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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제30대 문화재위원회 위원장 선출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20일 제30대 문화재위원회를 이끌어갈 문화재위원회 위원장단(위원장 1명, 부위원장 2명)을 선출하였다. 위원장으로는 전영우 국민대학교 명예교수가 선출되었다. 위원장단은 「문화재위원회 규정」(대통령령) 제3조(위원장과 부위원장)에 따라 위원들 간 호선에 의하여 선출하는데, 문화재청은 문화재위원회 전체회의(대면)를 2차례 계획하였다가 코로나19 상황과 정부의 방역 방침을 고려하여 연기한 바 있다. 문화재청은 이에 대한 대안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온라인투표시스템」을 활용하여 8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위원장단 선출을 위한 온라인 투표로 이번 위원장단을 선출했다. 제30대 문화재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2명), 각 분과위원회의 분과위원장은 다음과 같으며, 참고로, 각 분과위원회 위원장(9명)은 위촉 후인 지난 5월에 각 분과위원회 회의에서 이미 선출되었다. 지난 1962년 발족한 문화재위원회는 문화재청의 자문기구로, 국가지정(등록)문화재의 지정(등록) 및 해제, 문화재 현상변경, 역사문화환경 보호, 매장문화재 발굴, 세계유산 등재 등 문화재 관련 주요 안건을 조사·심의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30대 문화재위원회 분과위원장단은 다음과 같다. △건축문화재분과 정명섭(64·경북대 교수) △동산문화재분과 박정혜(60·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 △사적분과 이재운(66·전주대 명예교수) △천연기념물분과 전영우(위원장) △매장문화재분과 이청규(부위원장) △근대문화재분과 윤인석(65·성균관대 교수) △민속문화재분과 김왕직(60·명지대 교수) △세계유산분과 강현숙(62·동국대 교수) △궁능문화재분과 박경립(부위원장) 전 위원장은 문화재(자연유산) 연구에 평생을 매진한 공로로 홍조근정훈장(‘04)과 은관문화훈장(’19)을 수여받은 바 있으며,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저서(‘06), 문화관광부 우수학술저서 선정(’99, ‘11) 등 다수의 저명한 학술연구와 저술 활동을 해왔다. 또한, 자연유산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30여 년간 (사)숲과문화연구회 대표, (사)생명의숲 이사장 등으로 활동하면서 얻은 ’소나무 박사‘란 별칭으로 대중적으로 친숙하게 불리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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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제30대 위원장 전영우 국민대학교 교수 선출문화재청은 20일 온라인 투표를 통해 제30대 문화재위원회를 이끌어갈 문화재위원회 위원장단(위원장 1명, 부위원장 2명)을 선출하였다. 위원장으로는 전영우 국민대학교 명예교수가 선출되었다. 임기는 2023년 4월 까지 2년이다. 이와 함께 문화재위원 100명, 문화재전문위원 200명도 선임했다. 위원장단은 「문화재위원회 규정」(대통령령) 제3조(위원장과 부위원장)에따라 위원들 간 호선에 의하여 선출하는데,문화재청은 문화재위원회 전체회의(대면)를 2차례계획하였다가 코로나19 상황과 정부의 방역 방침을 고려하여 연기한 바 있다. 문화재청은 이에 대한 대안으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온라인투표시스템」을 활용하여8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위원장단 선출을 위한 온라인 투표로 이번 위원장단을선출했다. 제30대 문화재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2명), 각 분과위원회의 분과위원장은다음과 같으며, 참고로, 각 분과위원회 위원장(9명)은 위촉 후인 지난 5월에 각 분과위원회 회의에서 이미 선출되었다. 주요 분과위원장은 근대문화재분과위원장: 윤인석(1956년생, 성균관대학교 교수),민속문화재분과위원장: 김왕직(1961년생, 명지대학교 교수), 세계유산분과위원장: 강현숙(1959년생, 동국대학교 교수)이다. 전 위원장은 문화재(자연유산) 연구에 평생을 매진한 공로로 홍조근정훈장(‘04)과 은관문화훈장(’19)을 수여받은 바 있으며, 대한민국학술원상 수상(‘06), 문화관광부 우수학술저서 선정(’99, ‘11) 등 다수의 저명한 학술연구와 저술 활동을 해왔다. 또한, 자연유산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30여 년간 (사)숲과문화연구회 대표, (사)생명의숲 이사장 등으로 활동하면서 얻은 ’소나무 박사‘란 별칭으로 대중적으로 친숙하게 불리는 인물이다. 1962년에 발족한 문화재위원회는 문화재청의 자문기구(비상근)로서 9개 분과(건축문화재, 동산문화재, 사적, 천연기념물, 매장문화재, 근대문화재, 민속문화재, 세계유산, 궁능문화재)로 구성되어 있고, 국가지정(등록)문화재의 지정(등록)·해제,문화재 현상변경, 역사문화환경 보호, 매장문화재 발굴, 세계유산 등재 등 문화재관련 주요 안건을 조사·심의하는 기능을 수행해왔다. 문화재청은 올해 문화재행정 60주년을 계기로 제30대 문화재위원회의 내실화와 효율화에 더욱 힘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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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傳) 영친왕 일가 어린이 옷’국가민속문화재 지정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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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킹(Busking) 공연, 영산제에 오른 연꽃아리랑지난 주말 27일 홍천 영산제 무대에서 ‘연꽃아리랑 버스킹’이 펼쳐졌다. 사단법인 왕십리아리랑보존회 이혜솔 회장(국가무형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 이수자)과 회원들이 27일 홍천 봉찬문화원 산사를 찾아가서 영산제 무대에서 찾아가는 버스킹(Busking)공연 ‘연꽃아리랑’을 펼치고 왔다. 코로나 이후 작년 3월부터 아리랑 전승 지역을 찾아가서 버스킹 공연을 펼치고 있다. 이번 연꽃아리랑 버스킹 공연을 하게 된 배경은 지난 13일 독도를 찾아가서 버스킹 공연 '독도아리랑' 무대가 러브콜을 받고 이어진 공연이다. 독도에 입도해서 펼친 버스킹 공연에서 관광객들의 추임새와 박수를 받으며 아리랑 후렴을 주고 받는 즉흥 무대가 되었다. 공연을 마치고 관광객으로 온 시민들과 아리랑 이야기를 나누는데, 한 주지스님이 다가와서 얼마 남지 않은 영산제 공연에 아리랑을 불러달라는 요청을 받아서 준비한 공연이다. 이회장은 "바라춤같은 불교음악이 연주되는 영산제 무대라고 해서 저 멀리 기억 속에 있는 연꽃아리랑을 꺼내 보았다. 수 년전 돌아가신 어머님을 위해 만든 아리랑이었다. 불심이 깊으신 어머니의 극락왕생을 위해 지어 부른 아리랑이다"라며 두 분을 깊게 감았다. "어머니가 긴 병석에서 늘 즐겨 부르시던 아리랑 중 ”내가 죽어지면 움이되나 싹이 되나 내 새끼들 보고 싶어 어쩌나”라고 하신 구절이 생각이 나서 부쳐서 지어 보았다. 그래서 어머니의 왕생극락을 빌어보자는 마음으로 만든 아리랑을 이번 기회에 알려보자는 뜻을 비추었다. 돌아오는 울릉도 뱃길에서 회원들과 논의를 하고 나서 결정을 했다. 서울로 돌아와서 다음날부터 2주 동안 회원들이 매일 나와서 전통 춤사위를 연습하여 구성한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우리는 일치감치 코로나 백신을 모두 접종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새롭게 준비한 핑크빛이 도는 한복에 연꽃을 들고 불심을 담아서 경건한 마음으로 아리랑을 불렀다. 이회장이 작사하고 본조아리랑 선율로 작창한 연꽃아리랑 가사는 다음과 같다. 연꽃아리랑 작사 작창:이혜솔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고개를 넘어간다 흙탕물 진흙속에 묻어놔도 붉은꽃 피어 나는구나 연꽃위에 피어나신 부처님 연꽃타고 왕생극락 하시었네 사바세계 백팔번뇌 던지시고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한번가면 움이되나 꽃이되나 연꽃피워 다시한번 오고싶네 울어무이 아버지 연등달고 부처님께 왕생극락 비옵나이다 회원들은 "아리랑은 두 줄 가사에 후렴이 붙은 쉬운 형식이이어서 금방 따라서 부르게 되니 쉽게 외워지는 노래다. 부모님 생각하면서 부르니까 절로 외워지네요.”라며 미소를 지었다. "처음에 이 연꽃아리랑을 배울때 우리 모두 부모님 생각이 나서 눈물이 났습니다.”라며 이제는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부모님을 그리는 서로의 마음과 마음을 나누었다. 주지스님과 관객들도 "내년에도 와서 함께 합시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불러주세요. 나무아미타불 "라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창을 한 회원들의 두 손을 잡아주었다. 이혜솔 회장은 ‘2021아리랑학교’가 주최하고 있는 경기지역 '아리랑고개'를 찾아가는 아리랑답사에 함께 참가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아리랑버스킹 공연을 함께 병행하기로 하고 연습을 하고 있다. 한편 왕십리아리랑보존회는 전 세계를 멈추게 한 코로나를 아리랑으로 극복하자는 의미에서 새로 만든 창작아리랑 ‘아리랑코로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해 독도를 방문했다. '독도에서 제주까지 아리랑코로나'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6월 2차 독도아리랑버스킹 공연에는 새로 만든 창작아리랑인 '독도아리랑'을 관광객들과 공유했다. 코로나 이후에도 계속 전승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아리랑은 하나이면서 여럿이라는 것이다. 시대의 노래 아리랑. 창작아리랑이 새롭게 나오고 있다. 한 개인 전승자에 의해 새롭게 불려진 '아리랑코로나'와 '독도아리랑'에 이어 '연꽃아리랑'이 신선하게 다가온다. 그 아리랑에는 각각의 시대가 요청하는 진심어린 사연이 담겨져 있다. 민속학에서 "민속문화는 현재 향유하지 않는 사람이 없으면 그 존재는 종목만 남아있고 가짜민속이 된다'라고 한다. 그래서 전승단체와 전승자는 가장 중요한 민속문화의 키워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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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성 화백의 춤새 (2)<br>황경애의 '태평무' 춤사위황경애 국가무형문화재 제97호 이매방류 '살풀이춤' 이수자 (사)마리소리음악연구원 사무총장 어울사랑예술단 지도교수 [수요 연재]이무성 화백의 '춤새' 1959년부터 다양한 주제의 작품 활동을 해 온 원로 이무성 화백이 수요 연재 ‘춤새’로 독자 여러분을 찾아간다. ‘이무성 화백의 춤새’를 통해 우리 민속문화예술의 꽃 '전통무용'의 춤사위와 한복 의상의 전통성과 우아미를 함께 할 수 있다. 이무성 화백은 서라벌고 미술동문전, 한일 빛전(오사카), 항일독립운동가전(도쿄 고려박물관) 등에서 주요 역사인물의 형상화에 주력하였다.또한 한글운동에도 기여하고 있다. 초대전 ‘한글28사건-그 역사를 되살리다’와 ‘한글이 세상을 바꾸다’(YTN비앤갤러리)를 통해 세종의 한글 창제 업적을 친근하게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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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 괴시마을」국가민속문화재 지정문화재청은 경상북도 영덕군 영해면에 있는 「영덕 괴시마을(盈德 槐市마을)」을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하였다. 「영덕 괴시마을」은 고려말 대학자인 목은 이색(1328~1396)이 태어난 마을로, 함창김씨(목은선생의 외가)가 처음 터를 잡은 이후 조선 인조대(1630년 무렵) 영양남씨가 정착하면서 남씨 집성촌이 되었으며, 경북 북부 해안지방에서 현재까지 단일 문중의 역사와 문화가 전승‧유지되고 있는 대표적인 반촌마을이다. 마을의 원래 명칭은 근처에 늪이 많고 연못이 있어 호지촌(濠池村)으로 불렸으나, 목은 이색이 자기가 태어난 마을이 중국 원나라 학자 구양박사(歐陽博士)의 마을인 ‘괴시(槐市)’와 비슷하다고 하여 마을 이름을 ‘괴시’라고 고쳐 불렀다고 한다.