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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개] 한악계의 별들 (저자:한명희)이 책은 가곡 '비목'의 작시자로 널리 알려진 한명희 선생이 인연의 옷깃이 스쳐간 보석 같은 인연들의 이야기를 역사라는 시간의 대리석에 새겨놓은 것이다. 작가가 유려한 문체로 새겨놓은 주인공들은 우리 한악(국악)계의 터를 다듬고 보듬어 온 명인 명창들과 한악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분들이다. 그리고 우리의 문화가 된 아리랑과 한국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세 가지 키워드(흥, 멋, 운치)에 대한 해박한 고찰은 한국의 전통예술을 이해하고 감상하는 데 길라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서울대 음대 국악과를 나와 TBC(동양방송) PD 시절부터 국악에 남다른 애정과 사명감을 갖고 여러 프로그램을 만들면서 우리 국악계를 이끌어 온 분들과 각별한 교분을 나누어 온 저자 또한 우리 음악을 계승 발전시켜 온 산증인이다. 대학교수와 국립국악원 원장을 지내면서 《하늘의 소리 민중의 소리》 《우리가락 우리문화》 《한국음악, 한국인의 마음》 《하늘의 음악이란 무엇인가》 《학 떠난 빈터에는》 등의 저서는 우리 음악계의 소중한 문헌들이다. 차례 004서문 인연 한 자락 1부010가야고 병창으로 그린 비천상 _ 강정숙 명창012사물놀이로 세계를 제패한 선구자 _ 김덕수 명인016반듯한 기개 꼿꼿한 자존심 _ 김소희 명창022회심곡의 프리마돈나 _ 김영임 명창026월하의 음악 세계가 그립다 _ 김월하 가객028천진무구한 가섭의 염화미소 _ 김천흥 선생034둥둥 북을 울리면 신명이 솟는다 _ 김청만 명인036경기민요의 외연을 넓혀 가는 열정 _ 김혜란 명창038경기민요의 품격을 한 단계 끌어올린 주인공 _ 묵계월 명창041국악교육에 헌신한 선견지명 _ 박귀희 명창044끈기와 집념의 화신 _ 박동진 명창048국립국악관현악단을 창단해 내는 능력과 수완 _ 박범훈 교수053늦가을 햇살녘의 잔상 _ 박병천 명인, 김영태 시인059청초한 유덕遺德은 한악계의 등불 _ 성경린 선생061학문의 바탕 체상體常을 튼실히 한 학자 _ 송방송 교수063소리꾼의 판소리 사설 정립 _ 송순섭 명창065장인 정신의 사표가 될 판소리 여왕 _ 안숙선 명창076서도지방의 맛과 멋을 이어 준 고마운 은인 _ 오복녀 명창078동초제 판소리 정립에 기여한 공적 _ 오정숙 명창081소쇄원 광풍각의 죽림풍류 _ 원장현 명인085실사구시의 학문을 궁행한 성실한 학자 _ 이보형 선생088고소한 해학이 일품인 경중예인鏡中藝人 _ 이상규 교수090대금산조의 달인 _ 이생강 달인093노래로 그려 낸 한 시대의 풍속사 _ 이은주 명창096가야고 음악의 경중미인 _ 이재숙 교수099소중한 문화지킴이 한국정가단 _ 이준아 가객101노래와 인품이 교직된 경기민요의 대가 _ 이춘희 명창103학덕과 인품을 겸비한 음악학의 태두 _ 이혜구 박사107심금을 퉁겨서 노래하는 국민가객 _ 장사익 가걸歌傑110동편제와 서편제를 아우른 소리꾼 _ 정광수 명창113피리로 세상을 보듬어 온 외곬 인생 _ 정재국 명인 116영년퇴은이 유발하는 무정세월 _ 조운조 교수119놀이마당문화의 파수꾼 _ 지운하 명인122한국전통음악연구회의 창단 _ 최경만 명인125정악 가야고의 법통을 잇는 금객琴客 _ 최충웅 명인130가야고 음악의 신지평을 개척한 작곡가 _ 황병기 교수133내 삶의 인드라망을 수놓은 한악계 별들 _ 김연수, 이창배 외 2부144전통음악을 사랑하는 고마운 기업인 _ 초해 윤영달 선생148초야에 묻힌 국악계의 보옥 _ 서암 권승관 선생153어느 인연이 그린 삶의 무늬 _ 백석의 연인 자야 여사158기인처럼 살다 간 풍류객 _ 연정 임윤수 선생161정녕 가시나이까 _ 화정 김병관 선생165유어예의 귀명창 _ 호암 이병철 선생175한악계의 은인 _ 조선일보 방일영국악상179문화가 된 노래 아리랑185한국 전통예술을 이해하는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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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극박물관, 첫 번째 예술신서 ‘설위설경, 무와 예술’ 발간한국민속극박물관이 예술신서 시리즈의 첫 번째로 ‘설위설경(設位說經), 무(巫)와 예술’을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설위설경은 충청도 지방 무속에서 비롯된 것으로, 남자 무속인인 법사가 이른바 ‘앉은 굿’이 벌어지는 ‘경청(經廳)’에 종이로 만든 일종의 무구(巫具)를 설치하고 경을 읊는다는 뜻이다. 여기서 사용되는 종이 무구를 설위설경 또는 설경이라 부른다. 책에 담긴 설위설경은 굿에 등장하는 신장(神將)이 활약해 잡귀를 잡아 가두는 다양한 판과 틀을 기하학적 문양과 상징으로 만들어낸 것이다. 그러나 전통 무속에서 시작된 설위설경은 자생적 생명력을 획득하면서 설치 미술과 무대 미술, 공예와 시각 디자인 등에서 전방위적 현대 예술 기호로 나타난다. 이런 흐름을 반영해 이번 책은 우란문화재단 ‘신물지(神物紙)’의 전시기획자(장윤주), 극단 서낭당의 ‘넋전 아리랑’ 공연 연행자(최일순), 장세일, 정해남 법사 등 명인들에게 직접 설위설경을 접한 종이공예가 도영미의 글과 생생한 사진으로 설위설경의 현 위치를 예술 현장에서 살피고 있다. 책은 설위설경의 본래 의미를 음미하도록 전문가 우종선의 논문 ‘법사와 행술-설위설경’, 설경 예술가 이재선·강창미의 설경 작품 58점과 그 제작 과정을 상세히 수록했다. 이 책의 하이라이트는 그다음 나타나는 수려한 화보다. 우리나라 무속의 큰 인물이며 무형문화재 기능 보유자들인 김금화·김유감·박병천·장세일의 무(巫)가 1인극, 전위 예술, 춤, 마임 등 다양한 현대 예술 분야의 대가들인 심우성·무세중·이애주·유진규의 예(藝)로 다시 태어남을 화려하게 보여준다. 설위설경이라는 원형이 굿판 벌이듯 예술로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것이다. 한덕택 서울남산궁악당 상임예술위원은 책 추천사에서 "이 책은 20여년간 다양하게 현대적 가치를 발현하고 있는 설위설경의 문화 예술적 여정을 보여주고 있다”며 "고 심우성 선생께서 발품 팔아가며 수집하신 귀한 자료들이 사장(死藏)될 위기에 처해 안타까움이 컸는데, 새롭게 한국민속극박물관으로 거듭나며 박물관이 보유하고 있는 콘텐츠를 바탕으로 전통문화가 현대 예술로 확대 재생산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 믿으며 다음 행보를 기대한다”고 썼다. 한국민속극박물관은 박물관이 보유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전통문화가 현대 예술로 확대 재생산하는 자취를 추적해 나가고자 ‘한국민속극박물관 예술신서’를 기획했다. 이번 설위설경 발간은 그 첫 번째 시도다.한국민속극박물관은 민속학자 심우성(沈雨晟, 1934~2018)이 수집한 민속연극용 인형, 가면(탈), 전통 악기, 무속 자료, 각종 연희에 사용되는 소도구, 서적 등을 전시해 놓은 전문 박물관으로 충남 공주시에 있다. 1996년 10월 4일 개관했으며, 1996년 11월 문화체육관광부 제1종 박물관 제93호로 공주민속극박물관으로 등록했다가, 2020년 1월 설립자 심우성의 아들 심하용이 이어받으며 한국민속극박물관으로 명칭을 바꿨다. 규모는 부지 9398㎡, 건평 500㎡이며 전시실 2실(500㎡), 작업실 1실(26.4㎡), 사무실 1실(18.6㎡), 자료실(34.4㎡), 강당(121.1㎡) 등을 갖추고 있다. 전시실은 민속극자료관과 농기구자료관으로 나누어져 있다. 전시 외 활동으로 어린이·청소년·성인 전통문화 예술 교육과 민속예술 분야의 학술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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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신문이 걸어 온길 15국악신문 특집부 제13회에서 밝힌대로 ‘국악의 위상정립과 대중화 방안 수립’은 국악신문의 대표적인 사업이다. 1996년 신년호 1월 23일자 제33호에 발표한 ‘96국악신문 기회사업’에 의하면 제1사업이 ‘예능보유자 인물사진 및 전통문화사진 자료 학교 보급’이다. 사업 반향이 교육에 방점을 둔 것임을 알 수 있다. 물론 공식화 한 것은 96년 들어 시작된 사업이지만 사실은 국악신문의 기조이기도 했다. 이 사업의 기본은 역대 국악인들, 그 중에서도 민속음악 대가들의 업적을 국악사에 정위(正位)시키는 일과 그 위상을 현장의 교육과 공연을 통해 재정립시키는 일이다. 이를 위해 국악신문은 세 방향을 취했다. 하나는 민속놀이에 민속음악을 위치시키고 이를 ‘국악’으로 일반화 하는 논리이고, 둘은 기사를 통해 민속음악의 역사와 가치를 제고시키고, 셋은 민속음악 명인의 추모와 기념사업 추동(推動)이다. 이는 창간호로부터 유지시켜온 기본 방향이다. 이번 회에서는 국악신문이 민속음악 대가들의 업적을 국악사에 정위시키는 일을 주목하기로 한다. 국악신문이 민속음악 대가들의 업적을 정리하는 것은 역대 명인들의 존재를 사진과 해설을 통해 국악의 기둥임을 제시하였다. 