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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정선아리랑제, 10월 2∼5일 개최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제49회 정선아리랑제를 10월 2∼5일 나흘간 개최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주제는 '다시 찾고 싶은 정선, 국민고향정선'로 정했다. 정선아리랑제의 시작을 알리는 칠현제례는 새롭게 단장한 거칠현 사당에서 열기로 했다.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과 지역주민 500여명으로 구성된 정선아리랑 대합창을 개막 공연으로 준비하기로 했다. 거리 퍼레이드, 멍석 아리랑, 정선아리랑 경창대회, 전국 아리랑 팝 경연대회, 줄다리기, 팔씨름 등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하기로 했다. 바가지요금 논란 없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모니터 요원 등을 운영하고, 다회용기 사용 등으로 1회 용품 사용을 줄여 환경축제로 진행하기로 했다. 최종수 이사장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4∼2025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만큼 2024년 제49회 정선아리랑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전문가 및 지역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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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울릉도.독도아리랑축제 성료23일 오후 3시부터(사)울릉도아리랑보존회(회장 황효숙)가 울릉군한마음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회 울릉도독도아리랑축제를 개최하여 성료되었다. 장흥농악단의 식전공연으로 준비한 풍물굿을 시작으로 개막식의 열기를 더했다. 제2회 울릉도독도아리랑축제에서 (사)아리랑연합회 김연갑 이사장이 '울릉도아리랑의 전형성'에 대한 아리랑특강으로 축제의 문을 열었다. 울릉도아리랑을 지정곡으로 한 전국아리랑경창대회를 통해 '울릉도아리랑의 존재 증명과 전형성을 획득했다는 결론이다. 이어 장임순(전통연희컴퍼니예심 대표)명무가 버꾸춤(북춤)선사했다. 본 공연에서 각 지역 아리랑이 펼쳐졌다. 1부에서 정선아리랑(김길자 외 4인/정선아리랑보존회), 제주도아리랑(박선영, 최은주 등 /제주아리랑보존회), 상주아리랑(이상우, 김학영/대구아리랑보존회), 영천아리랑(전은석 외 4인 /영천아리랑보존회) 1부가 끝나고 이어서 장임순 명무가 익산한량춤.자운여무를 선사하여 관중들에게 신명과 흥을 올려주었다. 2부에서는 최계란본 대구아리랑(오은비, 신수진/영남아리랑보존회), 성주아리랑(임옥자 외 2인/성주아리랑보존회),성주의병아리랑(최문희 외 3인/성주의병아리랑보존회), 신아리랑(소프라노 윤매숙), 울릉도아리랑(황효숙 외 6인/울릉도아리랑보존회), 홀로아리랑.아리랑(곽동현/영남아리랑보존회),등 남한 지역 아리랑을 선보였다. 휘날레에서 전 공연 참가자들이 다 나와서 인사를 하고 '홀로아리랑'과 '본조아리랑' 대합창을 관객들과 함께 불렀다. (사)아리랑연합회 기미양 사무총장은 "오늘 축제에 눈길 바닷길 마다않고 전국 아리랑전승단체가 강원도에서 제주까지 얼수 모였다. 이는 황효숙 회장의 전승활동의 성과이다. 전국아리랑 행사에서 울릉도아리랑보존회가 와야먄 '전국'이라는 말을 부칠 수 있다. 황효숙 회장은 언제 어느 아리랑 행사에 빠지지 않고 참석한다" 며 "특히 황회장은 전국경장대회에서도 언제나 울릉도아리랑을 부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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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울릉도.독도아리랑 전국경창대회 성료국토의 최동단 독도의 모도인 울릉도에서 지난 23일 제1회울릉도.독도아리랑 전국 경창대회를 열어 세계의 노래, 인류무형문화유산 '아리랑'을 널리 알렸다. 경북 울릉군에서 울릉도아리랑을 전승하고 있는 (사)울릉도아리랑보존회(회장 황효숙)가 울릉군한마음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회 울릉도.독도아리랑 전국 경창대회’를 개최했다. 일반부는 금상 조여화(대구), 은상 신재희, 동상 박선영, 장려상 최경남.윤정원, 특별상 이태자.최은주 님이 받았으며, 단체부는 금상 정선아리랑(박명화 등 10명), 은상 성주의병아리랑(백기선 등 8명),동상 영천아리랑(문숙자 등 6명), 장려상 영천아리랑(강영순 등 6명)이 받았다. 또한 학생부는 금상 최정원, 은상 강효주, 동상 이예나, 장려상 권도연, 특별상 일본 동경한국학교(5학년 40명), 동경한국학교 유민아(5학년), 김채아(미취학), 최이정(미취학) 어린이 등이 수상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 참가한 일본 동경한국학교(5년 40명) 학생들이 참가해 지정곡 울릉도아리랑과 본조아리랑을 불러 민족의 소리 아리랑의 국제적 위상과 함께 울릉도.독도아리랑 전국 경창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심사위에 따르면 이들 동경한국학교 학생들의 소리를 심사한 결과 상급 점수를 득했으나, 대회 규정에 따라 특별상으로 대처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울릉도에서 최초로 개최한 '울릉도아리랑'을 지정곡으로 한 전국아리랑경창대회로 민족의 삶, 애환과 희로애락을 소리로 표현한 민족의 소리 아리랑과 울릉도의 소리 울릉도 아리랑.독도 아리랑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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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제1회울릉도전국영창대회, "울릉도아리랑의 전형성" 획득‘경창대회’와 전형성 전세계 41개 아리랑전승단체의 존재는 지남 12월 5일 강원도 정선에 건립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아리랑 등재 10주년 기념비’ 기단에 명문화 됨으로써 확인이 된다. 그동안 이 아리랑 전승단체는 명예롭게도 자발적 결성체이다. 이는 명예로운 것이다. (사)울릉도아리랑보존회는 명예로운 울릉도아리랑의 자발적 전승단체이다. 비로소 울릉도아리랑은 제도적 전승 활로를 맞게 된 것이다. 이를 분명히 하는 것이 이번 제1회 울릉도아리랑 경창대회 개최이다. 경창대회는 내적으로는 전승 활성화를 꾀하는 것이고, 외부적으로는 타지 국악인들에게 존재를 알려 전국으로의 확산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제1회인 만큼 다른 지역 아리랑경창대회 같지는 않을 것이다. 문제는 경비 등의 어려움을 자체적으로 해결하며 개최하는 용기가 박수를 받을 만한 것이니, 이 행사를 통해 보존회 회원들 간의 결속을 확인하고 해결능력을 점검하는 것으로 성과를 생각한다면 이 역시 박수를 받을 만한 것이다. 이제 비로소 울릉도아리랑은 문화재보호법에서 규정한 전형성을 입증받게 되었다. 울릉도아리랑이 독특한 지역성과 다양성을 입증하는 아리랑으로 평가를 받기 바란다. 첫 경창대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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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화제가 되고 있는 '울릉도독도아리랑경창대회'처음으로 열리는 '울릉도·독도아리랑전국경창대회'가 전국에서 화제이다. 12월의 마지악 경연대회이고, 특히 독도라는 역사적 배경으로 전국 국악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달 조회수가 상당히 높다는 사실에서 울릉도아리랑의 존재를 알리는 전국경창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전국 아리랑전승지역 정선ㆍ진도ㆍ대구ㆍ밀양ㆍ문경 ㆍ영천 등에 이어 지역 아리랑경창대회로써는 10번째가 된다. 경북 울릉군 (사)울릉도아리랑보존회(회장 황효숙)는 오는 23일, 울릉군한마음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회 울릉도·독도아리랑전국경창대회 및 제2회 울릉도독도아리랑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어 다음날 24일 오전 10시에는 사무국에서 아리랑좌담회가 진행된다. 전국아리랑경창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영남아리랑보존회와 영천아리랑전국아리랑보존회, 아리랑학회, 아리랑연합회, 울릉도아리랑보존회 및 지역 국악인들과 '울릉도아리랑 전승 발전'에 대한 좌담회가 개최 될 예정이다. ' 이번 전국 경창대회는 민족의 삶, 애환과 희로애락을 소리로 표현한 민족의 소리 아리랑, 대한민국 전 지역에서 파생되고 있는 아리랑과 울릉도의 소리 '울릉도아리랑'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한다. 울릉도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 고개로 나를 넘겨주소 가고 싶은 고향 산천은 못가게만 되고 가기 싫은 왜병정에 소집장이 왔네 창파에 배를 띄우고 순풍에 돛을 달고 동해바다 칠백리 바람결에 찾아가니 울릉도라 우리야 낭군님은 오징어 잡이 갔는데 원수년의 돌개바람은 왜 이리도 부노 동해바다 한복판에 층암절벽 백이십리 굽이돌아 솟았으니 그리움에 울릉도라 대회 참가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지정곡 필수‘울릉도 아리랑’한소절과 자유곡(전국 아리랑 1곡)을 5분 이내로 경창하면 된다. 대회는 명창부, 일반부, 단체부, 학생부 4개 부문으로 1차 예선 심사는 비대면 동영상(3분에서 5분이내), 2차 본선은 단체부와 학생부는 비대면 동영상 심사로 순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명창부와 일반부는 1차 비대면 동영상 심사로 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23일, 본대회에서 대면 심사를 통해 순위를 결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경창대회에 이어 오후 3시부터 제2회 울릉도.독도아리랑 축제를 개최해 울릉도 현지에서는 쉽게 접해보기 어려운 정선아리랑, 진도아리랑, 밀양아리랑, 영천아리랑, 대구아리랑, 상주아리랑, 성주아리랑, 제주도아리랑 등 전국 각처 토속민요 아리랑을 선보인다. 울릉도 아리랑은 1980년대 김재조 옹(경북 울릉군 울릉읍 사동3리)이 구연한 것을 삼목 김연갑(아리랑연합회 이사장)선생이 채록했으며, 고. 정은하(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 회장) 명창이 소리로 재현했다. 이후 아리랑 명인 정은하 전승자로부터 황효숙(울릉도아리랑 전승자) 울릉도아리랑보존회장이 사사받아 전국 경창대회.공연 등을 통해 대내외에 널리 알리며, 울릉도아리랑을 배우고자하는 사람들에게 전수하며 현재에 이르고 있다. 1.2.3편의 가사와 소리를 통해 과거 울릉도 주민들의 삶을 이해할 수 있으며, 아름답고 신비로운 관광 섬의 가치와 함께 우리가 살고 있는 곳, 국토의 동단 울릉도.독도에 아리랑이 있음을 말해준다. 황효숙 울릉도아리랑보존회장은 "이번 울릉도.독도아리랑 전국 경창대회를 통해 울릉도 아리랑이 전국에 잘 알려져 국토 최동단 독도와 울릉도 섬 주민들의 삶과 애환을 이해하고 울릉도.독도를 바로 알았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울릉도.독도아리랑 전국 아리랑 경창대회를 통해 울릉지역 문화 창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릉도아리랑보존회는 2013년 창립되어 '인류무형문화유산' 울릉도아리랑을 복원하여 울릉도아리랑의 위상을 한층더 높이고 국악인 신인을 발굴 육성하고자 설립된 문화예술 단체이다. 울릉도아리랑은 1980년대 울릉도민 김제조 옹이 구연하고 김연갑 선생이 채록한 음원을 아리랑 명인 정은하((사)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 초대회장)의 소리로 재현되어 경상북도가 음반을 발매했다. 2013년 울릉도아리랑보존회 창립총회를 거쳐 2014년 4월 7일 사단법인 울릉도아리랑이 설립되었다. 이후 제2대 회장 황효숙(울릉도아리랑 전승자)씨가 정은하 회장으로부터 울릉도아리랑을 사사하고 울릉도민들에게 가르쳐 오고 있다. 황회장은 2019년 국내외 55개 지지역아리랑보존회가 참가하는 전국아리랑워크샾, 경복궁아리랑고유제, 서울아리랑페스티발과 제3회사할린아리랑제를 통해서 국내외 알리고 있다. 황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전국아리랑경창대회가 개최되는 대구, 영천, 문경, 공주, 상주, 정선, 밀양, 진도.경산 등에 참가하여 '울릉도아리랑'과 '독도아리랑'을 널리 알려오고 있다. 지난 10월에 영천아리랑전국경창대회에서 '울릉도아리랑'을 불러서 장려상(명창부)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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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울릉도독도아리랑 전국경창대회(12/23)(예선:동영상 심사)행사 개요 가. 대회목적 : 울릉도아리랑을 보존 계승하고 전통문화와 토속민요를 발굴하는 단체로서 아리랑의 위상을 한층더 높이고 국악의 신인을 발굴 육성하고자 위함 입니다. 나. 행 사 명: 제1회 울릉도 아리랑 전국경창대회 다. 일 시: 2023. 12. 23.(토) 09:00~17:00 라. 장 소: 울릉군 한마음회관 대공연장 마. 참가대상:명창부, 일반부(대학생 포함), 단체부 (5인 이상), 학생부(개인, 단체 5 인 이상) 바. 주 최: (사)울릉도아리랑보존회 사. 주 관: (사)울릉도아리랑보존회, 독도아리랑보존회, (사)영남민요아리랑보존 회울릉지부, 울릉도토속민요연구보존회 아. 후 원: 경상북도, 울릉군, 경상북도의회, 울릉군의회, 경상북도교육청, 울릉교육지원청, 울릉문예련, 포항mbc, kbs울릉, ,(사)아리랑연합회, 전국아리랑전승자 협의회, (주)울릉신문사, (주)국악신문 행사 내용 가. 경연부분 1) 명창부 : 울릉도아리랑(1소절)과 아리랑(5분 이내) 2) 일반부 : 울릉도아리랑(1소절)과 아리랑(5분 이내) 3) 단체부 : 울릉도아리랑(1소절)과 아리랑(3~5분 이내) 4) (학생/개인)단체부 : 울릉도아리랑(1소절) 아리랑(3분 이내) 5) 지정곡(필수사항): 울릉도아리랑 1소절 (단,울릉도아리랑 선곡 시 지정곡 제외) ※ 울릉도아리랑 음원 : (주)국악신문에서 다운로드 나. 