(출처: 가정목은양선생유허비) 가정목은양선생유허비(稼亭牧隱兩先生遺墟碑)는 1796년 영해부사 황은이 목은 이색(李穡,1328~1396)과 그의 부친인 가정 이곡(李穀, 1298~1351)을 기리기 위해 세운 유허비이다. 마을은 ‘入(입)’자형으로 뻗어 내린 산자락을 배후로 하여 마을 전면으로 넓게 펼쳐진 영해평야를 바라보고 있으며, 송천(松川)이 평야를 동서로 관통하는 등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형국을 갖추고 있다. 마을 내에는 경상북도 민속문화재 4호, 문화재자료 12호를 비롯하여 약 40여 호의 전통가옥과전통적인 마을 경관이 잘 보존되어 있다. 마을 내 가옥 대부분은 안동지역 상류주택에서 볼 수 있는 뜰집에 사랑채가 돌출된 날개집 형태를 취하고 있고, 지형의 영향으로 가옥의 배치가 전체적으로 서향인 점이 특징이다. 또한, 영덕지방 ‘ㅁ’자형 가옥에서 많이 나타나는 통래퇴칸을 괴시마을 내 ‘ㅁ’자형 가옥에서도 그 존재와 흔적을 살필 수 있다. * 뜰집: 안채, 사랑채, 부속채 등이 하나로 연결되어 ‘ㅁ’자형을 이루는 주택 * 통래퇴칸(通來退間): 통상 상방(주인이 거처하는 방)전면에 설치된 통로기능 공간으로제사시 제물을 나르는 등의 용도로 이용 특히, 뜰집의 경우 전국의 약 70%가 경상북도 북부지역에 분포해 있어 이 지역의 건축적 특징이라고 볼 수 있는데, 괴시마을의 뜰집은 영양남씨에 의해 17세기에 유입되어 학맥과 통혼, 분가에 의해 마을의 주류를 이루게 되었다. 한편, 뜰집의 형식성을 탈피하여 실용성에 초점을 둔 양통집으로 변화한 가옥들도 마을에 공존하고 있다. * 양통집: 겹집의 일종으로 한 용마루 아래에 앞뒤로 방을 꾸민 집 괴시마을의 뜰집은 안동을 거쳐 태백산맥을 넘어 조선 후기 영덕에 이르기까지 건축문화의 전파와 인적 교류 등 인문적 요인에 의한 건축의 영향관계를 살필 수 있는 귀중한 유산이다. 또한, 조선 후기 주택 건축의 변화와 다양성을 보여준 점에서 매우 중요한 역사‧학술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문화재청은 이번에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된 「영덕 괴시마을」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역사문화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해당 지방자치단체, 소유자 등과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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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신문이 걸어 온 길 36세시풍속과 지역축제 분야 이론가 김명자교수 ‘국악신문’의 창간으로부터 100호를 맞는 기간은 가히 ‘한국은 축제의 나라’였다. 1988년 ‘서울 올림픽’ 개최를 전후하여 시작된 지역축제 붐은 1994년 ‘국악의 해’를 정점으로 관심을 고조시켰고, 새 세기를 맞는 2000년대에 이르러서는 전국을 축제의 공간으로 확대시켰기 때문이다. 1958년 시작되어 서울에서만 개최하던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全國民俗藝術競演大會)가 20주년을 맞아 전국 중소도시 순회 개최로 확대되면서 지역축제의 열풍을 가속시켰고, 1996년 이의 실상을 기록한 ‘한국의 지역축제’가 발간되었고, 1999년에는 문화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공동주최하면서 이름도 ‘한국민속예술축제’로 안착되는 과정에서 확인된다. 이러한 판도를 '국악신문'도 예민하게 받아들였다. 바로 100호 기념 편집진용 구축에 지역축제 전문 자문위원으로 민속학자 김명자 안동대 국학부(당시 국립대학교 수칙으로 민속학과 교수가 아닌 국학부 민속학 전공교수였음) 교수의 위원 선임이다. ‘국악신문’ 제99호 <위촉 편집위원>에 ‘민속축제 부문 김명자(안동대 국학부 교수)’로 호명하게 된 것이다. 이 시기 필자로 참여하던 김연갑(아리랑연구가)선생에 의하면 "당시 초기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 상황을 서울신문 기자로서 취재하고, 민속학으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한국의 지역축제’ 공동 저자로 참여하여 추세를 파악하고 있고, 필드 워크가 강한 분으로 다양한 분야의 자문을 얻을 수 있는 안동대 김명자교수가 꼭 필요했다. 특히 지역축제의 바탕인 세시풍속 연구자여서 더욱 그랬다.”라는 증언에서 김교수의 선임 의미가 컸음을 알 수 있다. 이 시기 김교수는 ‘한국문화의 원본사고’라는 공동 집필 연구서에서 한국의 민속, 특히 무속 현상을 분석하여 한국인의 존재에 대한 원질적 사고의 틀을 추출·정리한 ‘원본사고(原本思考= Arche-Pattern) 이론’을 세시풍속의 순환체계에 적용한 연구를 발표하였다. 이 연구는 스승인 경희대 김태곤 교수의 원본사고 이론을 적용, 세시풍속 연구로 확장시킨 것이다. 김명자(金明子/1945~ ) 교수는 이화여대에서 신문학(新聞學 공부하고 서울신문사에 입사하여 기자로 출발했다. 기자로 활동하며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사학을 전공하면서 임동권 교수의 지도로 세시풍속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민속학회에 가입하고 민속학자 남강(南剛) 김태곤(金泰坤, 1936〜1995)교수를 만나 다시 경희대학교로 옮겨 민속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안동대 민속학과 교수, 안동대 인문대학장 및 박물관장, 민속학연구소장, 실천민속학회 회장, 한국민속학회 부회장, 한일종교연구포럼 운영위원 등을 역임하고, 현재 안동대 명예교수로 있으며, 문화재청·경상북도·인천광역시 문화재위원, 한국공연예술원 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한국세시풍속’I·II(2005·2007), ‘연아 연아 올라라’(1995), ‘되는 집안은 장맛도 달다-전통의 멋과 슬기’(1994) 등이 있다. 공편저로는 ‘한국의 지역축제’(1996), ‘전통노들제굿연구’(2010), ‘민속문화의 조명과 새 지평’(2007), ‘한국의 가정신앙’ 상·하(2005), ‘한국민속학개론’(1998), ‘한국의 점복’(1995) 등 50여권에 있다. 또한 2003년부터 10여년을 두고 문화재청 문화재위원으로 무형문화재를 중심으로 한 민속 역사 관련 각종 학술활동과 함께 민속자료 보존, 평가와 감정 등의 분야에서 대표적인 전문가 겸 학자로 참여해 왔다. 또한 문화재청 규제개혁위원장도 역임하여 전통문화 분야 정책 개발과 운영에도 기여했다. 안동대학교에서 박물관장, 민속학연구소장, 인문대학장 등을 거쳐 정년을 한 후에는 국립문화재연구소가 수집, 소장하고 있는 북한의 민속학 분야 연구자료를 분석하여 요약, 해제(解題)하는 활동을 했다. 이 연구는 공동 작업으로 북한 및 중국 동북지역 문화유산 종합학술연구”의 일환으로 북한 고고학 정기간행물인 ‘조선 고고연구’, ‘문화유물’, ‘문화유산’, ‘고고민속’ 등 폐간된 간행물에 수록되어 있는 민속학 분야의 자료와 논문을 요약하고 해제하는 작업이다. 이 결과로 2017년 ‘조선고고연구 해제집’ 1권(46배판, 976쪽)과 2권(46배판 1167쪽)으로, 2018~2019년 102편의 자료와 논문을 요약, 해제한 ‘력사제문제 · 문화유산· 문화유물·고고민속 해제집’ (46배판, 928쪽)를 출간했다. "이념을 떠난 순수한 학술적 의미와 가치가 인정되는가”라는 회의 속에서 시작한 지난한 작업이 우뚝한 실적을 낳은 것이다. 김교수는 동명이인이 많은 ‘김명자’라는 이름 대신 한 한학자로부터 받은 이호(雅號) ‘호정(昊亭)’을 즐겨 쓰며 "여름 하늘 아래 지은 정자에서 많은 사람과 세상사는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바램으로 살고 있다.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부에서의 진술은 여운을 준다. "반만년이라는 긴 역사를 이끌어 온 우리 민족사에서 삶의 숨결인 전래 민속문화와 민속학의 학문적 연구는 결코 단순하지도, 가볍지도 않다. 사라진 것을 찾아내 기록으로 보존하고 현존하는 것을 현대문화에 맞게 계승발전시키는 과제가 주어져 있다. 한동안 보유자(속칭 인간문화재), 무형문화재 평가 심의에 참여해 많은 분들과 거북하기도 했지만 사실상 나는 그들과 업무 이외에는 개인적으로 만나지도 않고 대충 넘어가지도 않으니 원칙주의 고집이 환영 받을 리가 없다. 그러나 국가가 검증하고 인정하는 전수자라면 반듯하게 전통 기량을 갖추어야 당당한 것 아닌가. 민속문화는 시대에 맞게 변해도 타고난 골격의 품격은 유전인자처럼 제대로 이어져야 한다.” 김명자교수는 ‘국악신문’ 발전에 함께한 편집위원이다. ‘국악신문’ 역사의 증인이며 기여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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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br>‘2005’의 아리랑<11> <br>정선의 아라리 기층(1)어떤 특정 민속(민요) 현상의 출처 또는 발상지를 알 수 있을까? 예컨대 민요나 아리랑의 발상지가 어디인지를 알 수 있느냐라는 말이다. 이에 관심을 품은 이들은 1세대 국학자들이다. 최남선은 민요의 역사를 "주몽의 고개를 넘어 단군의 마루턱에 나아가도 민요의 하늘은 계속되고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최영한(崔永翰)도 그 시원이 무한함을 기술하였다. "붉은 땅에 푸른 풀이 싹 돋는 조선에 있어서 반만년의 오랜 역사를 가진 조선인의 원시적 생활이 또한 그러하였을 것도 사실인즉 조선 민요의 역사는 조선민족 생활의 최초로부터 시작하였을 것이다.”라고 한 것이 그것이다. 민요의 시원을 민족의 시원에 닿아있다고 하였다. 민요 아리랑의 출처를 언급한 이는 민요 학자 고정옥(高晶玉,1911~1969)이다. 그는 1946년 ‘朝鮮民謠硏究’에서 아리랑의 출처가 있다는 전제로 기술했다. 즉, 아리랑이 "최초 단 한 개의 멜로디에서 출발한 것은 사실인 듯하다. 그것이 시일의 경과에 따라 각 지방의 음악적·사상적·언어적 특징에 물들어 경기·서도·강원·영남 등의 각종 아리랑이 생긴 것.”이라고 하였다. ‘단 한 개의 멜로디’가 출현한 곳을 아리랑의 출처(출현지)라고 돌려 말하였다. 이후 역시 민요학자 임동권(任東權/1926~2012)도 1964년 ‘한국민요사’에서 "아리랑타령이나 도라지打令 같은 곡조는 일조일석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고, 오랫동안 여러 사람의 입에 오르내리는 과정에서 취사선택되어 집단의 공감을 주는 것으로 정립되어 오늘날의 민요가 되었을 것”이라고 하였다. 아리랑의 ‘멜로디’ 또는 ‘곡조’가 출현한 곳을 출처라고 한 것이다. 아리랑 관련 자료가 집대성된 1980년대 중반 아리랑연구가 김연갑은 1986년 ‘아리랑’에서 흥미로운 이론을 제시하였다. 소위 ‘도너츠 이론’인데, 민속현상의 출처를 찾는다는 것은 쉽지 않다는 것이다. "호수에 처음 낙하물이 떨어져 파장을 일으키면 그 영향으로 물가에 모래톱과 같은 흔적을 남긴다. 그러나 처음 충격이 있었던 곳의 흔적은 사라져 버려 찾을 수 없다. 이는 마치 처음 밀가루 덩이에서 눌러 구멍을 내고 이를 늘려서 도너츠 모양을 만들면 처음의 밀가루 덩어리는 없어지는 것과 같다. 아리랑도 어딘가에서 출현하여 오긴 했지만, 그 처음의 출현지를 규정하기란 쉽지 않다.” 문화인류학자 메롤로 몽타(Merleau-ponty. M)는 또 다른 견해를 피력했다. "전승문화는 기원에 대한 망각을 수반한다.”는 주장이다. 원인은 다르지만 역시 출현지를 찾기 어렵다고 한 것이다. 곧 민요, 또는 아리랑의 기원을 찾는 것은 어렵다고 한 것이다. 그런데 2000년대 들어서까지도 강원도 정선군민들이나 일반인들은 물론, 일부 학자들도 "아리랑의 고향은 정선이다.”라는 표현을 자연스럽게 쓰고 되었다. 말하자면 정선지역이 아리랑의 출처라고 한 것이다. 과연 이런 표현을 쓸 수 있는 것인가? 앞서 살핀 대로 누구도 명확한 근거를 댈 수는 없다. 다만 일부 연구자는 전파론을 들어 ‘정선 아라리→ 서울경기아리랑→ ’ 식의 계통도로 설명하였다. 정선에서는 "정선의 뗏목꾼들에 의해 서울로 전파되었다.”는 주장을 하는 것이 그 하나이다. 그러나 이 전파론은 오늘의 문화인류학계에서도 크게 인정을 받고 있지 못하는 이론이다. 예컨대 ‘강강수월래’의 경우 해남과 진도를 출처로 하여 경북 해안의 ‘월월이청청’이나 내륙의 ‘안동놋다리밟기’로 전파되었다고 보았다. 이는 1985년 영남대 김택규교수가 ‘한국농경세시의 연구’에서 한 주장이다. 그러나 1992년 안동대 임재해 교수는 ‘강강술래와 놋다리밟기의 전승양상과 문화적 상황’이란 논문에서 이를 강하게 비판하였다. 원무(圓舞)와 여성의 가무놀이의 통시적/공시적 보편성 등을 들어 이는 "인류 보편적 의식과 주술적 관념 속에서 저마다 생성된 것”이라는 ‘다원발생설’로 반박한 것이다. 합리적인 반박이다. 아리랑 역시도 메나리토리 노래가 발생될 여건은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한 산악지대 곳곳이 공통으로 지닌 것이었다. 