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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방울流 정철호제 '적벽가 학술세미나' 12 월 19 일일 시 : 2008 년 12 월 19 일 (금) 14 시~17 시 장 소 : 국립민속박물관 대강단(경북궁 내) 문 의 : 02-725-9939 임방울流 정철호제 '적벽가 학술세미나 국창 임방울에서 정철호로 계승된 판소리 적벽가를 전승 발전시키기 위하여 '임방울流 정철호제 판소리 적벽가'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창으로서 명성을 널리 떨쳤던 임방울 선생의 판소리 적벽가 음악세계와 예술생애사를 살펴보고 임방울流 판소리의 무형문화재적 가치를 조명하고자 한다. 학술세미나 일정표 개회식 14시 ~14시 30 분 (사회 양종승 :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관) 축 사 : 김종제(임방울국악진흥회 수석부이사장) 축 사 : 김종규 (국립중악박물관 문화재단 이사장) 인사말 : 정철호(임방울流 판소리 적벽가 전승자) 학 술 14시30분 ~ 16시10분 세미나 좌장 최종민 (동국대학교 겸임교수) 논 문1 임방울 예술적 생애,적벽가 정철호 전승계보 발제 : 최동현(군산대 교수) 토론 : 정병헌(숙명여대 교수) 휴식 10분 논 문2 임방울流 적벽가 사설 및 특징 발제 : 이보형 (한국고음반연구회 회장) 토론 : 배연형(동국대 교수) 논 문3 임방울 적벽가의 무형문화재적 가치 및 발전방향 발제 : 유영대 (고려대 교수) 토론 : 양종승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관) 휴식 10분 종합토론 16시20분~16시50분 사회 (권오성 한양대 명예교수) 특별공연 16시50분 ~17시 임방울流 정철호제 판소리 적벽가 특별공연 고수 : 정철호 소리 : 박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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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창 안숙선과 소리꾼 장사익이 전하는 송년 특별콘서트힘겨운 경제상황 만큼이나 삶이 팍팍한 요즘, 국민들에게 희망을 선사할 장사익&안숙선 송년 특별 콘서트가 12월 7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총 2부로 구성된 공연은 관현악 서곡 ‘뱃노래’ 로 막을 올린다. 먼저, 1부에서는 국악 명창 안숙선이 판소리 ‘사랑가’를 비롯한 판소리 춘향전 중 ‘쑥대머리’ 등 4개의 곡을 열창할 예정이다. 특히 안숙선은 판소리 다섯마당을 완창, 창극공연에서 주인공과 도창을 맡고 작창까지 해낼 정도로 뛰어난 명창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소리꾼 장사익이 ‘찔레꽃’,‘국밥집’,‘아버지’,‘강물 따라 세월 따라’ 총4곡을 선보인다. 무엇보다 삶에 대한 주제가 돋보이는 장사익의 노래는 관객들이 쉽게 따라 부르며 소통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지막으로 이어지는 무대에서는 명창 안숙선과 소리꾼 장사익이 듀엣곡 ‘아리랑’을 부르며 감동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장사익&안숙선 송년 특별 콘서트는 유영대 국립극장 창극단 예술 감독의 해설과 이용탁 국립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 국립 창극단 음악감독의 지휘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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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조축제 웰빙과 만나다,무제 문서 산조축제 웰빙과 만나다. 무겁고도 슬픈 음악이라는 평을 받는 산조가 웰빙시대에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요가외 접맥 되며, 전통 무술이면서 전통무(舞)적인 요소가 강한 택견과도 접맥, 산조가 일상생활속에 어떻 게 응용될수 있는지를 모색하게 되는데 2시간여에 걸쳐 펼쳐지는 공연을 통해 관중들은 이색적 인 체험을 할것으로 기대된다. 양승희 가야금산조 현창사업추진위원회 위원장은 한국산조학회와 공동주관으로 오는 24일(수) 오후1 시부터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제5회 산조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산조명인 김창조의 업적을 기리는 뜻에서 산조의 날을 선포하는 이벤 트와 더불어, 산조가 일상 생활속에 파고들어 대중들과 호흡을 같이 할 수 있는지를 보는 학술대회 및 실 연이 함께 열려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산조축제는 가야금 명인 양승희 씨가 산조의 창시자인 김창조의 공로를 기리고 또 그의 제자 한성기와 한성기의 가락을 고스란히 이어받은 산조가락을 후대에 올곧이 전승·보존하자는 취지로 전남 영남군과 함께 의욕적으로 시작한 행사로 이제는 국악계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제의 대표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양승희는 현재 김죽파류 가야금산조 후계자로 자타가 공인하는 가야금산조계의 실력파. 그녀는 북한의 가야금 산조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지난해 가야금명인인 안기옥과 정남희의 산조를 악보로 출간해 국악 계에 커다란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특히 최근 한 방송사가 북한에서 수입한 북한의 국악 음원 가운데 안기옥의 산조가 정남희의 산조로 둔갑되는 등 일부 오류가 있음을 지적한 바 있으며 현재는 이들 명인외에도 가야금산조에 커다란 족적 을 남긴 여러 명인들의 음악세계를 학문적으로 연구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대표적인 가야금 주자이기도 하다. 이번 산조축제는 학술대회와 이후 축하 공연으로 나뉘어 열리는데 학술대회는 김철호 국립국악원 원장 과 황준연 한국국악협회 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유영대 고려대 교수의 사회로 피리산조의 명인인 정재 국이 자신의 음악인생을 얘기하는 한국의 명인시리즈와 백대웅 교수의 판소리와 산조의 조(調)를 주제로 한 토론 순으로 이어진다. 이어 저녁 7시부터는 본격적인 산조축제가 열리는데 산조창시자 김창조의 동영상이 상영되고 이어 황병 기 이대 교수와 김철호 전남 영암군수가 산조의 날 선포식을 하게 된다. 지난해 문화관광부가 선정한 이달의 인물 (8월) 김창조의 업적을 공식적으로 공포되는 것으로 산조축제 의 분위기는 절정에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축하공연으로 최옥삼류 가야금산조를 민의식 한국예종교수가 연주하며 이에 맞춰 원정혜 호원대 요가학과 학과장이 요가를 시연하게 된다. 또 김창조에게서 이어진 김죽파류 가야그산조를 양승희가 직접 연주하며 대한택견협회 회원들의 이에 맞춰 택견을 시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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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자배기의 보존과 전승을 위한 학술세미나▶ 일시: 2019년 8월 29일(목) 오후2시▶ 장소: 서울 돈화문국악당▶ 내용: 좌장 _ 서한범(단국대학교 명예교수) 발표 _ 김세종(동국대학교 교수) “육자배기의 역사성과 보존성 및 나아갈 방향” 김인숙(한국학중앙연구원 조교수) “고음반 자료로 본 육자배기의 보존성과 선율분석” 윤원아(음악교육학 박사) “교과서에 나타난 육자배기의 교육현황과 교육적 활용” 토론 _ 노재명(고음반 회장) 채수정(한예종 교수) 유영대(고려대 교수) 축하공연 _ 육자배기 정의진: 서울시무형문화재 제32호 판소리 예능 보유자 김수연: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전수고육조교 김금미: 국립창극단 단원, 전주대사습놀이전국대 회 판소리 명창부 대통령상 수상 김선미: 전북무형문화재 제2호 판소리 춘향가 이 수자, 온나라국악경연대회 대통령상 수상 반주_한푸리민속반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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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제2대 무형문화재위원회 구성문화재청은 11일 오후 2시 ‘한국의집’에서 제2대 무형문화재위원을 새롭게 위촉하고, 위원회를 이끌어갈 위원장으로는 호선을 통해 서연호 위원을 선출했다. 서연호 무형문화재위원장 임기 2년(2018.5.1.~2020.4.30.)의 이번 위원회는 무형문화재위원 24명, 무형문화재전문위원 47명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으로 선출된 서연호 위원장은 연희분야 전문가로 오랫동안 문화재위원(무형분과)을 역임했다. 무형문화재위원회는 「무형문화재 보전 및 진흥에 관한 법률」의 시행(2016.3월)에 따른 무형문화재의 범위 확대 등 정책 환경 변화와 다양한 국민적 수요 증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무형문화재 정책 심의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2016년 5월에 출범했다. 이번 위원회는 전통예능과 전통기술, 전통지식과 관습 분야, 언론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전문가들로, 적절한 양성 비율(위원:여성45.8%)과 지역 안배, 현장전문성 등을 고려해 구성했다. 