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검무
칼을 들고 4명의 무용수가 대형을 바꾸어 가며 등을 대거나 마주보고 춤을 추는 무용이다. 검기무(劒器舞) 또는 칼춤이라고도 하며, 상고시대부터 오늘날까지 다양한 형태로 연행되어 온 춤이다.
최승희(1911 ~ 1969)
우리나라 최초로 서구식 현대적 기법의 춤을 창작·공연한 국제적 조명을 받은 인물이다. 음악과 춤에 대한 천부적인 자질과 관객을 사로잡는 강렬한 눈빛과 몸동작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1926년 본격적인 무용 수업을 위해 도쿄로 건너감
1926년 6월 22일 첫 공연, 이시이 바쿠 무용단 단원으로 출연
1929년 귀국하여 경성에 무용연구소 설립
1930년 2월 서울 1차 무용발표회, 이후 4차례 국내공연
1930년대 후반부터 유럽 미국 중국 등지 순회공연(150회)
1931년 5월 9일 와세다 노문어과 학생인 안막(安漠)과 결혼
1933년 5월 20일 신작발표회
1936년 10월 자택에 최승희 무용연구소 설립
1938년 브뤼셀, 제2회 세계무용경연대회 심사위원
1946년 월북, 평양에 최승희 무용연구소 설립
1950년 중국 북경 중앙희극원에서 무용반을 설립
1959년 「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창작, 조선무용가동맹위원장 복귀
1967년까지 활동
많이본뉴스
많이 본 뉴스
- 1제1회 '김법국국악상' 후보 3인, 심사
- 2한글서예로 읽는 우리음악 사설(193)<br>강원도아리랑
- 3‘2024 광무대 전통상설공연’
- 4국립남도국악원, 불교 의례의 극치 '영산재', 특별공연
- 5이윤선의 남도문화 기행(145)<br>한국 최초 '도깨비 학회', 아·태 도깨비 초대하다
- 6춘향국악대전 판소리 명창부 대상에 이소영씨
- 7국립민속국악원, '제6회 2024 판놀음 별별창극'
- 8서울문화재단, 클래식부터 재즈까지 '서울스테이지 2024' 5월 공연
- 9이무성 화백의 춤새(91)<br> 춤꾼 한지윤의 '전통굿거리춤' 춤사위
- 10제3회 대구풍물큰잔치 ,19일 디아크문화관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