이 때문에 메나리토리 노래의 출처를 특정할 수 없는 실정이다. 다만 현재의 전형성을 근거로 ‘전승 중심지’ 또는 ‘전승 주변지’로 삼을 수는 있는 것이다. 즉, 기층성을 파악하여 중심지와 주변지로 구분할 수는 있다는 말이다. 이를 적용하면 정선지역 일대가 ‘아라리’의 전승 중심지이고 영월 평창 태백 강릉 지역이 전승 주변지역이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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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제30대 문화재위원회 위원ㆍ전문위원 위촉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문화재 보존·관리·활용에 관한 사항을조사하고 심의하게될 제30대 문화재위원회(문화재위원 100명, 문화재전문위원 200명)를새롭게 위촉 구성하였다. 이번에 새로 구성된 제30대 문화재위원회는 궁능문화재분과를 신설하고 문화재위원 정수를 100명으로 증원하는 등 전문성과 다양성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을 구성하고 개편하였다. 먼저, 경복궁‧창덕궁, 조선왕릉 등의 궁능문화재를 전담하는 궁능문화재분과를 신설(기존 8개 분과→9개 분과)하여 궁능문화재의 특수성을 반영하고 국민의 편의를 위하여 심의 절차를 간소화하였다. 그리고 보다 전문적이고 다양한 분야의 심의와 조사를 위해 2009년 이래 지금까지 80명인 문화재위원회의 위원 정수도 100명으로 확대(기존 80명→100명)하였다. 또한, 기존 문화재위원회의 전문성을 유지하면서 젊고 다양한 분야의 문화재위원을 위촉하였다. 신규‧교체 위원의 비율이 55%이고, 이 중 전(前)대에 문화재전문위원으로 활동한 21명을 문화재위원으로 승격하여 위촉하였으며 문화재위원 중 전문위원 경력자 비율도 67%로 축적된 전문성을 강화하였다. 더불어, 40대 위원도 8명을 영입하여 신구 세대의 조화를 꾀하였고관광‧활용 등 민간 현장 전문가와 종교계, 언론계 전문가들을 고루 위촉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눈높이에 맞는 문화재 정책을 펼칠 수 있게 하였다. 그간에는 전체회의(위촉식)를 개최하여 위촉장 수여와 함께 2년 동안 문화재위원회를 이끌어갈분과위원장(9명)과 전체 위원장단(위원장 1명, 부위원장 2명)을 선출해왔으나, 이번에는 코로나19 상황과 정부 차원의 방역 방침을 고려하여 대면행사를 개최하지 않기로 하였다. 다만, 각 분과위원장은 5월 중에 개최될 각 분과위원회(첫 회의)에서 선출하고, 이후 전체 위원장단 선출은 별도의 절차를 정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1962년에 발족한 문화재위원회는 문화재청의 자문기구(비상근)로서 9개 분과(건축문화재, 동산문화재, 사적, 천연기념물, 매장문화재, 근대문화재, 민속문화재, 세계유산, 궁능문화재)로 구성되어 있고, 국가지정(등록)문화재의 지정(등록)·해제,문화재 현상변경, 역사문화환경 보호, 매장문화재 발굴, 세계유산 등재 등 문화재관련 주요 안건을 조사·심의하는 기능을 수행해왔다. 문화재위원회는 "올해 문화재행정 60주년을 계기로 제30대 문화재위원회의 내실화와 효율화에 더욱 힘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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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위원회 규정(대통령령)」개정문화재청은 문화재위원회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하여 궁능문화재분과위원회를 신설하고 문화재위원회의 위원수를 확대하는 내용의 「문화재위원회 규정(대통령령)」을 개정하여 2월 17일 공포하고 오는 5월 1일 제30대 문화재위원회 발족부터 적용할 예정이다. 먼저, 개정사항으로 경복궁·창덕궁, 조선왕릉 등의 궁능문화재와 관련한 사항을 전담해 처리하는 궁능문화재분과위원회를 신설한다. 그간 궁능문화재를 대상으로 한 보존관리·활용 사업의 추진과 현상변경 등 민원 처리를 할 때 문화재의 종류별로 여러 분과위원회를 각각 거쳐야 해 절차가 복잡하고 장기간 소요되는 어려움이 있었다. * 궁능문화재: 궁능유적본부(’19.1월 신설) 관리 소관의 문화재(총 89건, 국보·보물·사적·천연기념물 등 다양한 유형의 문화재가 포함) * (현재) 경복궁 향원정을 수리할 때,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인 경복궁은 사적분과위원회에서 심의하고, 보물인 향원정은 건축문화재분과위원회에서 각각 심의함(분과위원회별로 개최 일자가 서로 다르게 운영되므로 처리기간도 길어짐) - (현행 민원 처리절차) 현상변경 민원 신청 → 궁능유적본부 접수 → 문화재 종류별 분과위원회로 각각 안건 송부 및 심의 → 심의결과를 각각 궁능유적본부에 통보 → 궁능유적본부가 민원인에 통보 이번 개정으로 궁능문화재는 궁능문화재분과위원회에서 직접 조사·심의하게 되므로 민원 처리 기간이 줄어들어 국민 불편도 크게 줄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문화재위원회는 기존 8개 분과에서 앞으로 총 9개 분과로 운영될 예정이다. * 문화재분과위원회: 건축문화재분과위원회, 동산문화재분과위원회, 사적분과위원회, 천연기념물분과위원회, 매장문화재분과위원회, 근대문화재분과위원회, 민속문화재분과위원회, 세계유산분과위원회, (신설) 궁능문화재분과위원회 * (궁능문화재분과위 신설 이후의 민원 처리절차) 현상변경 민원 신청 → 궁능유적본부 접수, 궁능분과위원회 심의 → 심의결과는 궁능유적본부에서 직접 민원인 통보 또한, 궁능문화재분과위원회가 신설됨에 따라 2009년 이래 지금까지 80명인 문화재위원회의 위원 정수도 100명으로 확대해 신설 분과(궁능문화재분과위원회)를 비롯하여 보다 전문성 있고 다양한 분야에 위원을 보강하여 활용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이번 「문화재위원회 규정」 개정으로 문화재위원회 운영에 있어서 심의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궁능문화재의 현상변경 심의절차 간소화 등 규제를 완화시켜 국민들이 보다 편리한 문화재 행정 서비스를 받게 되기를 기대한다. 이번 개정사항은 오는 제30대 문화재위원회(2021.5.1.~2023.4.30./2년 임기)를 새로 위촉·구성할 때부터 적용·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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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소개] 우리가 몰랐던 국악음반 이야기 (지은이: 정창관)우리나라 전통 음악 음반의 약사(略史)를 시작으로 음반으로 순례하는 아리랑까지, 우리 민족의 음악 아리랑을 이해하고 우리 국악의 아름다움을 맛볼 수 있는 단초가 될 것이다. ■목차 ●국악 음반 이야기 첫 번째 •우리의 전통 음악, 그 음반의 약사(略史) 두 번째 •한민족 최초의 음반, 그 시작 세 번째 •한민족 최초의 아리랑을 소리로 듣다 네 번째 •손으로 쓴 한민족 최초의 오선보 다섯 번째 •찾아야 할 우리나라의 첫 원반 여섯 번째 •우리 민족의 한을 담고 있는 유성기 음반 1. 일본 축음기상회 2. 일동축음기주식회사 3. 합동축음기주식회사 4. 일본 콜롬비아축음기주식회사 5. 일본 빅터축음기주식회사 6. 시에론 레코드 7. 일본 포리돌축음기상회 8. 태평축음기주식회사 9. 오케축음기상회 10. 그 외의 회사들 11. 일제 강점기의 유성기 음반 출반 현황 일곱 번째 •스웨덴 황태자에게 선물한 사라진 유성기 음반 여덟 번째 •고국으로 돌아온 빅터 축음기 원반 아홉 번째 •최초의 유성기 음반 복각반 1. 판소리 5명창의 출반 2. 판소리 5명창 열 번째 •100년 후 우리의 문화유산이 될 CD음반 ●국악 테마 음반 이야기 첫 번째 •우리 민족에게 남겨진 원통 음반 1. 미국의 1896년 유학생의 노래 2. 독일의 1916년 고려인의 노래 3. 미국과 독일에 남아있는 우리 민족의 원통 음반 4. 미국 유학생의 노래 vs 독일 고려인의 노래 두 번째 •금속 음반에서 가져온 깨끗한 음원 ‘춘향전’ 1. 빅터사의 금속 원반에서 가져온 ‘춘향전’ 2. 일본 콜럼비아사의 디지털 음원 ‘춘향전’ 3. 빅터 축음기 원반 vs 일본 콜럼비아사의 디지털 음원 세 번째 •유성기 음반 복각반으로 듣는 아리랑 1. 최초의 아리랑 복각 음반 〈아리랑Ⅰ〉 2. 유네스코 등재 기념 복각 음반 〈아리랑, 음반으로 꽃 피우다〉 3. 민족의 노래 〈아리랑Ⅰ〉 vs 〈아리랑, 음반으로 꽃 피우다〉 4. 1926년 영화 《아리랑》의 음원과 그 이전 아리랑 음원 5. 복각되어야 할 아리랑 유성기 음반과 복각된 2장의 아리랑 음반 네 번째 •다시는 기획할 수 없는 토속 민요와 판소리 음반 1. 전국의 토속 민요를 담은 한국민요대전 시리즈 2. 판소리 다섯 바탕과 단가를 담은 브리태니커 판소리 전집 3. 다시는 기획·제작할 수 없는 국악 음반 4. 토속 민요 음반과 판소리 다섯 바탕 출반은 계속 되어야 한다 다섯 번째 •민요와 전통 가곡의 특별한 음반 1. ‘창부타령’으로 천하를 진동시킨 〈전태용 선생 경기 소리판〉 2. 경주 양동 마을 관가정에서 담아낸 〈가곡〉 3. 릴테이프에서 가져온 음악과 DSD데이터로 담아낸 음악 4. 〈전태용 선생 경기 소리판〉 vs 〈정가악회 풍류 Ⅲ 가곡〉 ●음반으로 순례하는 아리랑 아리랑, 순례의 시작 1. 헐버트 아리랑과 유학생의 아리랑 2. 나운규의 아리랑 3. 우리가 기억해야 할 아리랑 음반 4. CD음반으로 순례하는 아리랑 첫 번째 •정선아라리(정선아리랑) 1. 한국민요대전 속에 든 ‘정선아라리’ 2. 삶의 소리 천년의 노래 ‘정선아리랑’ 3. 3대의 목소리로 담은 〈정선아라리〉 4. 정선군이 출반한 〈정선아리랑〉 5. 서울 ·경기제 ‘정선아리랑’과 ‘강원도아리랑’ 두 번째 •진도아리랑 1. ‘진도아리랑’의 단초를 제공하는 〈아리랑, 음반으로 꽃 피우다〉 2. 유일한 ‘진도아리랑’ 전곡 음반 〈진도아리랑〉 3. 음반 명이 ‘진도아리랑’인 〈진도아리랑·만가, 신영희〉 4. ‘진도아리랑’을 한 곡 수록한 〈한국민요대전2 - 전라남도편 16〉 5. 진도 무형 문화 예술 시리즈 〈진도민요〉 6. 토속 민요의 명창 조공례의 ‘진도아리랑’ 〈남도 들노래〉 세 번째 •밀양아리랑 1. 3곡의 ‘밀양아리랑’이 수록된 〈아리랑, 음반으로 꽃 피우다〉 2. 유일한 ‘밀양아리랑’ 음반 〈영남 명물 밀양아리랑〉 3. ‘밀양아리랑‘ 한 곡만을 수록한 〈한국민요대전 - 경상남도편 4〉 4. 인간문화재 3인의 명창이 부르는 ‘밀양아리랑’ 〈한국고전민요〉 5. 북한에도 있는 ‘밀양아리랑’ 6. ‘독립군아리랑’과 ‘광복군아리랑’으로 변한 ‘밀양아리랑’ 네 번째 •본조아리랑 1. 유성기 음반 〈영화 설명 아리랑 1·2·3·4〉 2. 영화소패 ‘아르렁’으로 출반된 〈아리랑, 음반으로 꽃 피우다〉 3. 유네스코 회의장에서 부른 아리랑 〈Chant Arirang et Minyo〉 4. 김영임 명창의 〈김영임·아리랑〉 5. 아리랑을 모은 〈아리랑 모음곡집〉 다섯 번째 •지역 아리랑 1. 경상북도 문경의 〈문경아리랑〉 2. 경상북도 영천의 〈영천아리랑〉 3. 경상북도 예천의 〈예천아리랑〉 4. 대구의 〈탄생 대구아리랑〉 5. 경상남북도를 아우르는 ‘영남아리랑’ 6. 강원도 춘천의 〈의병아리랑〉과 강원도 태백의 〈태백 광부아리랑〉 7. 경상북도 상주의 〈입소리/상주아리랑(메나리제)〉 8. 경상남도 창녕의 〈새로운 창녕아리랑〉 여섯 번째 •북한 아리랑 1. 중국 길림성의 〈조선민요1, 아리랑〉 2. 민족의 노래 아리랑 시리즈 〈북한 아리랑〉 3. 북한 민요 전집 〈북녘땅, 우리 소리〉 4. 북한 아리랑의 집대성 〈북한 아리랑 명창 전집〉 5. 북한 오케스트라로 듣는 〈아리랑 환상곡〉 일곱 번째 •일본으로 간 아리랑 1. 일본어로 제작된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2. 이색적인 아리랑 〈일본으로 간 아리랑〉 3. 일본에서 출반된 〈북· 남 아리랑의 전설〉 4. 한일 동시 발매된 〈아리랑의 수수께끼〉와 〈아리랑〉 5. 우리말과 일본어로 출반된 〈한국의 아리랑〉 여덟 번째 •해외 동포 아리랑 1. 광복 50주년 기념 〈해외 동포 아리랑〉 2. 중국 연변의 여성 동포들이 부르는 〈아리랑 낭낭〉 3. 재일 교포가 부르는 〈청하의 길〉 4. 해외 동포와 입양아를 위한 〈The Heart of Corée in cool Jazz〉 ■책 속으로 1896년 7월 24일에 녹음된 한민족 최초의 음반인 6개의 에디슨 원통 음반에는 모두 11곡이 실려 있으며, 녹음 당시에 플레처 여사가 음반마다 적은 메모가 남아 있다. 이 메모와 6개의 음반은 1930년 대에 미국 의회 도서관에 기증되어 지하 수장고에 보관되어 있었는데, 미국 메릴랜드대 학교의 로버트 프로바인(Robert Provine) 교수(지금은 퇴직)가 미국 의회도서 관의 목록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우연히 발견하였다. _ p.20 한민족 최초의 음반, 그 시작 독일의 학자 빌헬름 알베르트 되겐(1877~1967)이 다양한 문화 권과 타민족 출신의 군인들이 포로로 잡혔다는 소식을 듣고 다양한 문화권의 언어와 음악을 기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판단하여 녹음 프 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당시 쾨니히스베르크, 뮌스터 포로수용소에 있 던 러시아 소속의 고려인 포로 3인도 1916~1917년 사이에 녹음에 참여하 게 된다. _p80 우리에게 남겨진 원통음반 헐버트 박사는 그의 저서 『대한제국멸망사 (The Passing of Korea)』(1906)에서 ‘한국인에게 아리랑은 마치 그들의 식생활에서 쌀이 차지하는 것과 같은 비중이다’라고 표현 하였는데 이로써 아리랑이 한국인에게는 매우 친숙 한 민요였음을 알 수 있다. _ p116 아리랑, 그 순례의 시작 ■지은이소개 청우(淸羽) 정창관 국악 애호가이다. 