이번에 위촉된 무형문화재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전문성과 탁월한 식견을 바탕으로, 해당 분야의 무형문화재 정책, 국가무형문화재와 보유자‧보유단체의 지(인)정 및 해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선정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무형문화재위원회 위원 명단 □ 전통예능 분야(7명): 김영운(‘54, 남), 서연호(’41, 남), 정형호(‘53, 남), 정해임(’57, 여), 한경자(‘62, 여), 허순선(’53, 여), 한상일(‘55, 남) □ 전통기술 분야(9명): 신탁근(‘47, 남), 안귀숙(’54, 여), 장남원(‘63, 여), 정복상(’51, 남), 조일상(‘46, 남), 진명(’59, 여), 채금석(‘52, 여), 최성은(’56, 여), 홍나영(‘58, 여) □ 전통지식 및 관습 분야(8명): 김태식(‘67, 남), 박상미(’63, 여), 심승구(‘60, 남), 양종승(’52, 남), 유영대(‘56, 남), 이정덕(’57, 남), 정종수(‘55, 남), 함한희(’53, 여) 무형문화재위원회 전문위원 명단 □ 전통예능 분야(17명): 경임순(’61, 여),김태균(’61, 남), 김형근(‘74, 남), 민향숙(‘69, 여), 박동국(‘59, 남), 박선욱(’68, 여), 심숙경(‘62, 여), 안병주(’61, 여), 유정숙(‘60, 여), 윤중강(‘59, 남), 이경화(‘55, 여), 이미숙(‘58, 여), 이현수(’65, 남), 임미선(’60, 여), 최혜진(‘69, 여), 태혜신(’70, 여), 허용호(’65, 남) □ 전통기술 분야(16명): 김우웅(‘70, 남), 김희수(‘70, 남), 박선경(‘64, 여), 방병선(’60, 남), 신웅주(’74, 남), 안명선(’61, 여), 양숙향(’63, 여), 유진경(’63, 여), 이광웅(’71, 남), 이송란(‘62, 여), 이유라(‘60, 여), 이칠용(‘46, 남), 이현주(’72, 여), 이희경(‘60, 여), 정은우(‘56, 여), 주수완(’70, 남) □ 전통지식 및 관습 분야(14명): 김재호(’61, 남), 노성미(’63, 여), 류춘규(’56, 남), 서해숙(‘67, 여), 이동국(’64, 남), 이윤선(‘64, 남), 조성균(‘72, 남), 주영하(’62, 남), 천혜숙(‘54, 여), 최원오(’66, 남), 최진아(’73, 여), 한양명(‘61, 남), 홍석준(‘61, 남), 홍태한(‘62, 남) 서연호 무형문화재위원회 위원장 약력 ㅇ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ㅇ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졸업 ㅇ 고려대학교 동대학원 졸업(문학박사) ㅇ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이사장(’12~현재) ㅇ 고려대학교 명예교수(‘06~현재) ㅇ 고려대학교 부교수, 교수(‘81~’06) ㅇ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위원(‘94~’99/’16~현재) ㅇ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원 객원교수(‘07~’10) ㅇ 국악방송이사(‘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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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에 하루, 전통국악에 푹 빠지다 국악방송 특별기획 “고전의 숨결”- 한 달에 하루, 전통국악에 푹 빠지다... - 매달 첫 번째 월요일은 전통음악 깊게 듣는 날 - 라디오 방송 최초로 6시간에 걸친 완창판소리 편성 - 살아있는 민속음악의 전설 ◇ 국악방송(사장 송혜진)은 2017년 7월 대전국악방송 개국과 함께 전 국민 69%의 가청권을 갖게 되면서 매월 첫 번째 월요일을 고전음악 듣는 날로 지정하였다. ◇ ‘명품 고전’이라 할 수 있는 우리 전통음악을 보다 심도 있게 선보이는 국악방송의 특별기획 “고전의 숨결”은 “자동차 없는 거리”, “불 끄는 날”처럼 한 달에 하루는 퓨전화 되지 않은 옛날 국악에 푹 빠져 보는 획기적인 기획이라 할 수 있다. ◇ 선조들이 이 땅에 살아오면서 이루어놓은 빛나는 명곡을 만날 수 있는 기회로, 그동안 라디오에서 방송되었던 일반적인 전곡감상의 의미를 넘어 고전이 지닌 내적인 아름다운과 가치를 재발견하는 날이 될 것이다. ◇ 그 첫 문을 여는 8월 7일 월요일에는, 라디오 역사상 최초로 완창 판소리 6시간 편성에 도전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국문학자 유영대 교수의 ‘21세기에 만나는 춘향’ 관점에서의 해설을 곁들여 ‘김소희 춘향가’ 전곡을 들을 수 있다. 올해 탄생 100주년을 맞는 만정 김소희(1917~1995)명창은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의 예능보유자였으며, 근대와 현대를 잇는 시기에 창조적인 소리세계를 펼쳐온 대표적인 명창이었다. ◇ 또한 밤 9시부터 자정까지는 전북대학교 한국음악학과 정회천 교수의 진행으로 ‘이생강 음악의 모든 것’을 방송한다. 살아있는 민속음악의 전설 이생강(국가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의 예능보유자) 명인이 생방송으로 출연하는 이 프로그램은, 국악방송 웹TV와 페이스북을 통해 이생강 명인의 연주모습을 생생하게 시청할 수 있으며, ‘연주가에 의한 국악 창작의 원천’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이 특별편성 프로그램 외에도 8월 7일 월요일은 국악방송 모든 시간대에 ‘고전의 숨결’을 담뿍 느낄 수 있는 고전음악 듣기 시간으로 꾸려질 예정이다. 빠르게 소비되는 상업적 음악에 지치고 계속되는 자극에 둔해져 섬세한 감성의 미각을 잃어버린 이들에게 잘 숙성된 음악을 깊은 맛을 선사할 것이다. ◇ 국악방송(www.gugakfm.co.kr)은 라디오 뿐 아니라, 스마트폰 앱 ‘덩더쿵 플레이어’를 통해 전국, 세계 어디서나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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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공연예술' 발전을 위한 토론회 개최 10.29'전통공연예술' 발전을 위한 토론회 개최 1. 일시 : 2015년 10월 29일(목) 오후 2시 2. 장소 :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3. 문의 : 한국문화예술법인문화랑 010-9696-0910 4. 소개 오는 10월 29일(목)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전통공연예술 발전을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박홍근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국악육성추진위원회(최용철 위원장)와 광명농악보존회(임웅수 경기도 무형문화제 제20호 광명농악 예능보유자)가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유영대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진행한다. 발제는 이주영 국립중앙극장 기획위원이 「한국전통극장 건립 필요성과 운영방향」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한다. 발제에서는 한국 전통공연장 현황 및 문제점을 분석한 후, 전통극장 건립의 필요성을 문화·역사적인 측면, 예술경영적 측면, 수용자 측면에서 도출하였다. 또한 전통극장의 운영방향을 목적별, 장르별 두 가지 관점에서 제언한다. 전통극장의 전용극장화, 상설극장화, 극장레퍼토리화에 주안점을 두었고, 장르별 특성을 충분히 수용할 수 있는 복합형 전통극장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문화공간 설립을 통한 전통예술 진흥 인프라 구축, 전통예술 콘텐츠 개발 및 유통, 공연전문 인력 창출 및 인큐베이팅, 전통공연예술 저변확대 등 전통공연예술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 제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토론에는 임웅수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0호 광명농악 예능보유자, 이광수 민족음악원 이사장, 이희병 동국대 겸임교수, 김기화 성균관대 겸임교수, 박정경 국립국악원 학예연구관 등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전통공연예술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지정 및 자유토론 후, 토론회 참가자들과 함께하는 종합토론 시간도 마련된다. 또한 주최 박홍근 국회의원과 박주선 교문위원장의 개회사를 비롯해 양기대 광명시장과 채치성 국악방송 사장이 직접 참관하며 축사와 격려사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를 마련한 임웅수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20호 광명농악 예능보유자는 "우리나라 고유의 무형문화자원인 전통공연예술 콘텐츠의 개발 및 활발한 전통공연 유통시장을 구축하는 전통극장 설립추진을 제안하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전통예술에 대한 지원확대 및 국민에게 다양한 전통공연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우리 문화의 전통과 역사에 대한 자긍심 고양과 소통을 도모함으로써 문화산업, 관광산업과 연계되어져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문화강국으로 우뚝 설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해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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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재단의 <2015 득음 - 得音知說 판소리 눈대목과 고전의 새로운 독법 >6.22~261. 공연일시 : 2015.6.22(월)~26(금) 오후8시 2.공연장소 : 중요무형문화재전수회관 민속극장 풍류 3. 주 최 : 한국문화재재단 4. 티켓 : 전석 5,000원 5. 문 의 : 02-3011-2178,2161 www.chf.or.kr 6.공연내용 : □ 06.22.월. 춘향가 ○ 출연 - 신영희 명창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예능보유자) ○ 해설 - 김현룡 (건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명예교수) □ 06.23.화. 흥보가 ○ 출연 - 박송희 명창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흥보가 예능보유자) ○ 해설 - 김홍신 (소설가) □ 06.24.수. 수궁가 ○ 출연 - 남해성 명창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수궁가 예능보유자) ○ 해설 - 김홍신 (소설가) □ 06.25.목. 심청가 ○ 출연 - 성창순 명창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심청가 예능보유자) ○ 해설 - 유영대 (고려대학교 인문대학 교수) ○ 고수 □ 06.26.