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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립국악단 제35회 정기연주회□일 시:2010년 9월 14일(화) 19시30분 / 1일간 □장 소: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 □ 주 최 : 안산시 □ 주 관 : 안산시립국악단 □ 기 간 : 2010. 9. 14.(화) 19시30분 (총 1회 공연) □ 장 소 :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 □ 예 매 : 맥스티켓 1544-0113, 080-481-4000 □ 문 의 : 안산시립국악단 031-481-4097 안산시립국악단 제35회 정기연주회 지휘 : 오혁(안산시립국악단 부지휘자) 사회 : 현경채(음악평론가) 협연 : 박유진, 박미정, 김보람, 송다빈, 박천하, 이상호 전문 연주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안산시립국악단과 한 무대에 선다. 안산시립국악단은 9월 14일 오후 7시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예술관련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위해 '新예인열전‘이라는 주제의 음악회를 연다. 이번 음악회에는 해금, 가야금, 판소리, 대금, 피리, 드럼 등 국악과 서양음악 부문의 협연자 공모를 통해 뽑힌 젊은 연주가들이 함께 출연한다. 고별에 대한 감정을 노래하는 오혁 작곡의 관현악 '고별'을 서곡으로, 이들은 경복궁타령을 변주곡으로 만든 김계옥 작곡의 ‘궁타령의 멋’, 판소리의 한 대목을 관현악 반주에 얹어 부를 수 있게 만든 이용탁 편곡의 판소리와 관현악‘수궁가 중에서-토끼 배가르는 대목', 윷놀이의 즐거움과 긴박감을 전통 음계와 장단으로 표현한 대피리 협주곡 ’윷놀이‘ 등을 들려준다. 연주곡 중에는 해금의 변화무쌍한 묘미를 감상할 수 있는 이정면 작곡의 ‘활의 노래’, 맑고 기교 있는 청소리가 돋보이는 대금 협주곡 ’원장현류 대금 산조‘, 데이빗 맨시니의 드럼 솔로와 타악 앙상블곡을 국악관현악에 맞게 재편성한 ’Suite for solo drum set and Percussion ensemble’ 등 연주가의 기량이 부각된 작품도 있다. 1.관현악 ‘고별’ 작곡-오혁 2.해금 협주곡 ‘활의 노래’ 작곡-이정면 해금-박유진 (중앙대 대학원 재학) 3.25현가야금 협주곡 ‘궁타령의 멋’ 작곡-김계옥 25현가야금-박미정 (중앙대 대학원 재학) 4.판소리와 관현악 수궁가 중에서 ‘토끼 배가르는 대목’ 편곡-이용탁 판소리-김보람 (중앙대4 재학) 5.대금 협주곡 ‘원장현流 대금 산조’ 편곡-이화동 대금-송다빈 (국립전통예술학교2 재학) 6.대피리 협주곡 ‘윷놀이’ 작곡-박위철 대피리-박천하 (중앙대4 재학) 7.Suite for solo drum set and Percussion ensemble 작곡-David Manchini, 편곡-유근상 드럼-이상호 (청운대1 재학) * 사회-현경채(음악평론가) * 프로그램의 일정 및 내용은 주최측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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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혜의 사랑방 명인뎐"4월12~4월17일1.일시:2010년 4월12일~4월17일 평일 오후8시,토요일 오후4시 2.장소:민속극장 풍류 3.주최:한국문화재보호재단 4.문의: 02-3011-2178 ●김일구/ 임이조/ 김청만(아쟁산조, 한량무, 고수) 4월12일~13일 저녁 08:00 김일구는 천하가 아는 명창이자, 가야금산조, 아쟁산조 명인이다. 그의 소리는 이제 관객의 마음과 소통해 귀에 거슬리지 않고, 지극한 경지에 이르러 듣는 이의 마음을 스스로 열게 한다. 김일구의 소리에 김청만의 북이면 판소리가 줄 수 있는 최상의 조합이다. 그리고 김일구의 구음과 아쟁에 얹힌 임이조의 춤사위는, 목숨을 건 고수의 합이 보여주는 절명의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깨닫게 할 것이다. ●정순임/ 정명숙/ 정철호(판소리, 살풀이, 고수) 4월14일~15일 저녁08:00 정철호는 천하가 아는 명고수이자 아쟁산조 명인이다. 그의 소리는 이제 마음 가는 대로 두어도 과욕하지 않고 예를 잃지 않으며 무대에 향기를 더한다. 예술가로서 최고의 경지에 오른 것이다. 정철호의 북에 장판개-장월중선의 피를 받은 정순임의 소리는, 판소리라는 사전적 의미의 완벽한 재현이다. 그리고 정순임의 구음과 정철호의 아쟁에 얹힌 정명숙의 춤사위는, 다투는 듯 어우러지고 멈추는 듯 나아가며 합의 평온함이 주는 여백의 경지를 보여줄 것이다. ●원장현/ 양길순/ 이태백(거문고산조, 도살풀이, 아쟁산조)4월16일 저녁08:00 4월17일 오후:04:00 원장현은 대금산조 명인이자 거문고산조의 명인이다. 무릇 예(藝)는 하늘의 법도이니, 그의 소리는 이제 하늘의 이치를 깨달아 세상 만물의 원리를 노래한다. 원장현의 대금과 이태백의 아쟁에 얹힌 양길순의 춤사위는 인위의 욕구를 버리고 무대의 흐름에 순응한다. 우주의 근원이 무?악의 사위에 취하니, 경지에 다다른 고졸미가 무대에 그윽하다. ●출연자 김일구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보유자후보 1983년 전주대사습 전국대회 판소리 명창부 대통령상 1985년 신라문화제 기악부문 특상, 대통령상 김청만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고법 보유자후보 2007년 보관문화훈장 전국 대명고부대회 장원(국무총리상) 임이조 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전수교육조교 서울시무용단장 1988년 제3회 진주개천예술제 대상(대통령상) 2006년 대한민국문화훈장 화관 서훈(대통령상) 정철호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고법 예능보유자 1995년 국무총리 표창 1999년 세종문화상 대통령상 2000년 보관문화훈장 정명숙 중요무형문화재 제97호 살풀이춤 보유자후보 2003년 문화일보 주최 문화예술 대상 수상 한국문화예술(무용부문)대상 수상 제5회 자랑스러운 문화인상 한,일문화예술(국악부문)대상 정순임 경북무형문화재 제34호 판소리 예능보유자 1985년 전국남도예술제 판소리특장부 대통령상 2007년 문화관광부지정 “판소리명가” 2009년 금복문화상 국악부분수상 원장현 국립국악원 지도위원 1982년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기악부장원 (문화공보부장관상) 1994년 전국국악 대제전 전국국악경연대회 대상 대통령상 양길순 중요무형문화재 제97호 살풀이춤 전수교육조교 제8회 전통공연 예술경연대회 종합대상(대통령상) 수상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무용부 장원 (문화공보부 장관상) 8.15. 광복절 기념 대통령 표창장 이태백 중요무형문화재 제72호 진도씻김굿 이수자 1998년 제7회 해남 전국고수대회 국무총리상 2001년 전국 고수대회 대명고수 대통령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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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춤의 맥을 찾아서 "2010 박경랑의 춤 "同行" 02월 23일1. 