비가 발생할 수 있다. 교육 일정을 비롯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63-280-1657, 1524)로 문의하면 된다. 대면교육으로 진행되는 ‘얼쑤~! 무형유산 배움터’과 ‘방방곡곡 무형유산 배움터’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교육생 정원을 10명~15명으로 대폭 축소하였다. 교육 참여시 마스크를 필수 착용해야 하며, 교육 시작 전 발열 체크․손 소독제 사용․교육장 주기적 환기 등으로 철저한 방역환경을 조성하여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대면교육의 축소에 따른 무형유산 체험의 공백을 보완하고자 ‘e-무형유산 배움터’를 시범운영한다. ‘e-무형유산 배움터’는 7월 20일 이후, ‘방방곡곡 무형유산 배움터’는 8월 21일 이후,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http://www.nihc.go.kr)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국립무형유산원은 온라인 접속이 가능한 곳이라면 어디에서나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체험 교육 제공으로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의 일상에 활력이 되기를 기대한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앞으로도 무형유산이 온 세대가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문화로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계획·운영하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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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음악·사진·드론영상 등 ‘국민저작물 보물찾기 공유전’ 개최정부가 누구나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국민의 저작물을 발굴하고 공유저작물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공모전을 실시하고 총 32작품을 선정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위원회(이하 위원회)는 활용도 높은 공유저작물을 발굴하고, 저작물 공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6일부터 10월 22일까지 ‘2020년 국민저작물 보물찾기 공유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유저작물이란 저작(권)자가 부여한 일정한 조건 아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저작물로 자유이용허락표시(CCL)저작물, 저작권 보호기간이 만료된 만료저작물, ‘저작권법’에 따라 기증된 기증저작물, 국가·지자체·공공기관이 저작권을 보유한 공공저작물등을 의미한다. 이번 공모전은 배경음악, 일러스트, 사진, 드론영상, 손글씨 등 총 5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되며, 분야별로 주제가 다르다. 배경음악 분야는 ‘한국의 계절’, 일러스트 분야는 2021년 신축년을 상징하는 ‘흰 소’, 사진 분야는 6·25전쟁 70주년을 맞이해 ‘6·25전쟁, 남북관계, 새마을운동, 88올림픽’, 드론영상 분야는 ‘한국의 자연’으로 정해졌다. 손글씨 분야는 주어진 예시문을 손글씨로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작품에 대해 원하는 자유이용허락표시(CCL) 조건을 선택해 위원회 공유마당(gongu.copyright.or.kr) 누리집에 제출하면 된다. 모든 응모작은 참여자가 선택한 자유이용허락표시(CCL) 조건으로 공유마당을 통해 공개된다. 다만, 손글씨 분야는 초·중·고등학교 선생님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수상작을 글꼴 파일로 제작하기 위해 내달 22일에 먼저 마감된다. 심사를 거쳐 총 32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분야별 수상자에게는 위원회 위원장상이 수여된다. 수상작은 11월 중 위원회 공유마당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며, 위원회 공유마당 정보 추천 서비스를 통해 국민들에게 제공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누구나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국민의 저작물을 발굴하고, 나아가 공유저작물 생태계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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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궁중행사 영상&사진 콘텐츠 온라인 공개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는 대표적인 궁궐활용프로그램인 궁중문화축전, 경복궁 생과방 등의 영상 8편과 경복궁 별빛야행, 창덕궁 달빛기행 등 4대궁의 밤을 담은「고궁의 밤」사진 70여 점을 17일부터 온라인으로 공개한다. 현재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수도권의 방역강화 조치 시행에 따라 지난 5월 29일 오후 6시 이후부터 4대궁(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의 관람이 중지된 가운데,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온 궁궐의 야간 개방과 각종 행사도 같이 중단·연기되었 다. 이에 궁능유적본부는 사전 예약자들과 일반시민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자 영상과 사진 콘텐츠를 공개하기로 했다. 