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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인의 만남' 06월 17일1. 일시 : 2010년 06월 17일(목) 19:30 2. 장소 : 세종M씨어터 3. 문의 : 서울시국악관현악단 02)399-1721 젊은 예인, 그들의 이야기 대금, 해금, 아쟁 등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의 실력을 가지고 묵묵히 국악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열정적인 30대, 국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고 또 이끌어갈 젊은 예인들을 만나본다. 1. '거문고 협주곡 1번' | 작곡: 김영재 거문고/윤은자 2. '윤윤석류 아쟁산조를 위한 협주곡' | 작곡/김희조 아쟁/윤서경 3. '서용석류 대금산조를 위한 관현악' | 작곡/김희조 대금/김상연 4. 가야금협주곡 '혼불Ⅱ' - 나의 넋이 너에게 묻어 | 작곡/임준희 가야금/이수진 5. 해금협주곡 '공수받이' | 작곡/김영재 해금/이승희 6. '국악관현악과 호적을 위한 ' | 구성/ 최경만 편곡/ 계성원 태평소/이석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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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희 전통춤 공연 <風流之道 - 자연 仙境 그리고 춤> -이동안 류- 11. 7● 일시 : 2009년 11월 7일(토) 저녁 6시 30분 ● 장소 :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 주최 : 雲鶴 전통춤 보존회 ● 주관 : 이승희 전통무용 연구소 ● 관람료 : 1,5000원 ● 문의 : 02-965-2306, 010 4550 0724 ● 공연내용 [ 사회 : 최종민 ] 김인호 - 이동안 - 이승희로 이어지는 서울.경기류 원형의 춤맥을 조명해 보는 무대 순서 : 전통기본무 - 승무 - 수건춤 - 진쇠춤 - 엇중모리 신칼대신무 - 검무 - 시조 - 살풀이춤 춤반주 : 최경만 - 피리/ 원장현 - 대금/ 김무경 - 해금/ 박영진 - 장구/ 백인영 - 아쟁 찬조출연 - 변진심 (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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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소리, 우리춤 10. 17● 일 시 : 2009. 10. 17(토) 오후3시 ● 장 소 : 국립부산국악원 대극장(연악당) ● 주 최 : 국립부산국악원 ● 출 연 : 국립부산국악원 예술단 ● 관람료 : S, A석 8,000원 / B석 6,000원 ● 문 의 : (051) 811-0040 ~ 41 ● 공연내용 - 함령지곡 함령지곡은 피리가 주선율을 이끄는 관악합주곡으로 궁중무용 중 비교적 빠르게 진행되는 춤을 반주할 때도 연주된다. 화려하면서도 경쾌한 춤의 움직임에 잘 어울릴 만큼 곡의 느낌이 평화롭고 밝다. 함령의 뜻은 ‘편안함을 두루 미친다’는 뜻으로, 덕수궁의 함녕전처럼 궁궐 건축이나 연호, 왕실 구성원의 이름으로도 즐겨 사용되던 말이 악곡명이 되었다. 궁중음악에서는 이처럼 국가와 왕실의 평화, 왕실구성원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이름을 원곡 이름 대신 부른 경구가 많은데 이 특별한 이름을 ‘아명(雅名)’이라고 한다. 선비풍류나 민간음악에서 볼 수 없는 궁중음악 전승의 특징적인 면이라 할 수 있다. - 향발무 향발무는 ‘향발’이라는 금속성의 작은 타악기를 두 손에 하나씩 들고 치면서 추는 춤으로, 고려(918~1392)때부터 전해지며 조선시대의 각종 연희에 빠지지 않는 중요한 춤이었다. 원래 8명이 향발을 들고 추는 춤이나, 때에 따라서는 2, 4, 6, 10, 12명 등 인원이 많아지기도 하고 혹은 적어지기도 한다. 향발을 치며서 춤을 추기 때문에 금속성 타악의 울림이 더해져 경쾌한 느낌을 준다. - 남도잡가 ‘화초사거리’ 남화초사거리는 남도잡가를 부를 때 보렴에 이어 부르는 노래이다. 남도명창 신방초가 경가산타령의 ‘놀량’에 화초를 주제로한 가락을 삽입하여 남도잡가로 탄생시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작품의 선율 진행은 조성이 수시로 바뀌어 음악적으로 다채로우며, 전형적인 남도소리 음계로 마무리 된다. 전반적으로 경쾌하고 씩씩하며, 변화무쌍한 조와 장단의 변화로 다양한 음악성을 감상할 수 있는 명곡이다. - 승무 사찰의 승려 춤을 전문 춤꾼들이 독무(獨舞)로 발전시킨 대표적인 민속무용으로, 가장 뛰어난 예술 형태를 갖춘 교방예술이다. 정중동(靜中動)의 극치를 보여주는 기교가 빼어난 춤으로 장삼을 걸쳐 입고 가사를 두르고 고깔을 쓴다. 무거운 업을 벗는 과정, 속세와의 결별, 해탈의 경지에 이르는 희열을 유려한 춤사위로 표현하고 있다. 하늘을 향하여 길게 솟구치는 장삼자락의 우아하고 내면성이 강한 움직임이 아름답다. - 기악합주 ‘푸살’ 경기도당굿의 한 장단 가락인 푸살을 기악곡으로 재구성한 곡이다. 2005년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정기공연으로 최경만 예술감독에 의해 재구성 초연된 곡으로 가락의 특유한 리듬감과 세련된 장단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 해금협주곡 ‘추상’ 해금협주곡 추상은 상반되는 2개의 주제 선율이 인상 깊게 가슴에 남는 매력적인 해금음악으로 젊은 연주자들과 관객에게 인기 있는 음악이다. 섬세한 감정 표현이 요구되는 이 곡은 격정적이며 또 한편으로는 노래하듯이 연주해야 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담고 있다. 태평소와 국악관현악의 어울림이 드라마틱하게 시작되며 서정적인 해금의 선율이 아름다운 부분과 타악 장단과 태평소의 동적인 부분이 음양의 조화로 교차되는 첫 번째 부분에 이어서 타악의 박진감 넘치는 반주에 빠른 해금의 경과구가 어우러지는 부분이 두 번째 부분이다. 타악 장단에 능한 작곡가 이경섭은 이 곡에서 특별히 가야금에게 타악 장단의 기능을 부여하여 해금과의 앙상블을 모색하였다. - 부채춤 부채춤은 화려한 모양의 부채를 들고 추는 춤으로, 창작무용이다. 부채춤은 무속에서 무녀들의 고운 춤동작과 굿의 신명을 궁중무용의 춤사위와 결합하여 재구성 한 것이다. 화려한 의상과 부채를 이용한 기교가 무용수의 생동감 넘치는 동작과 경쾌한 민요반주와 어우러져 창작 무용이지만 한국을 상징하는 또 다른 전통으로 자리 잡고 있다. - 사물놀이 사물놀이는 북·장구·꽹과리·징 등 네 가지 악기로 느리고 빠른 장단과 다양한 리듬을 즉흥적으로 구사하면서 맺고 푸는 역동성을 표출해내는 타악 합주이다. 사물놀이의 모체(母體)인 풍물가락의 근원지에 따라 웃다리·좌도·우도·영남풍물 등으로 구분되며, 공연형태는 잽이들이 앉아 연주하는 앉은반 외에 서서 춤과 놀이 동작을 곁들여 풍물을 치는 선반(판굿)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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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임수정 전통춤판「무향(舞香)」10. 27한국 전통 예인의 맥을 잇고 있는 악사, 명창, 서예가와 함께하는 전통춤판 “시ㆍ서ㆍ화(詩ㆍ書ㆍ畵)와 악ㆍ가ㆍ무(樂ㆍ歌ㆍ舞)의 만남” 2009 임수정 전통춤판「무향(舞香)」 - 詩ㆍ書ㆍ畵와 樂ㆍ歌ㆍ舞의 기운생동(氣韻生動)한 만남 - ● 일 시 : 2009년 10월 27일(화). 오후 7시 30분 ● 장 소 : 서울남산국악당 ● 주 최 : 임수정전통춤예술원 ● 후 원 :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사)한민족문화협회, (사)한국공연예술원 진주검무보존회, 우봉이매방춤보존회, 아르떼TV ● 관람료 : 전석3만원 ● 예매처 : 인터파크1544-1555, 티켓링크1588-7890 ● 문 의 : 02) 2263-4680 ○ 출연진 - 임수정(국립경상대학교 민속무용학과 교수) - 진주검무보존회 -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무용과 - 이태백(목원대 한국음악과 교수) - 민속악단 메나리 - 조일하(국립국악원 정악단) - 이선영(성남시립국악단) - 김주홍과 노름마치 * 특별출연 | 서예가 / 송정희((사)한민족문화협회 이사장) 가야금 / 김해숙(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원장) 피 리 / 최경만(충남국악단 예술감독) ○ 주요제작진 - 예술감독 / 임수정 - 연 출 / 이상흡(KBS PD) - 음악감독 / 이태백(목원대 한국음악과 교수) - 조명감독 / 이성호(상명대 예술대학공연학부 교수) - 영 상 / 천승요(아카이브천 대표) ● 공연소개 악ㆍ가ㆍ무(樂ㆍ歌ㆍ舞)를 두루 섭렵한 춤꾼 임수정의 아홉 번째 전통춤판 해마다 악ㆍ가ㆍ무를 겸비한 자신만의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보여주며, 전통춤판을 열어왔던 한국무용가 임수정(국립경상대학교 민속무용학과 교수, 무용학 박사)이 올해는 이라는 제목으로 오는 10월 27일, 남산골 한옥마을 내 위치하고 있는 서울남산국악당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전통춤을 비롯하여 전통음악, 풍물은 물론 무대에서 직접 쓰는 서예가 영상으로 보여 지며 가야금 연주가 함께하는 다양한 예술 세계를 감상할 수 있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악ㆍ가ㆍ무(樂ㆍ歌ㆍ舞)와 시ㆍ서ㆍ화(詩ㆍ書ㆍ畵)의 화려한 만남, 그 기운생동의 경지! 전통예술은 어느 하나를 학습해서 그것을 연마하는 것이 아니라, 음악과 소리, 춤과 함께 그 안에 담긴 예술혼과 철학을 모두 겸비해야 비로소 전통예술의 완성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춤사위의 기교에만 얽매이며 학습, 전승되고 있는 것이 전통춤의 현실이다. 