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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내달 6일 '영동난계국악축제' 개최국악의 신명과 흥이 살아 숨쉬는 충북 영동에서 ‘제 53회 영동난계국악축제’가 개최된다.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영동 레인보우힐링관광지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영동포도로 만든 와인을 만나볼 수 있는 ‘11회 대한민국와인축제’와 동시에 열린다. ‘대한민국 국악의 성지 53년을 담다(전통의 가치 k-국악, 세계를 잇다)’, ‘와인색과는 무관한 환경적 측면이 강조된 그린 와이너리(영동와인이 젊어지다)’라는 슬로건 아래 오감만족의 축제를 선사할 예정이다.개최일인 10월 6일에는 기존 어가행렬을 색다른 퍼포먼스로 재탄생 시킨 ‘왕가의 산책’을 시작으로 축제성공기원 타북식, 숭모제, 종묘제례악, 난계박연주제공연, 난계국악단연주회,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기원 해외공연, 개막식 및 축하공연(송가인 등), 국악불꽃놀이 등이 펼쳐진다. 이어 둘째 날에는 영동문화예술한마당 와인데이 특별이벤트 풍류살롱 와인의밤 등이 열린다.셋째 날에는 전국풍물경연대회 어린이공연 ‘슈퍼윙스’, 고전머리 헤어아트쇼 인기가수 케이시, jtbc풍류대장 축하공연 등이 열린다.마지막 날인 10월 9일에는 전국풍물경연대회를 시작으로, 난계 박연선생을 기리는 영화상영과 미스 트롯 출신 장민호와 함께 국악 불꽃놀이로 축제의 대미를 화려하게 막을 내릴 예정이다.축제 관계자는 "영동의 대표축제를 넘어서 대한민국의 대표 축제가 되어가고 있는 ‘영동난계국악축제’의 이름에 걸맞게 좋은 추억과 볼거리 즐길 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며, "축제를 함께 즐기기 위해 찾아 주시는 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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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국악…‘영동난계국악축제’ 10월 6일 개최국악의 신명과 흥이 살아 숨쉬는 충북 영동에서 ‘제 53회 영동난계국악축제’가 개최된다.3년 만에 대면행사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영동 레인보우힐링관광지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영동포도로 만든 와인을 만나볼 수 있는 ‘11회 대한민국와인축제’와 동시에 열린다. ‘대한민국 국악의 성지 53년을 담다(전통의 가치 k-국악, 세계를 잇다)’, ‘와인색과는 무관한 환경적 측면이 강조된 그린 와이너리(영동와인이 젊어지다)’라는 슬로건 아래 오감만족의 축제를 선사할 예정이다.개최일인 10월 6일에는 기존 어가행렬을 색다른 퍼포먼스로 재탄생 시킨 ‘왕가의 산책’을 시작으로 축제성공기원 타북식, 숭모제, 종묘제례악, 난계박연주제공연, 난계국악단연주회,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기원 해외공연, 개막식 및 축하공연(송가인 등), 국악불꽃놀이 등이 펼쳐진다. 이어 둘째 날에는 영동문화예술한마당 와인데이 특별이벤트 풍류살롱 와인의밤 등이 열린다.셋째 날에는 전국풍물경연대회 어린이공연 ‘슈퍼윙스’, 고전머리 헤어아트쇼 인기가수 케이시, jtbc풍류대장 축하공연 등이 열린다.마지막 날인 10월 9일에는 전국풍물경연대회를 시작으로, 난계 박연선생을 기리는 영화상영과 미스 트롯 출신 장민호와 함께 국악 불꽃놀이로 축제의 대미를 화려하게 막을 내릴 예정이다.축제 관계자는 "영동의 대표축제를 넘어서 대한민국의 대표 축제가 되어가고 있는 ‘영동난계국악축제’의 이름에 걸맞게 좋은 추억과 볼거리 즐길 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며, "축제를 함께 즐기기 위해 찾아 주시는 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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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성 화백의 작화 : [장편소설] '흙의 소리'1이무성(李茂盛/Lee Mu Sung) 화백 충북 보은 수안 생, 서라벌미술동호회 회원, ‘한일의 빛전’ 오사카, 문화유산국민신탁 회원, (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 회원, (사)한국전통가요진흥협회 이사.