이번에 제작되는 영상 8편은 17일부터 8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1편씩 공개된다. 궁중병과인 ‘서여향병’의 조리 과정을 담은 ▲ 「지친 당신에게 드리는 경복궁 생과방의 선물 ‘서여향병’」(6.17.)을 시작으로 ▲「창경궁 복사꽃 생각하니 슬프다」(6.24.), ▲「종묘 묘현례」(7.1.), ▲「제5회 궁중문화축전 하이라이트」(7.8.), ▲「경복궁 경회루판타지 화룡지몽」(7.15.), ▲「덕수궁 대한제국외국공사 접견례」(7.22.), ▲「경복궁 수문장 임명의식」(7.29.), ▲「경복궁 궁궐 호위군 사열의식 첩종」(8.5.) 영상이 순서대로 공개된다. * 서여향병: 납작하게 썬 마를 꿀에 재워 찹쌀가루를 묻혀 기름에 지진 후 잣 고물을 묻혀 먹는 떡 또한, 7월 22일부터 공개되는 「덕수궁 대한제국외국공사 접견례」 영상부터는 영문과 수어 서비스도 같이 제공해 외국인과 청각장애인의 영상 시청을 도울 예정이다. 이번에 제작한 동영상들은 문화재청 누리집(https://www.cha.go.kr)과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cha.go.kr), 문화재청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luvu), 문화유산채널 유튜브(https://www.youtube.com/user/koreanheritage)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경복궁 별빛야행, 창덕궁 달빛기행을 포함해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의 아름다운 밤풍경과 짧은 설명을 담은 사진 70여 점도 다음(Daum) 갤러리(https://gallery.v.daum.net)에서 「고궁의 밤」이라는 이름으로 공개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앞으로도 코로나19에 대응하여 온라인 콘텐츠를 꾸준히 확대 개발하고, 행사별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별도로 운영하여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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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 아시아강원민속학회 (6월 26일)아시아강원민속학회 일시 : 6월 26일 오전 10시 장소 : 세명대학교 인문예술대학 학장실 좌장 : 김경남(세명대) 제1주제 <俚謠·俚諺及 通俗的 讀物等 調査>소재 아리랑 기록 재검토 발표자 : 김연갑(아리랑연합회) 토론자 : 이현수(정선아라리배움터) 제2주제 영월 문화도시 구현 방법 연구 발표자 : 윤병화(세경대) 토론자 : 이영식(강릉원주대) 제3주제 아리랑유산을 활용한 치유콘텐츠 발표자 : 유명옥(서울아리랑보존회) 토론자 : 남강연(원주어리랑보존회) 금번 학술세미나는 코로나19로 인해 발표자와 토론자를 중심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회장 이창식 올림 한국민요학회 한국민요학회 제68차<정기학술대회>가 온라인으로 6월 20일(토) 09시 정각부터 진행된다. 주제는 ‘21세기 민요현장의 변화와 대응 방안’이다. 일정 안내 및 온라인 학회에서 총회를 개최하고자 메일을 보냅니다. 발표는 온라인(화상회의) 플랫폼: MS팀즈(Microsoft Teams) 프로그램에 10분전에 접속하면 된다. 일정 및 발표논문은 첨부 화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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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어린이를 위한‘찾아가는 문화재 교육’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세종대왕유적관리소(소장 김명준)는 찾아가는 문화재 교육인 「세종대왕역사문화관 원정대」를 오는 17일부터 11월까지 총 13회에 걸쳐 운영한다.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지난 2월 2일부터 19일까지 여주 시내 소규모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 참여 신청을 받아 6개 초등학교(매류초, 능북초, 상품초, 흥천초 등)를 선정하였다. 4월부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학교의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원정대 교육도 연기되었다가 최근 등교가 재개되면서 원정대 교육도 할 수 있게 되었다. ’세종대왕역사문화관 원정대‘ 교육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조선왕릉 소개, 영릉(英陵, 세종대왕릉)과 영릉(寧陵, 효종대왕릉)의 구조, 세종대왕의 생애와 국방, 과학, 문화, 백성 생활 향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남긴 그의 업적을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줄 예정이다. 또한, ‘나만의 영릉 팝업북(입체 그림책)’ 만들기 체험 시간도 마련되어있다.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세종대왕역사문화관 원정대 교육은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83%가 매우 유익한 교육이었다는 긍정적 결과를 얻기도 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필수, 안전거리 유지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운영할 계획이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이번 문화재 교육을 통해 미래세대인 우리 아이들에게 역사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농촌지역 등 문화향유가 어려운 지역과 사회배려계층을 고려한 문화재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발굴하여 교육의 양극화를 해결하고 미래세대의 문화재 애호의식 함양에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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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인의 기술’학술심포지엄과 사진전 개최문화재청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소장 박종익)는 올해 개소 30주년을 맞아 ‘가야인(加耶人)의 기술(技術)’을 주제로 한 ‘2020년 가야사 기획 학술심포지엄’을 창원 그랜드머큐어앰버서더호텔 퍼스트하우스에서 오는 18일과 19일 이틀간 개최한다.