그 속에 전통예술인으로서는 드물게 악·가·무를 두루 섭렵한 춤꾼인 임수정은 공연을 통해 전통춤이 지닌 본연의 의미를 살리고, 전통춤의 춤맥을 이어온 예인들이 보여준 시ㆍ서ㆍ화(詩ㆍ書ㆍ畵)와 악ㆍ가ㆍ무를 아우르는 예술세계를 구현한다. 현재 무용학 박사, 국립경상대학교 민속무용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임수정은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제97호 살풀이춤 이수자, 진주검무보존회회원이며, (사)한국공연예술원 이사, 한국공연문화학회 이사, 한국무용사학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올바른 문화유산 전승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그는 2005년 전통예술인상을 수상하였으며, 한국전통춤예술원 대표로 다양한 공연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전통춤의 본원인 ‘교방 예인’들의 ‘풍류’와 ‘신청 예인’들의 ‘신명’을 주제로 공연 특히 이번 공연은 교방(敎坊)예인들의 풍류(風流)와 신청(神廳)예인들의 신명(神明)을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공연되며, 전통춤의 다양한 세계가 시ㆍ서ㆍ화와 악ㆍ가ㆍ무의 화려한 만남을 통해 펼쳐진다. 교방 예기들의 춤맥이 고스란히 전승되고 있는 진주검무, 교방무, 한국 전통춤의 거장 이매방 선생의 예혼이 담긴 살풀이춤, 장고춤, 그리고 신청 예인들의 예술세계를 표출하신 故박병천 선생의 유작 지전춤, 진도북춤 등이 선보이며, 신윤복의「풍속화」및 한국 대표 서예가 열암 송정희 선생의 서체와 전통예인의 맥을 잇고 있는 악사, 명창들의 음악과의 만남을 통해 전통춤에 내재된 역동적인 기운과 생동하는 생명력을 표출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한국무용가 임수정과 전통예술 예인들이 함께 펼치는 최고의 무대를 선사 한국무용가 임수정과 함께 전통예술 예인들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예술감독을 역임하고 현재 충남국악단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경만,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 단장을 역임하고 현재 목원대학 한국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인 이태백, 민속악단 메나리, 국립국악원 정악단 단원 조일하(여창가곡), 제19회 전주대사습놀이 민요부문 장원 수상자 이선영, 영화 ‘왕의 남자’의 천만 관객을 위해 ‘비나리’를 공연했던 노름마치의 예술감독 김주홍 등이 이번 공연을 위해 그들의 예술적 에너지를 함께 쏟아낸다. 또한 이명박 대통령 필승 휘호, 한국인의 혼을 불사르게 한 독일월드컵 ‘투혼’의 작가 열암 송정희 선생의 서예와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원장 김해숙 교수의 가야금 연주가 이라는 작품으로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 프로그램 [ 1부 - 풍류(風流) ] ㆍ 진주검무 ㆍ 여창가곡 ㆍ 교방무 ㆍ 경기민요 ㆍ 장고춤 묵향(墨香) : 서예와 가야금 [ 2부 - 신명(神明) ] ㆍ 지전춤 ㆍ 고풀이 ㆍ 살풀이춤 ㆍ 판굿 ㆍ 진도북춤 ◎ 예술감독 임수정 현)국립경상대학교 민속무용학과 교수, 무용학 박사 ㆍ서울대학교 졸업 ㆍ중앙대학교 대학원 무용학 석사, 음악학(국악전공) 석사 ㆍ용인대학교 대학원 무용학 박사 ㆍ국가지정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제97호 살풀이춤 이수자 ㆍ진주검무보존회회원 ㆍ2005년 전통예술인상 수상 ㆍ한국전통춤예술원 대표 ㆍ(사)한국공연예술원 이사, 한국공연문화학회 이사 ㆍ한국무용사학회 이사 2005.03.05 임수정 전통춤판(개인공연, 수원, 경기문화재단 다산홀) 2005.04.10 2005 임수정 전통춤판 ‘열정’(국립국악원 우면당) 2005.08.10 제1회 한국춤제전(국립국악원 예악당) 2005.12.04 우리소리, 우리가락, 환타지아 ‘高鼓場’(국립국악원 우면당) 2006.05.26 금요예술무대(용산문화원) 2006.11.18 2006 임수정의 전통춤판 ‘四季之舞’(국립민속박물관) 2007.03.07 제52회 한국의 명인 명무전(국립국악원 예악당) 2007.05.02 2007 류별로 본 우리춤(국립국악원 예악당) 2007.06.19 제54회 한국의 명인 명무전(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2007.10.11 2007전주세계소리축제(전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2007.11.21 ‘하늘열고 땅 열고’(고양 어울림극장) 2008.04.18 2008 임수정 전통춤판 ‘藝魂’(국립국악원 예악당) 2008.05.16 정은진 평양검무발표회(국립국악원 우면당) 2008.06.18 한마음 한소리 '일장춘몽'(국립국악원 예악당) 2008.10.12 '월미헌화'(인천 월미공원) 2009.01.03 중국 국제문화전파중심 신년회 공연(중국 북경인민대회당) 2009.02.08 2009 임수정 전통춤판 ‘梅蘭菊竹’(파주 통일전망대) 2009.06.19 유명예술인 메세나 초청공연(강남파이낸스센타빌딩) 2009.09.08 임방울 국악제 초청공연(광주 문화예술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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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젊은예인전 허진의 피리와의 비상 "그 첫 번째..설레임" 9. 24● 일시 : 2009년 9월 24일(목) 오후 7시 ● 장소 :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 ● 공연내용 1. 서용석제 한세현류 피리 산조 이 산조는 1984년부터 구성되어진 것으로 남도 소리 제에 기준을 두고 서용석 선생님이 구음으로 전수한 가락을 한세현 선생님이 피리 주법과 선율에 맞게 구성한 산조이다. 장단 구성은 진양,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로 구성되어있다. 2. 대풍류 대풍류는 주로 승무나 탈춤 등 무용곡으로 많이 쓰이는 곡이며 피리나 대금 등 관악기 위주의 음악으로 원래는 향피리2, 대금1, 해금1, 장구1, 북1으로 편성된 삼현육각으로 연주되었다. 그러나 이번 연주에서는 향피리를 독주자 혼자 연주한다. 3. 동초제 심청가중 심봉사 눈뜨는 대목 심청가의 주제는 유교의 근본 사상인 효에 있다. 심청가에서는 유교적 이념을 불교의 인과응보 사상에 접맥시키고 있다. 이러한 효행 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 이 작품은 사람의 몸을 제물로 바치는 이른바 인신공희(人身供犧) 설화를 보탬으로써 효의 극치를 이루고 있다. 심봉사 눈뜨는 대목은 심봉사가 심청을 만나 눈을 뜨게 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심봉사가 그토록 눈을 뜨고자 하는 이유는 딸을 제대로 보기 위한 것이었다. 그리고 심봉사가 눈을 뜨면서 심봉사는 드디어 눈을 떠서 꿈에 도 그리던 딸을 보게 된다. 4. 창부가 (위촉 초연곡) 작곡:김백찬 음악을 하는 같은 곳을 바라보는 동지로서 그에게 해줄 수 있는 작은 선물로 '창부가(敞赴歌)'를 작곡했다. 창부가는 창부(倡夫)타령 에서 영감을 얻어 작곡하였는데, 높을 창(敞)과 나아갈 부(赴)를 사용해 재해석하여 제목을 지었다. 굳이 창부타령을 주제로 곡을 쓴 이유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허진의 연주를 제대로 들어 본 것 중 유일한 것이 바로 '창부타령 주제에 의한 피리 협주곡' 이었다. 곡의 느낌은 다르지만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다른 색깔로 표현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에 작곡 해 보았다. 허진에게는 이제 걸음마이고 그도 잘 알 것이다. 이 곡 의 이름과 같이 더 높은 곳으로 나아가길 바라는 마음에 이 곡을 허진에게 바친다. 5. 태평소와 사물놀이 태평소라는 이름은 궁중 의식음악에 쓰일 때 부르던 이름이고, 민간에서는 호적, 쇄납, 쇄나, 날라리 등으로 부른다. 태평소는 조선 초기부터 궁중의식 음악에 부분적으로 사용되었으며, 대취타, 농악, 불교음악, 음악 등에 편성되어 연주되었다. 태평소와 사물놀이 연주 시 보통 남도 시나위 가락이나 경기 무속가락을 나누어 연주하는 것이 보통이나, 이번 연주에서는 사물과 주고받으며 남도, 경기 가락을 모두 연주한다. [출 연] - 피리 / 허 진 : 전북대 예술대학 한국음악학과 졸업 최경만, 김원선, 김정집, 강환직 사사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전수자 현) 국립민속국악원 연수단원 - 장구, 북 / 김성주(현 국립민속국악원 기악단 단원) - 대금 / 고성득(현 국립민속국악원 기악단 단원) - 해금 / 박선호(현 국립민속국악원 기악단 단원) - 좌고, 징 / 최재일(현 국립민속국악원 연수단원) - 소리 / 김대일(현 국립민속국악원 창극단 부수석) - 꽹과리,DJEM-BE/ 황상현(현 국립민속국악원 기악단 단원) - 북 / 김지영(현 남원시립국악단 단원) - 가야금 / 구미나(현 숙명가야금연주단 단원) - 어쿠스틱 기타 / 김창환(현 I.M(I am Music) director) [사 회] - 송현석 : 국립남도국악원 [작 곡] - 김백찬 :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예술사 졸업 영화 '쌍화점' 작, 편곡 Korea Traditional Music Supervisor 코레일 전국 도착역 및 종착역 안내방송 배경음악 작곡 서울 메트로(1~4호선)환승역 안내방송 배경음악 작곡 영화 '이웃집 좀비' 총 음악 감독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 경쟁작 - 푸르지오 관객상, 심사위원 특별상 수상) 현) I.M(I am Music)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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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속음악연구회 창단연주회 "젊은풍류" 9. 