일시 : 2010년 02월 23일(화) 오후 7:30 ~ 10:00 2. 장소 : 국립국악원 예악당 3. 주최 : 한국영남춤, 문화예술연구소 4. 후원 : 영남교방청춤보전회, (사)후암미래연구소 5. 문의 : 011-585-6211 박경랑 -경남고성 출생 -숙명여자대학교 전통문화예술대학원 출강 -국립국악원 전통공연예술 문화학교 출강 -국립극장 전통공연예술 문화학교 출강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21호 김수악류 진주교방굿거리 춤 이수자 -대통령상 수상 ■ 특별출연 -춘정 강옥남 : 동래권번 마지막 춤선생 -최우칠 : KBS민속악반주단 단장, 한국국악협회 이사 -원장현 : 원장현 류 대금산조 창시자, 한국예술종합학교, 중앙대학교 강사,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지도위원 연출 : 배성한, 해설 : 장승헌 1부 : 同心結 설레임(영남 교방청춤) 그리움, 그 서러운 기억(영남 교방수건춤) 2부 : 天 고향의 춤, 그 정겨움까지(문둥북춤) 아! 선생님(경상남도 무형문화재 제21호 진주교방굿거리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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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소리 우리춤′ 1월 23일● 일 시 : 2010년 1월 23일(토) 오후 3시 ● 장 소 : 국립부산국악원 대극장(연악당) ● 주 최 : 국립부산국악원 [ 공연내용 ] ▶ 수제천 수제천(壽齊天)은 궁중에서 정재(궁중무용)의 반주나 왕의 행차 등에 연주하던 궁중음악이다. 수제천이란 ‘수명이 하늘과 같이 가지런하다’는 뜻으로, 오래 살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박, 향피리, 대금, 해금, 소금, 아쟁, 장구, 좌고 등으로 편성하여 연주하며, 관악기의 힘차고 화려한 음향, 느린 속도, 불규칙한 리듬 등이 어울려 궁중음악의 장중한 멋을 드러낸다. 맑고 고요하면서도 기운 넘치는 음향으로 인해 인간의 마음을 가장 평온하게 한다는 태교음악으로도 선정된 곡이다. ▶ 통영교방진춤 통영교방진춤은 중요무형무화재 제21호 승전무 보유자인 엄옥자 명무가 통영교방의 기녀 출신인 이국희에게 배운 진춤을 바탕으로 하였다. 통영 승전무의 우아한 자태와 섬세하고 아름다운 기교를 바탕으로 영남지역에 흐르는 춤맥의 진수를 집대성하여 독창적인 춤사위로 엮었다. 흥과 멋, 태를 고루 갖춘 생명력이 넘치는 멋스러운 춤이다. ▶ 해금산조 산조는 시나위의 기원을 두고 판소리의 장단을 받아들여 완성된 민속음악에 뿌리를 둔 대표적인 기악 독주 형식이다. 가야금산조를 시작으로, 거문고·대금·해금·피리·아쟁산조가 만들어 졌으며 다양한 가락과 장단의 예술적인 결합체로서 가장 치밀하고 예술적 완성도가 높은 악곡으로 평가받는다. 원장현은 대금산조 뿐만 아니라 거문고, 태평소 등 여러 악기를 골고루 잘 연주하는 남다른 기량을 가지고 있다. 오늘은 해금산조를 감상한다. ▶ 동래 한량무 이 춤은 예로부터 멋과 풍류를 세월에 안은 많은 한량들의 투박한 춤사위와 덧배기사위들이 조화로운 형태로 변모되어 예술적 가치와 전통미를 인정받은 춤이다. 양반 사대부의 여유로움과 자재로움이 담긴 남성적인 역동성이 내면에 깃든 춤으로, 깊은 멋의 경지는 장부의 풍류와 기개를 보여주고 있으며 문장원, 김진홍으로 이어지는 영남지역 남성 춤의 모태가 되는 춤이다. ▶ 피리 3중주 ‘춤을 위한 메나리’ 박범훈 작곡 박범훈 작곡의 피리3중주 춤을 위한 메나리는 서로 다른 음역을 가진 3종류의 피리가 함께 연주할 수 있도록 작곡한 곡이다. 한국전통장단인 5박 계열의 엇모리로 시작하여 블루스의 느낌이 나타나는 느린 굿거리로 변박이 되어 자진모리로 끝을 맺는다. 전반적으로 한국 고유의 선율인 메나리조로 짜여져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피리는 자연 소재인 해장죽으로 만들어졌으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피리 특유의 음색은 피리 특유의 부드러운 음색은 듣는 사람을 편안하게 해주고 관중들의 심금을 울리기에 충분할 것이다. ▶ 25현 오봉산 타령 함평익 작곡 함평익 작곡으로 경기민요의 특색을 잘 살린 곡으로 감정의 표현이 부드럽고 서정적이다. 곡의 흐름은 보통빠르기의 굿거리로 시작해서 빠른 템포의 4/4박자로 흥겹게 이어진다. 가야금 3대의 깨끗하고 맑고 음색으로 경쾌한 분위기를 만들며 세마치 장단으로 끝맺는다. ▶ 부채춤 부채춤은 화려한 모양의 부채를 들고 추는 춤으로, 창작무용이다. 부채춤은 무속에서 무녀들의 고운 춤동작과 굿의 신명을 궁중무용의 춤사위와 결합하여 재구성 한 것이다. 화려한 의상과 부채를 이용한 기교가 무용수의 생동감 넘치는 동작과 경쾌한 민요반주와 어우러져 창작 무용이지만 한국을 상징하는 또 다른 전통으로 자리 잡고 있다. ▶ 사물놀이와 호적시나위 호적이 중심이 되어 쇠, 장구, 징, 북 이 연주하는 시나위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행해졌던 무악이다. 일반적인 시나위합주 형태는 관악기와 현악기가 서로 어울려 장구와 징이 반주를 맡는 형식이지만, 타악과 태평소가 연주하는 형태도 일반적 이다. 시나위는 비교적 간단한 장단을 기본으로 연주해 가는데 계면조 위에 각각의 악기가 즉흥연주를 얹는 것이 시나위의 본질이자 매력이다. 장단은 굿거리-자진모리-동살푸리 순으로 진행되며 동살푸리 뒷부분에 짧막한 굿거리로 끝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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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굿!(GOOD) 보러가자 11월 27일일시 : 2009년 11월 27일 장소 : 인천강화 강화문예회관 19시 00분 주최 : 문화재청 문의 : 한국문화재보호재단 02-3011-2166 프로그램 강화 설화와 만나는 태평풍류 [1부] 1. 줄타기-권원태(중요무형문화재 제3호 남사당놀이 이수자) 2. 장구춤-한국문화재보호재단예술단 3. 무 악-서해안풍어제(중요무형문화재 제82-나호 보존회) [2부] 1. 부채춤-한국문화재보호재단예술단 2. 명 인-원장현(국립국악원 지도위원) 3. 명 무-이애주(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승무 보유자) 4. 명 창-김광숙(중요무형문화재 제29호 서도소리 보유자) 5. 창 작-한벽예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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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백년 예술인생 김청만의 “旅程”<여정> 12월 5일"우리나라 전통타악의 기둥, 국악계의 살아있는 역사 일통 김청만 선생의 ‘반 백년 예술인생 김청만의 “여정” 1. 일 시 : 2009년 12월 5일(토) 17:00 2. 장 소 : 국립국악원 예악당 3. 주최 ․ 주관 : 사)새울전통타악진흥회 4. 후 원 :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악원, 국악방송 5. 문 의 : 02) 3471 - 0972 FAX> 02) 597 - 0975 E-mail : likeasea1004@naver.com < 프로그램> 1. 비나리 - 여정의 문을 열고 함께하시는 분들을 위한 축원 덕담 2. 절정 - 명고수와 명창의 만남 Ⅰ 3. 