지면 기사로는 <명인>을 게재하고, 명인들의 기록(사진)을 수집하고, 자료를 교육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창구 역할을 했다. 이 중에 <명인>은 표3 전면을 통해 연재를 했다. 사진의 작품성(Quality)로나 해설의 내용면에서 당시로서는 획기적이었다. 사진과 해설을 정범태 선생이 맡았는데, 최고 명성의 기록 사진가로서 1세대 명인들을 직접 촬영한 원로라는 점에서 특징이며 강점이었다. <명인>은 씨리즈 넘버링(Numbering)이 되어있지 않고 결호(缺號)가 있어 정확하진 않지만 현재로서는 제40호부터 연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이 40호를 전후하여 신문사는 종로구 와룡동에서 동대문구 용두동으로 이전하고, 편집은 당시 연세대학교 박사과장에 있던 우실하 선생이 편집국장으로 함께 활동했던 시기이다. 신문사의 이런 변화 중에서도 단영 지면의 개선이고 그 중에서도 <명인> 면은 연재는 돋보인다. 소위 와이드 기사로 전면 통이다. 우선 사진이 내용의 보완재가 아니라 주제로 처리되어 시원하여 가독성을 높여 준다. 사진과 해설 집필은 편집고문 정범태이다. 제40호의 16면 <명인>은 "민초의 한 안고 유랑 예인 생활 60년 김재원”이다. 명인은 중요무형문화제 제3호 남사당놀이이다. 사진은 김재원 선생이 담배대를 물고 두 번째 과장인 버나 접시를 돌리는 장면을 게재했다. 제41호는 "설장고 명인 김병섭”이다. 김병섭은 우도농악의 꽂깔설장고의 명인으로 김호규 대표의 부친이다. 9년 전의 생전활동 사진을 수록하고 정읍 고향에서 11살부터 농악의 길을 걷고 30여년을 우도농악 2세대 명인으로 산 역정을 기술했다. 제42호는 "진도씻김굿 중요무형문화재 제72호 김대례”이다. 제42호는 "판소리 명창 임방울”이다. 이후로 가야금 병창 박귀희, 호남농악 채상소고 백남윤, 진도북춤 박병천 명인 등으로 이어졌다. 여기에서 재확인이 되는 것은 <명인>의 대상은 정악 보다는 민속악에 중심을 두었다는 사실이고, 중요무형문화재 지정 여부를 떠나 실질적인 세평(世評)의 명인까지 포괄 했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제도권적 시각과는 달리 비교적 자유로웠음을 을 알 수 있다. 해설 내용은 필자 자신이 직접 만난 명인들에 대해서는 이력보다는 종목의 고유 가치나 유사 종목과의 변별성을 중심으로 기술했고, 선대 명인의 경우는 기존 이력과 사승(師承)관계, 당대 평가 등을 저널리즘적인 토픽 위주로 기술했다. 1997년 3월 16일자 제50호에서 "판소리 흥보가 명창 장월중선”을 다루고 있다. 이를 통해 볼 때 이 <명인> 코너는 장기 기획물임을 알 수 있다. 이같이 역대로부터 현역의 명인 명창을 주목한 기사는 이후 다양한 코너와 특집형식으로 계속 기사화 되었다. 주요 편집 방향이기 때문이다. 이 <명인> 기획 기사는 당시 다른 매체 기획 기사와도 비교할 수 없이 의미있는 기사이고, 오늘의 빅데이터 시대에도 주목되는 텍스트이다. 결국 이 <명인> 코너는 국악의 위상정립 사업이면서 국악신문의 독보적인 기획기사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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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서울전통춤문화제.박병천 류 진도북춤을 계승하는 염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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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전국국악제전 주최 국악신문사무제 문서 제5회 전국국악제전 주최 국악신문사 제5회 전국국악제전은 국악신문사가 한국전통예술의 존립 가치는 물론이고 미래로 뻗어 나갈 방향성도 제시하는 목적으로 전국국악제전을 주최하고 있다. 제5회 전국국악제전은 지난 10월 22일 대한민국 국회, 서울특별시, 교육부, (재)국악방송, (사)한국국악협회, (사)한국무용협회, (재)세계총령무술진흥회 후원으로 창덕궁 소극장과 국악로 특설무대 공연장에서 개최되었다. 경연에는 학생부, 일반부, 차세대명무부, 명무부 등 250여명이 경연에 참가하였으며, 명무부 대상(국회의장상)에 전희자 씨가 이매방 류 살풀이춤으로 영예를 차지했다. 전희자 씨는 수상 소감으로 “이제까지 춤의 길을 묵묵히 걸어오다 큰 행운을 만난 기분입니다. 이제는 이 세상에 계시지 않는 스승님들께서 가르쳐 주신대로 또박 또박 스승님들의 춤을 이어가고 후배들에게 바르게 전달하는 일이 내길 인줄 알고 한눈팔지 않고 지내 오다 주변의 권유로 나가게 된 경연대회였습니다. 다시 춤을 출 수 있을지 모를 캄캄했던 5년여의 시간, 그 시간에도 나를 지켜주었던 것은 춤이었고 그 춤으로 인연이 되었던 제자들이었습니다. 이 모든 영광은 지금까지 곁을 지켜 주고, 자기 일처럼 기뻐해주는 제자님들에게 돌리고 싶습니다. 늦은 나이에 대학원 과정을 시작하고 하나하나 다시 되돌아보면서 연구하여 가는 길이 어렵고 고단했는데 이 상이 큰 위안을 줍니다. 몸을 움직여 춤을 출 수 있다는 게 행복이고, 항상 공부하여 가는 것이 저의 길이라고 생각하고 항상 열심히 노력하여 세상에 도움줄 수 있는 춤꾼으로 남고 싶습니다.” 현재 전희자 씨는 우봉 이매방춤 보존회 회원, 한양춤길전통무용예술원 원장, 광진예술교육연합회 무용분과 위원장, 광진문화원 무용분과 위원과 (사)한국국악협회 서울시지회 광진구 지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춤 맥은 중요무형문화재 제97호 이매방류 살풀이춤 이수,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이매방류 승무 전수, 푸른버들 송화영풍 교방예악 사사, 박병천 선생에게 진도북춤 사사 받았다. 이 외 수상자는 최우수상(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박정은 씨, 우수상(한국무용협회장) 양혜정 씨 이다. 일반부 기악부문 대상(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이재명 씨, 무용부문 대상(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김나윤 씨, 성악부문(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이운형 씨가 수상했다. 차세대 명무부 대상(서울특별시장)에는 유현진 씨가 진도북춤으로 학생부 종합대상 교육부장관상에는 충남예술고등학교 김영욱이 대금산조로 수상에 영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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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박병천류 진도북춤강습회박병천류 진도북춤 강습회 일시 : 2016년 7월 16일(토)~17(일) 7월 16일(토) 오후1시~7시 7월 17일(일) 오전10시~오후5시 장소 : '우리춤' 무용연구소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동 925-4(영신빌딩) 내방약국 B1 (지하철 2호선 방배역 3번출구, 7호선 내방역 3번출구) 주최 : 박병천류 전통춤보존회 강의내용 : 박병천류 진도북춤 강의교수 : 임수정, 최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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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박병천류 진도북춤 강습회2014 박병천류 진도북춤 강습회 가․무․악 예인(藝人)이자 ‘진도북춤’의 명인이셨던 박병천선생님의 예맥(藝脈)을 잇고 있는 “박병천류 전통춤보존회”에서는 선생님께서 남기신 명작 진도북춤 강습을 다음과 같이 진행하고자 합니다. 선생님의 예술혼이 담긴 문화유산을 후대에 물려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사료되오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일시: 2014년 7월 12일~13일(오전10시~오후5시) ■장소: 선화예술고등학교 무용실 ■강의교수: 임수정, 최원선 ■주관: 박병천류 전통춤보존회 ■문의: 010-3480-4440 / 010-7108-7152 ※ 강습회의 수익금은 박병천선생님 추모사업을 위해 사용되며 2014년 11월 30일(오후 3시~6시) 무형문화재 전수회관 ‘풍류극장’에서 7주기 추모세미나 및 추모공연을 개최합니다. 2014년 6월 박병천류 전통춤보존회 임원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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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5회 한밭국악전국대회 대통령상 "임수정씨"경상대학교 민속무용학과 임수정 교수가 지난12~13일 열린 제 15회 한밭국악전국대회에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사)한밭국악회와 YTN이 주최로 일반부.대학부.학생부.외국인 등 190여 명이 참가해 전통무.판소리.기악.