6● 일시 : 2009년 9월 6일(일) 오후 7:30 ~ 9:00 ● 장소 : 국립국악원 우면당 ● 주최 : 한국민속음악연구회 ● 후원 : (사) 한국국악협회 ● 가격 : 전석 10,000원 ● 문의 : 010-2000-5757 ● 예매 : http://cafe.daum.net/poongryu-young 한국민속음악 연구회는 2009년 창단된 신생 단체로서, 전통음악에 대한 이론과 실제에 대한 연구, 그리고 지금까지 전승되어지지 못 한 연주곡을 찾아 오늘날에 맞는 새로운 연주법과 이론을 정립하고자 만들어진 단체이다. 실제 연주현장에서 얻어진 단원 개개인의 경험, 그리고 여러 선생님들을 통해 전승되어온 다양한 가락들을 체계 있게 정리하고 그 과정들을 고스란히 음반과 악보집으로 담을 계획에 있다. 전통음악 보다 창작음악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연주회의 비중도 잦아지고 있는 이 시점에 부족하나마 젊은 음악인들의 전통음악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꾀하고 활성화를 시키는데 큰 힘이 되고자 한다. 2009 한국민속음악연구회 창단공연및 음반발표 1St ● 공연 내용 [ 젊 은 풍 류 ] 1. 산조합주 2. 경기민요 연곡 최경만 구성 3. 육자백이,흥타령 4. 현악합주 살풀이 성금연 작곡/ 한국민속음악연구회 구성 ----------휴 식----------- [ 대 풍 류 ] 5. 판소리(심봉사 눈뜨는대목) 6. 호적풍류(편곡, 연주:최경만) * 한국민속음악연구회 창단 기념으로 http://cafe.daum.net/poongryu-young에서 예약하시는 분에한해 음반을 함께 구입하시면 공연티켓과 음반을 각각9,000원(합 18,000원) 에 예약하실 수 있습니다. (음반과 함께 티멧구매를 하시는 경우 CD자켓에 전 단원 싸인을 받으실수 있습니다) 음반만 따로 혹은 티켓만 별도로 구매하실경우 10,000씩에 예매가능합니다. 예약하신 티켓과 음반은 공연당일 안내데스크에서 수령하실수 있습니다.(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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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을 만나다 9월 12일 ~ 13일일시 : 2009년 9월 12일 ~ 13일 19시 장소 : 대구시 계명아트센터 주최 : (사)백제남도소리 고법진흐외 , 영남민요연구회 후원 : KBS 한국방송, 국악방송, 매일신문, (사)한국예총, 대구시 연합회 문의 : 053-742-7409 1. 판소리 (흥보가 中 박타는 대목) 소리: 안숙선 북: 정화영 2. 구음시나위 소리: 안숙선 대금: 원장현 아쟁: 박대성 피리: 최경만 해금: 김정림 거문고: 김무길 장구: 정화영 3. 남도민요 (성주풀이, 남원산성, 진도 아리랑) 소리: 안숙선, 주운숙 외5명 대금: 원장현 아쟁: 박대성 피리: 최경만 해금: 김정림 거문고: 김무길 장구: 정화영 4. 회심곡 소리: 이호연 외8명 대금: 이철주 아쟁: 박대성 피리: 최경만 해금: 김정림 거문고: 김무길 장구: 정화영 5. 민요 (정선아리랑, 긴아리랑, 한오백년, 강원도아리랑) 소리: 이호연 대금: 이철주 아쟁: 박대성 피리: 최경만 해금: 김정림 거문고: 김무길 장구: 정화영 6. 경.서도 민요 (매화타령,닐리리야,태평가,풍구타령,연평도난봉가,창부타령,잦은뱃노래 ) 소리: 이호연 외8명 대금: 이철주 아쟁: 박대성 피리: 최경만 해금: 김정림 거문고: 김무길 장구: 정화영 1.소리꾼 김용우 노래 : 김용우 / 아카펠라 : 아카시아 / 피아노 : 권오준 *아리랑연곡* 한반도에 걸쳐 널리 불리어지고 있는 아리랑을 모아 연곡형식으로 부르는 노래로 구조아리랑, 어랑타령, 해주아리랑, 밀양아리랑, 진도아리랑, 본조아리랑으로 구성 돼 있다. *창부타령* 경기민요의 대표적인 곡으로 가락의 흐름이나 장식음의 처리가 섬세하고 세련된 노래. 지연화 선생이 부른 창부타령을 토대로 재구성했다. *뱃노래* 고기를 잡으며 부르는 노래인 ‘뱃노래’는 해안지방마다 많은 뱃노래가 전해내려 오는데 이번 공연에서는 경상도 민요인 ‘뱃노래’를 선보인다. 어업이라는 작업이 유동적이어서 서로 교류를 가졌던 탓인지 처음 앞사람이 선소리를 메기면 나머지 여러 사람이 뒷소리를 받아 주는 형식이 무반주 아카펠라와 잘 어울리며 활기차고 율동적인 느낌을 주는 곡이다. *진주난봉가* 경상남도 진주지역에서 전해오는 민요로 진주낭군가라고도 불린다. 남존여비의 유교적 ·봉건적 도덕률 속에서 각종 사회적 구속에 얽매여 시집살이를 하던 부녀자들의 생활을 노래한 것으로 아카펠라와의 하모니로 재구성했다. *풍구소리* 풍구라는 것은 바람을 불어주는 장치로 대장간에서 쇠를 녹이려고 바람을 불어넣는 것을 말한다. 풍구소리는 남자들이 주로 부르는 노래로, 숯을 구울 때 부르는 노동요이다. 자진모리 장단에 메기고 받는 형식으로 되어 있다. 2. 슬기둥 *고구려의 혼* 서울예술단의 무용음악으로 위촉받아 작곡한 곡으로 슬기둥 편성으로 새롭게 편곡하였 다.동살풀이 장단을 바탕으로 신디사이저와 타악기가 웅장한 스케일을 갖고 어우러짐으로서 고구려의 진취적인 기상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후반부는 서양의 리듬과 선율을 사용하여 국악과 대비되는 변화를 꾀하였으며 단순히 듣는 것뿐만 아니라 시각적 영상으로 청자의 마음속에 고구려의 강맹함이 살아서 그려 졌으면 하는 의도가 담겨있다. *판놀음*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봄에는 풍년을 기원하는 판을 벌이고, 가을에는 수확의 기쁨을 신명으로 풀어내는 놀이문화를 가지고 있다. 들녘에서 들려오는 가을의 고즈넉한 소리 에 농민들은 한껏 기뻐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우리가락과 장단에 어깨춤을 추게 된다. 판노리는 신명나게 한판 벌리는 들판을 연상하며`능게가락`주에서 자진모리를 가지고 편곡된 곡이다. *흥타령* 남도민요의 대표적 곡 중 하나인 흥타령의 전통적 느낌을 그대로 살리면서 슬기둥의 편 성으로 풍성함을 더한 곡으로 남도 계면의 절절한 표현이 일품인 곡이다. *그 저녁 무렵부터 새벽이 오기까지* 겨울에 눈덮인 설악산의 밤을 지내고 동트는 새벽을 맞는 아름다움을 그린 해금 독주곡 이다. 이 곡은 원래 “음악과 시와 무용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작곡된 무용음악“태양 의 집”가운데 한 부분으로 만들어진 음악이지만 슬기둥을 통해 해금 독주곡으로서 더 욱 잘 알려진 작품이다. 신디사이저와 기타의 소편성 반주 위에 해금의 독특한 색깔과 선율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이 곡은 연주자의 높은 기량을 통해 듣는 사람들로 하여금 해금의 매력에 한껏 매료되게 만드는 작품이다. *산도깨비, 소금장수* 산도깨비는 대표적인 창작 국악가요의 하나로 기존의 민요나 판소리가 따라 부르기 어 려운 점을 감안하여 누구나 편하게 부를 수 있도록 선율을 단순화한 흥겨운 굿거리 장 단의 노래곡이며, 소금장수는 장가를 못간 노총각의 신세를 경쾌한 굿거리 장단에 붙인 노래곡으로 매우 해학적인 가사와 리듬이 어깨를 들썩거리게 만든다. *신푸리* 이 곡은 우리의 농악장단 중 별달거리 장단을 바탕으로 일정한 테마속에 각 악기마다 주고받는 솔로의 즉흥적인 연주가 신명나게 펼쳐지고 조성을 한번 변화시켜 새로운 테 마를 형성하여 휘모리로 고조시킨다. 신명을 놀이의 방식으로 풀어본 곡으“별달거리” 장단이 전체흐름을 주도하며 테마선율을 바탕으로 각 악기의 즉흥성을 최대한 발휘하도 록 구성되었다. 휘모리와 능게가락의 풍성함으로 끝을 맺어 전체적으로 빠른 속도감과 함께 연주자들의 기량과 놀이로서의 신명을 힘껏 풀어낸다. *신 뱃놀이* 신뱃놀이는“리듬의 유희”를 위한 놀이적 음악이다. 전통음악에서 흥과 신명을 일으키 는 요소인 장단을 현대적 감각으로 정형화시켜 그 위에 경기 뱃노래의 선율을 테마로 차용하였다. 전반부에 여러 가지 재미있는 타악기들을 사용하여 흥미를 더하고 있으며 리듬의 변화가 심하고 전체적인 곡의 분위기가 신선하다. 굿거리로 이어진 경기 뱃노래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청년들의 힘찬 기상을 나타내며 끝을 맺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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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 2009 토요상설공연 8. 29● 일시 : 2009-08-01(토) 오후 5:00 ~ 6:15 2009-08-08(토) 오후 5:00 ~ 6:15 2009-08-15(토) 오후 5:00 ~ 6:15 2009-08-22(토) 오후 5:00 ~ 6:15 2009-08-29(토) 오후 5:00 ~ 6:15 ● 장소 : 국립국악원 예악당 ● 주최 : 국립국악원 ● 관람연령 : 취학 어린이부터 공연 관람이 가능합니다. ● 관람시간 : 75분 ● 가격 : A석 10,000원, B석 8,000원 ● 문의 : 02-580-3333 ● 공연내용 < 8월 29일 > ■ 협종형 ○(구성: 최경만) ○ (작곡: 원일) ○ ○ 영산회상 , , ○ ○ 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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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기산국악제전 "박차여라 나아가세" 5월 7일 ~ 9 일국악교육의 선구자 故기산 박헌봉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추모기념 위한 국악인의 뜻 깊은 행사 박헌봉 선생의 출생지 지리산 청정골?산청 2009 산청 한방약초축제 "박차여라 나아가세”, 1. 