경남 창녕 출생으로 동아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HSBC은행에서 근무하였다. 현재 (주)정비앤에이(www.jungbna.com) 대표로 있으며 국악 FM방송 《정창관의 음반에 담긴 소리 향기》 코너 출연 중이다. 세계 최대 국악 CD음반 웹사이트 《정창관의 국악 CD 음반 세계》와 유튜브 채널 《정창관의 아리랑》을 운영하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아리랑과 국악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있다. 2005년 KBS 국악 대상 수상_ 출판 및 미디어 부문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장 수상_ 문화예술 발전 기여 2010년 난계악학 공로상 수상_ 영동군 난계기념사업회 수여 2012년 국립 민속박물관 관장 표창장 수상_ 민속문화 발전 기여 2012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장 수상_ 문화예술 발전 기여 2019년 서울특별시장 표창장 수상_ 돈의문 박물관마을 재개관 유공 시민 2020년 정부 화관 문화훈장 수훈_ 국악 애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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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정책과 민속학’의 역할을 논한다. ‘한국민속학자대회’ 22~24일 온라인 개최부산시는 ‘2021년 부산 민속문화의 해’를 맞아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윤성용), 한국민속학술단체연합회(회장 강정원)와 공동으로 지난 22일(목)부터 24일(토)까지 3일간 ‘한국민속학자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였다. 총 98명의 발표자, 토론자, 사회자만 현장에 모인다. 학술회 현장은 22~23일 부산 라발스호텔, 24일은 서울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문화정책과 민속학’이라는 화두를 가지고 6개 분과회의로 진행되었다. 국가의 문화정책 아래 국가와 지역사회, 지역사회와 지역 문화예술, 무형문화재와 예능보유자, 문화권력과 민속학자 간의 관계에 대해 모색하고 21세기 민속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22일 1분과 ‘부산민속의 현장 연구와 해양민속’, 23일 전체 발표 ‘문화정책과 민속학’과 2분과 ‘판소리와 교육’, 3분과 ‘남도민속의 현장연구’, 24일 4분과 ‘도시 재생과 민속’, 5분과 ‘구비문학의 시선:공동체의 윤리, 욕망, 질병의 문제’, 6분과 ‘민요 관련 문화정책과 지역민요의 성격’의 주제 발표들이 이어졌다.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ZOOM)’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총 98명의 발표자, 토론자, 사회자가 참여하였다. 이외에도 사전 신청에 의한 민속학 관련 학생, 연구자, 관계자 등 온라인 방청객이 함께 했다. 종합토론을 마치고 나서 한국민속학 발전과 신진 연구자 발굴을 위한 대학(원)생 현상 논문 시상식도 진행되었다. 한편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한국민속학자대회는 2008년 전라북도를 시작으로 ‘지역민속문화의 해’ 사업과 연계하여 지자체와 공동으로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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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선정 목록ㅇ 지원개요 : 총 23개 사업(세계유산 20건, 세계기록유산 3건) ㅇ 세부 지원 내역 연번 광역 기초 세계유산명 사업 내용 1 부산 조선통신사기록물 조선통신사 역사기행, 조선통신사 화원 체험 및 전시, 기록물 창작놀음 공연 2 인천 강화 고창,화순,강화고인돌유적 (사적137 강화 부근리 지석묘) 강화 고인돌 선사체험 3 경기 남한산성 (사적57남한산성, 사적480남한산성행궁) 남한산성행궁 교육체험, 남한산성 이야기 속으로, 군사경관 재현 프로그램 4 경기 수원 수원화성 (사적3수원화성) 수원화성 낭만소풍 5 강원 영월 조선왕릉 (사적196영월장릉) 도깨비와 떠나는 세계유산 영월 장릉 여행 도깨비와 함께 역사 속으로 세계유산 영월 장릉, 별바라기 달빛 물든 장릉, 단종을 깨우다 6 충북 보은 산사,한국의산지승원 (국보55법주사팔상전등) 법주사 산지승원 4차 산업을 만나다 7 충남 공주 백제역사유적지구 (사적12공산성, 사적13송산리고분군) 공산성 달밤 이야기와 콘서트 Back to the 백제 ‘웅진탐험대’(비대면) 8 충남 공주 산사,한국의산지승원 (보물801마곡사대웅보전등) 마곡사 보물찾기, 마곡사 쉬어가는 곳 마곡사 생태기행 9 충남 공주 조선통신사기록물 (신미통신일록/충남도유형문화재222김이교유물일괄) 조선통신사, 공주에 납시었네 10 충남 부여 백제역사유적지구 (사적5부소산성, 사적428관북리유적등) 몸과 마음의 힐링 Great백제, 버스로 강으로 산으로 백제로, 백재야 마실가자, 객사에서 특별한 하루, Let’s go 부여 세계유산 청소년 알리미, 검이불루 화이불치 made in 대백제 11 전북 익산 백제역사유적지구 (사적408왕궁리유적, 사적150미륵사지) 세계유산 백제왕궁 천년별밤 캠프 백제왕궁 소원등 날리기 세계유산 달빛 공연, 4차 산업혁명과 문화유산과의 만남 12 전북 고창 고창,화순,강화고인돌유적 (사적391고창 죽림리 지석묘군) 세계유산과 윤도장이 함께하는 고인돌 야행 고인돌유적 상시체험 운영 죽림 선사마을 체험프로그램 고인돌! 자연의 색을 담고 치유의 숲이 되다 13 전남 순천 산사,한국의산지승원 (사적507선암사) 선암사를 걷다, 만지다, 담다 선암사 이색체험, 선암사 자연음악회 14 전남 해남 산사,한국의산지승원 (사적508대흥사) 4인4색 주말체험마당, 세계유산 음악여행 , 소릿광대와 함께 산지승원 투어 등 15 전남 화순 고창,화순,강화고인돌유적 (사적410화순효산리와 대신리지석묘군) 화순 고인돌시대 이야기고인돌 마을 사람들 이야기 16 경북 경주 한국의마을:하회와양동 (국가민속문화재189 양동마을) 양동 과거시험, 전통예절숙박체험, 선비문예체험, 양동서예초대전, 고택 음악회, 양동 선비학교 등 17 경북 경주 경주역사유적지구 (사적311남산일원) 문화유산여행‘오래된미래’ 남산뷰(view) 역사의 비밀을 풀다 18 경북 안동 한국의마을:하회와양동 (국가민속문화재122 하회마을) 세계유산 특강 및 마을 주민해설사 운영, 유교문화 및 서원문화보존 활용, 세시풍속 및 민속문화 활용, 종가문화 활용 등 19 경북 안동 산사,한국의산지승원 (국보15봉정사극락전등) 다시 태어나는 봉정사, 예술인과 함께 느끼는 봉정사 토크 콘서트, 봉정사 단청 현판 목판 체험 등 20 경북 안동 한국의유교책판 (보물917배자예부운략목판보물1895퇴계선생문집목판) 세계기록유산 학생 영상 제작캠프 21 경북 영주 산사,한국의산지승원 (국보18부석사무량수전등) 그리운 부석사 야간기행 해시태그 부석사(비대면), 부석사 어울림 음악회 등 22 경남 양산 산사,한국의산지승원 (국보290통도사대웅전 및 금강계단등) 통도사 ‘개산대재’불교문화체험 빅게임 통도사(비대면) 23 제주 제주화산섬과용암동굴 (천연기념물444거문오름, 420성산일출봉등) 세계자연유산 미래 양성 프로그램 세계자연유산마을과 함께하는 상생 프로그램 계 23개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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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2021년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23선 선정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세계유산을 활용한 내년도 프로그램을 공모해 세계유산 20건과 세계기록유산 3건을 활용한 총 23선의 2021년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선정하였다. 세계기록유산까지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 대상으로 넣은 것은 2021년이 처음이다.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은 인류의 자산인 세계유산과 세계기록유산의 가치를 국민과 함께 누리고, 세계유산을 국가의 대표 문화상품으로 활용하여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2020년부터 시작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13선의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원 화성의 ‘낭만소풍’,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의 ‘세계자연유산 미래 양성 프로그램’ 등 올해 운영한 13선 프로그램이 다시 반영되었고, 부산 조선통신사기록물의 ▲ ‘부산 조선통신사 역사기행’과 ▲ ‘공주 조선통신사기록물’, ▲ ‘안동 한국의 유교책판’ 등 세계기록유산 3선을 포함한 10선이 새롭게 포함하였다.특히, 내년도 프로그램 중에는 코로나19로 관람에 제약이 많은 부분을 고려하여 위치기반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단계별 과제를 수행하는 ▲ 공주 공산성의 ‘백투더 백제(Back to the 백제): 웅진탐험대’, ▲ 증강현실(AR)로 통도사를 체험하는 양산 통도사의 ‘빅게임 통도사’ 등 비대면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되었다. 문화재청은 앞으로도 인류의 자산인 세계유산과 세계기록유산을 활용한 맞춤형 활용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고 능동적인 활용을 통해 세계유산과 세계기록유산의 가치를 보존하고 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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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문화(民俗文化, folk culture) 대중문화(大衆文化, Popular Culture, Mass Culture)민속문화(民俗文化, folk culture) 전통적 요소가 농후하게 남아 있는 대중문화, 또는 외래문화의 수용이 늦은 농촌의 문화를 뜻하는 말. 특히 서구사회와 같이 고도산업사회를 이룩한 사회의 인류학자들이 자기의 전통문화를 농촌과 같은 지역의 민속에서 찾으려는 데서 발달한 개념이다. 따라서 민속문화는 기록되지 않은 생활의 관습 등이 주가 되며 근원적이고 역사적인 의미를 지닌다. 흔히 농촌문화와 동의어로 쓰이는 경우도 있다. 대중문화(大衆文化, Popular Culture, Mass Culture) 대중매체에 의해 상품으로 대량 생산, 재생산되어 대중에 의해 소비되는 문화. 대중이 중심이 되는 사회에서 대중 매체에 의하여 일방적으로 제공되고 사회 전체 구성원들이 공유하게 되는 문화가 나타나는데, 이처럼 대중 사회를 기반으로 성립되는 문화를 대중 문화라고 한다. 대중 문화의 발달은 기존의 지배 계층만이 누리던 고급 문화를 일반 대중에게 보급시켜 문화의 계층적 벽을 허물고 대중도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해 주었다. 하지만 대중 문화가 보편화되면서 문화가 비창조적이고 획일화되며, 지나친 상업성으로 인하여 문화의 저질화를 가져오고, 엘리트에 의한 대중 조작이 가능해지는 문제를 낳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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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文化 / Culture1. 文化 / Culture 1.1. 개요[편집] 도구의 사용과 더불어 인류의 고유한 특성으로 간주된다. 문화를 구성하는 요소에는 언어, 관념, 신앙, 관습, 규범, 제도, 기술, 예술, 의례 등이 있다. 문화의 존재와 활용은 인류 고유의 능력, 즉 상징적[1] 사고(언어의 상징화)의 능력에서 기인한다. 문화라는 용어는 라틴어의 'cultura'에서 파생된 'culture'를 번역한 말로 본래의 뜻은 '경작(耕作)'이나 '재배(栽培)'였는데, 나중에 교양, 예술 등의 뜻을 가지게 되었다. 