금. 적벽가 ○ 출연 - 송순섭 명창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적벽가 예능보유자) ○ 해설 - 유영대 (고려대학교 인문대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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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경기소리보존회의 <제11회 정기공연 및 학술세미나Ⅱ> 11.29, 12.2(사)한국경기소리보존회 제11회 정기공연 1. 일시 : 2013년 11월 29일 (금) 오후 7시 2. 장소 : 과천시민회관 대극장 3. 주최 : 경기도,과천시 4. 주관 : (사)한국경기소리보존회 5. 티켓 : 초대 6. 문의 : 02-507-5825 www.gsih.or.kr 7. 공연소개 경기소리‘대동가극단의 맥을 잇다’ 오는 11월 29일 금요일 오후 7시에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경기도와 과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경기소리보존회가 주관하는 제11회 정기공연 경기소리‘대동가극단의 맥을 잇다’공연을 올린다. 대동가극단은 일제강점기 과천 찬우물을 중심으로 왕성하게 활동했던 전통예술 예인집단으로 수많은 국악 명인과 명창을 배출한 대한민국의 대표 극단이었다. 경기도무형문화재 제31호 경기소리 보유자 임정란 명창은 대동가극단의 단장이었던 고 임종원 선생의 후손으로 경기소리와 전통예술의 맥을 이루었던 임씨 문중의 예술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 그 가치가 높다. (사)한국경기소리보존회 경기소리‘대동가극단의 맥을 잇다’공연을 통해 과천의 예술사적 업적과 의의를 재조명하고, 정신적인 예술혼을 계승하고자 한다. 임정란 명창와 제자들의 신명난 경기소리, 이애주 명무의 화려한 춤사위 그리고 김대균 보유자의 줄타기 향연이 펼쳐진다. 전통예술의 진정한 흥과 멋을 함께 하시길 바란다. /경기소리전수관 학술세미나Ⅱ 「대동가극단의 예술사적 재조명과 경기창극단의 방향」 아울러 ‘대동가극단’의 체계적인 연구 발전을 위해 12월 2일(월) 오후2시부터 경기소리전수관 상상홀에서 ‘대동가극단의 예술사적 재조명과 경기창극단의방향’이란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학술세미나 사회는 서한범 충청남도 문화재위원이 진행하며 기조발제는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이신 권오성 교수가 하며, 논문발제에는 이보형 한국고음반연구회 회장, 고려대학교 유영대 교수와 김기형 교수가 발표한다. 뜻있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석을 바란다. 문의. 02-507-5825 www.gsih.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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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판소리 유파 대제전 10.27제42회 판소리 유파 대제전 해마다 개최되어 올해로 42회를 맞는 판소리유파대제전은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명실 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판소리 유파 공연으로 유파는 '판소리 전승의 큰 줄기'라는 의미로 판소리 전승 지역, 각 명창들의 개성과 창의성을 음악적 특성에 따라 분류한 것으로 판소리 전승 계보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전년도에는 ‘춘향가’ ‘심청가’로 개최되었고 올해는 ‘적벽가’ ‘수궁가’ ‘심청가’를 10월 27일(토)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막을 올려 각 유파를 대표하는 명창들이 판소리의 감동을 선사 할 예정이다. 장소 - 국립국악원 예악당 일시 - 10월 27일 (토요일) 1부 오후 3시, 2부 오후 7시 주최 - 동아일보, (사)한국판소리보존회 주관 - (사)한국판소리보존회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 전통예술진흥재단, 국순당 출연- 송순선, 이소연, 박명언, 강정자, 최형선,남해성, 정의진, 김영자 강장록, 라이언, 박수범, 유태평양, 문해돋이, 염경애, 조주선, 김명자,성창순 김청만, 정화영,송원조, 최광수, 유영대,노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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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창순 판소리예술관 개관식.축하공연10월24일1.일 시:2010년 10월24일 (일)오후1시 2.장 소:성창순 판소리예술관(회천명 영천리 판소리문화마을) 3.기획연출:정회천(정북대예술진흥관장) 1.판소리-안숙석 2.명창무대-이임례 김영자 유영대 3.남도민요- 성주푸리,농부가,진도아리랑-소정회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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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극단 <청> 4월29일~5월8일●일시:2010-04-29 ~ 2010-05-08 시간 평일 19:30/주말 및 공휴일 15:00 ●장소: 해오름극장 ●주최:국립극장 ●문의전화 02)2280-4114 1부 황주 도화동에 사는 심봉사와 곽씨부인 사이에서 딸 청이 태어났다. 그러나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곽씨부인이 죽고 심봉사는 어린 딸을 동냥젖으로 키우게 된다.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한 심청은 밥을 빌어 부친을 공양한다. 이웃의 장승상 부인이 그 이야기를 듣고 수양딸로 삼고자 하나 부친 공양을 이유로 거절하고 돌아오는데, 딸을 기다리던 심봉사는 날이 저물도록 심청이 오지 않자 마중을 나가다가 물에 빠진다. 이때 그를 구해준 화주승에게 공양미 삼백 석을 불전에 바치면 눈을 뜰 수 있다는 말을 듣고 공양미 삼백 석의 시주를 약속하지만 길이 없어 시름에 빠진다. 효성 깊은 심청은 이 말을 듣고 남경장사 선인들에게 인당수 제수로 자신을 팔아 공양미 삼백 석을 받고, 자신은 인당수에 몸을 던진다. 2부 인당수에 몸을 던진 심청은 옥황상제의 명을 받은 동해용왕의 도움을 받아 어머니 곽씨부인을 용궁에서 상봉하고, 다시 인간 환속을 하게 되어 황후가 된다. 이 때 심봉사는 못된 뺑덕이네를 만나 가산을 탕진하고 있었는데 부친의 걱정만 하던 심황후가 황성맹인잔치를 열고, 이 소식을 들은 심봉사도 뺑덕이네와 상경을 하던 중 뺑덕이네가 도망을 친다. 갖은 고생 끝에 황성 맹인잔치에 참석한 심봉사와 심황후가 상봉을 하고 죽은 줄 알았던 심청이 살아 있음에 심봉사는 더욱더 놀라는데 아직 부친이 눈을 뜨지 못한 것을 슬퍼하는 ‘심청’의 효심에 하늘이 감동하여 심봉사가 눈을 뜨고 광명천지를 환하게 보게 된다. ■ 예술감독 : 유영대 고려대학교 국문학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고전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국립창극단 예술감독, 고려대학교 국문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춘향문화선양회 춘향문화대상 학술부분 대상(1998)을 수상하였다. ■ 연출 : 김홍승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이태리 연극아카데미에서 수학하였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오페라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구 오페라하우스 관장을 맡고 있다. 국립오페라단, 시립오페라단, 예술의전당 등의 기획 오페라 다수를 연출하였다. 국립창극단과는 (1990), (1996,2000), (2003), (2006년) 등으로 호흡을 맞춰왔다. ■ 작창 : 안숙선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이자 국립창극단 원로단원. 남원춘향제 전국명창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1986), KBS 국악대상(1987), 제25회 대한민국 문화예술상(1993), 예술문화훈장(프랑스문화부, 1998) 등 수상. 판소리 다섯바탕 완창 등 다양한 소리공연 및 창극 공연에서 소리 및 도창, 작창 작업에 노력 중이다. ■ 작곡/지휘 : 이용탁 현 국립창극단 음악감독 중앙국악관현악단, 국립국악관현악단 지휘자역임, 중앙대 한국음악과 및 동대학원 지휘전공졸업, 헝가리 INTERNATIONAL SEMINAR'S CONDUCTING COURSE 수료, 대한민국 젊은예술가상 수상 ■ 창극본 : 박성환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 중앙대학교 한국음악과를 졸업했다. 강도근, 성우향, 정광수 선생을 사사하고, 1999년 국립창극단에 입단했다. 국립창극단 과 의 대본을 맡은 바 있다. ■ 안 무 : 정은혜 중요무형문화재 제39호 처용무 이수자. 현재 충남대학교 무용학과 교수, 국제무용협회(CID-UNESCO)한국본부 이사, 대한무용학회 이사, (사)한국공연문화학회 이사, (사)한국공연예술학회 이사, 춤 목련회 예술감독, 정은혜무용단에서 단장을 맡고 있다. ■ 조명디자인 : 고희선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무대미술과 교수, 무대예술전문인 자격검정위원으로 석사(MFA) 미시간 대학교(앤아버) 조명디자인(1997), (MA) 위스콘신 대학교(매디슨) 무대미술 (1993), 연세대학교 심리학과(1986)를 졸업하였다. ACTF Kennedy Center 조명디자인 대상(Mystery of Edwin Drood) (1997), 서울연극제 무대예술상 수상(덫-햄릿에 관한 명상)(2005)을 수상하였다. ■ 무대디자인 : 이학순 이탈리아 밀라노 Nuova Accadeia 무대미술과를 졸업했다. 제15회 서울무용제 미술상(1993), 제31회 백상예술대상 연극부문 대상(1995)을 수상했으며 대극장 무대에서 유난히 돋보이는 무대디자인을 제작하는 디자이너로 평가받는다. ■ 의상디자인 : 손희정 서울예술대학교 응용미술과 무대예술아카데미 졸업했다. 소품디자인과 제작 경력으로 국립오페라단의 (1999), (2001), (2002), 뉴서울오페라단 (2003) 등 20여 편을 작업하였다. ■ 분장디자인 : 김종한 현재 오픈 스테이지 대표. 