일시 : 2009년 5월 7일(목) ~ 9일(토) 2. 주최 : 경남산청군, 기산박헌봉선생 국악문화현장사업회 3. 주관 : 국립전통예술중,고등학교총동문회, 세계타악연구소 4.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남도, 경상남도교육청, 산청군의회, 경상남도산청교육청, (사)한국국악협회, 한국예총, 산청문화원, 민속악회시나위, 국립전통예술중,고등학교, KBS, 서경방송, 중앙대학교 국악대학 첫째날 <5월 7일> - 박헌봉 선생을 기리기 위한 망추정의 청혼제, 생가가 있는 남사 예담촌에서의 기산 학술 심포지엄, KBS국악한마당녹화 - <프로그램> 청혼제 --- 이옥천 명창민속놀이 전시체험 - 세계타악연구소 길놀이, 집돌림농악 --- 중앙타악단 기산 학술 심포지엄 사랑방 좌담회 ---- 박범훈, 최상화, 홍윤식, 심형무, 임일남, 이보형, 박승률, 박태상 풍물놀이 --- 중앙타악단 남사예담촌 국악한마당 --- KBS국악한마당 녹화방송 예담촌 북소리 --- 여성타악단 쟁이 군민과 함께하는 어울마당 "두레소리” --- 중앙타악단 지역풍물패 둘째날<5월 8일> - 국립전통예술중,고등학교 동문 100명의 명인들의 무대"박차여라 나아가세” - 장소 - 산청문화예술회관 <프로그램> 국악의 노래<작사 박헌봉, 작곡 박귀희> --- 지휘(송선원) 동문관현악단, 합창단 가야금병창협연"제비노정기” --- 지휘(송선원) , 가야금병창 (이영신) 상주아리랑, 배띄어라<작곡 박범훈> --- 지휘(김재영) , 노래( 조주선_ 방아타령<작곡 김영재> --- 지휘(김재영), 해금협연 (김영재) 기산이야기 --- 홍윤식 문학박사(한국전통에술학회 회장) 대풍류 --- 연주 / 최경만, 이종대, 이철주, 김무경, 홍옥미, 신상철 시나위와 살풀이 --- 춤(채향순) 연주 / 김무길, 김무경, 김방현, 홍옥미,김승희, 박정철 천지울림"산청아리랑”<작곡 박범훈> ---중앙타악단 외 출연자 전원 셋째날 --- 제3회 전국학생국악대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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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도연희창극 유경답교놀이" 1월 3일 - 4일서도연희창극 유경답교놀이( 경서도소리극 국악창극) 일시 : 2009년 1월 3일 - 4일 오후4시 장소 : 남산국악당 (충무로역근처 한옥마을) 후원 : 서울문화재단, 문의 : 017-623-1990 대 본 - 이상균 연 출 - 전기광 음악감독 - 최우칠 피 리 - 최경만 출연진 : 이문주, 한명순, 유지숙, 박준영, 문영식, 최병문, 이병기 등 5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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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남도국악원 '기악특별공연' 10 월 31 일일 시 : 2008 년 10 월 31 일 (금) 19 시 장 소 : 국립남도국악원 진악당 문 의 : 061-540-4033 프로그램 1. 호적 풍류 최경만 곡 사물 반주에 불려지는 태평소시나위를 기악반주에 맞춰 우리음악 형식의 특징인 주고받는 형식의 음악으로 최경만 명인에 의해 재구성한 곡이다. 대금명인 서용석에 의해 구성된 태평소시나위의 가락이 ‘남도제’ 태평소 가락인데 반하여 이번에 연주되는 호적풍류는 ‘경기제’ 태평소 가락으로 경쾌하고 시원한 경기제의 특징을 잘 살려내고 있는 곡이다. 2. 진도씻김굿 中 씻김 ‘씻김’은 망자의 넋을 씻는 것을 뜻한다. 살아있을 때 맺혔던 한과 원을 풀고 이러한 정화(淨化)의 과정을 통화여 왕생극락을 비는 것이다. 이는 먼저 세상을 떠난 이만을 위한 것은 아니다. 남은 이들은 먼저 가는 이에 대한 씻김의 과정에 정성을 다하여 참여함으로써 그리움과 회한에 대한 씻김을 받는다. 다른 이의 넋을 위로함이 곧 나의 신명을 밝힘도 되는 것이다. 끝모를 슬픔이 어느새 흥청거림으로 바뀌는 씻김굿의 과정은 마치 한이 승화되어 흥이 되는, 그래서 한과 흥이 상통하는 해방의 노래이다. 초두의 ‘삼현’과 ‘신노래’그리고 엇모리, 살풀이, 자진모리를 거치면서 승화의 씻김을 이루게 된다. 3. 현악 4중주 김영재 곡 이 곡은 거문고와 해금을 위한 2중주곡을 가야금과 아쟁을 넣어 보다 음악적인 면을 확대해 놓은 것이다. 전체 6부분으로 구분하여 장단의 변화를 주며 계면조로 연주 하게 된다. 주로 거문고가 주 선율을 맡고 해금이 대화하듯 주고받는 형식이나 가야금과 아쟁의 고음, 저음의 적당한 배합으로 재미를 느끼게 하였다. 4. 산조합주 산조는 본래 독주곡이지만 같은 악기끼리, 혹은 다른 악기와의 중주나 합주 등이 자연스럽게 시도되고 있다. 산조합주는 가야금, 거문고, 해금, 피리, 대금, 아쟁, 장구등의 악기를 하나 혹은 둘씩 편성하여 산조의 기본골격을 연주하는데, 합주로 진행되는 중에 각 악기 연주자들은 마치 농악의 ‘개인놀음’처럼 순서에 따라 독주로 자신의 기량을 펼쳐 보이며 음악의 흥을 자아낸다. 5. 푸리굿 - 巫 “경기도당굿”은 한강 이남의 경기도에 속하는 세습무로써 소사(현재의 부천), 인천, 수원, 오산, 안성과 해안지역에서 무당이 주관해온 마을 굿이다. 이 곡은 경기도당굿의 여러 장단 中 푸살, 진쇠, 올림채, 겹마치기, 자진굿거리 등으로 기악의 선율과 타악의 화려함이 조화를 이루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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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夜之夢 - 가을밤, 꿈을 꾸듯 춤을 추다......이승희 전통춤 공연 10 월 23 일일 시 : 2008 년 10 월 23 일 (목) 19 시 30 분 장 소 : 서울남산국악당 문 의 02-965-2306 秋夜之夢 - 가을밤, 꿈을 꾸듯 춤을 추다...... 해설(사회) / 최종민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 교수) 한국 전통춤의 대가 (故)운학 李東安선생을 통해 전해져 온 서울ㆍ경기류의 원형적인 춤들을 사사한 이승희의 이번 공연은 근세 말 김인호-이동안으로 이어져온 소중한 우리 전통춤의 한 갈래를 다시 재조명해 보는데 그 중요성을 더한다. 이승희는 운학선생의 전통춤을 사사하여 부단히 우리 춤의 연구ㆍ지도에 몰두하고 있으며 역사를 소급하여 우리의 고대 춤까지 연구영역을 넓히며 끊임없이 공부하는 자세로 연구ㆍ정진중이다. 우리의 다양한 전통문화 가운데 이러한 우리 민족 춤을 통하여 인간 심성의 여유로움을 찾고 나아가 문화를 통한 민족정체성을 찾게 하는데 본 공연의 참뜻과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엇중모리신칼대신무 / 이승희 태평무 / 김영욱 승무 / 이승희 시나위합주 / 찬조출연 - 국립국악원 연주단 진쇠춤 / 이승희 수건춤 / 임윤빈 시조(詩調) / 찬조출연 - 변진심(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이수자) 살풀이 / 이승희 음악(춤반주) / 국립국악원 연주단 장구 / 이경섭 피리 / 최경만 대금 / 원완철 아쟁 / 김영길 해금 / 김선구 거문고 / 한민택 구음 / 정경옥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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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무형문화재 제16호 잃어버린 소리를 찾아서 8 월 29 일일 시 : 2008 년 8 월 29 일 금요일 19 시 30 분 장 소 : 민속극장 풍류 문 의 : 공연전시팀 02)3011-2178~9 공연 소개 신쾌동류 거문고산조 보존회에서 준비한 이번 공연은 북한에서는 잊혀진 소리인 시나위, 산조, 판소리와 거문고를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해금과 거문고의 2중주로 연주되는 ‘탈놀이’는 거문고 반주로는 거의 처음 시도되는 탈춤음악 연주이며, 근래에는 보기 힘든 철가야금 즉흥 산조 연주를 즉흥적인 춤사위와 곁들여 선보인다. 악?가?무가 조화롭게 어우러질 이번 공연은 우리 소리의 힘으로 한민족이 하나가 되기를 염원하는 웅혼한 무대가 될 것이다. 1. 출강 / 신쾌동류 거문고 산조보존회 일동 북한의 거문고 음악 발전에 크게 공헌한 김용실의 작품으로, 제철소에서 철을 만드는 노동자의 삶을 힘차고 씩씩하게 그리고 있다. 동살풀이 장단으로 활기차게 시작되어 서정적인 분위기로 전화되었다가 역동적인 느낌으로 끝맺는다. 2. 거문고 병창 - ‘팔도 유람가’, ‘적벽가 중 새타령’ / 김영재 팔도를 두루 유람하며 명신지의 경치와 의미를 읊은 곡으로 , 신쾌동선생님의 거문고 병창으로 더욱 유명해진 곡으로 독창적인 발성과 절묘한 거문고 소리의 만남이 조화롭게 구성된 곡이다. 3. 판소리 - 단가와 판소리 중 박타는 대목 / 조주선 단가 는 자연의 아름다음과 인생의 희노애락의 심성을 표현하고 있으며, 흥부가는 권선징악의 교훈으로 인간 내면에 근원적인 선함이 있음을 잘 표현해 주는 명곡이다. 4. 해금, 거문고 2중주 - 탈놀이 / 신쾌동류 거문고 산조보존회 일동 / 영산무용단 민속 대풍류 중에서 허튼 타령의 조성과 장단을 바탕으로 하여 2중주에 맟도록 편, 작곡한 것이다. 허튼타령은 탈춤반주 음악으로도 유명한데 전에는 현악기 반주가 없었다. 특히 거문고 반주로 연주되는 탈춤음악은 드문 일이어서 이곡을 통하여 시도해 보았다. 이번 연주는 느린허튼타령, 빠른타령, 다시 느린허튼타령으로 진행되며 탈춤과 함께 공연된다. 5. 서도소리 - 북녘소리 ‘토리’ 중 / 유지숙 / 김영재, 최경만 6. 철가야금과 散調(산조) 춤 ‘淸夜吟(청야음)’ - 김영재 / 영산무용단 근래에는 철가야금 즉흥 산조 연주를 보기가 힘들다. 산조가야금에 명주실 대신 철사줄을 얹어 연주하는 철가야금은 각종 무용반주나 기악곡 연주로 사용되었다. 오늘 공연에서는 김영재선생이 직접 철가야금을 연주하고 즉흥적인 춤사위가 곁들여진 살풀이 형태의 춤을 선보인다. 7. 신쾌동류 거문고 산조 / 신쾌동류 거문고 산조보존회 일동 신쾌동류 거문고 산조는 조성의 구분이 정확하며 많은 공력을 요구하는 가락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성음이 남성적이며 온건하지만 전체적인 가락구성은 경,중에 치우침이 없는 가락의 조화에 그 묘미가 있다. 