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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국내 최장수 현대무용축제 '모다페' 개최올해로 43회를 맞는 국내 최장수 현대무용축제 '모다페'(MODAFE·국제현대무용제)가 2년 만에 5월에 열린다.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종로구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소극장에서 개최한다. 지난해 공연장 사정으로 9월에 진행됐다가 2년 만에 다시 5월로 돌아왔다. 그리고 새롭게 시작하는 의미로 축제의 주제를 ‘Re:New,All’로 정했다. 홍보대사는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연임됐다. 김호영은 "현대무용의 매력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다"며 "모다페 홍보대사로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이번 '모다페'는 국내외 37개의 무대가 마련된다.개막공연은 모다페 조직위원장을 맡은 김혜정 단국대 교수, 이해준 한양대 교수, 김형남 세종대의 교수의 대담회로 시작한다. 모다페의 지난 역사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논하는 자리다. 이어 '다시 보고 싶은 무용수들'라는 주제로 최문석의 '믿음', 김수정의 '컴플리먼트 오브 라이프' , 김형석의 '찔레꽃', 최수진의 '마이룸', 신창호의 전미숙 원작 '토크 투 헐' 등 5개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해외초청작은 2023년 프랑스 아비뇽페스티벌에서 극찬을 받은 스위스 무용단 '멜가도 푹스'의 '도스'와 프랑스 무용단 '나이프 프로덕션'의 '폴레미크'를 선보인다. 올해 축제에서 모다페가 제작한 작품들도 펼쳐진다. 올해 축제에서 주목해야 하는 프로그램은 ‘MODAFE Production’이다. 케이아츠 무용단의 '메타모포시스'를 비롯해 밀물현대무용단의 '헬로 각속도', 노네임소수의 '라디에이트', 현대무용단 자유의 '사이' 등 총 4개의 작품이 공연된다.이외에 국내외 안무가의 콜라보로 제작된 작품을 선보이는 '센터 스테이지 오브 서울', 주목 받는 안무가를 소개하는 '더 뉴 웨이브', 공공기관과 공동제작한 작품을 공개하는 '센터 스테이지 오프 모다페' 등 26개의 공연이 4주에 걸쳐 펼쳐진다. 한편 지난해 MODAFE 홍보대사였던 배우 김호영이 올해 다시 홍보대사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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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세실풍류, 51명이 근현대춤 100년사 선보인다국립정동극장이 한국 창작춤을 이끌어온 근·현대 춤꾼들의 100년 여정이 담긴 작품을 선보인다. 한국 창작춤을 이끌어온 춤꾼 51명의 무대가 이번 달 매주 화·목요일 여덟 차례 공연이 이뤄진다. 배구자·최승희·조택원 등 신무용 시기 춤부터 2000년대 이후 컨템퍼러리 댄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변화해 온 우리 전통춤에서 신무용의 예술성을 감상할 수 있다. 근대 신무용이 등장한 1920년대부터 전후 무용학원 시대, 국립무용단 창단기, 1970년대 춤의 새로운 도화선이 됐던 한국창작춤, 현재의 컨템퍼러리 작품들까지 100년을 관통하는 우리 춤의 변화 양상을 살펴볼 수 있다. 근대 신무용기는 시대적 흐름과 함께 새로운 개념으로 한국창작춤의 태동을 알리는 시기였다. 4일과 9일에는 1920년대 신무용을 조명한다. 지난 4일 1920년대 서양 문화의 도입과 함께 우리 민족의 고유 정서를 바탕으로 새롭게 탄생했던 신무용이 선보였다. 배구자·최승희·조택원의 작품을 김선정·노해진·안나경·최신아·국수호·김형남·김호은이 무대에 올랐다. 신민요 ‘아리랑’을 우리나라 최초로 무대화하며 신무용의 선구자 역할을 했던 배구자와 신무용의 성행에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함으로써 신무용 시대를 연 최고의 무용가 최승희, 조택원의 작품을 오늘날 새롭게 재현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었다. 국악평론가 윤중강의 맛깔스런 해설로 흥겹게 진행되었다. 1920년대 신무용 선구자 '배구자의 '에여라 노아라' 민요춤을 김선정이 재현했다. 객석은 첫 무대에서 흘러나오는 1920년대 뮤직박스에 이끌려 시간이동을 하게 된다. 막이 오르자 어두운 무대 배경에는 서서히 배구자의 춤자태를 보여주는 사진이 나오고, 밝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무용가는 잠시 그대로 배구자의 몸짓을 흉내 내고 정지 되어 서 있다가 춤을 시작한다. 지금으로부터 백년전 불려졌던 민요는 오늘날 불려지면서 지금 시대에서 느껴지는 정서보다는 다르게 젖어들었다. 소박하고 정겨웠다. 일상복을 입는 한복에 앞치마를 두른 이웃집 처녀가 집안 일하면서 노래를 부르다가 제 멋에 못이겨서 흥겹게 춤을 추는 모습이다. 첫 무대는 많은 박수를 받으면서 다음 무대가 더욱 기대되었다. 다음은 '배구자의 타령춤'을 노해진이 재현했다. 무대 배경에 나온 배구자가 입은 무용복과 똑같이 재단을 해서 만든 옷인데, 배구자는 색동무늬가 박힌 옷을 입었고, 무용가는 화려하고 커다란 꽃이 그린 무늬가 박힌 무용복을 입었다. 