풍물 등 국악분야의 최고를 가렸다 임수정 교수가 참가한 전통무용 부문은 명무부,일반부,대학부 용부로 나위어 경합을 벌였다 임수정 교수는 이번 대회에 국가지정무형 문화재 제27호 승무(이매방류)로 참가해 명무부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매방류 승무는 유려하게 흐르는 춤의 조형적 선과 고고하고 단아한 정중동의 춤사위로 인간의 희열과 인욕의 세계를 그려낸 춤이다 춤사위 하나하나가 정교하게 다듬어진 것이 특징이다. 수상소감으로 "먼저 전통무용을 특성솨하여 명무부로 분야를 세분화하여 명무를 선정하는 국내유일의 대회인 한밭국악전국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되어 너무도 기쁩니다 10년전 저세상으로 먼저 가신 어머님과 올해 5월에 돌아가신 아버님께 이 영광을 상을 바칩니다 부모님들은 자식을 위해 모든 사랑을 끊임없이 쏟아붓듯이 저의 부모님 역시 돌아가시는 그 순간까지 제가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무용가로 성장할수 있도록 모든 것들을 희생하시며 저를도와주셨습니다. 그분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의미로 이 상을 꼭 타서 부모님께 바치고 싶었습니다.전통무용에는 춤사위뿐만 아니라 춤사위를 살아 움직이게 만드는 장단과 음악과 춤옷과 한국인의 예술정신이 담겨있습니다. 한국의 명무로 인정받는 명무대상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는 세계만방에 전통무용에 담겨진 예술혼과 웅혼한 기상을 알릴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그리고 명무의 반열에 오를 수 있도록 전통춤의 깊은 세계과 치열한 예인정신을 가르쳐주신 한국전통춤의 거상이신 우봉 이매방선생님께 엎드려 큰절을 올립니다. 또한 이 영광된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부모님과 함께 저 세상에서 내려다보고 계실 고 박병천,김수악,성계옥선생님께도 이 기쁜 소식을 전해 올립니다. 임수정 교수는 또 "한국의 명무로 인정받은 명무대상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는 세계만방에 전통 무용에 담겨진 예술혼과 웅혼한 기상을 알릴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임수정 교수는 국가지정무형문화재 제 27호 (승무)와 국가지정무형문화재 제 97호 (살풀이춤)를 이수했으며 전통춤, 개인발표회를 9회 연 것을 비롯해 미국,유럽,아시아 순회공연과 국내 공연을 여러 차례 연바 있다. 2005년 전통예술인상을 수상했다. 일반부 종합대상 국회의장상에는 태평무로 이도경씨가 기악부 대상에는 김재경씨가 판소리 대상에는 김다희씨가 풍물대상에는 허진광씨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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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임수정의 전통춤판 “예혼(藝魂)”전통춤과 판소리, 격조 있는 국악 연주가 한데 어우러진 공연 [예혼(藝魂)]이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다. 무대의 주인공은 중요무형문화재 승무와 살풀이춤 이수자 임수정이다. 가(歌), 무(舞), 악(樂)에 두루 능한 춤꾼 임수정은 국내외 각종 무용 축제 및 개인 공연을 통해 명무로 존경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고구려 고분 벽화에 그려진 사신도를 모티브로 하여 주작, 청룡, 백호, 현무 4장으로 구성되었다. 각 장마다 승무, 살풀이춤, 풍물놀이 등 다양한 장르의 전통춤이 선보인다. 공연 내용은 1부 기원(祈願)의 장- 주작(朱雀) 으로 헌천화이다. 국태민안과 태평성대를 기원하기 위해 하늘에서 천녀(天女: 선녀)가 꽃을 가지고 내려와 천화(天花)를 왕에게 바치는 축복의 춤인 헌천화(조선 순조 28년(1828) 효명세자에 의해 창제)로 무대를 연다. 이어 춘앵전은 조선 순조 29년 (1829) 효명세자에 의해 창제된 춘앵전은 이른 봄날 아침에 버드나무 가지에서 노래하는 꾀꼬리를 상징하는 노란 빛깔의 앵삼(鶯衫)을 입고 화관을 쓰고 오색 한삼을 끼고 꽃돗자리에서 추는 궁중정재의 대표적 춤으로 춤사위가 곱고 아름답다. 이번 공연에서는 『정재무도홀기』에 기록된 춤사위를 바탕으로 국립국악원 원로사범이신 이흥구 선생에 의해 새롭게 구성된 춘앵전을 처음 독무로 무대에 올린다. 또한 중요무형문화재 제12호로 지정된 진주검무가 이어진다. 2부 법열(法悅)의 장- 청룡(靑龍)은 법사물(범종,목어,운판,법고) 연주로 지옥중생의 고통을 없애는 범종, 물고기류를 천도하는 목어, 허공계 날짐승을 천도하는 운판, 어리석은 인간들을 제도하기 위한 대고를 연주하며 만물의 고뇌를 일순간 사라지게 한다. 능화스님(무형문화재 제 10-가호 범패와 작법무 예능 보유자)과 (사)범패와 작법무 보존회원들이 출연한다. 이어 임수정 씨의 승무와 바라춤 등이 인간의 희열과 인욕의 세계를 그려낸 춤으로 춤사위 하나하나가 정교하게 다듬어진 완전한 예술형식을 갖춤으로써 표현할 수 있는 미(美)의 극치를 보여준다. 특별무대도 기대되는 부분이다. 안숙선 명창의 축창 판소리, 서울시립무용단 단장 임이조 선생의 즉흥 춤으로 감상할 수 있다. 3부 해원(解怨)의 장- 백호(白虎)무대는 임수정의 스승인 고(姑)박병천 선생을 추모하는 의미로 ‘영돗말이 지전춤은’, ‘살풀이춤’,‘길닦음’무대도 펼쳐진다. 여기에 국립국악원 정악 연주단을 비롯한 정상급 연주단들이 반주를 담당하고 용인대 이병옥 교수의 해설이 곁들여진다. 이 때 추는 지전춤은 한스럽게 죽어간 망자의 혼을 씻고 위로하여 극락으로 인도하기 위한 춤으로 고(故) 박병천 선생에 의해 구성된 춤이다. 영돗말이 지전춤은 죽은 자의 넋을 씻고, 해원을 시키는 굿인 진도 씻김굿은 중요무형문화재 제72호로 지정된 진혼굿이다. 순백색의 의상과 의물(儀物)들이 연출하는 신비로움은 죽은 자를 위한 산 자의 경건함과 신성성을 내포하고 있다. 진도씻김굿 중 영돗말이는 망자의 옷을 돗자리에 함께 말아 세운 다음 그 위에 망자의 혼을 부르는 누룩을 놓고 그 위에 넋을 담은 놋그릇을 얹은 다음 솥뚜껑을 덮고 쑥물, 향물, 맑은물(청계수)로 망자의 혼을 씻는 과정이다. 4부 상생(相生)의 장- 현무(玄武)는 사물광대의 풍물놀이(판굿)를 시작으로 북춤 (진도북춤, 소고춤)이 펼쳐진다. 특히 상모가 만들어 내는 선(線)은 사신도의 현무에서 두 마리의 동물이 서로 얽혀 뿜어내는 역동적인 기운을 느끼게 한다. 진도북춤은 고(故) 박병천 선생에 의해 구성된 춤으로 화려한 북장단과 춤사위를 기본으로 두 손에 북채를 들고,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즉흥성과 신명을 바탕으로 춤을 이끌어 나간다. 강렬한 북가락과 함께 다양하고 유연한 장구가락을 동시에 갖고 있어 남성적인 힘과 여성적인 섬세함이 어우러져 독특한 흥과 멋을 함축하고 있는 춤이다. 소고춤 역시 다양한 가락에 맞추어 활동적인 발디딤과 대삼소삼의 몸짓으로 신명을 풀어낸다. 다채롭고 풍성한 내용의 이번 공연을 통해 음악과 소리가 어우러져 발전해 온 전통춤 본연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공연문의: 02-3216-1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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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우리춤 강습회"모집분야 : 진도북춤, 소고춤, 설장고 일 시 : 소 고 춤 2004년 7월 31일 ~ 8월 2일 <2박 3일> 진도북춤 2004년 8월 2일 ~ 8월 4일 <2박 3일> 설 장 고 2004년 8월 4일 ~ 8월 7일 <3박 4일> 장 소 : 상공회의소 북부연수원 참가자격 : 무용교사, 학원장, 무용전공자, 학생, 풍물전공자, 일반인 등 참가비용 : 7월 1일 부터 50명 선착순 마감 참가금 : 25만원(2박 3일 숙식 및 수업료 일체포함> 제일은행 128 -20 -016969 김호규 <참가자 이름으로 입금요망> 강사진 : 소고춤 /김묘선 명무,진도북춤 / 박병천 명무, 설 장 고 / 황혜경 명인 문 의 : 국악신문사 02) 922-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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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전통연희경연대회 9월 15일 ~ 16일1. 일 시 : 2004년 9월 15(수) ~ 16(목) 예비소집- 2004년 9월 14일(火) 13:00 예 선- 2004년 9월 15일(水) 10:00 본 선- 2004년 9월 16일(木) 10:00 2. 장 소 : 문화재 전수회관(서울 삼성동) 3. 주 최 : 대불대학교 www.daebul.ac.kr 4. 주 관 : 대불대학교 전통연희학과 5. 후 원 : 한국 문화재 보호재단 6. 참가자격 : 전국의 고등학교 재학생 및 동등학력 인정자 (졸업생의 경우 졸업한지 3년 이내의 사람으로 대학생이 아닌 자) 7. 