출연자 전수조교 : 김영재(중요무형문화재 제16호 거문고산조), 유지숙 (중요무형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 장덕화(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고법) 이수자: 조주선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심청가), 남현우, 이형환, 한민택(중요무형문화재 제16호 거문고산조) 전수자: 이용우, 이은우, 이복신, 강지영, 한서연, 박성미, 장현주, 이연정 특별출연: 최경만 (부여충남국악단 예술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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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악단 제10회 정기연주회 - 명곡으로의 초대, 네번째 이야기일시 : 2008년 03월 27일(목) 오후 7:30 ~ 9:30 장소 : 국립국악원 예악당 주최 : 국립국악원 문의 : 02-580-3300 * 합주협주곡 "취타" - 박동욱 작곡 * 나비, 꿈 - 원일작곡 * 산곡(山曲) - 이건용 작곡 *국악관현악과 호적을 위한 "호적풍류" - 최경만_구성 / 계성원 _편곡 / 호적_최경만 *청산(靑山) - 김대성 작곡 예술감독 - 곽태헌 지휘 - 노부영 협연자 - 최경만 (호적)태평소 소리 - 김용우, 곽동현 한국전통타악 연구소"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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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 개관축제 ‘목멱풍류’ 11월 21일 ~ 12월 02일일시 : 2007년 11월 21일 ~ 12월 02일 평일 19시 30분 토,일 17시 장소 : 서울남산국악당 문의 : 세종문화회관 전통국악공연장운영팀 02- 399-1191~3 歌 - 뿌리 깊은 소리빛깔(11.21~11.25) 정가, 판소리, 민요 등 전통성악을 조(調)별로 분류한 소리중심의 공연 ▶ 마음을 가다듬는 노래, 정가(11.21) : 김호성·이준아·김병오·황숙경·한자이·서울악회 ▶ 한(恨)의 노래, 계면조(11.22) : 김일구·성창순·김명자·최진숙·김태희 ▶ 굽이굽이 넘는 노래, 메나리(11.23) : 김영임·김덕명·정회석·이영신 ▶ 기상의 노래, 우조(11.24) : 송순섭·안숙선·유미리·정예진·안선영 ▶ 신명의 노래, 평조(11.25) : 이춘희·김광숙·이금미·유지숙·남상일 ※ 음 악 : 김청만, 정화영, 원장현, 한세현, 홍옥미, 박준호, 김무길, 박종선 樂 - 향기 나는 가락여울(11.27~12.1) 우리 음악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가야금, 거문고, 대금, 해금, 피리 다섯 악기의 정악과 산조의 명인들과 VJ 이기상의 진행으로 공연 ▶ 가얏소리 희희락락(11.27) : 최충웅·정회천·정회석 ▶ 거믄소리 울울창창(11.28) : 이오규·하주하·김광섭 ▶ 맑은젓대 우리기상(11.29) : 김정승·박환영·이태백 ▶ 피릿소리 꿋꿋하여(11.30) : 정재국·최경만·장덕화 ▶ 해금가락 운율따라(12.1 ) : 조운조·김영재·장덕화 舞 - 고이 접어 사위나래(11.26/12.2) 대표적인 전통무용 춤꾼들의 춤판 ▶ 구름위에 발 내딛고(11.26) : 김영숙·진유림·양성옥·김삼진 ▶ 범나비야 너도 가자(12.2) : 정재만·임이조·최종실·국수호 부대체험행사 ▶ 다례체험(11.21~12.2) : 전통찻집에서 여유롭게 즐기는 무료 다례체험 ▶ 문화체험(11.24~24/12.1~2) : 전통등 만들기, 먹그림 그리기, 손글씨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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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7회 대한민국국악제 10월 23일 - 25일제 27회 대 / 한 / 민 / 국 / 국 / 악 / 제 일시 - 2007년 10월 23일(화) - 25일(수) 장소 - 국립국악원 예악당, 제주한라대학 내 한라아트홀, 제주문화예술회관 주최 - (사) 한국국악협회 후원 - 문화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민속원 문의 - 02-744-8051-2 2007년의 명인(名人), 10인 선정 이양교 - 중요무형문화재 제41호 가사 예능보유자 최경만 - 부여충남국악단 예술감독 이흥구 - 중요무형문화재 제40호 학연화대합설무 예능보유자 정철호 -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고법 예능보유자 정인삼 - 한국민속촌 농악 단장 조창훈 - 중요무형문화재 제20호 대금정악 이수자 신영희 -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예능보유자 후보 이영희 -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예능보유자 이은관 - 중요무형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 예능보유자 김금화 - 중요무형문화재 제82호 서해안 풍어제 예능보유자 ■ 첫째날 10월 23일 (화) 19시30분 / 국립국악원 예악당 이양교 _ 사설시조 “명년 삼월에 오시마더니”, 백구사, 시창 “십이난간 벽옥대” 최경만 _ 아리랑 엮음 피리 이흥구 _ 무산향 정철호 _ 신작판소리 “성웅 이순신장군”·“이준 열사가”, 적벽가 중 새타령 정인삼 _ 농악, 소고춤 ■ 둘째날 10월 24일 (수) 19시30분 / 국립국악원 예악당 조창훈 _ 상령산, 청성곡 신영희 _ 춘향가 중 십장가 후 춘향모친 들어오는 대목 이영희 _ 김윤덕류 가야금산조 이은관 _ 배뱅이굿 김금화 _ 대동굿 中 상산맞이 ■제주도 축제_첫째날 10월 25일(목) 19시 / 제주한라대학 내 한라아트홀 제주민요 _ 박순재, 고성옥, 김원호, 장단_홍인성 물허벅춤 _ 강혜인, 전연희, 양복신, 송승옥, 황종숙, 강유미 해녀춤 _ 윤경월, 고명선, 강자신, 오화열, 김영선, 양수의, 양군자 제주맬거리는 소리 _ 홍송월, 한춘자, 안복자, 장춘자, 김정자, 강경자, 이정열, 한성순, 김향옥, 안보순, 박경선, 김미순, 김귀례 고성농요 _ 김석명, 김임종, 이주수, 김상명, 김영규, 최영도, 이용호, 채홍수, 허덕순, 이점두, 김미경, 정경자, 김미자, 천귀순, 남상은, 우미영, 박연자, 김갑례, 강옥선, 김도선 가야금병창 방아타령, 어부의 노래_서영례, 강미선, 조항아, 박연하, 오주은 평시조, 지름시조_김대환, 엄장석, 현종영, 정용해, 이흥재 경기민요 태평가, 양산도, 밀양 아리랑_김명순, 김진영, 이옥순, 이순경, 김형섭, 강재연, 원미희, 강은숙, 황진경, 장홍순, 박경원, 이금연 소고춤_양길순 한량무_임이조 승무_진유림 서도민요 산염불, 자진염불, 연평도난봉가, 풍구타령_김광숙, 이춘목, 강미경, 선명옥, 정미야 경기민요 노래가락, 한오백년, 강원도아리랑_이호연, 남궁랑, 이금미, 강효주, 김다미 타 악_타악그룹 ‘광명' ■제주도 축제_둘째날 10월 31일(수) 19시 30분 / 제주문화예술회관 서곡 “대정창의” 풍류 25현 가야금 독주곡‘도라지' 대피리 연주곡 ‘베사메무쵸' 국악가요 사모곡, 인연 서도민요 사설난봉가, 자진난봉가, 난봉가_한명순. 유지숙 경기민요 청춘가, 태평가, 뱃노래, 자진뱃노래_김금숙, 송주 경기민요양산도, 방아타령, 자진방아타령_이선영, 한진자 국악가요 검정고무신, 꽃분내야, 귀거래사_김동규 창룡 아리랑 사물놀이_광개토 2005년의 명인 - 강선영(태평무), 이매방(승무), 정재국(피리정악), 김호성(정가), 성창순(판소리) 조통달(판소리) 이생강(대금산조), 김영재(거문고산조), 이은주(경기민요) 김청만(판소리고법) 2006년의 명인 - 안숙선(가야금병창), 강정숙(가야금병창), 이동규(남창가곡), 박용호(대금정악), 황용주(선소리산타령), 이춘희(경기민요), 남해성(판소리), 김일구(판소리), 이애주(승무), 정재만(살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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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 명인의 밤' 08월 10일일시 : 2007년 08월 10일(금) 오후 7:30 ~ 9:00 장소 : 국립국악원 예악당 주최 : 한국피리음악연구회 문의 : 019-241-2421 창단 10주년 기념음악회 '피리 명인의 밤' 경기음악의 집합체, 경기음악의 산 귀신으로 불리는 지영희 선생의 음악을 기리며 한국피리음악연구회 창단10주년 기념 음악회에서 이 시대 명인들의 음악으로 무대를 장식한다 - 1부 - 1. 푸살 - 경기시나위 (전통합주) 작 곡 : 지영희 출 연 : 한국피리음악연구회 회원 2. 호적풍류 (관현악) 작편곡 : 최경만 출 연 : 최경만, 중앙국악관현악단 3. 피리합주곡 1번 (실내악) 작 곡 : 김영재 출 연 : 한국피리음악연구회 피리 앙상블 - 2부 - 4. “서용석류 피리산조”를 위한 협주곡 작 곡 : 김희조 출 연 : 한세현 , 중앙국악관현악단 5. “창부타령” 주제에 의한 피리협주곡 작 곡 : 박범훈 출 연 : 김원선 , 중앙국악관현악단 6. “메나리”주제에 의한 피리협주곡 작 곡 : 이강덕 출 연 : 이종대 , 중앙국악관현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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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이문주서도산타령 발표공연 6월 30일일 시 : 2007년 6월 30일(토) 오후 5시 장 소 : 학생중앙군사학교 문무대강당(2500석 좌석예약완료) 주 최 : 서도선소리산타령(서도입창 놀량사거리)보존회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성산효대학원대학교,한국국악협회,경서도창악회 서도소리보존회,국악신문사,사법경찰신문사.서울흥사단,상공인신문사.