다만 좁은 의미의 문화와 넓은 의미의 문화는 조금 다른데, 좁은 의미로는 교양과 발전된 의식 등을 의미하는 한편 넓은 의미로는 생활 양식 전반을 지칭하는 말이다. 일반적으로 문화는 ① 구미풍(歐美風)의 요소나 현대적 편리성(문화생활, 문화주택 등) ② 높은 교양과 깊은 지식, 세련된 생활, 우아함, 예술풍의 요소[2] ③ 인류의 가치적 소산으로서의 철학, 종교, 예술, 과학 등[3] ④ 미디어(음악, 책, 게임 등) ①과 ②의 경우는 문화가 없는 인류가 과거에 존재하였고, 현재도 존재하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의미의 문화는 좁은 의미의 문화이다. 그러나 현재의 사회과학, 특히 문화인류학계에서는 미개(未開)와 문명(文明: 高文化)을 가리지 않고, 모든 인류가 문화를 소유하며 인류만이 문화를 가진다고 본다. 여기에서 문화란 인류에서만 볼 수 있는 사유(思惟), 행동의 양식(생활방식) 중에서 유전에 의하는 것이 아니라 학습에 의해서 소속하는 사회(협동을 학습한 사람들의 집단)로부터 습득하고 전달받은 것 전체를 포괄하는 총칭이다. 또한 일정 공동체가 공유하여야 하기 때문에 지극히 개인적인 습성이나 선천적 요소 등은 문화의 범주에 포함되지 않는다. 다만 이러한 요인들도 생활 양식에 영향을 주어 문화로 발전할 가능성은 있다. 1.2. 정의 아직 정확히는 없다. 왜냐하면 사람들마다 다 다른 뜻과 정의를 내놓았기때문. 그 예로 Hofstede, Hall, Kroeber & Kluckhohn, Spencer-Oatey, T.Schwartz, Geertz 그 외에 많은 사람들의 문화의 정의를 보자. 밑에있는 정의도 하나의 예이다. 영국의 인류학자 에드워드 버넷 타일러는 저서〈원시문화 Primitive Culture〉(1871)의 서두에서 문화에 대해 다음과 같이 정의했다. "문화는 지식, 신앙, 예술, 도덕, 법률, 관습 등 인간이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획득한 능력 또는 습관의 총체다"[4]. 이러한 개념 정의는 50여 년 간 인류학계에 큰 영향을 끼쳤으나 인류학의 발전과 더불어 문화의 정의는 더욱 다양해졌다. 미국의 인류학자 앨프레드 루이스 크로버는 저서 〈문화의 성질 The Nature of Culture〉(1952) 에서 '습득된 행동'을 비롯해서 '마음 속의 관념', '논리적인 구성', '통계적으로 만들어진 것', '심리적인 방어기제' 등 문화를 구성하는 164가지의 요소에 대해 정의를 내렸다. 크로버는 문화를 행동으로 정의하게 되면 그 자체로 심리학의 대상이 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문화는 '구체적인 행동으로부터의 추상이고 그 자체가 행동은 아니다'라고 결론지었다. 그러나 크로버의 사고 방식에 따르게 되면 결혼식이나 도자기에서 추상된 것은 과연 무엇인가 하는 의문이 생길 수 있다. 이에 대해 미국의 인류학자 레슬리 A. 화이트는 〈문화의 개념 The Concept of Culture〉(1973)에서, 결국 문제는 문화가 실재인가 추상인가가 아니라 이를 어떻게 과학적으로 해석하는가의 문제라고 주장했다. 대한민국 문화기본법은 "문화"를 문화예술, 생활 양식, 공동체적 삶의 방식, 가치 체계, 전통 및 신념 등을 포함하는 사회나 사회 구성원의 고유한 정신적·물질적·지적·감성적 특성의 총체로 정의하고 있다(제3조). 1.3. 동물의 문화 이 주제는 사회학계, 생물학계, 인류학계에서 의견이 다양해 쉽게 단정할 수 없는 주제이다. 하지만 일부 동물들은, 특히 침팬지나 돌고래, 일부새처럼 사회성이 높은 동물들의 경우에는, 조금은 단순한 형태로나마 문화라고 부를 만한 것을 갖고 있다는 주장이 많다. 특히 어떻게 보면 다양한 동물들의 생활 행태 속에서 문화는 흔하게 발견된다. 다만, 인류의 문화는 동물의 그것과는 비교하기 힘들만큼 정교하고 고도화되어 있다. 이것은 객관적으로 보아도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실제로 동물의 문화와 인류의 문화의 차이에 대한 이해는 상당히 축적되어 있는 상태이다. 이하에 그 일부를 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잘못된 내용이 있을 경우 관련 전공자의 수정바람. 인류는 교육이라는 시스템을 통해서 문화화와 사회화를 달성하지만, 동물들은 사회적 촉진에 의존한다. 인류와 달리, 동물들은 문화의 규범화, 상징적 강화가 없다[5]. 인류와 달리, 동물들의 문화는 대부분 식이활동에 관련되어 있으며, 나머지는 인사법, 털고르기, 구애활동에 한정된다[6]. 인류는 종족적 표지(Ethnic Marker)[7]가 존재하지만, 동물에게는 그와 같은 것이 존재하지 않는다. 인류의 문화는 시간이 지나면서 누적되고 변화되지만, 동물의 문화에는 누적성이 없다. 1.4. 문화의 특징 1.4.1. 공유성 한 사회의 구성원들이 그들만의 고유한 문화를 공유하는 것. 그러므로 공통된 행동과 사고방식을 가진다. 예를 들자면 명절에 성묘하러 대규모 이동이 일어나는 것이다. 공유성은 예측할 수 있게 해준다. 프랑스인과 인사할 때는 볼에 뽀뽀할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지만 한국인과 인사할 때는 허리를 굽혀서 인사할 것이라고 예측하는 것이 그 예라 보겠다. 1.4.2. 학습성 문화는 선천적인 것이 아니라 후천적으로 습득하는 특징이 있다. 이를 학습성이라고 하는데, 젓가락을 사용하는 법, 연필을 잡는 법 모두 후천적으로 익히는 문화이므로 학습성의 예가 되겠다. 일란성 쌍둥이라도 다른 사회에서 성장하면 서로 다른 생활양식을 갖게 되는 것이 그 예이다. 1.4.3. 축적성 문화는 전 세대로부터 물려받아서 다음 세대로 전달된다. 그 과정에서 새로운 지식, 기술이 축적되며 내용이 풍부해지고 더욱 발전하는 특징을 축적성이라고 한다. 1.4.4. 변동성 문화는 형성되고 안착하더라도 후에 그 문화가 지속될 것이라는 보장을 할 수 없다. 이 특성을 변동성이라고 하는데, 없어지기도 하고 수정되기도 하고 새로운 문화가 탄생되기도 한다. 문화가 변동되는 원인은 새로운 문화 요소의 발명이나 발견, 가치관의 변화, 지식의 축적 등에 의해 변화한다. 1.4.5. 전체성 사회의 문화는 물질적 제도적 정신적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요소들은 독립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예를 들어서 인터넷이 발달하니, 쇼핑을 인터넷으로 하고 강의도 인터넷으로 보는 등 생활 양식이 바뀐다. 1.5. 역사 역사적으로 보면 봉건사회나 구 시대에는 종교가 문화를 지배하며 종교의 사원, 성당 등을 건립할 때 이용하기도 하였고 종교적인 색체가 강한 그림, 음악, 건축물 등을 생산하는데 종교를 유지하는데 사용되었다. 소수 지배층이 향유하는 문화로 독점되어 초상화등을 그려주거나 클래식 음악 등이 생산되었다. 현대에 와서는 자유와 개인주의가 확립되고 매체가 발달되면서 다수의 대중들이 문화를 향유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었다. 스타를 중심으로 하는 대중들의 팬덤 문화가 생겨났으며 소수의 문화 생산자들이 정치인 보다 유명해지거나 강력한 영향력을 대중들에게 행사하게도 되었다[8]. 현대의 대중문화를 중세시대 등의 구 시대 단계에서 볼 수 있던 일부 엘리트 고급문화와 기층에 존재한 토착적인 대중 민속문화와의 사이에 나타난 중간문화로 보는 시각도 있다[9]. 1.6. 문화의 파급력 1.6.1. 소프트파워 : 국가간 문화력 차이의 효과 (TED, 왜 국가는 소프트파워를 추구해야 하는가?) 소프트 파워는 군사력, 경제 등의 물리적인 힘을 지칭하는 '하드파워'에 대응되는 개념으로 조지프 나이 교수가 정립한 용어다[10]. 소프트파워는 강제력 등의 물리적인 힘이 아닌 자발적인 행동을 이끌어내는 매력을 말한다[11]. 소프트파워의 단적인 예는 문화이다. 흔히 소프트파워의 파급력의 예시로 거론되는 것은 만주족의 피정복문화 동화다. 만주족은 한족을 지배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피정복 종족인 한족에 동화되었다. 소프트 파워는 교육, 학문, 예술, 과학, 기술 등의 이성적, 감성적, 창조적 분야를 포함한다. 조지프 나이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상대도 원하도록 하는 힘인 문화, 이데올로기, 국제체제 창설 등의 능력 무형자원을 소프트파워라 정의했다. 그에 반하여 자신이 원하는 것을 상대에게 하도록 하는 힘 등의 군사력, 경제력 유형자원을 하드파워라고 말했다. '소프트파워'라는 문화적 측면의 강화는 한 나라의 국제적 위상과 간접적인 영향력을 강화시킨다. 예를 들면 한류 등의 영향으로 전자제품, 화장품 등의 판매 증가가 그것이다. 이렇게 증가한 경제력은 군사력에 증강에 투입되거나 다시 경제력을 확장시키는데 사용할 수 있다. 소프트파워 등으로 증가한 영향력은 국제사회에서 미약하게 나마 해당 국가의 이미지를 개선시키고 어느 특정 사항에서 '타국 입장'에 민감한 부분이 아니라면 '타국에 동의'를 얻는 것이 보다 쉬어진다. 이렇게 개선된 국가의 이미지를 이용하여 국제체제 창설에서 주도적인 위치에 설 수도 있을 것이다. 아니면 이런 '국제체제 창설 능력' 자체를 소프트 파워라고 지칭하기도 한다. 물론 어떤 분야도 마찬가지이지만 소프트파워의 파급력에 대한 반대론자들도 있다, 사실 중동, 중국과 인도를 비교하면 금방 깨닫는 사실인데 중동[12]이나 중국에서는 결국 피정복민의 하드파워[13]가 만만하지 않았기 때문에 노예 왕조나 만주족 등이 동화되었지만 인도의 경우는 피정복민의 하드파워가 대단하지 않았기 때문에 동화되지 않았다. 실제로 많은 정복자들이 피정복민이 과학, 수학 등에서 분명 더 우수하더라도 하드파워가 없으면 소프트파워 자체를 경멸하는 경우가 압도적이고 일단 인류 역사에서 화해나 동화는 상대가 최소한의 존중은 받을 레벨이 돼야 가능했다[14]. 중국의 유목민 정복자 동화사례도 사실 문화도 문화지만 인구빨에 의한 것도 대단히 컷으며 특히 금나라 청나라를 세운 만주족과 원나라를 세운 몽골족은 문화에 의해 동화되긴 커녕 끝까지 한족과 확실히 구분되는 정체성을 가지고 있다가 한족의 엄청난 인구빨과 유목민이 더 이상 힘을 못쓰는 근대산업력의 물결에 동화된 것이다. 그나마도 몽골은 내몽골만 잃었을뿐 엄연히 독립국가를 세웠으며 또 티벳과 위구르 역시 동화되지 않고 자신들의 고유문화를 유지하다 중공군에게 강제로 합병 당한 것이다. 현재도 중국은 티벳과 위구르를 동화시키려 애를 쓰고 있는데 중화문명 시절에도 동화되지 않은 자들이 문혁이 이후 박살난 중국 문화에는 더더욱 동화될 리가 앖어 현재 중국은 그냥 한족인구를 미친듯이 몰아넣어 동화시키는 방법을 쓰고 있다. 물론 앞의 사례는 결국 하드파워가 역전되어 동화된 사례이지만 최소한 소프트파워가 우월한 민족이라면 타 민족의 하드파워가 강하다고 쉽게 동화되지 않고 있다가 반대의 경우 타민족을 빠르게 동화시킴을 알 수 있다. 한반도 왕조 역시 원나라 같은 유목 제국의 하드파워가 강하다고 문화적으로 동화하려고 하지 않았으며 반대로 유목민 출신 백성들을 고려, 조선에서 빠르게 동화시켰다. 1.6.2. 인터넷 문화의 파급력[편집] 문화의 파급력은 일반적인 사람들의 생각 이상으로 막강하다[15]. 사례를 하나 들자면, 과거 디시인사이드의 합성 필수요소 갤러리에서는 정치적 소스는 당대 대통령 정도 밖에 없었고, 그마저도 극히 조심스러웠다. 그러나 이명박 대통령이 한나라당 경선 시절 박근혜와 진실공방을 벌이면서 한 말인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 거 아시죠가 크게 유행하고, 때마침 불어닥친 빠삐놈 열풍으로 합필갤이 르네상스를 맞게되면서 인터넷 문화가 전반적으로 좌파 성향을 보이게 되었다.(다만 이미 pc통신 시절부터 좌파가 강하긴 했다. 노무현 대통령의 당선에도 인터넷 여론전이 크게 한 몫 했을 정도) 그러나 2010년 12월 정사갤과 야갤에서 호성드립으로 합필갤을 뒤덮어버리면서 기존 합필갤러와의 충돌이 일어났고, 결국 기존의 장잉들이 작품을 올릴 곳을 잃게 되면서 합필갤을 떠나게 되었다. 남은 정사갤러들은 한 발 더 나아가 진보진영의 두 전 대통령, 소스로 쓰게되면서 운지(故 노무현 전 대통령 비하)와 슨상(故 김대중 전 대통령 비하), 거기다 국내야구 갤러리 등지에서 유행하던 종범드립, 호성드립도 쓰이게 되었다. 당시에는 '정치색을 떠나서 재밌으니까' 많이 쓰였지만, 이 소스들에는 지역드립과 고인드립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니 문제. 무의식적으로 (시계드립 등) 우파 성향을 보이거나, 지역드립, 고인드립을 가볍게 여기는 갤러들이 늘어났고, 이는 다른 인터넷 커뮤니티 등지로 퍼지게 된다. 전자(전 대통령)는 애매하지만, 후자(야구선수)는 웬만한 좌파 사이트에서도 별 문제시되지 않고 유행할 정도였었다. (물론 좌파는 옳고 우파는 그르다는 의미는 아니다.) 이는 일베가 악명을 떨치기 시작하면서 여러 커뮤니티들이 해당 드립들을 금기시하는 추세가 되어 많이 사그라들었지만, 여러 민감하거나 문제될만한 요소들을 가벼운 '놀잇감'으로 만들어 의식을 무뎌지게 할 수 있는지 증명된 사례로 남았다. 1.6.3. 매체 문화의 위력[편집] 이처럼 내용적으로 매우 민감한 매체를 접할 때, 자신은 "주의해서 보고 체험하기 때문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고 느껴도 자신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영향을 받고 변화하게 만든다는 사실은 심리학적으로 증명된 바가 있다. 