경연방법 1) 명창부 : 예선, 결선 동일 곡 가능하며 예선(동영상),본선(대면심사) 2) 일반부 : 예선, 결선 동일 곡 가능하며 예선(동영상),본선(대면심사) 3) 일반단체부 : 단심(동영상심사) 4) (학생 개인)단체부 : 단심(동영상심사) 다. 경연 및 심사 : 2023. 12. 23.(토) 09:00 (08:00부터 선착순 순번표 추첨) 라. 심사기준 : 본 대회 운영규칙 제1조~제13조 심사규정에 의함 마. 심사항목(심사표내) : 음정, 장단, 가사, 태도(자세),복장 등 1)심사점수는 90-100점으로 하고 총점제 방식이며 동점일 경우에는 1고령자,2심사위원장 점수순으로 결정(학생은 고학력)한다.(예선동점자는 결선에서 결정함) 라. 축하 공연 : 2023. 12. 23.(토) 15:00~17:00(전국아리랑단체공연, 울릉문예련단체 공연) 마. 공연 장소: 울릉도 한마음회관(대공연장) 바. 심사 발표 : 당일 각 부별 심사 후 즉시 울릉 한마음회관 로비에 공고문 부착 (학생부,단체부는 울릉군 홈페이지 게시)및 수상자 개별연락 사. 시상식 1) 명창부, 일반부 : 대회 종료 후 시상(명창부 대상은 축하공연 무대 참석) 2) 일반 단체부, 학생(개인.단체부): 우편발송 대회 요강 가.참가 자격: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8세 이상 남녀, 다문화(전국민) 명창부, 일반부(대학생 포함), 일반단체부, 학생부(개인, 단체5인이상) ※ 역대 명창부 대상자 중 명창부 대상 훈격이 장관상 수상자 제외 * 부문 중복신청 불가(단체, 개인 중 선택) 나. 제출 서류 1) 참가신청서 1부(소정양식) 2) 증명사진 1부(결선 시 본인확인 가능한 신분증 필참) 3) 전 참가자는 녹화영상 첨부 ※ 국악신문에서 다운로드 다. 신청서 교부 및 접수처 1) 교부 및 접수일자 : 2023. 12. 03.(금) ~ 12. 19 .(화) 18:00까지 2) 신청서 교부 · 울릉군 홈페이지 www.ulleung.go.kr알림마당 → 공지사항 → 다운로드 · (주)국악신문 홈페이지 www.kukak21.com: 제1회울릉도아리랑전국경창대회 → 다운로드 (사)울릉도아리랑연구보존회 www.arirang11.com 공지사항 → 다운로드 3)접수처 • 이메일 접수 : nbnnews3@naver.com, / hhsug1021@naver.com ※ 당일 신청접수 불가 (접수기한 내 신청접수 마감) 4) 문 의 054)791-3304, 010-7426-3379, 5)참가비 : 없음 6) 고 수 : 지정 고수 동반 가능, 희망자에 한해 고수무료 지원가능(신청서에 사전 신청요망) 7) 기타사항 : 명창부 대상수상자는 시상식 후 축하공연에 반드시 참석 8) 명창부(예선), 일반부(예선), 단체부 및 학생부(개인 및 단체) 영상 촬영 방법 ① 동일한 조건의 평가를 위하여 휴대폰으로 촬영 및 녹음함 해상도 1920×1080(FHD) 설정해 주시길 바랍니다. ② 첫 화면은 A4용지에 대회명, 녹화일, 참가명을 크게 작성하여 화면에 제시 한 후 녹화 시작함 (예시)울릉도아리랑전국경창대회(대회명) / 23년12월10일(녹화일) / 학교명 또는 단체명(참가명) (대회요강 페이지 별첨 참고) ③ 출전자는 본인의 정면에 거치대를 고정하여 전신 촬영함, 반주자는 영상 안에 노출되지 않아야 됩니다 ④ 인사 생략, 복장은 한복(개량한복가능)착용 촬영 ⑤ 영상의 화질과 음질은 심사가 가능 할 정도의 소음이 없고 밝은 공간에서 촬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촬영장소의 배경은 심사에 영향을 주지 않음. (거울 및 유리 앞 촬영 삼가) ⑥ 대회 공고기간 촬영 동영상만 인정, 영상 및 사운드 등 편집 절대 불가 9) 명창부(예선), 일반부(예선), 단체부 및 학생부(개인 및 단체) 영상 및 참가신청서 접수방법 ① 접수기간 내에 ‘신청서’와 ‘동영상 파일’ 함께 이메일로 제출 ‘이메일 제목’ - ‘신청서 파일명’ - ‘동영상 파일명’은 동일하게 ‘학생부 ○○○ 또는 학생부 단체○○○ ’로 작성하여 이메일 발송 (예시)학생부 홍길동또는 학생부 단체 아리랑팀 시상 내역 부 문 내 용 시상 훈격 시상금 시상식 계 7 5,200,000 17명(팀) 명창부 대 상 경상북도지사상 1,000,000 경창대회 종료시 시상 금 상 경상북도의회의장상 500,000 은 상 울릉군수상 400,000 동 상 울릉군의회의장상 300,000 장려상 (사)아리랑연합회이사장상 150,000*2 특별상 (사)울릉도아리랑보존회장상 (주)국악신문사장상 100,000*3 일반부 금 상 경상북도의회의장상 400,000 은 상 울릉군수상 300,000 동 상 울릉군의회의장상 200,000 장려상 (사)아리랑연합회이사장상 200,000 (10만×2명) 특별상 (사)울릉도아리랑보존회장상 (주)국악신문사장상 150,000 (5만×3명) 단체부 금 상 경상북도의회의장상 300,000 대회종료시 우편발송 은 상 울릉군수상(미정) 200,000 동 상 울릉군의회의장상 100,000 장려상 (사)아리랑연합회회장상 50,000*2(2팀) 특별상 ㈜국악신문사장상 (사)울릉도아리랑보존회장상 상장 및 부상*2(2팀) 학생부 금 상 경상북도교육감상(미정) 200,000 대회종료시 우편발송 은 상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상(미정) 100,000 동 상 울릉군의회의장상 50,000 장려상 (사)울릉도아리랑보존회장상 상장 및 부상(2팀) 특별상 (주)국악신문사장상 상장 및 부상(2팀) ※ 대회 사정상 시상 내역이 변경 될 수 있습니다 ※대면 심사 이의 제기 시 심사위원회에서 결정(당일 이의 제기에 한함) 울릉도아리랑(2014년 경상북도 CD음반) 소리:정은하(영남아리랑보존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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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안성맞춤 전국민요경창대회 수상자 명단안성문화원(원장직무대행 김순안)이 주최·주관한 제52회 문화의 날 및 제11회 안성맞춤 전국민요경창대회가 지난 11월25일 한경국립대학교 학생회관에서 기관 단체장 및 시민 2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제11회 안성맞춤 전국민요경창대회는 우리 소리를 계승 발전시키며 폭넓은 문화 활동 참여의 장을 마련하고 경서도 민요와 남도민요, 재담소리, 아리랑, 토속민요 발굴을 계승하여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안성문화원이 개최하였다. 제11회 안성맞춤 전국민요 경창대회 수상자는 △일반부 대상 임승례 △최우수상 유부임 △우수상 백승연 △장려상 최순옥 △신인부 대상 조여화 △최우수상 이하현 △우수상 진주희 △장려상 김명자 △단체상 강정희 외 7명 △최우수상 박지연 외 7명 △우수상 안숙희 외 5명 △장려상 고상호 외 1명 등이며 수상자들에게는 총6백여만원의 상금과 부상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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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전국 동구리 전통민요경창대회 정선아리랑보존회 대상 수상동구리 경창대회는! 세조대왕(1466년 3월 14일)이 강원도를 수행하기 위해 금강산을 거쳐 양양 낙산사를 지나 연곡리에 머물면서 왕이 직접 명(命)하여 농가(農歌)를 잘 부르는 사람들을 모아 장막 안에서 노래를 하게 하였다. 그중에서 양양의 관노 '동구리'가 가장 뛰어나게 잘 불러 세조대왕이 명하며 악공(樂工)으로 일하게 하였으며, 국왕이 직접 농가 경창대회에 현장 임석하여 우수 소리꾼을 발굴하였다는 역사상 처음 있었던 사실에 주목했다. 당시의 명창 '동구리'를 기리기 위하여 양양문화원에서는 2001년부터 동구리 경창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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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남도국악원 젊은 소리꾼들의 소리 판!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10월 28일 토요일 오후 3시, 대극장 진악당(전남 진도)에서 <판소리 다섯 바탕의 멋>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우리나라 고전문학이면서 전통음악인 ‘판소리’를 국립남도국악원 젊은 소리꾼 5인방(양혜인, 장지원, 김원기, 이건호, 박진선)이 준비한 공연이다. 젊은 소리꾼 5인방은 판소리의 멋과 흥을 위해 다섯 바탕의 눈 대목을 선보인다. 앞서 판소리 다섯 바탕에는 효녀 심청의 이야기를 담은 ‘심청가’, 삼국지연의 적벽대전을 배경으로 한 ‘적벽가’, 흥보와 놀부 형제의 이야기를 담은 ‘흥보가’,토끼와 자라(별주부)의 이야기를 담은 ‘수궁가’, 마지막으로 조선판 로미오와 줄리엣인 ‘춘향가’가 있다. 첫 번째 무대에 오르는 장지원 단원이 선보일 대목은 심청가 중 <곽씨부인 유언>대목이다. <곽씨부인 유언>대목은 심청이를 낳고 산후별증(아이를 낳고 조리를 못해서 생기는 병)이 생긴 곽씨부인이 죽기 전 눈물로 유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음으로 이건호 단원이 준비한 무대는 적벽가 중 <동남풍 비는데> 대목으로 제갈공명이 조조의 군사를 무찌르기 위해 배에 불을 지르려 하지만, 동남풍이 불어야 유리하여 하늘에 동남풍을 바라는 기도를 하는 공명을 그린 내용 노래한다. 세 번째 무대는 박진선 단원의 흥보가 중 <제비노정기>이다. <제비노정기>는 제비가 부러졌던 자신의 다리를 고쳐준 흥보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박씨(보은표)를 물고 흥보네 집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어지는 무대로 김원기 단원이 선보이는 수궁가 중 <토끼 배 가르는 대목>은 자라(별주부)에게 속아 수궁까지 간 토끼가 간이 꺼내지기 직전 목숨을 구하기 위해 기지를 발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마지막으로 젊은 소리꾼 중 국립남도국악원 13년 차 베테랑인 양혜인 단원이 준비한 춘향가 중 <박석치 올라서니> 대목은 춘향이 고초를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남원으로 돌아오는 이몽룡이 박석고개에서 옛일을 회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공연을 준비한 국립남도국악원의 젊은 소리꾼 5인방의 이력도 화려하다. 먼저 가장 베테랑인 양혜인 단원은 2021년 제48회 춘향국악대전 판소리 명창부 최우수상, 제47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판소리 명창부 장원(대통령상)에 빛나는 젊은 명창이다. 이어 장지원 단원은 제22회 대한민국 남도민요 경창대회 일반부 대상,제2회 가람전국국악 경연대회 일반부 종합대상을 차지한 국립남도국악원을 이끌어갈 차세대 주자 중 한 명이다. 김원기 단원은 2022 전주세계소리축제 젊은 판소리 다섯 바탕 흥보가를 공연하였고, 이건호 단원은 제49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판소리 일반부 대상, 2022년 한국문화재재단 ‘화음-가객’ 일반부 선정 ‘적벽가’를 공연했다. 마지막으로 박진선 단원은 제11회 빛고을 전국국악경연대회 일반부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더불어, 진악당(공연장) 로비에는 올해 새롭게 전시공간이 조성되었다.이 공간은 최첨단 IT 기법을 활용한 국악기 전시를 비롯해 재미있는 실감형 전시 콘텐츠와 국악기 음원 감상 등을 체험할 수 있어 공연과 전시, 체험을 한 장소에서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공연은 무료이며, 공연 전후 진도 읍내와 국악원을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공연장을 찾는 관객들을 위해 12월까지 공연 스탬프 쿠폰 이벤트를 진행하여 참여한 관람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공연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립남도국악원 누리집(https://jindo.gugak.go.kr), 또는 전화(061-540-4042, 장악과)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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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안비취대상 전국민요경창대회(11/05) (■ 대회목적 故안비취 명창을 기리기 위해, 사단법인 한국의소리 숨에서 주최하는 민요경연대회로서 전국의 경기민요 신인들을 발굴·육성하는 권위있는 국악 등용문으로 정착시키고, 경기민요의 전승과 보급에 기여하고자 하는 대회입니다. 국악의 대중화는 물론 우리문화의 세계적인 진출과 전통민요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데 그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일 시 ■예선 : 2023년 10월 29일 (일) 오전10시 (비대면 영상 심사) ■본선 : 2023년 11월 5일 (일) 오전10시 (학생/일반/신인/명창부) 대면심사 ■ 접수마감 10월 25일 (수) 오후6시 본선경연 종료 후 축하공연 마치고 시상식 진행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비대면 단심하신 수상자분들도 본선 시상식에 꼭 참석하여 상장수령 합니다.) * 예선은 비대면 동영상 심사로 진행되며, 본선은 "학생(고등)부, 신인부, 일반부, 명창부” 만 대면으로 심사 진행됩니다. 