예봉회 출연자 : 이문주 외 100 여명 이문주:중요무형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 예능이수자 성산효대학원대학교 국악과 주임교수 악 사 : 최경만선생과 국립국악원 민속연주단 연 출 : 이상균교수 문 의 : 017-623-1990 이문주 해설:양종승박사 국립민속박물관, 문화재전문위원 1, 영변가(서도좌창)---한명순, 김춘자, 김미숙, 정이순, 고미화, 김연화, 김창희, 김용자, 김복희, 허춘녀, 이정분, 이숙기, 전영자, 홍순희, 임석남, 김정아, 정상구,원향숙, 허봉순, 홍경희 2, 놀 량----이문주, 이희종, 전명상, 양진석, 이병기, 김영운, 윤문옥, 김종욱, 강정민, 김수진, 이유선,박은혜박남주,이나라,장효선,최윤영백수영,채정숙,김주형, 윤주희, 안나리 놀량은 서도선소리 산타령 중 초목이 다음으로 부르는 소리로서 첫 머리만 선창자가 독창으로 부르고 나머지는 여러 창자들이 제창으로 부르는 통절 형식으로 되어진 경쾌 한 리듬의 소리이다. 3, 자진난봉가,사설난봉가---유지숙, 최종란, 강명숙, 이정희, 지순례, 장영자, 백자민, 정은희 4, 한국무용(선녀와 학춤)-----------------선녀: 이외숙, 최정희, 박영순, 최주경 학:김복희 5, 앞산타령------------------------- 이문주, 함명순, 유지숙, 전명상, 강정민, 김수진, 이유선, 박은혜, 이나라, 장효선, 백수영, 채정숙, 윤주희, 안나리 앞산타령은 장절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독창 부분의 원 마루와 제창부분의 후렴이 구별되어 있고 3박자 리듬으로 되어 있다. 6, 한국무용(부채춤)----박영순, 이외숙, 김수진, 조영순, 심기수, 심기순, 이신경 7, 청춘가,태평가,뱃노래,자진뱃노래---최영숙, 김춘자, 김미숙, 정이순, 고미화, 이외숙, 김연화, 김창희, 김용자, 김복희, 허춘녀, 이정분, 이숙기, 전영자, 홍순희, 임석남, 김정아, 정상구, 원향숙, 허봉순, 홍경희 8,뒷산타령----이문주, 이희종, 양진석, 이병기, 김영운, 윤문옥, 김종욱,김주형, 강정민, 김수진, 이유선, 박은혜, 박남주, 이나라,장효선, 백수영, 채정숙, 박혜옥, 허춘여, 정혜영, 김향숙,김희정,윤주희,안나리 뒷산타령은 앞산타령과 같은 형식의 소리로 경쾌하고 매우 흥겨워서 소리를 부르는 창자나 청중들의 어깨가 으슥으슥이는 소리이다. 9, 한국무용(태평무)------박영순, 이외숙, 심기순, 이신경, 조영순, 심기수, 김수진, 이송자 김영심, 윤미희, 강명순, 류승련 10, 개성난봉가,양산도-----최영숙, 박혜옥, 우현조, 정은영, 서순덕, 이정임, 김교숙, 심명조, 이길재 11. 경 발 림---이문주, 한명순, 유지숙, 강정민, 김수진, 이유선, 박은혜, 박남주, 이나라, 장효선, 백수영, 채정숙, 윤주희, 안나리 경발림은 서도산타령 중에 마지막으로 부르는 소리로서 경사거리라고도 칭하는데 사설내용은 우리나라의 유명한 산천경계인 관동팔경과 서도팔경의 사설을 노래로 표현한 매우 흥겨운 소리이다. 12, 한국무용(교방검무)----최정희,김부영,박영순 13, 투전풀이------강정민, 김수진, 이유선, 박은혜, 이나라, 장효선, 채정숙, 윤주희, 김주형, 공미연, 김미림,안나리 14, 술비타령----유지숙, 김춘자, 김미숙, 김영운, 양진석, 정이순, 고미화, 이외숙, 김연화 김창희, 김용자, 김복희, 허춘녀, 이정분, 이숙기, 신재철, 전영자, 홍순희, 임석남, 김정아, 정상구, 김형남, 원향숙, 허봉순, 홍경희 15. 풍물놀이-------태 평 소 : 최 경 만, 박용화, 박준섭, 진태선, 김선미, 송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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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창 박록주 선생 탄신 100주년 기념공연 10월 15일옥당국극보존회에서는 명창 박록주(1905-1979) 선생 탄신 100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15일(오후 5시)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기념공연을 주최한다. 명창 박록주 선생은 중요무형문화재 판소리부분(흥보가)에서 여성최초로 지정받은 당대 최고의 여류 명창이며, 소설가 김유정의 오랜 짝사랑 대상으로 서울 장안에 널리 회자된 이야기로도 유명하다. 박록주 선생은 판소리의 역사적 증인이자 근대 판소리의 주축이기도 하다. 일제와 전쟁에 피폐한 환경 속에서 우리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었고 국민적 정서에 막급한 영향을 끼치면서, 기하급수적으로 전통예술을 확산시켰다. 그 영향력은 수로 측정하기 힘들 정도라도 한다. 옥당 이옥천 선생은 “박록주 선생이 살아생전에 항상 ‘사후만반진수(死後滿盤珍羞) 보다 생전일배주(生前一杯酒)’라 하였는데, 박선생 생전에는 철이 없어 생신을 한번도 챙겨드리지 못해서 송구하다”고 하면서 이번 탄신 100주년을 맞이하여 비로소 스승의 뜻을 기리고자 여러 선후배를 비롯하여 제자를 함께 조촐하게 이 자리를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명창 박록주 선생 탄신 100주년 기념공연”은 박록주 선생의 제자는 물론이고 그의 제자의 제자들과 전통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 모두가 탄신 기념일 100주년을 맞아 그의 뜻을 기리기고, 다시 구심점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무대에서는 박록주 선생의 소리로 무대를 장식하고, 축하공연으로 삼고무, 축원가, 기악합주, 태평무 등이 공연된다. 출연진으로 박송희 박초선 성창순 정성숙 이옥천 등 박록주 선생의 제자와 또 그의 제자들과 정철호, 정화영, 최경만, 김무경, 이철주, 홍옥미 등 당대 최고의 민속 기악연주자들과 태평무 보유자 강선영 선생의 제자들이 함께 출연하는 등 최고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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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우리시대의 명인전일 시 : 2005년 12월 14일 - 12월 16일 장 소 : 한국문화의집 코우스(KOUS) 주 최 : 한국문화재보호재단 문 의 : 02) 567 - 4055(6) ㅁ프로그램 12월 14일(수) - 가인열전 1. 가야금병창 '호남가' - 안숙선 2. 가야금병창 ‘ 노들강 초록물', ‘방아타령', ‘개타령' - 중앙가야금병창단 3. 서도잡가 ‘공명가' - 유지숙 4. 경기선소리 '산타령‘뒷산타령', ‘자진산타령' - 유창,이기옥,조은자,장세은,김선주,이수연,조경신,안성찬 5. 남도소리 ‘육자백이', ‘삼산은 반락', ‘개고리타령', ‘흥타령' - 안숙선,유수정,정미정,김차경,김유경 6. 경기소리 ‘한오백년', ‘강원도아리랑', ‘태평가', ‘뱃노래' - 유창과 제자들 7. 서도소리 ‘긴난봉가', ‘자진난봉가', ‘사설난봉가' - 유지숙 8. 판소리 ‘흥보가' 중 - 안숙선 9. 합창 ‘진도아리랑' - 출연자 전원 10. *반주단 - 장덕화, 이철주, 김무경, 김찬섭 12월 15일(목) - 산조열전 1. 백인영이 새로 짠 ‘시나위 나들이' - 백인영, 김민영, 차혜림 2. 원장현이 작곡한 ‘낙화' - 김해리, 박기연, 대금:원장현, 신디:원나경 3. 최경만의 태평소가락 ‘능계 등 경기가락 연곡' - 태평소 : 최경만, 장고 : 김청만, 꽹과리 : 백인영, 징 : 원장현 4. 거문고,아쟁 병주 ‘산조 가락' - 거문고 : 원장현, 아쟁:백인영, 장고:김청만 5. ‘춘향가 중 이별대목' - 판소리 : 유수정, 고수 : 김청만 6. ‘강태홍류 가야금산조' - 임경주 7. ‘대금산조', ‘피리연주' - 이생강 8. 시나위 합주 - 출연자 전원 12월 16일(금) - 명무열전 1. 정재만과 만나는 ‘한영숙류 살풀이 춤' - 정재만 2. 이정희가 감추어 둔 ‘김숙자류 입춤' - 이정희 3. 진유림에게 큰상을 안겨준 ‘승무' - 진유림 4. 임이조를 스타로 만든 ‘한량무' - 임이조 5. * 반주단 : 장덕화, 이철주, 김무경, 김찬섭 “대한민국 대표 명인들의 국악 한마당” - 2005 우리시대의 명인전 -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이동식)에서는 12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 동안 전통예술의 악·가·무 명인들의 공연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명인들의 무대는 늘 신나고 재미있고 흡족하다. 명인이란 우리가 다 아는 전통의 음악어법으로 현재성 있는 음악을 연출하기 때문이다. 전통은 끊임없이 현대와 대화할 수 있을 때에라야 전통일 수 있다. 우리는 이번 한국문화의집에서 열리는 2005 우리시대의 명인전을 통해서 이 점을 새삼 확인할 수 있다. 명무 역시 전통의 춤사위를 가지고 관객들과 수준 높은 대화를 시도한다. 그들의 예술작품은 어느 시점에 정체되어있을 수 없고 항상 열려 있는 것이기에 그들은 공연 때마다 전혀 새로운 작품을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는 12월 14일부터 사흘간 올려지는 ‘2005 우리시대의 명인전'은 안숙선, 유지숙, 유창 등의 소리명인전, 이생강, 백인영, 최경만 등의 산조명인전, 정재만, 임이조, 진유림 등의 명무전으로 꾸며진다. 또한 첫째날과 셋째날에는 장덕화, 이철주, 김무경, 김찬섭 등이 반주단으로 참여 해 출연진에 화려함을 더해준다. 이러한 출연진 명단에서도 드러나듯 우리시대의 명인전은 각기 개성이 뚜렷한 당대 최고의 명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는 점에서도 큰 특징이 있다. 한국문화의집 공연장은 아담한 공연장 전체에 나무결 무늬가 우러나오는 포근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이런 장소야 말로 진짜 명인들과 그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이 만날 수 있는 자리이다. 이날의 공연을 위해 출연자들은 마이크도 쓰지 않을 예정이다. 