참가부문 : 풍물, 무속, 연희무용, 기악, 성악 8. 참가신청 : 2004년 8월 20일 ~ 9월 10일 오후 6시까지 참가신청서 1부, 반명함판 2매(신청서1매, 응시표1매) 9. 참 가 비 : 80,000원(서류접수 시 납부 또는 계좌입급) 국민은행 060-21-0776-347 예금주: 박병천 10. 접 수 처 : (526-702) 전남 영암군 삼호읍 산호리 72. 대불대학교 전통연희학과 조교실 전화, 팩스 접수가능 / 전화: (061) 469-1385, Fax: 469-1386 대불대학교 예체능대학 전통연희학과 조교실: (061) 469-1385, 조교: 018-453-0308, 학과장: 011-268-0413 11. 시상내역 대상 1명 상장 및 상품 (본 대학 진학 시 4년간 등록금 전액 면제) 1등 약간명(총 5명이내) 상장 및 상품 (본 대학 진학 시 1년간 등록금 전액 면제) 2등 약간명(총 7명이내) 상장 및 상품 (본 대학 진학 시 입학등록금 전액 면제) 3등 약간명(총 15명이내) 상장 및 상품(본 대학 진학 시 입학금 전액 면제) 비고 대상, 1등상 수상자가 본교 재학 중 평균평점을 3.5이상 유지해야 장학혜택 있음 ※장학혜택 은 고등부 3학년 및 졸업생에 한하며 수시, 정시모집에 응시할 경우에만 해당 됨. 12. 경연요령 부 문 과제곡 예선 본선 비고 풍 물 - 앉은반 5분 이내 선반 및 전문예인집단연희 반주자 동반가능 무 속 - 자유선택 5분이내 자유선택 5분이내 반주자 동반가능 연희무용 - 자유선택 5분이내 자유선택 5분이내 탈춤포함, 반주음악준비 기 악 - 자유선택 5분이내 자유선택 5분이내 반주자 동반가능 성 악- 자유선택 5분이내 자유선택 5분이내 반주자 동반가능 13. 유의사항 : ․연주 중 심사위원이 임의로 연주를 중단시킬 수 있다. ․모든 연주는 암보로 연주하고, 반주자를 대동할 수 있다. 신청서에 기록한 예선과 본선의 곡명을 경연대회 당일 바꿀 수 없다. ․풍물분야는 모두 개인종목으로서 예선은 앉은반이고 본선은 선반 및 남사당연희이다. 악기는 앉은반 경우 꽹과리나 장고에 한하며, 선반의 경우는 자유이며 반주가 가능하다. 이 경우 신청서의 예선과 본선 항에 악기명을 기재한다. * 최경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1-2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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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길”, 가(歌)⦁무(舞)⦁악(樂) 명인 舞松 박병천 12주기 추모공연한국을 대표하는 전통춤으로 손꼽히는 진도북춤의 명인이자, 중요무형문화재 제72호 진도씻김굿 예능보유자였던 박병천(2007년 11월 20일, 향년 74세로 타계) 명인의 12주기 추모공연을 준비한다.한국문화재보호재단 악장 및 예술감독과 사단법인 민속놀이진흥회 이사장 등을 역임한 故박병천 선생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객원교수와 전통예술원 전임 객원교수를 거쳐, 목포 대불대(현, 세한대학교)의 전통연희과 신설과 함께 석좌교수 겸 학과장으로 임명되어 병상에서도 제자 육성과 전통예술의 보급에 힘을 쏟았다. 가(歌)· 무(舞)· 악(樂)의 명인이셨던 선생의 예술세계를 재조명하며 그의 제자들이 꾸미는 이번 무대는 그가 생전에 열정을 다해 보급하고 전수하신 제석춤, 강강술래, 진도북춤은 물론 스승의 예술혼과 멋이 살아있는 작품 준비하여 선생의 열정을 기리는 의미로 엮어질 예정이다.이번 무대는 故박병천 명인의 넋을 기리고 선생의 가르침을 이어가는 제자들로 구성되어 된 박병천류전통춤보존회와 박환영, 박성훈 선생의 추모 연주와 전통예술의 보급에 힘써온 많은 분들께서 정성을 다해 마련한다.항상 하나를 통틀어 보는 눈이 있고 무언가 이루려면 가(歌)· 무(舞)· 악(樂)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하시던 가르침과 남다른 열정으로 멋스런 춤사위를 보여주시던 선생님을 추억하게 될 이번 무대는, 단순히 명인의 생전 작품을 재연하는데 그치지 않고, 전통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에게 전하고자 했던 예술 정신과 열정을 진솔하게 그려낼 것이다.1933년 전남 진도 출생으로 250년간 9대째 이어온 세습무 가문의 후손인 그는 70년 한 평생을 ‘굿’이라는 원형예술에 매달려온 춤꾼이자 연주가, 소리꾼으로 진도의 예술을 널리 알리고 전파하고자 많은 노력을 하며 진도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통예술의 다양한 장르를 섭렵한 각별한 존재였다. 1971년부터 故박병천 명인께서는 진도만의 ‘남도 들노래’ ‘강강수월래’ ‘다시래기’를 다듬어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 참가해 국무총리상, 대통령상, 문광부장관상 등을 휩쓸었고, 1974년 진도 민속놀이 진흥회 이사에 임명, 77년에는‘진도 다시래기’(출상 전날 밤 초상집에서 벌이는 민속놀이)를 발굴, 서울 YMCA 강당에서 첫 공연을 가졌습니다. 또 1978년에는 ‘진도씻김굿’을 서울에서 공연하며 1980년에 중요무형문화재 제72호 ‘진도 씻김굿’ 기・예능 보유자 지정되었습니다. 1979년에는 세계 민속음악제에서 진도 씻김굿으로 금상을 수상, 미국, 독일, 이탈리아, 러시아, 몽골까지 우리나라 민속 문화를 세계적으로 알리는데 큰 공을 세웠다. 이후 1981년 <박병천문화재 전수관>이 개설되었고,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악장 및 예술감독과 사단법인 민속놀이진흥회 이사장 등을 역임, 1999년 대한민국 문화훈장을 수상하며 전통예술을 알리는데 일평생을 바쳤다. 박병천류전통춤보존회는 살아생전 진도 씻김굿의 보유자 이셨고 가무악의 명인이셨던 박병천 선생님께서 타계하신 후, 그 직계 제자들이 모여 그가 남겨놓은 살아 있는 우리의 전통 문화 유산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전승하고자 결성한 단체이다. 현재 최원선 회장과 고문 황희연, 명예회장 임수정, 부회장 이재연 외 많이 이사들이 함께 하고 있는 이 단체는 2013년부터 매해, 강습회와 세미나, 추모공연 등을 통해 선생의 춤 세계를 집중 조명하고 그의 유작을 정리, 전파하여, 그의 독특한 춤사위와 움직임 특징들을 살아 있는 우리의 전통유산들을 올곧게 후대에 전승, 보존하는 데에 중요한 토대를 마련하는 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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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길”, 가(歌)⦁무(舞)⦁악(樂) 명인 舞松 박병천 12주기 추모공연故 박병천 명인께서 우리 곁을 떠나신지 어느덧 12년이 흘렀습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춤으로 손꼽히는 진도북춤의 명인이자, 중요무형문화재 제72호 진도씻김굿 예능보유자였던 박병천(2007년 11월 20일, 향년 74세로 타계) 명인의 12주기 추모공연을 준비합니다.한국문화재보호재단 악장 및 예술감독과 사단법인 민속놀이진흥회 이사장 등을 역임한 故박병천 선생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객원교수와 전통예술원 전임 객원교수를 거쳐, 목포 대불대(현, 세한대학교)의 전통연희과 신설과 함께 석좌교수 겸 학과장으로 임명되어 병상에서도 제자 육성과 전통예술의 보급에 힘을 쏟았습니다. 가(歌)· 무(舞)· 악(樂)의 명인이셨던 선생의 예술세계를 재조명하며 그의 제자들이 꾸미는 이번 무대는 그가 생전에 열정을 다해 보급하고 전수하신 제석춤, 강강술래, 진도북춤은 물론 스승의 예술혼과 멋이 살아있는 작품 준비하여 선생의 열정을 기리는 의미로 엮어질 예정입니다. 인간적이고 소탈한 故박병천 선생을 추억하는 감동의 무대. 이번 무대는 故박병천 명인의 넋을 기리고 선생의 가르침을 이어가는 제자들로 구성되어 된 박병천류전통춤보존회와 아드님 박환영, 박성훈 선생의 추모 연주와 전통예술의 보급에 힘써온 많은 분들께서 정성을 다해 마련합니다.항상 하나를 통틀어 보는 눈이 있고 무언가 이루려면 가(歌)· 무(舞)· 악(樂)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하시던 가르침과 남다른 열정으로 멋스런 춤사위를 보여주시던 선생님을 추억하게 될 이번 무대는, 단순히 명인의 생전 작품을 재연하는데 그치지 않고, 전통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에게 전하고자 했던 예술 정신과 열정을 진솔하게 그려낼 것입니다. ※ 공연프로그램※ 1. 기조강연 2. 추모영상 3. 축원덕담 4. 제석춤 (축원무) 5. 특별연주 6. 강강술래 7. 진도북춤 1933년 전남 진도 출생으로 250년간 9대째 이어온 세습무 가문의 후손인 그는 70년 한 평생을 ‘굿’이라는 원형예술에 매달려온 춤꾼이자 연주가, 소리꾼으로 진도의 예술을 널리 알리고 전파하고자 많은 노력을 하며 진도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통예술의 다양한 장르를 섭렵한 각별한 존재였습니다. 