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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六竹花(육죽화)” 여섯개의 대나무가 피어나다. 9. 1● 일 시 : 2009. 9. 1.(화) 오후 7시 30분 ● 장 소 : 국립부산국악원 소극장(예지당) ● 주 최 : 국립부산국악원 ● 출 연 : 손지연, 허유진, 구슬, 황혜정, 오교선, 신희재 ● 관람료 : 전석 6,000원 (청소년, 경로, 장애인 50%할인 적용) ● 문 의 : 051) 811-0040~41 젊은 예인들의 한마당 “화요공감무대”가 오는 9월 1일 오후7시30분 국립부산국악원(원장 박영도) 소극장에서 열립니다. [육죽화(六竹花) - 여섯 개의 대나무가 피어나다]로 국립부산국악원 여성 대금 연주자들로 구성된 대금 중주단 “자연+스러音”은 2009년 3월 창단하였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기 어려운 현대인들에게 자연과 가장 닮은 악기 대금으로 이 작은 소극장에 자연을, 자연스러움을 불어 넣고자한다. 더불어, 대금 중주곡의 다양화와 대금 연주기법 연구를 통하여 대금 중주의 활성화에도 힘을 실고자 한다. 바쁜 일상을 한가로운 달구지의 모습을 통해 그려 보고자 한 ‘달구지’ (작곡 : 안성우), 세대의 대금을 위한 곡 ‘대금을 위한 3중주’ (작곡 : 이상규), 황홀경의 노래 ‘황홀경’ (작곡 : 김나래), 진도 아리랑의 선율에 장단의 변화를 주면서 대금의 음색을 살릴 수 있는 ‘진도아리랑에 의한 대금 중주곡’ (작곡 : 김지영), 소금과 대금 그리고 북한 개량 대금인 저대가 함께 연주 할 수 있도록 작곡된 중주곡 ‘장산곶 마루에’ (작곡 : 황호준), ‘대금합주를 위한 뱃놀이’ (작곡 : 류형선) 6곡을 들려준다. 공연관람은 전석 6,000원으로 홈페이지 예매 및 소극장 매표소에서 구입가능하다. 六竹花 (육죽화) 여섯개의 대나무 꽃으로 피어나다. ■ 출연단체 자연+스러音 국립부산국악원 여성 대금 연주자들로 구성된 대금 중주단 “자연+스러音”은 2009년 3월에 창단되었습니다.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기 어려운 현대인들에게 자연과 가장 닮은 악기 대금으로 이 작은 소극장에 자연을, 자연스러움을 불어 넣고자 합니다. 더불어, 대금 중주곡의 다양화와 대금 연주기법 연구를 통하여 대금 중주의 활성화에도 힘을 실을 것입니다. 산과 바다, 들이 공존하는 부산, 이 부산에 초록색 생명을 불어 넣으려 하는 젊은 여성 대금연주자들의 시작을 지켜봐 주셨으면 합니다......... ■ 출연자 ㆍ구 슬-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한국음악과 졸업 ㆍ손지연- 영남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졸업 한양대학교 일반대학원 국악과 재학 제21회 동아콩쿨 일반부 은상 ㆍ신희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졸업 2006 국립국악원 주최 온나라국악경연대회 대금부문 은상 ㆍ오교선-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한국음악과 졸업 난계국악경연대회 대학부 최우수상 ㆍ허유진- 추계예술대학교 국악과 졸업 한양대학교 일반대학원 국악과 재학 제22회 동아콩쿨 일반부 금상 ㆍ황혜정-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졸업 - 건 반/김스라 - 대 금/정성훈, 문준모 - 소 금/김상혁 - 가야금/권나래 - 타 악/이진희, 강정용 ■ 공연내용 1. 달구지 (작곡 : 안성우) 이 곡은 실내악곡 ‘황톳길’을 대금과 소금의 선율을 중심으로 편곡한 곡이다. 시골길을 가노라면 덜컹거리는 소달구지를 보게 된다. 느릿느릿해도 쉽게 멈출 것 같지 않은 그 황소걸음에 대한 기억은 바쁘게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의식 속에서 멀어진 듯 하다. 바쁜 일상을 한가로운 달구지의 모습을 통해 그려 보고자 한다. - 소 금: 구슬 - 대금 1: 신희재, 허유진 - 대금 2: 황혜정, 오교선, 손지연 - 가야금: 권나래 - 타 악: 이진희 2. 대금을 위한 3중주 (작곡 : 이상규) 1976년 제7회 한국음악창작발표회 위촉 초연작품으로 76년도에 작곡된 것으로 세대의 대금을 위한 곡으로서 전체가 3악장으로 구분되어 있다. 대금1이 정악풍의 느린 주제를 연주하면, 이이서 대금2가 합류주제를 이어받으며 대금3이 합류하게 된다. 악장이 바뀌면서 속도가 빨라지며 세대의 대금이 포르티시모로 고조되어 끝나게 된다. - 대금 1: 손지연 - 대금 2: 허유진 - 대금 3: 구 슬 3. 황홀경 (작곡 : 김나래) 당신은 무언가의 황홀경에 빠져 본적이 있는가. 나는 지금 이 순간 나의 온 신경을 집중하게 만드는 그 무언가의 황홀경을 쫓아 그 속으로 스며들어간다. 그리고 부른다. 황홀경의 노래를... - 소 금: 오교선 - 대 금: 손지연 - 퉁 소: 황혜정 - 타 악: 이진희 - 건 반: 김스라 4. 진도아리랑에 의한 대금 중주곡 (작곡 : 김지영) - 진도아리랑은 남도민요의 대표적인 곡으로써 산조형성의 모태가 된 곡이라 할 수 있다. 남도 선율에서 가장 중요한 시김새인 꺾는 음과 떠는 음의 기능을 주로 사용하였으며 진도 아리랑의 선율에 장단의 변화를 주면서 대금의 음색을 살릴 수 있는 가락을 만들고자 노력하였다. - 소 금: 황혜정 - 대금1: 오교선, 손지연 - 대금2: 허유진, 구슬 - 타 악: 강정용 5. 장산곶 마루에 (작곡 : 황호준) - 이 곡은 황해도민요 몽금포 타령의 선율을 주제로 소금과 대금 그리고 북한 개량 대금인 저대가 함께 연주 할 수 있도록 작곡된 중주곡이다. 일반적인 목관 합주 앙상블의 기법이 사용 되었으며, 안정된 화성감의 확보와 대금 특유의 아티큘레이션이 효과적인 타협을 이루어 낸다. - 소 금: 허유진 - 대금1: 구슬 - 대금2: 황혜정 - 대금3: 오교선 - 타 악: 이진희, 강정용 6. 대금합주를 위한 뱃놀이 (작곡 : 류형선) 대금합주만으로 연주가능 한 작품을 쓰기 위해서는 일단 저음이 없다는 제약조건을 수용해야한다. 화려하고 힘이 넘치며 기동력까지 겸비한 고음의 매력은 차고 넘치지만 앙상블에서 필요로 하는 중음의 보폭은 조금 빈약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악은 보다 흥미롭고 리드미컬한 속도감을 취하고자 했고 애초부터 작품의 구상도보다 대중적인 공간의 틀 안에서 움직이고자 했다. ‘뱃노래’의 굿거리, 자진모리의 후렴부분만 발취한 짧은 선율이 매기고 받는 형식에 매김 역할을 한다. 