한국예인열전 국악명인 영상작화, <나는 여성독립운동가다> 도록 발간, 이병욱과 어울림 공연 무대역상 40회 제작, ‘홍신자 시집가는 날’ 청첩장 작화.나라 구한 독립운동가 시화전, 촌티 화가 좌충우돌 미국 나들이., ‘서간도에 들꽃피다’-인천전, 한글을 지키고 가꾼 28인전-광화문광장. 창작소리극 <영평팔경가> 예술감독 10회, 항일여성독립운동가 시화초대전, 호주시드니 한국문화원 시화초대전, 신한국문화신문 삽화 작업,-emu0397@emp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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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맞춤형 지원으로 김제지평선, 보령머드 등 주요 축제 경쟁력 강화한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우리나라 주요 축제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맞춤형과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7월 말부터 수행 기관을 모집한다. 축제 경쟁력 강화 위해 맞춤형, 문제 해결형 방식으로 지원 ‘맞춤형 과제 지원 사업’은 그간의 축제 재정 지원이 당해 연도 개최 지원에 초점을 두고 있어 축제의 취약점과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보고, 중장기적 관점에서 축제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사업이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김제지평선축제, 보령머드축제, 안동국제탈춤축제, 진주남강유등축제, 화천산천어축제 등 명예대표축제(5개)와무주반딧불축제,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 등 문화관광축제를 졸업하고 재정 지원이 종료된 축제(13개)를 대상으로, ▲ 축제 콘텐츠의 매력도를높이기 위한 축제관광상품개발 부문과 ▲ 축제를 찾는 관광객 등 손님맞이환경을 개선하기위한 축제 수용태세개선 부문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지난해, 전문기관을 통해명예대표축제 5개에 대한 심층 진단과 상담(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축제가 당면한 해결과제를파악하고 그 중에서 시급성과 중요도 등을 고려해 기획형 과제 11개(축제관광상품개발 5개, 축제수용태세개선 6개)를 선정했다. 또한 재정 지원이끝난축제 13개를 대상으로 수요조사와 전문가 검토를 거쳐 자율형 과제 6개(축제관광상품개발 3개*, 축제수용태세개선 3개**)를 최종 확정했다. * 남원춘향제, 영동난계국악축제, 진도신비바닷길축제 등 3개 축제에 과제 지원 ** 무주반딧불축제, 영주풍기인삼축제, 함평나비축제 등 3개 축제에 과제 지원 <과제 유형별 지원내용> 지원 부문 과제 유형 과제 선정절차 지원 규모 비고 2개 부문 (축제관광상품개발, 축제수용태세개선) 기획형 과제 하향식(top-down) 축제 진단・분석 ⇒ 과제안 도출 ⇒ 전문가 과제 검토 및 확정 과제당 최대 1억 5천만 원이내 기획형 과제는 공통과제및 개별과제로 구분 -(공통과제) 명예대표축제여러 개에공통 적용 -(개별과제) 개별 명예대표 축제에 적용 자율형 과제 상향식(bottom-up) 지자체, 축제운영기관 대상 과제 수요조사 ⇒ 과제 제안서 제출 ⇒ 전문가 과제 검토 및 확정 과제당 최대 7천만 원 이내 -(개별과제) 개별 축제에적용 대중투자(크라우드펀딩) 기반 축제기념품 개발 등 다양한 과제 지원 기획형 과제에서는 ▲ 대중투자(크라우드펀딩)를 기반으로 한 축제기념품개발 지원, ▲ 축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R&D) 계획 및 활용 전략수립, ▲ 축제 연계 교통, 숙박, 관광지 입장료 할인 등 관광통합이용권 개발및 운영, ▲ 축제 공연 외국어 자막 개선 등 다양한 과제를 진행한다. 자율형 과제는 주로 축제 핵심 콘텐츠·프로그램 개발, 온라인 홍보 개선 등을 지원한다. 