구음시나위와 살풀이 - 이 시대 최고의 명인들의 지음회 구음 시나위와 명무 2인의 즉흥 살 풀이 춤 * 춤 - 임이조, 채향순 지음회 - 김청만, 김무길, 원장현, 박대성, 백인영, 한세현, 이태백, 김성아 / 구음 - 안숙선 4. 여정(旅程) - 일통 김청만(一通 金淸滿) 선생의 반 백년 여정의 영상과 지인 및 동료, 선 후배의 축하 메세지 5. 환희(歡喜) - 명고수와 명창의 만남 Ⅱ * 고수 - 김청만, 창 - 안숙선 / 춘향가 중 "어사출도" 대목 남원부사로 내려온 변학도가 온갖 꼬임과 고문에도 정절을 지키는 춘향을 생일 잔칫날 참수를 하려하나, 서울로 올라간 이몽룡이 암행어사가 되어 남원에 당도하자 신관사또의 정사가 원성이 자자하고, 춘향을 참수한다는 소식을 듣고, 어사출도를 하여 잔치마당이 아수라장으로 변하는 장면으로 춘향가 중 극적인 반전으로 긴장감을 풀어주며 자진모리 장단이면서도 우조로서 아주 꿋꿋하고 극적인 환희를 잘 표현한 대목이다. 6. 조우(遭遇) - 서공철류 가야금 산조와 명인의 조우 *가야금 - 강정숙, 장구 - 정화영 서공철(1907~1982)은 전설적인 가야금 명인 한숙구 선생에게 가야금을 배웠다고 전해 지며, 기왕의 허튼가락모음에 판소리선율에서 느낄수 있는 꿋꿋하고 장중하면서도 굴곡 이 많은 가락으로 이루어져 있다. 까다로운 기교와 자유분방함이 특징인 서공철류 산조가 강정숙 명인에게 전승되어 온전히 전해지고 있다. 7. 향연(饗宴) - 경기명창들이 신명나는 경기소리의 한바탕 * 창 - 이춘희, 김혜란 / 지음회- 김청만, 김무길, 원장현, 박대성, 백인영, 한세현, 이태백, 김성아 긴아리랑, 정선아리랑, 노랫가락, 창부타령, 경기민요의 대표적이라 할 수 있는 소리들로 말고 깨끗하며 부드러우면서도 애잔한 소리와 선율의 굴곡이 유연하고 시조의 구성같이 독특한 장단이 짜여진 노랫가락이 옛 선조들의 한과 애환을 흥겨운 굿거리장단에 사설로 풀어내는 창부타령으로 옛 민초들의 설움 많은 삶을 해학적인 사설로 잘 풀어내고 있다. 8. 웅혼(雄渾) - 法古創新의 정신으로 제자들이 스승에게 현정하는 무대, 웅장함과 막힘이 없는 기개로 천지를 두드린다. * 운곡 - 김규형, 김준모, 신문범, 최 만, 김 환, 김수현 * 우도 설장구 - 김수용, 이용태, 유인상, 김행덕 * 판굿 - 이광수, 김수용, 이용태, 한기복, 유인상, 김철기, 김행덕, 양인규, 안연섭, 황성환 9. 출 연 진 - 김청만, 남해성, 김무길, 안숙선, 박대성, 원장현, 한세현, 백인영, 이태백, 김성아, 임이조, 채향순, 강정숙, 정화영, 이춘희, 김혜란, 이광수, 김규형 외 새울예술단 공동연출 - 최우칠, 석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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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금앙상블 정기연주회 11. 17● 일시 : 2009년 11월 17일(화) 오후 7시 30분 ● 장소 : 달오름극장 ● 주최: 중앙대학교 국악대학 / 중앙대금앙상블 ● 관람료 : 전석 초대 ● 문의 : 031-670-4724 중앙대학교 국악관현악과 중앙대금앙상블은 중앙대학교 출신의 대금연주자들이 모여 전통음악에 바탕을 두고 21세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실용적인 창작음악을 목표하고 또 연주하는 단체입니다. 이번 공연 중앙대금앙상블의 창단공연입니다. ● 공연내용 1부 전통음악 2분 창작음악으로 나누었습니다. 1부에는 삼현영산회상 중 대영산, 원장현류 대금산조 합주 2부에는 만파적식 과 재즈풍 합주곡 그리고 재즈크로스밴드 와 협연곡이 있습니다. ○ 출연진 : 중앙대학교 국악대학 국악관현악과 졸업생과 재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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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희 전통춤 공연 <風流之道 - 자연 仙境 그리고 춤> -이동안 류- 11. 7● 일시 : 2009년 11월 7일(토) 저녁 6시 30분 ● 장소 :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 주최 : 雲鶴 전통춤 보존회 ● 주관 : 이승희 전통무용 연구소 ● 관람료 : 1,5000원 ● 문의 : 02-965-2306, 010 4550 0724 ● 공연내용 [ 사회 : 최종민 ] 김인호 - 이동안 - 이승희로 이어지는 서울.경기류 원형의 춤맥을 조명해 보는 무대 순서 : 전통기본무 - 승무 - 수건춤 - 진쇠춤 - 엇중모리 신칼대신무 - 검무 - 시조 - 살풀이춤 춤반주 : 최경만 - 피리/ 원장현 - 대금/ 김무경 - 해금/ 박영진 - 장구/ 백인영 - 아쟁 찬조출연 - 변진심 (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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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상설 :백화초엽에 향 느끼며" 10월 16일, 23일, 30일일시 : 2009년 10월 ~ 16, 23, 30일 (금) 늦은 7시 30분 장소 : 서울남산국악당 문의 : 02-2261-0514~ 5 *** 10월 16일 전지현 - 한양대학교 음악대학원 국악학과 졸업 KBS 국악관현악단 단원 음악그룹 (놀이터) 놀이터지기 1. 대금 독주 상령산, 청성곡 2. 중주 잦은 한잎 中 경풍년, 염양춘 3. 원장현 류 대금산조 *** 10월 23일 정은혜 - 21C를 빛낼 우수인재상 대통령상 정정렬제 판소리 춘향가 완창 현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석사과정 수궁가 완창 *** 10월 30일 조주선 - 전국국악경연대회 전체대상 (국립국악원)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심청가 이수자 제6회 대한민국 여성전통예술경연대회 국회의장상 현 - 한양대학교 국악과 교수 1. 흥보가 2. 춘향가 3. 수궁가 4. 심청가 / 고수 - 이태백 5. 진도 씻김굿 아쟁 - 이태백, 대금 - 박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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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연경당 풍류음악을 그리다 ~ 11월 5일일시 : 2009년 ~ 11월 05일 매주 목요일 14:00, 16:00 주최 : 율가 한국전통예술기획,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재청(창덕궁 관리소) 후 원 : 한국관광공사, KTV, 국악방송장소 : 창덕궁 연경당 문의 : 02-733-7539 http://www.gogungmusic.net 주요출연진 줄풍류 : 정농악회, 예악연구회, 서울악회, 정재국, 조창훈, 정대석등 정 가 : 이동규, 이양교, 김호성, 김영기, 조순자, 이준아, 박문규 등 무 용 : 정재연구회, 처용무보존회, 국립국악원 무용단 등 산 조 : 이생강, 원장현, 박종선, 한세현, 양승희, 김영재, 김무길 등 판소리 : 성창순, 박송희, 안숙선, 송순섭, 조상현, 조통달, 김수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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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날의 국악여정 금요상설공연 "백화초엽(百花草葉)의 향 느끼며" 9. 4 ~ 10. 