소금과 퉁소를 편성하여 확대와 더불어 음색의 풍성함을 더하였다. - 소 금: 손지연, 김상혁 - 대금1: 구 슬, 오교선 - 대금2: 신희재, 허유진 - 대금3: 정성훈, 문준모 - 퉁 소: 황혜정 - 타 악: 이진희, 강정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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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국악대상 거문고 연주가 김선옥 씨KBS 국악대상 거문고 연주가 김선옥 씨 거문고 연주자 김선옥(44)씨가 지난 11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08 KBS 국악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영국에서 거문고 연주음반을 발표하는 등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한 중견이다. 서울대·대학원을 졸업하고 이화여대 대학원에서 한국음악학과 박사과정을 마쳤다. 영남대 국악과 겸임교수이기도 하다. 김 씨는 “지금까지 나를 위해 희생한 부모와 따뜻하게 배려해 준 가족들, 아낌없는 가르침을 준 선생님들과 사랑하는 선후배의 격려와 조언에 깊이 감사한다”며 “거문고 내면의 깊고 우직한 멋을 많은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연구하고 가르치며 연주하겠다”고 밝혔다. ▲가악상=이유경(중요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이수자) ▲민요상=박준영(중요무형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 전수교육조교) ▲판소리상=정예진(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전수교육조교) ▲연주상 관악=김애라(서울시국악관현악단 수석단원) ▲연주상 현악=김선옥(영남대 겸임교수) ▲연주상 단체=음악그룹 놀이터 ▲작곡상=류형선(사람과음악조율 대표) ▲출판 및 미디어상=양정환(예술기획TOP 대표) ▲특별 공로상=서용석(중요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보유자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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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수은 25현가야금 자작곡음반 출반기념 독주회 9 월 27 일일 시 : 2008 년 9 월 27 일 (토) 19 시 30 분 장 소 : 국립국악원 우면당 문 의 : 02-3143-7709 ▶ 공연내용 및 출연 작곡 & 25현가야금 : 곽수은 1. 나비의 꿈 (25현가야금 독주곡) - 2007 2. '우조가락도드리'를 위한 변주곡 (2현가야금 독주곡) - 초연 3. 긷다, 새벽우물물 / 핸드차임 박경민, 핸드차임 편곡 류형선 - 초연 4. Akrobatos / 타악 신창렬 - 초연 5. 가야금이 있는 풍경 / 대금 박경민, 대금 편곡 류형선 - 초연 6. Moon-light / 첼로 김경주, 첼로 편곡 류형선 - 초연 7. 스물다섯 줄로 휘몰다 / 타악 신창렬 - 초연 ▶ 곽수은 프로필 국립국악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및 동 대학원 가야금 전공 2007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수 십회의 국내·외 연주를 비롯해 여섯번의 개인독주회(서울, 광주, 독일 등) 개최 국립국악학교의 전임교사로 12년간 재직 현 서울대학교, 수원대학교 강사 '아시아 금교류회', '한국 전통가곡 연구회' 회원으로 활동 음반 『 곽수은 가야금독주곡집Ⅰ- 바다와 산조 - 』 『 곽수은 가야금독주곡집Ⅱ- 김죽파류 가야금산조 - 』 『 곽수은 25현가야금 자작곡 앨범 vol.1 - 가야금이 있는 풍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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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립국악단 '목요국악예술무대' 9 월 18 일일 시 : 2008년 9 월 18 일 (목) 19시 30분 장 소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 문 의 : 063-254-2391, 252-1395 9 월 18일 1.가인전목단 - 김수덕외 7명 2.해금삼중주 "사랑의 계절" - 해금/장윤미, 류인선, 서윤경 3.판소리 - 흥보가 중 "박타는대목" - 소리/천희심, 고수/이상호 4.가야금병창 "민요메들리" - 병창/유인숙외 5명, 장단/이상호 5.김일구류 아쟁산조 합주 - 아쟁/황승주, 거문고/안은정, 가야금/백은선, 대금/박상후, 피리/서인철, 해금/장윤미, 장고/조용안, 징/박진희 6.살풀이춤 - 이은하 7.실내악합주곡 "나무가 있는 언덕" (작곡/류형선) - 피리/손순화, 25현가야금/박달님, 어쿼스틱기타/안태상(객원), 장고/박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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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교임 거문고 매력 9 월 10 일일 시 : 2008 년 9 월 10 일 (수) 19 시 30 분 장 소 : 국립국악원 우면당 문 의 : 02- 703-6599 ▶ 공연내용 1. 도솔천 (김대성 작곡) 2. 자청비의 노래 (계성원 작곡) 3. 거문고와 베이스를 위한 대화2 (박태종 작곡 / 초연) 4. 소나기 (김대성 작곡) 5. 건초타는 풍경 (김대성 작곡) 6. 용서하고픈 기억 (류형선 작곡) ▶ 출연 구교임(具敎任) 기존의 6현거문고뿐만 아니라 개량악기인 10현거문고를 통해 창작곡을 계발하는 작업을 꾸준히 해온 거문고 연주자 구교임. 창작음악에 대한 탁월한 해석과 연주력이 돋보이는 그는 늘 거문고가 이 시대 사람들의 마음을 끌어 잡을 수 있을 힘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그의 연주는 특히 매력(魅力)이란 단어와 연결이 된다. - 학력 국립국악학교 졸업 국립국악고등학교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예술사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예술전문사 졸업 - 주요경력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 강사 역임 국립국악학교 강사 역임 現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강사 K'ARTS 거문고 앙상블 회장 게스트 사회 : 윤중강 (음악평론가) 타악 : 김웅식 (음악집단 푸리, CMEK 동인) 가야금 : 엄희정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수료), 연지은 (중앙대학교 대학원 수료) 베이스 : 신동식 (BE Beyond Infinity Ensemble Seoul 동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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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토요상설 9 월 6 일일 시 : 2008 년 9 월 6 일 (토) 17 시 장 소 : 국립국악원 예악당 PROGRAM 1. 