1971년부터 故박병천 명인께서는 진도만의 ‘남도 들노래’ ‘강강수월래’ ‘다시래기’를 다듬어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 참가해 국무총리상, 대통령상, 문광부장관상 등을 휩쓸었고, 1974년 진도 민속놀이 진흥회 이사에 임명, 77년에는‘진도 다시래기’(출상 전날 밤 초상집에서 벌이는 민속놀이)를 발굴, 서울 YMCA 강당에서 첫 공연을 가졌습니다. 또 1978년에는 ‘진도씻김굿’을 서울에서 공연하며 1980년에 중요무형문화재 제72호 ‘진도 씻김굿’ 기・예능 보유자 지정되었습니다. 1979년에는 세계 민속음악제에서 진도 씻김굿으로 금상을 수상, 미국, 독일, 이탈리아, 러시아, 몽골까지 우리나라 민속 문화를 세계적으로 알리는데 큰 공을 세웠습니다. 이후 1981년 <박병천문화재 전수관>이 개설되었고, 한국문화재보호재단 악장 및 예술감독과 사단법인 민속놀이진흥회 이사장 등을 역임, 1999년 대한민국 문화훈장을 수상하며 전통예술을 알리는데 일평생을 바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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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희의 전통춤이야기 < 무화 舞話 >주최 (사)리을춤연구원주관 공연기획 MCT후원 서울예술대학교 (사)리을춤연구원티켓 전석 20,000원예매 인터파크 1544-1555 티켓링크 1588-7890 문의 02-2263-4680 www.mctdance.co.kr STAFF 총연출 및 예술감독 오은희 무대감독 전홍기 분장 최유진 기획홍보 방석주 김지요 김민수 CAST이희자 오세연 김선영 홍은주 이계영 이주영 곽시내 박세나최희원 이주희 김지민 김문희 이자헌 양서은 김서정전통춤의 진수, 오은희 선생의 전통춤 _ <무화 舞話>전통의 진정성과 현대의 표현력이 공존하는 오은희 선생의 전통춤 무대. (사)리을춤연구원의 이사장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오은희 선생이 전통춤판으로 우리를 찾아옵니다. 오랜 시간 배정혜 선생의 제자이자 (사)리을춤연구원의 이사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는 오은희 선생은 전통춤 연구, 전통춤을 기반으로 한 창작 작품 활동은 물론, 배정혜아카데미 등 교육 사업까지 이끌며 우리 춤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무대에는 오은희 선생의 맛깔스러운 해설을 바탕으로 리을무용단 단원들의 <진도북춤> <각설이> 등의 전통레퍼토리로 흥겹고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입니다.2011~12년 창작작품 <살(煞)> 과 2014년 서울무용제 경연부분 <구부야! 구부야!> 등 한국춤을 바탕으로 한 오은희 만의 창작무대를 선보이며, 한국적 정서를 현 시대에 맡게 끌어내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한국 전통춤을 섭렵한 뒤에 나오는 진액을 품고 있으면서 표현은 현대성이 강하고 주제의식에 대한 절실함과 진정성이 작품 전반에 표현되는 그녀의 안무작에는 그만큼 관객에게 전달되는 감동의 파장이 큰 안무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박병천류 진도북춤 > < 장고춤 > < 흥푸리 > < 각설이 > 등 전통춤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 이번 무대는 우리 춤의 기본이자 스승인 배정혜 선생의 춤을 이어가는 무대로 ‘춤은 춤으로 승부한다.’‘선 하나에도 진실을 추구한다.’는 리을의 정신, 우리 춤의 전승과 보존 및 개발, 춤 문화 향유, 춤 예술의 사회적 사명을 다하며 관객들과 소통하는 품격 높은 춤 공연으로 우리 춤의 고유한 멋과 향을 전달하고자 합니다.전통춤의 대표작 <입춤> <소고춤> <풍고> 등과, 신명나는 <박병천류 진도북춤>, 흥겨운 <각설이>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입니다.이번 < 오은희의 전통춤이야기 _ 무화 舞話 > 는 9.28 (토) 한국문화의 집(KOUS)에서 펼쳐지며, 전석 2만원으로 전통춤에 대한 애정만 있다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공연으로 애정 어린 관심 부탁드립니다. 예술감독 오은희(사)리을춤연구원의 이사장을 역임하고 있는 안무가 오은희는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이수자로, 모든 작품에 있어 전통춤을 기반으로 한 작품을 선보이며, 어느 한쪽에 편중하지 않고 전통춤과 창작 작품을 고루 무대에 올리는 꾸준한 활동으로 좋은 평을 받고 있다.안무가 오은희는 2007 ‘PAF 안무가 상’, 2011 ‘PAF 올해의 춤작가상’ 을, 한국춤평론가회에서 수여하는 2011 ‘한국춤평론가상 작품상’, 한국무용협회에서 수여하는 '대한민국무용대상 베스트7' 2018 한국 춤 평론가상과 한국춤 비평가상에서 작품상을 수상하였다. 현재 오은희는 창작 작업뿐만이 아니라 서울예술대학 무용과 교수를 지내며 무용계에 후학을 양성하는 것에 힘쓰고 있으며 안무가로서의 역량과 교육자의 역량을 모두 드러내며 무용계의 발전에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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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희의 전통춤이야기 < 무화 舞話 >2019. 9. 28 (토) 오후 5시 한국문화의 집 KOUS에서 오은희의 전통춤이야기< 무화 舞話 > 가 열린다.(사)리을춤연구원의 이사장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오은희 선생이 전통춤판으로 우리를 찾아온다. 오랜 시간 배정혜 선생의 제자이자 (사)리을춤연구원의 이사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는 오은희 선생은 전통춤 연구, 전통춤을 기반으로 한 창작 작품 활동은 물론, 배정혜아카데미 등 교육 사업까지 이끌며 우리 춤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무대에는 오은희 선생의 맛깔스러운 해설을 바탕으로 리을무용단 단원들의 진도북춤, 각설이 등의 전통레퍼토리로 흥겹고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인다. 2011~12년 창작작품 <살(煞)> 과 2014년 서울무용제 경연부분 구부야! 구부야! 등 한국춤을 바탕으로 한 오은희 만의 창작무대를 선보이며, 한국적 정서를 현 시대에 맡게 끌어내었다는 평을 받았다. 그녀는 한국 전통춤을 섭렵한 뒤에 나오는 진액을 품고 있으면서 표현은 현대성이 강하고 주제의식에 대한 절실함과 진정성이 작품 전반에 표현되는 그녀의 안무작에는 그만큼 관객에게 전달되는 감동의 파장이 큰 안무가로 평가받고 있다. 우리 춤의 기본이자 스승인 “배정혜 선생의 춤을 이어가는 무대로 ‘춤은 춤으로 승부한다.’ ‘선 하나에도 진실을 추구한다.’ 는 리을의 정신, 우리 춤의 전승과 보존 및 개발, 춤 문화 향유, 춤 예술의 사회적 사명을 다하며 관객들과 소통하는 품격 높은 춤 공연으로 우리 춤의 고유한 멋과 향을 전달하고자 한다.” 라고 말했다. 전통춤의 대표작 입춤, 소고춤, 풍고 등과, 신명나는 박병천류 진도북춤, 흥겨운 각설이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주최 : (사)리을춤연구원주관 : 공연기획 MCT후원 : 서울예술대학교 (사)리을춤연구원티켓 : 전석 20,000원예매 : 인터파크 1544-1555 티켓링크 1588-7890 문의 : 02-2263-4680 (www.mctdanc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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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자의 전통춤판 - 한양춤길Ⅶ일 시 : 2019.8.30(금) 오후7시30분장 소 : 한국문화의집 KOUS주최ㆍ주관 : 한양춤길후 원 : 국립무형유산원, 한국문화재재단, (사)한국국악협회 (사)우리춤협회, 광진문화원, 성동문화원협 찬 : 김지영내과, 새고운한의원회원권 : 전석 20,000원 * 이 공연은「2019년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 지원사업」지원비로 제작 되었습니다. □ 기획의도 : * 풍월은 바람과 달, 하늘, 자연의 오묘한 변화와 맥을 같이 하는 것.. 험난한 춤의 여정을 거쳐 오는 동안 춤사위를 무두질하고 자아를 담금질 하며 춤의 완성을 위해 가는 길은 대 자연 속에서 사물이 무르익어 가는 것과 닮아 있다.* 인간이 극미의 세계에 도달 하고자함에 있어 희로애락ㆍ호오ㆍ정반ㆍ미추의 경계를 넘나듦으로써만 기어코 점 하나를 찍을 수 있을 것이다. 다시 그 점들이 모여 서로 상생으로 조화를 이룰 때 비로소 한 폭의 화첩으로 완성된다. * 전통춤의 보존, 전승과 함께 또 하나의 경계에서 기본적 춤사위에 충실한 입춤, 기예적 요소가 짙은 검무, 정중동의 한국정신세계를 묘사하는 승무, 우리 춤의 최고미학이라 할 살풀이춤 등을 선보이고 한국의 정신사라 할 화랑도적 사상이 깃든 "풍월도"를 단체무로 합설하여 무대에 올림으로써 아름다운 우리 춤 예술을 보여주고자 한다. 