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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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땅출판사, ‘밀레니얼의 일, 말, 삶’ 출간좋은땅출판사가 ‘밀레니얼의 일, 말, 삶’을 펴냈다. 성공 대신 성장을 꿈꾸고 취향 존중을 요구하는 젊은 세대들이 다가온다. 이들을 판단하고 진단하기에만 급급하고 기존의 방법론에 그들을 끼워 맞춰 일하려 한다면 일하기 좋은 회사, 잘나가는 회사가 절대 될 수 없다. 문제는 조직을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이다. 조직에 존재하는 각기 다른 베이비붐 세대, X 세대, 밀레니얼 세대의 이질성에만 초점을 맞춰 ‘버릇없는’, ‘꼰대’ 등의 수식어를 사용하여 판단한다면 나와 다른 세대에 대한 선입견을 갖는 데에만 그칠 것이다. 교육 전문가 김미라 저자는 다양한 회사의 사람들을 만나며 경험한 현장의 소리를 바탕으로 젊은 세대들과 조화롭게 일하는 방법에 대해 고민했다. 진정한 소통을 이루기 위해서는 밀레니얼이 어떻게 생각하고, 일하는지 그들의 삶을 아는 것이 먼저라는 생각으로 밀레니얼의 성장배경과 일, 말, 삶을 소개한다. 또한 밀레니얼의 특성에 맞추어 다양한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소통 방법을 함께 책에 담았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다양한 관점과 생각의 전환을 경험하고, 이를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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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어원] ‘온보딩’은 ‘적응 지원’으로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 이하 국어원)은 ‘오픈 런’을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개장 질주, 개점 질주’를 선정했다. ‘오픈 런’은 매장이 열리기 전부터 기다리다 문이 열리자마자 달려가 물건을 사는 현상을 이르는 말이다. 문체부는 ‘쉬운 우리말 쓰기 사업’의 하나로 국어원과 함께 외국어 새말 대체어 제공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지난 11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의미의 적절성과 활용성 등을 다각으로 검토해 ‘오픈 런’의 대체어로 ‘개장 질주, 개점 질주’를 선정했다. * 새말모임: 어려운 외국어 신어가 널리 퍼지기 전에 일반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 대체어를 제공하기 위해 국어 전문가 외에 외국어, 교육, 홍보‧출판, 정보통신,언론 등 다양한 분야 사람들로 구성된 위원회로서,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진행됨. 이에 대해 11월 30일(월)부터 12월 1일(화)까지 국민 600여 명을 대상으로진행한 문체부의 ‘어려운 외국어에 대한 우리말 대체어 국민 수용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5.2%가 ‘오픈 런’을 ‘개장 질주, 개점 질주’로 바꾸는 것이 적절하다고 응답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오픈 런’처럼 어려운 용어 때문에 국민이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개장 질주, 개점 질주’와 같이 쉬운 말로 발 빠르게 다듬고있다. 한편 선정된 말 외에도 일반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다른 우리말 대체어가 있다면 사용할 수 있다. 앞으로도 문체부와 국어원은 정부 부처와언론사가 주도적으로 쉬운 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계속 홍보할 계획이다. 새말모임에서 만든 대체어 목록(2019년 10월~현재) 대상어(원어) 다듬은 말 의미 리미티트 런 (limited run) 기간 한정 공연 폐막 날짜를 정하여 상영‧공연하는 일. 오픈 런 1 (open run) 상시 공연 폐막 날짜를 정해 놓지 않고 무기한으로상영‧공연하는 일. 관객들의 사랑을 많이받을수록 공연이 몇 달에서 몇 년 동안 지속되기도 함. 오픈 런 2 (open run) 개장 질주, 개점 질주 매장이 열리기 전부터 기다리다 문이 열리자마자 달려가 물건을 사는 현상을 이르는 말. 웰컴 키트 (welcome kit) 환영 꾸러미 환영이나 응원의 뜻을 담아 제공하는 물품들을이르는 말. 