종묘제례악 ‘전폐희문’, ‘영관’ 2. 나무가 있는 언덕(작곡: 류형선) 3. 살풀이 4. 서도민요 ‘날찾네’, ‘개성난봉가’와 경기민요 ‘양산도’ 5. 가사 ‘죽지사’ 6. 가야금산조 7. 사물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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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악원 토요상설 6 월 28 일일 시 : 2008 년 6 월 28 일 17 시 장 소 : 국립국악원 예악당 문 의 : 02-580-3333 ■ 남려형 ○종묘제례악 ‘전폐희문’, ‘영관’ ○나무가 있는 언덕(작곡: 류형선) ○살풀이 ○서도민요 ‘날찾네’, ‘개성난봉가’와 경기민요 ‘양산도’ ○가사 ‘죽지사’ ○거문고산조 ○사물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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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선의 ‘2008 피리, 세상을 만나다’ 4월 2일일시 : 2008년 4월 2일 오후 7시 30분 장소 : 한국문화의집 (KOUS) 문의 : 02-567-6978 ( 프로그램) 1. 카라코람의 아이들 - 권정구 작곡 2. 날좀보소 - 박정규 작곡 3. In the wind - 박선민 작곡 4. Birth of Colors - 이기녕 작곡 5. 가락 - 이기녕 작곡 6. Life as a day / Soulmates(영화 ‘청연’ Love Theme) Attraction / Piri Jig - Michael Staudacher 작곡 ------ special guest 가야금독주 이주인 7. 머나먼 곳의 바람 - 박정아 작곡 8. 춤추는 마술피리 - 류형선 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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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교임 거문고 매력 4 12월 28일일시 : 2007년 12월 28일(금) 19:30 장소 : 백석아트홀 주관 : 공연기획 비온뒤 02-703-6599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우리소리 악기사 ■ 프로그램 1. 용서하고픈 기억 둘·넷 (류형선 작곡) 10현금_구교임 피리_안은경 대금_박경민 타악_고명진 2. 거문고, 여창가곡, 타악기 편성에 의한 “도솔천” (김대성 작곡) 거문고_구교임 여창_김나리 타악_고명진 3. 거문고와 Guitar, Djembe를 위한 "내 슬픈 전설의 49페이지" (계성원 작곡∣초연) 거문고_구교임 타악_고명진 5. 달무리 (김대성 작곡∣초연) 거문고_구교임 여창_김나리 25현가야금_이지혜, 성유진 해금_김유나 타악_고명진 6. 건초 타는 풍경 (김대성 작곡∣초연) 거문고_구교임 25현가야금_이지혜, 성유진 7. 소나기 (김대성 작곡∣초연) 거문고_구교임 25현가야금_이지혜, 성유진 타악_고명진 8. 진혼 (김대성 작곡∣초연) 거문고_구교임 해금_김유나 9. Full Moon Night(홍승희 작곡∣초연) 거문고_구교임 더블베이스_신동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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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을 치다. by Sound Painter 10월 5일▪ 공연명 : 『환을 치다.』 ▪ 일시 : 2007년 10월 5일(금) 늦은8시 ▪ 장소 : KT&G 상상아트홀 ▪ 연주 : 안은경 외 ▪ 협연 : 김정욱(기타), 이영권(장구), 한동민(드럼), 김정희(별신굿) ▪ 주최 : MORO MUSIC ▪ 문의 : 모로뮤직 (T. 02-335-3677) 소리와 이미지가 만나 한바탕 뒤섞이는 사운드퍼포먼스. 섬세함과 부드러움 그리고 강열함까지, 피리의 모든 것이 다가온다. 2007년 10월5일 늦은8시 피리연주자 안은경의 “환을 치다” KT&G상상아트홀에서 펼쳐지는 이 공연은 음악과 멀티미디어의 참신한 만남으로 혁신성이 돋보이는 연주회이다. 피리의 선율에 따라 실시간으로 반응하는 영상 인터랙티브의 매체를 선보일 이 공연은 소리와 이미지가 결합하는 차원의 “사운드 비주얼 아트”라는 새로운 장이라 할 수 있다. 10여년 간의 깊은 호흡으로 뿜어내는 안은경의 피리와 유기적으로 반응하는 영상 인터랙티브가 만나는 이 공연은 관객과 행위자 간의 친밀한 소통의 가능성을 꿈꾼다. 이 연주회는 피리의 부드러움이 잘 드러나고 연주자의 미세한 호흡까지 공감할 수 있는 ‘나무가 있는 언덕’과 극적인 사운드의 다이나믹을 느끼게 할 ‘환을 치다’의 곡들로 구성이 된다. 중심에 피리가 서다. 피리를 중심으로 한 창작곡과 연출로 이루어지는 이번 공연은 한국 음악계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 피리의 다양한 음색을 선보이는 이 자리는 전통 관악기 피리의 무안한 가능성을 예고한다. 류형선 곡 ‘나무가 있는 언덕’은 제 1회 안은경 독주회에서 빚어진 곡으로 피리가 안겨주는 평온함 위에 안은경의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모두 발휘되는 곡이다. 콘서트의 타이틀 곡 ‘환을 치다.’ 는 하얀 종이 위에 강한 붓이 한 줄기 강하게 쳐내듯, 극적인 사운드의 대비와 무대에서의 사운드 이펙트 메이킹으로 인해 전통무속장단과 뒤엉킨 피리 소리가 우리의 가슴에 강렬한 선으로 남을 것이다. 소리와 이미지의 사운드 퍼포먼스. 음악으로 이뤄지는 그녀만의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 내기 시작한다. 하얀 종이 위에 그려지는 숨 자국들을 마치 컴퓨터와 대화를 하듯이 입력과 출력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영상 인터랙션을 선보인다. 