본선경연, 축하공연 영상은 "Youtube 이호연TV”채널에서 검색하세요 ■ 장 소 ■예심 :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39길 47, Mstory 아트홀 ■본선 : 서울특별시 강남구 봉은사로 406,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풍류극장1층 ■주최 / 주 관: (사)한국의소리 숨 / 이호연 국악예술원 ■후원: 농림축산식품부, 서울특별시,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한국문화재재단, 국악방송, (사)한국의소리숨 각지부, 복지TV강원방송, 국악신문, 소리꾼숨 운영위원회 ,한국의상백옥수 ■ 참가자격 및 경연부문 ■명창부 / 일반부 / 신인부 / 단체부 = 대한민국 국적의 만19세 이상 남/여 ■학생부 [전국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 대안학교 학생 및 검정고시생은 연령기준에 준함. * 국가무형문화재 및 시*도무형문화재 예능보유자 또는 대통령상을 수상한 자는 대회참가 불가 * 명창부는 타 대회에서 국회의장상 이상 수상자는 제외 * 학생부는 타 대회 교육감상 이상 수상한 자는 제외 ■ 참가비 ■학생부/ 무료 ■명창부,단체부/ 5만원 ■일반부,신인부/ 3만원 입금계좌 : 360101-04-139928[국민은행: 한국의소리 숨 ] * 참가비가 입금된 것이 확인되어야, 접수 완료 * 고수비는 없음 (다만, 본선 진출시에는 5만원 납부) ■ 경 연 요 령 (예선 비대면 영상심사) ■명창부: 예선 12잡가 / 본선 민요 = 예심 및 본선 동일하게, 7분 이상 ■일반부: 예선&본선 12잡가 또는 민요 = 예심 및 본선 동일하게, 5분 이상 ■신인부: 예선&본선 민요 자유곡 = 예심 및 본선 동일하게, 5분 이상 ■단체부: 단심제 민요 자유곡 = 5분 이상 (단체· 개인 중복 참여 가능) ■학생부[고등부]: 예선 12잡가 / 본선 민요 = 예심 및 본선 동일하게, 7분 이상 ■학생부[중등부] : 단심제 12잡가 또는 민요 = 4분 이상 ■학생부[초등부]: 단심제 민요 = 3분 이상 * [금강산타령, 이별가, 장기타령]은 경연 가능 * 본선 진출자 경연은 꼭 민요로 선택하여 경연해야 됩니다. * 경연시간은 추후 심사위원들의 회의에 따라, 약간 변동될 수 있음 ■ 비대면 동영상 경연요령 (유의사항) 1. 동일한 조건의 평가를 위하여 반드시 휴대폰으로 촬영하여 녹음하며 해상도 1920*1080(FHD)mp4 파일로 설정합니다. (마이크 및 필터사용 수정녹음 절대불가) 2. 한복을 착용하고 인사는 생략하며, 정면에서 전신이 나오도록 카메라를 고정하여, 가로화면으로 촬영하고 얼굴확인을 위해 마스크 착용을 금지합니다. (반주자는 영상안에 노출금지 / 장구 외 다른악기 불가 / 추임새 소리 금지) 3. 영상촬영 시작시, 본대회명 제13회 안비취대상 전국민요경창대회표기된 A4용지를 화면에 제시한후, 진행합니다. 4. 단체촬영일 경우, 참가자 전원이 영상에 나올 수 있도록 촬영합니다. 5. 영상편집 및 사운드조절 등 수정 절대 불가하며, 타 대회에 제출한 영상은 불가합니다. 6. 영상의 화질과 음질은 심사가 가능하도록 소음이 없는 밝은 공간에서 촬영해야하며 식별이 어려울 경우에는 심사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7. 촬영시, 배경은 심사에 어떠한 영향도 주지 않습니다. (단, 거울 및 반사체 유리 앞 촬영금지) ■ 위 사항이 준수되지 않을시에는, 접수 불가 및 실격처리 될 수 있으며, 제출한 영상은 반환불가 ■ 심사기준 가 사 공 력 음 정 박 자 자 세 합 계 20% 20% 25% 25% 10% 100% *예선점수는 [최저 85점 / 최고 99점] 으로 하며, 본선점수 [최저 95점 / 최고 99점]로 상하한 점수로 규정함. *채점결과 동점일 경우에는 연장자 순, 본 대회 다 출전 우선으로 하고 학생부 경연자가 동점일 경우에는 고학년 순, 연장자 순으로 결정한다. *경연심사 : 본 대회 심사규정을 따르며, 심사위원은 대회장이 위촉하고 심사결과는 심사위원별 점수를 경연직후 즉시 공개하고 각 부문 종료 후 대회장 게시판에 부착. ■ 심사회피 제도 심사회피를 신청하지 않은 상태에서 수상을 하였을 시에는, 수상취소를 결정할 수 있으며 수상자는 해당상장과 상금을 반환하여야 함. 이 조항을 수락하고 참가하는것에 동의함. ■ 시상내역 ※ 선거관리법에 따른 시상금에 제약이 있읍니다. ※본선진출 경연 후 시상식 수여(예선 단심 참가자 상장 및 시상금 우편 발송) ※ 진행사정에따라 수훈관계는 변경 될 수 있음 (단, 단체부 수상이 많을 시 동상, 장려상 수여 인원이 변동 될 수 있음.) ※ 안비취대상수상자는 이호연 국악예술원장학생 선정 및(사)한국의소리숨에서 진행하는 국악활동(음반제작 및 방송, 공연)에 대한 지원을 합니다. 중등부 및 고등부 출전자수가 기준 이하일 경우 합하여 중.고등부로 시상 할 수 있습니다. ※대학생 전공자는 명창부 출전만 가능합니다. ■신청서 교부 및 접수 : (사)한국의소리숨 역삼 중앙본부 ■접수기간 : 2023년 10월 05일 (목) ~ 10월 25일 (수) 오후6시까지 ■신청서 다운 (사)한국의소리숨 홈페이지 www.이호연.com (주)국악신문 홈페이지 www.kukak21.com ■E-mail 접수 : koreasoom@hanmail.net(사)한국의소리 숨 FAX 접수 : (02)-561-8388 (펙스접수는 발송후, 꼭 연락부탁드립니다!) ■문의 : (02)-552-2789 / (사)한국의소리 숨 사무총장 (010)-4005-8388 ■ 제출서류 명함판 사진 1매 (3cmx4cm)을 부착한 참가신청서 1부 주민등록증 사본 또는 주민등록등본 1매 참가영상 파일 원본 * 비대면 영상심사는 동일한 조건에서 영상원본으로 심사하며, 이호연TV YOUTUBE 채널 중계예정 * 예선 영상은 E-mail 전송을 원칙으로 하며, 전송 불가능시에는 사무국으로 직접 방문 제출 * FAX접수시에는, 참가신청서에 부착하는 사진을 별도로 우편으로 발송하여야 함 기타사항 ① 제출된 신청서류(신청금 포함)는 일체 반환하지 않음 ② 경연심사는 예선영상 접수 역순으로 하며, 본선 진출자는 경연 당일 추첨진행합니다 ③ 상금은 참가자 본인통장(초, 중학생은 부모명의 통장도 가능)으로 입금 ■수상자 사후관리 - 전년도 수상자 초청 특별공연, 한국의소리숨 초청공연 - 수상자를 본 대회 홍보대사로 위촉, 안비취대회 조직위원회에서 활동토록 함. - 대상수상자의활동 공연작품 음반자료 제작(DVD)시 지원 및 배포. - 대상수상자는 일정기간 경과 후 본 대회 심사위원으로 위촉 ■ 참고사항(코로나19 확산 방지 관련 안전수칙) ■입장불가 발열체크37.5도 이상 고열일 경우와 기타 바이러스 유증상자, 자가격리자는 입장불가 방역지침 사항으로 실내 마스크 미착용시 출입자 명부 미작성시 제한(전화번호 등 개인정보 제공 동의) 밀접 접촉 방지를 위해 해당 경연 부문 외 참가자는 대기실 입실 불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진행요원의 요구에 적극 협조요망 사회적으로 코로나가 확산되면 무관중으로 할 수 있음 ※ 코로나19로 인해 경우에 따라서는 코로나 PCR검사 결과확인서 제출을 요구할 수 있음 (상황에 따라 참가자만 참석, 학생은 보호자1인 참석 가능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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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 공연이 된 제21회 대구아리랑축제무대는 북춤으로 정화되었다. 이어 진행자의 정중한 멘트가 이어졌다. "1956년 영천에서 출생, 60년대 말로부터 80년대 초 까지 서울에서 주경야독으로 전통소리를 연마, 80년대부터 90년대까지 고향 영천과 대구에서 경기민요와 영남민요의 무대화에 노력, 전국아리랑보존회 대구 지회장으로 활동, 2000년부터 본격적인 영남민요와 영남아리랑 전승 토착화, 대구유니버시아드대회 계기로 ‘대구아리랑’ 작창과 ‘대구아리랑축제’ 창안, 대구 최계란 명창 추모 행사와 경창대회 창안, '아리랑상'공로상 수상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아리랑' 등재와 국가무형문화재 129호 지정에 기여, 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 결성, 전승자 독려. '아리랑의 날' 선포식 참가 지난 대구아리랑축제 때만 해도 이 공간에서 지휘하던 그 분이 오늘 여기에 계시지 않습니다. 그 분은 지난 1월 초순 우리 곁을 떠나셨습니다. 그 분, 우리가 사랑하는 아리랑 명인 정은하 선생이십니다. 이제 영정으로 모시고 오늘 행사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출연자들 그리고 관객 여러분, 보내시고 처음 맡는 행사인만큼 정은하 선생에 대해 목례로 추모의 예를 표해 주실 것을 청합니다.” 23일 대구 달성아트센터 청룡홀에서 21회 대구아리랑축제는 다소 무겁고 숙연한 분위기로 시작되었다. 행사를 준비한 제자들의 마음과 주요 출연자들인 영남지역 아리랑보존회 회원들, 그리고 기꺼이 먼 걸음으로 참여한 명창들과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반영한 듯하다. 오후 7시, ‘대구아리랑축제’ 첫 무대는 ‘최계란명창전국아리랑경창대회’ 명창부 대상 수상자 한승연의 ‘정선아리랑’으로 시작되었다. 정은하 선생의 의지로 시작된 대구아리랑경창대회는 지난해까지 16명의 명창을 배출하고 이번 17회는 정선 출신 한승연이 대상을 받았다. 이들을 통해 ‘대구아리랑’과 대구아리랑축제를 전국에 알렸다. 초청 명창의 무대는 제1회 때부터 첫 무대를 꾸며준 김길자 강원도무형문화제 1호 정선아리랑보유자와 70년대 초 ‘청구성악연구소’에서 함께 수학한 경기민요 이수자 이금미 명창이 긴아리랑으로 무대를 빛냈다. 영남의 아리랑을 대표하는 ‘영천아리랑(영천아리랑보존회 전은석)’ ‘울릉도아리랑(울릉도아리랑보존회 황효숙)’ ‘성주아리랑(성주아리랑보존회 임옥자)’ ‘상주아리랑(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 김학영,이상우)’ ‘경상도아리랑 (성주의병아리랑보존회 최문희)’ ‘독립군아리랑, 광복군아리랑(대구아리랑보존회 김상준, 영남민요아리랑보존회 허윤도, 김정수)’이 불려졌다. 이어서 ‘최계란 本 대구아리랑(동구지부 오은비)’ ‘정은하 本 대구아리랑(신수진, 전성희, 김천지부 허희자, 남구지부 백선혜, 경산지부 안정인, 달성군지부 성은주)’ ‘신대구아리랑(부회장 오은비, 이사 신수진)’ ‘밀양아리랑(수성구지부 조순남)’이 불려졌다. ‘부산아리랑(부산아리랑보존회 김희은)’ ‘홀로아리랑(이사장 곽동현)’ ‘본조아리랑(출연자 모두)’ ‘진도아리랑(어란이팀)’ 공연이 펼쳐졌다. 특별 순서인 정은하 선생 활동상을 보여준 동영상은 모두를 숙연케 했다. 영남지역 아리랑의 존재 부각을 위한 30여 년의 각고는 아리랑 역사에 길이 남는 역정임을 확인 시켜주었다. 특히 첫 제자인 영천아리랑보존회 전은석 대표, 부산아리랑보존회 김희은 대표, 울릉도아리랑보존회 황효숙 대표의 무대는 정은하 선생과의 각별한 교분으로 특별했다. 그리고 40여 년간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눠온 이인수 대구교육대 교수, 김상준 외 광복군아리랑 팀의 무대는 정은하 선생에 대한 많은 상념을 떠 올리게 한 무대였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빛나고 듬직한 무대는 정은하 선생이 남긴 애 제자 곽동현, 신수진, 오은비가 불러준 신구 ‘대구아리랑’ 3곡을 연창으로 꾸민 공연이었다. 정은하 선생이 작창 한 최고의 창작 아리랑 1호인 ‘대구아리랑’을 부를 때는 객석 곳곳에서는 눈물을 훔치는 이들도 있었다. 이들은 어린 시절 정은하 선생의 손길에 의해 소리길을 밟아 어엿한 소리꾼으로 성장하여 이번 두 행사를 꾸린 주인공들이기 때문이다. 오전 9시 반 경창대회로부터 저녁 8시 반, 본 행사를 이어가는 동안 서로가 주고받은 눈길은 오는 정은하 선생의 1주기 추모공연을 하자는 합의였다. 이번에 참여하지 못한 역대 출연 명창인 이춘희, 강송대, 이호연 명창 등과 경창대회 배출 17명의 대상 수상자들이 함께하는 공연이었다. 그리고 대구시 ‘대구아리랑’ 보유단체 지정과 전국아리랑공연예술연합회 단체의 법인화를 이뤄내자는 묵시적 합의였다. 정은하 선생을 보낸 후 첫 행사는 단촐하지만 정성을 드린 무대였다. 진행자가 선생의 영정을 향해 "정은하 선생님 만족하셨지요. 든든하지요!”라는 멘트로 마무리 하였다. 정은하 선생의 부재를 극복하고 그 분이 심어 놓은 유지를 실천하자는 다짐을 가슴에 새기는 계기였다. 주최측은 "끝까지 자리를 지켜준 경산아리랑보존회 배경숙 회장을 비롯한 수많은 제자들, 대구 시민들과 한국국악협회 대구광역시 김신효 지회장 등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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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대구최계란명창 전국아리랑경창대회 명창부 대상 한승연23일 대구달서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제17회 대구최계란명창 전국아리랑경창대회 명창부 대상 한승연이 차지했다. 독립적인 전국단위 아리랑 경창대회로는 정선아리랑경창대회에 이은 역사 깊은 대회이다. 故 정은하 명창이 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를 결성하며 아리랑전승 활성화를 위해 제정한 대회로 긴아리랑, 진도아리랑, 정선아리랑, 상주아리랑, 대구아리랑(정은하 작창) 명창을 배출했다. 금년에도 학생부, 일반부, 단체부, 명창부에 많은 응모자가 참가하여 경연을 벌였다. 금년 명창부 대상 수상자인 한승연은 한중대전통문회학부 한국음악전공하고 정선아리랑 이수자로서 10여년 활동해 오는 재원이다.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 18년, 정선아리랑보존회회 21년, 현 정선아리랑보존회이사로도 활동해 오고 있다. 다수의 수상경력도 있다. 제16회강뭔무형문화대제전 신진상 수상, 제48회 정선아리랑제실버합창대회 대상 수상을 하였다. 명창부 금상에는 조여화, 은상에는 서금옥, 동산에는 조희진, 장려상에는 이혜솔이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정은하 명창의 유지를 받들어 제자들이 준비한 대회로 내년부터는 더 확대된 대회로 발전시킬 것을 다짐하였다. 한편 심사위원장 이금미 명창은 "학생부가 중고들학생이 없이 초등학생들로 채워진 것은 매우 아쉽다. 그들이 모두 서울로 진출한 탓인데, 내년부터는 이들을 적극 독려하여 참여하게 하여야 한다”고 하였다. 명창부 대상 한승연 금상 조여화 은상 서금옥 동산 조희진 장려상 이혜솔 일반부 금상 최문희 은상 성은주 동상 윤정원 장려상 송정란, 신재희 단체부 금상 송정희 외 6명 은상 최은주 외 5명 동상 장춘자 외 7명 장려상 김춘자 외 5명, 문귀옥 외 3명 학생부 금상 최정원 은상 신화영 외2명 동상 박신우 장려상 강준서, 박시현 외 1명 특별상 김채아, 최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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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사천 수궁가 전국 판소리•고법 경연대회( 09/16-17)■ 일시 및 장소: 2023년 9월 16일(토) ~9월 17일(일) ▶예 선 - 2023년 9월 16일(토) 9:30 사천시문화문화예술회관 ▶본 선 - 2023년 9월 17일(일) 10:00 사천시문화문화예술회관 ■ 주 최: 사천시 ■ 주 관: 사천판소리비토수궁가보존회, (사)한국국악협회 사천시지부, 사천판소리고법보존회 ■ 후 원: 경상남도, 경상남도교육청, 사천교육지원청, (사)한국국악협회 경남도지회, 한국예총사천시지부, 사천문화원 ■ 참가자격: ▶학생부 : 초, 중, 고 재학생 및 그에 준하는 자 ▶신인부 : 19세 이상의 성인 남 ,여 (단, 대학생 제외) ▶노인부 : 65세 이상의 남, 여 ▶대학 및 일반부 : 19세 이상의 대학생 및 성인 남, 여 ▶전년도 본 대회 동일 부문 대상 수상자 및 타 대회 동격 수상자는 불가함. ■ 경연(행사)방법 ▶판소리 부문 (예선, 본선) -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 판소리 5바탕 중 5-10분 이내 - 신인부, 노인부,대학 및 일반부 - 판소리 5바탕 중 5-10분 이내 - 대학 및 일반부 예선 곡은 반드시 수궁가 중 선택. 