국립극단과 국립창극단의 여러 작품을 비롯하여 오페라 , 뮤지컬 , 등과 아시안 게임 개폐회식 등에 분장 디자이너로 참여하였으며, 현재 수원여자대학에 출강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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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조와 정악 12월 29일1. 일 시 : 2009년 12월 29일(월) 19시 00분 2. 장 소 : 민속극장 풍류 3. 주 최 : 한국문화재보호재단 4. 문 의 : 02-3011-2178 5. 사 회 : 유영대 지정종목 공연순서 출연자 내 용 대금정악 (20호) 청성곡 박장원 ∙ 중요무형문화재 제20호 대금정악 이수자 ∙ 조창훈, 김응서, 서용석, 임재원, 이상원 사사 ∙ 1988년 국립국악원 정악단 단원 가야금산조 (23호) 김윤덕 류 가야금산조 신민서 ∙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가야금산조 이수자 ∙ 이영희 사사 ∙ 1995년 동아국악콩쿠르 가야금 부문 금상 거문고산조 (16호) 한갑득류 거문고산조 허윤정 ∙ 중요무형문화재 제16호 거문고산조이수자 ∙ 한갑득, 황득주, 김선한 사사 ∙ 2008년 문화체육관광ㅂ무 표창 ∙ 서울시립국악관현악단 부수석역임 피리정악 (46호) 상령산 윤형욱 ∙ 중요무형문화재 제46호 피리정악 이수자 ∙ 정재국 사사 ∙ 1999년 전국국악경연대회 관악부 금상 ∙ 국립국악원 정악단 단원 가야금산조 함동정월류 가야금산조 유진주 ∙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전수자 ∙ 윤미용 사사 ∙ 2006년 우륵가야금경연대회 대학부 동상 대금산조 (45호) 이생강류 대금산조 이성준 ∙ 중요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이수자 ∙ 이생강 사사 ∙ 2001년 서울종로전국국악경연대회 종합대상 (국무총리상) 거문고산조 (16호) 신쾌동류 거문고산조 박성미 ∙ 중요무형문화재 제16호 거문고산조 전수자 ∙ 김영재 사사 ∙ 경기도립국악단 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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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창 송만갑·박봉술선생 추모공연 4. 23● 공연기간 : 2009. 4. 23 ● 공연시간 : 19시 ● 장 소 :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 관 람 료 : 무료 ● 주 최 : (사)동편제판소리보존회 ●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 순천시, 국립창극단 ● 문의전화 : 이성순 062) 524 - 2666 ● 출 연 : 박송희, 송순섭, 김일구, 안숙선, 이옥천, 김청만, 박근영, 정향자 외 금년은 우리나라 전통음악인 판소리가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걸작”으로 유네스코 문화 유산 목록에 등재된 지 6주년이 되는 해다. 우리의 전통예술인 판소리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목록에 등재되게 된 중심에는 송흥록, 송우룡, 송만갑, 박봉술, 정응민, 박유전 등 많은 선대 명창들이 판소리의 전통을 계승 발전시켜왔을 뿐만 아니라 일제의 우리 문화 말살정책에도 굴하지 않고 수호해 온 결과라고 생각한다. 아울러 금년이 국창 송만갑선생 70주기, 박봉술선생 20주기와 때를 같이하여 판소리가 유네스코 문화유산목록에 등재된 지 6주년이 되는 해인만큼 기념공연을 성대하게 갖음으로써 한국만의 민족예술이 아니라 세계인이 공유하는 문화유산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판소리의 우수성과 그 진수를 전 세계속에 널리 알리고자 한다. ■ 총감독 - 송순섭(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예능보유자) ■ 사 회 - 유영대(고려대 국문과 교수, 국립창극단 예술감독) - 판 소 리 : 박명언(고 박봉술 선생 친손자) 박봉술제 수궁가중 별주부 산신제지내는 대목 "계변양류~일개 한퇴” - 판 소 리 : 이옥천(서울특별시무형문화재) 박봉술제 춘향가중 이몽룡 과거장 대목 "그때의 도련님은~ ” - 판 소 리 : 박송희(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흥보가 보유자) 박녹주제 흥보가중 흥보부자되어 집짓는 대목 “동산하 너른들에~” - 판 소 리 : 적벽가중 새타령 입체창-이자람, 정경화, 이소연, 이현정 - 판 소 리 : 김일구(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전수조교) 박봉술제 적벽가중 주유군사분발하는 대목 “감녕은 체충~ 적벽대전” - 판 소 리 : 안숙선(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예능보유자) 박봉술제 적벽가중 군사설움타령 대목 "고당상~ 이내설움” - 판 소 리 : 송순섭(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적벽가 보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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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창본 출판기념 및 심청가 제자 발표회 12 월 21 일일 시 : 2008 년 12 월 21 일 (일) 17 시 장 소 : 국립국악원 예악당 문 의 : 011- 219-3222 淸牙 김수연 창본 출판기념 및 심청가 제자 발표회 ▶ 공연내용 및 출연 1. 출판기념회 2. 곽씨부인 유언 | 김소희 3. 아차아차 내 잊었오 | 박세연 4. 곽씨부인 상여 성길례, 장숙자, 장순복, 김우연, 왕해경, 안소은, 박소영, 조엘라, 이광복, 권송희, 이현정 정은미, 여초롱, 민현경, 김보람, 김아름, 최근혜, 태수빈, 이정희, 강태관, 김소희, 김주연 이진솔, 하보은, 김재우, 문혜준, 최주연, 이예린, 정차나 5. 주과포혜 | 강태관 6. 배는 고파 등에 붙고 | 하보은 7. 후원에 단을 묻고 | 김재우 8. 선인들을 따러 간다 9. 배의 밤이 몇밤인고 | 권송희 10. 북을 두리둥둥 울리면서 | 장순복 11. 추월은 만정허여 | 장숙자 12. 타루비 | 민현경 13. 동화동아 잘 있거라 | 김보람 14. 심봉사 탄식 | 왕해경 15. 방아타령 강경아, 장숙자, 장순복, 김우연, 안소은, 박소영, 조엘라, 권송희, 이현정, 정은미, 여초롱 민현경, 김보람, 김아름, 최근혜, 태수빈, 이정희, 강태관, 박세연, 김소희, 김주연, 이진솔 하보은, 김재우, 문혜준, 최주연, 이예린, 정차나 16. 그때여 심황후는 | 성길례 17. 예 소맹이 아뢰리다 | 이광복 18. 옳체 인제 알것구나 | 김수연 19. 얼씨구나 절씨구 | 전 원 ▶ 저자소개 김진영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 동대학원 국어국문학과 졸업 문학박사 판소리학회 회장 역임 現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중앙도서관 관장 국어국문학회 대표이사 김동건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동대학원 국어국문학과 졸업 문학박사 現 경희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판소리학회 편집이사 김미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이화여자대학교 음악학부 졸업 음악학 석사 現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박사과정 수료 경희대 강사 사단법인 한국판소리보존회 고양시 지부장 ▶ 도움주신 분들 사회자 유영대 고려대학교 졸업 고려대학원 박사학위 취득 전주 우석대 교수역임 現 고려대학교 인문대 교수 서울시 문화재 위원 국립창극단 예술감독 고수 송원조 63年 전라북도 고법대회 장원 83年 고법연구회 김명환 선생님과 창설 회장 역임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고법 이수자 고수 서장식 전주전국고수대회 대통령상 수상 대불대학교 전통연희과 겸임교수 전남도지정무형문화재 전수이수자 사)승달우리소리고법보존회 이사장 악사 피리 한세현(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악장) 대금 길덕석(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총무) 아쟁 김영길(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수석) 장구 조용복(국립국악원 민속악단 단원) 안무 김형신 제34회 전주대사습 무용부 장원 이화여대 한국음악과 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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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극단 <청(淸)> 10 월 18 일 ~10 월 19 일일 시 : 2008 년 10 월 18 일 ~ 19 일 [토]15시, 19시30분 [일]15 시 문 의 : 02-2280-4114~6(국립극장 고객지원실) 장 소 :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1부 황주 도화동에 사는 심봉사와 곽씨부인 사이에서 딸 청이 태어났다. 그러나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곽씨부인이 죽고 심봉사는 어린 딸을 동냥젖으로 키우게 된다.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한 심청은 밥을 빌어 부친을 공양한다. 이웃의 장승상 부인이 그 이야기를 듣고 수양딸로 삼고자 하나 부친 공양을 이유로 거절하고 돌아오는데, 딸을 기다리던 심봉사는 날이 저물도록 심청이 오지 않자 마중을 나가다가 물에 빠진다. 이때 그를 구해준 화주승에게 공양미 삼백 석을 불전에 바치면 눈을 뜰 수 있다는 말을 듣고 공양미 삼백 석의 시주를 약속하지만 길이 없어 시름에 빠진다. 효성 깊은 심청은 이 말을 듣고 남경장사 선인들에게 인당수 제수로 자신을 팔아 공양미 삼백 석을 받고, 자신은 인당수에 몸을 던진다. 2부 인당수에 몸을 던진 심청은 옥황상제의 명을 받은 동해용왕의 도움을 받아 어머니 곽씨부인을 용궁에서 상봉하고, 다시 인간 환속을 하게 되어 황후가 된다. 이 때 심봉사는 못된 뺑덕이네를 만나 가산을 탕진하고 있었는데 부친의 걱정만 하던 심황후가 황성맹인잔치를 열고, 이 소식을 들은 심봉사도 뺑덕이네와 상경을 하던 중 뺑덕이네가 도망을 친다. 