30● 공연기간 : 2009-09-04 ~ 2009-10-30 ● 공연시간 : 매주 金(Fri) 19:30 ● 티켓정보 일반: 2만원 / 청소년: 1만원 ● 관람연령 : 7세 이상 ● 주 최 : 서울특별시/주관:(재)세종문화회관 ● 문 의 : 02)2261~0514-5 ◆ 9월 4일(금) 신희재 [ 프로그램 ] 1. 상령산 2. 청성자진한입 3. 경풍년 * 평조두거 * 변조두거 * 계면두고 '염양춘' * 수룡음 '평롱', '계락' * 편수대엽 ◆ 9월 11일(금) 하지아 [ 프로그램 ] 1. 경기좌창 - 유산가 2. 아리랑모음곡 3. 경기산타령 - 앞산타령, 뒷산타령, 자진산타령 4. 방아타령, 사설방아타령, 잦은방아타령 5. 노랫가락, 청춘가, 창부타령 6. 서울굿 中 '제석거리' 7. 풀년가, 보리타작노래 ◆ 10월 9일(금) 최슬기 [ 프로그램 ] 1. 여창가곡 이수대엽 2. 반엽 3. 평롱 4. 편수대엽 5. 평시조 '달온 반만' 6. 가사 어부사 7. 창작곡 작사_탁계석 / 작곡_안현정 [ 출연자 ] - 노 래 : 최슬기 - 가야금 : 정은선 - 거문고 : 이정현 - 대 금 : 송지윤 - 피 리 : 박진형 - 해 금 : 양희진 - 장 구 : 이슬기 - 사 회 : 장이윤 ◆ 10월 16일(금) 전지현 [ 프로그램 ] 1. 대금 독주 상령산ㆍ청성곡 2. 중주 잦은한잎 中 경풍년ㆍ염양춘 3. 원장현류 대금산조 [ 출연자 ] - 거문고 : 전진아 - 장 구 : 원완철 ◆ 10월 23일(금) 정은혜 [ 프로그램 ] 1. 수궁가 완창 [ 출연자 ] - 고 수 : 김청만 ◆ 10월 30일(금) 조주선 [ 프로그램 ] 1. 흥보가 2. 춘향가 3. 수궁가 4. 심청가 고수 : 이태백 5. 진도 씻김굿 아쟁 : 이태백, 대금 : 박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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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을 만나다 9월 12일 ~ 13일일시 : 2009년 9월 12일 ~ 13일 19시 장소 : 대구시 계명아트센터 주최 : (사)백제남도소리 고법진흐외 , 영남민요연구회 후원 : KBS 한국방송, 국악방송, 매일신문, (사)한국예총, 대구시 연합회 문의 : 053-742-7409 1. 판소리 (흥보가 中 박타는 대목) 소리: 안숙선 북: 정화영 2. 구음시나위 소리: 안숙선 대금: 원장현 아쟁: 박대성 피리: 최경만 해금: 김정림 거문고: 김무길 장구: 정화영 3. 남도민요 (성주풀이, 남원산성, 진도 아리랑) 소리: 안숙선, 주운숙 외5명 대금: 원장현 아쟁: 박대성 피리: 최경만 해금: 김정림 거문고: 김무길 장구: 정화영 4. 회심곡 소리: 이호연 외8명 대금: 이철주 아쟁: 박대성 피리: 최경만 해금: 김정림 거문고: 김무길 장구: 정화영 5. 민요 (정선아리랑, 긴아리랑, 한오백년, 강원도아리랑) 소리: 이호연 대금: 이철주 아쟁: 박대성 피리: 최경만 해금: 김정림 거문고: 김무길 장구: 정화영 6. 경.서도 민요 (매화타령,닐리리야,태평가,풍구타령,연평도난봉가,창부타령,잦은뱃노래 ) 소리: 이호연 외8명 대금: 이철주 아쟁: 박대성 피리: 최경만 해금: 김정림 거문고: 김무길 장구: 정화영 1.소리꾼 김용우 노래 : 김용우 / 아카펠라 : 아카시아 / 피아노 : 권오준 *아리랑연곡* 한반도에 걸쳐 널리 불리어지고 있는 아리랑을 모아 연곡형식으로 부르는 노래로 구조아리랑, 어랑타령, 해주아리랑, 밀양아리랑, 진도아리랑, 본조아리랑으로 구성 돼 있다. *창부타령* 경기민요의 대표적인 곡으로 가락의 흐름이나 장식음의 처리가 섬세하고 세련된 노래. 지연화 선생이 부른 창부타령을 토대로 재구성했다. *뱃노래* 고기를 잡으며 부르는 노래인 ‘뱃노래’는 해안지방마다 많은 뱃노래가 전해내려 오는데 이번 공연에서는 경상도 민요인 ‘뱃노래’를 선보인다. 어업이라는 작업이 유동적이어서 서로 교류를 가졌던 탓인지 처음 앞사람이 선소리를 메기면 나머지 여러 사람이 뒷소리를 받아 주는 형식이 무반주 아카펠라와 잘 어울리며 활기차고 율동적인 느낌을 주는 곡이다. *진주난봉가* 경상남도 진주지역에서 전해오는 민요로 진주낭군가라고도 불린다. 남존여비의 유교적 ·봉건적 도덕률 속에서 각종 사회적 구속에 얽매여 시집살이를 하던 부녀자들의 생활을 노래한 것으로 아카펠라와의 하모니로 재구성했다. *풍구소리* 풍구라는 것은 바람을 불어주는 장치로 대장간에서 쇠를 녹이려고 바람을 불어넣는 것을 말한다. 풍구소리는 남자들이 주로 부르는 노래로, 숯을 구울 때 부르는 노동요이다. 자진모리 장단에 메기고 받는 형식으로 되어 있다. 2. 슬기둥 *고구려의 혼* 서울예술단의 무용음악으로 위촉받아 작곡한 곡으로 슬기둥 편성으로 새롭게 편곡하였 다.동살풀이 장단을 바탕으로 신디사이저와 타악기가 웅장한 스케일을 갖고 어우러짐으로서 고구려의 진취적인 기상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후반부는 서양의 리듬과 선율을 사용하여 국악과 대비되는 변화를 꾀하였으며 단순히 듣는 것뿐만 아니라 시각적 영상으로 청자의 마음속에 고구려의 강맹함이 살아서 그려 졌으면 하는 의도가 담겨있다. *판놀음* 우리 민족은 예로부터 봄에는 풍년을 기원하는 판을 벌이고, 가을에는 수확의 기쁨을 신명으로 풀어내는 놀이문화를 가지고 있다. 들녘에서 들려오는 가을의 고즈넉한 소리 에 농민들은 한껏 기뻐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우리가락과 장단에 어깨춤을 추게 된다. 판노리는 신명나게 한판 벌리는 들판을 연상하며`능게가락`주에서 자진모리를 가지고 편곡된 곡이다. *흥타령* 남도민요의 대표적 곡 중 하나인 흥타령의 전통적 느낌을 그대로 살리면서 슬기둥의 편 성으로 풍성함을 더한 곡으로 남도 계면의 절절한 표현이 일품인 곡이다. *그 저녁 무렵부터 새벽이 오기까지* 겨울에 눈덮인 설악산의 밤을 지내고 동트는 새벽을 맞는 아름다움을 그린 해금 독주곡 이다. 이 곡은 원래 “음악과 시와 무용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작곡된 무용음악“태양 의 집”가운데 한 부분으로 만들어진 음악이지만 슬기둥을 통해 해금 독주곡으로서 더 욱 잘 알려진 작품이다. 신디사이저와 기타의 소편성 반주 위에 해금의 독특한 색깔과 선율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이 곡은 연주자의 높은 기량을 통해 듣는 사람들로 하여금 해금의 매력에 한껏 매료되게 만드는 작품이다. *산도깨비, 소금장수* 산도깨비는 대표적인 창작 국악가요의 하나로 기존의 민요나 판소리가 따라 부르기 어 려운 점을 감안하여 누구나 편하게 부를 수 있도록 선율을 단순화한 흥겨운 굿거리 장 단의 노래곡이며, 소금장수는 장가를 못간 노총각의 신세를 경쾌한 굿거리 장단에 붙인 노래곡으로 매우 해학적인 가사와 리듬이 어깨를 들썩거리게 만든다. *신푸리* 이 곡은 우리의 농악장단 중 별달거리 장단을 바탕으로 일정한 테마속에 각 악기마다 주고받는 솔로의 즉흥적인 연주가 신명나게 펼쳐지고 조성을 한번 변화시켜 새로운 테 마를 형성하여 휘모리로 고조시킨다. 신명을 놀이의 방식으로 풀어본 곡으“별달거리” 장단이 전체흐름을 주도하며 테마선율을 바탕으로 각 악기의 즉흥성을 최대한 발휘하도 록 구성되었다. 휘모리와 능게가락의 풍성함으로 끝을 맺어 전체적으로 빠른 속도감과 함께 연주자들의 기량과 놀이로서의 신명을 힘껏 풀어낸다. *신 뱃놀이* 신뱃놀이는“리듬의 유희”를 위한 놀이적 음악이다. 전통음악에서 흥과 신명을 일으키 는 요소인 장단을 현대적 감각으로 정형화시켜 그 위에 경기 뱃노래의 선율을 테마로 차용하였다. 전반부에 여러 가지 재미있는 타악기들을 사용하여 흥미를 더하고 있으며 리듬의 변화가 심하고 전체적인 곡의 분위기가 신선하다. 