선율에 따라 실시간으로 반응하는 안은경 만의 소리와 그림은 관객과 행위자 간의 벽을 허물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상호간의 긴말한 소통을 놀이로 풀고자 하는 그녀만의 유쾌한 해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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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대금연구회 정기공연 <푸른 산책길> 5월 22일일시 : 2007년 5월 22일(화) 7시30분 장소 : 국립국악원 예악당 주최 : 대금연구회 후원 : 서울특별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재)서울문화재단 문의 : 文化企劃 Tong 02)543-8630 *연주 프로그램 1. 제주 | 염양춘 연주 : 국립국악원 단원 및 서울대, 한양대, 이화여대, 한국예종, 추계예대 재학생 2. 대금독주 | 청성곡 대금/곽진우(KBS국악관현악단) 3. 산조 | 박종기제 대금/박환영(부산대학교 국악과 교수) 장구/이진희(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 단원) 4. 대금독주곡 “수아(樹阿)” (초연) 작곡 : 류형선 연주 : 경기도립국악단 대금/김응호 25현가야금/박혜윤 장구/박정신 5. 대금중주곡 “초록연못” (초연) 작곡 : 정동희 연주 : 강원도립국악단 6. 대금4중주를 위한 “정경” (초연) 작곡 : 백영은 연주 :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대금Ⅰ/ 주민경, 대금Ⅱ/ 류근화, 대금Ⅲ/ 이필기, 소금/ 이명훈 7. 바람길 (초연) 작곡 : 이경섭 연주 : 중앙국악관현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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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악의 밤 " 1월 26일부제목 : 국립국악관현악단 기획공연 주 최 :국립국악관현악단 일 시 : 2007년 01월 26일 7:30pm 문 의 : 02)2280-4115~6 장 소 : 별오름극장 1월26일(금)- “현악의 밤”으로 가야금과 해금의 중주곡들과 국악실내악으로 구성되어 있다. 공연의 시작은 가야금의 명인 황병기 예술감독의 곡인 “침향무”를 9명의 가야금 단원들이 중주로 선보인다. 이국적이면서도 화려한 분산화음이 돋보이는 곡으로서 어떤 느낌으로 표현될지 기대가 되는 곡이다. 해금중주로는 일렉트릭 기타와 신디사이저의 선율과 해금의 음색이 어울리는 “산원소매”(황호준 곡)와 해금잽이들의 프로로 향한 혹독한 노력의 과정을 소재로 저음해금의 안정감 있는 음색과 해금의 발랄한 음색이 어울려 씩씩한 리듬감이 돋보이는 “잽이들의 행진”(박범훈 곡), 이렇게 두곡을 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2005년 국립극장 창작공모 실내악 부문에 당선된 열곡의 실내악곡 중 엄선한 3곡도 연주된다. 공모를 통해 많은 창작곡을 배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를 지속적으로 무대에서 연주해야만 공모와 창작의 의미가 실현되기에 특별히 기획한 것이다. 2월23일(금)- 올려지는 “관악의 밤”은 정악곡인 “수제천”으로 첫 무대를 연다. 관악기들이 펼쳐내는 역동성과 함께 궁중음악 특유의 영롱함과 섬세함을 느껴 볼 수 있는 곡이다. 두 번째 곡인 “단소산조”는 본인이 직접 단소개량을 통해 이미 국내 최초의 단소독주 음반을 발표한 바 있는 이용구 악장이 연주하게 된다. 국내에서는 연주를 감상하기가 쉽지 않은 곡이라 더욱 기대가 되는 곡이다. 네 파트의 피리들이 보여주는 다양한 조옮김과 장단의 변화가 특징인 “피리합주곡 1번”(김영재 곡)을 피리단원들이 준비하고 있으며, 대금과 소금 그리고 북한개량대금인 저대가 함께 연주하는 대금중주“장산곶 마루에”는 황해도 민요 몽금포 타령의 선율을 주제로 목관 합주 앙상블의 기법이 사용된 곡이다. 피리독주 “나무가 있는 언덕”(류형선 곡)은 피리단원인 최훈정씨가 연주하게 되는데 어쿠스틱 기타와 가야금, 피리, 장구가 어울려 모던한 느낌을 주는 크로스오버 음악이다. 공연의 대미는 민속악의 꽃이라 할 수 있는 관악합주 “대풍류”로 마무리하게 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특별히 황병기 예술감독의 해설이 곁들여 진다. 특유의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한 간결한면서도 여유있는 해설이 되리라 기대가 된다. 줄거리 • 현악의 밤 공연프로그램 1. 가야금중주 “침향무(沈香舞)” 작곡:황병기 침향무(沈香舞)는 원래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인 황병기 작곡의 가야금 독주곡으로서 향이 피어오르는 모습을 보고 작곡을 하였다고 한다. 곡의 특징은 한국전통의 장단과 선율 이 살아있는 분산화음을 통해 서역의 이국적 정취를 표현하고 휘모리 가락을 통한 환상적 화음이 전개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립국악관현악단 가야금단원 전원이 9대의 12현 가야 금 중주를 통해 새로운 느낌으로 표현할 것이다. 가야금-김미경(가야금수석),최용희,서희선,임현,한향희,김희정,채윤정,송희선,문양숙 장구-이승호 2. 해금중주 “산원소매 (山園小梅)” 작곡:황호준 임포의 동명 시 '산원소매'의 앞구절이 너무 황홀해서 암송하던 시절이 있었다. 홀로 남은 작 은 매화는 처량하지만 빛나게 아름답다. 그 눈부신 이미지가 너무 강렬해서 마치 꿈을 꾸는 듯 하다...시에 나타난 이미지를 해금중주로 꾸며보았다. 해금-김영미(해금수석),장재경,서은희,이은경,허은영,지현정 건반-선보미 타악-박천지(타악수석),연제호 일렉트릭 기타-김유식(객원) 3. 실내악 “산사(山寺)의 눈” 작곡:김기범 (2005 국립극장 창작공모 국악실내악 부문 당선작) 한밤중 소리없이 내리어 산사(山寺)를 덮었던 눈이 그친 후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의 모습 과 느낌을 소리에 실어 보려한 의도가 담긴 곡이다. 전체의 선율적 특징은 육자배기 토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육자배기 토리의 상대적인 선율로는 우조의 선율이 함께 존재한다. 대금 과 해금은 산조와 육자배기의 선율진행을 기본으로 하고 25현가야금의 전통가야금의 주법 과 서양화성의 기법들을 동시에 사용되었다. 해금-장재경 / 대금-문형희(운영위원) / 가야금-문양숙 / 타악-이승호 4. 실내악 “춤추는 인형” 작곡:조원행 (2005 국립극장 창작공모 국악실내악 부문 당선작) 작곡자가 어릴적 장난감가게 앞에서 태엽을 감아 빙글빙글 춤을 추던 인형을 마냥 신기하게 바라보았던 때를 떠올리며 작곡한 곡이다. 왈츠 리듬의 피아노 선율위에 대금과 피리, 그리 고 해금이 보여주는 아기자기한 리듬과 선율의 합주와 교환이 돋보이는 곡이다. 해금-이경은 / 대금-권의의성 / 피리-최훈정 / 건반-선보미 5. 