노해진은 배구자의 정서와 감성을 표현하려는 집중력 있는 연기력과 호흡이 너무나 자연스러웠다. 물 흐르듯이 시간이 흘렀다. 일단 타령조로 불린 무용곡이 신났다. 따라서 부르고 싶은 충동이 일어났다. 그래서 타령조라고 붙였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배구자는 1936년 직접 부른 도라지타령, 천안삼거리 곡이 담긴 음반을 낸 가무악에 능한 예술가다. 이 두곡을 엮고, 배구자의 영상, 사진, 기사자료를 참조하여 만든 신민요춤이라고 소개가 되었다. 무용을 보여주는 동안 무대에서 나오는 영상에는 미국 자택에서 인터뷰하는 100세를 맞이하는 배구자 모습이 나오고 있었다. 1928년 발표한 아리랑은 조선인이 만든 최초의 신무용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그만큼 아리랑이 그 당시 최고의 유행가라는 것이 입증된다. 그만큼 배구자는 시대의 트랜드를 읽을 줄 아는 한국 근현대무용의 선구자인 것이다. 일제강점기 1937년부터 1941년까지 유럽, 남미, 미국 등 15개국 순회공연을 하면서 세계적 무용가 반열에 오른 최승희의 대표 작품 '초립동'과 '검무 격'은 안나경 무용가, 쟁강춤은 북한출신 최신아 무용가가 재현했다. 최승희는 현대무용 계열의 창작춤은 주목받지 못하다가 1934년 일본에서 조선풍 소재 창작춤을 발표하면서 대성공을 이루고 대스타로 부상하게 된다. 1937년 동경에서 초연된 '초립동' 춤을 1995년 김백봉이 새로이 안무한 작품을 안나경이 무대에 올렸다. 신명나는 밀양아리랑 선율에 맞추어서 빠른 템포로 추었는데, 허공에 들었다 났다하는 발동작을 앙징맞게 연출하며 누나같은 색시앞에서 재롱을 부리는 천진난만한 어린 신랑의 모습을 자연스레 연출하면서 큰 박수를 받았다. 최승희의 상장적인 춤이라고 하는 쟁강춤은 북한무용을 대표하는 무용이다. 최승희의 쟁강춤은 무희춤이라고 불리는데, 최승희의 '무희' 춤을 바탕으로 여러 명의 무용수가 나오는 군무이기 때문이다. 쟁강춤은 손목에 '쟁강, 쟁강' 소리를 내는 쇠팔찌를 걸고 흥겨운 리듬을 울리면서 추는 춤이며, 본 작품은 지난날의 '쟁강춤'을 현대적 미감에 맞게 재형상하여 훌륭한 무대 예술 작품으로 완성한 특색있는 춤이다. 북한출신 최신아 무용가가 최승희 직계 제자답게 시원시원하게 보여 주었다. 1987년 파바다가극단에서 최승희 직계제자 김응범 선생에게서 쟁강춤을 배웠다. 남한 지역 전통 춤사위는 대개 느린 템포로 정중동을 표현한다. 여기에 북한 춤사위는 러시아 예술의 영향으로 남한보다 훨씬 빠른 템포를 유지한다. 한 시간이 넘는 무대를 남한춤만 채우기보다는 북한춤도 함께 보여주면 음악적 바란스가 안정적이라고 본다. 무대는 지루하면 안되기 때문이다. 특히 국외동포들에게 전통 춤사위만 보여준다면 러브콜이 없는 무대로 기억될 것이다. 2019년 러시아 사할린아리랑제 무대에서 최신아가 선보인 쟁강춤으로 러시아 동포사회와 시민들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오늘 무대에서도 연기력이 뛰어난 최신아는 쟁강춤을 완벽하게 선사했다. 그 댓가로 우뢰와 같은 관객의 박수를 선물로 받았다. 검무 격(格)은 검무는 신라 시대 때부터 만들어져 내려오던 검무를 모티브로 1934년 창작된 최승희의 대표 작품 중의 하나이다. 검무가 원형을 잃어버리고 검의 움직임만을 주로 담은 섬약한 모습 무사(武士)의 검무, 즉 검술의 무도정신을 이어받은 움직임들로 창작했다. 작품 '검무_격格'은 김백봉이 최승희의 원작 '검무'를 1995년 격(格)이라는 부제로 안무 발표한 작품이다. 무예를 닦는 무인의 기백과 그 속에 깃든 기혼(氣魂)의 이상경(理想境)을 하나의 격의 경지로 표현했다. 안나경은 최승희의 춤사위를 체화하고 자신있게 보여주었다. 신라를 상징하는 금관악기와 금색이 도는 금으로 만든 신발 등 화려한 금색 치장은 신라에서 숭상하는 검을 숭상하는 검도정신을 춤으로 형상화했다. '조택원의 가사호접(袈娑胡蝶)'을 국수호가 재현했다. 전문가에 의하면 그 시설 조택원의 춤사위를 잘 표현했다라고 평했다. 원로 무용수답게 완숙한 선과 호흡을 선사하여 기장 큰 박수를 받았다. 조택원의 가사호접(袈裟胡蝶)은 조택원이 1935년 경성공회당에서 가진 제2회 신작무용발표회에서 초연한 작품이다. 초연 당시의 제목은 '승무(僧舞)의 인상(印象)'이었으나 이후 시인 정지용에 의해 '가사호접'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한국에서 창작춤을 위해 처음으로 음악을 작곡한 작품이었고, 작곡은 김준영이 맡았다. 작품은 속세를 동경한 승려가 심산유곡을 버리고 새벽녘에 사바세계로 내려오며 시작된다. 가사를 벗어 던지고 환희와 광란의 춤을 추던 승려는 지쳐 쓰러져 생각한다. 불교에 의지하던 옛 시절을 그리워하며 다시 가사를 집어 들고 산에 가려 해보나 이미 파계승이 되어 돌아갈 수 없다. 앞으로도,뒤로도 갈 수 없는 승려는 가사를 집어 던지고 다시 한번 생각한다. 가사호점은 승려의 파계와 귀의 과정에서 겪는 고뇌와 희열을 한국의 춤사위로 표현하고 있다. 조택원의 만종'을 김형남·김호은이 재현했다. 만종이라는 명화를 재해석하여, 신선한 스토리를 상상하게 하고 아름다운 조화를 이룬 춤사위가 아름다웠다. 남과 여의 호흡이 잘 어울어져서 펼쳐지는 큰 원 속에서 마치 두마리 나비가 사랑을 찾아서 희롱하는 모습은 객석을 행복하게 해주었다. 조택원의 만종은 19세기를 풍미한 화가 장 프랑수아 밀레의 그림 '만종'과 프레데리크 쇼팽의 '야상곡'에 영감을 얻어 창작된 2인무다. 조택원의 집 2층에 살고 있던 음악가 김생려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 엘만이 피아노곡을 바이올린곡으로 편곡한 쇼팽의 '야상곡'을 밤낮으로 연습하고 있었다. 