갖은 고생 끝에 황성 맹인잔치에 참석한 심봉사와 심황후가 상봉을 하고 죽은 줄 알았던 심청이 살아 있음에 심봉사는 더욱더 놀라는데 아직 부친이 눈을 뜨지 못한 것을 슬퍼하는 ‘심청’의 효심에 하늘이 감동하여 심봉사가 눈을 뜨고 광명천지를 환하게 보게 된다. [Staff] 예술감독 : 유영대 연 출 : 김홍승 작 창 : 안숙선 작곡/지휘 : 이용탁 대 본 : 박성환 안 무 : 정은혜 무대디자인 : 이학순 의상디자인 : 손희정 분장디자인 : 김종한 [Cast] 도 창 : 안숙선 심 청 : 김지숙, 박애리 심 봉 사 : 왕기철 뺑덕이네 : 나윤영,이연주 황 봉 사 : 윤충일,김학용 곽씨부인 : 정미정,김차경 장승상부인 : 김경숙,임향님 화 주 승 : 윤석안 대 왕 : 우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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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극단 <청> 19일 ~ 20일일시 : 2007년 10월 19일 ~ 20일 19일 오후7시 30분, 20일 오후 3시 주최 : 국립창극단 문의 : 02)2280-4115~6 장소 : 해오름극장 줄거리 1부 황주 도화동에 사는 심봉사와 곽씨부인 사이에서 딸 청이 태어났다. 그러나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곽씨부인이 죽고 심봉사는 어린 딸을 동냥젖으로 키우게 된다.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한 심청은 밥을 빌어 부친을 공양한다. 이웃의 장승상 부인이 그 이야기를 듣고 수양딸로 삼고자 하나 부친 공양을 이유로 거절하고 돌아오는데, 딸을 기다리던 심봉사는 날이 저물도록 심청이 오지 않자 마중을 나가다가 물에 빠진다. 이때 그를 구해준 화주승에게 공양미 삼백 석을 불전에 바치면 눈을 뜰 수 있다는 말을 듣고 공양미 삼백 석의 시주를 약속하지만 길이 없어 시름에 빠진다. 효성 깊은 심청은 이 말을 듣고 남경장사 선인들에게 인당수 제수로 자신을 팔아 공양미 삼백 석을 받고, 자신은 인당수에 몸을 던진다. 2부 인당수에 몸을 던진 심청은 옥황상제의 명을 받은 동해용왕의 도움을 받아 어머니 곽씨부인을 용궁에서 상봉하고, 다시 인간 환속을 하게 되어 황후가 된다. 이 때 심봉사는 못된 뺑덕이네를 만나 가산을 탕진하고 있었는데 부친의 걱정만 하던 심황후가 황성맹인잔치를 열고, 이 소식을 들은 심봉사도 뺑덕이네와 상경을 하던 중 뺑덕이네가 도망을 친다. 갖은 고생 끝에 황성 맹인잔치에 참석한 심봉사와 심황후가 상봉을 하고 죽은 줄 알았던 심청이 살아 있음에 심봉사는 더욱더 놀라는데 아직 부친이 눈을 뜨지 못한 것을 슬퍼하는 ‘심청’의 효심에 하늘이 감동하여 심봉사가 눈을 뜨고 광명천지를 환하게 보게 된다. 출연 예술감독 유영대 연 출 김홍승 작 창 안숙선 작곡/지휘 이용탁 대 본 박성환 안 무 정은혜 무대디자인 이학순 의상디자인 손희정 분장디자인 김종한 채 보 이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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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가는 날 07월 06일 ~ 14일일시 : 2007년 07월 06일 ~ 14일 평일 7:30 pm, 토, 일 3:00 pm, 7:00 pm 주최 : 국립창극단 장소 :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문의 : 02-2280-4115~6 (국립극장 고객지원실 ) 풍자와 해학으로 가득 찬 웃음 폭탄! 출연 맹진사:왕기석 맹노인:김학용 맹효원: 이시웅 미 언: 왕기철 삼돌이: 우지용 한 씨: 유수정 , 김금미 갑 분: 나윤영, 이연주 입 분: 박애리, 김미진 참 봉: 남상일 동네처녀: 오민아 소 경: 남상일 작 인1: 이광원 작 인2: 남해웅 작 인3: 박성환 • STAFF 예술감독 : 유영대 연출 : 주호종 작창·도창 : 안숙선 창극본 : 박성환 작곡: 이태백 안무: 김호동 드라마투르기: 김수진 소리지도: 왕기석 조안무: 나윤영 채보: 최영훈 분장디자인: 김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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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창극 <시집가는 날> 12월 22일 ~ 29일■ 공 연 명 : 국립창극단 특별기획공연 2006 젊은 창극 ■ 일 시 : 2006년 12월 22일(금)~29일(금) 평일 오후 7시30분, 토·일· 공휴일 오후 4시(7일7회) ※ 26(화)공연 없음 ■ 장 소 : 국립극장 달오름 극장 ■ 문 의 : 02)2280-4115~6(국립극장 고객지원실) 풍자와 해학으로 가득 찬 웃음 폭탄! 젊은 창극 국립창극단(예술감독 유영대)는 오는 12월 22일부터 국립극장에서 젊은 창극 을 무대에 올린다. 은 창작 창극의 다양한 레퍼토리를 위해 ‘뱀신랑 설화’의 바탕으로 한 오영진의『맹진사댁 경사』를 새로이 각색하여 전통의 창극본 로 재구성한 것이다. 국립창극단의 특별기획공연인 이번 작품은 ‘젊은 창극’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국립창극단원으로 활동 중인 박성환이 창극본을 맡고 역시 창극단원으로 활동하며 2005년도 의 연출을 통해 창작창극의 새로운 가능성을 검증받은 주호종이 또 다시 국립창극단의 실험무대에 도전한다. 오영진 원작의 희극 를 새로운 창극으로… 영화, 연극, 오페라 등 여러 예술 장르의 단골 스토리인 극작가 오영진의 희곡 가 국립창극단 단원들의 손에서 창극으로 변신한다. 풍자와 해학으로 압축할 수 있는 한국적 웃음이 이제 ‘소리’를 만나 더욱 배꼽을 잡을 만한 새로운 버전으로 탄생한다. 이번 작품에는 국립창극단에서 비교적 젊고 끼 많은 배우들이 모두 출동해 진정한 웃음의 한마당을 그려낸다. 국립창극단의 열정적인 중견배우들과 톡톡 튀는 젊은 배우들이 만들어 내는 포복절도 웃음바다 - 젊은 창극 은 국립창극단 단원들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는 즐거운 시간일 뿐 아니라 창극의 새로운 면모를 지켜볼 수 있는 흐뭇한 자리가 될 것이다. 신세대용 크리스마스 공연 “직접 보면 우리 것이 더 재미있는 것이여!”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다양한 공연이 한꺼번에 펼쳐지고 있다. 이 가운데 신나는 창극 한편 보는 것은 그 어떤 관람보다 독특한 선택이 아닐 수 없다. 말로만 듣던 신명과 해학의 현장을 국립창극단 이 바로 목격하게 해 줄 것이다. 뜻밖에 만난 창극 한편이 연인들과 가족들에게 기대 이상의 즐거움으로, 연말연시의 소중한 시간을 더욱 값나게 해 줄 것이다. Staff ○ 예술감독 : 유영대 ○ 연 출 : 주호종 ○ 작 창 : 안숙선 ○ 원 작 : 오영진 ○ 창극본 : 박성환 ○ 작 곡 : 이태백 ○ 안 무 : 김호동 ○ 지 휘 : 조용수 ○ 무대디자인 : 구재하 ○ 음향디자인 : 김호성 ○ 조명디자인 : 구승현 ○ 의상디자인 : MR. 리 ○ 소리지도 : 왕기석 ○ 조 안 무 : 나윤영 ○ 드라마투르그 : 김수진 Cast 맹진사 왕기석 맹노인 김학용, 김형철 맹효원 이시웅 미 언 왕기철 이영태 삼돌이 윤석안, 우지용 한 씨 유수정 갑 분 나윤영, 이연주 입 분 박애리 김미진 참 봉 남상일 할 매 유수정 소 경 남상일 작 인1 이광원 작 인2 이시웅 김형철 작 인3 우지용 왕기석 작 인4 이영태 왕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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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리 소릿길 30 판 12월 19일일시 : 2006년 12월 19일 화요일 오후 7시 장소 : 국립국악원 우면당 주관 : 文化企劃 Tong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협찬 : 이서윤 한복 문의 : 02) 543-8630 판소리 젊은 주역 유미리가 藝의 길로 입문한지 30년이 된 것을 기념하는 무대. 지난 서른 해 동안 자신이 공부한 것들을 펼쳐 보이고, 진정한 예인으로서 거듭날 앞으로의 서른 해를 기약하고자 판을 벌인다. 많은 관객에게 중견 소리꾼 유미리의 다재다능함을 검증받는 동시에 더욱 견고한 예인이 될 것을 약속하는 자리이다. 우리 전통음악에 感과 興의 본질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 PROGRAM 판Ⅰ-感 1. 좌창 - 화초사거리 (소리,장구; 유미리) 2. 산조3중주 - 윤윤석류 아쟁산조 (가야금; 유미리, 아쟁; 윤서경, 대금; 원완철, 장구; 정준호) 3. 춤 - 한영숙,이매방류 살풀이 (무용; 이정화, 이서윤, 아쟁; 윤서경, 대금; 원완철, 장구; 정준호, 징 ; 이호진) 4. 판소리 - 춘향가 중 박석치~어사 장모 상봉 대목 (소리; 유미리, 북; 정준호) 판Ⅱ-興 1. 귀뚜라미의 노래 (소리; 유미리, 글; 유영대 , 작곡; 황호준, 지휘; 박천지, 연주; 타악그룹슬램, 중앙국악관현악단) 2. 북을 두리둥 둥둥... (심청이 인당수에 빠지는 대목) (소리; 유미리, 편곡; 이경섭, 지휘; 박천지, 연주; 타악그룹슬랩, 중앙국악관현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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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극 '新심청전' 9월 22일 ~ 23일일시 : 2006년 09월 22일 ~ 23일 금 19:30 / 토 17:00 장소 : 한국소리의 전당 모악당 주최 :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 주관 : 전라북도 문의 : 063-280-3325 출연진 - 국립창극단 > ○ 우리 고전의 영원한 주인공 ‘심청’ 태어나자마자 어미를 잃고, 눈 어둔 아비가 키워낸 우리의 딸 심청, 동냥을 다니면서도 시련에 대하여 꿋꿋함을 잃지 않았고 진정으로 사랑한 아비의 눈을 뜨기 위하여 죽음을 선택할 수밖에 없던 심청꿋꿋한 삶의 의지와 열정을 간직한 ‘청’을 창극으로 만나보자. 국립창극단(예술감독 유영대)은 2006년 우리시대의 창극 작품으로 창극 을 김홍승 연출로 전주소리축제 폐막작과 국립창극단 제113회 정기공연으로 전주소리문화의 전당 모악당과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각각 9월과 11월에 올린다. 판소리 레퍼토리 가운데 가장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는 (연출 김홍승, 대본 박성환)은 2006년 신임 유영대 예술감독을 맞아 새로운 전환기를 맞은 국립창극단의 올해 두 번째 작품이다. 의 1부 ‘임당수’에는 심청이 태어나 임당수에 빠지기까지를, 2부 ‘맹인들의 합창’은 심청이 환생하여 황후가 되고 부친을 위해 황성맹인잔치를 열고, 천신만고 끝에 황성맹인잔치에 참석한 심청이 부친 심봉사를 상봉하고, 심봉사가 눈을 뜨는 내용이다. > -제1부 황주 도화동에 사는 심봉사와 현철한 곽씨부인 사이에서 딸 청이 태어났다. 