실내악 “태양의 딸” 작곡:김일중 (2005 국립극장 창작공모 국악실내악 부문 당선작) 작곡자의 어머니가 처음 쓴 동명의 동화를 소재로 한 곡이다. 6.25전쟁의 어둠속에서도 빛 을 잃지 않는 한 소녀의 꿈과 모험을 음악으로 표현하였으며 이곡을 통해 동심으로 빠져들 어 어릴적 순수하고 티없는 자신들의 모습을 기억하였으면 하는 바램이 담겨있는 곡이다. 곡은 A-B-A'-A"형식의 선율과 리듬진행을 통해 [태양의 나라에 대한 서정적이며 신비한 모 습]-[모험의 시작에 대한 호기심과 두려움]-[모험의 클라이맥스]-[모험의 끝과 함께 새로운 시작] 이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금-서은희 / 대아쟁-허유성 / 가야금-한향희 / 대금-박재호 / 타악-연제호 6. 해금중주 “잽이들의 행진” 작곡:박범훈 20세기가 가야금의 시대였다면 21세기는 해금의 시대이다. 그런 의미에서 "잽이들의 행 진"이란 제목을 붙였다. 하나의 예술이 빛을 발하기까지는 '잽이' 즉 '프로'들의 혹독한 노력 이 수반되는 것이다. 그 길이 얼마나 힘들고 험하기를 알기에 그들의 길에 도반(道半)이 되고 자 곡을 써보았다. 해금-김영미(해금수석),안수련,노연화,장재경,허은영,지현정,변아미 타악-박천지(타악수석),이승호 출연 국립국악관현악단 단원 예술감독: 황병기 / 구성: 이용구(국립국악관현악단 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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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the林 해금주자 김주리 솔리스트 첫 무대 11월 7일일시 : 2006년 11월 7일 화요일 오후8시 장소 : LIG ART HALL 주관 : 文化企劃 Tong 후원 : 한국문화예술위위원회 문의 : 02_543_8630 016_211_1441 (통기획 김진이 실장) Program 해금 독주곡. 감꽃을 세다 (초연 . 류형선 作曲) 해금 독주를 위한 달의 꿈 (초연 . 안현정 作曲) 夜行 (초연 . 신창렬 作曲) 해금을 위한 녹턴 (초연 . 고석진 作曲) 두 대의 가야금과 해금을 위한 메나리 (2002 . 류형선 作曲) 거미, 달을 삼키다 (초연 . 신창렬 作曲) 김주리 (Kim, Joori) 한양대학교 국악과 졸업 및 동대학원 수료 그룹 The林 동인 해금앙상블 「이현의 사랑」 동인 해금연구회 동인 개량해금연구회 동인 Guest 최진한 (현대무용) 한성대학교, 동대학원 졸업 지구 댄스시어터 단원 서울기독대학교, 부산예술대학 강사 성유진 (가야금)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 졸업, 전문사 재학 중 정가악회 단원 허윤정 (가야금)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사 졸업, 전문사 재학 중 성남시립국악단 상임단원 신현정 (피아노) 기독교노래모임 ‘새하늘 새땅’에서 작. 편곡. 연주 활동 다수 뮤지컬 및 연극 음악 작곡. 각종 음반 작곡 및 세션. 여성트리오 '소풍가는 날' , ‘The林’ 동인 정혜심 (가야금) 전국 국악 경연대회 현악부 금상(1998년) 도쿄 재일한청 통일마당 연주(2006년) 현 그림멤버 고석진 (기타) Group ‘The林’ 동인 신창렬 (퍼커션) 단국대학교 국악과 졸업 Group ‘The林’ 리더 음반레이블 moromusic 대표 서수복 (퍼커션) 단국대학교 졸업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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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현의 창작시조 음악회 <시조, 도시를 걷다 2>무제 문서 문현의 창작 시조 음악회 “시조, 도시를 걷다 2” The Recital of Moon hyun`s vocal music "S ijo, walking Metro 2 " 일 시 : 2006년 8월 31일 7시 반 장 소 : 국립국악원 우면당 문 의 : 문현 (011-756-0677) 문현의 창작 시조 음악회 ‘시조, 도시를 걷다 2' 가객 문현의 2번째 창작 시조 음악회 지난 해 11월 시조음악의 현대화의 가능성을 보여준 첫 번째 음악회에 이은 두 번째 시리즈 음악회 , 이 연주회는 국립국악원 정악연주단에 재직하고 있는 가객 문현의 창작 시조 음악회다. 는 8월 31일 7시 반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개최된다. 도심에서 만난 시조는 현대인의 삶을 담고 있다. 음악은 시대상황을 담아내야 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현대도시인들의 모습과 시대상황을 담아내려고 노력한 흔적을 찾을 수 있고, 한편으로는 도회적인 모습의 시조를 만나게 된다. 현대인의 고뇌와 독백을 담은 ‘지구공전'(마쯔다이라 작곡)과 ‘ 빛과 어둠의 사이'(초연, 박정규 작곡) ‘가곡(윤이상 작곡)'등의 음 악을 주목하자. 국제현대 음악협회 일본위원회 위원장 마쯔다이라 요기아끼(松平賴曉 Matsudaira Yori-aki) 작곡의 ‘지구 공전'은 바쁜 현대인들의 공허함을 표현한 작품이다. 도시인으로서의 사무치는 외로움과 혼란스러움을 일본어와 영어, 한국어 등 다양한 언어가 서로 교차되며 부산스럽게 등장하는 음악으로, 나레이션의 기법, 흩뿌리는 창법이 사용된 이 노래는, 시조 창법의 남창과 여창이 함께 어우러지도록 작곡되었으며, 피리와 12현 가야금, 장구의 음색이 도시인의 허무함을 나타낸 음악이다. 윤이상 작곡의 ‘가곡'은 전통가곡을 해체 시키고 조합한 음악으로 가곡의 시김새와 한국의 추임새를 추상화기법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현대인의 복 한 심리와 연관성이 있는 음악이다. 연극적인 요소의 시조 ‘13일에' (작곡 황성호)와 ‘시대병환자'(박정규 작곡)는 시조창법으로 선보이는 연극적인 요소를 담은 음악 이다. ‘13일에'는 4명의 서로 다른 케릭터를 가객이 혼자서 노래로 표현한 작품이고, ‘시대병환자'는 노래뿐 만 아니라 연극적인 대사를 노래 속에 적극 포함시킨 작품이다. 섬세한 작은 목소리의 시조는 재즈풍이다. ‘달시조'와 ‘주인이 술부으니'의 2편의 시조는 피아노 반주와 만나는 작품으로 실용음악을 전공한 젊은 음악 가 안진실에 의해서 감성적인 재즈적인 분위기의 시조로 재탄생되었다. 고박한 시조가 피아노와 만나 부드러 운 시조로 재탄생 되었다. 깊이 있는 목 사용에 익숙한 가객 문현은 이 노래를 부르면서 섬세한 작은소리의 세계를 경험했다. 혼돈과 기계음 속의 시조는 이 시대의 단면이다. 현대도시의 상징인 네온사인과 기계음은 혼돈의 도시 한복판에서 뚜벅거리며 걷는 시조의 독특한 음악여행 으로 표현 되었다. 과거와 현재의 경계가 모호한 듯 테크노 음향과 헬리콥터 소리에 도포자락의 선비가 느짓 하게 시조를 부른다. “형산에 ~ 박옥을 ~” 길이 끝난 곳에서 길은 다시 시작되듯이 전통 시조의 끝에서 홀연 히 도회풍의 시조가 등장을 한다. ‘심상가곡'(황성호 작곡) 은 중견 작곡가 황성호 작곡의 음악으로 컴퓨터와 시조의 만남을 시도한 작품이다. ㅁ공연내용 1. 