프 로 그 램 1. 승무 (17'20") _전희자 2. 검무 (6'20") _김지원, 김현수 3. 허튼입춤 (6'20") _염승옥, 김은희, 한계숙, 이지은, 김지자 4. 판소리(흥보가중 박타는대목) (10'00") _김학용 (고수_김재관) 5. 풍월도 (8'20") _전희자, 김지자, 김은희, 염승옥, 한계숙 6. 살풀이춤 (13'00") _전희자음악 : 장구_임영호, 구음_조문주, 경기민요_김보성, 해금_임주영, 대금_양환호, 장구_정상화, 아쟁_조성재, 피리_천성대전희자□ 주요 활동 내역 중요무형문화재 제97호 이매방류 살풀이춤 이수자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이매방류 승무 전수자푸른버들 송화영풍 교방예악 사사故 박병천(중요무형문화재씻김굿보유자)에게 진도북춤 사사전) 푸른버들 송화영풍 교방예악전승원 조교현) 경기대학교 대학원 공연예술학과 석사현)(사)한국국악협회 서울특별시지회 광진구지부 지부장현) 우리춤협회 이사현) 한양춤길전통무용예술원 원장현) 광진예술교육연합회 무용분과 위원장현) 광진문화원 무용분과 위원장현) 광진문화재단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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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 제25회 창무국제공연예술제 개최- 서울남산국악당에서 8월 22일~25일 창무국제공연예술제 진행- 한국춤의 대모 김매자가 설립한 창무예술원과 협업- 올해로 25회를 맞이하는 유서깊은 국제공연예술전문축제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용 공연 축제 - 본공연 후 야외마당에서 펼쳐지는 살풀이춤과 진도북춤 등 무료 관람 가능 서울남산국악당에서 22일부터 25일까지 제25회 창무국제공연예술제를 개최한다. 창무국제공연예술제는 76세의 나이에도 왕성하게 활동 중인 ‘한국 창작춤의 대모’ 김매자가 설립한 창무예술원이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로 25회를 맞이하는 유서깊은 국제공연예술전문축제이다. 올해는 ‘아시아에서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세계 각국의 예술인들을 초청하여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무용 공연을 선보인다. 서울남산국악당에서 만나볼 수 있는 주목할만한 프로그램으로는 플라멩코를 기반으로 한 프랑스 출신의 안무가 파비앙 톰(Fabian Thome)과 거문고 연주자 박우재의 이색적인 콜라보레이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나는 생각한다.(Moi-je)'라는 타이틀의 작품으로 나 자신과 타인에 대한 응시라는 추상적인 주제를 플라멩코와 현대무용, 그리고 거문고 연주를 통해 색다르게 풀어낼 예정이다. 22일, 24일, 25일에는 본공연이 끝난 후 서울남산국악당 야외마당에서 살풀이춤과 진도북춤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2일에는 김미선의 ‘김경란류 살풀이춤’, 24일에는 이동숙의 ‘이매방류 살풀이춤’ 공연, 25일에는 황희연의 ‘박병천류 진도북춤’이 방문객들에게 개방된 형태로 공연되며 폐막일인 25일에는 출연팀인 아이누족 음악그룹과 한국의 참여 아티스트들과 관객들이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예술인패스 소지자와 만 19세 이하 청소년은 40% 할인이 적용되며 창무국제공연예술제가 처음으로 개최된 1993년도 이후 출생자의 경우 50% 특별 할인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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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천류 진도북춤 강습회19.06.29(토)~30(일) 씨어터엠에서<박병천류 진도북춤 강습회>가 있습니다.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터를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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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국악관현악단장에 지휘자 박호성 氏 임명 서울시무용단장에 한국무용가 정혜진 氏 임명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은 2019년 1월 17일 자로 서울시국악관현악단장에 박호성씨를, 서울시무용단장에 정혜진씨를 임명한다. 임기는 2019년 1월 17일부터 2년 동안이다. 신임 박호성 서울시국악관혁악단장은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1호인 종묘제례악의 이수자로 성균관대학교 공연예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국립민속국악원장,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의 예술감독 및 수석지휘자, 세종국악관현악단장을 역임한 박호성 단장은 최초의 아리랑 창작창극 〈나운규 아리랑〉을 비롯하여 스토리텔링콘서트 〈국악산책〉, APEC 총체극 〈무릉도원〉, 다양한 장르의 한여름 콜라보레이션 〈팥빙수 콘서트〉, 국악칸타타 〈아, 세종대왕〉, 환경생태음악회 〈생명시대〉 등 수없이 전통과 현대를 두루 아우르며 새로운 콘텐츠와 레퍼토리를 끊임없이 개발함으로써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여 2017년 대한민국신지식인 문화부문에 선정돼 특별상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열정과 감성적 지휘자로 평가받는 박호성 단장은 국내외 2,450여 회의 활발한 공연 지휘로 전문성과 현장성을 겸비하고 있으며 국공립 문화예술기관의 행정 시스템을 풍부하게 경험해왔다. 단장으로서의 정책조정 능력, 예술감독으로서의 예술경영 능력, 지휘자로서의 소통리더십 등을 바탕으로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체계적인 운영시스템을 확립하고 보다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함으로써 우리음악을 시민문화, 나아가 한류문화의 중심으로 확산시킬 것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호성 단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국악관현악단으로서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국악과 무용, 연극, 합창, 창극, 오페라, 뮤지컬 등 현대 악가무극 융‧복합 창작 작품으로 시민들이 공감하고 공유하는 이 시대 대중의 판을 펼치고자 한다. 여타의 단체와 차별화된 기획과 제작, 연출 등 최고의 작품과 최상의 예술성을 갖춘 연주력으로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은 세종문화회관 소속 예술단체로서 1965년 창단되었다. 역대 단장으로는 1대 유기룡 단장, 2대 지영희 단장, 3대 김희조 단장, 4대 한만영 단장, 5대 김용진 단장, 6대 김용만 단장, 7대 김영동 단장, 8대 이상규 단장, 9대 김성진 단장, 10대 박상진 단장, 11대 임평용 단장, 12대 김정수 단장, 13대 황준연 단장, 14대 김철호 단장이 역임했다. 신임 정혜진 서울시무용단장은 서울예술고등학교 및 이화여자대학교에서 무용을 전공한 후 최현 선생의 고풍(古風), 한영숙 선생의 살풀이 및 승무, 김천흥 선생의 춘앵무(春鶯舞), 박병천 선생의 진도북춤 및 강강술래, 김수악 선생의 진주검무 등을 사사했으며, 국가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를 이수 받았다. 이후 성균관대학교 스포츠과학부 박사과정을 마쳤다. 1990년부터 활발히 작품을 발표하며 “빠르고 힘찬 독무와 예스러움을 잃지 않은 신명으로 우리 춤의 격을 지켜온 대표적인 중견 무용가”로 인정받은 정혜진 단장은 〈무애〉(2000)로 서울무용제 대상과 안무상을, 〈新 맞이 ‘05〉(2005)로 2009년 제1회 대한민국 무용대상 솔로&듀엣 부문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으며, 2014년 제20회 대한민국연예예술상 무용인상 수상의 영예를 누리기도 했다. 특히 정혜진 단장은 2012년 뉴욕대학교 방문 연구 교수로 참여한 후 귀국 해 서울예술단의 예술감독을 맡아 〈윤동주 달을 쏘다〉, 〈잃어버린 얼굴 1895〉, 〈푸른 눈 박연〉, 〈뿌리 깊은 나무〉 등 6편의 가무극을 제작, 단체의 독창적인 브랜드 작품을 만들며 한국무용의 저변을 확대하고 이끌어가는 한국무용가로서 자리매김했다. 현재 정혜진무용단 대표와 한국현대춤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과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강의 중이다. 