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는 1990년 개소 이래 가야문화권역의 중요 문화유적에 대한 발굴조사와 연구를 추진해왔으며, 가야사 복원을 위한 기초 연구 자료 확보를 위해 힘써 왔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가야사 기획 학술심포지엄’의 하나로, 올해는 특별히 연구소 개소 30년을 기념하여 지난 30년간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의 발자취를 회고하고 앞으로 연구소가 나아가야 할 가야 문화유산 조사·연구 방향을 짚어보고자 마련되었다. 올해 주제는 ‘가야인의 기술’이다. 18일에는 ▲ 1부 가야인의 생업과 토목 기술, 19일에는 ▲ 2부 가야인의 제작 기술을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1부(18일)에서는 ▲ 가야인의 생업 기술(김도헌, 동양대학교), ▲ 가야 고총고분으로 본 토목 기술(최경규, 동아세아문화재연구원), ▲ 가야 건물로 본 토목 기술(배덕환, 동아세아문화재연구원), ▲ 가야 성곽으로 본 토목 기술(심광주, 토지주택박물관) 등 ‘가야인의 생업과 토목기술’을 살펴볼 수 있는 4개의 주제발표가 펼쳐진다. 발표 후에는 권오영 교수(서울대학교)를 좌장으로 하여 지정 토론자와의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는 종합토론으로 앞서 나온 발표내용을 되짚어 본다. 2부(19일)에서는 ▲ 4~6세기 가야 토기의 생산과 유통(조성원, 부경대학교박물관), ▲ 가야 철 생산과 제작 기술(소배경, 삼강문화재연구원), ▲ 가야 마구(말갖춤, 馬具)의 제작기술-등자(발걸이, ?子)를 중심으로-(장윤정, 경남대학교), ▲ 가야 장신구의 제작 기술(이한상, 대전대학교) 등 모두 4개의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2부 종합토론은 조영제 교수(경상대학교)를 좌장으로 하여 가야 유물을 통해 본 제작 기술을 고찰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학술심포지엄이 진행되는 기간에는 대회장의 별도 공간에서 사진전 ‘가야를 탐구하는 사람들’도 함께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국립가야문화재연구소의 지난 30년간의 발자취를 담은 사진들로 구성하였는데, 그간의 조사·연구 성과와 더불어 그 성과를 함께 만들어간 사람들을 사진으로 만날 수 있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부득이 참석 인원을 100명 내외로 제한을 둔다. 참석을 원하는 분들은 전화(☎055-211-9013, 9015)로 문의하면 된다. 참석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추후 영상으로도 현장을 공개할 계획이다. 또한, 심포지엄 개최 장소는 철저한 소독과 참석자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안전거리 준수 등 방역에 최선을 다하여 이번 행사가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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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70주년 계기 학술심포지엄 온라인 개최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김동영)은 오는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국립고궁박물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6・25전쟁과 문화유산 보존’ 학술심포지엄을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 개최한다. * 유튜브 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UiGN-UunAlsdwDIxj6fNAw 올해는 6・25전쟁이 일어난 지 70주년이 되는 해로, 국립고궁박물관은 전쟁과 문화유산 보존・관리 간의 영향 관계를 조명하고, 재난 대비 문화유산 보존과 관리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심포지엄을 마련하였다. 기조강연인 ▲ 전쟁과 문화재, 전쟁과 기억(김영나, 서울대학교)을 시작으로 ▲ 6・25전쟁 시 국립박물관의 문화유산 수호(장상훈, 국립중앙박물관) ▲ 6・25전쟁으로 인한 사찰과 성보 문화재의 피해 및 복구 노력(김추연, 대한불교조계종), ▲ 전쟁과 문화유산-전후 복구와 문화유산 제모습 찾기(장호수, 백제역사도시연구원), ▲ 전시 군(軍)의 문화재 보호 사례(이학수, 한국해양대학교) ▲ 전쟁으로부터 문화재 보호의 게으르지 않은 역사(김병연, 문화재청) 등 5개의 주제발표가 차례로 발표된다. 온라인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국립고궁박물관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annel/UCUiGN-UunAlsdwDIxj6fNAw)에 접속하면 누구든 입장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발표 관련 자료집은 6월 17일 오전 9시부터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www.gogung.go.kr→학술정보→학술세미나 자료)에 공개하여 사전에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고궁박물관 유물과학과(☎02-3701-7683/7674)로 문의하면 된다. 