하루에 수십 번씩 연주를 듣던 조택원은 마침 방에 걸려있던 밀레의 그림 '만종'을 보고 영감을 받았다. 만종은 1935년 경성공회당에서 열린 조택원의 제2회 신작무용발표회에서 초연된 작품이다. 경건한 기도를 드리는 부부가 '야상곡'에 맞춰 움직이는 것만 같았다. 비길 데 없는 평화와 고요, 비현세적인 경건함과 헤아릴 수 없는 자연의 신비가 조택원의 머리에서 춤을 추었고, 상상을 실현하여 작품 '만종'이 창작되었다. 한편 9일에는 신무용 2세대 김진걸·김백봉·최현·황무봉·최희선·송범의 작품을 정민근·안귀호·정혜진·김혜윤·윤미라·손병우·김장우·최영숙이 선보인다.11·16·18·23일에는 다양한 표현기법으로 새로운 한국춤을 모색했던 1970년대 이후의 한국 창작춤을 만나볼 수 있다. 무용 전문 조직체와 교육기관이 설립되며 더욱 다채롭고 창조적인 춤이 등장했던 시기다. 당대를 대표하는 김매자·배정혜·국수호·문일지의 작품 등 창작춤 24편이 4회에 걸쳐 공연된다. 25·30일에는 한국 춤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은 컨템퍼러리 춤꾼들의 작품 12편이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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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세실풍류, 근현대춤 100년의 여정국립정동극장(대표이사 정성숙)이 '세실풍류 : 법고창신, 근현대춤 100년의 여정'을 개최한다. 4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열리는 이번 공연은 한국 창작춤을 이끌어 온 근현대 춤꾼들의 여정을 50개 작품으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의 주제는 ‘법고창신(法古創新)’으로 옛것을 바탕으로 늘 새로움을 창조해온 근현대춤 100년의 여정을 다룬다. 1920년대 근대 신무용의 등장부터 전후 무용학원 시대와 국립무용단 창단기의 춤 그리고 1970년대 춤의 새로운 도화선이 되었던 한국창작춤을 거쳐 현재의 컨템퍼러리 작품들까지 근현대 100년을 관통하는 우리춤의 변화 양상을 살펴볼 수 있다. 4일(목)과 9일(화)에는 1920년대 서양 문화의 도입과 함께 우리 민족의 고유 정서를 바탕으로 새롭게 탄생했던 신무용을 다룬다. 근대 신무용기는 시대적 흐름과 함께 새로운 개념으로 한국창작춤의 태동을 알리는 시기였다. 4일에는 신민요 ‘아리랑’을 우리나라 최초로 무대화하며 신무용의 선구자 역할을 했던 배구자와 신무용의 시대를 연 최고의 무용가 최승희, 조택원의 작품을 김선정, 노해진, 안나경, 최신아, 국수호, 김형남·김호은이 무대에 올린다. 9일에는 한국전쟁 후 신무용 2세대 김진걸, 김백봉, 최현, 황무봉, 최희선, 송범의 작품을 정민근, 안귀호, 정혜진, 김혜윤, 윤미라, 손병우, 김장우·최영숙이 선보인다. 11·16·18·23일에는 다양한 표현기법으로 새로운 한국춤을 모색했던 1970년대 이후의 한국 창작춤을 만나볼 수 있다. 무용 전문 조직체와 교육기관이 설립되며 더욱 다채롭고 창조적인 춤이 등장했던 시기다. 당대를 대표하는 김매자·배정혜·국수호·문일지의 작품 등 창작춤 24편이 4회에 걸쳐 공연된다. 25·30일에는 한국 춤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은 컨템퍼러리 춤꾼들의 작품 12편이 무대에 오른다. 국립정동극장 정성숙 대표이사는 "근현대의 급변하던 격동의 세월 속에서 시대에 따라 우리만의 독창적인 색깔로 새로움을 추구했던 한국 창작춤의 흐름을 담아낼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귀한 자리에 춤을 사랑하시는 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공연을 올리는 소감을 전했다. 회차별 프로그램 공연일 테마 출연자 작품명 4/4(목) <조선의 마음에서 태어난 춤> 1920년대 이후: 신무용의 등장 김선정 배구자의 에여라 노아라 노해진 배구자의 타령춤 안나경 최승희의 초립동 최승희의 검무_격(格) 최신아 최승희의 쟁강춤 국수호 조택원의 가사호접(袈娑胡蝶) 김형남·김호은 조택원의 만종 4/9(화) <꺼지지 않는 창작의 불씨> 1950년대 이후: 신무용 2세대 정민근 김진걸의 내 마음의 흐름 안귀호 김백봉의 청명심수 정혜진 최현의 신로심불로(身老心不老) 김혜윤 황무봉의 연연(連緣) 윤미라 최희선의 달구벌입춤(達句伐立舞) 손병우 송범의 참회 김장우·최영숙 송범의 은하수 4/11(목) <춤의 새로운 도화선> 1970년대 이후: 한국창작춤의 등장 최지연 김매자의 광(Shining Light) 김성의 김매자의 日舞 <하늘의 눈(目)> 이고운 배정혜의 유리도시 김세령 배정혜의 떠도는 혼 계현순 문일지의 멀리 있는 무덤 이윤경 국수호의 비천(飛天) 4/16(화) <타오르는 창작의 혼> 1970년대 이후: 한국창작춤 2 윤덕경 해를 마시다 정은혜 언제나... 그리고, 그러나 백현순 다시 꽃밭으로 이애현 봄날의 기억 태혜신 사르다 남수정 락무(樂舞) 4/18(목) <미래를 밝히는 정열의 횃불> 1970년대 이후: 한국창작춤 3 손인영 유유유(有.柳.流) 박시종 달빛아래, 농(弄) 김수현 홀연춘풍 만목개화(忽然春風 蔓木開花) 윤명화 메타포 3 홍경희 흰 바람 소리 윤성주 담청 4/23(화) <거침없는 창작의 불길> 2000년대 이후: 한국창작춤 4 이정윤 백송(白松) 황재섭 금시(琴詩) 조재혁 현 一. 