관광공사 누리집, 나라장터를 통한 수행기관 모집, 참여 정보 제공 과제 수행을 원하는 업체, 기관은 관광공사(http://kto.visitkorea.or.kr)와 나라장터(www.g2b.go.kr) 누리집에서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과제별 입찰공고와 접수는 나라장터를 통해 진행된다. 과제별로 입찰 참가자격과 입찰마감 등 일정이 다르므로, 상세한 사항은 위 누리집의 입찰공고문 등을 통해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축제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지만이번 맞춤형 지원 사업이 축제의 장기적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을 높이는밑바탕이되도록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2020년 축제 맞춤형 과제 지원 사업 내역 2. 명예대표축제 및 재정지원 종료된 문화관광축제 내역 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문화체육관광부 국내관광진흥과 서기관 김도영(☎ 044-203-2853), 주무관 조영미(☎ 044-203-2854) 또는 한국관광공사 지역콘텐츠 팀장 한여옥(☎ 033-738-3631), 차장 김복기 (☎033-738-3685)에게 연락해 주시기 바랍니다 붙임1 2020년 축제 맞춤형 과제 지원사업 내역 부문 과제 유형 해당 축제 과제명 비고 (공고일정) 축제관광 상품개발 (8) 기획형 (5) 공통 명예대표축제 (김제, 보령, 진주, 화천) 크라우드펀딩 기반 축제기념품 개발지원 7월 4주차 개별 김제지평선축제 김제지평선축제 리브랜딩 전략수립 7월 5주차 개별 보령머드축제 보령머드축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R&D 계획 및 활용 전략 수립 7월 5주차 개별 진주남강유등축제 진주남강유등축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R&D 계획 및 활용 전략 수립 7월 5주차 개별 화천산천어축제 화천산천어축제 리브랜딩 전략수립 7월 5주차 자율형 (3) 개별 남원춘향제 공연예술 축제 콘텐츠 및 운영 프로그램 개발 8월초 개별 영동난계국악축제 난계박연선생 콘텐츠 및 축제 활용 프로그램 개발 8월초 개별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신비의 모도섬 연계 운영 프로그램 개발 8월초 축제수용 태세개선 (9) 기획형 (6) 공통 명예대표축제 (김제, 보령, 안동, 진주, 화천) 명예대표축제 관광패스 개발 및 운영 8월중 개별 김제지평선축제 김제지평선축제 수용태세개선을 위한 온라인 콘텐츠 기획·제작 계약완료 개별 보령머드축제 보령머드축제 수용태세개선을 위한 온라인 콘텐츠 기획·제작 계약추진 중 개별 안동국제탈춤축제 안동국제탈춤축제 동선 개선 및 공연 자막 수용태세개선 지원 7월 4주차 개별 진주남강유등축제 진주남강유등축제 수용태세개선 지원 8월중 개별 화천산천어축제 IT 기술 활용 화천산천어축제 안내강화 사업 8월초 자율형 (3) 개별 무주반딧불축제 누리소통망을 활용한 온라인 홍보, 축제 정보제공 개선 8월초 개별 영주풍기인삼축제 영주풍기인삼축제 연계 관광패스 개발 8월초 개별 함평나비축제 함평나비축제 연계 테마관광코스 온라인 홍보, 축제정보제공 개선 8월초 * 과제명, 수행기관 모집 공고일정은 해당 축제 측 협의 등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음(자세한 사항은 입찰공고문 등 확인) *위과제 중 계약완료 또는 계약추진 중 과제는 과제 소요예산이 수의계약 범위 내에 해당하여 축제 측과 협의를 거쳐 과제수행기관 선정등 계약 추진 붙임2 명예대표축제 및 재정지원 종료된 문화관광축제 내역 구분 축제명 축제운영기관 비고 (재정지원 종료연도) 명예대표축제 (5개) 김제지평선축제 (사)김제지평선축제제전위원회 기존 글로벌육성축제 보령머드축제 (재)보령축제관광재단 안동국제탈춤축제 (재)안동축제관광재단 진주남강유등축제 재단법인 진주문화예술재단 화천산천어축제 재단법인 나라 재정지원 종료된 문화관광축제 (13개) 강진청자축제 강진군향토축제추진위원회 ‘20년 무주반딧불축제 (사)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 ‘20년 문경찻사발축제 문경문화관광재단 ‘20년 이천쌀문화축제 이천쌀문화축제추진위원회 ‘20년 진도신비의바닷길축제 (사)진도군관광진흥협의회 ‘20년 양양송이축제 양양군축제위원회 ‘14년 