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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성 화백의 춤새(7)
최승희의 '검무' 춤사위

특집부
기사입력 2021.07.28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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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무성 화백의 춤새(7): 최승희의 '검무' 춤사위

     

     

    검무

    칼을 들고 4명의 무용수가 대형을 바꾸어 가며 등을 대거나 마주보고 춤을 추는 무용이다. 검기무(劒器舞) 또는 칼춤이라고도 하며, 상고시대부터 오늘날까지 다양한 형태로 연행되어 온 춤이다.


    최승희(1911 ~ 1969)

    우리나라 최초로 서구식 현대적 기법의 춤을 창작·공연한 국제적 조명을 받은 인물이다. 음악과 춤에 대한 천부적인 자질과 관객을 사로잡는 강렬한 눈빛과 몸동작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1926년 본격적인 무용 수업을 위해 도쿄로 건너감

    1926622일 첫 공연, 이시이 바쿠 무용단 단원으로 출연

    1929년 귀국하여 경성에 무용연구소 설립

    19302월 서울 1차 무용발표회, 이후 4차례 국내공연

    1930년대 후반부터 유럽 미국 중국 등지 순회공연(150)

    193159일 와세다 노문어과 학생인 안막(安漠)과 결혼

    1933520일 신작발표회

    193610월 자택에 최승희 무용연구소 설립

    1938년 브뤼셀, 2회 세계무용경연대회 심사위원

    1946년 월북, 평양에 최승희 무용연구소 설립

    1950년 중국 북경 중앙희극원에서 무용반을 설립

    1959영광스러운 우리 조국창작, 조선무용가동맹위원장 복귀

    1967년까지 활동

     

    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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