국립고궁박물관에서는 이번 학술심포지엄과 연계하여 2017년 7월 환수된 ‘현종어보(顯宗御寶)’와 ‘문정왕후어보(文定王后御寶)’등 6.25 전쟁 등의 혼란 속에서 국외로 불법 반출되었다가 무사히 돌아온 관련 유물 6점을 온라인으로 감상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불법 반출 문화재가 고국으로 돌아와 우리 문화유산으로 보존·전승되는 과정과 의미를 살펴보는 자리로, 2017년 이들 어보의 환수 과정에 직접 참여했던 국립고궁박물관 서준 학예연구사가 그 과정과 조선왕실의 어보에 대해 쉽게 설명하는 영상을 제공한다. 오는 19일부터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전시와 인터뷰를 만나볼 수 있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이번 학술심포지엄이 6・25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문화재와 이를 극복한 대한민국의 노력을 집중 조명하는 자리로서, 전쟁으로 인한 문화재 훼손의 참상을 다함께 돌아보며 전쟁에 대한 경각심을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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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 공방에 선정된 전승자, 본격 활동 시작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은 오는 6월 22일부터 국가무형문화재 전통 기술·공예 분야 전승자 7명을 선정해 ‘2020년 무형유산 전통공예 창의 공방[활용연구과정]’ 활동을 시작한다. ‘2020년 무형유산 전통공예 창의 공방[활용연구과정]’은 전통 기술·공예 분야 전승자들이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전통 기술을 기반으로 기획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창작품 포트폴리오와 샘플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6월 22일부터 11월 26일까지 총 6개월간 진행된다. 올해 활동을 시작한 7명의 전승자는 ▲ 박은정(국가무형문화재 제10호 나전장, 제113호 칠장) 이수자, ▲ 방석호(국가무형문화재 제55호 소목장) 이수자, ▲ 김진환(국가무형문화재 제64호 두석장) 이수자, ▲ 정영락(국가무형문화재 제96호 옹기장) 이수자, ▲ 김소연(국가무형문화재 제107호 누비장) 이수자, ▲ 김대성(국가무형문화재 제128호 선자장) 이수자, ▲ 성기범(국가무형문화재 제55호 소목장) 전수생이다. 선발된 전승자들은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전문가 조언을 받으며 새로운 창작품을 기획하기 위한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최종 포트폴리오를 심사하여 포트폴리오의 창작품을 제작할 수 있도록 재료비와 창작활동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2021년 창의 공방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지원할 기회가 주어진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앞으로도 전통 기술·공예 분야 전승자들의 활동을 꾸준히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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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궁중행사 영상&사진 콘텐츠 온라인 공개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나명하)는 대표적인 궁궐활용프로그램인 궁중문화축전, 경복궁 생과방 등의 영상 8편과 경복궁 별빛야행, 창덕궁 달빛기행 등 4대궁의 밤을 담은「고궁의 밤」사진 70여 점을 17일부터 온라인으로 공개한다. 현재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수도권의 방역강화 조치 시행에 따라 지난 5월 29일 오후 6시 이후부터 4대궁(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의 관람이 중지된 가운데, 그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온 궁궐의 야간 개방과 각종 행사도 같이 중단·연기되었다. 이에 궁능유적본부는 사전 예약자들과 일반시민들의 아쉬운 마음을 달래고자 영상과 사진 콘텐츠를 공개하기로 했다. 이번에 제작되는 영상 8편은 17일부터 8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1편씩 공개된다. 궁중병과인 ‘서여향병’의 조리 과정을 담은 ▲ 「지친 당신에게 드리는 경복궁 생과방의 선물 ‘서여향병’」(6.17.)을 시작으로 ▲「창경궁 복사꽃 생각하니 슬프다」(6.24.), ▲「종묘 묘현례」(7.1.), ▲「제5회 궁중문화축전 하이라이트」(7.8.), ▲「경복궁 경회루판타지 화룡지몽」(7.15.), ▲「덕수궁 대한제국외국공사 접견례」(7.22.), ▲「경복궁 수문장 임명의식」(7.29.), ▲「경복궁 궁궐 호위군 사열의식 첩종」(8.5.) 영상이 순서대로 공개된다. * 서여향병: 납작하게 썬 마를 꿀에 재워 찹쌀가루를 묻혀 기름에 지진 후 잣 고물을 묻혀 먹는 떡 또한, 7월 22일부터 공개되는 「덕수궁 대한제국외국공사 접견례」 영상부터는 영문과 수어 서비스도 같이 제공해 외국인과 청각장애인의 영상 시청을 도울 예정이다. 