13일에 (작곡 황성호 / 시 : 읍취헌 박은 / 역시 : 홍순석) 노래 문현 / 피아노 최승리 2. 빛과 어둠의 사이 ( 초연 / 작곡 박정규 / 작시 박희진) 노래 문현 / 피아노 최승리 3. 시대병 환자 (작곡 박정규 / 작시 박세영) 노래 문현 / 피아노 최승리 / 해금 노은아 / 클라리넷 박정환 / 첼로 이다빈 / 타악 노은아 4. 오우가(五友歌) ( 초연 / 작곡 정영희 / 작시 윤선도) 노래 문현 / 대금 박경민 / 피아노 최승리 ABILITY (능력) (작곡 이진구 ) 해금 노은아 / 피아노 최승리 5. 주인이 술 부으니 ( 구성 문현 / 편곡 안진실 ) 노래 문현/ 피아노 안진실 6. 달시조 ( 구성 문현 / 편곡 안진실 ) 노래 문현/ 피아노 안진실 7. 아침안개 (작곡 류형선 / 작시 김종률) 노래 문현 / 대금 박경민 / 해금 김주리 / 가야금 정혜심 / 클래식 기타 곽수환 / 타악 신창렬 8. 선산을 지키네 ( 초연/ 작곡 류형선 / 작시 김종률) 노래 문현 / 대금 박경민 / 해금 김주리 / 가야금 정혜심 / 클래식 기타 곽수환 / 타악 신창렬 9. 여창지름시조 달밝고, 한국어를 기리는 노래 (구성 문현 / 작시 박희진 ) 여창 임소아 / 기타 박종화 10. 동창이(구성 문현/ 작시 남구만) 남창 문현 / 여창 임소아 / 기타 박종화 11. 가곡 (작곡 윤이상) 노래 문현 / 기타 박종화 12. 전통가곡과 전자음향을 위한 “심상가곡” (작곡 황성호) 노래 문현 / 컴퓨터프로그램밍 황성호 13. 지구공전 (작곡 마쯔다이라 / 작시 이승순 ) 남창 문현 / 여창 정마리 / 피리 박치완 / 가야금 이지혜 / 장구 서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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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빛 윤슬 공연일 시 : 2006년 4월 20일(목) 오후 7시 30분 장 소 : 국립 국악원 우면당 문 의 : 국립국악원(02-580-3300) 1. 피리, 해금, 가야금을 위한 두개의 '자장가' 작곡 : 류형선 2. 피리, 해금, 가야금, 전자음향을 위한 '꿈으로 가는길' 작곡 : 이기녕 3. 전자음향과 피리를 위한 '동행' 작곡 : 안현정 4. 피리, 해금, 가야금, 현악중주를 위한 '상주아리랑 그리고 들꽃' 작곡 : 정동희 5. 피리, 해금, 가야금, 현악 4중주를 위한 '강강수월래' 작곡 : 박정규 6. 해금, 가야금, 첼로를 위한 '1월31일의 일기' 작곡 : 류형선 7. 피리, 해금, 2대의 25현 가야금과 거문고를 위한 '그하늘' 작곡 : 안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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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시, 노래가 된 국악일 시 : 2005년 12월 27일(화) 오후 7시 30분 장 소 : 세종문화회관 소극장 문 의 : 서울시국악관현악단 ☎ (02) 399-1188 ㅁ공연개요 을유년(乙酉年)의 다사다난(多事多難)을 보내는 송년의 자리 또 한 해가 저물어갑니다. 아무도 보낸 사람 없건만, 세월은 그렇게 등 떠밀리듯 분주히 떠날 채비를 차립니다. 세상에 나올 때, 아무것도 지니지 않았듯, 그렇게 세상을 뒤로 두고 가야할 우리네 삶이지만, 그래도 또 한 해를 여미는 자리에는 미련이 남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 그래서 사람들은 시를 쓰고, 그 시를 좀 더 진하게 선율에 담아 목청껏 부르는지 모를 일입니다. 이제 제법 익숙해졌을법한 해를 보내고 맞이함을 좀 더 초연하게 대처해 보면 어떨까요? 응축된 시와, 선율.. 그 존재만으로도 충분히 한 해를 열심히 살았노라 외치는 삶의 절규를 서로에게 들려주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특별한 송년 이벤트를 꿈꾸시는 분, 조용한 되새김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고 싶은 분.. 그리고 그 무엇보다 소중한 시어(詩語)들로 자신의 삶의 가치를 자리매김하고 싶은 모든 분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ㅁ프로그램 정보 [ 1부 ]우리 소리가 된 詩 꿈속에서(김만석 作曲) 흥 타 령 -----------------------------------------노래:유미리 저녁노을 관산융마(신광수 詩) --------------------------------소리:김광숙 나 비(김병준 詩) -------------------------------노래:이영신 야월삼경(박귀희 詩,曲) 찔레꽃 주제에 의한 25현 가야금 변주곡 -----------------가야금: 이주은 귀 천(천상병 詩)--------------------------------노래:강권순 모란은 꽃 중 왕이요(時調詩, 임준희 曲) 청산리 벽계수야(황진이 詩) [ 2부 ]나팔꽃과 함께 하는 시노래 세상 대금산조와 춤 --------------------------- 대금:김방현, 춤:김삼진 십자가(윤동주 詩, 채일손 曲)-------------------------- 노래:홍순관 귀천(천상병 詩, 한경수 曲) 힘내라 맑은 물(류형선 詩, 曲) 우리 뒷집 할머니(김용택 詩,, 김현성 曲) ------------------ 노래:김현성 이 바쁜 때(김용택 詩, 김현성 曲) 이등병의 편지(김현성 詩, 曲) 바위섬(배창희 詩,曲) --------------------------------- 노래:김원중 내가 사랑하는 사람(정호승 詩,유종화 曲) 직녀에게(문병란 詩, 박문옥 曲) 쿰바야 · 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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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교임 거문고 매력일시 : 2005. 12.17(토) 오후 7시 장소 : DS HALL(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 맞은편 폭스바겐 골목) 공연문의 및 예매 : Tel. 011-9913-8896, http://cafe.daum.net/koosulbi 구교임 거문고의 리모델링된 매력 !! 거문고 모델 구교임의 매력 !!! 리모델링된 거문고와 매력적인 구교임 !!!! 거문고 음악의 부활을 꿈꾸며 역사서를 뒤져보면 거문고라는 악기, 거문고의 음악은 과거에 소위 말해 잘나가던 음악이며 악기였다. 하지만 잘나가던 것에 방심해서 일까 거문고 음악과 거문고라는 악기는 사람들로 하여금 조금씩 잊혀져 가고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 변화하듯 음악을 듣는 취향과 감성이 변화해왔기 때문이다. 