영주풍기인삼축제 영주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회 ‘14년 천안흥타령축제 (재)천안문화재단 ‘14년 금산인삼축제 재단법인 금산축제관광재단 ‘13년 남원춘향제 춘향제전위원회 ‘13년 영동난계국악축제 영동축제관광재단 ‘13년 하동야생차문화축제 (사)하동야생차문화축제위원회 ‘13년 함평나비축제 함평군축제추진위원회 ‘13년 ※ 문화관광축제 구분 ㅇ (문화관광축제) 지역관광자원을 육성하기 위해 우수한 지역축제를 문화관광축제로 지정 - 2년 단위로 30개 내외 지정, 직접 재정지원 대상 축제 ㅇ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 문화관광축제 중 최고 등급인 ‘대표’ 등급을 일정기간 유지 후 명예 졸업한 축제 - 기존 글로벌육성축제로 명칭 부여, 홍보·마케팅 등 지원 ㅇ (재정지원 종료 된 문화관광축제) 문화관광축제로 일정기간 동안 직접 재정지원을 받은 후 지원 기간 제한(누적 총 10년)에 해당되는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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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황연구회 네 번째 정기연주회 “만남”한국생황연구회가 오는 11월 26일 (수) 오후 7시 30분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네 번째 정기연주회 “만남”을 공연한다. 한국의 전통생황은 약 1,700여년의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삼국사기 및 고구려악에도 보이고 악학궤범에는 조선시대 초기까지 사용되었었던 산형도에 까지 상세하게 기재되어 있는 매우 소중한 우리나라의 전통악기이다. 조선시대 세종 6년에는 중국에서 보내온 생황을 본받아 21관 생황을 만들었고, 그 당시에는 포부악기인 생황이 몸통은 박통이 아니라 목재로 변해 있었기 때문에 난계박연의 상소문에 의해 원형대로 몸통을 목재대신 박통으로 고쳐서 포부악기에 맞추어 다시 제작하였으나, 임진왜란 및 병자호란을 겪으면서 예전에 있었던 생황 종류가 없어져 청나라에 가서 사오도록 하였다. 생황 연주자의 명맥이 어렵게 조선시대을 거쳐 일제 강점기에는 김태섭 선생에 의해 명맥이 유지되어 해방이후 국립국악원 원로사범 정재국선생으로 전승되어 현재에 국립국악원에 재직 중인 손범주에게 그 명맥이 유지되면서 오늘의 한국생황연구회를 탄생시켜 연주회를 갖게 되었다. 이번공연은 생황의 ‘미’와 ‘소리’를 중심으로 준비했다. 문의 : 031) 712-4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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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재재단 굿GOOD보러가자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진옥섭)이 주관하는 2019년「굿GOOD보러가자」공연이 오는 24일 전라남도 담양군(군수 최형식)을 시작으로 총 6회 개최된다. 2004년 첫 선을 보인 「굿GOOD보러가자」는 우리 전통 소리와 춤, 기예가 어우러진 명품 전통공연으로, 무형문화재 보유자와 전승자들이 한 무대 위에서 펼치는 전통의 향연을 선보여 많은 이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올해에는 ‘세대를 넘어’라는 주제로 전라남도 담양군(5.24.), 충청북도 단양군(6.26.), 강원도 정선군(7.18.), 경기도 오산시(9.6.), 경상남도 의령군(10.24.), 전라북도 김제시(11.21.)에서 열릴 예정으로, 여러 세대를 지났지만, 세월에 닳지 않고 면면히 이어져 온 우리의 정체성이 앞으로 어떻게 나아갈지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2019년 「굿GOOD보러가자」의 서막을 알리는 담양 공연은 남도에서 나고 자라 묵묵히 그 자리를 지켜온 남도의 명인들을 조명해본다. 먼저, 남도 소리의 깊이를 품고 있는 이영애 명인(광주무형문화재 제18호 가야금병창 보유자)과 제자들이 가야금 병창을 선보인다. 이어 담양의 소리를 담아 ‘원장현류 대금산조’를 일구어낸 원장현 예인의 연주를 김청만 명인(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고법) 보유자)의 장단과 함께 들어볼 수 있다. 