이번에 제작한 동영상들은 문화재청 누리집(https://www.cha.go.kr)과 궁능유적본부 누리집(royal.cha.go.kr), 문화재청 공식 유튜브 채널(https://www.youtube.com/chluvu), 문화유산채널 유튜브(https://www.youtube.com/user/koreanheritage)에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경복궁 별빛야행, 창덕궁 달빛기행을 포함해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의 아름다운 밤풍경과 짧은 설명을 담은 사진 70여 점도 다음(Daum) 갤러리(https://gallery.v.daum.net)에서 「고궁의 밤」이라는 이름으로 공개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앞으로도 코로나19에 대응하여 온라인 콘텐츠를 꾸준히 확대 개발하고, 행사별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별도로 운영하여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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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데스트랩'·뮤지컬 '풍월주', 헌혈증 기부하면 반값공연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 수급 문제를 돕기 위해 나섰다. 9일 주식회사 랑에 따르면 이 회사가 제작하고 있는 연극 '데스트랩'과 뮤지컬 '풍월주'는 관객이 헌혈증을 기부하면 전석 50%를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관객들이 할인 증빙용으로 제출한 헌혈증과 주식회사 랑 임직원, 배우, 스태프들이 기부한 헌혈증은 공연 종료 후 혈액원에 전달할 예정이다. 안영수 랑 대표는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공연계가 활기를 되찾아 관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걱정 없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밝혔다.'데스트랩'은 오는 21일까지 대학로 TOM 1관에서, '풍월주'는 8월2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공연한다. 마스크 착용, 문진표 작성 등은 필수이다. 6000원 할인권으로 영화 보러 갈까? 이번 주부터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에서 영화관 입장료 6000원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영화진흥위원회는 6월 4일부터 3주간 90억원을 들여 할인권 133만장을 푸는 '극장에서 다시, 봄' 캠페인을 진행한다. 총 3주로 나눠 진행하며 할인권을 내려받은 주의 목·금·토·일 영화만 예매할 수 있다. 첫 주 차는 1일부터 할인권을 다운로드받아 7일까지 쓸 수 있다. 2주 차 할인권은 8일, 3주 차는 15일부터 내려받을 수 있다.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에서는 홈페이지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선착순으로 매주 1인 2매씩 3주간 최대 6매의 할인권을 받을 수 있다. 씨네Q에서는 현장·사전 예매 시 매주 1인 4매까지 자동으로 할인된다.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에서도 현장 결제로 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순 있지만, 6000원 할인권은 온라인 예매에서만 적용돼 재난지원금과 중복으로 쓸 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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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the Summer Holidays have arrived, the Gyeongju National Research Institute of Cultural Heritage (Director Lee Jong-Hoon)As the Summer Holidays have arrived, the Gyeongju National Research Institute of Cultural Heritage (Director Lee Jong-Hoon), under the Cultural Heritage Administration,plans to provide three books introducing the history of Silla and important remains in Gyeongju at theirwebsite. A video that researchers of the Gyeongju National Research Institute of Cultural Heritage (the GNRICH) appear in person to explainhistorical sites, will be released on YouTube on August 6th. The books, will beprovided at the website of the GNRICH,are ‘Daedam Silla[Silla talk_對談新羅]’, ‘Uri Josangdeuli Danyeogan Silla Wanggyeong, Gyeongju [The Silla capital, visited by our ancestors, in Gyeongju]’ and ‘Deokeopilsin Mangrasabang [The great achievements are being renewed day by day, it covers all over the world_ 德業日新網羅四方]. ‘Daedam Silla’ is a compilation of lectures on Silla’s history and culture, which researchers of the GNRICH organized it for citizens, in 2018. ‘Uri Josangdeuli Danyeogan Silla Wanggyeong, Gyeongju’ presents Korean poetry in classical Chinese, left by ancestors while traveling around Gyeongju, its related photographs and all types of written records. Lastly, ‘Deokeopilsin Mangrasabang* introduces what the GNRICH does and achievements of their excavations at crucial sites in Gyeongju.