서울예술단 예술감독, 대한민국무용대상 총감독, 서울무용제 총감독, 한국무용협회 이사, 최현우리춤원 회장, 숙명여대 전통문화예술대학원 객원교수를 역임했다. 정혜진 단장은 “서울시무용단은 초대 문일지 단장 때부터 창작성의 대담함을 강점으로 한국 창작무용의 선두 역할을 해왔다. 그리고 이것은 내가 추구해온 길과 무관하지 않다. 서울시무용단이 예술단체로서의 작품성을 인정받아 세계적인 무용단으로 성장하고 한국무용의 가치를 높이는 일에 온 힘을 다하고 싶다.”고 취임의 포부를 밝혔다. 서울시무용단은 세종문화회관 소속 예술단체로서 1974년 창단되었다. 역대 단장으로는 1대 문일지 단장, 2대 배정혜 단장, 3대 임학선 단장, 4대 이홍이 단장, 5대 김백봉 단장, 6대 임이조 단장, 7대 예인동 단장이 역임했다.국가무형문화재 종묘제례악 이수자 박호성, 제15대 서울시국악관현악단장에 임명 前 국립민속국악원장,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 세종국악관현악단장 “차별화된 작품, 정체성과 예술성 갖춰 서울시국악관현악단 발전에 기여하겠다” 국가무형문화재 태평무 이수자 정혜진, 제8대 서울시무용단장에 임명 前 서울예술단 예술감독, 대한민국무용대상 총감독, 서울무용제 총감독 "창작성의 대담함을 강점으로 한국무용의 가치를 높이는 일에 온 힘을 쏟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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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춤 백년의 유산주최 The춤연구원 김진걸류산초춤보존회주관 공연기획 MCT후원 한국문화재재단 문화재청국립무형유산원 (사)한국전통춤협회 The춤연구원후원회 관람연령 취학아동이상 관람가티켓 전석 30,000원예매 인터파크 1544-1577문의 02-2263-4680 www.mctdance.co.kr STAFF예술감독 최원선연출 김숙자음악연주 유인상해설 이병옥의상디자인 신근철조명감독 주영석영상・사진기록 김정환홍보진행 김세련 방석주 김지요 CAST김숙자 안춘자 김광숙 노혜경 이순옥 최예나 윤예지 박청조 주연희 김연정 최원선 기획의도 한국의 대표적인 춤유산들과 그 우수레퍼토리를 한 무대에 올리는 자리를 마련하여 한국무용의 역사성을 재조명하고 올곧게 후대에 이어가고자 하는 이번 공연은 한국 춤문화의 전통성과 정통성의 맥을 잇고 아울러 그 혼이 담긴 제자들의 발전된 무대를 통해, 옛것과 현재가 공존하는 시대에 우리 문화의 정체성을 되짚어 주는 무대가 될 것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특히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가장 많이 사랑을 받는 대표적 전통춤, 승무와 살풀이춤 외에 김진걸류 산조춤, 한영숙류 태평무, 박병천류 진도북춤 등의 한국춤의 고유한 정서와 독특한 멋을 전하는 레퍼토리들을 함께 엮어 보다 다양한 우리 춤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해설을 곁들여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공연인구 저변확대를 꾀하고자 한다. ‘The(더)춤연구원’은 한국문화의 ‘춤’을 핵심으로 함께 ‘더’ 배우고 나누고 연구하는 센터로서, 한국문화를 대표하는 전통 무용 작품들을 올곧게 계승하고 후대로 이어가고, 그 영역을 현시대까지 확장하여 춤에 대한 심도 깊은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본 원에서는 산조춤을 비롯한 한국 전통춤의 우수 레퍼토리의 보급과 현시대와의 소통을 위한 연구에 힘쓰고자하며 그 일환으로 이번 중견 무용예술인들의 기획공연을 마련하고 관객들과 직접 소통하고자 한다. PROGRAM ※ 해설_이병옥(전통춤평론가, 용인대학교 명예교수) 1. 태평무 (한영숙류) / 출연_노혜경 이순옥 윤예지 박청조 한송이태평무는 나라와 민족의 태평성대를 기원하며 추었던 고귀한 스타일의 춤이다. 특히 한국 굿문화의 독특한 리듬과 어우러져 보여주는 빠른 발놀음들은 이춤의 백미라 하겠다. 이 춤은 1930년대에 한성준옹에 의해 만들어져 한영숙과 강선영을 통해 이어져 내려와 1989년에 국가무형문화재 제 92호로 지정되었다. 주로 추어지는 춤의 종류는 한영숙류과 강선영류 두가지로 구분되어지고 있으며 이번 무대는 단아한 한영숙류의 춤을 선보인다. 2. 진주교방굿거리춤 (경남도무형문화재 제21호)/ 출연_최예나1997년 경남무형문화재 제21호로 지정된 진주교방굿거리춤은 한국춤의 네가지 요소인 한. 흥. 멋. 태를 고루 갖추고 있다. 차분하면서 끈끈하고 섬세하면서 애절한 무태로서 정.중.동 의 신비롭고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어 무아지경으로 이르게 하는 매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자진모리장단으로 넘어가면서 치마를 둘러메고 소고춤을 추게 되면 그 경쾌함과 아기자기함이 보는 이로 하여금 어깨춤이 절로 나오게 만든다. 이 소고춤은 신명은 있으나 요란스럽지 않고 흥에 겨워 빠르게 움직이나 그 속에 멋과 여유로움이 있는 춤이다. 3. 입춤(안춘자류)/ 출연 안춘자외 2명소도구 없이 맨손으로 추는 것이 특색인 입춤은 기교가 섬세하고 아름다우며 춤의 우아함과 요염함을 곡선과 직선의 미로 표현해내는 그 독특한 버선발의 디딤새는 이 춤의 특징이라 하겠다. 민속성이 강한 이 춤은 흥과 멋 그리고 자연의 곡선미와 즉흥성과 신명의 몸짓으로 정박과 엇박을 타고 넘나들면서 맺고 풀고, 또 풀고 맺는다. “얼~씨구 좋다” 하는 입타령과 손장단 그리고 발장단으로 관객과 함께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며 흥으로 춤과 일체감을 더하는 작품이다. 4. 살풀이춤 (국가무형문화재 제97호) / 출연_노혜경단순한 호흡을 통해 추며 복잡하지 않고 감정을 억제시킨 정갈한 춤이다. ‘정중동’, ‘동중정’의 자유로운 무작으로 되어있어 예술적이고, 종교적이다. 특히 이매방류 살풀이춤은 아기자기고 유연하면서도 내적 강인함이 느껴지는 균형을 추구하는 춤이다. 5. 내 마음의 흐름 (명무지정, 산조춤) 안무 김진걸(1992년 명무지정) / 출연_최원선신무용의 주자이자 창작화에 몰두한 김진걸 선생이 가야금산조에 춤사위를 실어 산조춤의 틀을 만들었고, 그의 춤 인생철학을 이 산조춤에 실어 <내 마음의 흐름>이라는 작품으로 완성하였다. 이 작품 속에는 그만의 독특한 춤 언어가 내재되어 있다. 끊고, 맺고, 어르고, 풀고 또 시원시원한 직선의 솔직함과 다정다감한 그의 성품이 돋보인다. 그리고 인생의 생로병사를 담아 득도에 들게 되는 춤, 김진걸 선생의 인생을 담은 춤이다. 6. 승무 (국가무형문화재 제27호)/ 출연_김숙자 외 주연희 김연정한국춤의 백미로 일컬어지는 승무는 한국 춤사위를 총 집대성해 놓은 춤으로 질량의 확대가 크다. 아름다운 인간 내면철학의 경지로 승화된 모습을 담고 있으며 천, 지, 인 삼재사상이 내재된 춤으로 담백하고 우아하며 절제된 멋과 함께 긴 소매의 장삼을 이용한 공간구성미가 돋보인다. 7. 예기 수건춤 (박금슬류) / 출연_김광숙옛 기녀들은 몸과 마음을 장단 흐름과 음률 소리에 실어 험두험신으로 예를 갖추고, 저고리 소매나 가슴에 간직했던 손수건을 뽑아 들고 즉흥적으로 멋진 흥에 취해 춤을 추었다. 보는 사람들과 흥을 교감하기 위해, 춤추다가 떨어뜨린 손수건을 조심스레 입으로 끌어 올릴 때, 여자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매혹적인 춤이다. 예기 수건 춤은 민간인도 오래전부터 손수건은 소지 하여 긴 수건 춤보다 먼저 추어진 춤이다. 8. 진도북춤 군무 (박병천류) 재구성_최원선 / 출연_최원선 이순옥 윤예지 박청조 한송이화려한 북장단과 춤사위를 기본으로 두 손에 북채를 들고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즉흥성과 신명을 바탕으로 춤을 이끌어 나간다. 강렬한 북 가락과 함께 다양하고 유연한 장구가락을 동시에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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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천10주기추모공연추진위원회] 타계 10주기 추모공연 <아! 박병천>| 예매 | ☞ 인터파크 http://ticket.interpark.com/Ticket/Goods/GoodsInfo.asp?GroupCode=1701525 전홍기 공연기획MCT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 56-2 난빌딩5층 T/2263-4680 F/333-4680 www.mctdanc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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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혜정의 “애로애무(隘路愛舞)”“ 떡도 먹고 춤도 보고 전통예술 굿도 즐기자! ” 악, 가, 무 일체의 전통춤 공연을 이젠 소극장에서 만끽할 수 있다. 