주로 회사에서 신입 직원을 맞이하거나 숙박업소에서 고객을 맞이할 때 제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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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당 이회영 선생 순국 제88주기 추모식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 이하 ‘보훈처’)는 안락한 삶을 버리고 평생을 독립운동에 헌신한 ‘우당 이회영 선생 순국 88주기 추모식’이오는17일(화) 오후 2시, 우당기념관(서울 종로구)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사)우당이회영선생기념사업회(회장 윤형섭)와(재)우당이회영선생교육문화재단(이사장 이종찬) 공동 주관으로진행되며, 코로나19로인원을 축소한 가운데 서울북부보훈지청장을 비롯한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및 회원, 유족 등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개회 기념사업회 상임이사 ■ 국민의례 다같이 ■ 기념사기념사업회 회장 ■ 추모사서울북부보훈지청장 ■ 장학금 및 연구지원비 전달우당교육문화재단 이사장 ■ 격려사우당교육문화재단 이사장 ■ 유족대표 인사민족화해범국민협의회 상임의장 아울러, 추모식은 국민의례,기념사 및 추모사, 장학금 전달, 연구지원비 전달, 격려사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우당 선생의 독립정신을 널리 기리기 위해 대학생들과 독립운동사 연구학자에게 장학금과 연구지원금이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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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혁 의사 의거 제100주년 기념식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 이하 ‘보훈처’)는 일제하 부산경찰서에 폭탄을 투척하여 우리민족의 독립 의지를 널리 알린 ‘박재혁 의사 부산경찰서 폭탄 투척 의거 제100주년 기념식’이오는 28일(수)오전 10시, 부산상공회의소(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박재혁의사기념사업회(이사장 이경재)주관으로 열리며, 코로나19로 참석인원이 축소된 가운데 박삼득 보훈처장을 비롯해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김원웅 광복회장그리고 출신학교 재학생 및 기념사업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기념식은 당초 의거일(9.14)에서 코로나19로 행사를 연기해 진행하는 것으로, 올해 6월에 설립된 (사)박재혁의사기념사업회가 의거 100주년을 맞아 부산시민과 학생이 참여하는 ‘기념음악회’, ‘특별기획전’도개최하여 의사의 뜻을 함께 기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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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과 영웅을 만날 수 있는 가상현실(VR) 체험전국무총리 소속 6·25전쟁 70주년 사업추진위원회는 27일부터 연말까지 대한민국역사박물관과 부산박물관에서 '6·25전쟁 가상현실(VR) 체험전'을 개최한다.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영웅에게'라는 주제로 열리는 체험전은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일반 국민들이 6·25전쟁을 간접 체험함으로써 올바른 인식과 공감대 형성에 도움을 주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체험전은 전쟁 발발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발전상을 담은 콘텐츠를 비롯해 '다부동 전투'를 배경으로 트레드밀과 조정기로 주어진 임무를 직접 수행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체험전은 ‘영웅에게’라는 주제로,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해 국민 누구나 6·25전쟁을 간접 체험함으로써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느끼고, 6·25전쟁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체험전은 당초 올해 6월부터 운영하려고 준비했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개최가 연기됐고 최근 방역지침이 1단계로 완화되면서 문을 열 수 있게 됐다. 체험전이 열리는 장소는 서울 종로구에 있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3층)과 부산 남구에 있는 부산박물관(부산관, 2층)에서 운영될 예정으로, 체험을 원하는 국민은 누구나 해당 장소를 방문하면 70년 전 참전 영웅의 발자취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이번에 준비된 체험전의 내용은 총 4종으로 「별이의 종이비행기」(체험형), 「집으로 가는 길」(관람형), 「미션 328! 부상당한 전우를 구하라」(상호 반응형)와 사진 찍는 곳(포토존)으로 구성돼 있다. 퀴즈를 풀면 원하는 배경 사진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으며 휴대폰으로 무료 전송하는 포토존이 준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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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편리한 절차로 판문점 견학 재개정부는 11월 4일부터 새로운 체계로 판문점 견학을 재개합니다. 남북 및 3자 정상회담 개최와 판문점 비무장화로 평화의 공간으로 새롭게 자리매김한 판문점을 보다 편리하게 방문하실 수 있도록 절차를 대폭 개선하였습니다. 