* Deokeopilsin Mangrasabang: this is a phrase to illustrate the name of the country ‘Silla’ inJijeong Maripgan(king) articles in 『Samguksagi_History of the Three Kingdoms』. All of these books are provided inPDF files with high-resolution at the website. Hence, thereare no difficulties to use it in electronic devices such as mobile phones and IPad& tablets or an actual print form. On YouTube releasing on August 6th, three editors of the book ‘Uri Josangdeuli Danyeogan Silla Wanggyeong, Gyeongju’ will take part in the video and explain Seondosan mountain (Muyeolwangreong_the tomb of King Taejong Muyeol), Nam mountain (Poseokjeong Pavilion, Najeong_a well with the founding myth of Silla)and Wolseong (Royal Palace of Silla) and historical monuments around it (Michuwangreong_the tomb of King Michu). They describe their parts in the book by adding images and also tell the stories of Korean poetry in classical Chinese (漢詩) based on those historical remains. Furthermore, they say lucidly that the historical monuments are a significant connection between the past and present and the ancestors and us through aerial images by drones, photographs, results of excavation, and other materials. The electronic files (PDF) can be downloaded through the pop-up window, created at the GNRICH’s website (www.nrich.go.kr/gyeongju) on August 6th. At the same day, the video will be released on the GNRICH’s YouTube channel (https://www.youtube.com/channel/UCyvYCBA2aJFa8hIdIpur82Q) TheGNRICH hopes that these releasing e-book files and the video will provide practical tourist information to tourists who want to enjoy cultural heritages and go sightseeing around Gyeongju in a relaxed and calm manner with the old stories in there. For further information about these e-books and the video, please do contact the Gyeongju National Research Institute of Cultural Heritage (054-777-5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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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선포식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과 함께 문화유산에 대한 국민적인 관심과 방문을 촉진하기 위해 26일 선포식을 열고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을 시작하였다. 26일 오후 6시 서울 중구 소공동 환구단에서 선포식을 열고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을 시작했다. '참 만남, 참 문화유산(Feel the REAL KOREAN HERITAGE)'을 구호로 시작된 행사는 문화유산 관광 독려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저하된 국민들의 심신 치유 여건을 제공하고 문화유산을 통해 내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한다고 했다. 기념식은 정세현 총리와 원희룡 제주도 지사, 이철우 경상북도 지사, 염태영 수원시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 문화유산의 길은 '천년 정신의 길'(경주·안동), '백제 고도의 길'(공주·부여·익산), '소릿길'(전북·전남), '설화와 자연의 길'(제주), '왕가의 길'(서울·인천·경기) 등 5개 기본 코스와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서원과 산사를 각각 묶은 '서원의 길', '수행의 길' 2개 테마 코스로 구성된다. 정재숙 문화재청장은 26일 오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 선포식 기자간담회에서 "코로나19로 해외 여행길이 막히고, 여러 힐링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는데 거기에 딱 맞춤한 행사가 아닌가 생각된다"며 "문화재청이 마련한 7가지 길을 함께 걸으면서 이 난국을 헤쳐나가고 빛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캠페인 분위기 조성을 위한 5대 특별 사업도 전개한다. 7월에는 수원화성에서 K팝과 문화유산을 연계한 공연·축제 '코리아 온 스테이지'(KOREA on Stage)를 개최한다. 7∼9월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알리는 '세계유산축전'을 한국의 서원(07.04∼20), 경북(7.31∼08.29), 제주도(09.04∼20)에서 개최된다. 