그러나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곽씨부인이 죽고 심봉사는 어린 딸을 동냥젖으로 키우게 된다.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한 심청은 밥을 빌어 부친을 공양한다. 이웃의 장승상이 이 이야기를 듣고 수양딸로 삼고자 하나 부친 공양을 이유로 거절하고 돌아오는데, 딸을 기다리던 심봉사는 날이 저물도록 심청이 오지 않자 마중을 나가다가 물에 빠진다. 이때 그를 구해준 화주승에게 공양미 삼 백석을 불전에 바치면 눈을 뜰 수 있다는 말을 듣고 공양미 삼 백석의 시주를 약속하지만 길이 없어 시름에 빠진다. 효성 깊은 심청은 이 말을 듣고 남경장사 선인들에게 인당수 제수로 자신을 팔아 인당수에 몸을 던진다. -제2부 인당수에 몸을 던진 ‘심청’ 옥황상제의 명을 받은 동해용왕의 도움을 받아 어머니 ‘곽씨부인’을 용궁에서 상봉하고, 다시 인간환속을 하게 되어 황후가 된다. 이 때 심봉사는 못된 뺑덕이네를 만나 가산을 탕진하고 있었는데 부친의 걱정만 하던 심황후가 황성맹인잔치를 열고, 이 소식을 들은 심봉사도 뺑덕이네와 상경을 하던 중 뺑덕이네가 도망을 치고, 갖은 고생 끝에 황성맹인잔치에 참석한 심봉사와 심황후가 상봉을 하고 죽은 줄 알았던 심청이 살아 있음에 심봉사는 더욱더 놀라는데 아직 부친이 눈을 뜨지 못한 것을 슬퍼하는 ‘심청’의 효심에 하늘이 감동하여 심봉사가 눈을 뜨고 광명천지를 환하게 보게 된다. 예술성이 높기로 춘향가에 버금 가는 작품으로 평가되며, 슬픈 대목이 많아서 계면조로 된 슬픈 소리가 많다. 국립창극단 전북도립국악원 등을 비롯하여 많은 관립 창극단에서 수십여 차례 창극으로 만들어진 바 있다. > 이름 국립창극단 프로필 1962년 창단 이후 '창극의 정형화와 국제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순수 전통공연과 전통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방향의 공연을 통하여 창극의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창극의 정형화를 위해 4대가의 극본을 정립하고, 1998년부터는 4대가를 완판으로 공연하고 있으며, 판소리 다섯마당을 영·불·일어로 번역 출간하는 등 많은 외국인들에게 대표적인 한국 전통예술로 알려진 창극의 길라잡이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또한 1984년부터 진행된 토요상설무대 는 명창들을 통해 고유한 우리 소리의 멋을 전하고 있다. ▶1962. 03. 국립극장의 부설국립 예술단체로 창단 ▶1974. 03. 3.1절 경축 국립극장 소극장 개관기념공연, 국립국극단에서 국립창극단으로 개칭 ▶1974. 10. 국립극장 준공 1주년기념공연 판소리 공연 ▶1988. 04. 국립극장 개관 15주년 기념공연 공연. 서울올림픽문화예술축전 참가 ▶1995. 09. 공연-완창판소리,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국립극장 소극장에서 상설공 ▶1999. 06. 기획공연 연 ▶2000. 05. 국립극장 50주년 기념 ▶2000. 10. ASEM경축공연, 한·중·일 3국 합동공연 ▶2001. 07. ▶2001. 08. 완창판소리 특별기획공연-차세대 명창 공연 ▶2002.05. 2002 완창판소리-천하제일명창의 대향연-오정숙/김성애/고향님 8시간 연속 릴레이 공연 ▶2003. 09. 삼국지 -국립창극단 108회 정기공연,국립극장 남산 이전 30주년 기념 특별공연 ▶2005. 05. ▶2006. 05. (꿈나무,차세대,창작판소리) ◎ 출연진 소개 ◎ 도창 안숙선 유수정 애비(역할의 무당) 박병천 어린 심청(아역) 정희나 전유빈 백보현(미정) 심청 김지숙 박애리 심봉사 왕기철 왕기석 곽씨부인 옥진부인 김차경 정미정 상두꾼 최영길 상여꾼들 김학용 이영태 김형철 이시웅 허종렬 주호종 우지용 이광원 조영규 남해웅 박성환 남상일 도선주 이영태 허종렬 남경장사 이광원 조영규 남해웅 박성환 동네사람들(상여) 김미나 허애선 오민아 나윤영 김금미 최윤서 서정금 김미진 이연주 유주현 동네사람들(심청끌려간날) 미정 어린이들 미정 장승상부인 김경숙 임향임 화주승 윤석안 남상일 용왕 최영길 윤충일 대왕 주호종 우지용 뺑파 김금미 서정금 황봉사 윤충일 김학용 귀덕어미 시비 이연주 어전사령·대신1,2 남해웅 이시웅 용궁시녀 1,2 김유경 김미진 봉사들 김학용 이영태 김형철 주호종 우지용 이광원 조영규 박성환 허종렬 남상일 김미나 허애선 오민아 나윤영 김금미 최윤서 서정금 이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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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오세나 십육세 처녀 - 유영대 예술감독 인터뷰십오세나 십육세 처녀 - 유영대 감독 인터뷰 우리 옛 이야기에 등장하는 주인공들 가운데 가장 유명한 10대 소녀를 꼽으라면 단연 심청과 춘향일 것이다. 십 오세의 나이에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 인당수에 뛰어든 심청, 십 육세의 나이에 이몽룡과의 정절을 지키기 위해 옥에 갇힌 춘향. 이 두 열혈 소녀들의 이야기가 창극으로 만들어져 무대에 오른다. 국립창극단(예술감독 유영대(위사진))이 올해 첫 작품으로 만든 ‘십 오세나 십 육세 처녀’라는 공연이다. 26일부터 30일까지(평일 오후 7시30분, 주말 오후 4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 창극단장으로 취임 첫 작품으로 제목도 기존에 상식 과 달리 두 가지 작품을 만들고 1~2부를 통해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했는데요. 이것을 제작하게 된 동기나 발상 전환이 있다면... ▶ 그동안 저희 국립창극단은 정통 창극을 제작하고 또한 국내 창극단의 선두에 서서 국민들이 주목할 만한 장엄한 고전을 제작 했습니다. 그러나 요즘 시대는 정말 TV를 봐도 5초만 재미없으면 리모콘으로 돌려버립니다. 또한 뮤지컬을 봐도 한 10초만 눈을 떼게 하면 영 눈길을 돌리고 영 관심을 갖지 않기 때문에 흥미진진, 즐거움, 춤 움직임, 동작 이런 것들을 집어넣습니다. 이렇게 TV이나 뮤지컬 등에 청중이나 관객들이 적응이 되어 잠시라도 눈을 떼지 못하고, 관심, 웃음거리, 놀거리 등을 계속 끊임없이 제공하야 합니다. 일반 국민들에게 창극이란 것은 전통이란 무게는 있지만, 그것 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너무 느슨해서 축 처진 느낌, 그리고 음악도 어떻게 보면, 고리타분한 음악, 이런 것 가지고는 이 현대음악, 21세기 대중들을 사로잡기 참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통이기에 좋은 것다. 라는 것 가지고는 도저히 안되겠다는 생각과 전통이 좋은 이유가 왜 좋은지 조금 더 설득력 있게, 조금 더 의미 있게, 그리고 판소리나 전통에 많이 정보가 없는 관객이나 청소년층의 취향에 일정하게 맞춰 가면서 또한 전통의 품위를 유지하는 그런 작업이 필요했고, 또한 과감한 장르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제목도 ‘전통창극 춘향’, 전통창극 심청’ 대신 요즘 취향에 맞게 그러면서 도발적으로 보일수 있게 ‘창극 십 오세, 십 육세’ 이런 식으로 붙여 봤습니다. 창극 십 오세, 십 육세 처녀는 판소리 심청가 중 남경장사 선인들이 임당수에 몸 바칠 인제수 십 오세, 십 육세 처녀를 구하니 몸 팔 처녀 없습니까? 그 대목, 고전에서 따온 제목이지만 딱 보면는 굉장히 도발적인 뭔가 있는 것 아냐! 어~ 이거 뭐냐! 도대체 뭐냐! 제목은 창극인데 고전적인데 왜 이리 우리 느낌하고 닮아있지? 그런것들을 자극 할 수 있다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의미는 심청이가 눈 어둔 아비를 위해 인당수에 몸을 던진 나이가 15세, 또 춘향이가 사랑하는 이를 자기가 선택하고 그 사람을 위해 옥에 갇히기도 하고 끝까지 돈과 권력으로 자기를 강력하게 유혹해 오는 변학도를 자기랑 상관없다고 보여준 나이가 16세입니다. 십 오세, 십 육세의 옛날 우리의 여인들이 얼마나 과감하고, 용기 있게 자기에게 닥친 도전이나 시련이나 이런 것들을 물리쳐 가면서 자기를 성취 해 나가는 것을 보여주는 것을 작품으로 선정했습니다. 그래서 전통을 전통대로 그대로 보여 주고, 그러나 맛을 조금 다르게, 요새 젊은이가 좋아할 수 있도록 다듬은 작품입니다. ▷ 십오세나 십육세에 캐스팅 된 주인공들은 창극단 단원들로 선발됐는지요. ▶ 우리 창극단에 스타들이 많습니다. 아마족히 10여명이 넘지만, 아직 어리고 풋풋한 심청, 춘향이를 강조하기 위해 공모를 하고 오디션을 했습니다. 그래서 춘향이로 조희정 씨, 심청이로 황애리, 민은경씨 선발했고요. 창극단 소속으로 박애리 씨을 춘향, 김지숙 씨을 심청이로 했습니다. 특히 심청으로 신청했던 황애리, 민은경 씨는 너무 아까워서 연출가와 상의해 심청이는 트리폴 캐스팅 했습니다. ▷ 그동안 고려대에서 국문학 교수로 계시면서 판소리 이론을 공부하셨는데요. 십오세나 십 육세를 창극단장을 맡기 전에 생각하셨는지 아니면... ▶ 전 원래 이론공부로 출발했고 판소리 소설을 쓰고 판소리를 현장에서 듣다보니 일정하게 실기나 현장이나 염두에 두기 시작했고, 그래서 시간 있는 대로 북도 배우고 소리도 배웠는데요. 너무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창극이나 판소리 완창공연의 해설도 해보고 또한 빠짐없이 관람하면서 한편으로 작품들을 비평적으로도 보면서 그러나 대체적으로 많은 애정으로 보면서 저러 부분은 조금 전통의 무게 또는 현대의 무게로 생각했지만 막상 제가 해설가 평론가 비평가 입장에서 이젠 제작자의 입장에 서보니 전에 이상적으로 생각했던 것과 거리가 있습니다. 지금 저는 너무 너무 즐겁고 도전적으로 되는 것이 어떤 방식이든 제대로 된 창극을 제작하고 문화 콘텐츠로 국민들에게 보여주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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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대한민국 국악제 24일 ~ 29일무제 문서 제25회 대한민국국악제 ■ 1. 심포지움 - [대한민국국악제와 전통예술축제] 일 시 : 10월 24일 (월) 오후 2시 장 소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마로니에 미술관 세미나실 사회: 신대철 (강릉대학교 교수) 제1주제 : 대한민국국악제의 발자취 - 권도희(전북대 전라문화연구소 선임연구원) 논평: 박소현(한양대 강사) 제2주제 : 전주세계소리축제에 대한 연구 - 곽병창(전주세계소리축제 총감독) 논평: 임미선(전북대 교수) 제3주제 : 자라섬페스티벌에 대한 연구 - 인재진(상명대정보통신대학원 겸임교수) 논평: 김보성(기전문화대학 학장) 제4주제 : 국악공연의 새로운 가능성 - 김승근(서울대학교 교수) 논평: 오미환 (한국일보 기자) 학술대회는 외화내빈의 경우가 많다. 