굿거리로 이어진 경기 뱃노래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청년들의 힘찬 기상을 나타내며 끝을 맺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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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선의 춤 12 월 9 일일 시 : 2008 년 12 월 9 일 (화) 19 시 30 분 장 소 : 국립국악원 우면당 문 의 : 011- 441-5338 김운선의 춤 ▶ 공연내용 1. 입춤 | 김운선 2. 부정놀이 | 정미심, 정아영, 강혜림, 박눈실, 이도영, 이정원, 최정연 3. 가야금 산조(김죽파류) | 송화자 4. 승무 | 김운선 5. 비나리 | 이광수, 이영광, 손경서, 권지훈, 함주명, 이호영 6. 정가 | 정마리 사회자_ 최종민 반주자_ 장고 : 김청만 / 대금 : 원장현 / 피리 : 한세현 / 아쟁 : 김영길 해금 : 김정민 / 거문고 : 한만택 7. 도살풀이 | 김운선 ▶ 출연 김운선(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강원대 출강 / 중요무형문화재 제97호 살풀이춤 전수교육, 조교) 송화자(전주 우석대 · 전북대학교 · 추계예술대학교 출강) 이광수(민족음악원장, 대불대학교 전통연회과 교수) 이영광, 손경서, 권지훈, 함주명, 이호영 정마리(전통가곡연구회 회원, Scholar Gregoriana de Seoul 단원, 한국시가학회 회원) 사회자_ 최종민(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 교수) 반주자_ 장고 : 김청만 / 대금 : 원장현 / 피리 : 한세현 / 아쟁 : 김영길 / 해금 : 김정민 / 거문고 : 한민택 정미심(한국전통예술학교 전통예술원 전문사), 정아영(한국종합예술학교 전통예술원 전문사) 강혜림(한국종합예술학교 전통예술원), 박눈실(한국종합예술학교 전통예술원) 이도영(한국종합예술학교 전통예술원), 이정원(한국종합예술학교 전통예술원) 최정연(한국종합예술학교 전통예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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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름마치뎐 - 해어화 장금도 11 월 16 일일 시 : 2008 년 11 월 16 일 (일) 17 시 장 소 : 국립국악원 예악당 문 의 : 02-3216-1185 노름마치뎐 - 해어화 장금도 노름마치뎐 - '노름마치'란 '놀다'의 놀음(노름)과 '마치다'의 마침(마치)이 결합된 말로 최고의 명인을 뜻하는 남사당패의 은어입니다. 축제의 땅에서 올리는 '노름마치뎐'은 이 땅의 최고예인의 삶과 예술을 무대위에 기록하는 공연으로 책속의 춤꾼들이 책 밖에서 춤추는 반열의 판입니다. ▶ 공연내용 및 출연 1. 승무 | 진유림 2. 부포춤 | 유순자 3. 한량무 | 임이조 4. 태평무 | 이명자 5. 도살풀이춤 | 김운선 6. 민살풀이춤 | 장금도 7. 채상소고춤 | 김운태 시나위 연주 장고 : 김청만 / 아쟁 : 이태백 /가야금 : 정경옥 / 대금 : 원장현 / 피리 : 한세현, 정석진 해금 : 원나경 / 타악 : 유인상, 류정호, 이동헌, 박종훈 스탭 기획·연출 : 진옥섭 조연출 : 고명진 / 홍보·진행 : 윤혜성 / 음악감독 : 김청만 사진 : 정범태, 최영모, 김 기, 박상윤 / 의상 : 신근철 / 디자인 : ㈜생각의나무_한은영, 디자인필_이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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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회 대한민국 국악제 10월 28일 ~ 29일제 28회 대한민국 국악제 일시 : 2008년 10월 28일 ~ 29일 장소 : 국립국악원 예악당 19:30 ~ 문의 : 02-744-8051 ~ 2 첫째 날 10월 28일 1. 대풍류 피리 / 이종대, 김효도, 조화상, 김형석, 임재필, 김성우 대금 / 이철주, 정 현, 이재원, 김병성, 장광수 해금 / 홍옥미, 차영수, 장은정, 김영인, 조현주, 임위숙, 박유진 아쟁 / 김무경 장고 / 장종민 좌고 / 남현우 2. 시조 창 - 서현숙 반주 - 대금 /임경배, 장고 /문 현, 피리 / 전성우, 해금 / 허성림 3. 김광숙, 이춘목 4. 도살풀이 - 양길순 5. 김금숙 6. 적벽가 중 '조자룡 활 쏘는 대목' - 이등우 7. 김영임 8. 군무 - 정지선 강원도립무용단 반주 - 장고 / 장덕화, 대금 / 이철주, 피리 / 김찬섭, 아쟁 / 김무경 해금 / 홍옥미, 가야금 / 김승희, 거문고 / 남현우 둘째 날 10월 29일 1. 군무 - 정재만 전통춤 보존회 2. 심청가 중 '심봉사 눈 뜨는 대목'- 김영자 3. 대금산조 - 원장현 4. 선소리산타령 -황용주 외 5. 노랫가락, 청춘가, 양산도, 창부타령 - 임정란, 이윤경, 임수현, 김경아, 이나현 뱃노래와 잦은 뱃노래 날 도 경 - 임정란 대 북 - 이윤경, 조연정, 허성자, 안정숙, 박희숙, 김경애, 김성자 소고춤 - 이나현 윤현숙, 김세윤, 윤미영, 조윤지, 최정원, 이연수 심다예, 김선희, 윤미래, 백소망 6. 살풀이 - 임이조 7. 이호연, 김혜란 8. 등왕각서, 비나리 - 유창 반주 - 장고 / 장덕화, 대금 / 이철주, 피리 / 김효도, 아쟁 / 김무경 해금 / 홍옥미. 가야금 / 김승희, 거문고 /남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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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선 대금 독주회 10 월 18 일일 시 : 2008 년 10 월 18 일 (토) 19 시 30 분 장 소 : 전주전통문화센터 로비 [http://www.jt.or.kr] 문 의 : 063-280-7006 = 프로그램 = 원장현류 대금산조 : 원장현류 대금산조는 한일섭의 풍부한 음악적 경험과 천부적인 음악성에 영향을 받았는데, 한일섭은 구음으로 원장현에게 가락을 가르치며 완성하였다. 전체적으로 매우 힘차고 계면조의 깊은 성음이 원장현류 대금산조의 특징이라 하겠다. 한일섭에게 구음으로 전수받는 과정에서 본래의 지공과 다른 지공에서 소리를 내는 부분이 많으며, 이것은 이 산조의 가장 큰 멋진 음색의 변화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 진양 - 중모리 - 중중모리 - 자진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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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립국악단 제96회 정기연주회 10 월 14 일일 시 : 2008년 10 월 14 일(화) 19 시 30 분 장 소 : 경산시민회관 대강당 문 의 :(053)320-0297 프로그램 1. 한국무용과 관현악 "영산(靈山)그 아름다운 회향(回向)" (편곡:김만석/안무:김희경) 불교에서 영산재란 굳이 종교적 색채가 아니어도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삶이란 의미를 가질 수 있으며 한국음악 전반이 영산회상등 불교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오늘 연주되는 "영산,그 아름다운 회향"은 종교적 관점이 아닌 문화적 관점에서 한국전통음악인 취타(吹打)를 배경음악으로 불교 의식춤인 작법중 "법고"와 전통무용"승무"를 무용가의 재량에 따라 국악관현악과 함께 어우러지도록 재구성한 작품이다 2.