한편 행사 당일 참가한 이들에게 배포한 자료 중에는 「참 만남 참 문화유산」이란 소책자가 있는데, 매우 성의 있게 편집하여 유용한 자료집으로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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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서울돈화문국악당 기획공연2020년 서울 돈화문국악당 기획공연 "운당여관 음악회”가 서울돈화문국악당 공연장 에서 개최된다. - 서울돈화문국악당은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생중계는 국악방송과의 협업을 통해 영상 개선에 힘썼으며, 국악당 공식 채널 외에 포털사이트 네이버TV로 동시 송출을 진행해 국악 콘텐츠의 플랫폼 확장까지 꾀하며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예능보유자 故박귀희 명창이 돈화문로에서 실제 운영하던 한옥 여관, ‘운당여관‘에서 착안한 공연이다. 1950~80년대 종로를 찾는 예술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던 사랑방이자 아지트였던 ’운당여관‘의 역할을 2020년, 서울돈화문국악당이 재현해 내고자 한다. 이번 <운당여관 음악회>는 입과손스튜디오, 음악그룹 나무 등 현재 국악계 주목해야할 젊은 국악팀이 출연해 기악, 성악 등 다채로운 무대로 신선한 국악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아티스트의 음악세계와 창작작업 비하인드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대화의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국악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젊은 창작자들의 무대인만큼 예술가들의 공연 기회를 유지하면서 무관중 공연을 통한 온라인 생중계로 관객과 만나게 된다. 서울돈화문국악당은 "이번 상황을 전화위복의 기회를 삼아 ‘국악’의 새로운 변모를 많은 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문화예술계에 온라인 운당여관이 국악 위로를 전하는 한편 국악창작자와의 소통 창구가 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 온라인 생중계 진행 * * 서울돈화문국악당 공식 페이스북 www.facebook.com/sdtt.or.kr * 네이버 TV tv.naver.com/l/livehome * 네이버 V라이브 https://channels.vlive.tv/EC8255/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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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롯데장학재단과 함께하는 제 5회 청춘열전 출사표롯데장학재단, (사)노름마치예술단이 주최, 주관하고 NOWPAN ENT.이 기획한 출사표는 젊은 국악인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활발한 활동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최종 선발된 신진국악인들에게 장학, 경연의 총 1억 2천만원의 장학금 및 상금과 더불어 홍대 걷고 싶은 거리에서 개최되는 ‘제 6회 흥 페스티벌’ 과 트랜스 글로벌(Trans Gloval) 월드뮤직 차트에서 2위를 차지한 폴란드의 음악축제 2021년 에스노포트 포즈난 페스티벌(Ethno Port Poznan Festival)에서 음악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흥페스티벌’ 과 ‘에스노 포트 포즈난 페스티벌’ 은 청춘열전 출사표에서 배출된 전통예술가들의 지속적인 활동의 발판을 마련하고자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국내외 축제 경험을 통해 보다 넓은 음악 생태계로 진출하여 자립을 위한 경험적 자산을 마련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작년 대회를 통해 대상을 거머쥔 ‘The 세로’ 외에 3개팀이 올 6월 축제에 초청되어 관객과의 만남도 준비한다. 이번 청춘열전 출사표가, 젊은 국악인들에게 국내외적으로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시작점이 되기를 바라며 출사표를 통해 발굴된 인재들이 이것으로 끝나지 않고 활발히 활동을 이어나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국내외 축제에 참여할 기회를 만들어 주고 싶다.” 라는 말과 덧붙여 "롯데장학재단은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 더불어 전통문화를 이어나가기 위한 후원과 활동을 많이 해오고 있다. 문의 : 02-6925-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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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신남방, 신북방 지역 한국어교육 지원 본격 확대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해외 초중등학교에서 한국어를 정규 외국어 과목으로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0년 해외 한국어교육 지원 추진계획(안)」을 발표하였다. 