간접광고가 대표적인 예이다. 문화와 미디어의 힘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대표적인 인물인 괴벨스는 독일 전역에 라디오를 적극 보급하고 전 세계 최초로 정기적인 텔레비전 방송을 시도하여 당시 독일을 나치즘 사상으로 물들이는 데 성공한 무서운 역사도 있다. 1.6.4. 컬처쇼크[편집] 컬처쇼크의 한 장면 SDF Macross - Do You Remember Love? 컬처쇼크는 자신이 속해 있는 문화와 전혀 다른 이질적인 문화나 새로운 생활 양식을 접할 때 받는 충격과 공포를 이르는 말이다. 1.7. 문화에 대한 검열과 규제 ◇ 문화대혁명의 현장 문화에 대한 탄압과 시민에 대한 규제는 주로 전체주의적 성향을 가지는 공산주의 국가와 사회주의 국가와 파시스트 국가에서 시행되며, 경찰국가와 극우 정권에서 극도로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국외의 대표적인 사건으로 중국의 문화대혁명 및 대약진 운동과 러시아의 이오시프 스탈린의 문화검열과 각종 통제와 독일의 아돌프 히틀러&괴벨스의 문화검열과 각종 통제와 북한의 도서정리사업 등이 있다. 특히 문화대혁명의 경우 중국의 사회 전반적인 부분을 30년 정도 후퇴시켰다는 의견들도 있다. 북한의 경우는 도서정리사업으로 독재체제를 강화하는데 성공하였지만 사회전반적인 후퇴와 경쟁력 상실은 피할 수 없었다. 북한 성혜랑의 회고에 의하면, 이 사건 이전까지 북한은 그냥 살기 괜찮은 사회주의 국가였으나, 반수정주의의 태풍 하에 대대적 인텔리 제거되었다고 한다. 북한 인텔리들이 만든 '문화'에 대한 총공격, 좌경극단주의에 의한 반문화 혁명이 휩쓸고 가서 사회가 전반적으로 억압되고 후퇴되었다고 한다. 또한 북한에서 외국 음악은 중국 및 소련의 것일지라도 금지됐었으며 중국 문학&러시아 문학과 마르크스의 서적들도 불태워졌다. 북한의 수많은 문화재가 박살났으며 서양 화가들은 현실 체험이라는 미명 하에 탄압되고 지방 농촌으로 쫓겨났다고 한다. 반대로 문화에 대한 검열과 규제가 매우 적은 곳은 북유럽권과 서유럽권이다. 즉 영국, 프랑스, 독일 일대는 문화에 대한 검열과 규제를 거의 하지 않는다고 보면 된다. 참고로 북유럽과 서유럽처럼 주로 개인주의적 성향을 가지는 민주주의 국가와 자본주의 국가와 非파시스트 국가인 미국, 캐나다, 호주, 일본 등의 경우 의외로 북유럽 및 서유럽보다도 검열과 규제를 철저히 하는 편이다. 이런 나라들이 완전히 자유롭고 평등하고 정의롭다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특히 황제,[16] 왕, 대통령, 총리 등을 대놓고 도를 넘어서서 심각하게 비방한다든지 하면 당연히 범죄다. 자유와 평등과 정의의 나라인 미국이라 해도 자국의 국민들을 감시 및 지휘·통제하는 FBI와 CIA가 있는게 아니다. 특히 일본의 경우 과거 메이지 유신 이후부터 2차 세계대전 패전 이전까지는 중국, 러시아, 독일, 북한 따위도 울고 갈 정도로 엄청난 검열과 규제를 했었다. 종교적으로 보면 이슬람권이 식문화나 여성의 의복에 대하여 심하게 통제를 한다. 한편으로 여성에 대한 처우가 나쁜 공통점과 의복규제가 동일한 선상에서 시행되는 것도 볼 수 있다. 종교적인 색체가 강할수록 문화에 대하여 통제를 강화하려는 경향이 있다. 아나키즘적인 성향이 강한 정부일수록 문화에 대한 통제를 거부하며 경제적, 발전적인 면으로 비교하자면 선진국일수록 자율적이며 규제가 적다. 공산국가의 경우 문화를 탄압하는 한편 체제유지 선동의 수단으로 이용하여 문화를 변질시켰다. 당연히 이런 곳에서 탄생한 문화가 발전되었거나 온전할 수 없다. 이처럼 문화에 대한 검열은 독재국가와 종교국가, 공산국가, 경찰국가가 체제를 유지하고 독재를 강화하는데 사용된다. 하지만 이들은 독재를 강화하고 체제를 정비하는 반대급부로 전반적인 문화와 사회를 퇴보 시키는 것을 피할수 없었다. 독재를 강화한다고 문화를 건드릴 경우 국가 전체가 몇십년 단위로 후퇴하는 경우도 생기고 수많은 국부가 유출되고, 국민들이 외국의 발전된 문화에 의해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때문에 무차별적인 검열은 장기적인 안목에서는 매우 위험천만한 행위라 할 수 있다.[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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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회 남도민요 전국경창대회 대통령상 "김연자 " 씨명량대첩 제409주년 기념 진도 아리랑축제’ 기간 중인 지난 2∼3일 전남 진도군 향토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제9회 남도민요 전국경창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서·화·창 등 전통문화예술이 원형대로 보존돼 민속문화의 보고로 널리 알려진 진도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소리꾼들이 참여해 명창부와 일반부, 신인부, 학생부, 노장부 등 7개 분야에서 이틀동안 열띤 경연을 벌였다. 특히 사라져 가는 진도지역의 토속ㆍ구전민요를 발굴하기 위해 60세 이상 노인들이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도록 한 노장부 대회에도 8명이 참가해 개성 있는 창법으로 육자배기를 선보여 호평을 얻었다. 또 대회에 참가한 경연자들은 남도지방 특유의 여유 있는 가락과 흥겨운 멋이 담긴 ‘육자배기’’흥타령’’보렴’’화초사거리’ 등의 민요를 들려줬으며 제주도 북제주군 토속 민요팀이 특별 출연해 흥겨운 가락과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는 대통령상을 비롯한 27개상이 시상됐으며, 명창부 대상에 ‘흥타령’을 부른 김연자(서울)씨가 선정돼 대통령상과 5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수상 소감을 묻자. “고맙습니다. 어렵게 얻은 영예라 더 감회가 깊네요.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과 오비연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제 남편에게 이 영광을 돌리고 싶네요” 이젠 명창에 반열에 오른 김연자 씨가 처음 공부를 시작한 나이는 12살 때부터이다. 지금은 작고하셨지만, 다리를 저는 소리꾼으로 정읍과 김제를 중심으로 활동한 명창 김이수(김성수)님이 아버지이시기도 하다. 김용훈 선생님께 12살 때 입문하여, 심청가를 사사받았으며, 15세 때 남원 판소리대회에 참가하여 학생부 2등을 하였다. 강도근 선생님께 18살 때 흥보가를 사사 받았다. 22살 때까지 판소리에 매진하다 여러 상황이 여의치 않아 중단하게 되었고 경기도립단원이자 설장고 명인인 남편 이부산 씨를 만나 결혼을 하여, 1남 3녀를 두었다. 결혼 후 다시 판소리를 시작하여, 30대 중분에 박양덕 선생님께 심청가를 사사 받았으며, 지금은 오비연 선생님께 춘향가를 사사 받고 있다. 김연자 씨는 “오늘 상을 받고 나니 돌아가신 아버님 생각이 많이 난다”고 말했다. 지난 제7회 KBS 서울 국악대경연 판소리 부문에서 동상(96)을 수상했고, 제4회 정정열 추모 익산 전국 판소리경연대회 에서 일반부 대상(문화관광부장관)을 수상했다. 심사위원장 신영희씨는 “참가자들의 창법과 추임새 등을 세심히 살펴 심사의 공정을 기했으며, 특히 흥타령의 김연자씨가 남도민요의 한의 정서를 애절하게 잘 표현해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심사평을 밝혔다. 이밖에 명창부 최우수상에 이경아(전주)씨가 국무총리상, 일반부 최우수상에 박영예씨가 문화관광부장관상, 신인부 최우수상에 이경은씨 외 8명이 전남도지사상을 받았다. 노장부 최우수상에는 함금선씨가 진도군수상, 고등부 대상에 임성희씨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장상, 중등부 대상에 이원선 학생과 초등부 최우수상에 심예은 학생이 전남도교육감상을 각각 수상했다. 한편 남도민요는 전라도 지역에 구전되는 느리고 구슬픈 노래로 새타령, 육자배기, 자진육자배기, 긴 농부가, 자진 농부가, 둥가타령, 물레타령, 흥타령, 진도아리랑, 강강술래, 화초사거리, 보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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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예술축제 성황리 폐막대한민국 민속예술 최대 축제인 ‘제49회 한국민속예술축제’와 ‘제15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가 지난 6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제주 서귀포시 천지연광장에서 진행된 ‘민속예술축제’에는 전국 16개 광역시도, 이북 5도 등에서 8000여명의 출연자와 관광객 10만여명을 포함해 20여만명이 관람객이 서귀포시를 찾아 큰 성황을 이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가 공동주최하고 2008 한국민속예술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제49회 한국민속예술축제는 ‘세계유산 탐라제주 문화유산 민속축제’를 주제로 4일과 5일 이틀동안 전국 각 시.도대표 21개팀 3000여명이 참가해 흥겨운 민속문화 한마당 잔치를 이끌어냈다. 이번 한국민속예술축제에서는 충북대표로 참가한 청원현도두레보존회의 ‘현도두레농요’가 대통령상인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우수상(국무총리상)은 전북의 중평굿-걸궁굿에 돌아갔다. 또한 금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경남 ‘삼정걸립치기’, 경기 ‘과천나무꾼놀이’가 차지했고, 대전 중구 무수동 ‘산신토제마짐대놀이’, 충남 ‘의당집터다지기’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정의현청터다짐놀이’ 등이 은상을 차지했다. 이에 앞서 2일과 3일 이틀간 전국 각 시.도 대표하는 16개팀 20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한 제15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서는 경상북도 대표팀으로 출전한 김천농공고등학교의 ‘금릉빗내농악’이 최고상인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또 제주대표로 출전한 표선고등학교의 ‘해녀놀이’가 국립국악원장상인 동상을 수상했다. 한편 제주를 대표하는 전통문화축제인 제47회 탐라문화제가 도민대화합 축제로 서귀포시 천지연광장 일대에서 다채로운 민속행사로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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冊으로 만나는 우리 문화유산 ‘2006 남북문화재도서전’기 간 : 2006년 8월 18일(금) ~ 9월 2일(토) * 일요일은 휴관 장 소 : 서울중요무형문화재전수회관 주 최 : 한국문화재보호재단 후 원 : 통일부, 문화관광부, 문화재청,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국립문화재연구소, (사)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대한출판문화협회, 한국도서관협회 협 찬 : (주) LG생활건강, (주) 서울문고 북한에서 발행한 「조선왕조실록」을 비롯, 북한의 유적들을 총망라한 「조선유적유물도감」등 문화재관련 자료들과 북한의 전자책, 그리고 국내 문화 유산 자료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그 최초의 시도가 바로, 8월 18일부터 개최되는 2006 남북문화재도서전입니다.