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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의 詩] (156) 감사/노천명

특집부
기사입력 2023.10.2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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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푸른 하늘과

    태양을 볼 수 있고

    대기를 마시며
    내가 자유롭게 산보할 수 있는 한

    나는 충분히 행복하다
    이것만으로  나는 신에게
    감사할 수 있다

     

    추천인:서금옥(정선아리랑보존회 회원)

    나는 이 세상에 태어나서 충분히 행복하다. 아리랑을 통해 사람들을 만나고, 아리랑을 불러서 상도 탔다. 아리랑의 보물, 정선아리랑을 매일 부르고 있다. 김길자 스승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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