학령기 해외 청소년들에 대한 한국어 교육은 우리나라의 문화와 정서를 공유하고 국가 간 소통과 교류, 협력을 강화해나가는 첫걸음으로서 중요성이 매우 크다. 1999년 미국 현지학교에 한국어반이 최초로 개설된 이래, 우리나라의 국격 상승과 케이팝 등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어 교육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현재는 30개국 1,635개 학교에서 14만 5천명의 학생들이 한국어를 학습 중(2019년 기준)이다. 2020년은 해외 한국어 교육 지원을 위해, 작년 66억 원에 비해 90% 상향된 126억 원을 투자하며, 특히 한국어 교육 수요가 대폭 증가하고 있는 신남방, 신북방 지역에 대해 중점 지원할 계획으로, 2022년까지 한국어 교육 확대 목표와 올해 추진과제는 다음과 같다. 2022년까지 40개국 2,000개교에 한국어반을 개설하고 한국어 교재·교과서 개발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는 한국어 신규 채택을 희망하는 과테말라, 라트비아 등 8개국* 및 시범운영을 희망하는 신남방·신북방 지역 4개국** 등 한국어 교육 수요가 높은 국가를 중심으로 지원을 확대한다. 또한, 한국어 교과의 학년별·수준별 표준 한국어 교육과정을 제시하고 현지 국가와 협력하여 한국어 교육과정·교재 개발을 지원하여 시범운영 및 신규 채택 국가의 체계적인 한국어반 운영을 도모한다. 2022년까지 한국어 교원 파견 200명, 현지인 교원의 방한 몰입 연수를 250명까지 확대하고, 10개 현지 대학 내 한국어 교원(강사) 양성체계를 구축하여 현지 한국어 교육의 자생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작년 대비 140% 증가한 132명의 한국어 교원 자격* 소지자를 파견(이 중 70%는 신남방, 신북방 지역)하고, 우수 교원 확보를 위해 체재비도 20% 상향하였다. 현지인 교원의 교수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신남방 지역 한국어 교원 150명에 대해 2주간의 방한 몰입연수를 신규 추진하고, 내년부터는 신북방 지역으로 점차 확대하며, 한국어 교육 학회와 연계하여 신남방, 신북방 지역별 50명씩 현지 통합연수도 병행한다. 현지 정규 초·중등학교 교원으로서 자격과 소양을 갖춘 한국어 교원(강사) 양성을 위해 국내와 현지 대학을 연계하여 올해는 신남방 지역 4개, 신북방 지역 2개 현지 대학 내 한국어 교육 학위과정 또는 1년 미만의 단기과정 개설을 지원한다. 특히, 핵심 교수요원 양성을 위해 정부초청 장학사업(GKS)을 확대하여 한국어 교육 전공자 및 한국어 교원의 국내대학 학위취득을 지원한다. 해외 한국어교육의 거점인 한국교육원을 신설(베트남 하노이, 말레이시아 등)하고 현지 교육부 관계자와 양자 협상 등을 통해 한국어교육협력 양해각서 체결을 적극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한국어 교육 수요 증가에 따라 폭증하는 한국어능력시험(TOPIK) 응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지필고사 방식에서 인터넷 기반 시험(IBT)으로 개편하고, 출제 방식도 문제은행 방식으로 변경하며, 말하기 평가도 신규 도입하여 평가체계 완성도를 높인다. 그간 추진해온 해외 한국어 교육자·교육행정가 초청 연수, 한국어 말하기대회 등에 대한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올해도 내실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진행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한국어 교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해외 한국어 교육 현장과 적극 소통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외교부 등 관계부처 및 국내외 전문가들과 협력함으로써 한국어 교육성과를 확산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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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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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 문학예술작품’ 국가지정기록물 됐다고려인들이 100여 년 동안 옛 소련 사회를 유랑하면서도 정체성을 지켰던 민족의식이 담겨 있는 문학예술 작품이 국가지정기록물이 됐다. 국가지정기록물은 광주 고려인마을에 들어서는 고려인역사유물전시관(가칭)에 상설 전시된다.국가기록원 역사기록관은 고려인 문화예술 기록물 23권을 국가기록물로 지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기록물은 고려인 문학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고려인 1, 2세대 한글문학 작가 김해운 김기철 한진의 육필 원고 19권과 구전가요가 수록된 창가집 2권, 사진첩 2권이다. 국가기록원 관계자는 "기록물들은 고려인들이 구소련 사회에서 수난을 겪으면서도 민족의식을 지켰던 흔적”이라며 "희소성과 정보가치가 있어 국가기록물로 지정했다”고 말했다.고려인은 러시아를 비롯해 구소련 연방국가인 독립국가연합에 살고 있는 한국인 동포를 일컫는다. 역사학자들은 한국인이 러시아 연해주로 처음 이주한 것은 1863년이라고 분석한다. 이후 항일독립 운동가들이 이주해 활동했지만 1937년 옛 소련 당국에 의해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를 당했다. 이번 국가지정기록물은 민족정신과 항일운동의 정신이 담긴 산물이다. 국가지정기록물은 고려인 연구가 김병학 씨(55)가 15년 동안 모은 책, 신문 등 각종 자료 중 일부다. 김 씨는 "고려인들의 각종 자료 1만여 점을 모았다. 많은 사람이 고려인들의 민족의식을 알고 배울 수 있도록 자료를 전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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