실제적인 논의는 뒷전인 경우도 많았다. 이번 대한민국국악 제의 심포지움은, 그동안 축제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해왔고, 좋은 축제를 만들기 위해서 실제 현장에 서 뛰었던 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다. 아울러 지난 대한민국국악제를 객관적인 자료와 데이터 를 통해 정리, 분석해보면서, 그동안 국악제의 성과와 한계를 집어보고, 앞으로 대한민국 국악제가 나아갈 가능성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 2. 젊은 축제 - 마로니에 대학축전 일 시 : 10월 24일 (월) 오후 6시 장 소 :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 사회: 이안 (가수, 방송인, 서울대학교 국악과 졸) 서울대 - 함령지곡 한양대 - 산조합주, 민요연곡 이화여대 - 대취타, 가야금합주, 창극 추계예대 - 타악합주, 시나위 중앙대 - 이어도, 풍류, 너영나영 (중앙컬쳐클럽 ‘ONE') 대한민국국악제의 전야 행사는 대학로에서 펼쳐지는 젊은 국악학도들의 잔치이다. 서울지역의 국악과 학생들이 출연해서, 자신의 학교를 가장 잘 나타내는 국악 레파토리를 보여주는 무대최근 국악 관련 젊은 프로그래머로 인정받고 있는 박하나가 전체 진행을 맡아서, 젊은 분위기 를 한껏 느끼는 축제를 연출한다. ■ 3. 명인에게 길을 묻다 대한민국국악제는 한국의 전통음악을 보여주는 최고의 축제이다. (사)한국국악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국악제는 올해부터 5년에 걸쳐서 한국을 대표하는 명인들 쉰분을 모셔서 그 분들의 예술을 품격 있게 감상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한다. 첫 번째 해인 2005년에 함께 할 명인은 대한민국의 전 통예술을 대표하는 ‘명인 중의 명인'으로 다음과 같다. 첫째날 10월 25일 (화) - 이매방 김호성 김영재 조통달 김청만 둘째날 10월 26일 (수) - 정재국 강선영 이생강 성창순 이은주 장소 : 국립국악원 예악당 R석 50,000원, S석 30,000원, A석 20,000원 첫째 날 10월 25일(화) 1. 이매방 - 승무 (이매방 명인과 제자 20명) 이매방 명인이 느린 염불 부분 등에서 독무를 하고, 이후 군무로 이어짐. 북가락의 부분은 이매방 명인이 혼자 하게 됨. 2. 김호성 - 시조, 가사, 3. 김영재 - 거문고산조 (김영재 명인과 제자 20명) 김영재 명인이 산조를 타고, 제자 20명이 뒤에서 함께 연주. 김영재 명인의 독주 부분과 제자들의 합주부분으로 구성 4. 조통달 - 판소리 판소리는 다른 장식없이 깔끔하게 소리의 진수를 보여준다. 평소 자주 부르는 대목보다는, 조금은 덜 알려진 부분이라도 예술성이 있으며,명인의 기예가 잘 살 수있는 부분을 택한다. 5. 김청만 - 고수, 타악 타악부분은 언제나 명창, 명인들과 함께 등장을 했는데, 이번에는 좀 변화를 준다. 김청만 명고의 장단을 제자들이 받아서 치는 부분이라거나,타악기를 바꿔가면서 타악기마다의 특 성을 보여준다.작은 소고, 혹은 정주의 두둘림으로 시작해서, 커다란 모듬북의 합주까지, 작은 소리 부터 점차 큰 소리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보여주어도 흥미로울 것이다. 둘쨰 날 10월 26일(수) 1. 정재국 - 대취타 정재국명인이 등채를 들고 등장한다. 국립국악원 예악당에 적당한 인원이 무대를 꽉 채우며, 한국음 악의 호걸스러운 면은 강조한다. 2. 강선영 - 태평무 강선영 명인이 처음에는 독주로 시작해서, 이수자를 중심으로 한 군무 형태의 태평무를 선보인다. 3. 이생강 - 대금산조 이생강 명인의 독주 부분과 제자들의 합주부분으로 구성 중간에서 새 울음 소리 부분에서는 명인과 제자가 주고 받는 느낌을 주어 변화를 꾀한다. 4. 성창순 - 판소리 ‘춘향가' 판소리는 다른 장식없이 깔끔하게 소리의 진수를 보여준다. 평소 자주 부르는 대목보다는, 조금은 덜 알려진 부분이라도 예술성이 있으며, 명인의 기예가 잘 살 수 있는 부분을 택한다. 5. 이은주 - 경기민요 정선아리랑, 태평가 등 이은주 명창의 장기를 중심으로 구성 사사계보 등을 초월해서, 모든 국악협회에 소속된 모든 경기명창들이 출연해서 들썩하면서도 정겨운 감동의 무대를 연출한다. 명인이 이 무대에 취해서 스스로 눈물을 지을 수 있을 만큼 멋진 무대를 만든다. ■ 4. 지방축제 - 제주도 축제 ■제주도 공연_ 첫째마당 일 시 :10월 28일 (토) 오후 7시 장 소 : 제주도문예회관 대극장 허튼춤 - 임이조무용단 개구리타령 - 황용주 살풀이춤 - 김정녀 가야금병창 - 강정숙 외 서도민요 - 김광숙, 이춘목 외 판소리 흥부가 중 박타는 대목 - 이등우 제주민요 - 고성옥, 김주산, 이명숙, 박순재 외 제주민속무용 - 강명자, 김인순 외 풍물 - 풍장21 ■ 제주도 공연 - 둘째마당 일 시 : 10월 29일(일) 오후7시 장 소 : 제주문화예술회관 흥춤 - 진유림무용단 남도민요 - 김차경 외 경기민요 - 임정란, 김금숙, 김혜란, 이호연, 전숙희 외 도살풀이춤 - 양길순 외 시조 - 정은주 외 판소리 - 신영희, 권미숙 제주민요 - 김태매, 홍송월, 한춘자 외 제주민속무용 - 윤경원 외 풍물 - 한유심 외 ■ 5. ‘아트북 - 명인에게 길을 묻다' 제작 (한국국악협회, 민속원 공동 제작) * 명인들의 삶과 예술을 정리하는 글을 아트북 속에 담아낸다. * 가장 명인들을 잘 알고 있는 필자 다섯명이 참여해서, 대중들도 쉽고 친근하게 읽을 수 있는 내용 으로 전개한다. 단순한 명인의 연대기적 삶을 기록하는 것이 아니라, 명인들의 애장품이나 명인들 의 에피소드를 집어넣어서, 전통예술의 명인의 친근한 이미지를 돋보이게 하는 방향으로 전개한다. 이번에 참여하는 필자는 다섯명이며, 글의 형평성 등을 고려해서 같은 분야의 명인들의 한 명의 필 자가 모두 집필하도록 했다. 이매방, 강선영 - 진옥섭, 오정숙, 조상현 - 유영대, 이생강, 김영재 - 현경채, 정재국, 김호성 - 윤중강, 이은주, 김청만 - 김문성 집필. ■ 사진 : 이진환 사진을 보강해서, 읽는 책뿐 아니라 ‘보는 책'을 통해서 많은 것을 느끼게 하는 것에 치중을 하였다. 사진은 이진환이 담당한다. 중앙대학교 사진학과 졸업, 캐나다 라이얼슨 스쿨 수료 현재 STUDIO ENGINE 실장, 대표작 : KT, SK 네트웍스, SK 텔레텍, LG화학, 엔씨소프트 기업PR 및 브 로슈어 수상 99년 더플레어 수상 ■ 2005 대한민국국악제 추진위원 이영희 (한국국악협회 이사장) 황용주 (한국국악협회 부이사장) 이생강 (한국국악협회 부이사장) 신영희 (한국국악협회 부이사장) 정인삼 (한국국악협회 부이사장) 김정녀 (한국국악협회 이사) 장덕화 (한국국악협회 이사) 이춘희 (한국국악협회 이사) 김광수 (한국국악협회 이사) 양길순 (한국국악협회 이사) 김승근 (서울대학교 교수, 통영국제음악제 운영위원) 김정수 (추계예술대학교, 한국창작음악연구회 회장) 문재숙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김해가야금연주단 예술감독) 윤중강 (음악평론가, 국악축전 예술감독) 최상화 (중앙대학교 교수,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 ■ 주요 스텝 실무진 : 이영희, 이기훈, 장덕화, 김승근, 윤중강 기획 : 윤중강 홍보 : 김승근 연출 : 김서룡 공연진행 : 김성주 출판진행 : 정현경 섭외구성 : 박하나 행사진행 : 한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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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조학회 영국공연무제 문서 날짜 : 5월18일 - 21일 장소 : 18일 Arts Tower, University of Sheffield, Sheffield 19일 Korean Wing, British Museum, London 20일 Hollywell Music Hall, University of oxford, Oxford 21일 Purcell Room, South Bank Centre, London 주최: Nori Production 주관: 사단법인 한국산조학회, 한국예술종합학교, 김창조 추모사업추진위원회 후원: J.C.Tech. 문화관광부, 문예진흥원, Arts Council of Englad ■ 목적 영국에서는 한국전통예술에 대한 공연이 흔치 않아서 영국인들의 한국과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가 매우 낮은 편이다. 더군다나 최근에 일류대학이라고 할 수 있는 옥스퍼드 대학 내의 한국학 강의가 학생들의 무관심으로 인해 폐지 될 위기에 놓여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 이러한 시기에 한국산조학회가 영국 런던의 매우 유명한 연주홀인 사우스 뱅크 내 퍼셀룸과 대영박물관, 그리고 옥스퍼드 대학과 쉐필드 대학에서 공연을 하게 된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2004년 설립된 사단법인 한국산조학회가 한국전통음악의 주요장르인 산조음악을 비롯한 한국의 전통음악을 국내의 서울과 영암행사뿐만 아니라 해외로까지 그 활동범위를 넓혀 이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며, 동시에 산조의 창시자인 김창조선생을 영국인들에게도 소개하게 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 ■ 공연 일정 및 프로그램 1. 18일 쉐필드 대학공연 공연시작전 20분정도의 Short Lecture 진행 - 유영대 (고려대 교수) ① 하현도드리, 타령 단소: 박용호 양금: 민의식 ② 김죽파류 가야금산조 가야금: 양승희 장고: 양재춘 ③ 부채춤 무용: 권효진 ④ 심청가 중 황성 올라가는 대목, 방아타령 가야금병창: 양승희 조은희 공은영 ⑤ 실내악 길군악과 쾌지나 칭칭 가야금: 김해숙 민의식 대금:박용호 해금: 김예진 장고: 양재춘 2. 19일 영국박물관 / 사회 - 하워드 교수 ① 청성곡 대금: 박용호 ② 김죽파류 가야금산조 가야금: 양승희 장고: 양재춘 ③ 부채춤 무용: 권효진 3. 20일 옥스퍼드 대학 1부 시작전 Short Lecture 진행 - 유영대 (고려대 교수) 1부 ① 하현도도리, 타령 단소: 박용호 양금: 민의식 ② 김죽파류 가야금산조 가야금: 양승희 장고: 양재춘 ③ 부채춤 무용: 권효진 ④ 시나위 1번 가야금: 김해숙 민의식 대금: 박용호 해금: 김예진 장고: 양재춘 2부 ⑤ 심청가 중 황성 올라가는 대목, 방아타령 가야금병창: 양승희 조은희 공은영 ⑥ 지영희류 해금산조 해금: 김예진 장고: 양재춘 ⑦ 실내악 길군악과 쾌지나 칭칭 가야금: 김해숙 민의식 대금: 박용호 해금: 김예진 장고: 양재춘 4. 