또한, 담양의 우도농악을 이끌어가고 있는 김동언 명인(전남무형문화재 제17호 우도농악 설장구 보유자)이 우도농악의 꽃이라 불리는 설장구춤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선이 굵고 맑은 남도소리의 진수를 보여주는 신영희 명창(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보유자)과 선비의 춤인 학춤에 여성적인 선과 힘을 덧대어 주목받고 있는 사찰학춤의 박월산 명인, 소고춤을 기예에서 예술의 경지로 올려놓은 채상소고춤의 김운태 명인 등 내로라하는 가·무·악 명인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한국문화재재단(☎02-3011-1707) 조선의 음악가 난계박연 국악 콘텐츠로 거듭나다 충북 영동 국악문화도시로의 대외적 위상 강화 충청북도, 영동군, 충청북도 지식산업진흥원은 조선의 음악가 난계박연의 서른아홉개의 상서를 소재로 ‘Thirty-nine Musical’공연 콘텐츠를 개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시행한 ‘2019 지역전략산업 연계과제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지역전략산업 연계과제 지원 사업은 지역콘텐츠산업의 장기적 육성과 발전 및 전략산업과 시너지를 창출하고자 콘텐츠의 제작과 활용을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Thirty-nine Musical 공연은 국비 1억9000만원을 지원받아 뮤지컬로 제작되어, 총 8회에 걸쳐 올 9월에서 10월 중 토요일 영동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우리나라 3대 악성인 조선의 음악가 난계 박연을 소재로 박연의 음악적 업적을 새롭게 조명함으로써 서양음악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국악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국립국악원 영동유치 역량강화를 위해 기획됐다. 조선왕조실록과 난계유고에서 발췌한 박연이 세종대왕에게 올린 39개의 상서를 바탕으로 스토리텔링하여 조선의 음악을 정리하는 과정을 연극, 음악(악기, 노래), 춤, 영상으로 전달한다. 상서는 제례의식, 복식, 악기, 진설(제사음식)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이번에 개발된 스토리는 관광마케팅과 교육적 활용 등 사업 확장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 영동군은 3대 악성 난계 박연이 태어나서 활동하고 생을 마감한 곳으로서 난계사, 생가, 난계묘소가 잘 보존.관리되고 있는 차별화된 우수 콘텐츠를 간직한 곳이다. 또 현악기, 타악기 등 다양한 국악기 체험, 국악 공연, 숙박, 식사가 가능한 국악체험촌 (75,956㎡)과 국악박물관, 국악기 제작촌, 세계 최대북 천고 등 국악과 관련된 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는 명실상부한 국악의 고장이다. 이번 국악 콘텐츠개발을 계기로 충북 영동은 독일의 뮤직메세(음악사업 전시회, 악기비즈니스)와 같이 국제행사를 개최하는 등 세계적 국악문화도시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연준 충청북도 문화예술산업과장은 "충청북도의 지역특화콘텐츠를 적극 개발하고 육성해 지역 콘텐츠 기업 성장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2차적 콘텐츠 확산이 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활성화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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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난계국악축제 8 월 22 일 ~ 26 일마흔 한번째 난계박연의 꿈 국악,포도,와인과 함께하는 한 여름의 축제 일 정 :2008 년 8 월 22 일 ~ 26 일 장 소 :군민운동장(우천시 체육관),난계국악당,용두공원,영국사,반야사 홈페이지 :http://www.nanmf.org 출연자 난계국악단 한국해금앙상블 숙명가야금연주단 바람곶 한누리무용단 가야금앙상블280 국악세쌍둥이 