본선 곡은 자유. - 고등부, 대학 및 일반부는 예선, 본선 소리 중복 불가함. ▶고법 부문 (예선, 본선) - 학생부 - 진양조,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 : 5-8분 - 신인부, 노인부 - 진양조, 중모리, 중중모리 5-8분 이내 - 대학 및 일반부 - 진양조, 중모리, 중중모리, 엇모리, 자진모리 5-10분 이내 ■ 지정 고수비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 무료 ▶신인부, 대학 및 일반부 - 무료 ■ 추첨방식:-별도 추첨은 하지 않음. ▶판소리 부문 예선은 오전(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오후(신인부,노인부, 대학 및 일반부) 순으로 ▶고법 부문 예선은 오전(신인부, 노인부) 오후(학생부,대학및일반부)순으로 진행함 ▶경연순서 및 대기 시간은 신청서 마감 후 응시자 수에 따라 유동적이므로 개별 통보함 ■ 심사규정: 본 대회 심사규정에 의함. ■ 참가신청: 2023년 9월 4일~ 9월 14일(목요일 오후 6시까지) ▶경남 사천시 사천읍 읍내로 49(3층) (수궁가 경창대회 상황실) ▶ 수궁가 경창대회 상황실 (운영위원장) 이윤옥 : 010-9395-1827 ▶ (주)국악신문(www.kukak21.com) 홈페이지 참조 ▶접수 - 전화 : 010-7788-0885 ▶e-mail : jiguss@daum.net <참가신청서 (본 대회 소정양식), 명함판 사진1매> ■ 유의사항 ▶신청서에 본인이 서명 또는 날인할 것. ▶복장은 한복을 원칙으로 하며, 교복착용은 불가함. ■ 심사회피제도 참가자는 직접스승이나 8촌 이내 친인척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할 때에는 해당 심사위원의 심사회피를 경연 전에 신청해야 한다. 만약 심사회피를 신청하지 않아 수상을 한 후, 회피신청사유가 있었음이 발견될 시에는 본 단체는 수상 취소를 결정할 수 있고, 수상자는 해당 상장, 상패, 상금을 반환하여야 한다. 참가자는 이 조항을 수락하고 참가하는 것에 동의한다. ■ 시상계획 일반부 종합대상 국회의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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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자 한국국악협회 인천시지회장9월 23일 한국국악협회 인천광역시 지회가 주관하는 '제23회인천국악대제전 전국국악경연대회'가 개최된다. 한국국악협회 인천광역시 지회는 우리 고유의 국악 예술을 보존·육성하고 향상·발전시키며 국악인 상호간에 친목을 통해 국악 예술인의 사명과 임무를 완수하여 선조가 물려준 전통 예술을 보급 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숭의동에 있는 한국 예술 문화 단체 총 연합회 인천광역시 연합회 산하의 인천광역시 국악 예술인들의 단체로써 매년 '인천국악대제전 전국국악경연대회'를 올해로 23년간 개최해오고 있다. 1962년 2월에 한국 국악 협회 경기도 지부로 처음 조직되고, 1963년 2월 27일 율목 공원에 대지를 얻어 회관을 건설하고 경아대(景雅臺)라 명명하였다. 1981년 인천시가 직할시가 됨에 따라 한국 국악 협회 인천직할시 지부가 되었으며, 1995년 인천직할시가 광역시가 됨에 따라 한국 국악 협회 인천광역시 지회가 되었다. 1962년 2월 11일 한국 국악 협회 경기도 지부가 조직된 후 주요 행사로는 전국 시조 경창대회, 전국 경창 대회 경기도 예선 대회, 시조 대 강습회, 인천 시민의 날 기념 공연 등을 들 수 있다. 1981년 한국 국악 협회 인천직할시 지부로 개칭된 이후 주요 행사로는 1982년부터 해마다 열리는 인천 시민의 날 행사로 ‘국악제’와 ‘국악의 큰 잔치’를 열어 인천 시민을 위한 잔치 행사를 개최하였다. 또 1983년 열린 ‘경서도 민요 경창 대회’는 인천 시민의 큰 호응을 얻은 행사이다. 1995년 한국 국악 협회 인천광역시 지회가 되고 난 후 주요 행사로는 국악의 향연, 도서 벽지 순회공연, 전국 경서도 민요 경창 대회, 제물포 예술제, 풍물 및 사물놀이 경연 대회, 시조 경창 대회, 중부 지방 민요 발표 공연 등이 있다. 한국 국악 협회에서 주최하는 대한민국 국악제, 국악 작곡 축제, 국악 대경연 등에 참가하고 있다. 분과로는 창악 분과, 기악 분과, 경기 민요 분과, 서도 소리 분과, 무용 분과, 국극 분과, 농악 분과, 시조 분과, 문예 분과, 민속 연희 분과, 가야금 병창 분과, 고수 분과가 있다. 2018년 한국국악협회 인천광역시 지회 지회장은 이순희(임기 4년: 2017년 3월~2021년 3월)이며 부지회장은 유은자, 손삼화, 정원호, 이어숙이 맡았다. 당시 32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사)한국국악협회 인천지회 제25대 지회장은 유은자 명창이 맡아오고 있다. 유 지회장은 경기 민요를 전공한 국악인으로 지역 내에서 국악 교육과 전수 활동을 이어왔다. 유은자(1957년생) 명창은 국가무형문화제 제57호 경기민요 준예능보유자 김금숙 선생님로부터 ‘경기민요 및 십이잡가’ 사사하고, 서울특별시 무형문화재 제41호 '송서율창' 이수자이다. 2003년 경서도 민요 전국대회 ‘명창부’ 대상을 수상하면서 인천에서 국악 중 성악 부분에서 구심점 역활을 해오고 있다. 2005년부터 국악협회 인천 지회 부지회장을 시작으로 2018년 (사)한국국악협회 인천지회 제25대 지회장 취임하여 현재까지 연임하고 있다. 유 회장은 지난 2021년 3월 25일 인천국악회관에서 열린 제58차 지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됐다. 4년간 250여명 회원을 이끌어 나간다. 특히 유 회장은 인천시 청소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국악뱔전을 위해 공헌하고 있다. 2001년 인천 용일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제물포고등학교 등에서 민요를 가르쳐 오고 있다. 유 회장은 "한국국악협회 인천광역시 지회는 인천의 국악 발전에 앞장서고 있으며 국악이 인천 시민의 생활 속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또한 국악이 우리 청소년들에게 널리 보급될 수 있도록 전통 놀이, 국악 놀이, 사물놀이 등의 놀이를 통해서 국악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 9월 23일 23돐을 맡는 인천국악대제전에 전국에서 많은 국악 애호가와 명창들이 작년에 이어 많은 참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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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영천아리랑 전국경창대회(09/02)■행 사 명: 제11회 영천아리랑 전국경창대회 ■일 시: 2023. 9. 2.(토) 10:00 ■장 소: 영천시민회관 스타홀 ■참가대상:명창부, 일반부(대학생 포함), 단체부(5인이상), 학생부(개인, 단체5인이상) ■주 최: (사)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 ■주 관: (사)영천아리랑연구보존회, 영천아리랑전국경창대회추진위원회 ■후 원: 경상북도, 영천시, 영천시의회, 영천교육지원청, 전국아리랑전승자협의회, ㈜경북TV ■경연부분 ■명창부: 영천아리랑(1소절)과 아리랑(5분 이내) ■일반부 : 영천아리랑(1소절)과 아리랑(5분 이내) ■단체부 : 영천아리랑(1소절)과 아리랑(3~5분 이내) ■학생단체부 : 영천아리랑(4절) ■지정곡(필수사항): 영천아리랑 1소절 (단 • 영천아리랑 선곡 시 지정곡 제외) ※ 영천아리랑 음원 : 영천시민회관 홈페이지 및 국악신문에서 다운로드 ■경연방법 ■명창부: 예선, 결선(동일 곡 가능하며 대면심사) ■일반부 : 단심(대면심사) ■단체부 : 단심(대면심사) ■학생 단체부 : 단심(영상심사) ■경연 및 심사 : 2023. 9. 2.(토) 10:00 (선착순 순번표 추첨) ■축하 공연 : 2023. 9. 2.(토) 19:00~21:00(가수 정미애, 전유진, 강민 등 축하공연) ■공연 장소: 영천시민회관(스타홀) ■심사 발표 : 당일 각 부별 심사 후 즉시 영천시민회관 로비에 공고문 부착 (학생 단체부는 영천시민회관 홈페이지 게시)및 수상자 개별연락 ■시상식 ■각 부분 장려상 이상 : 축하공연 전 시상(명창부 대상 축하공연 무대 참석) ■인기상 및 우정상 : 대회 종료 후 시상 ■학생단체부 : 우편발송 대회 요강 ■참가 자격 아리랑을 사랑하는 전 국민명창부, 일반부(대학생 포함), 단체부, 학생부(개인, 단체5인이상) ※ 역대 명창부 대상자, 타 대회 장관상 수상자 및 부문 중복신청 불가(단체, 개인 중 선택) ■제출 서류 1) 참가신청서 1부(소정양식) 2) 증명사진 1부(결선 시 본인확인 가능한 신분증 필참) 3) 학생단체부는 녹화영상 첨부 ※ 영천시민회관 홈페이지 및 (주)국악신문에서 다운로드 ■신청서 교부 및 접수처 ■교부 및 접수일자 : 2023. 8. 14.(월) ~ 8. 30.(수) 18:00까지 ■신청서 교부 · 영천시민회관 홈페이지 http://ycac.yc.go.kr: 커뮤니티 → 공지사항 → 다운로드 · (주)국악신문 홈페이지 www.kukak21.com: 제11회영천아리랑전국경창대회 → 다운로드 ■접수처 • Fax 접수 : 054)330-6649(※학생단체부 제외) • 이메일 접수 : marines923@korea.kr ※ 당일 신청접수 불가 (접수기한 내 신청접수 마감) ■문 의 :054)330-6650, 010-8853-6384 ■참가비 : 없음 ■고 수 : 지정고수 동반가능 (희망자에 한해 고수 무료지원가능, 신청서에 사전 신청요망) ■기타사항 : 명창부 대상수상자는 시상식 후 축하공연에 반드시 참석 ■학생부(개인 및 단체) 영상 촬영 방법 ① 동일한 조건의 평가를 위하여 휴대폰으로 촬영 및 녹음함 해상도 1920×1080(FHD) 설정해 주시길 바랍니다. ② 첫 화면은 A4용지에 대회명, 녹화일, 참가명을 크게 작성하여 화면에 제시 한 후 녹화 시작함 (예시)영천아리랑전국경창대회(대회명) / 23년8월20일(녹화일) / 학교명 또는 단체명(참가명) (대회요강 마지막 페이지 별첨 참고) ③ 출전자는 본인의 정면에 거치대를 고정하여 전신 촬영함, 반주자는 영상 안에 노출되지 않아야 됩니다 ④ 인사 생략, 복장자유 촬영 ⑤ 영상의 화질과 음질은 심사가 가능 할 정도의 소음이 없고 밝은 공간에서 촬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촬영장소의 배경은 심사에 영향을 주지 않음. (거울 및 유리 앞 촬영 삼가) ⑥ 대회 공고기간 촬영 동영상만 인정, 영상 및 사운드 등 편집 절대 불가 ■학생부(개인 및 단체) 영상 및 참가신청서 접수방법 ① 접수기간 내에 ‘신청서’와 ‘동영상 파일’ 함께 이메일로 제출 ‘이메일 제목’ - ‘신청서 파일명’ - ‘동영상 파일명’은 동일하게 ‘학생부 ○○○ 또는 학생부 단체○○○ ’로 작성하여 이메일 발송 (예시)학생부 홍길동또는 학생부 단체 아리랑팀 ■시상 내역 ※ 대회 사정상 시상내역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대면 심사 이의 제기 시 심사위원회에서 결정(당일 이의 제기에 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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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8회 정선아리랑전국경창대회(09/15)(동영상 심사)■공모내용 ■전국의 모든 아리랑(정선, 진도, 밀양 등) 경창대회 ■각 지역의 다양한 아리랑과 그 참소리꾼을 발굴해 대한민국 아리랑의 진흥을 도모하고자 하는 대한민국 대표 아리랑 경창대회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아리랑의 체계적인 관리는 물론 전승·보존과 함께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리랑 소리꾼 발굴을 위해 진행 ■대회일시 2023. 9. 15(금) 14:00~15:00(학생부)15:00~16:00(일반부) ■예선접수 : 2023. 6. 12.(월) ~ 2023. 7. 14.(금)/ 동영상 심사 ※ 접수시 직접 촬영한 1분내외 동영상 반드시 첨부 ※ 반드시 라이브로 불러야 하며 최근 1개월 이내 촬영한 동영상만 인정 ※ 공연영상, 소음이 심한 영상, 촬영한 지 오래된 영상, 혐오 및 불쾌감을 불러일으키는 영상 등 가창성 판단이 불가능한 모든 동영상은 심사에서 제외. ■합격자 발표 : 2023. 8. 21.(월)까지 / 홈페이지 게재 및 별도 통보 ■본선 및 시상 : 2023. 9. 15(금) ■장 소 ■예 선 : 동영상 심사(모든 아리랑) ■본 선 : 정선아리랑제 메인무대 ■주 최 : 정선군 ■주 관 :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 (사)정선아리랑보존회 ■참가자격 ■학생부문 : 대한민국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 기존 정선아리랑제 민요경창 관련 대회 및 타 대회의 장관상 이상 수상자는 참가할 수 없음. ※ 참가신청시 학생임을 증명할 수 있는 재학증명서 제출 ■일반부문 : 대한민국 만17세이상 국민(주민등록증 발급자) ※ 단 본 대회와 타 대회의 장관상 이상 수상자 및 국가무형문화재 시·도 무형문화재 보유자와 전승교육사는 참가할 수 없음 ■대회진행 항목 일자 시간 장소 경연내용 경창시간 비 고 예선 2023 7. 14.(금)까지 18:00 온라인 심사 전국 모든 아리랑 1곡 1분내외 동영상 제출 1분내외 동영상 제출 필수 본선 (학생부) 2023. 9. 15(금) 14:00 정선 아리랑제 메인무대 전국 모든 아리랑 1곡 5분 이내 본선 (일반부) 15:00 ※ 장소 및 시간은 현장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음 ※ 참가자는 반주자를 대동할 수 있으며, 지정고수 필요시는 접수 시 신청 ■접수방법 ■접수기간 : 2023. 6. 12.(월) ~ 2023. 7. 14.