21일 런던 퍼셀룸 / 사회 - 윤중강 1부 ① 하현도도리, 타령 단소: 박용호 양금: 민의식 ② 김죽파류 가야금산조 가야금: 양승희 장고: 양재춘 ③ 부채춤 무용: 권효진 ④ 시나위 1번 가야금: 김해숙 민의식 대금: 박용호 해금: 김예진 장고: 양재춘 2부 ⑤ 심청가 중 황성 올라가는 대목, 방아타령 가야금병창: 양승희 조은희 공은영 ⑥ 지영희류 해금산조 해금: 김예진 장고: 양재춘 ⑦ 실내악 길군악과 쾌지나 칭칭 가야금: 김해숙 민의식 대금: 박용호 해금: 김예진 장고: 양재춘 프로그램 설명 TAEGUM SOLO / CHEONGSEONG-GOK Taegum is the Korean Traditional bamboo flute. The thin vibrating membrance, or cheong, creates mysterious and unique sounds which emphasize the beauty of this piece. CHEONGSEONG literally means 'high' and 'clear tones'. The performer may improvise some extra melodies and ornaments of his own. This music gives the audience a feeling of staying in a calm and peaceful paradise. 하현도드리, 타령 17-18C 실내 연주공간인 율방에서 음악애호가 들을 중심으로 연주되던 곡인 “영산회상”(靈山會相)중, 후반부의 두 곡이다. 저음으로 시작한 6박 한 장단(長短,Jangdan)(Rythmic cycle)에서 4박 한 장단으로 바뀌면서 빠르고 경쾌한 분위기로 전환된다. 맑은 음색의 단소와 금속성 양금의 음색이 잘 어우러진다. KAYAGUM SOLO - 김죽파류 산조 The KAYAGUM is made out of paulownia tree and 12 strings and made out of silk that are woven together. The twelves frets ard moveable and the first sounds of the instrument are created by the right handed fingers by using a plucking mehtod. Meanwhile, the left hand is used for creating vibratos which is known as, NONGHYEON. SANJO is a type of solo music that has the finest beauty among all the genres of Korean traditional music. SANJO usually moves from a slow movement called JINYANGJO, and flows toward the climax adding speed to the tempo. Through these movements there and various types of dynamics that involve the repetition of 'tension and relaxation' while chaning the tempo and rhythmic pattern. 김죽파(1911-1989)류 가야금산조는 가야금산조를 창시한 김창조(1856-1919)에 뿌리를 두고 제자 한성기와 김죽파에 의해 승화 된 음악이다. 오늘은 김죽파류 가야금산조의 다채롭고 깊은 세계가 양승희 명인에 의해 새롭게 펼쳐진다. DANCE / 부채춤 부채춤은 한국의 춤 가운데서 가장 밝고 화려하고 아름다우며 국내외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마치 나비가 된 듯 부채를 펴고 접고 돌리면서 아름다운 꽃, 파도, 나비 등 자연을 상징하는 다양한 춤사위를 만들어낸다. 이러한 춤사위에는 부채의 우아한 선과 한국여인의 밝고 화사한 모습이 집약되어 있다. 시나위 1번 작곡: 김희조 주어진 장단속에서 즉흥적으로 선율을 엮어가며 음악을 끌어가는 연주형태인 시나위는 원래 무속의 반주음악을 일컫는 말이다. 오늘은 전통적인 요소인 시나위를 현대적 감각으로 조화시켜 실내악으로 재구성하여 연주한다. 가야금병창 - 심청가 中 황성 올라가는 대목, 방아타령 가야금병창은 가야금을 연주하면서 그 선율에 맞추어 스스로 노래 부르며, 판소리의 한 대목, 또는 단가·민요 등을 기악화한 것이다. 황성 올라가는 대목은 판소리 다섯 바탕 중의 하나인 심청가의 한 대목이다. 황성에서 맹인잔치를 한다는 소문을 듣고 심봉사가 그의 처 뺑덕이네와 함께 황성으로 올라가다 잠깐 쉬는 사이에 뺑덕이네가 다른 봉사와 도망간다. 이것을 알고 신세 한탄을 하는 심봉사의 모습을 노래하고 있다. 방아타령은 황성을 올라가던 심봉사가 어느 마을에 당도하여 아낙네들과 어울리며 방아를 찧는 대목을 노래하고 있다. HAEGUEM SOLO / SANJO of JI, YONG HEE The HARGEUM, A korean fiddle, is a rubbed string instrument being composed of two strings. since it was flown into our forefathers of korea in the old days from nomadic tribes in china. It has handmade strings made of korean traditional silk thread and its each stand is twisted by hand and we can even listen to the wholehearted sound from our forefathers who twisted each stand. as there is no finger board. JI YONG HEE who is one of the expert in traditional music is a creator of hea-geum sanjo. Ji yong hee sanjo which he made is consist of various key and sometimes a ridiculous musical element . 실내악 길군악과 쾌지나칭칭 작곡: 백대웅 이 곡은 원래 가야금과 국악관현악을 위한 두 개의 악장으로 된 곡이나 오늘은 실내악으로 재구성하여 연주한다. 1악장 길군악은 한국풍물 우도굿의 다양한 리듬에 선율을 얹은 곡이고, 2악장 쾌지나칭칭은 한국의 민요선율을 바탕으로 작곡 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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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무형문화재 “흥보가”보유자 지정 기념서울시무형문화재 “흥보가”보유자 지정 기념 “스승을 박녹주 선생을 기리며” 이옥천 선생은 이 시대에 진정 필요한 소리꾼이다. 故 박녹주 선생의 애제자 답게 소리 외길을 걸으면서도 되도록 많은 이들에게 우리 소리를 들려주기 위해 무대를 다양한 모습으로 서는 옥당 이옥천 선생은 급하고, 빠르고, 튀는 문화만을 알아주는 현시대에 전통 예술이 보존되고 살아가는 길을 “정공법”으로 부딪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즉, 이옥천 선생은 소리는 물론 가야금 병창, 여성국극 출연 등 통해 관객들이 자연스럽게 우리 소리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는 전통예술인인 것이다. 고로 2004년 11월 5일 토요일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열린 옥당 이옥천 선생의 발표회는 어느 예술인들의 개인 발표회와는 분명 달랐다. 공연 두시간 전부터 공연장은 인산인해를 이루었고 공연 중에는 통로까지 앉았고 들어가지 못한 관객들은 로비에서 화면을 통해 옥당 선생의 공연을 볼 수 밖에 없어 선생의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옥당 선생의 인기는 관객에서 뿐 아니라 화려한 출연진에서도 실감할 수 있었다. 인간문화재인 정철호, 이매방, 박송희 선생 등 국내 최고의 전통 예술인들이 특별한출연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옥당 선생의 무대를 더욱 빛냈다. 2004년 서울시무형문화재 제32호 판소리 “흥보가”보유자로 지정받은 후 갖게 된 첫 발표회를 옥당 선생은 “스승을 기리며”를 부제로 붙였다. 유영대 고려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발표회는 인간문화재였던 故 박녹주 선생의 자료 사진을 통해 회고하는 순서로 막이 올랐다. 이영희 국악협회 이사장의 축사에 이은 옥당 이옥천 선생의 “스승을 그리는 노래”는 인생에 대한 故 박녹주 선생의 시에 곡을 붙인 작품. 옥당 이옥천 선생은 참았던 눈물을 흘렸고 스승에 대한 못다한 이야기와 감사의 말을 전했다. 본인의 문화재 보유자 지정 기념 발표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故 박녹주 선생의 사랑을 담뿍 받았을 때 잠시의 방황을 회개하고 그 분의 뜻을 기리는 옥당 선생의 겸손한 마음은 관객들과 다른 예술인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故 박녹주 선생의 제자이자 인간문화재인 박송희 선생의 단가가 이어졌고 서울시 문화재 보유자인 정화영 선생과 국립국악원 민속 연주단의 흥겨운 기악 합주와 박송희, 남해성, 김수연 선생의 남도민요로 분위기는 고조되었다. 이어 이매방 선생이 살풀이로 이옥천 선생을 축하하였다. 이옥천 선생은 판소리 “흥보가” 중 를 불렀다. 고수는 정철호 선생이 직접 맡았다. “동편제”의 특성을 살린 빠른 장단과 씩씩한 느낌을 주는 는 앞으로 이옥천 선생의 문화재 보유자로서의 소리 인생을 새로이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듯 했다. 정명자 선생의 흥겨운 북춤에 이어 여성국극의 무대가 마련되었다. 춘향가 中 농부가 대목을 이옥천 선생과 조금앵, 조영숙 선생외 다른 국극 배우들과 이옥천 선생의 제자들이 모두 출연하여 발표회의 대미를 장식했다. 현재 여성국극의 최고의 남장 배우로 부동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옥당 선생 답게 바로 직전의 판소리를 하던 아름다운 모습은 사라지고 늠름한 이도령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조금앵, 조영숙 선생이 옥당선생의 이러한 모습을 더욱 빛나게 했다. 이옥천 선생의 이번 발표회는 창극 전문 연출가인 박종철 한국창극원 대표의 연출을 통해 각 프로그램들이 생생하게 살아있고 이옥천 선생의 소리 무대가 더욱 돋보이는 공연이었다. 또한 “스승을 그리며”라는 부제에 맞게 컨셉을 설정하여 영상을 사용하였고, 故 박녹주 선생과 이옥천 선생의 기록 음향을 들려주는 등 다양한 자료로 공연을 연출했다는 점에서 전통 예술인의 발표회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무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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