안덕기 허튼가락춤 김평호 정글-봉우리 김용철 붉디 붉은 4/25(목) <새로 피어나는 춤> 2010년대 이후: 컨템퍼러리 한국춤 이이슬 HOME(solo ver) 황서영 버티- 송윤주 MUSE 이지현 한몫 보연 율곡(汩曲) 유선후 우아한 우주(Elegant Universe) 4/30(화) <청춘의 춤, 작열하는 푸른 불꽃> 2010년대 이후: 컨템퍼러리 한국춤 조인호 BIRTH 박기환 香그이 김주빈 새다림 SeDarim 박철순 동화(홀로 서기) 기무간 비로소:걷는 사람 정명훈 흐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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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현대 창작춤 100년사 담은 50개 작품 선보인다한국 창작춤을 이끌어 온 근현대 춤꾼들의 여정을 50개 작품으로 선보인다. 국립정동극장이 '세실풍류 : 법고창신, 근현대춤 100년의 여정'을 개최한다. 4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열리는 이번 공연의 주제는 ‘법고창신(法古創新)’으로 옛것을 바탕으로 늘 새로움을 창조해온 근현대춤 100년의 여정을 다룬다. 1920년대 근대 신무용의 등장부터 전후 무용학원 시대와 국립무용단 창단기의 춤 그리고 1970년대 춤의 새로운 도화선이 되었던 한국창작춤을 거쳐 현재의 컨템퍼러리 작품들까지 근현대 100년을 관통하는 우리춤의 변화 양상을 살펴볼 수 있다. 첫째 주 4일(목)과 9일(화)에는 1920년대 서양 문화의 도입과 함께 우리 민족의 고유 정서를 바탕으로 새롭게 탄생했던 신무용을 다룬다. 근대 신무용기는 시대적 흐름과 함께 새로운 개념으로 한국창작춤의 태동을 알리는 시기였다. 신민요 ‘아리랑’을 우리나라 최초로 무대화하며 신무용의 선구자 역할을 했던 배구자와 신무용의 성행에 본격적으로 박차를 가함으로써 신무용 시대를 연 최고의 무용가 최승희, 조택원의 작품을 김선정, 노해진, 안나경, 최신아, 국수호, 김형남·김호은이 무대에 올린다. 그 뒤를 이어 한국전쟁 후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 위 창작의 불씨를 꺼트리지 않고 신무용의 외형적 변화를 이뤄내며 한국 무용계의 단단한 토대를 다진 신무용 2세대 김진걸, 김백봉, 최현, 황무봉, 최희선, 송범의 작품을 정민근, 안귀호, 정혜진, 김혜윤, 윤미라, 손병우, 김장우·최영숙이 선보인다. 둘째 주와 셋째 주에는 다양한 표현기법으로 새로운 한국춤을 모색했던 1970년대 이후의 한국창작춤을 만나볼 수 있다. 여러 국제 행사를 통해 해외 무용 단체와 적극적으로 교류하고 무용 전문 조직체와 교육기관이 설립되며 더욱 다채롭고 창조적인 춤이 등장한 시기로, 당대를 대표하는 안무가 김매자, 배정혜, 국수호, 문일지의 작품이 무대 위 펼쳐진다. 그들의 뒤를 이어 한국창작춤을 이끌어온 교육자, 시·도립 무용단의 수장, 탁월한 안무력의 남성춤꾼들의 작품 등 한국 창작춤 작품 24편이 4회차에 걸쳐 공연된다. 마무리를 장식할 25일과 30일에는 2010년대 이후 장르 간 경계를 넘나들며 한국 춤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고 가장 활발하게 동시대의 창작 동향을 이끌고 있는 컨템퍼러리 춤꾼들의 작품 12편이 무대에 오른다. 시대의 변화에 맞게 폭넓어진 한국춤의 언어를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작품들이 다수 포진되어 있다. 국립정동극장 정성숙 대표이사는 "근현대의 급변하던 격동의 세월 속에서 시대에 따라 우리만의 독창적인 색깔로 새로움을 추구했던 한국 창작춤의 흐름을 담아낼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귀한 자리에 춤을 사랑하시는 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공연을 올리는 소감을 전했다. 4월 4일부터 매주 화·목 19시 30분에 공연된다. 3월 7일부터 국립정동극장 공식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공연일 테마 출연자 작품명 4/4(목) <조선의 마음에서 태어난 춤> 1920년대 이후: 신무용의 등장 김선정 배구자의 에여라 노아라 노해진 배구자의 타령춤 안나경 최승희의 초립동 최승희의 검무_격(格) 최신아 최승희의 쟁강춤 국수호 조택원의 가사호접(袈娑胡蝶) 김형남·김호은 조택원의 만종 4/9(화) <꺼지지 않는 창작의 불씨> 1950년대 이후: 신무용 2세대 정민근 김진걸의 내 마음의 흐름 안귀호 김백봉의 청명심수 정혜진 최현의 신로심불로(身老心不老) 김혜윤 황무봉의 연연(連緣) 윤미라 최희선의 달구벌입춤(達句伐立舞) 손병우 송범의 참회 김장우·최영숙 송범의 은하수 4/11(목) <춤의 새로운 도화선> 1970년대 이후: 한국창작춤의 등장 최지연 김매자의 광(Shining Light) 김성의 김매자의 日舞 <하늘의 눈(目)> 이고운 배정혜의 유리도시 김세령 배정혜의 떠도는 혼 계현순 문일지의 멀리 있는 무덤 이윤경 국수호의 비천(飛天) 4/16(화) <타오르는 창작의 혼> 1970년대 이후: 한국창작춤 2 윤덕경 해를 마시다 정은혜 언제나... 그리고, 그러나 백현순 다시 꽃밭으로 이애현 봄날의 기억 태혜신 사르다 남수정 락무(樂舞) 4/18(목) <미래를 밝히는 정열의 횃불> 1970년대 이후: 한국창작춤 3 손인영 유유유(有.柳.流) 박시종 달빛아래, 농(弄) 김수현 홀연춘풍 만목개화(忽然春風 蔓木開花) 윤명화 메타포 3 홍경희 흰 바람 소리 윤성주 담청 4/23(화) <거침없는 창작의 불길> 2000년대 이후: 한국창작춤 4 이정윤 백송(白松) 황재섭 금시(琴詩) 조재혁 현 一. 