한국창극원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2017년 서울 신 민속음악제의 금요상설 공연이다. 매주 금요일 신명나는 우리의 춤과 멋을 새롭게 만나는 특별한 무대인 “in 세이 굿” 에 춤매 양혜정의 “애로애무(隘路愛舞)” 공연이 11월 24일 금요일 늦은 저녁 7시 종로 돈화문 창덕궁 소극장에서 펼쳐진다.   양혜정의 “ 애로(隘路) 애무(愛舞)” 공연은 '수만 번을 흔들리며 걸어온 좁고 험난한 춤길, 그래도 나 춤추길 참 잘 했다'라는 사의를 담은 공연이다. 힘들거나 쉽게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흔들리는 마음을 사랑하는 춤으로 견뎌낸 양혜정과 어디로 가야 할지 항상 서로에게 방향을 알려주는 나침반 같은 벗들, 그리고 밀어주고 당겨주는 사제들과 함께 준비한 무대인 이번 공연시간은 80분가량 이며 총 1부 2부로 김호규의 사회로 진행 된다. 1부- 애로(隘路): “좁고 험난한 애로(隘路)는 아무나 갈 수 없는 길이며 사랑이 없으면 갈 수 없는 길(愛路)이다” 공연 첫 순서로, 윤대만 소리꾼이 ‘부모은중경’의 내용이 담긴 회심곡을 노래한다. 특별히 이 공연은 사동초등학교 도살풀이춤 동아리반 김다정, 심은빈, 조여진 학생들이 출현하여 부모님의 ‘은공’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긴 천에 담아 춤으로 표현 한다. 두 번째는 왕과 왕비가 태평시대에 개개인의 안심입명의 뜻을 담아 경기도당굿 장단에 추는 춤인 한영숙류 태평무를 김누리, 권지아, 진가희씨가 춘다. 세 번째 는 국가지정문화재 제97호 김숙자류 도살풀이춤이다. 다양한 수건사위인, 뱅글사위, 용사위, 와 목젖놀이, 다루치기 독특한 사위등 을 차세대 명무 조혜미, 홍수정씨가 선보인다. 1부의 마지막 무대인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18호 양태옥류 진도북놀이는 북을 어깨에 맨 채 양손에 채를 쥐고 추는 국내 유일의 양북춤으로 김누리, 권지아, 진가희씨가 펼친다. 2부 - 애무 (愛舞): “ 수만 번을 흔들리고 오래 헤매야 알 수 있었으나, 그래도 나 춤추길 참 잘했다 ” 귀한 시간을 내어 와주신 관객 분들과 스텝진을 포함한 전 출현진 들의 안전, 모두의 안심입명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춤꾼 양혜정이 김숙자류 부정놀이 춤을 춘다. 양혜정 춤꾼이 부정을 쳐낸 무대에 강신무권의 굿에서 연행되는 대감거리에서 대감신을 모셔 노래와 춤으로 노는 과정을 대감놀이라 하는데, 오늘 이 공연에서는 윤대만 소리꾼과 양혜정 춤꾼이 만나 익살과 해학 적인 신 대감놀이를 펼칠 예정이다. 일곱 번 째 는 모든 춤의 기본이 되는 춤의 형태로 정형화되지 않아 추는 사람마다 자연스러운 호흡의 흐름에 따라 자유롭게 감정을 표현하는 입춤을 조수영 차세대 명무가 펼친다. 끝으로, 박병천류 진도북춤을 양혜정, 조혜미, 홍수정이 춘다. 각자가 지닌 끼와 개성을 다인다색의 색채로 북가락 장단에 몸을 실어  공연의 대미를 장식 할 것이다. 춤꾼 양 혜정 과의  인터뷰에서는 한편의 인문학 을 읽는 듯 했다. 제 아호가 “춤매” 예요. 왜 춤매 이냐구요? 늘 춤 삼매경에 빠져 있어 주변 동료들이 지어준 별명이 아호가 되어버렸어요.   혼자 걸어가는 예인의 길은 갈 때는 가진 재능을 다하더라도 180도 밖에 작품을 완성하지 못하지만 저처럼 삼매에 빠진 벗들과 함께 등을 맞대 호흡을 같이 할 때는 360도의 온전한 작품을 완성 할 수 있기에 우리의 애로(愛路)로 발전해 가고 있어요. 오늘 함께 한 벗들 역시 전통춤을 사랑하여 밥 먹는 것조차 잊어버릴 정도로 배움과 연습에 몰두하며, 이를 통해 얻게 되는 깨달음의 즐거움으로 근심조차 잊어버릴 만큼 준비된 차세대 젊은 예인들입니다. 발분망식(發憤忘食)하고 낙이망우(樂以忘憂)의 경지에 도달 하려는 젊은 예인들과 이번 열정적인 무대를 통해 다양하고 유익한 볼거리를 관객 분들에게 제공하고자 합니다. “애로애무(隘路愛舞)” 공연에서는 춤을 절로 추게 하는 리듬을 느끼실 수 있고, 영혼이 깃든 타악기 연주를 통해 강한 카르마(karma)와 에고(ego)를 녹이는 체험을 하실 수 있으니 11월 24일 금요일 6시 30분에 오셔 따끈한 떡을 드시며 가슴따뜻한 공연 함께 하시길 고대하고 있겠습니다. 오시는길 지하철1.3.5 호선 종로3가역 7번출구 직진 300m /안국역 4번출구 뒤돌아 200m버스창덕궁 ( 현대본사 앞 ) 하차파랑 (간선 )- 109, 151, 162, 171, 172, 272초록 (지선 ) - 1012, 7025 공연문의 010-6501-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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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희 전통춤 풍(風)전통춤의 진수, 오은희 선생의 전통춤 _ 풍(風) 전통의 진정성과 현대의 표현력이 공존하는 오은희 선생의 전통춤 무대. (사)리을춤연구원의 이사장으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오은희 선생의 전통춤판 이 우리를 찾아옵니다. 오랜 시간 배정혜 선생의 제자이자 (사)리을춤연구원의 이사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는 오은희 선생은 전통춤 연구, 전통춤을 기반으로 한 창작 작품 활동은 물론, 배정혜아카데미 등 교육 사업까지 이끌며 우리 춤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무대에는 오은희 선생의 등 과 리을무용단 단원들의 등의 전통레퍼토리로 흥겹고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입니다. 2011~12년 창작작품 과 2014년 서울무용제 경연부분 등 한국춤을 바탕으로 한 오은희 만의 창작무대를 선보이며, 한국적 정서를 현 시대에 맡게 끌어내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한국 전통춤을 섭렵한 뒤에 나오는 진액을 품고 있으면서 표현은 현대성이 강하고 주제의식에 대한 절실함과 진정성이 작품 전반에 표현되는 그녀의 안무작에는 그만큼 관객에게 전달되는 감동의 파장이 큰 안무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배정혜류 산조 > < 이매방류 승무 > 등 전통춤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 이번 무대는 우리 춤의 기본이자 스승인 배정혜 선생의 춤을 이어가는 무대로 ‘춤은 춤으로 승부한다.’‘선 하나에도 진실을 추구한다.’는 리을의 정신, 우리 춤의 전승과 보존 및 개발, 춤 문화 향유, 춤 예술의 사회적 사명을 다하며 관객들과 소통하는 품격 높은 춤 공연으로 우리 춤의 고유한 멋과 향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를 비롯한 전통춤 무대로 꾸며질 이번 공연에서는 전통춤의 대표작 , 신명나는 , 흥겨운 , 절절한 오은희 안무의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입니다. 이번 < 오은희의 전통춤 _ 풍(風) > 은 9.15 (금) 한국문화의 집(KOUS)에서 펼쳐지며, 전석2만원으로 전통춤에 대한 애정만 있다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공연으로 애정 어린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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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집] 박병천진도북춤_공연단모집무(舞)•악(樂)명인 '故방변천'10주기 추모공연 박병천진도북춤_공연단모집 전통춤 명인 '故박병천 선생 10주기 추모공연에 함께 할 춤꾼을 모집합니다. 함께하고자 하시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전홍기 공연기획MCT 서울시 광진구 구의동 56-2 난빌딩5층 T/2263-4680 F/333-4680 www.mctdanc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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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천류 진도북춤 강습회, 2월 11~12일박병천류 진도북춤 강습회 강    사: 황희연 일    시: 2월 11일(토)~12일(일) 시    간: 2월 11일 - 13:00~18:00 / 2월 12일 10:00~16:00 장    소: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동 920-27 단곡빌딩 지하(방배로13길56) 강 습 비: 일반 - 25만원 , 학생 - 20만원 입금계좌: 신한은행 110-233-158243(황희연) 문    의: 010-8464-9596, 010-9263-0207 주    최: 생태문화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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