진짜 명인들이 자신들의 소리와 몸짓 그대로를 관객들에게 전달하고 귀 밝고 눈 맑은 관객들은 참으로 오랜만에 우리의 참 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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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굿을 주제로한 무악(巫樂) “굿풍류”무제 문서 1. 일 시 : 2005년 11월 24일 (목) 저녁7시 2. 장 소 : 국립국악원 예악당 3. 주 최 : 국립국악원 4. 문 의 : 02 -580-3300 서울·경기지역의 굿에 사용되는 무속음악(巫俗音樂)의 집대성 “굿풍류” 국립국악원은 민속악단 정기공연으로 11월 24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서울⋅경기 지역에서 행해지는 무속신앙 “굿”에서 사용하는 음악만을 발췌하여 집대성한 서울⋅경기굿 주제의 무악(巫樂) “굿풍류”를 개최합니다. 경기시나위, 대풍류 등 다양한 경기제 민속음악의 모태로 알려진 서울⋅경기지역의 무악(巫樂)의 정수를 선보일 이번 공연은 그 음악부분으로만 구성, 집대성함으로써 전통을 근간으로한 창작음악의 활성화와 나아가 민속음악의 새로운 장르 개발에 기여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공연의 내용은 경기도당굿 中 한 장단인 푸살장단을 새로 편곡한 을 피리, 대금, 해금 등 관악합주로, 서울경기굿을 주제로 한 관현악(피리, 대금, 해금, 가야금, 거문고, 징, 방울, 바라 등)합주 , 서울⋅경기지역 풍물인 등 으로 구성(최경만 / 민속악단 예술감독)하였습니다. 현재 연주되고 있는 산조, 시나위, 산조합주 등 대부분의 민속기악곡이 남도제의 가락이어서 최근 상대적으로 경기제 음악이 위축되고 있는 바, 이 경기제 음악의 원형인 무속음악을 주제로 하는 본 공연을 통해 경기제 음악의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리라 기대됩니다. ㅁ프로그램 1. 관악합주 “푸살” 2. 서 울ㆍ경기 무속음악을 위주로 구성한 관현합주 “굿풍류” 3. 서울ㆍ경기 풍물 “웃다리풍물” 경기도당굿 장단으로 이루어진 ‘푸살'은 익숙치 않은 리듬감과 특유의 장단 변화를 수반하여 신선하게 우리의 귀를 깨워준다. 이어지는 ‘굿풍류'는 무당의 ‘공수'(무당이 신을 대신하여 축원하거나 조언하는 말), 무당과 악사가 주고받는 ‘만수받이'를 기악 선율로 표현하여 서울과 경기도의 여러 무악과 함께 편성한 최초의 시도라 할 수 있다. 굿의 순서에 맞추어 음악을 구성하였고 악기만으로 굿판의 분위기를 재현하여 이 음악만으로도 하나의 완성된 굿거리가 형성된다. 특히 노래가락에서 악기들이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는 듯한 선율과 창부타령에서 각 악기가 돌아가며 선보이는 독주 선율에는 우리 민속 기악만이 보여줄 수 있는 즉흥성과 흥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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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 명무의 맥 10월 22일무제 문서 일 시 : 2005년 10월 22일 장 소 : 관악 문화관 대공연장 진유림 중요무형 문화재 제27호 “승무” 제97호 “살풀이춤”이수자 (사)한국국악협회문화분과 위원장 진유림 우리춤 보존회 대표 - 아름답고 풍요로운 정취가 한층 무르 익어가는 가을!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하여.... 「3인 명무의 “맥”」공연에 여러분들을 모시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오늘날 전승되어 우리들이 추고 있는 전통춤은 어려운 시기에 우리 춤을 보존하기 위해 애쓰신 선생님들의 선구자적 역할에 크게 힘입었다고 할 것입니다. 특히 민속춤에 있어서는 대한제국 말기에서 일제시대, 그리고 해방 후 혼란기의 격변기를 거치면서 많은 부분이 사라지거나 또는 예술적 전통적 기량이 흩어질 우려도 있었으나, 필생의 업으로 우리 춤을 보존해 오신 선생님들의 노력에 의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다 생각합니다. 오늘의 무대에 올리는 3인 명무의 맥(脈)은 우리 춤의 정점에 계신 이매방, 강선영, 고 김숙자, 세분의 선생님을 기리면서, 그분들이 평생에 걸쳐 쌓아올리신 전승의 맥을 잇는데 일조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이루어졌습니다. 우리 춤의 진수라고 할수 있는 이매방류 승무, 살풀이, 강선영류 태평무, 김숙자류도살풀이3인의 국무(國舞) 선생님으로부터 직접 전수받은 명무(名舞) 이현자 선생님, 채상묵선생님, 이정희선생님들의 춤의 향기와 다시이 여러 선생님들에게서 전수받은 후학들 최보경, 김지애, 오금영, 이세영, 이혜진, 유지숙, 정민희 등 젊은 춤꾼들이 한자리에서 모여 3대에 걸친 전승의 맥을 펼쳐 보임으로써 우리 춤 전승의 현주소를 점검해보고 또 세대별로 미묘한 차이를 보일수 있는 우리 춤의 향기를 함께 더듬어 보았으면 합니다. 모쪼록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삶의 힘듬과 버거움이 전통춤과 함께 실타래 풀리듯 풀려 신면을 느끼고 보람을 갖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많은 성원과 사랑을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ㅁ 출연진 이현자 선생님게 중요무형 문화재 제 92호 태평무 사사 국제 무용 경연대회 특상 제 6회 회룡한국무영제 전국대회 장관상 수상 현) 이현자 전통춤 연구회 회원 최보경 한국무용학원 대표 최보경 조선대학교 무용과 졸업 이정희 선생님께 도살풀이 사사 현) 김숙자류 도살풀이 보존회 회원 이정희 매헌춤 보존회 회원 서길선 숙명여자대학교 무용학과 졸업 진유림 선생님께 이매방류 승무, 살풀이 제7회 한밭국악전국대회 문화관광부 장관상 수상 제10회 서울 전통공연예술경연대회 문화관광부 장관상 수상 제 31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무용부문 장원 현) (사)한국여성국극예술협회 안무자 (사)한국국악협회 부천시지부 무용분과 위원장 진유림 우리춤 보존회 회원 이혜진 숙명여자대학교 무용학과 재학중 아시아 민속예술제 전국학생예능 실기대회 금상 경희대학교 제15회 전국남여학생 무용경연대회 1등 숙명여자대학교 제12회 전국남여학생 무용경연대회 2등 한성대학교 제4회 전국남여학생 무용경연대회은상 단국대학교 제8회 전국남여학생 무용경연대회은상 현) 이현자 전통춤 연구회 회원 김지애 서울예술대학교 무용학 졸업 현) 김숙자류 보존회회원 이정희 매헌춤 보존회 회원 이세영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무용학과 재학중 한국국악협회 제15회 전국학생 국악경연대회 문화관광부 장관상 한국무용협회 제35회 전국학생무용경연대회 수석상 중앙대학교 제24호 전국남,녀 중고등학교 무용경연대회 대상 현) 진유림 우리춤 보존회 회원 유지숙 ㅁ프로그램 춤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제97호 "살풀이춤"이수자 宇峰(이매방) 전통춤 보존회 회장 역임 서울예술단 무용감독 역임 현)(사)한국무용협회 부이사장 (사)한국전통문화연구원이사 (사)한울림 이사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겸임교수 채상묵 무용연구원 대표 채상묵 승무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로 지정된 僧舞(승무)는, 민속춤의 精髓(정수)라 할 만큼 한국춤의 모든 技法(기법)이 집약되어 있으며 품위와 격조 높은 예술형식의 舞作(무작)으로 평가되고 있다 여러가지 전래된 속설은 많으나 문헌에 기록이 없어 확실하진 않으며, 조선중기. 불교의식무의 영향을 받아 妓방(기방)의 藝人(예인)에 의해 창작되어 졌을거라 추정한다 힘있고 호화로운 장삼놀이는 속세의 煩惱(번뇌)와 수도승의 苦行(고행)의 호흡을 표출하는 멋과 흥을 담고 있는 춤사위로 구성되어 있으며, 종반부에 法鼓(법고)를 힘차고 풍요로운 민속장단의 2분박과 3분박, 또는 혼합 형태의 다양한 리듬으로 타주하는 채상묵의 승무는 이매방(예능보유자)선생으로부터 전 승되고있다. 국악협회 무용대회 우수상 경주신라문화재최우수상 전주대사습 장원 현: 김숙자류 도살풀이춤 보존회 회장 이정희 매헌춤 보존회 회장 전통진흥회 부천지부 부지회장 경기무속연희 연구회 부회장 경기도당굿 객원이수자 이정희 도살풀이춤 도살풀이춤은 도당(都堂) 살풀이를 줄인말로써 민속무속의 하나로 행해지고 있는 살풀이 춤의 원조형이다. 이 춤은 흉살과 재난을 소멸시켜 安心立命, 나아가 행복을 맞이한다는 종교적 소원에서 비롯된것이다. 도살풀이춤은 자연스럽고 소박하며 삶의 깊은 뜻을 가지고 있으며 긴 수건에 의해 그러지는 공간상의 유선은 하나의 소박한 화폭과도 같다. 도살풀이춤의 무복은 흰색으로 화려하지않으나 더욱 더 정결하고 깨끗해 보인다. 이 춤은 각기 정, 중, 동, 동, 중, 정의 신비스럽고 자유로운 춤사위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특히 목젖놀이, 발차는 사위, 용사위, 낙엽사위 등은 도살풀이춤에서만 볼수 있는 동작들이다. 도살풀이춤은 경기무속춤 가운데 가장 어렵고, 많은 기교를 필요로 하는 춤으로 독특한 선과 다양한 춤사위로 인해 그 예술성이 높이 평가되어 지고 있다. 제11회 예술문화대상 수상 한국무용협회이사역임 뉴욕 카네기홀, 메인홀 공연 현: 중요 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보유자 후보 이현자 전통춤 연구회 대표 선화예술고등학교 출강 국악고등학교 출강 이현자 태평무 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로 지정된 한성준류 태평무는 현재 강선영선생이 기능보유자로 있다. ‘태평무는 왕십리 도당굿의 무속장단을 차용하여 무대춤으로 재구성한 것으로 나라의 태평성대를 기원한다는 내용이 깃들어 있다. 