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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회대구국악제, 영예의 대통령상 명인부 서한우씨 수상
일반부 종합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김근영(김천시립국악단)
학생부 종합대상 교육부장관상에는 심하은(정주고등학교 )
김바다 기자
기사입력 2023.05.23 10:50
대구광역시와 (사)한국국악협회 대구광역시 지회(지회장:김신효)가 공동 주최한 제34회 대구국악제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경연대회는 'SPRING 2023 판타지아 대구 페스타' 기간과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국악 인구의 저변확대와 국악 인재 발굴 육성 및 전통문화 계승과 전승에 목적을 두고 있는 이번 대회는 전체 215팀 229명이 참가했다.
명인부 종합대상 대통령상에는 서한우버꾸춤보존회 서한우 명무가 영예를 안았다.
일반부 종합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김천시립국악단 김근영, 학생부 종합대상 교육부장관상에는 정주고등학교 심하은이 수상했다.
서한우씨는 명인부 무용부분 버꾸춤으로 참가했으며, 심사위원들로부터 안정적인 춤사위와 전체적인 작품 구성이 좋으며, 춤사위에 버꾸의 어우러짐을 더해 흥과 멋을 가졌다는 총평을 받았다. 버꾸춤은 농악기의 하나인 버꾸를 들고 추는 춤이다.
김신효 지회장은 "전년도에 비해 많은 참가자들이 참여했고, 참가자들의 수준 역시 매우 뛰어났고, 이번 경연에서도 학생부, 명인부 등에서 우수한 국악 인재를 발굴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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