관현악 "바람의 말" (작곡:이해식) 바람은 정숙하면서도(靜) 변덕스러우며(動) 비어 있으면서도(空) 꽉 차여 있는(滿) 자연의 리듬이다.리듬은 엄청난 융퉁성을 가진 언어이다. 춤이란 아름다움과 역동성을 함께 가진 심층적이면서도 바람과 같은 움직임이다. 움직임이란 원래 그 스스로가 미학적이고 정서적인 개념을 한 개인의 의식으로부터 다른 사람에게 전이(轉移)시키기 위한 매체인 것이다."젊은이를 위한춤-바람의 말"은 국악으로도 충분히 젋은이의 감각에 맞는 언어와 움직임의 굿을 벌일 수 있다는 생각으로 쓴 작품이다 (1990年 이해식) 3.대금 협주곡 "원장현流 대금산조에 의한 협주곡" (편곡:이화동 대금:안성우) 원래 산조는 우리 전통음악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형식(느림 점점 빨라짐)의 구조와 고난이도의 연주 기량을 요구하는 독주 기악곡 이였으나,현대에 이르러 국악 관현악과의 협주곡 형태로도 편곡되어 많이 연주되어진다.그중에서 '원장현流 대금산조'는 남성적인 꿋꿋한 힘을 느끼게 하면서도 대금 특유의 애절한 선율미와 함께 대금이 가지고 있는 기교적 특징을 고루 갖추고 있어 대금연주자들이 가장 많이 연주하는 연주곡 중의 하나이다. 이 작품은 산조의 기본 장단에 동살풀이와 엇모리를 첨가하여 대금 협주곡에 있어 편곡자가 새로운 음악적 구성을 시도한 작품이다. 4. 판굿과 관현악 "오봉산타령 한오백년 경북궁타령" (편곡:김만석 사물구성:박정덕) 풍물의 진면목은 판굿에 있다. 상쇠가 가락을 갈라내면서 다양하게 원을 만들고 진을 짜는 것은 판굿만의 재미이다. 이번 공연은 판굿이 전통적인 놀이형태를 벗어나 현대적 테크노 음악과 결합하도록 만들어졌다. 민요가 가지고 있는 대중성을 현대의 젊은 문화코드와 발을 맞추려는 경상북도립국악단의 새로운 노력이 표현된 작품이다. 5.창과 관현악"성주풀이 흥타령 진도아리랑" (편곡:김만석 소리:조경자, 이명진, 고선화) 무가(巫歌)에서 파생된 민요인 성주풀이는 굿거리 장단에 경기소리의 선율로 불려지는 분창제 노래로서 '에라만수 에라 대신이야 대회연으로 서서히 내리소사'라는 후렵이 붙으며 중부지역 민간에서 널리 불려진다. 흥타령을 듣고 있으면 눈물이 난다. 절로 흘러내린다. 참으로 해도 눈에서 눈물이 어쩔 수 없이 솟는다. 거 참 이상한 노릇이다 "아이고 대고 흥 성화가 났네" 하면서 이어지는 가락,정말 아이고 대고 성화가 난 것처럼 눈물이 줄줄 흐른다. 진도아리랑은 전설을 갖고 있다. 옛날 박수무당의 운명을 타고난 총각이 마을 처녀와 정혼가지 했지만 박수무당 되는 것이 싫어 도망을 쳐 경상도 지방의 어느 양반집에 들어가 노비가 되어 살던 중 그 댁 딸이 총각에게 반해 둘이 도망가는 사건이 벌어졌고 총각의 집에서는 양반규수를 며느리로 맞게 되었다며 무척 기뻐했다. 어느 날 옛 생각이 난 그가 정혼했던 여자 집을 가보니 문턱에 여자가 그대로 앉아서 자기를 기다리는 모습으로 늙어 있었다. 그리고 그를 쳐다보면서 부른 노래가 "문경새재가 웬 고갠가 구비야 구비야 눈물이 난다"라는 노래이다.여자들이 한을 삭히면서 부르는 듯 한 소리 그것이 바로 진도아리랑 이다. 6.관현악"신벳놀이"(작곡 원일) 뱃노래의 선율과 장단을 바탕으로 리듬의 유희를 위한 놀이적 음악으로 다양한 변주가 시도되었다. 1악장 '바다로'에서는 거친 파도와 젊음의 기상을,2장'놀이'에서는 활달한 리듬의 변주를 통한 망망대해의 변화무쌍함을,그리고 3악장'뱃노래'에서는 마침내 모든 난관을 이겨낸 평화로운 향해의 환희가 잘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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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세계소리축제 유파별 산조의 멋 - 대금 10 월 2 일 ~ 3 일일 시 : 2008 년 10 월 2 일(목) ~ 10 월 3 일(금) 21 시 장 소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 문 의 : 063) 232-8398 * 전주세계소리축제홈페이지 http://www.sorifestival.com 유파별 산조의 멋 - 대금산조 " 죽소리, 그 길을 따라갑니다." ◆ 공연소개 전통음악의 백미인 산조에 대한 탐구 시리즈 두 번째 마당으로 2006년 가야금 산조에 이어 2008년 대금산조에 대해 조명해본다. 현존하는 대금산조 여섯 바탕을 통해 이 땅의 명인들을 추모하고, 아름다운 대금 소리의 세계로 초대한다. 최고의 명인들의 대금산조 집대성프로그램인 만큼 절대 놓쳐서는 안될 또 하나의 귀한 프로그램이다. ◆ 공연내용 이생강류 (연주자. 이생강 -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 서용석류 (연주자. 심상남 - 국립민속국악원 악장) 원장현류 (연주자. 원장현 - 국립국악원 지도위원) 박종기류 (연주자. 박환영 - 한국전통음악원 교수) 한범수류 (연주자. 박용호 -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한주환류 (연주자. 홍종진 -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 출 연 이생강 중요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예능보유자 한국국악협회 부이사장 한국예술실연자단체연합회 국악대상(2001) 한국예술실연자단체연합회 대상(2004) 심상남 국립민속국악원 악장 국립국악원 기악부 단원역임 한국문화재 보호재단 "한국의 집" 음악단장 역임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장원 신라문화제 대제전 기악부 대상 원장현 국립국악원 지도위원 중요무형문화재 제16호 거문고산조 이수자 한국국악협회 기악분과 위원장 박환영 한국전통음악원 교수 중요무형문화재 제1호 종묘제례악 이수 중요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이수 중요무형문화재 제72호 진도씻김굿 이수 서울시국악관현악단 대금수석 역임 경기도립국악단 악장역임 고려대학교 박사과정 부산대학교 국악학과 교수 박용호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국립국악원 대금수석역임 KBS 국악관현악단 악장역임 2001년 KBS 국악대상 종합대상 수상 홍종진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서울시립 국악관현악단 수석역임 월하문화재단 부이사장 한국전통문화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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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남도국악원 '우리춤 우리소리' 10 월 3 일일 시 : 2008 년 10 월 3 일(금) 19 시 장 소 : 국립남도국악원 진악당 악 ․ 가 ․ 무 종합공연 ( 2008. 10. 3 ) 1. 기악합주 - 뱃노래, 신뱃노래 뱃노래는 판소리 심청가 中 심청이 부친의 눈을 뜨게 하기 위해 공양미 삼백석에 몸이 팔려 인당수로 가는 대목을 기악합주 곡 화 한 것 이며, 신뱃노래는 1972년 대금명인 서용석이 남도민요 중 신뱃노래를 기악합주곡으로 흥겹게 재구성한 곡이다. 2. 가야금병창 - 흥보가 中 제비노정기 가야금병창은 1900년대 초반 오태석 명인에 의해 발전된 것으로 판소리나 민요의 대목을 가야금연주자가 직접 반주하면서 노래하는 연주형태이다. 