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이동식)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문화재 관련 기관 및 전통문화 관련 출판사 총 100여개가 참여하는 행사로, 북한판 조선왕조실록을 비롯, 북한 문화재관련 도서와 쉽게 볼 수 없는 국내의 문화유산 관련 자료 총6,000여점이 함께 전시되어, 우리의 문화유산에 대한 직․간접 경험을 총체적으로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특히,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승정원일기와 더불어 조선왕조실록 영인본과 국내 관련기관에서 국역한 조선왕조실록 및 북한에서 번역한 조선왕조실록을 함께 비교해서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됩니다. ● 행사프로그램 ☆1 첫 만남 : 문화재와 인사하다 - 우리의 문화재를 알아보다. ■ 문화재 자료관 ▷ 조선왕조실록 자료관 ☞ 북한판 조선왕조실록과 국내 소장 조선왕조실록 비교전시 ▷ 북한문화재 자료관 ☞ 조선유적유물도감, 조선대백과사전 등 ☞ 북한 문화재관련 영상물 및 만화영화 상영 ▷ 국외소재 한국문화재관 ☞ 국외 각 기관에 소장하고 있는 우리의 문화재 현황 ▷ 국내 문화재 자료관 ☞ 미술 ․ 공예관 : 미술, 공예관련 자료 ☞ 건조물 ․ 사적관 : 전통건축 및 건조물 문화재, 사적 자료 ☞ 예능 ․ 민속관 : 무형문화재, 민속문화재, 국악자료, 비교민속 등 ☞ 역사자료관 : 고대사부터 근대까지 역사관련 자료 ☞ 유적/고고학관 : 발굴조사 학술보고서 및 유적 발굴과 관련된 자료 ▷ 왕실문화 자료관 ☞ 조선왕조 왕실문화자료관 ▷ 우리문화 해외소개관 ☞ 외국어 번역 우리 문화재 관련 도서 ☆2 두 번째 만남 : 문화재와 대화하다 - 전시를 통해 옛 선인과 대화하다 ■ 옛 조상들의 책읽기 ▷ 사랑방풍경 재현 ▷ 서당풍경 재현 ■ 문화유산 멀티자료관 ▷ 문화유산 전자책 체험 ▷ 문화유산 영상 및 이미지 자료 ■ 책방 ▷ 문화재도서 할인 판매 ☆3 세 번째 만남 : 문화재와 친구하다. - 문화재 체험 ■ 활자야 놀자 : 금속활자 시연 및 체험 (8.18 / 8.19 / 8.26) ■ 나만의 책 만들기 : 한지 뜨기 시연 및 체험 (8.18 / 8.19 / 8.26) ■ 예쁜 편지 꾸미기 & 편지쓰기 ▷ 서동과 선화공주, 연오랑과 세오녀, 온달과 평강공주, 견우와 직녀 등 설화 속 로맨스의 주인공에게 편지 쓰기 ■ 도서관련 문화상품 전시 ■ 전통예술 공연 관람 (전통예술기행) ▷ 북청사자놀음 8월 23일 (수) 오후 7시30분 ▷ 봉산탈춤 8월 24일(목) 오후 7시30분 ▷ 경기도도당굿 8월 25일(금) 오후 7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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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문화 대사전’ 발간비교민속학회 회장인 한양대 김용덕 교수가 약 20년의 연구 끝에 “한국민속문화대사전”을 출간했다. 장기간의 연구와 작업이 필요한 사전을 개인의 노력과 연구비만으로 만든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김 교수는 한국의 풍속을 총망라해 전문가는 물론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을 붙였고 원색사진과 도표를 곁들였다. 한국학 연구의 기초가 되는 국문학·역사학· 종교학·윤리학·건축학·가정학과·음악·미술·무용 등 예술분야까 지 포함해 항목을 만들었다. 유·무형 문화재는 물론 지금은 사라진 전통민속도 상세히 조사해 수록, 문화콘텐츠 개발의 원형이 되도록 배려했다. 김 교수는 “옛 삶의 자취이며 조상들의 지혜와 숨결이 담긴 민속문화는 단순히 먼지 묻은 과거의 기록이나 흔적이 아니라 값진 문화유산”이라고 강조했다. 창솔출판사(전2권 24만원) 02) 739-7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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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낙안읍성 전국국악대전 5월 13~14일 *변경이 대회요강은 2017년 4월 20일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시상계획이 바뀌었으며 그 외의 수정 사항은 붉은색으로 표기하였습니다. 2017년 제4회 낙안읍성 전국국악대전 동편제 거장 국창 송만갑선생님의 生家가 있는 낙안읍성에서 전국 국악대전(판소리경연대회)을 개최함으로서 국악신인발굴 및 육성, 권위 있는 등용문으로 정착, 세계문화예술 창달에 기여하고 유ㆍ무형의 문화가 공존하는 낙안읍성을『민속문화 성지』로 가꾸어 “2020년 세계문화유산등재” 기반을 구축하려 함.   : 2017년 5월 13 ~ 14일 : 낙안읍성 객사무대(우천시 낙민관) : 순천시 : 순천시 : 대한민국국회, 교육부,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 순천시의회, 순천교육지원청, 국악방송, 국악신문사, (사)한국판소리보존회, (사)한국예총순천지회 일반(대학)부, 신인부, 고등부, 중등부, 초등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자 - 학 생 부 : 초등부(초등학생), 중등부(중학생), 고등부(고등학생) - 신 인 부 : 비전공자 - 일 반 부 : 일반 전공자(대학생 포함) - 경연시간 경연종목 경연부분 예 선 본 선 비 고 판소리 일반부 자유곡(10분 이내) 자유곡(15분이내) 고수대동가능 신인부 자유곡(3분 이내) 자유곡(5분 이내) 〃 고등부 자유곡(7분 이내) 자유곡(10분이내) 〃 중등부 자유곡(5분 이내) 자유곡(7분이내) 〃 초등부 자유곡(3분 이내) 자유곡(5분이내) 〃 - 경연일정 일자 시간 구분 5월 13일(토) 9:00~ 경연순서 추첨(객사) 10:00~ 예선 5월 14일(일) 10:00~ 본선 17:00~ 시상식 17:30~ 축하공연 18:30~ 폐회식 - 고수는 희망자에 한하여 주최 측에서 무료 제공 함. - 일반(대학생포함)부는 예선과 본선의 소리대목을 같이 할 수 없음 - 순서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신인부, 일반(대학생)부 순으로 구분 실시 - 경연방법 : 예선 ‧ 본선 모두 공개로 진행 - 예선 경연순서는 예선 경연 당일 추첨에 의하여 결정함 - 본선 경연순서는 본선 경연 당일 추첨에 의하여 결정함   - 접수기간: 2017년 4월 10일 ~ 5월 12일 18:00 - 접수방법: 우편접수, FAX접수, 방문접수 - 제출서류: 참가신청서 낙안읍성관리사무소 전라남도 순천시 충민길 30 TEL: 061-749-8836~8 FAX: 061-749-4726 홈페이지: 순천시홈페이지(http://www.suncheon.or.kr), 낙안읍성홈페이지(http://www.nagan.or.kr/) - 우편접수시 필히 등기우편으로 발송할 것. - FAX접수시 확인전화 요망함. 없음   구 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일반부 일반부 국회의장 (상금 500만원) 전라남도지사 (상금 200만원) 순천시장 (상금 100만원) 순천시의회의장 (상금 50만원) 신인부 순천시장 (상금 150만원) 순천시의회의장 (상금 100만원) 한국판소리보존회장 (상금 70만원) 한국예총순천지회장 (2명 각40만원) 학생부 고등부 전라남도교육감 (상금 100만원) 순천시장 (상금 80만원) 순천시의회의장 (상금 50만원) 순천교육지원청장 (2명.각30만원) 중등부 전라남도교육감 (상금 80만원) 순천시장 (상금 60만원) 순천시의회장 (상금 30만원) 순천교육지원청장 (3명.각20만원) 초등부 전라남도교육감 (상금 50만원) 순천시장 (상금 30만원) 순천시의회장 (상금 20만원) 순천교육지원청장 (3명. 각10만원) - 중등부 성적우수자는 남원국악예술고등학교 진학시 특별장학생으로 우대함. * 본 대회요강 및 시상내역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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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제3회 낙안읍성전국국악대전 7월 9일무제 문서 /* reset */ body,ul,ol,li,dl,dt,dd,p,h1,h2,h3,h4,h5,h6,input { margin:0; padding:0; } ul,ol { list-style:none; } img { border:0; } body { font: 12px "나눔고딕"; } .red{color:#fe0000;} .blue{color:#2f00ff;} .bold{font-weight:bold;} 2016년 제3회 낙안읍성전국국악대전 ❍ 동편제 거장 국창 송만갑선생님의 生家가 있는 낙안읍성에서 전국 국 악(판소리)대전을 개최 ❍ 국악신인발굴 및 육성, 권위 있는 국악등용문으로 정착, 세계문화예술 창달에 기여하고 유ㆍ무형의 문화가 공존하는 낙안읍성을 『민속문화 성 지』로 가꾸어 2020년 세계문화유산등재 기반 구축 : 2016. 7. 9(토) / 1일간 : 낙안읍성 객사무대 / 우천시 낙민관 : 순천시 : 순천시 낙안읍성 : 국악방송, 교육부,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 순천시의회, 순천교육지원청, 사)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판소리 진흥회, 사) 남도민요 판소리 연구소,(사)한국판소리보존회 판소리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신인부, 일반부(대학생 포함)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다음 각 호에 해당하는 분 (참가비 없음) ❍ 학 생 부 : 초등부(초등학생), 중등부(중학생), 고등부(고등학생) ❍ 신 인 부 : 비전공자 ❍ 일 반 부 : 일반인 전공자 (대학생 포함) -일정 및 장소 ❍ 신청자 접수(우편, 팩스 신청자) : 2016. 6. 14. ~ 7. 8 ※ 행사당일 예선전까지 현장 접수 가능 ❍ 경연순서 추첨(객사) : 2016. 7. 9.(토) 08:00 ❍ 예 선 : 2016. 7. 9.(토) 09:00 ❍ 본 선 : 2016. 7. 9.(토) 15:00 ❍ 시 상 식 : 2016. 7. 9.(토) 17:30 ❍ 축하공연 : 2016. 7. 9.(토) 18:00 ❍ 폐회 : 2016. 7. 9.(토) 19:00 경연종목 경연부분 예 선 본 선 비 고 판소리 일반부 자유곡(10분 이내) 자유곡(15분이내) 고수대동가능 신인부 자유곡(3분 이내) 자유곡(5분 이내) 〃 고등부 자유곡(7분 이내) 자유곡(10분이내) 〃 중등부 자유곡(5분 이내) 자유곡(7분이내) 〃 초등부 자유곡(3분 이내) 자유곡(5분이내) 〃 ❍ 경연방법 : 예선 · 본선 모두 공개로 진행 ❍ 예선 경연순서는 예선 경연 당일 추첨에 의하여 결정함 ❍ 결선 경연순서는 본선 경연 당일 추첨에 의하여 결정함 -심사위원 ❍ 구성인원 : 7명내외 ❍ 자 격 : 심사위원은 무형문화재, 판소리 이수자, 대통령상 수상자, 전문가 등 -심사제도 : 심사규정은 본 대회의 규정에 의함 -접수기간 : 2016년 6월 13일~ 7월 8일 18:00까지 -제출서류 : 참가신청서 -접수방법 : 직접 또는 등기우편접수, 팩스에 한함 *연락처 : 061)749-8836~8 *팩스 : 061) 749-4726 팩스발송후 확인전화 필수 / 061)749-8836~8 *우편 : 전라남도 순천시 충민길 30 낙안읍성 관리사무소 061)749-8836~8) 우편접수는 2016. 7. 8(금)18:00까지 도착분에 한함, 이후 접수건은 탈락 ※ 필히 등기우편으로 발송(일반우편은 분실시 접수 불가) / 팩스접수가능 •행사당일 2016. 7. 9(토) 08:00 현장접수 가능 참가비 및 고수비 일체없음(예선•본선 동일) -반주자 : 고수는 희망자에 한하여 주최측에서 무료 제공함 -대회관련유의사항 ❍ 경연자는 2016. 7. 9.(토) 08:00까지 순천시 낙안읍성 객사에 출석하여 등록부에 등록(본인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학생부는 재학증명서제시) ❍ 필요한 비품(부채 등) 참가자가 준비 (주최 측 지정고수 대기) ❍ 일반부는 주민등록증 또는 면허증, 학생부는 학생증, 사진 2매 등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증명서 등 지참 ❍ 예선에서 입상팀을 선별하여 결선를 실시한다. ❍ 고수 필요한 참가자는 미리 주최 측에 신청하며, 참가자가 필요에 의하여 고수를 대동하는 것은 관계하지 않는다. ❍ 경연시간은 심사위원의 재량에 따라 조정 할 수 있다. -기타유의사항 ❍ 주최측에서는 본 대회와 관련한 어떠한 물품도 판매하고 있지 않습니다. ❍ 행사 안전요원들이 대회당일 객사 주변에 휘장을 두르고 대기하고 있습니다. ❍ 공고판, 참가자 대기실 및 탈의실, 경연장 주변에 대기하고 있는 안전요원들은 대회의 진행안내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대회가 진행되는 시간동안 상시 대기하고 있습니다. 이들 안전요원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주시어 원활한 대회진행에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도지사(일반부대상 / 상금 500만원) 본 상 구 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일반부 일반부 전라남도지사 (상금 500만원) 순천시장 (상금 200만원) 순천시의회의장 (상금 100만원) 한국판소리 보존회장 (상금 50만원) 신인부 순천시장상 (상금 200만원) 순천시의회의장상 (상금 100만원) 한국판소리보존회장 (상금 70만원) 유네스코 순천협회장 (상금 50만원) 학생부 고등부 전라남도교육감상 (상금 100만원) 순천시장상 (상금 80만원) 순천시의회의장상 (상금 50만원) 순천교육지원청장상 (상금 30만원) 중등부 전라남도교육감상 (상금 80만원) 순천시장상 (상금 60만원) 순천시의회장상 (상금 30만원) 순천교육지원청장상 2 (2명×100,000원 = 200,000원) 초등부 전라남도교육감상 (상금 50만원) 순천시장상 (상금 30만원) 순천시의회장상 (상금 20만원) 순천교육지원청장상 3 (3명×100,000원 = 300,000원) * 중등부 성적우수자는 남원 국악예술고등학교 진학시 특별 장학생으로 우대함 * 본 대회요강 및 시상내역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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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전국 낙안읍성 가야금병창 경연대회참가신청서 제4회 전국 낙안읍성 가야금병창 경연대회 낙안읍성은 한국의 대표적 민속문화의 메카로서 우리 국악사에 찬란한 업적을 남기신 "가야금병창 최고봉 오태석 명인"이 태어나신 곳입니다. 