(금) / 18:00 ※우편접수는 당일 소인분까지 ■신청방법 : 우편접수, 이메일접수 ■제출서류 - 참가신청서 1부 [붙임1] / 사진포함 - 우편 및 이메일 발송 시 제목 [2023 전국 아리랑경창대회 학생부 참가신청서_이름] 표기 [2023 전국 아리랑경창대회 일반부 참가신청서_이름] 표기 - 우편 및 이메일 발송 후 접수 확인 문의 ※ 참가신청서 다운 정선아리랑제홈페이지 (http://www.arirangfestival.kr)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 (http://jacf.or.kr) (주)국악신문(www.kukak21.com) - 개인정보 수집동의서 1부 [붙임2] - 아리랑을 부른 동영상 파일( 2분 내외 영상) [2023 전국 아리랑경창대회 학생부 예선영상_이름] 표기 [2023 전국 아리랑경창대회 일반부 예선영상_이름] 표기 ※ PC 플레이어 재생 가능한 포멧의 동영상 파일 ※ 동영상 용량이 클 경우, 본인의 유튜브/블로그 등에 올린 후 동영상 주소 링크첨부 가능. - 학생부 참가의 경우 재학증명서 1부 필수 제출 - 일반부 참가의 경우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1부 필수 제출 ■접수방법 1) 우편접수 :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애산로 51 아리랑센터 2층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 문화사업팀 전국 아리랑경창대회 담당자 (☎ 033-560-3015) 2) 이메일 접수 : jaf1976@naver.com ■시상내역 ■유의사항 - 상금은 소득세법 따라 세금(본인 부담금) 공제 후 지급함 - 심사위원회 채점 결과, 훈격 수준에 미치지 못하다고 판단할 경우 시상을 유보할 수 있음 - 참가자는 직접 스승이나 8촌 이내 친인척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할 때 해당 심사위원의 심사회피를 신청하여야 한다. 만약 회피신청 사유가 있었음에도 신청하지 않았을 경우 수상을 했더라도 추후 수상 취소를 결정 할 수 있고 수상자는 상장 및 상금을 반환해야 함 ■문 의 처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 ☏ 033)560-3015 ※ 본 대회요강 및 시상내역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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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전국 공주아리랑 민요경창대회 22일 접수마감충청도를 대표하는 공주아리랑을 지정곡으로 한 전국 단위 경창대회가 백제의 고도 공주에서 열린다. 공주아리랑보존회(회장 남은혜)는 제9회 전국 공주아리랑 민요경창대회가 25일 공주문예회관 대강당에서 펼쳐진다고 13일 밝혔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도시이자 중고제 발원지 공주에서 올해 9번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공주아리랑', '경기민요', '서도민요', '지역아리랑' 등을 놓고 경합을 벌인다.참가 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8세 이상 남·녀 누구나 가능하고 다문화 동포와 외국인도 참여할 수 있다. 다만 대통령상과 국회의장상 수상자는 제외된다.경연부문은 명창부와 일반부, 신인부, 단체부(4인 이상), 학생부로 나눠 진행되며 오는 22일까지 국악신문 경연대회란에서 신청서를 받아서 내면 된다. 또는 (사)공주아리랑보존회(041-854-9933)로 신청하면 된다. 대회를 주최 주관하는 (사)공주아리랑보존회 남은혜 회장은 "내년이면 10년이 되는 공주아리랑경창대회를 통해 명창의 반열에 오른 분들이 이 대회에 제자들을 보내오고 있다. 그러나 예전보다 전국대회에서 어린 학생들의 참가가 적은 편이다. 다행히 공주에서는 서울경기 지역 초등학생의 참가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서울시와 세종시가 1시간 거리이다. 올해에도 국악인들의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공주 지역에서 전래되고 있는 공주아리랑은 긴, 자진, 엮음아라리로 부르는 토속아리랑의 조건을 모두 갖춘 아리랑이다. 선율은 충청도 공주 지역의 지역성을 담보하고 있다. 정적이면서도 높고 낮음이 적은 편이다. 지난 경연에서는 서울 경기지방에서부터 영남, 호남까지 전국의 민요 향유자들이 대거 참가했다. 명창부 대상은 국회의장상, 금상에 충남도지사상, 은상에 공주시장상, 동상에 공주문화원장상 , 장려상에 (사)아리랑연합회 이사장상이 주어진다.남은혜 회장은 "이번 전국대회를 통해 문화도시 공주의 이미지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공주아리랑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저변도 확대해 나가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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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백중놀이(오북춤)' 의 대가 김상용김상용 옹(金尙龍,1916~2004)은 경남 밀양에서 출생하였으며 1935년부터 밀양보본계 원으로 활동하였다. 1970년에 밀양국악협회 부 회장이 되었고, 1980년 밀양민속예술보존협회 창립회원의 한 사람으로 부회장을 거쳐 1982년 에 회장이 되었다. 그리고 1986년에는 밀양백중 놀이 보유단체가 인정되면서 밀양백중놀이보존 회의 회장이 되었다. 1982년에 전수교육을 위한 악사로 선정되었고 1986년에 이수조치 되었으며 1987년에 오북춤과 농요 로 기·예능보유자로 인정되었다. 1983년에는 경남 무형문화재 제7호 감내게줄당기기의 동부줄도감 기·예능보유자로 인정되기도 하였 다. 1977년에 경남 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병신춤으로 개인상을 수상하였 고, 1981년에는 개천예술제 민요경창부문 특별상을 수상하였으며, 1986 년에는 마산시민의 날 민요·판소리 경창대회에서 입상하였다. 1935. 01 ~ 밀양백중놀이보존회 전신인 ‘밀양보본계’ 회원으로서 故 하보경 선생께 '병신춤' 등 '밀양백중놀이' 전수1970.01.01 한국국악협회 밀양시지부 지부장(17대) 역임1981.10. 01 중요무형문화재 제68호 밀양백중놀이 전수교육조교 선정1987.07. 01 중요무형문화재 제68호 밀양백중놀이 보유자(오북춤)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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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양희국악예술단, '2023하동세계차엑스 대한민국 명창대전' 개최한다지난 4일 1,200년 역사를 이어온 국내 최대 야생차 생산지 하동에서 '세계 차 엑스포'가 개막했다. 하동야생차박물관 및 하동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오는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한달동안 개최된다. 하동군과 '손양희국악예술단'은 하동세계차엑스포를 널리 알리기 위해 전국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한다. 명칭은 '하동세계차엑스 대한민국 명창대전'(05.11-12.)과 '하동세계차엑스 전국청소년국악경연대회'(05.27.)을 개최한다. 도지정전문예술단체 '손양희국악예술단'은 대한전통예술보존회 경상남도 지회를 맡고 창원 지역을 비롯해 경상남도와 타 시도의 축제, 기념비적인 행사 등 국내뿐 아니라, 해외의 다양한 축제와 행사에도 참여하고 있다. 2009년부터 창원어린이국악단,' 대한전통예술보존회' 경상남도 지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단장과 지회장을 손양희 단장이 맡고 있다. 특히 25년째 창원전국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25년 구독자인 손양희국악예술단의 활동과 전국국악경연대회 진행에 대해서 국악신문 기미양 객원기자가 손양희국악예술단 손양희단장을 한달동안 전화와 방문을 통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편집자 주) 손양희 국악예술단 설립목적과 전승활동 Q. 손양희 국악 예술단 설립 목적은 A. 손양희국악예술단은 민족예술의 정수 국악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몸으로 느끼고 배우며, 나아가 우리 음악을 이끌어갈 전문 국악인의 밑거름인 차세대 명창과 명인들을 육성할 목적으로 설립하였다. Q. 손양희국악예술단은 언제 조직되었나요 A. 손양희국악예술단은 창원에서 1996년 제1회 창원 전국국악경연대회를 개최를 주관하면서부터 조직되었다. Q. 손양희국악예술단 소개해주세요.. 설립 목적, 전승활동, 회원수.전승활동 A. 손양희국악예술단은 1995년 손양희국악교습소로 시작하여, 2007년 손양희국악예술단으로 거듭났다. 도지정전문예술단체 ‘손양희국악예술단’은, 자체 기획공연과 시, 도, 국가 공모사업을 기본으로 실행하면서, 각 시군의 축제나 국가 공식 기념일 행사에 초청을 받고 전국 순회공연을 한다.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을 비롯 미국, 유럽 등 20여개국 해외 순회공연을 하며 폭넓게 공연 활동을 하는 전문 국악공연단체이다. 또한 후진양성과 계승발전을 위해 규칙적인 전승교육 활동에도 30여 년간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올해로 26회차가 되는 창원전국국악경연대회를 통해, 인재 양성발굴에 핵심 사업 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전문예술단체이다. 회원은 100여 명과 예술단원은 25여 명이 활동한다 Q. 초대회장, 역대회장은? A. 초대 대회회장은 1996년 당시 창원국악협회장이셨던 故 박미숙선생을 필두로 노키아티엠씨 이재욱 회장, 공민배 전창원시장, 현, ㈜부경 김찬모회장으로 연결되어 국악발전에 도움을 주고 계신다. 26년이 되는 창원전국국악경연대회 Q. 1996년 제1회 창원전국국악경연대회가 올해는 26회가 되는데, 언제부터 손양희 회장이 이어오고 계시나요 A. 1996년 제1회 창원전국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하였으나, 창원 국악협회장의 별세로 존립의 기로에 선 국악경연대회를, 2년 지난 1998년 제2회 창원전국국악경연대회를 25살밖에 안된 제가 맡아서 우여곡절을 거치면서 작년 11월까지 제25회 창원전국국악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초반기 국악 불모지 창원에서 이 국악경연대회를 알리기 시작할 때, 국악신문 김호규 사장님이 많이 도와주셨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Q. 창원전국국악경연대회가 올해 26년 돐을 맞이하는데, 자랑 좀 해주세요. A. 창원전국국악경연대회는 창원이 공업도시라, 예술 장르 특히 국악 분야는 아직도 열악한 편이다. 하여 고른 발전을 꾀하며 종합대회를 유치했다. 종합대상은 국회의장상이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교육부장관상, 도지사상, 창원시장상, 도교육감상, 시교육장상 등 판소리, 기악, 민요.가야금병창, 무용, 풍물... 5개부문을 각파트에 5분의 권위있는 심사위원을 모시며 투명한 대회를 만들어 왔다. 그 결과 문화관광부에서 3년마다 실시하는 평가에서 작년(2022년)은 B+ 등급과 그 3년 전에는 A등급을 받아 공명정대하고 내실있는 우수대회로 평가받았다. Q.최근 서울에서 하동차엑스포 알리기 행사를 했는데..오셨나요? 특별한 행사가 있었나요 A. 그날 행사가 이미 잡혀 있어서 참석못했다. 특히 ‘수사반장’과 ‘전원일기’ 김 회장으로 유명한 국민배우 ‘국민 아버지’ 최불암 씨를 행사 중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명예 홍보대사로 임명하는 뜻깊은 위촉식도 가졌다는 소식을 방송을 통해 들었다. '2023하동차엑스포'와 '2023하동차엑스포 대한민국 명창대전' Q. '2023하동차엑스포' 소개해주세요. A. 산수가 아름답고 인심 좋은 하동... 1,200년 역사를 이어온 국내 최대 야생차 생산지 하동이지요. 하동야생차박물관 및 하동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오는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2023하동세계차엑스포가 개최된다. Q. 전국에서 산수가 아름답가로 유명한 하동의 유래에 대해 자랑 좀 해주세요. A. 통일신라시대 최치원 선생은 하동의 아름다움을 ‘호중별천(壺中別天)’으로 표현하며 ‘동쪽 나라 화개동은 호리병 속의 별천지라 신선이 옥베개를 밀치니 순식간에 천년이 되었네’라고 극찬했다. 천년이 지난 오늘날 바로 세계적 차(茶)의 주산지로 알려지게 되었다. Q. 이번 손양희국악예술단에서 하동세계차엑스포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하는 국악경창대회 취지는 A.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를 널리 알리기 위해 '2023 대한민국 명창대전'과 '2023 전국청소 년국악경연대회'을 개최한다. 이는 세계가 주목하는 엑스포장에는 신명나고도 우수한 우리 전통음악인 풍악이 빠질 수 없으므로, 단순한 경연대회가 아닌, 축하공연 같은 경연대회를 통해 우리음악의 신명, 전통성을 하동을 찾은 여러분들과 함께 공유함으로 엑스포장을 더욱더 활기차고 풍요롭게 만드는 것을 꾀한다. 손양희 명창 국악계 입문과 국악활동 Q.국악계 입문은 어떤 계기로 언제 들어오셨는지요. 스승은? A. 부산에서 태어나서 초등학교 3년에 한국무용에 입문하였고, 초등학생때부터 노래를 잘 부른다고 인정 받아, 합창부 활동도 활발하게 하였다...한국무용에도 두각을 나타내며 열심히 하였으나, 고2때 갑자기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부유한 가세가 기울자, 9년 동안 받아온 무용교습은 포기해야 해서 절망적이였다. 그런데 그즈음 한국국악협회 창원지부에서 판소리 무료 강습회를 한다는 소리를 듣고, 무작정 찾아가서 판소리를 시작하게 되었다. 판소리가 나를 다시 소생시켰다. 故 선동옥 선생님(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9호 판소리 ‘수궁가’ 예능보유자) 입문하여 지금껏 소릿꾼의 길을 열심히 걸어가고 있다. 故 선동옥(수궁가), 故 이명희(흥보가,춘향가), 故 한갑주(적벽가), 성준숙(심청가)선생님들께 이수를 받았다. 2008년 12월에 경상남도 무형 문화재 제 9호 판소리 '수궁가' 전수조교로 지정되었다. Q.손양희 선생님 전국경연대회에서 상을 많이 타셨는데, 가장 큰 상을 받은 때는 언제인가요 A. 2017년 판소리 입문 32년만에 제28회 대구국악제 전국국악경연대회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2005년 제16회 대구 국악제에서 판소리 부문에 참가하여 종합대상 국무총리상을 받은후 12년만에 받은 상이다. 