안덕기 허튼가락춤 김평호 정글-봉우리 김용철 붉디 붉은 4/25(목) <새로 피어나는 춤> 2010년대 이후: 컨템퍼러리 한국춤 이이슬 HOME(solo ver) 황서영 버티- 송윤주 MUSE 이지현 한몫 보연 율곡(汩曲) 유선후 우아한 우주(Elegant Universe) 4/30(화) <청춘의 춤, 작열하는 푸른 불꽃> 2010년대 이후: 컨템퍼러리 한국춤 조인호 BIRTH 박기환 香그이 김주빈 새다림 SeDarim 박철순 동화(홀로 서기) 기무간 비로소:걷는 사람 정명훈 흐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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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현대무용협회 15대 이사장으로 김형남 교수한국현대무용협회 15대 이사장에 세종대 무용학과 김형남 교수가 선출됐다.협회는 29일 46차 정기총회를 열어 김 교수를 차기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협회는 정관에 따라 임기 1년 전 차기 이사장을 선출했으며, 김 교수는 1년간의 인수인계기간을 거쳐 내년 2월부터 4년간 이사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김형남 차기 이사장은 ▲한국현대무용협회 전국 지부 신설 및 활성화 추진 ▲사업별 특성화를 통한 영역 확대 및 사업 지원 고착화 ▲예술인 복지 방안 모색 ▲한국현대무용협회 국제 교류 협력 네트워크 본부 협약 추진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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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사습전국대회 판소리명창 장원 양혜인씨. 대통령상 수상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영예의 판소리명창부 장원에 양혜인(33세·전남 목포) 씨가 차지했다.양혜인 씨는 31일 '제47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판소리명창부 경연에서 판소리 춘향가 중 이별 후 임을 그리는 대목을 열창해 장원에 올라 대통령상과 함께 상금 6000만 원을 받았다.이날 전주MBC 생방송으로 생중계된 본선에서는 판소리 명창부 양혜인 씨를 비롯해 각 부문별 장원자가 배출됐다.부문별 장원자에게는 ▲국회의장상(무용명인부) ▲국무총리상(농악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민요부, 가야금병창부) ▲전라북도지사상(판소리일반부) ▲전주시장상(무용일반부) ▲문화방송사장상(기악부, 시조부)이 수여됐다. 또 제39회 전주대사습놀이 학생전국대회'에는 지난 30일 진행됐다. 한편 올해 전국대회는 작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과 무관객으로 대회를 진행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계획 아래 진행됐다. 다음은 전국대회 부문별 입상자이다. 국회의장상(무용명인부) 김호은, 국무총리상(농악부) 세한대학교 전통연희학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민요부, 가야금병창부) 이덕용·지현아, 전라북도지사상(판소리일반부) 전민권, 전주시장상(무용일반부) 이우영, 문화방송사장상(기악부, 시조부) 송누리영·김화자 학생전국대회 부문별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판소리부 박지현, 관악부 이재영, 현악부 김예준, 무용부 박정인 전라북도지사상 민요부 이가현, 가야금병창부 김가현 대상문화재단이사장상 농악부 국립예술중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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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무대 전통상설공연’ 온라인 상영회 개최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1월 24일(월)부터 2월 11일(금)까지 3주간에 걸쳐 ‘광무대 전통상설공연’ 온라인 상영회를 개최한다.‘광무대 전통상설공연’은 출연자 공모를 통해 선정된 15인의 중견 예술인들이 펼치는 순수 전통예술 공연이다. 창작작품과 신진예술인 중심으로 추진되는 지원사업의 한계를 넘어, 소외된 중견 예술인에 대한 지원 및 순수 전통예술에 대한 수요 확대를 위해 기획된 사업으로 중견 예술인들의 오랜 연륜으로 다져진 품격 있는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이번 ‘광무대 전통상설공연’ 온라인 상영회 영상은 10~12월에 걸쳐 전통공연창작마루 ‘광무대(光武臺)’에서 촬영됐다. 공연의 무대가 된 ‘광무대’는 1898년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 극장으로 알려진 역사적 장소이다. 광대들을 위한 무대가 없던 당시 ‘광무대’는 당대 명인·명창들의 공연을 볼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무대였고, 이 무대를 통해 전통공연의 무대 편입이 이뤄졌다. 현재 이 터에 전통공연창작마루가 자리 잡아 전통예술인 창작 활동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광무대 전통상설공연’ 온라인 상영회에는 ‘무용 분야’에 김경숙, 김호은, 임수정, 임현선, 장인숙, 전은경, 황순임, ‘기악 분야’에는 김정숙, 김현희, 송정민, 현승훈, ‘성악 분야’에 김나리, 박소연, 신희라, 이선희 등 전통예술의 든든한 허리 역할을 하는 중견 예술인들이 참여했다.