통일부에 판문점 견학지원센터를 설치하여 그동안 여러 기관에 분산되어 있던 판문점 견학 창구를 일원화하였다. 이제부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판문점 견학지원센터 누리집(www.panmuntour.go.kr)을 통해 견학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개인 또는 가족 단위로도 신청할 수 있게 되었다. 견학 신청 기간도 최소 60일 전에서 2주 전으로 대폭 줄이고, 견학 신청 연령도 만 10세 이상에서 만 8세 이상으로 낮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견학이 가능해진다. 판문점 견학은 11. 4.(수) 시범견학 이후 11. 6.(금)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며 국민들은 판문점 견학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하여 10. 20.(화) 오전 10시부터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견학 재개 초기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고려하여 안전한 견학이 될 수 있도록 소규모로 시작하게 됩니다. 앞으로 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견학 횟수와 규모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다. 파주 지역은 올해 6월 이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지 않았다. 그동안 소독 장비, 멧돼지 차단 울타리, 발판소독조 등을 설치하였고, 방역당국과 합동점검도 완료했습니다. 앞으로 견학 동선 별로 점검하며 빈틈없이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한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서 체온계, 손소독제 등을 비치했으며 시설․차량 정기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견학과정에서 발열 점검,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지침도 철저히 준수할 것이라고 한다. 새로운 체계의 판문점 견학은 2018년 판문점선언과 군사분야 합의서에서 합의한 대로 판문점의 비무장화와 자유왕래를 실현하는 데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정부는 판문점을 시작으로 ‘DMZ 평화의길’ 개방 확대 등 비무장지대(DMZ)를 국민의 품으로 돌려드리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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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혁 의사 의거 제100주년 기념식 개최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 이하 ‘보훈처’)는 일제하 부산경찰서에 폭탄을 투척하여 우리민족의 독립 의지를 널리 알린 ‘박재혁 의사 부산경찰서 폭탄 투척 의거 제100주년 기념식’이오는 28일(수)오전 10시, 부산상공회의소(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박재혁의사기념사업회(이사장 이경재)주관으로 열리며, 코로나19로 참석인원이 축소된 가운데 박삼득 보훈처장을 비롯해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 김원웅 광복회장그리고 출신학교 재학생 및 기념사업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올해기념식은 당초 의거일(9.14)에서 코로나19로 행사를 연기해 진행하는 것으로, 올해 6월에 설립된 (사)박재혁의사기념사업회가 의거 100주년을 맞아 부산시민과 학생이 참여하는 ‘기념음악회’, ‘특별기획전’도개최하여 의사의 뜻을 함께 기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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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 소개] ‘키프로스 분단과 통일 방안’ 출간미의 여신 아프로디테가 태어났다는 전설을 품은 섬나라, 키프로스. 지중해 동쪽에 있는 이 작은 섬은 아름다운 휴양지로 잘 알려졌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우리와 같이 남북 분단의 아픔을 겪는 곳이다. 과거 동서독 베를린처럼 수도 니코시아도 남북으로 분단돼 있다. 키프로스는 한반도와 같이 내부의 무력충돌과 전쟁을 경험했다. 그 과정에서 수많은 사상자와 실종자가 발생했고, 재산권을 상실한 실향민들이 존재한다. 우리의 비무장지대와 유사한 유엔 완충지대가 존재하고, 주변 강대국의 이해관계도 복잡하게 얽혀 있다. 남북 키프로스는 단순히 이념과 체제를 달리하는 남북한의 경우보다 훨씬 더 이질적이다. 그리스계와 터키계 주민의 갈등으로 분단됐으며, 이들은 언어와 종교와 관습이 다르다. 그런데도 이들이 통일을 하려는 이유는 무엇일까. 현재 남북 키프로스의 교류와 협력은 우리보다 훨씬 앞서가고 있다. 