진쇠장단, 낙궁, 터벌림, 도살풀이 등 무속장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복잡다양한 장단과 그에 수반되는 발짓춤의 묘미가 일품이다. 태평무는 원래 왕과 왕비 2인무 형태로 꾸며진 춤이지만, 전승과정에서 여성독무 형태로 정착되었다. 따라서 원래의 태평무는 조선왕과 왕비의 복색을 착용하고 춤추는 형태였다. 그러나 이 춤이 창작될 당시 일본의 지배를 받아야 하는 상하이었기 때문에 조선왕과 왕비 복색 대신 신라왕과 왕비의 복색으로 대신 입고 무대에 오르곤 하였다고 한다. 의젓하면서도 경쾌하고 가볍고도 절도 있게 몰아치는 발디딤새가 힘과 신명, 기량의 과시가 보이는 춤이다. ㅁ 음악 - 최경만, 김청만, 박종선, 원장현, 김찬섭, 서영호, 김성아, 윤서경 / 승무장구 - 고석진 ㅁ 스탭 제작 : 진유림 기획: 김태현 무대감독 : 권형우 음향: 옥성창, 정인창 조명: 송한봉, 엄태식 디자인 : 강병구 무대미술 : 송관우 진행 : 한민규, 김성환, 이현직, 유호명, 이성환 ㅁ 교통안내 지하철 및 버스를 이용할 때 서울대입구역(2호선) 방향 버스 노선 : 5412, 5515, 6512 ==> 신림중학교앞 하차 신림역(2호선) 방향 버스 노선 : 152, 5516, 5518, 5528, 5613, 5614, 6513, 6514 ==> 관악산입구 하차 그외 버스 : 5522, 5517 ==> 관악산입구 하차 주차요금 운영시간 - 09:00 ~ 19:00 주차요금 - 1회 30분당 1,000원. 월정기권 50,000원(800cc이하 경차-25,000원, 장애인차량-10,000원) 국경일 및 임시공휴일은 무료 주차요금의 할인 및 면제 이용자 및 내방인중 시설장의 확인을 받은 1시간 이내 : 무료(주차확인 도장을 찍은경우에 한함)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 주차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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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소 경기풍류와 시나위 10월 12일태평소 경기풍류와 시나위 - 演 戱 樂을 중심으로 - 일시 : 2005년 10월 12일(수) 장소 : kous 주관 : 한국문화재보호재단 1. 태평소 경기 풍류 염불, 반염불, 느린헛튼타령, 중헛튼타령, 굿거리, 천수바라, 요잡바라, 능계, 헛튼가락 태평소는 국악기중 소리가 가장 크며 모든 전통 연희놀이에서 연희악(演戱樂)의 주선율을 연주하는 중요한 악기이다. 태평소는 궁중의식음악, 불교영산재, 풍물놀이, 탈춤, 굿음악등 야외에서 공연되는 전통 연희놀이에 어깨를 들썩이는 신명을 연주한다. 태평소의 경기풍류는 서울과 경기지방의 경토리 음계와 같으며 농음법이 담백하고 화려하다. 마지막으로 연주하는 헛튼가락은 풍물놀이 반주음악을 경제, 메나리제, 시나위제로 풀어서 연주한다 2. 대금산조 - 이생강류 대금:송준영 이생강류 대금산조야말로 산조가 갖는 본래적인 놀음의 미학인 가락놀음, 시름놀음, 장단놀음, 성음놀음이 유감없이 드러나는 산조이다. 특히 대금이라는 악기와 산조라는 음악양식의 연주 궁합은 절세의 화합이다. 이생강류는 대금이 갖는 독특한 악기주법과 음색의 특징, 산조가 갖는 고도의 놀음성을 양식적으로 극대화 하였으며 다양한 장단과 가락을 활용하여 변화로운 길을 창출해 내는 산조의 백미라 할 수 있다. 한숙구-한수동, 박종기-한주환-이생강 선생에게 이어지는 동안 이생강류 대금산조는 선생의 뛰어난 연주법과 새로운 작곡으로 2시간 짜리 산조가 완성되었는데, 오늘 연주될 곡은 이러한 이생강류 산조를 15분 정도로 응축시킨 곡이다. 3. 경기 대풍류 염불, 반염불, 헛튼타령, 굿거리, 자진굿거리, 굿거리 피리, 대금, 해금 장구, 북의 삼현육각으로 연주되는 경기 기악합주곡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대풍류를 태평소 독주곡으로 재구성하여 연주 한다. 이곡은 지영희 선생님으로부터 연주법을 사사한 곡이다 . 4. 25현 가야금 삼중주 아랑의 꿈 가야금:송승민, 이송이, 이준향 아랑의꿈은 흥겨운 경상도 민요 ‘밀양아리랑’ 선율을 테마로 새로이 작곡된 가야금 삼중주곡이다. 각 악장은 전주, 세마치, 중모리, 안땅장단등 4악장으로 이루어진 곡으로서 다양한 농현으로 가야금의 맛을 충분히 살렸으며 조의 변화를 주어 곡의 색채에 변화를 주었고 마지막 부분인 안땅장단 에서는 빠른가락으로 신나게 마무리 지었다. 5. 태평소 시나위 굿거리, 자진모리, 동살풀이, 휘모리, 굿거리 태평소는 역발산기개세와 같은 힘이 넘치는 고음역에서 울어제끼는 신명 속에 배인 한에서 쭉 뻗어 나오는 소리야말로 태평소의 매력이기도 하다. 그래서 태평소를 날라리, 호떼기라는 정겨운 이름으로 부르기도 한다. 밑둥에서 알불거지듯 울다가 고음역으로 치솟으며, 그런 고음역에서 가슴을 저미는 듯한 다양한 소리제로 놀아나는 맛이야 말로 태평소가 갖는 매력이 아닌가 한다. 오늘 연주하는 시나위곡은 소리만 들어도 어깨가 들썩이고 발디딤새가 놀려지고 감정의 눈물을 맺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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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림이랑, 전통이랑 8월 22일 ~ 23일한여름밤의 음악회는 청소년들이 우리 고유의 전통악기로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음악회를 만들고자 마련한 공연입니다. ▶ 일 시 : 2005년 8월 22일(월) , 23일(화) - 오후 4시 7시 ▷장 소 : 유림아트홀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4번출구 도보4분거리) 공동 주최 : 유림아트홀, 한국전통음악연구회총연합회 출연진 : 한국전통음악연구회 총연합회 # 프로그램 소개 1. 가야금 중주 (비틀즈곡 모음) 연 주 : 한국가야금음악연구회 2. 영화음악 (천년학, 소리길) 연 주 : 한국대금음악연구회 신 디 : 이미은 3. 가야금 병창 (사랑가, 호남가) 연 주 : 한국가야금병창음악연구회 4. 피리 삼중주 '춤을 위한 메나리' 연 주 : 한국피리음악연구회 타 악 : 강형수 , 이승호 5. 거문고 독주곡 '탈놀이' 연 주 : 한국거문고음악연구회 6. 그들의 이야기 연 주 : 한국해금음악연구회 7. 경기민요 (구아리랑, 아리랑, 밀양아리랑, 해주아리랑) 소 리 : 한국경기소리연구회 반 주 : 한국전통음악연구회총연합회 1. 평시조 연 주 : 한국가곡음악연구회 반 주 : 한국전통음악연구회총연합회 2. 가야금 중주 (비틀즈곡 모음) 연 주 : 한국가야금음악연구회 3. 영화음악 (천년학, 소리길) 연 주 : 한국대금음악연구회 신 디 : 이미은 4. 판소리 (사랑가) 소 리 : 한국판소리음악연구회 소 리 북 : 강형수 5. 거문고 독주곡 '탈놀이' 연 주 : 한국거문고음악연구회 6. 그들의 이야기 연 주 : 한국해금음악연구회 7. 피리 삼중주 '춤을 위한 메나리' 연 주 : 한국피리음악연구회 타 악 : 강형수 , 이승호 * 총감독 : 최경만 (한국전통음악연구회총연합회 이사장, 국립국악원 음악감독) * 진 행 : 정한수 (한국전통음악연구회총연합회 이사, 서울시국악관현악단) * 이재원 (한국전통음악연구회총연합회 사무국장, 국립국악관현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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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정기공연 " 물의 축제 - 뱃노래 모음 "" 물의 축제 - 뱃노래 모음 " 일시: 4월15일(금) 오후7시30분 / 16일(토) 오후5시 장소: 국립국악원 예악당 예술감독: 최경만 악장: 원장현,강정숙 연출: 정갑균 출연: 김수연,김광숙,이금미,조경희 외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만경창파 너른 바다 어느 곳으로 행하는가 어기야 순풍에다 돛 달고 어기여차 닻 감어라 갈매기는 높이 떠 구름 속으로 넘나든다 넘실대는 파도 위에 어야디야 갈매기떼 춤을 춘다 어야디야 고기 잡아 배에 싣고 북 울리며 떠들어온다 어야디야 우리 민요 뱃노래는 바다를, 강을 삶의 근간으로 살아온 우리 민족의 생활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노동요(어로요)의 대표격이다. 이미 대중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소리명창들의 유명 뱃노래 이외에도 각 해안지방에서 구전되는 우리의 숨은 소리들을 함께 무대화하여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에서 앞으로 계속 발굴해나갈 민요공연시리즈이다. 경기,남도,서도민요 가운데 뱃노래 이외에 토속민요 거문도뱃노래를 무대화하는 이번 공연에는 올해 이탈리아 푸치니페스티벌의 연출가로 초청받은 연출가 정갑균이 함께 하여 더욱 생동감있는 뱃노래 공연무대를 만들어 낼 것이다. 서울지방을 중심으로 불려졌던 12잡가(긴 잡가) 가운데 물놀이 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는 '선유가(船遊歌)'를 필두로 귀에 익은 친숙한 가사들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다양한 뱃노래 곡들을 한자리에 모아본다. 남도민요 가운데 뱃노래 곡으로는 월북음악가 조상선이 판소리 심청가 중에서 민요로 엮어 만든 '심청가 중 뱃노래', 거제도 인근 남해바다의 멸치잡이를 노래한 '남해뱃노래' 등이 무대에 오르고, 김광숙 명창이 부르는 서도잡가 '배따라기'외에 황해도 지방에서 불려졌던 흥겨운 뱃노래 곡들이 이어진다. 피날레로 전 민요 출연자들이 전남 여천지방에서 토속민요로 전해오는 거문도뱃노래를 함께 부르는 대형무대를 마련한다. --프 로 그 램-- * 경기민요 선유가 - 별조뱃노래 - 뱃노래 - 자진뱃노래 * 남도민요 판소리 수궁가 중 - 심청가 중 뱃노래 - 남해뱃노래 - 신뱃노래 * 서도민요 배따라기 - 연평도난봉가 - 자진배따라기 - 배치기 * 토속민요 전남 여천 거문도뱃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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