공연을 주관하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김삼진 이사장은 "이번 광무대 전통상설공연으로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광무대가 재조명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현장에서 관객들을 만나지 못하고 온라인 상영으로 전환돼 아쉬움이 크지만, 더 많은 관객이 온라인으로 전통예술 중견 예술인들의 품격 있는 공연을 만나보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광무대 전통상설공연’ 온라인 상영회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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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춤의 창조와 평화춤축제 11월 15일 ~ 18일아시아춤의 창조와 평화춤축제 1. 행사개요 ○ 일 시 : 2006년 11월 15일 ~ 2006년 11월 18일 (3박 4일) ○ 장 소 : 홍천문화예술회관/ 홍천군종합문화복지관 ○ 주 최 : 강원도 홍천군 ⁄ GTB 강원민방 ○ 주 관 : 홍천군 ○ 주 간 : (주)KKKorea 2. 행사내용 가. 최승희 댄스 페스티벌 ○ 국내/외 저명한 공연단의 공연을 보며 즐길 수 있는 축제 메인 행사 ○ 최승희가 새로운 춤을 창조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인 거리낌 없는 호기심을 그대로 보며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의 장. ○ 발레, 현대무용, 한국무용 전부를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춤의 대 향연 ○ 공연 참가팀 및 공연일정 아시아 춤의 창조와 평화 춤 축제 프로그램 11/15 (수) 18:00 개회식 1. 홍경희 무용단 축하공연 2. 백홍천 무용단 최승희원작 백홍천 재구성작 3. 송진주 「세레나데」재안무 4. 김영주와 강원도립무용단 축하공연 5. 이영일 - 디딤무용단 고구려춤 6. 김유미 - 인천시립 수신 7. 김형남 - 툇마루 현대무용단 소통 8. 류석훈 - 더바디무용단 웨이팅 룸 9. 뒷풀이- (김운미무용단) 사물+신명춤 11/16(목) 1. 홍경희 무용단 축하공연 2. 백홍천 무용단 최승희원작 백홍천 재구성작 3. 송진주 「세레나데」재안무 4. 김영주와 강원도립무용단 축하공연 5. 이영일 - 디딤무용단 고구려춤 6. 김유미 - 인천시립 수신 7. 김형남 - 툇마루 현대무용단 소통 8. 류석훈 - 더바디무용단 웨이팅 룸 9. 뒷풀이- (김운미무용단) 사물+신명춤 11/17(금)~ 1. 유옥재 무용단 김백봉 원작 무당춤, 섬광 재안무 2. 정현주 발레단 시간의 초상 3. 김혜숙 현대 무용단 4. 박호빈 현대무용단 어린 왕자 5. 이해준 - 밀물무용단 나타샤와 당나귀 6. 백현순 - 대구무용단 달구벌 덧배기 7. 오은희 무용단 꿈꾸는 나 … 11/18(토) 1. 유옥재 무용단 김백봉 원작 무당춤, 섬광 재안무 2. 정현주 발레단 시간의 초상 3. 김혜숙 현대 무용단 4. 박호빈 현대무용단 어린 왕자 5. 이해준 - 밀물무용단 나타샤와 당나귀 6. 백현순 - 대구무용단 달구벌 덧배기 7. 오은희 무용단 꿈꾸는 나 … 11/16~11/17 1. 정연수와 포스트에고 空(공)Ⅱ- 고요함의 울림 2. 강미희의 춤 춤과 생활 ※ 부득이한 경우 약간의 변경이 있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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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무. 여무 그리고 향 3 6월 23일일시 : 2009-06-23(화) 오후 7:30 ~ 9:00 장소 : 국립국악원 예악당 주최 : 류무용단 문의 : 010-1542-1674 〈 남 무 〉 류영수(한량춤) - 류무용단 대표 및 안무자 정용진(훈령무) - 정재만전통춤보존회 회장 백경우(승천무) -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97호 살풀이춤 이수자 김장우(입 춤) -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교사 손병우(참 회) - 예원예술대학교 교수 임이조(승 무) - 서울시립무용단 단장 〈 여 무 〉 이형주(장검무) - 한양대학교 강사 김호은(부채춤) - 계원예술고등학교 교사 김경숙(태평무) - 국립국악고등학교 교사 송미숙(홍애수건춤) - 진주교육대학교 교수 김명자(살풀이춤) -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97호 살풀이춤 전수조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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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류별로 본 우리춤 열세번째 06월 12일일시 : 2009년 06월 12일(금) 오후 7:30 ~ 9:30 장소 : 국립국악원 예악당 주최 : 우리춤연구회 문의 : 011- 441-5338 궁중무 무산향 - 최선화 한영숙류 태평무 - 서정숙 강태홍류 산조 - 임금옥 달구벌 입춤 - 강유정 최현류 시나위 - 정혁준 김백봉류 부채춤 - 김호은 진도북춤 - 안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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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호 춤한올무용단춤과 소리, 디딤과 벌림 춤한올무용단(단장 김정임)이 국립민속박물관 토요상설공연 우리민속한마당에 이라는 제목으로 신명나고 멋들어진 춤판을 11월 17일(토) 오후 3시에 무대에 올린다고 한다. 