이 곳은 매년 120만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으며 특히 주말이 되면 가야금병창의 예술 향기로 가득한 아름다운 가야금병창 주말 공연은 관람객들에게 많은 심금을 울려 드리고 있습니다. 이러한 맥락에 따라 오태석 명인의 예술 세계를 승화시키며 우수한 인재 발굴과 저변확대를 위하여 전국 규모의 가야금병창 경연대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하오니 여러분의 많은 참가를 바랍니다. 1. 일 시 : 2011년 5월 15일 9:00 (시상식 - 15일 : 17:00) *참가자는 당일 8:30까지 낙안읍성 낙민관에 출석하여 등록해야 하며 본인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제시해야 합니다 2. 장 소 : 순천시 낙안읍성내 예선 - 낙안읍성 낙민관 본선 - 낙안읍성 특설무대 (시상식 - 낙안읍성 특설무대) 3. 주 최 : 전라남도 순천시 4. 주 관 : (사)낙안읍성 가야금병창 보존회 5. 참가대상 : 가야금병창을 전공하는 전국의 초ㆍ중ㆍ고ㆍ대학생, 일반인 및 취미 활동을 하고 있는 신인 남여 6. 참가부문 : 대학ㆍ일반부 - 개인 신인부 - 개인 고등부 - 개인 중등부 - 개인 초등부 - 개인 및 단체 7. 심사규정 : 가야금병창 인간문화재, 이수자 및 국악전문가로 하여금 공개심사를 원칙으로 합니다. 8. 유의사항 *경연 곡명은 자유곡이며 예선과 본선 곡명이 달라야 합니다. *전통 12현의 가야금으로 연주해야 합니다 단 초 ㆍ중등부, 신인부는 개량 가야금 연주를 허용합니다. *경연 순서는 당일 추첨에 의해 결정합니다. *연주악기와 반주자는 본인이 대동하며 부득이한 경우 사전에 주관측에 의뢰할 수 있습니다. (예선 반주 : 무료, 본선 반주 : 학생부 3만원, 일반부 5만원) *경연 시간은 심사위원의 재량에 따라 중단할 수 있습니다. *특별상 수상자는 본선이 끝난 후 즉시 시상합니다. 8. 특전 *입상자 중 희망 학생에 한하여 입학사정관제 관련 포트폴리오 자료를 (사)한국청소년동아리광주ㆍ전남연맹에서 교부하여 드립니다. *대상ㆍ금상 수상자는 (사)낙안읍성가야금병창보존회 부설 예향금 예술단 입단자격과 각종 공연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합니다. 9. 기타사항 *요강은 대회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문의바랍니다. - (사)낙안읍성가야금병창보존회 이사장 이영애 (010-3646-9689) - 기획의원 이병호 (017-610-0567) 10. 참가신청 : 2011년 4월 10일 ~ 5월 10일 1 7 :00 (우편접수는 당일 도착분에 한함) 소정양식의 참가신청서(우측 상단의 첨부파일) 이용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충민길 30 우) 540-910 낙안읍성관리사무소 (TEL : 061-749-3347) (사)낙안읍성가야금병창보존회 (TEL : 061-751-9770) FAX : 062-431-0568 전자우편 : lbhart@hanmail.net, leeye9689@hanmail.net 11. 시상내역 구 분 훈 격 인 원 상 금 (단위 : 만원) 대학ㆍ일반부 대 상 전라남도지사상 1 150 (부상 300만원 상당 가야금) 금 상 순천시장상 1 100 은 상 순천시의회의장상 1 50 동 상 예총순천지회장상 1 30 특별상 (사)낙안읍성가야금병창보존회 이사장상 2 10 신 인 부 대 상 전라남도지사상 1 30 금 상 순천시장상 1 20 은 상 순천시의회의장상 1 15 동 상 예총순천지회장상 1 10 특별상 (사)낙안읍성가야금병창보존회 이사장상 2 5 고 등 부 대 상 전라남도교육감상 1 40 금 상 순천시장상 1 30 은 상 순천교육장상 1 25 동 상 예총순천지회장상 1 20 특별상 (사)낙안읍성가야금병창보존회 이사장상 2 10 중 등 부 대 상 전라남도교육감상 1 20 금 상 순천시장상 1 15 은 상 순천교육장상 1 10 동 상 예총순천지회장상 1 5 특별상 (사)낙안읍성가야금병창보존회 이사장상 2 부상 초 등 부 (개 인) 대 상 전라남도교육감상 1 20 금 상 순천시장상 1 15 은 상 순천교육장상 1 10 동 상 예총순천지회장상 1 5 특별상 (사)낙안읍성가야금병창보존회 이사장상 2 부상 초 등 부 (단 체) 대 상 전라남도교육감상 1 30 금 상 순천시장상 1 20 은 상 순천교육장상 1 15 동 상 예총순천지회장상 1 10 특별상 (사)낙안읍성가야금병창보존회 이사장상 2 부상 *본 대회요강 및 시상내역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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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라지축제 2003년 08월 02일 ~ 03일ㅁㅁㅁ▷ 개최기간 : 2003년 08월 02일 ~ 03일 ㅁ▷개최지역 : 강원 정선군 아우라지강변 ㅁ▷주관단체 : 북면 발전 추진위원회 ㅁ▷문 의 : 033) 562-0704 * 정선군 아우라지 축제는? 정선군 북면 아우라지는 강원도 무형문화재 1호인 정선아리랑 예정편의 발상지로 전통문화예술축제인아우라지 축제를 매년 개최함으로써 전통문화의 보존 계승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 행사내용 가. 축제 전야제 - 아우라지 떳목제작, 제례, 아우라지 처녀 만들기 나. 이벤트 행사 - 감자많이긁기, 옥수수 많이 먹기, 맨손으로 메기잡기, 불꽃놀이 다. 민속문화 및 체육행사 - 윷놀이, 새끼줄꼬기, 짚신삼기, 씨름, 줄다리기 등 - 배구, 족구, 400m 계주, 줄넘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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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위원 75명, 전문위원 193명 위촉문화재청(청장 정재숙)은 앞으로 2년 동안 문화재 보존·관리·활용에 관한 사항을 조사·심의하게 될 제29대 문화재위원회(문화재위원 75명, 문화재전문위원 193명)를 새롭게 구성하였다. 또한, 1일 오후 2시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위촉식과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임기 2년(2019.5.1.~2021.4.30.)의 위원장단을 선출하였다. 이번에 새로 구성된 29대 문화재위원회는 문화재 보존과 활용에 대한 전문적 식견과 일반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들을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개편하였다. 첫째, 평균 연령(28대 60.5세→29대 57.7세)을 낮췄고, 이전 문화재위원회에는 없었던 40대 위원도 7명이나 위촉하여 신구 세대가 조화를 꾀할 수 있도록 하였다. 둘째, 여성 위원을 기존 13명(16.7%)에서 31명(41.3%)으로 대폭 늘려 문화재 분야에서도 양성평등 정책 목표를 실현할 수 있는 첫 발을 내딛게 되었다. 셋째, 전시‧공연‧언론‧관광‧스토리텔링·문화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현장 전문가들을 골고루 영입했다. 또한, 명승‧자연과학 등 전문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대중성을 고루 갖춘 현직 전문가들을 대거 위촉하여 국민의 눈높이에서 문화재 정책을 판단할 수 있게 하였다. 한편, 1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앞으로 2년 동안 제29대 문화재위원회를 이끌어갈 문화재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2명), 각 분과위원장(8명)을 선출하였다. ㅇ 위 원 장: 김봉렬 (金奉烈,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ㅇ 부위원장: 이재운 (전주대학교 교수), 신안준 (충청대학교 교수) ㅇ 건축문화재분과위원장: 김봉렬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ㅇ 동산문화재분과위원장: 신승운 (한국고전번역원장) ㅇ 사 적분과위원장: 이재운 (전주대학교 교수) ㅇ 천연기념물분과위원장: 백인성 (부경대학교 교수) ㅇ 매장문화재분과위원장: 이청규 (영남대학교 교수) ㅇ 근대문화재분과위원장: 신안준 (충청대학교 교수) ㅇ 민속문화재분과위원장: 석대권 (전 대전보건대학교 교수) ㅇ 세계유산분과위원장: 서경호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1962년에 발족한 문화재위원회는 문화재청의 자문기구(비상근)로서 8개 분과(건축문화재, 동산문화재, 사적, 천연기념물, 매장문화재, 근대문화재, 민속문화재, 세계유산)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가지정(등록)문화재의 지정(등록)·해제, 문화재 현상변경, 역사문화환경 보호, 매장문화재 발굴, 세계유산 등재 등 문화재 관련 주요 안건을 조사·심의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문화재위원(75명)▲ 건축문화재분과(9명) = 김봉렬(위원장·분과위원장), 김정희, 김창준(겸임), 이경미, 이정수, 이찬희, 임영애, 정명섭(겸임), 천득염▲ 동산문화재분과(10명) = 신승운(분과위원장), 고연석, 김문식(겸임), 박은경, 박정혜, 오용섭(겸임), 이종민, 이혜은, 장경희, 정은우▲ 사적분과(11명) = 이재운(부위원장·분과위원장), 강봉원(겸임), 서동철, 유재춘, 이경찬(겸임), 이순희, 이승용, 이영식, 이희정, 진상철, 한숙영▲ 천연기념물분과(11명) = 백인성(분과위원장), 기근도, 김대관, 박종민, 백운기, 신정일, 이상석, 이유미, 이정모, 정부희, 최종희▲ 매장문화재분과(8명) = 이청규(분과위원장), 권오영(겸임), 김건수(겸임), 남해경(겸임), 박광춘, 박현숙, 이준정, 최태선▲ 근대문화재분과(10명) = 신안준(부위원장·분과위원장), 강동진, 권기혁, 김연희, 김이순, 김종헌, 목수현, 안창모, 이광표, 추미경▲ 민속문화재분과(9명) = 석대권(분과위원장), 강옥희, 김왕직(겸임), 박선희, 유나경, 이향미, 정귀원, 조용헌, 홍형순▲ 세계유산분과(7명) = 서경호(분과위원장), 강현숙, 박상미, 심세중, 심숙경, 이경아, 전봉희(겸임)◇ 문화재전문위원(193명)▲ 건축문화재분과(20명) = 강희정, 곽동엽, 김사덕, 김인하, 김호수, 도진영, 박용신, 박천보, 손태진, 신용철, 신유철, 엄기표, 이강민, 이광복, 이종서, 이천우, 이형규, 조영화, 조철희, 최무현▲ 동산문화재분과(32명) = 강소연, 강선정, 강태이, 김남형, 김현권, 박경자, 박도화, 백인산, 손영문, 송은석, 신숙, 유정염, 이규식, 이상현, 이송란, 이용윤, 이은주, 이은하, 이재정, 이화수, 장기훈, 장동철, 정제규, 정진희, 조인수, 주경미, 주수완, 최경현, 최영숙, 최영호, 최채기, 하혜정▲ 사적분과(24명) = 기호철, 김동전, 김영관, 김우웅, 김주홍, 김철주, 김현, 나동욱, 박기화, 백종오, 서현주, 소현수, 신치후, 안선호, 윤정, 이관희, 이순자, 이시영, 이유범, 임상택, 정연상, 정정남, 조홍석, 최원석▲ 천연기념물분과(29명) = 고석찬, 김경수, 김동영, 김련, 김영준, 김완희, 김인규, 김정하, 박동석, 박재홍, 배관호, 신성희, 신현실, 안건상, 안대회, 안승락, 안승홍, 윤석훈, 이상임, 이융남, 이일범, 이중구, 임덕수, 조운연, 좌용주, 차병진, 최성희, 한상섭, 한성용▲ 매장문화재분과(20명) = 김길식, 김낙중, 김남돈, 김두철, 김재현, 김재홍, 성정용, 성춘택, 소현숙, 송만영, 신종환, 신희권, 심재연, 안덕임, 이정호, 정계옥, 조진선, 하문식, 홍보식, 홍형우▲ 근대문화재분과(26명) = 김기수, 김도형, 김란기, 김명선, 김석현, 김소연, 김용달, 김인덕, 김현선, 나창순, 민경찬, 박선규, 서영희, 송명호, 송미경, 송석기, 오영섭, 이분희, 이상희, 이연경, 이용준, 이현식, 정상우, 최엽, 한미경, 홍성주▲ 민속문화재분과(20명) = 김기주, 김도현, 나경수, 남호현, 남효대, 박재락, 신상섭, 신석하, 신웅주, 오석민, 유기표, 이동범, 이왕기, 이진숙, 정영철, 최은수, 최장순, 최재영, 한지만, 홍태한▲ 세계유산분과(22명) = 강문식, 강현미, 김광희, 김영수, 김석, 김혜정, 남상구, 류상옥, 박원모, 백소훈, 셈 베르메르스, 손영관, 심혜승, 염복규, 우정연, 이상호, 이원석, 장호수, 정용재, 조두원, 조재모, 허용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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