이때 가장 공력을 많이 들였을 때, 받은 상이다. Q. 창원에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국악단체로 손꼽히는 손양희국악예술단 자랑 좀 해주세요. A. 국악 분야를 전공하는 대학의 학부 출신 또는 재학생을 회원이 많다. 그만큼 젊고 활력 넘치는 전문 국악단체이다. 전국국악경연대회에서 대상으로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김선희, 타악과 풍물로 전국 국악 경연 대회에서 종합 대상인 문화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한 송기혁, 가야금 전공의 김수아 등이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다. 2008년부터 겨울방학 여름방학 기간 ‘2008 국악학교’를 개설하여 창원과 주변 국악인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지속해오고 있다. 그래서 창원은 물론 경남에서는 널리 알려진 국악단체이다. Q. 가장 뜻깊고 추억에 남는 공연은 A. 2003년 10월에는 조선시대 최고의 명기이자 여류 문인으로 꼽히는 황진이를 소재로 한 창극 '황진이'를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 무대에 올렸다. 국립 창극단 수석 단원 등 주요 출연진과 연출, 시나리오, 음악 등 주요 제작진이 서울에서 내려왔다. 주인공은 창원 지역의 소리꾼을 대표하여 제가 황진이 역을 맡았죠. 대한전통예술보존회 경상남도 지회가 제작한 최초의 경상남도 지역 창극이었다. 2006년에는 창원 성산 아트홀 소극장에서 '제2회 손양희 판소리 '수궁가' 완창 발표회'를 가졌다. 2009년 창극 '토끼야 수궁가자' 에서 창원에서 연출자를 구하지 못해서 연출과 주인공을 맡았다. '황진이' 역과 '별주부'역을 맡은 때가 저희 소리에 대한 정열을 태웠던 시절인가 보다. 수궁가 완창발표회가 큰 동력이 되었다. 이후 큰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 Q. 기억에 남는 해외공연은 A. 2011년 캄보디아에서 ‘앙코르왓에서 한국의 아리랑 콘서트’를 공연하였다. 우리가 갔던 곳은 캄보디아의 우리나라의 불교인 조계종이 세운 고아원 겸 보육시설 '아름다운나라'이다. 그해 여름 창원어린이국악단 14명의 학생들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리산 산공부(합숙) 대신, 봉사 차원으로 15일 일정으로 갔다. 원장님은 조계종의 스님이셨고, 직원들도 한국분들이 고생하고 계시며, 우리를 반갑게 맞이해 주셨다. 우리는 캄보디아 학생들과 교류 및 캄보디아 학생들에게 풍물과 민요를 가르키며 함께 공부하고 신나게 뛰어 놀았다. 우리 창원어린이국악단 학생들이 신명나는 공연도 선보여주는 등 우리 전통음악의 우수성과 신명을 잘 전달하고 왔다. 이는 학생들에게 봉사하는 마음과 우리 국악의 뿌듯한 자긍심을 가지게 했던 큰 계기로 기억된다. 양명창은 어려운 청년기, 국악에 입문하면서 판소리라는 새로운 길을 선택한다, 일찌기 20대 중반에 제2회 창원전국악경창대회를 맡으면서 국악활동이 본격적으로 전개된다. 대구국악제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명실공히 판소리 명창 반열에 올랐다. 가무악에 타고난 재능으로 판소리·풍물·전통무용 등을 섭렵하고 공연 연출까지 해오고 있다. 그 배경에는 초창기 2003년 뮤직컬 형식 창극 작품을 맡았지만 창원에서 국악 분야 연출자를 찾지 못해서 시작했다고 한다. 도지정전문예술단체 ‘손양희국악예술단’의 전승활동 Q. 하동 출신으로 유명한 국악인 누구신가요 A. 여러분이 계셨지만, 손꼽히는 두분을 소개합니다. 하동 악양에 '명창 유성준, 이선유 판소리 기념관'이 있는데, 유성준(1873~1949)명창은 판소리 근대 5대명창중의 ‘동편제의 제왕’으로 불리어졌으며, 하동 악양면 신대마을에서 활동하시다 세상을 떠나시고, 이선유(1873~1949) 명창은 송우룡 명창과 김세종 명창에게 사사했고, 최초로 판소리 다섯마당 창본 '오가전집'을 펴냈으며 진주권번의 소리사범으로 활동하셨다. 우리는 역사적으로 손꼽히는 두 분의 명창이 하동을 기점으로 폭넓게 활동을 하셨고, 이 두 분을 기리는 판소리 기념관이 하동 악약면 있으며, 판소리 전승발전을 위해 중점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Q.그동안 창원에서 국악을 널리 알리기 위해 어떤 활동을 하셨는지요 A. 첫째로는 판소리를 30여년간 후학을 가르키며 차세대 인재 양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으며, 자체 기획공연 및 타 지역 축제 기념비적인 행사이 공연과 시, 도, 국가의 다양한 공모사 업 지원 및 선정으로 경남을 비롯하여 국내외 등 수 많은 순회공연을 하였고, 26년째 창원전국국악경연대회를 개최하며 인재 발굴과 대중화에 힘쓰면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Q. 가장 좋아하시는 민요는 A. 우리의 민요는 웬만하면 다 좋아하는데, 그 중에서 '육자백이', '흥타령'을 특히 좋아한다. 구성지면서 질펀한 우리네 삶이 녹아있어 절로 빠져들어가는 것 같다. Q.한국국악협회 창원시지부, 하동지부와 같이 국악활동을 하시나요 A. 초창기 한국국악협회 창원지부 창단 맴버였으나, 현재는 협회 활동은 하지 않고, 개인적이지만 공적인 일을 하며 활동하고 있다. 한국국악협회 하동지부는 풍물놀이, 판소리, 한국무용 등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국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저변을 확대하며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Q. 하동에는 어떤 축제가 있나요. 그 축제에서 판소리를 많이 알리고 계시죠 A. 하동 송림 백사장과 섬진교에서 정월 대보름 달집태우기 및 다리밟기 행사, 경상남도 하동군 하동읍 흥룡리 먹점마을에서 산골 매실 매화 축제, 제17회 화개장터 벚꽃 축제, 하동군민의 날 기념식, 새해맞이 공연, 하동 야생차 문화 축제 등에 초청 받아서 판소리를 알리고 있다. Q.코로나 3년간 경창대회 치루시면서 힘드신 부분은 A. 비대면이라는 새로운 방법에 처음에는 우왕좌왕 했지만, 곧 적응이 되었고 큰 어려움 없이 대회를 치뤘다. 예상보다 많은 지원자가 참가해주었다. Q. 20대 중반부터 쉬지않고 30여 년이 넘게 공적 국악활동 단체를 이끄시면서 힘드셨던 점, 보람이 되신 점은 A. 국악단체를 이끌어 간다는게 다른 단체도 그렇겠지만, 경제적으로 녹녹치 않아 어려움도 있고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단원들과 더불어 함께 하면서 지혜를 모으고 마음을 모아서 슬기롭게 해결하며 걸어 온 것 같다. 그러다 보니 이제는 지역에서 후원자들도 차츰 생겨나면서 공고히 자리를 잡아가며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Q. 국악발전을 위해 한 말씀하신다면. A. 우리 경남에는 대학에 국악과도 없고, 시립.도립 국악예술단체도 없다 보니, 국악발전에 악순환이 되고 있다. 특히 영남민요는 동부민요로 몰아가서 딱히 배우려는 사람도 없고, 서울까지 가서 경기민요를 배워서 이수증을 받고 학원간판을 내걸고 있다. 이렇게 국악발전이 타 시.도에 비해 열악한 현실을 못 벗어나고 있다.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회원들과 창원시립 또는 도립국악단 창단을 희망하며 오늘도 묵묵히 걸어 간다... 도지정전문예술단체 ‘손양희국악예술단’의 전승활동을 통해 경상남도 창원 지역 국악 발전의 현황에 대해 살펴볼 수 있었다. 올해 26회를 맞이하는 창원전국국악경연대회를 통해 국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뒤에는 손양희국악예술단의 노력이 숨어있다. 이러한 활동을 인정 받아서 이번 하동군과 함께 하동차엑스포 대한민국 국악명창대전을 개최하게 되었다.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가 된다. 손양희 2012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9호 판소리 ‘수궁가’ 예능보유자 후보. 2003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적벽가’ 예능보유자 한승호 '적벽가' 사사. 2005 대구무형문화재 제8호 판소리 ‘흥보가’ 예능보유자 이명희 '흥보가' 사사 2020 전북무형문화재 제2호 판소리 ‘적벽가’ 예능보유자 성준숙 '심청가' 사사 경상남도판소리보존회장 창원전국국악경연대회 총집행위원장(26회) 경상남도무형문화재 판소리전수관 외 다수 출강 도지정전문예술단체 ‘손양희국악예술단’ 대표 (2016~2022) 동국대학교(한국음악과-판소리) 외래교수 (2005~2008) 마산창신대학교(음악과-판소리) 외래교수 동국대학교 한국음악과 판소리 학사 및 석사 졸업 2017 제28회 대구국악제 전국국악경연대회 ‘대통령상’ 2016 제24회 전국전통공연예술경연대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2016 제25회 땅끝해남 전국국악경연대회 명인부 대상한국문화예술위원장상 2016 제19회 서편제 보성소리축제 명창부 우수상 '전남도지사상' 2015 제3회 미주 한국국악경연대회 '지도자상' 2006 제16회 대구국악제 전국국악경연대회 판소리 종합대상 국무총리상' 2005 제2회 DELPHIC GAMES(문화올림픽) 한국대표(판소리) '단체우수상' 수상(말레이시아 쿠첸) 2003 제21회 전국국악경연대회 판소리부문 명창부 최우수상 '전남도지사상' 2000 제2회 여수 전남전국국악경연대회 판소리부문 명창부 '우수상' 2000 제18회 광주특장부문 판소리전국대회 특장부 '우수상' 1995 제6회 대구 전국국악제 '금상' 1989 제8회 창원 고향의 봄 축제 전국민요경창대회 '장원' 1985 제30회 부산 영남무용제 '최우수상' 1979 제1회 영남지구 무용콩쿨 '특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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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과천전국경기소리경창대회 신청 접수4월 29일 경기소리전수관 및 과천문화원에서 (사)한국경기소리보존회가 주최, 주관하고 과천시가 후원하는 제17회 과천전국경기소리경창대회를 개최한다. 전국단위 경기소리 단일종목의 과천전국경기소리경창대회는 2007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경기 명창의 등용문으로 자리 잡아 왔다. 한국경기소리보존회 임정란 이사장은 "경기도 무형문화재인 '경기소리'의 저변을 확대하고 수준 높은 소리꾼 양성을 위해 매년 열리는 전국 규모의 대회이다. 올해에도 이 대회를 통해서 'K-국악'의 발전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경기소리'는 1999년 경기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면서 본격적으로 경기소리를 전승 보급하는 일에 나섰으며, 2001년 (사)한국경기소리보존회를 결성해 다양한 공연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경연 종목은 초등부, 중고등부, 실버부, 단체부, 일반부, 명창부 등 모두 6개이다. 종합대상 수상자에게는 국무총리상과 상금 500만원이 수여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부장관상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된다. 참가 희망자는 4월 3일부터 28일까지 국악신문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회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기소리전수관 홈페이지 또는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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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문경문화원, ‘대한민국 문화원상 대상 수상’이만유/전 문경문화원 이사 지금으로부터 13년 전인 2009년 10월 14일 11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개최된 ‘2009 전국문화원의 날 기념식’에서문경문화원이‘대한민국 문화원상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날 기념식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고흥길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이한성 문경·예천지구 국회의원, 신현국 문경시장, 한국문화원연합회 최종수 회장을 비롯하여 전국 지방문화원장(227명) 등 문화원 가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정해 국악인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그날은 문경시의 경사였고 창립한 지 반세기의 역사를 지닌 문경문화원의 영광이었다. ‘향토 전통문화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문경문화원, 대한민국 문화원상 대상 수상’이란 제하의 언론 보도가 경향 각지에서 이 수상의 기쁨을 전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장사익 문화예술인의 축하 공연도 있었으며 재경 문경인 다수와 함께 필자도 시상식에 함께하였는데 문화 가족의 일원으로서 자긍심 가득 그 기쁨을 감출 수가 없었다. 전국 227개 지방문화원 중에 문경문화원이‘문화원상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40여 년의 긴 세월 동안 훌륭한 선배들이 닦아온 터전과 기반이 있었지만, 안주하지 않고 변화를 추구하고 도전하며 인화를 주요 덕목으로 하는 훌륭한 리더십이 있는 리더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본다. 그 주인공은 누가 뭐라고 해도 큰 업적을 이룬 14~15대 문경문화원 채대진 원장이다. 아마 문경문화원 역사상 이때가 문경문화원 최고의 전성기였고 문화원 가족이 서로 존중하고 화합하였으며 문화인다운 문화원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발전할 수 있었던 시기라고 할 수 있다. 