선비의 음악으로 추앙받던 거문고 음악, 그 음악은 자신의 내적수양을 위해 철학과 풍류를 담아내고자 했던 자기중심적인 음악이었다. 구교임의 거문고 음악은 변화하기리를 바란다. "선비들의 재담"같은 음악이 아닌 "광대들의 철학"이 담긴 음악으로... 광대들의 음악은 낮은 곳에서 남들의 웃고 울게했던 다른 사람들을 위한 음악이다. 거문고 음악의 몸을 낮추어 타인들에게 사랑받는 음악으로 남게 하고 싶다. 거문고 연주곡 전곡 초연 유구한 한민족의 역사, 그리고 음악 역사를 자랑하면서도 연주할 음악들이 많지 않은 것은 참 안타까운 일다. 역사는 존재해 온 것이 아닌 만들어 지는 것이기 때문에 구교임의 이 작은 한 걸음은 작은 빛을 간직할 것이다. 변화하고 있는 거문고 가야금 악은 악기 개량을 통하여 15현 21현 25현의 악기가 만들어져 그 음악적 표현을 확장해 가며 활발하게 연주되고 있다. 거문고에서도 10현 거문고가 그 악기 특유의 음향과 음색을 가지고 연주되고 있는 초기 단계이다. 구교임 거문고 매력에서는 10현 거문고의 매력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진(晉)나라 사람이 일곱 줄의 현악기를 고구려에 보내왔는데, 고구려 사람들은 그것이 악기인줄은 알았지만 그 악기의 성음이나 연주법은 알 수가 없어서 그 음율을 알고 연주법을 아는 사람을 거국적으로 구해서 후상(厚賞)하기로 했다. 그때 제2재상으로 있던 왕산악이 칠현금의 뼈대를 그대로 유지한 채 크게 그 법제를 고쳐서 악기를 만들었다. 아울러 백여곡의 음악을 지어 연주하니 마침 검은 학이 날아와서 춤을 추었다. 그래서 악기 이름을 현학금(玄鶴琴)이라 했고 후에는 단지 현금이라고 했다. 고 하는 이야기가 전하는데, 요즘은 거문고를 이곳저곳에서 밤을 새며 연주를 해도 환경오염 탓인지...그 학을 볼수가 없더라.. 전하는 말로는 그 학이 고구려 시대부터 조선시대에 까지 이르러 선비들과 풍류방에서 화려한 스텝을 과도하게 밞다가 기력이 너무 쇠하여 한 요양원에서 침거중이라 하니.. 21세기 거문고광대 술비낭자가 그 검은 학을 수소문 하여 찾아 잘나온 영양제 복용과 재활운동을 정성스럽게 시킨 결과 그 검은 학이 무지개 빛 광대 학으로 거듭나기에 이르렀더라, 그 학의 업 그레이드 된 화려한 스텝은 어느 나이트의 죽돌이 보다 환상적이였다 하더라. ... 믿거만 말거나..... 자청비의 노래 - 계성원 작곡 / (거문고) 구교임 / (징) 김웅식 부재 - 윤혜진 작곡 / (10현거문고) 구교임 거문고 독주곡 "도솔천" - 김대성 작곡 / (거문고) 구교임 / (장구) 김웅식 농담 2 - 이태원 작곡 / (거문고) 구교임 / (장구) 김웅식 용서하고픈 기억 하나 - 류형선 작곡 / (10현거문고) 구교임 용서하고픈 기억 둘 - 류형선 작곡 / (10현거문고) 구교임 / (대금) - 한충은 용서하고픈 기억 셋 - 류형선 작곡/ (10현거문고) 구교임 / (대금) 한충은 / (피리) 안은경 / (타악) 신창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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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리스트 앙상블 <상상>솔리스트 앙상블 일 시 : 2005년 12월 4일 오후 6시 장 소 : 성남아트센터 앙상블씨어터 ㅁ공연개요 견고한 자유로움을 찾아서 - 6명의 다른 색깔, 그러나 하나됨. 강은일 허윤정 유경화의 국악 트리오가 다양한 악기와의 어울림을 통해 풀어내는 상상력은 특별하다. 그 상상 트리오가 작곡가들과의 만남을 주제로 성남아트센터서 도전의 무대를 풀어낸다. 이건용 류형선 김대성 이태원 등 각기 다른 개성의 작곡가들의 작품을 들고 관객과의 특별한 교감을 시도한다. ㅁ공연 소개 솔리스트 앙상블 소개 허윤정(거문고) 강은일(해금) 유경화(철현금) 3인조가 즉흥음악을 통해 자유롭고 독창적인 음악세계를 펼친다. 2000년 3월에 결성, 음악의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공동창작과 즉흥연주를 통해 앙상블을 이루며, 동시에 멤버 한사람 한사람 개성을 한껏 드러내는 음악을 연주한다. 이들의 연주는 전통음악을 잇는 즉흥성, 이들 스스로 연마한 현대적 기법의 즉흥성을 아우른다. 의 음악은 열려 있다. 다양한 예술 장르, 여러 민족음악과 실험적 어울림을 통해 21세기 월드뮤직을 겨냥한다. 이 모든 실험과 예술적 성과는 무엇보다 우리 전통음악의 탄탄한 기반에 뿌리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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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는 마법사'의 THE HOUSE CONCERT일 시 : 2005년 4월15일(금) 저녁 8시 장 소 : 연희동 HOUSE CONCERT HALL(첨부 약도 참조) ■ 공연개요 '예술가는 마법사'와의 특별한 만남 THE HOUSE CONCERT 과거 하우스콘서트는 음악가를 자기 집으로 불러 연주를 청하고, 또 파티에 참석한 사람들끼리 독특한 유대 관계를 형성하던 귀족들의 살롱 문화에 그 맥락이 닿아있었습니다. 허나 오늘날의 하우스 콘서트에는(특히 문화 생활면에서 척박하기 이를 데 없는 우리 나라의 현실에서는) 단순한 살롱 음악회 이상의 의미가 있지요. 오는 4월 15일 저녁8시, 이미 입소문으로 유명해진 연희동 박창수 선생(작곡가 이자 피아니스트)의 집에서 '예술가는 마법사'의 하우스 콘서트가 열립니다. 무대와 객석의 구분이 없는 이 25평의 아담한 공간에서 여유로운 금요일 저녁시간에 걸맞는 다채로운 9곡의 연주가 펼쳐질 예정인데요, 음악을 좋아하고 적극적으로 즐길 준비만 되어있다면 하우스콘서트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공간입니다. 공연 후에는 와인과 치즈가 놓인 탁자를 중심으로 이 날의 초청 연주자인 예술가는 마법사, 그리고 여러분을 위한 오붓한 시간도 마련된답니다. 음악을 사랑하고 적극적으로 즐길 줄 아는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 출연자 - 피 리 : 강효선(국립국악원 창작악단 단원) - 해 금 : 노은아(KBS 국악관현악단 단원) - 가야금 : 정지영(국립국악원 정악단 단원) - 우정출연 피아노 : 김령희(작곡가, 뮤지컬 음악감독) 현악사중주 : 빌헬름 콰르텟 ■■■ 프로그램 1. 백대웅 편곡 - 몽금포 타령 피리 강효선 / 해금 노은아 / 가야금 정지영 2. 김대성 작곡 - 기형도 시인의 시에 의한 4편의 모음곡 가야금 정지영 3. 류형선 작곡 - 나무가 있는 언덕 피리 강효선 / 가야금 정지영 / 피아노 김령희 4. 이준호 작곡 - 그 저녁 무렵부터 새벽이 오기까지 해금 노은아 / 피아노 김령희 5. 박정규 편곡 - 강강수월래(2004 제 1회 세계문화오픈 평화상 수상곡) 피리 강효선 / 해금 노은아 / 가야금 정지영 / 현악사중주 빌헬름콰르텟 6. Michael Staudacher 작곡 - Life as a day 피리 강효선 / 피아노 김령희 / 현악사중주 빌헬름콰르텟 7. 