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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대한민국 어린이 국악큰잔치’가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민속극장 풍류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25일 한국문화재재단이 주최한 ‘대한민국 어린이 국악큰잔치’는 국악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을 높이고 우수한 전통예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경연대회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어린이 국악큰잔치’는 지난 20년 동안 수많은 국악 꿈나무들을 배출해 온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
태강삼육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제21회 대한민국 어린이 국악큰잔치' 대상을 차지했다.
25일 한국문화재재단에 따르면 올해 어린이 국악큰잔치에는 7개 부문(관악⸱현악⸱민요⸱판소리⸱풍물⸱가야금병창⸱무용) 101개팀 170여 명의 어린이가 예선에 참여했으며, 이중 21개 팀이 지난 23일 결선 경연에 참여했다. 결선은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민속극장 풍류에서 치러졌다.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풍물 공연을 펼친 태강삼육초등학교 마재인 외 9명의 어린이에게 돌아갔다.
그 결과 이번 ‘대한민국 어린이 국악큰잔치’의 대상은 풍물 공연을 펼친 태강삼육초 마재인 외 9명의 어린이가 차지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각 부문 1위인 금상(문화재청상)은 가야금병창부문 곡정초 김단유, 민요부문 파주대원초 박규리, 관악부문 여수한려초 홍리안, 현악부문 삼미초 이연두, 판소리부문 성지초 김서우, 무용부문 고산초 전인호 어린이가 수상했다. 이외에도 은상⸱동상⸱장려상⸱특별상⸱지도자상의 수상이 이어졌다.
대한민국 어린이 국악큰잔치는 국악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을 높이고 우수한 전통예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경연으로,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한다. 올해로 21회를 맞았으며, 지금까지 수많은 국악 꿈나무들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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