IS 몽라 그외 다수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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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황연구회 제2회 정기연주회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특별연주회 “和合(화합)”한국생황연구회 제2회 정기연주회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특별연주회 “和合(화합)” 일 시 : 2006년 8월 31일 (목) 오후 7시30분 장 소 : 국립국악원 예악당 주 최 : 한국생황연구회 후 원 : 서울특별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서울문화재단 문 의 :☎02-583-0115~6, 017-238-7328 한국음악연구회는 2006년 8월 31일 (목) 오후7시30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한국생황연구회가 주최하는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특별연주회 “화합”을 공연합니다. ㅁ줄거리 한국의 전통생황은 약 1,700여년의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삼국사기 및 고구려악에도 보이고 악학궤범에는 조선시대 초기까지 사용되었었던 산형도에 까지 상세하게 기재되어 있는 매우 소중한 우리나라의 전통악기이다. 조선시대 세종6년에는 중국에서 보내온 생황을 본받아 21관 생황을 만들었고, 그 당시에는 포부악기인 생황이 몸통은 박통이 아니라 목재로 변해 있었기 때문에 난계박연의 상소문에 의해 원형대로 몸통을 목재대신 박통으로 고쳐서 포부악기에 맞추어 다시 제작하였으나, 임진왜란 및 병자호란을 겪으면서 예전에 있었던 생황 종류가 없어져 청나라에 가서 사오도록 하였다. (인조 25년) 이 시기 부터는 빈번히 청나라에 가서 생황을 사오기 시작하였고, 악기를 사 올 때마다 음율을 해독할 수 있는 악생을 동시에 보내고 음율을 배워오게 하였으나 모두 실패하여 (악장등록, 영조실록) 생황을 청나라에서 밀수하여 사대부 집안의 장식용이나 권번의 기생에게 고가로 매매되었고, 기생들이 생황을 연주하는 모습은 조선시대 중기 화가 신윤복과 김홍도의 작품에 많이 출현되고있다. 생황 연주자의 명맥이 어렵게 조선시대을 거쳐 일제 강점기에는 김태섭선생에 의해 명맥이 유지되어 해방이후 한국예술종합학교전통예술원 정재국교수님으로 전승되어 현재에는 국립국악원에 재직 중인 손범주에게 그 명맥이 유지되면서 오늘의 한국생황연구회를 탄생시켜 연주회를 갖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한국생황연구회는 전통생황의 복원작업 및 전통음악의 복원·창작음악 레퍼토리 확장과 생황의 보급에 정진 할 것 입니다. ㅁ 프로그램 사회/ 이윤경 (국악방송 편성부장) 1. 전통생황 합주 '수연장지곡 & 송구여지곡' ☞ 수연장지곡/허지영 김계희 김남희 김성준 천혜승 윤보영 김지현 송구여지곡/김효영 안형모 홍영주 안은경 김보미 진윤경 김태경 대금/김상준 아쟁/정계종 장구/이충우 2. 생황·단소·아쟁 삼중주 '수룡음·水龍吟' ☞ 생황/손범주 단소/김상준 아쟁/정계종 3. 생황과 함께하는 '북청사자놀음 변주곡' ☞ 24관창작생황/안형모 퉁소/김동근 해금/한갑수 가야금/연지은 타악/양재춘 4. 명상음악 '월당승용음·月堂勝龍吟' (작곡 김영동) ☞ 24관창작생황/허지영 5. 바람의 소리 '풍향' (작곡/이준호 구성/손범주) ☞ 24관창작생황/홍영주 피아노/박경훈 퍼크션/이충우 6. 탱고음악 'Oblibion·Libertango' ☞ 24관창작생황/안슬기 진윤경 피아노/성기문 콘트라베이스/이 검 드럼/박근혁 퍼크션/이충우 7. 집시음악 'Adios' (Sergei Trofanov) ☞ 24관창작생황/김효영 피아노/박경훈 콘트라베이스/이 검 드럼/박근혁 퍼크션/이충우 8. 영화음악 'Reodor's Ballade,Moment' ☞ 24관창작생황/김계희 피아노/성기문 콘트라베이스/이 검 드럼/박근혁 퍼크션/이충우 가야금/강향경 9. 째즈음악 'Walking' (작곡/최명화) ☞ 36관창작생황/최명화 피아노/성기문 콘트라베이스/이 검 드럼/박근혁 퍼크션/이충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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