통일 방안에 대한 협상도 매우 구체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한반도 통일 문제에 관해 관심을 갖고 계신 분들에게 키프로스의 분단과 통일 방안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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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장진호 전투영웅 추모 행사'제5회 장진호 전투영웅 추모 행사'가 27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다고 국가보훈처가 26일 밝혔다.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박삼득 보훈처장, 이승도 해병대사령관, 브래들리 제임스 주한 미 해병대 사령관 등 주요 인사와 박종길 무공수훈자회장 등 보훈단체장과 회원, 군 관계자, 시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한다. 추모식은 전사자 명비 헌화, 가평군소년소녀합창단 공연 등 식전 행사와 보훈처장이 대독하는 대통령 추모사, 추모 공연, 전투 영웅의 편지낭독, 감사패 증정, 추모 비행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문재인 대통령은 박삼득 보훈처장이 대독하는 추모사를 통해 "장진호 전투 영웅들의 용기와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며,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과 전사자 유해발굴·송환을 위해 필요한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힐 예정이다.국가보훈처에 따르면 이날 추모식은 식전 행사로 전사자 명비 헌화와 가평군소년소녀합창단의 군가 합창 등을 실시하고, 추모 공연, 전투 영웅의 편지낭독, 전투 영웅 및 전사자 유족에 대한 감사패 증정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또 추모식에서 장진호 전투 생존 참전 영웅인 장동욱 참전용사와 전사자 유족 5명에게 감사패 증정을 통해 감사를 표현한다. 또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가 행사 당일 추모 비행을 한다.무공수훈자회는 "6·25 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수호했던 장진호 전투 영웅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현하고, 추모 행사를 통해 그들의 숭고한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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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리대첩 전승 제100주년 기념식국가보훈처(처장 박삼득, 이하 보훈처)는 청산리 독립전쟁 승리 100주년을맞아 독립군의 항전 의지와 민중들의 독립에 대한 열망을 기억하는‘청산리대첩 전승 제100주년 기념식’이오는 24일(토)오전10시, 국립중앙박물관(용극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기념식은「다시, 대한민국! 끝내 이기리라」를 주제로, 백 년전불굴의 정신으로 청산리대첩 승전을 이룬 애국선열들의숭고한 정신을 보여줌으로써, 현재 코로나19 위기를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용기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는(사)백야김좌진장군기념사업회(이사장 전지명)주관으로,정부 주요 인사, 독립유공자 유족,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 및 회원 등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철저히 수립하여 진행된다. 기념식은국방부 의장대의 추모 의식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추모 묵념, 특별낭독, 기념사, 축사, 기념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KTV 국민방송을 통해 생중계(10시)되고 온라인콘텐츠가 국가보훈처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게시된다. 먼저, 추모 의식‘영원하소서’에서는 국방부 의장대가 청산리대첩의 주역인정예 독립군의 위용을 절도 있게 표현하고, 의장대의 제식과 도열을 통해 독립 선열들을 추모한다. 국민의례에서 청산리대첩을 이끈 김좌진 장군의증손인 배우송일국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낭독한다. 주제 영상은청산리대첩의 시대적 배경, 전투의 전개 과정, 승리의 이유, 역사적 가치와 의의 등 대첩의 전체적인 면모를 당시의 사진과 지도를 활용하여 사실적인 영상과 연출로 표현한다. 특별낭독인 ‘들리시나요!’에서는 송일국과 뮤지컬 배우 6명의 낭독을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이어받아, 모든 국민이미래를 향한 승리의 새 역사를 함께 열어갈 것을 다짐한다. 마지막 순서인기념공연 ‘끝내 이기리라’에서는 청산리대첩 100주년을 맞아 새롭게 창작한 공연을 생동감 있는 효과음과음악, 대금과 대북, 역동적인 공연(퍼포먼스)이 어우러져 청산리대첩 승전 100주년의 극적 감동과 환희를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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