대상 수상 공적 사항을 보면 회원 증가율 130.9%, 자체 회비 납부율 102%, 자체 적립금 4천만 원, 연 10만 원 이상 회비 납입자 233명, 총회비 수입금 연 3천만 원, 사무국 체계구축, 회원 참여 장려 프로그램 운영 등 자립 비율이 우수하고 특이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그리고 문경시의 연 7억 이상 사업비 지원을 통해, 문경문화제, 경상감사 교인식 및 도임 행차 재현, 문경새재 과거길 달빛 사랑 여행 성공적 추진, 문경새재 명소화 프로젝트, 문경 2색 여행, 문경새재아리랑제, 호계별신굿 재현, 관례 재현, 전통 혼례, 견훤왕 및 운강 선생 향사 봉행, 독서문화상 공모, 경로효친 및 내 고장 문화유적사랑 실천 수기 공모, 학생 수상 작품집 발간, 문화유적반 교육, 풍물교육, 22개 반의 문화학교, 청소년 충효 교실, 새문경아카데미 운영, 향토 사료 발간 등 수많은 향토문화 보존과 새로운 문화를 창달하고 있음을 평가받았다. 문경문화원과 필자가 인연을 맺은 것은 33년의 공직생활을 끝낸 그 이듬해인 2004년 3월 어느 봄날 관광버스를 타고 충청 지방으로 문화탐방을 하러 가는 동행자로서 문경문화원 채대진 원장을 만나게 되었고 문화원 회원 가입을 권유받고 뜻한 바 있어 바로 문경문화원 운영위원으로 활동하게 된 것이다. 당시 문경시가 폐광 이후 침체한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문화관광 웰빙의 고장 문경’이란 기치를 걸고 모든 인적 물적 자원을 총동원 문화관광사업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때에 이에 부응한 문화원의 바람직한 활동이 무엇인가를 고심하는 원장님의 뜻을 따르면서 의기투합하여 문화원 활동 영역을 넓히는 사업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게 되었다. 필자가 문화원 사업에 참여하고 보람을 느낀 첫 번째 사업이 문화관광 분야의 민간 전문인력을 양성한다는 목적으로2004년 10월 5일 ‘문경문화원 문화학교’에 ‘문화유적반’을 특별 신설하는 계획에 참여하여 49명의 교육생 대표로 활동한 것이다. 그해 연말에 수료식을 마친 뒤 이대로 헤어지면 교육받은 의미가 없다는 생각에서, 우리가 배운 지식을 지역발전 위해 활용하자는 의견을 제시하여 문화재지킴이와 문화관광해설을 주목적으로 하는 모임을 발의하고 2005년 1월 11일 26명으로 구성된 ‘문경문화유적동호회 창립총회’를 개최하여 회장으로 취임하였고 2개월 과정의 교육만으로는 전문화가 미흡하다고 판단, 중급반 1년 과정을 건의, 진행하였다. 그 후 필자를 비롯해 20여 명의 회원이 문화관광해설사, 자연생태해설사, 과학해설사 등으로 선발되어 활동하였고 회의 명칭을 ‘문경문화유적회’로 변경하고 지금까지 변함없이 문화원의 핵심 인적 자원을 지닌 문경문화원 소속 단체로 건재, 7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문화원 활동 중 필자의 두 번째 의미 있는 역점 사업은 구곡원림을 조사, 연구, 보존하기 위한 단체 결성을 발의하여 2013년 1월 15일 ‘문경구곡원림보존회’를 창립한 것이다. 초대 회장으로 취임하여 조선 선비들의 이상향인 구곡의 보존 활동, 구곡 알리기를 위한 구곡사진전 개최, 언론방송에 기고 및 출연을 통한 홍보, 인문학 강의 등 다양한 활동을 하였다. 특히 경상북도가 구곡원림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해 실시한 ‘백두대간 산림문화자산 탐방 교육’을 공동 추진하였고, 2014년 7월 야간 여행 상품으로 인기 있는 달빛사랑여행을 문경새재에서만 개최하던 것을 '선유구곡 달빛사랑여행'으로 변화를 추구해 보자는 의견을 제안하고 앞장서서 실행하였다. 2014년에는 주자가 경영한 구곡원림 시원지인 중국 무이산 ‘무이구곡 탐방’을 기획 추진하였고, 2014년 12월 문경시민을 대상으로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하는 ‘새문경 아카데미’시 식전 공연 대신 ‘사진으로 보는 문경의 구곡원림’이란 주제로 강의하였다. 그리고 구곡원림을 관광 자원화하고 교육장화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유교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조선 시대의 구곡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21세기 신 구곡‘영강구곡원림’을 설정 경영하고 있다. 이 단체 역시 ‘문경문화유적회’와 같이 문경문화원 소속 단체로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으며 문경문화원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필자는 그 외 문화원 활동으로 운영위원·이사·감사로 17년, 향토사연구소 연구위원과 자문위원으로13년간 활동하였다. 그리고 계간지‘문경문화’ 편집위원 및 수십 번 기고, 문화유적반·충효교실·관내 학생을 대상으로 한 문경향토사 강의하였으며 아리랑학교 추진 및 주관과 아리랑제 추진위원·아리랑 포럼좌장·경창대회 심사·고유제 및 가사짓기대회 주관, 아리랑제 종합평가회를 개최하였다. ‘경상감사 도임 행차와 교인식’ 재현 시 도사 등 역활 수회, 문화원 주관 ‘옛길컬처텔러 양성 교육’ 수강생 대표 및 텔러회 회장, 외부 인사가 문화원으로 의뢰한 문경의 문화와 역사 조사 및 탐방 시 안내 해설, 경복궁 등 문화원 문화 탐방 시 현장 해설, 2005년부터 2017년까지 추진한 문경새재과거길달빛사랑여행에 1회부터 114회까지 거의 전부 참여 및 해설을 하는 등 크고 직은 문화원 추진 사업에 17년간 적극적이고 광범위하게 참여, 활동하였다. 이렇게 인연을 맺고 긴 세월을 함께한 문경문화원, 필자는 그동안 문화원 정체성 확립과 7만 문경 시민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21세기 시류에 부합하는 문화원다운 문화원으로 거듭나고 발전하기를 위한 고언(苦言)을 하다가 불합리와 구제 불능의 절벽에 부딪혀 "문경문화원이 제가 꿈꾸는 문화 활동을 하는 데 있어 기대에 부응하지 못함을 통감하며 문경문화원 회원을 탈퇴코자 합니다.”라는 내용으로 2021년 11월 26일 회원 탈퇴서를 제출하였다. 장장 17여 년에 걸쳐 전력투구 해 온 나의 열정을 불태웠던 정든 문화원과 결별하고 이제는 문화 가족이 아니다. 지금 점촌 구도심 중앙에 100억여 원을 들여 건립한 문화원 건물이 크고 높지만, 빛나는 ‘대한민국 문화원상 대상’ 수상 이후 10여 년 시대 감각 부재와 비전이 없는 상황에서 제 역할은 물론 더 성장하지 못하고 침체되는 듯한 아쉬움에 그날을 되돌아보며 올해 새로 선임된 임원들에게 변화와 발전을 기대해 보지만 안타깝게도 어두움의 그늘이 짙게 드리우고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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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춘 명인에게 듣는 '남도민요경창대회'가 배출한 5명창예향의 고장. 보배로운 섬으로 알려진 진도에서 개최되는 ‘남도민요 전국경창대회’는 남도 특유의 가락과 신명성이 깃들어 있는 남도민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문화예술의 고장 진도를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 행사를 주관하는 한국국악협회 진도군지부 이희춘 회장(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18호 '진도북춤' 예능보유자, 진도군립민속예술단 예술감독)을 통해서 '남도민요경창대회'가 홍보 및 진행되고 있는 3개월 기간 동안 10여 차례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이회장에게서 진도에서 개최되는 남도민요경창대회의 성과와 함께 대회를 통해 배출한 5명의 명창들에 대해 들어보기로 한다. Q. 진도의 명물 '진도북춤' 명인이신 이희춘 회장님. 안녕하세요. 2000년 진도아리랑축제에서 우리에게 많은 도움을 주셨지요. 지난 15일 한반도아리랑이 개최된 밀양 무대에서 뵙고 반가웠습니다. 현재 한국국악협회 진도 지부장을 맡고 계시는데, 지부에서 주최주관하는 국악경연대회에 대해 궁금합니다. A. 네, 감사합니다. 진도 지부에서는 매년 2가지 경연대회를 개최합니다. 지난달 진도의 가을을 남도민요의 흥취에 흠뻑 빠지게 한 2022진도문화예술제 기간 중에 열린 제24회 '남도민요 전국경창대회' 및 제15회 '진도 고운 김득수 전국고수대회'가 막을 내렸습니다. 청중평가단을 도입하고 공정한 심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예상과 다르게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올해에도 전국의 찐한 국악인들이 많이 참가해 주셨습니다. '남도민요'의 위상이라고 봅니다. Q. 우선 이번 남도민요전국경창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셔서 축하드립니다. 지난달 23일 개최된 남도민요경창대회가 올해로 몇 년이나 되었나요. A.1998년부터 시작해서 올해가 24회가 되었습니다. 24살이 되었습니다. 제1회 수상자는 진도 출신 박진섭 명창입니다. Q. 올해 제24회 경창대회 축하무대에서 남도민요전국경창대회 역대 대통령 수상자 6명이 오셔서 멋진 남도민요의 무대를 선사하셨다는데 누가 오셨나요? A. 청중평가단으로 모신 양명희, 허애선, 유하영, 이경하, 양혜인, 현미 명창이 오셔서 축하 무대를 화려하게 해주셨습니다. 성주풀이, 남한산성, 진도아리랑을 불러주셔서 박수를 받으셨습니다. Q.남도민요경창대회 중 역대 수상자 중 명성있는 명창 명인이 배출되었나요 A. 남도민요경창대회에서 배출한 명창 명인으로 강송대 명인을 비롯하여 방송인으로 역활을 하면서 국악을 널리 알리는 박애리 명창이 있지요. 허애선, 유하영 명창 등등, 올해로 24명을 배출했습니다. 그 중 5명을 대회 순서로 꼽는다면.....강송대, 박애리, 허애선, 유하영, 양혜인 명창입니다. 진도 출신은 강송대 선생과 허애선명창입니다. 이회장이 뽑은 남도민요경창대회에서 장원(대통령상)을 한 역대 명창들을 다음과 같다. -제2회 대상 수상자, 강송대(전라남도무형문화재 제34호 '남도잡가' 예능보유자) (1999년) -제8회 대상 수상자, 박애리, 방송인(KBS 국악한마당, 불후의 명곡, 아침마당 등 출연) (2005년) -제12회 대상 수상자, 허애선, 국립창극단 상임단원 (2009년) -제17회 대상 수상자, 유하영, 국립남도국악원 상임단원 (2014년) -제20회 대상 수상자, 양혜인, 국립남도국악원 상임단원 (2017년) Q. 이회장님 자랑하시는 역대 수상자 5분에 대해 각각 소개 해주세요. A. 첫째, 진도가 자랑하는 강송대 명인(83세, 전남 무형문화재 34호 '남도잡가' 예능보유자)은 50년간 송가인을 비롯한 수많은 제자들을 배출했고 '남도민요' 대명사로 국내외에서 널리 알려진 분이십니다. 태어나면서부터 국악영재로 길러졌지요. 어머니 이근녀는 소리 잘하는 것이 대접받지 못한 시절에 태어나서 타고난 재능을 만개하지 못했지만 진도에서는 유명한 소리꾼이시니 강송대 명인은 태아에서부터 이미 뱃속에서부터 소리를 듣고, 재능을 가지고 태어나서 6살부터 소리의 길을 가신 분이십니다. 남들보다 일찌기 득음을 하신 명인이십니다. 혼자 무대에 서도 관객을 압도하는 가창력과 무대에서 뿜어내는 남도민요의 신명성은 언제부터인지 전설이 되었습니다. 연세가 높으신데도 누가 따라갈 수가 없습니다. 진도아리랑을 첫척 맛갈스럽게 부르십니다. 현재 돈지리에서 어머니가 물려준 150년 된 고택을 지키고 계십니다. 둘째. 방송을 통해 널리 알려진 박애리 명창은 지난 1994년 대사습놀이 학생부 판소리 부문 장원과 2005년 남도 민요 경창대회 명창부 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2019년엔 제46회 춘향국악대전에서 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판소리 명창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이지요. 특히 판소리에 머무르지 않고 드라마 OST(대장금 ‘오나라’)로 일약 유명해지기 시작했죠. KBS국악한마당, KBS 불후의 명곡 등 각종 방송과 무대에서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국악인입니다. 셋째. 허애선(54세) 명창은 전남 진도 태생이고 2009년 남도민요 전국경창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았습니다. 2017년 박동진 판소리 명창·명고대회 명창부 대통령상까지 수상한, 민요와 판소리 두 분야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경력의 소유자입니다. 허애선은 고등학교 2학년이 되서야 늦깎이로 국악에 입문했지만, 성우향·안숙선·신영희·윤진철을 사사했고, 40대에 이르러 타고난 재능이 터져나온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맑고 강단 있는 음색에 남도 특유의 한과 정서를 잘 표현하는 장점을 지녔습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이고, 중앙대학교 한국음악과 졸업(1993년)및 동대학원 졸업하고,(2016년) 현 국립창극단 상임단원으로 역량을 펼치고 있습니다. 어머니 안정자 소리꾼으로 진도씻김굿, 진도다시래기 선창을 도맡아 하시는 유명한 소리꾼으로 허애선씨가 예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넷째, 유하영 명창은 2014년 남도민요경창대회 대통령상을 수상했습니다. 우석대학교 국악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을 수료하였으며, 박양덕 명창,이일주 명창에게 판소리를 사사하였다.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2호 '수궁가' 이수자이고. 2008년 박록주 전국국악대전 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이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설 하나하나를 정확히 표현해 내는 능력이 뛰어나며, 타고난 목 성음이 구성져 소리의 이면을 잘 그려낸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국립남도국악원 수석단원이고, 현재 결혼해서 진도에 와서 살고 있습니다. 다섯째, 양혜인(33세) 명창은 올해 전주대사습 첫 출전에서 판소리 명창부 장원(대통령상)을 한 명창입니다.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인 이난초 명창의 제자로 입문한 뒤 29년 동안 판소리를 이어온 양혜인 명창은 호남여성농악 명인 유순자 선생의 딸이고, 당시 국립남도국악원 단원으로 2013년 홍보가 완창 발표회도 가졌고, 해남 전국국악대전 일반부 판소리 부문 대상, 제42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 판소리 부문 일반부 대상 등을 수상했습니다. 2021년 제46회 전주 대사습에서 장원을 차지했는데, 당시 첫 출전이지만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Q. 