이준호 작곡 - 바람.강 가야금 정지영 8. 이진구 작곡 - 능력 해금 노은아 / 피아노 김령희 9. 박정규 편곡 - 밀양아리랑 피리 강효선 / 해금 노은아 / 가야금 정지영 / 피아노 김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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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소리 2월 19일한벽루 소리산책 46 - 젊은소리 일시 : 2005년 2월 19일 오후 7시 30분 장소 : 한벽극장 문의 : 0630 280-7000~1, 280-7006~7(문화사업팀) *유승열 (피리) ㆍ전북대학교 한국음악과 졸업 ㆍ현재 국악실내악단 ‘한음사이’ 대표 *장재환 (소리ㆍ타악) ㆍ우석대학교 국악학과 졸업 ㆍ전북대학교 한국음악과 대학원 졸업 ㆍ현재 한국전통음악연구소 소장 전주예고 출강 *김현민 (신디) ㆍ우석대학교 국악학과 졸업 ㆍ중앙대학교 한국음악과(지휘전공) 졸업 ㆍ현재 호음스튜디오 대표 *정지웅 (소금) ㆍ원광대학교 국악학과 및 동 대학원 졸업 ㆍ현재 실내악단 ‘소리고은’ 단원 *오정무 (해금) ㆍ우석대 국악학과 졸업 ㆍ경북대학교 대학원 국악학과 졸업 ㆍ현재 전북도립어린이 국악관현악단 지도교사 해금실내악단 ‘이현의 농’ 운영위원 전주교대 출강 *이용선 (소리) ㆍ전북대학교 한국음악과 졸업 ㆍ정미옥, 이일주, 방성춘 선생 사사 ㆍ국창송만갑추모전국판소리경연대회 일반부 대상 ㆍ현재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예술단 단원 *유인황 (장구) ㆍ우석대학교 국악학과 졸업 ㆍ현재 전주시립국악단 비상임 [토요일] 1.창작곡 ‘행복으로 가는 계단’ (작곡 김현민) : 세상 사람들의 숨 가쁜 삶 속에서 저마다의 행복을 위하여 달려가는 그림을 그려본다... 그 행복이 사랑이든, 일의 욕망이든... 그 행복을 향하는 이정표가 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있다... (합주) 2.가요 ‘가는 세월, 사랑하기 때문에’ (피리 유승열 신디 김현민) 3.창작곡 ‘어머니’ (작곡 김현민) : 어머니! 아무리 불러보아도 그 깊이를 알 수 없습니다. 언제쯤이면... 언제쯤이면 그 끝을 바라볼 수 있을지... 그저 고개만 숙여집니다. 아마도... 내가 어머니라 불려질 때, 그때야 비로소 어머니의 마음을 내 속에서 바라보지 않을까... (해금 오정무 신디 김현민) 4.용천검 (편곡 류형선) : 제주도 성읍 민속마을에서 불려지고 있는 ‘용천검’은 중국의 천하제일의 명검을 일컫는 말로 가사 에 용천검이라는 단어가 등장하여 제목이 붙여진 것이다. ‘용천검’이 언제 만들어졌는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사당패들이 즐겨 불렀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노래 장재환 피리 유승열 장구 유인황 해금 오정무 신디 김현민) 5.가요 ‘나에게도 사랑이’ (소금 정지웅 신디 김현민) 6.가요 ‘feeling & 베사메무쵸, 나는 행복한 사람’ (합주) [일요일] 1.창작곡 ‘행복으로 가는 계단’ (작곡 김현민) : 세상 사람들의 숨 가쁜 삶 속에서 저마다의 행복을 위하여 달려가는 그림을 그려본다... 그 행복이 사랑이든, 일의 욕망이든... 그 행복을 향하는 이정표가 되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있다... (합주) 2.창작곡 ‘그 저녁 무렵부터 새벽이 오기까지’ (작곡 이준호) : 눈 덮인 겨울 설악산에서 밤을 지내고 동트는 새벽을 맞는 아름다운 모습을 그린 해금독주곡이다. 원래 ‘음악과 시와 무용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작곡된 무용음악 ‘태양의 집’의 한 부분이었던 곡이 작품의 완성도가 높아 독주곡으로서 널리 알려진 작품이다. 신디와 기타의 소편성 반주위에 해금의 독특한 색깔과 선율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곡으로 연주자에게는 고도의 기량을 요구하지만 듣는 사람들로 하여금 해금의 매력에 한껏 매료되게 만드는 작품이다. (해금 오정무 신디 김현민) 3.가요 ‘너영 나영’ (노래 장재환) 4.가요 ‘사랑하기 때문에’ (대피리 유승열 해금 오정무 소금 정지웅 신디 김현민) 5.모듬북과 소리(적벽가 中 불지르는대목) (모듬북 장재환 소리 이용선) 6.창작곡 ‘추억 뒤의 사람’ (작곡 지원석) : 2004년 ‘이현의 농’에 위촉된 곡으로 저음해금, 해금, 25현 가야금, 피아노로 서정적인 표현을 한 작품이다. 평온한 삶과 파도와 같은 삶에서 ‘사랑’은 그리운 단어이다. ‘사랑’에 대한 동경과 추억을 표현한 곡으로 오늘 공연은 저음해금의 선율을 대피리로 표현하였으며, 25현 가야금은 사용하지 않는다. (피리 유승열 해금 오정무 신디 김현민) 7.가요 ‘나는 행복한 사람’ (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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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조학회 창립 기념 산조축제 및 학술회의8월 23일 오전 10시 삼성동 코우스에서 가야금산조 현창사업추진위원회와 한국산조학회가 공동으로 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관광부에서 2004 8월의 문화인물이 김창조 선정된 것과 함께 한국산조학회를 창립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김창조와 산조의 전승"이란 주제로 학술대회와 옛 명인들의 재현 연주회를 함께 갖는다. 한국산조학회(회장 김해숙)는 기존 학회가 학문을 위주로 했던 것과 달리 실기와 학문을 겸한 학회가 되기 위해서 연주인들이 적극 참여하고, 산조의 학문적 체계화를 이루기 위한 연구회가 될 것이라고 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김창조의 생애와 음악"(양승희) "안기옥 가야금산조의 연구"(김해숙) "산조의 다중선법"(류형선) "가야금고악보 고찰"(남상숙) 등이 발표한다. 복원연주회에서는 정남희 가야금산조(민의식) 안기옥 가야금산조(김해숙) 김창조 가야금산조(양승희) 등과 가장 최근에 새롭게 작곡된 정남희제 황병기류 가야금산조(박현숙)가 연주된다. 그리고 이를 기념해 음반이 출반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양승희 씨가 1990년부터 어렵게 수집한 북한 자료 및 산조에 관한 여러 자료를 바탕으로 연구되어졌고, 박현숙 민의식 김해숙 씨가 참여하여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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