흥보가 中 ‘제비노정기’ 는 다리를 다친 제비가 정성껏 치료해준 흥보에게 보은하기 위해 강남에서 박씨를 물고 오면서 보여 지는 여러 경치를 두루 열거하는 대목이다. 3. 무 용 - 들 춤 한국의 농경사회를 하나로 묶어주고 노동의 힘을 북돋아주던 유일한 에너지의 집합은 풍물굿 이었다. 풍물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들춤은 생활의 재창조와 삶 에너지 재충전이라는 의미로 해석되며 활달함, 경쾌함을 바탕으로 운우풍뢰의 우주 원리가 어우러져 일구어내는 소리와 춤의 하모니이다. ‘들춤’은 폭팔적인 에너지, 부드러운 소리, 무대를 휘감는 질풍노도의 움직임이 조화를 이뤄 하늘과 땅과 바다를 하나로 묶어내는 환상적인 춤, 땅의 힘을 대는 듯한 기운차고 신명난 춤꾼의 춤사위와 함께 힘차게 울려퍼지는 사물의 가락이 정신적 카타르시스에 이르게 한다. 4. 기악독주 - 대금산조 대금산조는 대금을 장구반주에 곁들여 연주하는 즉흥성을 띤 민속 기악 독주곡이다. 진도출신의 명인 박종기(1879 - 1939)가 대금산조를 처음 연주한 이래 한주환은 대금으로 판소리를 연주하는 듯한 ‘소리제 산조’를, 강백천은 대금으로 시나위를 연주하는 듯한 ‘시나위제 산조’를 완성함으로써 현대 대금산조의 전승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 밖에 한범수, 이생강, 서용석, 원장현등이 각기 고우의 유파를 형성하여 대금이 지닌 폭넓은 음악세계를 다양하게 들려주고 있다. 5. 무 용 - 태 평 무 태평무는 나라의 평안과 태평성대를 기리는 뜻을 춤으로 표현한 것으로, 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로 지정되어 전승되고 있다. 무속장단을 바탕으로 한 태평무는 화려한 궁중의상에 경쾌하고 특이한 발짓춤과 손놀림이 우아하며 섬세하고 절도가 있어 우리 민속춤만의 흥과 멋을 지니고 있다. 6. 판소리 입체창 - 심청가 中 황성 올라가는 대목 판소리는 한사람의 창자(唱者)가 북장단에 맞추어 긴 줄거리를 가진 사설을 부르는 것으로 소리(창), 아니리(말), 발림(몸짓)으로 구성되는 극적인 음악이다. 심청가는 효녀심청이 눈먼 아버지를 위해 바다에 목숨을 바쳤으나 효성에 감동한 용왕의 도움으로 환생하여 마침내 아버지의 눈을 뜨게 한다는 내용의판소리이다. 슬픈 계면조의 소리가 주조를 이룬다. 7. 무 용 - 장 구 춤 장구춤 은 호남지방에서 발전되어 전파되었다. 이 춤은 느린 장단에 맞추어 흥청거리는 춤을 추다 차츰 빠른 장단의 다양한 장구가락을 구사한다. 본 공연에서 추어지는 장구춤은 전통 농악의 장고춤 에서 그 가락과 춤사위를 발췌한 춤으로 그 흥과 신명 그리고 다양한 발동작과 유연한 손짓춤의 멋과 정중동의 맛을 자아낸다. 8. 삼도설장구 삼도설장고는 과거 경기, 충청도와 호남 그리고 영남지방의 삼도 (三道)에서 명성을 날리던 장고의 명인들의 가락을 모아 사물놀이를 정리해 놓은 것으로, 여기에 사물놀이의 탁월한 예술적 감각과 그들만의 독특한 가락이 덧붙여져 있다. 4명 혹은 그 이상의 연주자가 네 개의 파트로 분리하여 장단을 서로 주고받기도 하고 또는 한 파트의 독주형식의 장고 연주를 나머지가 받치면서 이끌어 나간다. 사물놀이의 설장고가락은 우리 장단의 다양함과 매력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구성을 취하고 있다 9. 민 요 - 둥당게타령, 개고리타령 남도민요는 발성법에서 높은음을 꺾어 흘러내리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둥당게타령’은 전라도 서남해안과 다도해의 섬 지방에서 널리 불리고 있는 부녀노래에 속하는데, 원래는 바가지 위에 솜을 놓고 활줄로 그 솜을 치면서 부르는 노래였다. 정월대보름이나 7월 백중, 또는 한가위 같은 명절날 밝은 달이 떠오르면 동네 마당에 부녀자들이 모여 함박을 활줄로 퉁기면서 함박장단에 맞추어 불렀던 노래이다. ‘개고리타령’은 중중모리 장단의 노래로 판소리 《춘향가》 《심청가》 《흥부가》의 사설을 조금씩 따다가 엮은 노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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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국악원 “산조” - 명인과 함께 거닐다 9 월 6 일 ~ 27 일일 시 : 2008년 9월 6일(토) ~ 9월 27일(토) 장 소 :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 문 의 : 063)620-2332 공연내용 9 월 6 일 : 대금산조 1. 원장현류 대금산조 대금/ 원장현, 장구/ 정준호 2. 한범수류 대금산조 대금/ 신용문, 장구/ 서은기 9 월 20 일 : 가야금산조 1. 서공철류 가야금산조 가야금/ 강정숙, 장구/ 강형수 2. 최옥삼류 가야금산조 가야금/ 성애순, 장구/ 김동현 9 월 27 일 : 거문고산조 1. 한갑득류 거문고산조 거문고/ 김선한, 장구/ 서은기 2. 신쾌동류 거문고산조 거문고/ 김무길, 장구/ 황상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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樂 · 歌 · 舞 종합공연 7 월 11 일일 시: 2008 년 7 월 11 일 (금) 19시 장 소: 국립남도국악원 진악당 1. 기악합주 - 금강산타령, 동백타령 ‘금강산타령’은 금강산의 정경을 사설에 놓아 부른 노래로서 1930년대를 전후해서 나온 노래이며, ‘동백타령’은 동백꽃을 따는 처자(處子) 들의 모습을 노래한 밝고 경쾌한 느낌을 주는 남도민요의 하나이다. 오늘은 노래 없이 기악합주만으로 연주한다. 2. 무 용 - 북 놀 이 북놀이는 북을 들고 다양한 변화를 주며 추는 창작무용으로, 다른 북놀이와는 달리 외북을 가지고 받쳐주는 사람과 치는 사람이 함께 자진모리와 휘모리가락의 빠른 템포에 맞추어 크고 작은 북소리의 환상적인 리듬의 조화를 이루어 흥겹고 멋스러운 동선변화를 보여주는 현대적인 무용이다. 3. 기악독주 - 대금산조 대금산조는 대금을 장구반주에 곁들여 연주하는 즉흥성을 띤 민속 기악 독주곡이다. 진도출신의 명인 박종기(1879 - 1939)가 대금산조를 처음 연주한 이래 한주환은 대금으로 판소리를 연주하는 듯한 ‘소리제 산조’를, 강백천은 대금으로 시나위를 연주하는 듯한 ‘시나위제 산조’를 완성함으로써 현대 대금산조의 전승 기반을 마련하였다. 이 밖에 한범수, 이생강, 서용석, 원장현등이 각기 고우의 유파를 형성하여 대금이 지닌 폭넓은 음악세계를 다양하게 들려주고 있다. 4. 가야금병창 - 수궁가 中 고고천변 ~ 가자어서가 가야금병창은 1900년대 초반 오태석 명인에 의해 발전된 것으로 판소리나 민요의 대목을 가야금연주자가 직접 반주하면서 노래하는 연주형태이다. 수궁가는 병든 용왕을 살리려는 자라(별주부)와 용왕이 걸린 병의 치료제로 지목된 토끼가 수궁과 육지의 자연을 배경으로 펼치는 우화적인 내용의 판소리인데, 오늘은 용왕의 약을 구하기 위해 육지로 나오면서 처음으로 보는 세상의 아름다움을 노래하는 고고천변부터 가자어서가 대목까지 부른다 5. 무 용 - 승 무 우리나라 민속무용의 정수는 승무라 할 만큼 승무는 예술 본연의 내면적인 삶을 그린 무용의 진가를 보여주는 춤이다. 승무의 유래는 불교의 교리적인 입장에서 본 불교설, 민속무용의 입장에서 본 황진이의 무용 설, 파계승의 번뇌에서 기원한다는 설, 가면극의 노장과장 설 등 다양한 기원설을 갖고 있다. 승무의 형식은 무복과 장삼의 율동 그리고 북놀이로 되어있는데 인간의 희비가 복합되어 드러나는 차원을 넘어서서 인간 본연의 애정과 낭만을 표현하고 자유와 영원을 기원하는 춤 멋과 신명이 절정을 자아낸다. 6. 