올해 남도민요경창대회에서 대상을 쥐머쥔 인물이 역대 최연소 나이로 수상한 조수황(27세)씨인데, 강송대 명인으로부터 진도 명인들의 피를 물려받았다고 들었습니다. A. 네, 조씨의 외조모의 고향이 의신면 돈지리입니다. 강송대 명인의 동생인지라 조씨에게는 이모할머니가 되지요. 남도들노래 전승교육사 노부희 명창이 이모이지요. '남도민요'의 DNA(유전인자)를 이어나가는 인물입니다. 진도 출신 강송대, 강은주, 노부희로 이어지는 가맥을 가지고 있습니다. 4살때부터 국악에 들어선 조씨는 장순연 선생과 진도출신 신영희 선생을 사사했습니다. 서울대학교 국악과를 졸업하고 동아국악콩쿠르에서 판소리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11살 계정 신영희 선생 문하에 입문한 이후 다양한 대회에서 차례대로 입상하며 차세대 소년명창으로 일찌기 이름을 알렸지요. 국립국악중, 국립국악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를 졸업하고 예원국제예술콘서바토리 공연예술과 교수, 아태경제연구원 평생교육원 전임교수를 역임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이자 한국청년예술가협회 이사장, 한국사회공헌협회 이사로 재임하며 한국 전통 음악의 맥을 이어가는 중책을 맡고 있는 중입니다. 국악계에 남성 명창이 드문 현실에서 기대가 되는 명창입니다. Q. 경연에 참가한 국악인은 얼마나 오셨는지요? 전국 지역 중 가장 많이 오는 지역은 어느 지역인가요? A. 올해에는 홍보가 많이 되어서 작년보다 더 많은 참가자들이 왔습니다. 남도민요경창대회 약 150여 명, 고수대회에는 100여 명이 참가했고, 가장 많이 참여하는 지역은 서울, 광주, 전라남도 순입니다. Q.경연대회를 통한 성과는? A. 첫째는 전국에서 오시는 참가자들에게 예향의 고장 '진도'를 널리 알리는 것이고. 둘째는 호남지역에서 발생한 '남도민요'의 맛과 멋을 알리면서 향유자들을 확대시키는 것입니다. 셋째는 경연대회를 통해 예비 국악인들과 일반인들에게 국악의 관심과 지평을 널필 수 있습니다. 넷째는 기존 수상자들이 명인 명창으로 거듭나는 첫걸음이 되었다고 봅니다. 다섯째, 경연대회는 국악이 미래에도 보존해야 하는 '지속가능성'의 계기를 만들어주는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Q. 개선이 되어야 하는 점은? A. 아무래도 최남단에 위치한 섬이라서 교통편도 불편해서 참가자들에게 1박2일 동안 숙식을 제공해드리고 싶습니다. 전에는 진도 출신 지인들과 함께 따라오시는 참가자들이 오시면 숙식을 제공해드리기도 했습니다. 제 마음 같아서는 멀리 진도까지 오신 국악인들에게 진도의 명승고적까지 관광을 시켜드리고 싶습니다. 그런데 코로니 이후 갈수록 경제가 어려워지니.... 보조금 지출에 있어서 현실 가격과 책정된 가격 차이가 있어 어려움이 많습니다. 특히 정산서 작성 요령에 대하여 교육과정과 일관성 있는 안내가 필요합니다. 특히 고수대회의 최고상 훈격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라서 참가자 수가 저조합니다. 국무총리상의 격상이 필요합니다. 지난 10월 경기도 지역 국악협회 주관한 국악경연대회에서는, 지자체에서 남부지역에서 오는 참가자에 한해서 숙식을 제공한다고 하자 예년과 다르게 부산과 광주 지역에서 참가자들이 참가했다고 전해진다. Q. 남도민요경창대회 외국인 참여는 가능한가요? 외국인이 참가한 적이 있나요. 한국에 결혼해서 이주한 다문화 그룹이라든가 A. 현재는 참가자격에 국적 제한은 없습니다. 다만, 외국인 참가자가 없어 아쉬움이 있으나 추후 외국인 참가자 수가 늘어나면 외국인을 위한 부문을 신설할 계획입니다. 이희춘 회장은 경연대회의 중요성에 대해서 미래 국악의 향유자와 국악 영재를 키우는 발판이 된다고 하였다. 나아가 국악인들의 자긍심을 키워주는 역활과 열공하는 동기부여를 해준다고 덧붙였다. 남도민요를 널리 알리는 경연대회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다. 이회장은 박관용류 북놀이를 이수하고 전수교육 조교로 활동해 오다가 2015년 '진도북춤' 보유자가 되었다. 박관용류 북놀이는 진도 3대 북놀이 중 하나로 남성적이고 역동적인 양태옥류와 아주 여성적인 김길선류의 중간 형태다. 다음 편에서는 큰 국악 행사에 가면 어김없이 초청공연을 벌리는 '진도북춤'에 대해서는 다음 기회 인터뷰에서 다루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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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11월 30일까지 밀양아리랑 소리꾼 육성사업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밀양아리랑전수관(밀양아리랑아트센터 별관 1층)에서 2022년 하반기 밀양아리랑 소리꾼 육성사업의 첫 강의를 시작했다.첫 강의는 한얼정악창무극단 김정원 예술감독이 밀양아리랑에 맞는 전통춤을 선보여 수강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하반기 교육은 한국민속 음악연구소 서정매 소장이 책임 강사로 참여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김정원 대표의 '몸짓과 발림으로 노래하는 밀양아리랑,' 박정욱 대표의 '메나리토리 밀양아리랑의 발음과 발성,' 최정아 강사의 '밀양아리랑 소리의 맛내기 멋내기,' 곽동현 원장의 '밀양아리랑의 세련미와 토속미' 등 4명의 강사의 강의로 구성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수업으로 밀양아리랑을 이해하고 제대로 부르고 즐길 수 있는 밀양 대표 소리꾼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신명 나는 밀양아리랑이 다음 세대에 제대로 전승될 수 있도록 교육 참여자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올해의 상반기 소리꾼 육성사업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총 8회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이번 제64회 밀양아리랑 대축제의 하나로 ‘밀양아리랑 경창대회’에서 지역부 부문 우수상을 비롯한 총 4명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밀양아리랑 소리꾼 육성사업은 2020년부터 시행해온 사업으로, 올해의 상반기 소리꾼 육성사업은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총 8회 진행해왔다. 이를 통해 이번 제64회 밀양아리랑 대축제의 일환인 ‘밀양아리랑 경창대회’에서 지역부 부문 우수상을 비롯한 총 4명이 수상의 영광을 얻었다. 이어서 하반기는 11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춤, 소리 등 8번의 심화 과정의 수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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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에서 메아리친 '정선아리랑'의 울림밀양에서 정선아리랑의 울림이 메아리쳤다.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제64회 밀양아리랑대축제가 3년 만에 오는 22일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 '잇다, 세계속의 밀양아리랑'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보물 제147호 영남루와 밀양강변 일원에서 웅장한 아리랑대합창과 화려한 '아리랑대동난장' 막을 올렸다. 독도에서 제주까지 16개 자발적 아리랑 전승단체가 전승주체로서 창조적 주권을 구현한 '아리랑대합창'이 처음 시도되었다. 정선아리랑보존회(김길자)도 강원도 아리랑 전승단체를 대표해서 두 팔을 걷고 만장기를 들고 나섰다. 정선아리랑보존회는 우리나라 최초 아리랑전승단체이다. 연원을 살피면 1970년 전남 광주 제11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입상한 수상자들이 구심점이 되어 시작하여 현재까지 전수교실 운영, 공연, 민속경연 참가 등 정선아리랑 전승보존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선아리랑축제는 올해 47회를 맞이하고 있다. 1978년 김병하 회장이 '아리랑전수회'를 창립하고,1994년 정선아리랑전수회로 새로이 단체를 결성했다. 이후 2002년 사단법인 정선아리랑전수회(초대회장: 유영란)가 설립, 별도로 2005년 정선아리랑보존회(초대회장:김길자)가 설립된다. 이후 두 단체가 통합한 사단법인 정선아리랑보존회는 정선아리랑 기능보유자 4명(유영란, 김남기, 김형조, 김길자)을 비롯한 정선아리랑 전수교육조교 7명, 전수교육을 거친 정선아리랑 이수자 13명, 전수장학생 6명이 주축을 이루어 2001년 여량면 여량리 아우라지 강변에 건립된 정선아리랑 전수회관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주목되는 것은 보존회 회원 중에는 자연스럽게 체득한 회원들이 상당수라는 점이다. 자연적 체득이란 전수교육과 같은 인위적 전승이 아니라 가족공동체 또는 마을공동체에서 자연스럽게 체득한 것을 말한다. 민속의 가장 바람직한 전승 형태이다. 보유자 김길자의 경우 가정에서 할머니 정옥선과 부친 김병하(2007년 작고)로부터 자연스럽게 소리를 익힌 사실이 그 한 예이다. 이러함에서 정선지역이 비교적 자연적 전승 형태가 유지되고 있다는 것은 정선이 우리나라 아리랑의 전승 중심지임을 분명히 하는 것이다. 정선아리랑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아리랑 고개 고개로 날넘겨 주게(후렴) 눈이 올라나 비가 올라나 억수장마 질라나만수산 검은 구름이 막 모여든다.명사십리가 아니라면은 해당화는 왜 피며모춘삼월이 아니라면은 두견새는 왜 울어 전수교육 중심의 정기적 축제, 공개 공연, 창극공연, 경창대회, 시장공연, 전수교육, 그리고 가사 짓기 같은 활동을 통해 전승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특히 다른 전승지역과 다르게 주목할 점은 초등학교 교육에서의 성과와 경창대회 정례화와 타 지역 경연자를 참여시켜 교류를 확대시켜왔다는 사실이다. 이는 강원도 아리랑의 원심력과 구심력을 유지시키는 효과를 거둔 것이다. 김병하 명인의 대를 이어 아라리 명가의 가맥을 이어가는 김길자 이사장은 "사단법인 정선아리랑보존회가 전국아리랑전승단체와 함께 밀양시에 모였다. 앞으로 자발적 전승단체로써 국내외 개최되는 서울아리랑페스티발과 전국아리랑경창대회에 적극적으로 활동을 전개하려고 한다. 국내 고려인과 사할린 동포사회에서 개최되는 행사에서 인류무형문화유산 정선아리랑응 통한 동포애를 공유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동안 전국 45여 개 지역 아리랑 전승단체 중 정선(통산47회), 밀양(통산64회), 문경(통산15회) 지역은 관주도 아리랑축제가 개최되어 오고 있다. 이번 밀양 둔치에 마련된 아리랑 대동무대에서 정선아리랑보존회와 문경새새아리랑보존회가 주체가 되어 자발적 전승활동을 시도한 첫 무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아리랑 행사라고 본다. 정선아리랑보존회 김길자 이사장은 "2020년 코로나로 인해서 잠시 연기된 사할린아리랑축제가 올해에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출발을 못하고 있다. 참가신청을 해놓고 하늘길을 열리기를 고대하고 있다. 다음달부터 '찾아가는 아리랑' 공연과 '정선아리랑학교'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2시부터 4시까지 서울경기권에서부터 강원도, 영남. 충청, 호남, 제주에서 불려지는 아리랑을 만날 수 있다. 특히 7시 30분부터 시작된 2부 공연을 마치고, 휘날레에서는 전국에서 온 아리랑 전승단체들이 '아리랑대동난장'을 벌렸다. 이번 무대에서 227명이 한 무대에서 동시에 각자 자신의 지역 아리랑을 각각 불러서 '대합창. 한반도아리랑'을 탄생시켰다. 함께 한 전국 전승단체는 독도에서 제주까지 16개 지역 아리랑전승단체이다. 영남 지역은 영남아리랑보존회(정은하), 대구아리랑보존회(김상준), 문경아리랑보존회(송옥자), 영천아리랑보존회(전은석), 경산아리랑보존회(배경숙), 구미의병아리랑보존회(임규익), 울릉도아리랑보존회(황효숙), 독도아리랑보존회, 충청 지역은 공주아리랑보존회(남은혜). 진천아리랑보존회(박소정), 서울 경기권에서는 왕십리아리랑보존회(이혜솔), 동두천아리랑보존회(유은서), 강원도 지역은 정선아리랑아리랑보존회(김길자), 춘천의병아리랑보존회(기연옥), 제주지역 제주도아리랑보존회(강소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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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전국 공주아리랑 민요 경창대회 성료(사)공주아리랑 보존회(회장 남은혜)가 주관하는 제7회 전국 공주아리랑 민요 경창대회가 26일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연 속에 충남 공주 충남역사박물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서울 경기지방에서부터 영남, 호남까지 전국의 민요 향유자들이 참가했다.공주아리랑은 긴, 자진, 엮음아라리로 부르는 토속아리랑의 조건을 모두 갖춘 아리랑이다. 선율은 충청도 공주지방의 지역성을 담보하고 있다. 정적이면서도 높고 낮음이 적은 편이다. 이번 경연은 공주아리랑, 경·서도민요, 지역아리랑 세 부문으로, 명창부, 일반부, 단체부(4인이상), 학생부(초,중,고)로 나누어 실력을 겨뤘다.명창부 대상은 국회의장상, 금상에 충남도지사상, 은상에 국회의원상, 동상에 공주문화원장상 , 장려상에 (사) 한겨레아리랑연합회이사장상, 특별상에 대전지방법원 공주지원장상이 주어졌다.이밖에 일반부, 신인부, 단체부, 학생부 등 공주시장상과 공주교육장상, 충남교육감상등 각 부분에 걸쳐 시상됐다.대회를 주관한 남은혜 (사)공주아리랑 보존회장(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이수자)은 "이번 대회를 통해 문화도시 공주의 이미지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공주아리랑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저변도 확대해 나가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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