춤한올무용단은 2003년 11월 시흥시 정왕동에서 창단하여 2004년 창단공연으로 을 2회 정기공연으로는 으로 3회에는 으로 매 해 정기공연을 시흥시민과 함께 어울렸으며, 물왕예술제·시흥 정왕동 시민의 축제·시흥예술축제 등 지역 사회 예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였고, 최근에는 지난 9월 29일 제3회 시흥예술제에서 전통무용을 공연하고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한 미국, 프랑스, 중국, 일본 등 해외에서의 공연활동도 활발하여 민간외교관 역할을 톡톡히 하는 시흥시의 자랑스러운 무용단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춤한올무용단에 김정임 단장은 2007년도 제9회 전국전통무용 경연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였고, 2005년도에는 지도자상을 수상하였으며, 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이수자로 활동하는 실력과 지도력을 겸비한 중견 전통 무용인이다. 단원들 또한 전통무용에 있어서는 전국에 아니 세계에 내놔도 손색없는 실력을 자랑한다. 국립민속박물관 무대를 빛낼 무용단 단원으로 원명숙씨는 2007년 제9회 여수진남국악경연대회 무용부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이설희씨는 2007년 진주에서 열린 제57회 개천예술제 전국국악경연대회 대상을 수상하고, 고등부 정지혜는 무용부문 장원인 경상남도 교육감상을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단원들 모두 뛰어난 기량으로 각종 대회에서 다수의 입상경력들을 자랑한다. 11월 17일 민속박물관 공연에는 호남지방의 기녀들의 춤으로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15호로 지정된 , 차분하고 섬세하며 애절한 느낌을 주는 정·중·동의 , 조선시대 별감이 가지고 있는 풍류·품격·자태와 기품을 멋들어지게 표현한 , 장고를 메고 흥과 멋으로 변주되어지는 가락에 어우러지는 역동적인 움직임에 , 경기도 재인청을 중심으로 전승된 경기도무형문화재 8호 , 나라의 평안과 태평성대를 기리는 뜻을 춤으로 표현한 발짓춤의 기교가 뛰어나면서도 손놀림이 섬세하고 우아하며 절도가 있어 우리 민속춤이 지닌 정·중·동의 흥과 멋을 지닌 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인 , 춤인 진도북춤, 소고춤, 장고춤과 풍물의 각 치배들이 벌이는 개인놀음이 최고조의 신명을 이끌어 낼 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2007 문화예술발전 유공자 문화관광부는 2007년 문화예술발전 유공자에 대한『문화훈장』 서훈자와 『제39회 대한민국문화예술상(대통령상)』및 『2007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장관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올해 서훈대상자와 수상자는 전국의 문화예술단체, 지방자치단체, 대학 및 일반국민으로부터 후보자 추천을 받아,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선정을 거쳐 정부 공적심사위원회에서 최종 확정했다. 문화훈장 서훈대상자는 총 25명으로, 금년에 작고한 무용가인 故 송철교(예명 : 송범)에게는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하며, 소설가 김주영, 前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명예보유자 故 이강덕 등 2명에게 은관문화훈장, 초대 점자도서관장을 역임한 故 육병일, 영화감독 이형표, 작곡가 이건용, 성보문화재연구원 총재 임석정(법명 : 석정), 연극인 박정자, 문화예술공연 연출가 표제순, 만화가 이두호, 국악인 김청만 등 8명에게 보관문화훈장, 前 장흥문화원 이사 위황량, 아시아민족조형문화연구소장 가네코 가즈시게(金子量重 /일본), 건축가 오기수, 조각가 한창조, 미술평론가 빠뜨리스 드 라 뻬리에(Patrice de la Perriere / 프랑스), 성보문화재연구원장 김상옥(법명: 범하), 전통무용가 정재만, 연기자 고두심, 공주문화원장 정재욱 등 9명에게 옥관문화훈장, 패션 디자이너 진태옥, 한국음악재단 회장 이순희, 한국문화원연합회 서울시지회장 김영섭, 광산문화원장 류복현, 연기자 김성환 등 5명에게 화관문화훈장을 각각 수여했다. 한편, 올해로 39회째가 되는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수상자로는 문화부문에 (주)종합건축사무소 대표 승효상, 문학부문에 시인 이시영, 미술부문에 목우회 이사장 이태길, 음악부문에 콰르텟(Quartet) 21, 연극·무용부문 에 한양대 무용과 교수 김복희, 대중예술부문에 (주)기획시대 대표 유인택 등 6명이며 대통령 상장과 부상으로 상금 1천만원을 각각 수여했다. 