판 소 리 - 흥 보 가 中 박타는 대목 판소리는 한사람의 창자(唱者)가 북장단에 맞추어 긴 줄거리를 가진 사설을 부르는 것으로 소리(창), 아니리(말), 발림(몸짓)으로 구성되는 극적인 음악이다. 흥보가는 성격이 다른 흥보와 놀보 형제가 제비와 맺은 인연으로 가난하고 마음씨 좋은 흥보는 부자가 되고, 부자였으나 욕심이 지나쳤던 놀보는 재산을 모두 잃는 과정을 엮은 판소리인데, 해학적이고 교훈적인 내용을 많이 가지고 있다. 7. 무 용 - 강강술래 강강술래는 전라남도 서남해안 지방에 전승되는 부녀자들의 놀이로 주로 추석, 또는 정월 대보름 밤에 행하여지는데 동쪽 산 위에 보름달이 솟아오르기 시작하면 젊은 아낙네와 처녀들이 마을의 넓은 마당이나 평지에 모여 2, 30명 규모로 손과 손을 잡고 원을 그리며 강강술래를 시작한다. 노래와 원무(圓舞), 놀이가 혼합된 형태로 처음에는 느린 속도로 노래부르며 걷다가 점점 신명이 고조되어 가면서 빠른 속도의 노래와 함께 뛰기도 하고 남생이놀이, 멍석말기, 고사리꺾기 등 여러 가지 놀이를 하기도 한다. 8. 사물놀이 - 앉 은 반 사물놀이는 야외에서 연주되던 풍물굿을 실내에서도 연주될 수 있도록 꽹과리 ․ 장구 ․ 북 ․ 징의 4가지악기로 만 편성된 타악 곡을 말한다. 경기. 충청도일대의 농악은 꽹과리 가락이 중심이 되고, 호남농악은 장구가 중심이 되어 연주되는데 흥에 겨워 움직이는 율동과 각 악기가 잘 조화를 이루며 연주되는 생동감이 넘치는 곡이다. 9. 민 요 - 흥 타 령 ‘흥타령’은 남도민요의 특징이 많이 나타나는 노래이며, 흥에 겨워서 노래하는 것이 아니라 남녀의 이별 또는 인생무상을 노래한 것으로 12박자의 느린 중모리장단에 노랫말이나 선율이 좋아 많은 호응을 받고 있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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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음악회> 대금 독주의 밤(장광수) 6 월 26 일일 시: 2008 년 6 월 26 일 19 시 30 분 장 소: 국립극장 별오름극장 문 의: 02)2280-4114~6(국립극장 고객지원실) 프로그램 성음 - 대금 독주의 밤(장광수) 1. 청성곡 대금:장광수 가곡의 이수대엽을 변주한 태평가의 대금 반주선율을 2도 올린 것으로 청성은 맑고 높다는 뜻으로 사용되었다. 이 곡은 특정 음을 길게 연주하고, 거기에 장식음을 첨가하여 대금의 독특함을 보일 수 있는 곡으로 일정한 박자의 한 배 없이 호흡과 흐름에 따라 연주자의 역량을 나타낼 수 있는 독주곡 중에서도 가히 최상의 곡으로 일컫는다. 곡의 분위기는 명쾌하고 시원하며 마치 한가로이 구름을 타고 유유자적하는 듯한 신선의 외경스러움을 엿볼 수 있다. 2. 원장현류 대금산조(전바탕) 대금:장광수 장고:박천지 원장현류 대금산조는 진양조 80장단, 중모리 45장단, 중중모리 82장단, 자진모리 154장단으로 되어있다. 한일섭이 말년(末年)에 구음(口音)으로 가르쳐준 가락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 한일섭의 음악적 영향과 원장현의 풍부한 음악적 경험을 토대로 하여 만들어 졌다. 특징은 음계의 변화가 다채로우며 곡의 느낌이 화려하다. 3. 육자배기 대금:장광수 가야금:정은 장고 : 박천지 육자배기는 대표적인 남도민요로 강한 농음과 꺾는 음의 사용을 통해 한스러움과 서정성이 잘 드러난다. 그리고 그 선율이 유연하면서도 음의 폭이 넓고 장절의 변화가 다양하여 그 예술적 가치가 높이 평가되고 있다. 특히 남도 음악의 선율형을 ‘육자배기조’라 부를정도로 육자배기는 남도 음악의 전형적인 특징이 모두 포함되어 있는 노래이다. 육자배기는 민요에서 보기 드문 진양 장단이 사용되는데, 6박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육자배기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육자배기 뒤에 자진육자배기, 삼산은 반락, 개고리 타령, 흥타령을 이어 부르기도 하는데 오늘연주에서는 육자배기-자진육자배기-삼산은 반락-개고리타령을 대금과 가야금으로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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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소리 상설무대 “김은숙 병창단의 소리 5 월 21 일일 시:2008 년 5 월 21 일 19 시 장 소: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 문 의:011-640-0556 프로그램 가야금 중주: 침향무 가야금 병창 단가: 편시춘 원장현 流 대금산조 등 출연자 연출 및 기획 김은숙 김도순, 김형화, 김은하, 박정화, 손희생, 설상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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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한국정악원 전국신인국악연주회 4 월 26 일일 시 : 2008 년 4 월 26 일 (토) 17 시 장 소 :국립국악원 우면당 문 의 :011- 407-0206 ▶ 공연내용 1. 염양춘 피리 : 이종무(한국예술종합학교) 2. 김병호류 가야금산조 가야금 : 최민정(한양대학교), 장구 : 김광섭 3. 지영희류 해금산조 해금 : 엄효일(이화여자대학교), 장구 : 임경업 4. 수리재 / 작곡 : 김대석 거문고 : 김근애(서울대학교), 장구 : 김정섭 5. 원장현류 대금산조 대금 : 김경림(이화여자대학교), 장구 : 김진혁 6. 춘향가 中 이별가 판소리 : 김소연(단국대학교), 북 : 김성현 7. 장산곶 이야기 / 작곡 : 김계옥 가야금 : 차혜림(단국대학교), 장구 : 조성재 8. 다랑쉬 / 작곡 : 김대성 해금 : 이은진(추계예술대학교), 25현가야금 : 김미정 9. 원장현류 대금산조 대금 : 홍진호(중앙대학교), 장구 : 원완철 10. 설장구 타악 : 김지영(청주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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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깔스런 우리 문화 속풀이 31가지” 출판기념 우리 문화 공연 한마당 3월 3일일시 : 2008년 3월 3일(월) 저녁 6시 장소 : 중구 구민회관(을지로 6가 국립의료원 뒤) 주최 : 김영조 시민기자 후원회 후원 : 오마이뉴스, 신나라, 교육과나눔, 또물또통합교육연구소 전통문화 한마당 공연 (사회 : 조동언) 1. 전통춤 승무 (이동안류) : 이승희 (운학전통춤보존회 회장) 2. 정악대금 ‘청성자진한잎’: 이삼스님 (한쪽 팔로 연주하는 ‘여음적’ 공연) 3. ‘난봉가’ 외 서도민요 한마당 : 유지숙 (서도소리 전수조교) 4. 단가 ‘사철가’,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 소리 조동언(중요무형문화재 판소리 이수자, 중앙국악예술단 대표) 고수 남해웅 5. 대금산조 : 원장현 (국립국악원 민속단 지도위원, 전 악장) 6. 해금과 기타의 만남 기타 : 이병욱(청주 서원대 음악과 교수, 실내악단 어울림 대표) 해금 : 이유라 (해금실내악단‘이현의 농’운영위원장) 장구 : 황경애(중요무형문화재 제97호 이매방 살풀이 전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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