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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무
화랑무(花郞舞)는 세계적 무용가 최승희(崔承喜)가 1937년 발표한 작품으로, 신라의 화랑의 모습을 무용화한 작품으로 남성적 춤사위가 주를 이룬다.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34호로 지정된 '안성 향당무'에서 신라 시대 때부터 화랑무가 봉황금란무와 함께 전승되어 오고 있다. 고려 시대와 조선 시대를 거치면서 안성 장시를 주 무대로 발전했다.
최승희(1911-1969)
1911년 강원도 홍천 출생
북한에서 조선무용가동맹위원장, 무용학교교장, 최승희무용연구소 소장 역임
1937년 세계 순회공연(3년간 150회)
1957년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1951~1952년 중국 공연예술대 무용과 교수
1929년 최승희무용연구소 설립
1946년 월북 후 최승희무용연구소 설립
1999년 한국예술평론가협의회 '20세기를 빛낸 한국의 예술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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