아울러 장래가 촉망되는 20~30대의 젊은 예술가들을 선정하여 ‘93년부터 시상해오고 있는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의 수상자는 문학부문에 시인 손택수, 미술부문에 조각가 이형구, 음악부문에 첼리스트 이숙정, 전통예술부문에 국악인 송은주, 연극부문에 연극연출가 이기도, 무용부문에 무용가 김형남, 영화부문 에 감독 김태용, 대중예술부문에 가수 권보아(예명 : 보아), 디자인부문(금년에 신설)에 디자이너 박석훈 등 9명이며 문화관광부장관 상패와 부상으로 상금 5백만원을 각각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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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김호은의 춤 09월 28일일시 : 2007년 09월 28일(금) 오후 7:30 ~ 9:00 장소 : 국립국악원 예악당 주최 : 김호은무용단 문의 : 031- 710-8660 [1부] 화관무, 옥적의 곡, 장고춤, 한량무, 청명심수, 오고무, 부채춤 [2부] 창작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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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이문주서도산타령 발표공연 6월 30일일 시 : 2007년 6월 30일(토) 오후 5시 장 소 : 학생중앙군사학교 문무대강당(2500석 좌석예약완료) 주 최 : 서도선소리산타령(서도입창 놀량사거리)보존회 후 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성산효대학원대학교,한국국악협회,경서도창악회 서도소리보존회,국악신문사,사법경찰신문사.서울흥사단,상공인신문사.예봉회 출연자 : 이문주 외 100 여명 이문주:중요무형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 예능이수자 성산효대학원대학교 국악과 주임교수 악 사 : 최경만선생과 국립국악원 민속연주단 연 출 : 이상균교수 문 의 : 017-623-1990 이문주 해설:양종승박사 국립민속박물관, 문화재전문위원 1, 영변가(서도좌창)---한명순, 김춘자, 김미숙, 정이순, 고미화, 김연화, 김창희, 김용자, 김복희, 허춘녀, 이정분, 이숙기, 전영자, 홍순희, 임석남, 김정아, 정상구,원향숙, 허봉순, 홍경희 2, 놀 량----이문주, 이희종, 전명상, 양진석, 이병기, 김영운, 윤문옥, 김종욱, 강정민, 김수진, 이유선,박은혜박남주,이나라,장효선,최윤영백수영,채정숙,김주형, 윤주희, 안나리 놀량은 서도선소리 산타령 중 초목이 다음으로 부르는 소리로서 첫 머리만 선창자가 독창으로 부르고 나머지는 여러 창자들이 제창으로 부르는 통절 형식으로 되어진 경쾌 한 리듬의 소리이다. 3, 자진난봉가,사설난봉가---유지숙, 최종란, 강명숙, 이정희, 지순례, 장영자, 백자민, 정은희 4, 한국무용(선녀와 학춤)-----------------선녀: 이외숙, 최정희, 박영순, 최주경 학:김복희 5, 앞산타령------------------------- 이문주, 함명순, 유지숙, 전명상, 강정민, 김수진, 이유선, 박은혜, 이나라, 장효선, 백수영, 채정숙, 윤주희, 안나리 앞산타령은 장절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독창 부분의 원 마루와 제창부분의 후렴이 구별되어 있고 3박자 리듬으로 되어 있다. 6, 한국무용(부채춤)----박영순, 이외숙, 김수진, 조영순, 심기수, 심기순, 이신경 7, 청춘가,태평가,뱃노래,자진뱃노래---최영숙, 김춘자, 김미숙, 정이순, 고미화, 이외숙, 김연화, 김창희, 김용자, 김복희, 허춘녀, 이정분, 이숙기, 전영자, 홍순희, 임석남, 김정아, 정상구, 원향숙, 허봉순, 홍경희 8,뒷산타령----이문주, 이희종, 양진석, 이병기, 김영운, 윤문옥, 김종욱,김주형, 강정민, 김수진, 이유선, 박은혜, 박남주, 이나라,장효선, 백수영, 채정숙, 박혜옥, 허춘여, 정혜영, 김향숙,김희정,윤주희,안나리 뒷산타령은 앞산타령과 같은 형식의 소리로 경쾌하고 매우 흥겨워서 소리를 부르는 창자나 청중들의 어깨가 으슥으슥이는 소리이다. 9, 한국무용(태평무)------박영순, 이외숙, 심기순, 이신경, 조영순, 심기수, 김수진, 이송자 김영심, 윤미희, 강명순, 류승련 10, 개성난봉가,양산도-----최영숙, 박혜옥, 우현조, 정은영, 서순덕, 이정임, 김교숙, 심명조, 이길재 11. 경 발 림---이문주, 한명순, 유지숙, 강정민, 김수진, 이유선, 박은혜, 박남주, 이나라, 장효선, 백수영, 채정숙, 윤주희, 안나리 경발림은 서도산타령 중에 마지막으로 부르는 소리로서 경사거리라고도 칭하는데 사설내용은 우리나라의 유명한 산천경계인 관동팔경과 서도팔경의 사설을 노래로 표현한 매우 흥겨운 소리이다. 12, 한국무용(교방검무)----최정희,김부영,박영순 13, 투전풀이------강정민, 김수진, 이유선, 박은혜, 이나라, 장효선, 채정숙, 윤주희, 김주형, 공미연, 김미림,안나리 14, 술비타령----유지숙, 김춘자, 김미숙, 김영운, 양진석, 정이순, 고미화, 이외숙, 김연화 김창희, 김용자, 김복희, 허춘녀, 이정분, 이숙기, 신재철, 전영자, 홍순희, 임석남, 김정아, 정상구, 김형남, 원향숙, 허봉순, 홍경희 15. 풍물놀이-------태 평 소 : 최 경 만, 박용화, 박준섭, 진태선, 김선미, 송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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